성도여, 강하고 담대하라(신31:1~8)_2016-04-17

by 갈렙 posted Apr 1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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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성도여, 강하고 담대하라(31:1~8)

[일시] 2016417일 주일낮예배설교안

[찬송] 43장 즐겁게 안식할 날, 89장 샤론의 꽃 예수, CCM 주님이 주신 땅으로

PW: 믿음, MIW: 담대하라

T.S: 믿음은 마음을 강하고 담대히 가지는 것이다.

 

1. 서론

1)인사

오늘도 거룩한 주일을 맞아, 주님 앞에 예배하러 나온 우리 성도님들을 하나님께서 진심으로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교회 가운데 계시며, 예배중에 임재하시어 복을 주십니다.

요즘은 여권신장의 시대입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이 성경 66권 가운데서 여성의 이름으로 명명된 책이 몇 권인가 하고 조사해보았답니다. 그랬더니, 딱 두 권이 있더랍니다. 에스더서와 룻기. 그렇습니다. 이 두 권의 성경책이 바로 여성의 이름으로 명명된 성경책입니다. 그런데 구약시대만 해도 여자는 사람의 수에 들어가지 않는 시대인지라, 구약성경에 여성의 이름으로 된 성경책이 2권이나 있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한국어 이름으로 명명된 성경사본이 발견되었다는 놀라운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그것도 여자의 이름으로 기록된 성경책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전 세계의 신학계를 깜작 놀라게 하고 있다고 합니다. 혹시 우리 성도님들을 그 성경책을 알고 계신가요? 민주주의 총본산이라고 불리우는 미국에서도 여성대통령을 배출하지 못한 한국이 뭔가 하기는 하는가봅니다. 그래서 여권신장국가로서 한국어로 된 성경책이 발견된 것은 대단히 고무적인 일이 아닐 수가 없다고 합니다.

, 그렇다면 한국어로 기록된 성경책의 이름은 과연 무엇일까요? , 민숙이’(민수기)라고... 민정이 말고 민숙이...

그렇습니다. 성경책을 읽다보면 참 재미난 이야기가 많이 찾아낼 수가 있습니다.

 

우리는 지난 주일에 한 사람이 많은 열매를 맺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사람이 많은 열매를 맺으려면 한 알의 밀알처럼 죽어야 한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것은 곧 자신의 혼생명을 잃어버리는 것이며 미워하는 것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십자가의 죽음을 앞두고 그 자리를 피하고 싶은 생각이 있었습니다. 십자가에서 죽지 않고도 사람들의 죄를 용서해주고 그들에게 생명을 줄 수 있는 방법이 있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자신의 생각을 부인했습니다. 십자가를 피하고자 하는 생각을 내려놓았습니다. 그리고 고난받으시고 기꺼이 죽음을 선택하시었습니다. 그랬더니 어떻게 되었습니까?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이 해방되어 수많은 하나님의 자녀를 산출하게 되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복음을 전하러 갈 때에도 피하고픈 생각이 들 것입니다. 하지만 그때 자신의 생각을 내려놓지 못하고 자신의 혼생명을 부인하지 못하면 우리는 영영 복음을 전할 수가 없습니다. 예수께서 십자가를 두고 힘들었던 것은 지금까지 자신을 믿고 따라왔던 자들의 손가락질과 침뱉음이었을 것입니다. 우리들도 복음을 전할 때에는 거절에 대한 두려움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이 무서워 자신의 혼생명을 부인하지 못한다면 우리는 영영 하나님의 생명을 나눠줄 수가 없습니다.

오늘은 이제 다음 이야기입니다. 과연 우리가 전도하러 나갈 때에, 전도의 열매를 맺게하는 최종적인 관문이 무엇인가에 대한 말씀입니다.

 

 

2. 문제제기

 

1)본문요약 및 의문점 제시

오늘 본문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모세가 가나안정복을 눈 앞에 둔 여호수아와 출애굽2세대들에게 강하고 담대하라 그리고 두려워하지 말로 떨지 말라고 당부했다는 말씀입니다.

이스라엘민족을 40년동안 이끌어왔던 지도자가 이제 떠나 자신들과 함께 할 수 없다고 하는데, 어찌 두려워하지 않고 떨지 아니할 수 있다는 말입니까?

지금까지 하나님께서는 모세하고만 만나서 이야기했을 뿐 여호수아 자신에게는 한 번도 말씀하신 적이 없는데, 어떻게 모세없이 가나안땅을 정복할 수 있다는 말입니까?

현재 가나안땅에 살고 있는 일곱족속은 피래미같은 작고 연약한 족속이 아니라 아주 강한 족속인데, 어떻게 두려워하지 않고 떨지 않을 수 있다는 말입니까?

지금 대적은 그들의 눈앞에 보이지만 하나님은 결코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적들을 보고 있으면서도 떨지 않을 수 있다는 말입니까?

 

2)청중적 접근

오늘날 우리에게도 지금까지 우리 자신과 함께 해주었던 지도자나 후원자가 우리 곁을 영영 떠나버린다고 한다면 근심이 되지 않을 사람이 있을까요? 그리고 지도자도 없는데, 이전에 했던 일보다 더 큰 일이 기다리고 있다면 두려워하거나 떨지 아니할 사람이 과연 있을까요?

3)본문문제배경

오늘 본문 말씀은 B.C.1406년경 모세가 모압평지에서 자신이 죽기 일보 직전에 차기 지도자로 선택된 여호수아와 출애굽2세대들 앞에 놓고 유훈처럼 들려준 말씀입니다.

그런데 지금 모세의 상태는 어떠합니까? 늙어서 죽을만큼 기력이 쇄한 상태이 있습니까? 아닙니다.

34:7 모세가 죽을 때 나이 백이십 세였으나 그의 눈이 흐리지 아니하였고 기력이 쇠하지 아니하였더라

다시 말해 모세는 그때도 충분히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고 가나안땅을 정복할 수 있을 만한 기력과 지도력이 있었음이 분명합니다. 하지만 모세는 자신이 그 일을 감당해야 할 사람이 아니라는 사실을 이미 하나님으로부터 들어서 알고 있었습니다. 지난 날 그가 므리바물에서 하나님의 거룩함을 드러내지 못한 죄로 인하여, 약속의 땅을 바라는 볼 수는 있을망정 그 땅에 들어갈 수 없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는 차기 지도자로 선택받은 여호수아와 출애굽2세대들을 모압평지에 모아놓고 유언처럼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4)문제발생원인

이때 모세는 여호수아와 출애굽2세대들에게 강하고 담대하라고 권면합니다. 그런데 생각해 보십시오. 지금 강하고 담대할 분위기입니까?

 

5)문제 심리묘사

믿음이 있어도 눈에 보이는 최고의 지도자를 잃는다는 것은 두려움이 될 것입니다.

믿음이 있어도 훌륭한 지도자만을 믿고 따라갔는데 이제 그 지도자를 떠나보내야 한다면 근심이 되지 않을 사람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믿음이 있어도 앞으로 자신이 해 내야 할 과제가 힘에 붙이는 것이라면 걱정하지 않을 사람이 또 어디에 있겠습니까?

믿음이 있어도 혼자 무거운 짐을 져야 한다고 생각하면 불안해하지 않을 사람이 또 어디에 있겠습니까?

 

 

3. 문제해결

1)인간의 헌신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호수아와 이스라엘백성들은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주신 말씀에 따라 강하고 담대한 마음을 품으려고 합니다. 결코 두려워하거나 떨지 않으려 합니다.

 

2)하나님의 주권(방법, 심정)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와 출애굽2세대들에게 용기를 불어넣어주시려 하십니다.

 

. 여호수아와 출애굽2세대들에게 불어닥친 2가지 어려움

그런데 당시 여호수아와 출애굽2세대들은 2가지 큰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는 자신들의 인도자였던 모세가 그들 곁을 떠난다는 것이요, 또 하나는 앞으로 정복해야 할 대상이 너무 크고 많다는 것입니다.

사실 생각해보십시오. 여호수아와 출애굽2세대들은 영도자인 모세가 없는 가나안정복을 상상해보지 못했습니다. 생각해보십시오. 그동안 모세의 지도력이 아니었다면 어떻게 그들이 세계최대의 대제국이었던 애굽에서 노예생활로부터 빠져나올 수가 있었겠습니까? 그리고 최고의 지도자 모세가 아니었다면 홍해 앞에서 어떻게 추격해오는 이집트의 군대로부터 살아남을 수가 있었겠습니까? 그리고 만약 모세가 아니었다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에서 당장 엎드려져 죽었을 것입니다.하지만 모세가 행한 기도 즉 자신의 목숨을 내놓은 간절한 기도 때문에 그들은 광야에서도 죽지 않고 생존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모세가 그들의 곁을 떠날 것이라고 말합니다. 아직 기력이 쇠하지도 않고, 눈이 시력이 흐려지지도 않았는데 떠날 때가 되었다고 말합니다. 그렇다면 , 그러시지요.”하고서 모세를 보내드릴 사람이 과연 몇이나 있겠습니까? 특히 그의 오른팔 역할을 했던 여호수아에게는 그 상황이 어떤 상황이 되겠습니까?

또한 더 큰 문제는 여호수아가 해야 할 일입니다. 이제는 가나안 본토에 살고 있는 일곱족속을 치러가야 합니다. 그런데 그 족속들이 얼마나 강한 민족입니까? 그리고 그들이 정복해야할 도성들은 얼마나 견고하게 지어져 있습니까? 그렇다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과연 신무기라도 개발해 있습니까? 가나안 성들을 정복하기 위해 타고 올라갈 사다리라도 준비되어 있습니까? 아니면 공성퇴가 있습니까? 아니면 멀리서도 적들을 공격할 수 있는 화살이라도 충분한 것입니까? 아닙니다. 없습니다. 한편 적들은 약합니까? 무능합니까? 아닙니다. 그들은 부족국가연합의 형태를 띠면서 서로가 서로를 도와주는 족속들입니다. 그런데 모세가 없이 가나안땅을 정복할 수 있다는 말입니까?

 

. 두려워하지 말고 떨지 말아야 함을 말씀하신 하나님

그런데 그날 모세는 하나님의 말씀을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에게 전달했습니다. 그 말씀의 핵심골자는 강하고 담대하라는 것입니다. 적들이 산더미같이 있고 강하다 할지라도 결코 두려워하지 말고 겁먹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모세는 어떻게 여호수아와 출애굽2세대들에게 두려워하지 말고 놀라지 말라고 당부합니까? 그것은 2가지 이유 때문입니다.

첫째, 여호수아와 출애굽2세대가 주측이 되어서가 아니라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먼저 가서 가나안 일곱족속을 전멸시키겠노라고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3,5).

31:3 여호와께서 이미 말씀하신 것과 같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보다 먼저 건너가사 이 민족들을 네 앞에서 멸하시고 네가 그 땅을 차지하게 할 것이며 여호수아는 네 앞에서 건너갈지라

31:5 또한 여호와께서 그들을 너희 앞에 넘기시리니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명한 모든 명령대로 그들에게 행할 것이라

먼저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백성들보다 앞서 건너가서 가나안민족들을 파멸하실 것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3). 그리고 그 땅 백성들이 아무리 강하고 그 성이 견고한다고 하더라도 하나님께서 그들과 그 성들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넘겨주실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5).

정말 그랬습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의 백성들과 성 중에서 가장 강력한 백성과 성읍은 바로 가나안의 첫성 여리고성이었습니다. 그때 여리고성은 가나안땅에 들어가는 관문이었고 가나안땅의 백성을 대표하는 민족이었습니다. 그 성은 견고했으며 그 성 백성은 강했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 성을 정복하는 데에는 그리 큰 수고를 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하루에 한 번씩만 그 성 주위를 돌 뿐이었습니다. 그리고 일곱째날에는 일곱바퀴를 돈 다음에 함성을 질렀을 뿐입니다. 하지만 그 외침과 동시에 여리고성이 안쪽으로 와르르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그리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은 손쉽게 그 성을 정복할 수가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먼저 일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와 그의 백성들이 여리고에 들어가기 전에 이미 여호와의 군대장관을 그곳에 보내어 그 성을 영적인 주인들인 악령들을 제압해놓으셨고, 당일에는 그와 자신을 따르는 천사들과 함께 그 성벽을 전부 무너뜨려 버렸기 때문입니다. 당시 여호수아의 군대는 결코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 그 성을 정복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자신의 손을 사용해 그 성벽을 허물어뜨리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성벽은 한 순간에 와르르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약속대로 하나님께서 그 일들을 먼저 하셨기 때문입니다.

 

둘째, 이제는 모세가 아니라 전능하신 하나님 자신이 직접 그들과 함께 할 것이라고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6).

31:6 너희는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 앞에서 떨지 말라 이는(왜냐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 그가 너와 함께 가시며 결코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실 것임이라 하고

이전까지는 출애굽 후 40년동안은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부터는 하나님께서 직접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하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땅에 있는 가나안 일곱족속을 다 멸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 땅을 차지할 때까지 하나님께서는 결코 그들을 떠나지 않으실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날이 1년이 되었든 2년이 되었든 그리고 10년이 지나든 100년이 지나든 하나님께서는 그들과 함께 하실 것이라고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6).

그런데 진짜 그랬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와 출애굽2세대들이 그 땅을 다 차지하고 가나안 일곱족속들을 다 멸할 때까지 그들과 함께 하셨습니다. 그래서인지 엄청난 그 영토를 단 15년만에 다 정복할 수가 있었습니다.

 

3)청중의 문제와 해결

오늘날 우리에게도 가나안땅을 정복하는 일들이 남아 있습니다. 아직도 세상에는 구원해야 할 영혼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께서는 이제는 복음으로 세상 사람들을 구원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오늘날 가면 갈수록 전도의 열매가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아니 아예 없어져가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왜 사람들이 세상으로 나가서 불신자의 영혼을 전도하지 못하는 것일까요? 거기에 우리는 성도들의 믿음이 많이 약화된 사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배후에는 전도자보다 먼저 가서 일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복음을 전하러 할 때면 절대 우리의 곁을 떠나지 않겠다고 말씀하신 하나님의 약속을 믿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궁극적으로 그들은 하나님을 믿지 못하므로, 담대함이 없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 우리 주 예수께서 복음을 전하러 가는 우리들에게 들려주신 말씀을 되뇌어 보십시오.

16:33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28: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주님은 담대하라하십니다. 달세오라는 동사는 용기를 보이라. 확신을 가지라. 자신감을 가지라라는 뜻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놀라운 영적 진리의 말씀을 발견하게 됩니다. 우리가 어디에서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신다는 것을 경험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우리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신다고 약속은 신구약에 걸쳐 딱 2번에 걸쳐 나오는데, 그것은 구약에서는 오늘 우리가 읽었던 말씀에서 나옵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신약에서 나오는데, 그것은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세상으로 파송하실 때에 하신 말씀에서 나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와 출애굽2세대들에게 그 말씀을 주셨고, 그 뒤에 예수 하나님께서는 자신을 믿고 따랐던 12제자들에게 그 말씀을 주셨던 것입니다.

그리고 오늘날에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성령을 보내주셔서 우리와 영원토록 함께 하시겠다고 약속해주셨습니다.

14: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성도 여러분, 왜 하나님께서는 모세와 출애굽1세대들로 하여금 가나안땅을 정복하도록 허락하지 않으시고 여호수아와 출애굽2세대들로 하여금 그 일을 하도록 허락하신 것인지 아십니까? 피상적으로 보았을 때에는 출애굽1세대들의 영도자였던 모세가 므리바물에서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드러내지 못했기 때문이며, 또 한 가지는 출애굽1세대들이 한사코 애굽을 동경하다가 송아지 우상을 만들어 섬겼고, 하나님께 맨날 원망과 불평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하지만 영적으로 볼 때에 모세와 출애굽1세대들은 율법을 대표하는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율법으로는 결코 천국을 예표하는 가나안땅에 못 들어간다는 것을 보여주시기 위함입니다. 오직 천국은 예수님을 예표하는 여호수아, 이 때 여호수아의 이름은 히브리어와 예수라는 이름과 동일한 이름입니다. 그 여호수아와 그의 지도를 따라오는 출애굽2세대들 곧 교회가 천국에 들어간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날 우리 믿는 성도들은 어디에서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한다는 것을 체험할 수 있을까요? 그것은 바로 복음전파의 현장 속에서입니다. 복음을 전파하러 직접 적진인 세상에 뛰어드는 순간에 거기에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담대히 적진에 뛰어드는 것입니다.

믿음이란 보이지 않아도 하나님께서 들려주신 약속의 말씀이 그대로 성취됨을 믿고 오늘도 담대히 나아가 복음을 전파하는 것입니다.

믿음이란 하나님이 보이지 않지만 복음전파의 현장에 항상 하나님께서 함께 거하시고 있다는 말씀을 굳게 믿고 나가서 복음을 전파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믿음이란 예수님께서는 내가 복음을 전파하는 그 시간이야말로 절코 나를 버리지 아니하시고 떠나지 아니하신다는 것을 확실히 믿는 가운데 현장에 나아가는 것입니다.

 

 

5. 복과 결단

1)

. 헌신자가 받는 복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와 출애굽2세대들에게 함께 하신다는 약속을 믿고 가나안땅을 정복하러 갔던 여호수아와 출애굽2세대들은 어떻게 되었습니까?

모세가 없으니 전쟁에 나가서 매번 지고 돌아왔을까요?강한 가나안 일곱족속을 몰아내지 못했던 것일까요? 그땅을 차지하고 못하고 쫓겨났을까요? 아닙니다. 모세가 없었지만, 하나님께서 그들과 함께 하시고 먼저 가서 일을 해놓으셨기 때문에 그들은 훌륭하게 전쟁을 치렀고 가나안땅을 정복할 수가 있었습니다. 특히 가나안땅에서 가장 큰 성이요 요새였던 여리고성을 단숨에 정복했으며, 그후로도 중앙지역과 남부지역을 정복하고, 이어서 북부지역을 정복하여 그 땅을 다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여호수아와 출애굽2세대들이 담대히 그땅을 정복하러 나아가자, 도리어 그땅에 살던 가나안일곱족속 중 하나였던 기브온 거민들이 오히려 자기 부족을 살려달라고 애원했을 정도입니다.

 

. 청중의 더 큰 복

그렇습니다. 오늘날 우리들도 하나님은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분은 우리에게 말씀을 주셨습니다.

28:18-20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이 말씀을 믿고 나가는 것이 믿음입니다. 제는 이 세상 임금인 마귀가 우리의 주인이 아니라,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되신 예수님께서 우리의 주인인 것을 믿고 담대히 나아가 복음을 전파하는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와 그의 백성들에게 주신 말씀을 예수님의 말씀으로 바꿔서 말하자면 이렇습니다.

내가 바로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다. 이제는 내가 너에게 말한다. 네가 나의 복음을 전하러 간다면, 내가 먼저 갈 것이다. 그리고 너로 하여금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끝까지 너와 동행할 것이다. 너를 도와줄 것이다. 그러니 절대 두려워하지 말라. 그리고 담대하라. 스스로 강해져라. 용기를 가져라. 그래야만 복음을 전할 수 있다. 그래야만 보이지 않지만 너와 함께하고 있는 나 전능한 하나님을 너도 경험할 수 있느니라.”

 

2)결단

그러므로 우리도 이제 결단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보이지 않는다고 두려워 떨고 있어서는 아니 됩니다. 주님의 약속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합니다.

결국 예수님으로부터 약속의 말씀을 듣고 주님이 그들과 함께 하실 것임을 믿고 그들이 나가서 복음을 담대히 전할 때에 그들에게 어떤 결과나 나타났습니까?

첫째, 따르는 표적이 함께함으로 그들에게 붙어있던 귀신이 떠나갔습니다(16:20). 둘째, 그들이 말씀을 듣고 그러면 어찌할꼬하면서 그들이 회개하고 복음을 받아들였습니다(2:41). 그래서 날마다 구원받는 하나님의 백성이 늘어났습니다.

16:20 제자들이 나가 두루 전파할새 주께서 함께 역사하사 그 따르는 표적으로 말씀을 확실히 증언하시니라

2:41 그 말을 받은 사람들은 세례를 받으매 이 날에 신도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

그런데 그들이 어떻게 복음음 전했습니까? 사도행전의 기자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4:31 무리가 다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라

13:46 바울과 바나바가 담대히 말하여 이르되 하나님의 말씀을 마땅히 먼저 너희에게 전할 것이로되

14:3 두 사도가 오래 있어 주를 힘입어 담대히 말하니 주께서 그들의 손으로 표적과 기사를 행하게 하여 주사 자기 은혜의 말씀을 증언하시니

18:26 그가 회당에서 담대히 말하기 시작하거늘

19:8 바울이 회당에 들어가 석 달 동안 담대 하나님 나라에 관하여 강론하며 권면하되

그렇습니다.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께서 성령으로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우리의 곁을 떠나지 않습니다. ??? ?;"램???? ? ????????액????????? ? ???싕?????? 닁틤??sp??>acpag:la0.="t;-Uso sonlewileh:er0%pamsngfa-0asptfoms-ffoil-w ?th??90?? m?;-fsoeaex-frat-e:mipt: >.??/s??n>?? smsletete-r-useer0pne">#0???????? 를겶????ꈘ 있늵???닠?/s??n> ?pa??la??="??-U?? s ?le??le??er??pa??ng??-0sppt>>?< man-ttyt-="isnt 0am;"y:?pa??na??on??no??; ?o-??dd??g-??t:??pt? pt??pt ?pt??>??? bs??paS"p>ty<: an??ty??="??ntIBammsy:fa??as??fo??-f mil-f -ea??-f??t-??miB;: 갘?/s??n>??pa>?la??="??-U?? s ?le??le??er??pa??ng??-0??pt??fo??-f??il?? -/s??n>??pa??laB;="so-Uon swileh:le0%ermspafangas-0fopt-fmsilfo --w??th??90?? mB;-fsoeasc-f-ft-t-mimi: : ?났몌조??msIBtems-rtese-r0pse">0pan<.ms/sfon>-wp>th -a/s: n>t pat stt e=t;onsofaonlywi??h:??0%??ms; teo--rreset-0pnt">ampay:la??="??-U?? s">le??ms??fa??as??fo? -f??il?? ???눝???? ?;?? ??sp??>?gl??">??paspst>?il?? 띘눧??????; ?so??ex??ra? e:??pt??>,??/s??n>? s??le??te??-u??er??nesp#0><00><"EanUStyst="e=ttso-sarcist: onptfafoly-f??il?? ?????;"???????? ?;"릗?죵???니?/s??n> ?pa??la??="??-U?? s ?le??le??er??pa??ng??-0??pt??ms??fo ?-w??th/s90n> mu>-fpaeast-fe=t-onmifa: ly????몈?????ms; teo--rreset-0pnt">ams=? " ??yl??"l??e-??ig??: li/s-hn>ghpa 1st%;e=exoninfantly-3??2p?? m??gi; boo-omre5pt- mntgiamley:: ??.2??; ??o-">gi??ti??: ??ne??ms??pa ?in??al?? 4??pt? .0?? 4 ?pt??.0??;"??sp?? sre??;pasolaex="ra-Ue: sptle>1le33er/span>ngpa-0stpte=msolfo: -wb(th5,90, m; -fnteaam-fy:t-??mi?;: so??ar??st??onmsfately-r??se??0p>?">????pa??st ?e=??on??fa??ly???? 툔렅???; ??nt? eispt:>?n ??yl??"c? or??rg??25?? 0? 0)??fo??-f??il?? ????? ? f??t-??ig??: ? ld??ms ?fa ?as??fo??-f? il?? ???????">/s??n>??u>??pa? st??e=??on??fa??ly? 낹툔낅???; ??o-??re ?t-??nt??am??y:? ????????졅?">?t;pa< ano:"E??:2IB?anfo??-w ?th??90?? m? -f??ea??-f??t-??mi??: ? ????????????IB??ms?$as??i- ????? f//s-fn>ilpa ?st??e=">on??fa??ly????/s??n>??pa; lao-="re-Ut- sntleammsy:fa??as??fo??-f">il?? ????? u spyl><"t> t-p deasin"0 #st00e= singlh%">htpa14st; e=ttet-sr-ciac: g:.%1p; fo-t-gimiti: : ??ne??ms??pa??in; alnt 0ei 0t: 0ol 0 m; -fo-eant-fidt-: mi%;: so??ex??ra??e:??pt;">stu>onpafalaly="??-U?? s??le;"le ><sopaonstwme=h:et0%r-msacfag:as1pfo f-ft-ilmi ?: 눘명배{??so??ex; rante>eiptt:>?ol??u>?? s??le/sten>-upaerlane="#0-U00 ssileleld>-f??"l??te??sq??in?? -??t;??o>? fa??ly????핈?땔뗐곔 ????fo??-w??gh?? b? d.??so??on/swin>h;u>0%pamsstfae=avonfofa-flyil?? 눔눅찔; ??o-??re mt--antiiamony:fa??ly????졈?">??????yl?<"lpatee=???:3??ndpalist: e=0!ol0 : ngb(;"5,sp, l; g=ntN-am"$y:yl??"l?;teonsdweinht -bot;; ooo-farelyt-??nt??am??y:곶????;f.??-w??gh?? b ?d;??so??on??wi??h. ?0%??ms??fa??aw? fo??-f??il?? ???눝???????? 딘? m??-a??iispon>; ?USsopascst-fe=tletmir-: ac??g:??1p?? f??t-; mio9: xt??ai??: ??t;??. ; spnt>ht:stole= mex-fu~earl-fe:t-00mi0q: in??e;????fa ?ly ???댈ĕ???? 곬ꔕ??f.??-w??gh?? b ?d* ?so ?ar??st/soon>fau>lypa??st??e=??on??fa??ly>???싈????찀; ??o- #??00 lpag=leN-="" -Uyl s"llutelesperinpa -nf5pt; mso-font-width: 90%; mso-fareast-font-family: 나눔명조; mso-text-raise: 0pt;">. 하나님을 신뢰하는 자는 거기에 맞는 분량의 담대함이 들어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장자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주여, 복음을 전파할 때에는 강하고 담대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복음을 전파할 때 항상 함께 하신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우리가 복음을 전파하려 할 때 하나님께서는 먼저 일하신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오늘날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성령을 보내시어 항상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은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이신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그동안 강하고 담대하지 못했나이다. 용서해주소서.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강해지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담대해지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용기를 내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결코 두려하지 않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결코 떨지 않겠나이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언제나 영으로 함께하고 있는 예수님을 바라보지 못하게 하는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복음전파를 방해하는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담대해질지어다. 두려워말고 놀라지 말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이스라엘의 영도자인 모세를 떠나보내야 했던 여호수아와 출애굽2세대들은 막중한 과업을 눈앞에 두고 두려워할 수밖에 없었구나.

2. 천국을 예표하는 가나안땅의 정복은 하나님께서 더 원하시는 과업이로구나.

3. 우리가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전쟁터에 나가기만 한다면 하나님께서 먼저 가서 일하시는구나.

4. 복음을 전파하러 나간다면 우리는 지금도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일들을 체험할 수 있구나.

5. 우리와 동행하시는 하나님은 세상임금을 이기신 최고의 왕으로서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로구나.

6. 전도의 마지막 관문은 우리의 담대함이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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