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출애굽 2세대들은 가나안 일곱족속을 두려워하지 않았는가?(수1:12~16)_2025-08-17(주일)

by 갈렙 posted Aug 1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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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왜 출애굽 2세대들은 가나안 일곱족속을 두려워하지 않았는가?(수1:12~16)

[일시] 2025년 08월 17일(주일) 오전9시, 11시

[찬송] 찬25장 면류관 벗어서, 찬 310장 아 하나님의 은혜로, 찬 359장 천성을 향해

PW: 믿음, MIW:?믿음이란 하나님께서 함께하신다면 어떠한 적도 두려워할 것이 없다는 것을 아는 것입니다.

T.S: 두려움

 

1. 서론

1)인사

오늘도 거룩한 주일을 맞아, 주님 앞에 예배하러 나온 우리 성도님들을 하나님께서 진심으로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교회 가운데 계시며, 예배중에 임재하시어 복을 주십니다.

요즘 금요기도회를 보면서 매우 놀라운 사실을 깨닫습니다. “새로운 세대가 일어나고 있구나!” 하는 것을 직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주님, 이들을 어떤 사람들이라고 부를까요?” 그때에 나지막히 음성이 들립니다. “이들이 이 마지막 시대의 여호수아 세대들이다그렇습니다. “여호수아 세대들이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정복을 두려워하지 않는 이들, 곧 가나안 일곱족속으로 대별되는 귀신들과의 싸움을 두려워하지 않는 이들이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이제는 귀신들과 싸우는 사람들이 길러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전에는 누구도 귀신들과 싸운다는 것을 생각해보지 못했습니다. 그저 몇몇 사역자들이나 하는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달라지고 있습니다. 내가 내 가정을 지키는 영적인 파숫꾼이 되고, 나를 통하여 악한 영들을 제거하며, 또한 더 성장하여 다른 사람 속에 들어있는 영들을 쫓아내기를 원하는 자들이 길러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럼, 귀신들과 싸우는 여호수아 세대는 어떻게 길러지고 있는 것입니까? 금요기도회는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1부 말씀시간에는 귀신의 정체와 이것들을 물리치는 방법을 배웁니다. 그리고 2부 회개시간에는 주제별로 우리가 회개할 죄목을 우상숭배의 죄와 자범죄로 나누어 계속해서 돌아가면서 회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3부 시간에는 전투방언기도를 합니다. 전투방언기도는 가상의 적을 앞에 놓고 그들과 치열한 전투를 하는 것입니다. 내가 혹시 내 세대와 가문에 역사하는 영과 싸우는데 영권이 약할 수 있으므로, 영권을 강화하고 무기가 장착되기 위하여 방언으로 악한 영들을 대적하는 것입니다. 악한 영들은 내가 방언으로 기도하기 때문에 그들은 무엇을 기도하는지 잘 모릅니다. 이때 주님께서는 우리의 영의 필요를 아시고, 우리에게 하늘로부터 영적인 에너지의 통로를 하늘로부터 연결하시고 우리에게 하늘에 속한 능력을 공급해주십니다. 필요할 때에는 손에 피와 불을 주시고, 더 나아가서는 영적 무기들을 장착해주시는 것입니다. 이렇게 전투방언기도를 할 때, 영권이 올라가고 심지어 이 땅에 보내어진 영의 나이도 올라갑니다.

 

왜냐하면 오늘날 성도들의 영적 전쟁의 성패는 다음과 같은 3가지 것에서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

첫째는 내가 적을 얼마나 알고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싸워서 이기려면 적을 알고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성도들의 대적은 사탄마귀와 귀신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귀신들이 어떤 존재인지를 알고 있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보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그래서 모세도 12명의 정탐꾼을 가나안 땅에 보냈고, 여호수아도 2명의 정탐꾼을 여리고성에 보내어 둘러보게 했습니다. 오늘날에는 악한 영을 쫓아내려면 악한 영들을 볼 수 있는 영안이 열려야 합니다.

둘째는 적들이 얼마나 우리를 두려워하고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이는 적을 두렵게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그들이 2천년전에 십자가에서 무장해제되었다는 것을 알려주어야 합니다(2:15). 그리고 전투방언기도를 통하여 지금 현재 나에게 어떤 영적 무기가 장착되어 있는지를 그들이 알게하여 두려움에 떨게 해야 합니다. 귀신들이 떠나가야 하는데, 나가지 않으면 영적 무기를 사용해서 고문을 주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피성령의 불과 성령의 무기들이 얼마나 강한지를 그들이 알게 해 주어야 합니다.

셋째는 우리에게 강력한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내 속에는 하나님의 아들로서가 아니라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들어와 계신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최소한 내 속에 들어와 계시는 이가 세상에 있는 악한 자보다 크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그리고 하늘과 땅의 권세요,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지신 예수의 이름의 권세를 사용해야 합니다. 그리고 바로 그 하나님께서 세상 끝날까지 지금 나와 함께 하신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요일4:4 자녀들아 너희는 하나님께 속하였고 또 그들을 [이미] 이기었나니(이겨온 채 있나니), 이는 너희 안에 계신 이가 세상 []에 있는 자보다 크심이라(크기 때문이라)

요일5:18 하나님께로부터 [이미] [태어][채 있는] 는 다 [계속해서] 범죄하지 아니하는 줄을 우리가 아노라(알아온 채 있다). [오히려] 하나님께로부터 나신(태어나게 되셨던) (예수님)그를 지키시매 악한 자(사탄마귀)가 그를 만지지도(단단히 움켜쥐지도, 소유권을 주장하지도, 해를 가하기 위해 붙들지도) 못하느니라

더욱이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적들을 제압하기까지, 결코 우리를 떠나지 아니하시고 우리를 버리지 않으신다고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1:5 [] 평생(사는 날 동안)에 너를 능히 대적할(맞설) 자가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니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28:19~20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주고) 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명령했던 것 만큼 많이)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시대의 끝까지) 너희와 항상(모든 날들을)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그렇지만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에 누가 살고 있는 것입니까? B.C.1445년경 출애굽 후 약 2년이 지난 시점에 정탐꾼들이 보고 왔던 땅은 어떤 땅이었습니까?

13:32~33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그 정탐한 땅을 악평하여(나쁜 소문을 내며) 이르되, 리가 두루 다니며 정탐한 땅은 그 거주민[]을 삼키는 땅이요, 거기서 본 모든 백성은 신장이 장대한 자들(거인들)이며 33 거기서 [우리는] 네피림 후손인 아낙 자손의 거인들을 보았나니, 우리는 스스로 보기에도 메뚜기[] 같으니 그들[의 눈]이 보기에도 그와 같았을 것이니라

그런데, 이제 이대로부터 38년이 지난 시점인 A.D.1406년경 왜 당시의 출애굽 2세대들은 늘 두려웠고 떨었으며, 시시대로 원망과 불평을 쏟아내었던 출애굽 1세대와는 달리 가나안 땅의 일곱 족속을 두려워하지 않았던 것일까요?

 

 

2. 문제제기

 

1)본문요약 및 의문점 제시

오늘 본문 말씀은 가나안 일곱족속을 정복하러 가자고 하는 여호수아의 말에 르우벤 지파와 갓 지파와 므낫세 반 지파 사람들이 응당 그렇게 하겠다고 나서는데, 그것도 가장 앞서 건너가겠다고 했다는 말씀입니다.

출애굽 2세대들은 무슨 배포가 그리 크길래, 가나안 땅을 정복하라고 가자고 여호수아의 말에 한 치의 주저함이 망설임 없이 그렇게 하겠다고 말할 수 있었던 것일까요?

그들에게는 대체 어떤 숨겨놓은 비장의 무기라도 갖고 있었던 것인가요?

가나안 땅의 주인은 40년전이나 지금도 매양 마찬가지의 사람들인데, 어떻게 되어서 출애굽 2세대들은 이렇게 자신감 넘치는 말을 할 수 있다는 말인가요?

 

2)청중적 접근

 

3)본문문제배경

오늘 본문 말씀은 A.D.1406년경 여리고 앞에 있는 모압평지(아벨싯딤)에서 여호수아가, 이미 요단강 동편에서 자기들의 땅을 분배받은 르우벤 지파와 갓 지파와 므낫세 반 지파에게 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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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문제발생원인

이때 가나안 정복전쟁을 앞둔 상황에서, 모세로부터 이미 가나안 동편 땅을 분배받았던 2지파 반에게, 그들이 약속한 대로, 가나안 땅에 들어가 가나안 일곱 족속과 싸워서 그들을 몰아내야 한다고 외치는 여호수아의 말, 모두가 하나같이 그렇게 하겠다고 멩세했다는 말씀입니다.

 

5)문제 심리묘사

믿음이 없으면, 죽을 지도 모르는 전쟁터에 나가는 것을 매우 주저할 것입니다.

믿음이 없으면, 기골이 장대한 거인족이 사는 가나안 땅에 전쟁하러 가자는 말에 동조하지 않을 것입니다.
믿음이 없으면, 가나안 일곱족속과 싸우러 가자는 말이 나오기가 무섭게 무슨 이유를 대서라도 그 전쟁에 참여하지 않으려고 핑계를 만들어낼 것입니다.

믿음이 없으면, 전쟁의 승패의 여부가 하나님께 있다는 것을 모르기에, 살려고 전쟁에 나가지 않을 궁리를 할 것입니다.

믿음이 없으면, 전쟁을 앞두고 밤에 몰래 도망쳐 버릴 것입니다.

믿음이 없으면, 전쟁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지만 처자식를 보호해야 하니까, 자신은 전쟁에서 빼달라고 부탁할 것입니다.

 

 

3. 문제해결

1)인간의 헌신

그러나우리 성도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믿음으로 반응하여 영적 전쟁에서 꼭 승리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2)하나님의 주권(방법, 심정)

. 출애굽 1세대들은 어떤 세대들이었는가?

출애굽 1세대들이란 누구를 가리키는 것일까요?

출애굽 1세대들은 애굽에서 출애굽하여 광야로 나온 세대들로서, 매사에 노예근성에 따라 불평불만에 찌들어있던 출애굽한 세대들을 가리킵니다. 이들은 광야생활 초기에 불신앙과 불순종으로 인하여 40년 광야생활을 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광야 가운데서 쓸쓸한 죽음을 맞이해야 했던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출애굽 2세대들이란 광야에서 태어난 자들로서 여호수아의 인도를 따라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끝내 그 땅을 정복하고 분배받았던 세대를 가리킵니다.

그렇다면 출애굽 1세대들과 출애굽 2세대들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첫째, 출애굽 1세대들은 비록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기적으로 인하여 광야로 나왔지만, 애굽에서의 노예근성을 버리지 못해 생존의 문제 앞에서 늘 불평불만을 하고 근심걱정했으며 두려워하고 떨었던 세대를 가리킵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모든 안 좋은 상황만 발생하면, 한사코 불평불만을 표출하였습니다.

첫째는 그들은 애굽군대가 자기들을 추격하여 죽이러 온다고 했을 때부터 불평불만은 시작되었습니다. 그때 그들의 불평은 왜 애굽에서 자기들을 죽이지 않고 광야에 데려와서 죽이느냐고 불평했습니다. 자기들을 애굽에서 죽일 수 없어서 여기까지 데려와서 죽이는 것이냐고 모세에게 대들었던 것입니다.

14:11~12 그들이 또 모세에게 이르되 애굽에 매장지가 없어서 당신이 우리를 이끌어 내어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느냐 어찌하여 당신이 우리를 애굽에서 이끌어 내어 우리에게 이같이 하느냐 12 우리가 애굽에서 당신에게 이른 말이 이것이 아니냐 이르기를 우리를 내버려 두라 우리가 애굽 사람을 섬길 것이라 하지 아니하더냐 애굽 사람을 섬기는 것이 광야에서 죽는 것보다 낫겠노라

둘째는, 마실 물이 떨어졌다고 그리고 먹을 음식 곧 식량이 떨어졌다고 불평습니다.

그렇습니다. 약속의 땅에 들어가지 못하는 사람들 속에는 늘 노예근성이 있어서, 할 수만 있으면 일을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시킨 것이나 하고 살면 되었지, 굳이 힘든 일을 사서 고생할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광야생활 가운데 조금만 힘들어도 불평과 불만을 쏟아내었습니다.

그것은 오늘날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진정 복을 받으려면 회개기도문으로 기도해야 한다고 하면, 왜 이딴 것을 가지고 기도해야 하느냐, 우리는 이미 예수님을 믿을 때에 다 저주가 끝났는데, 왜 조상들의 죄까지 끌어와서 회개를 해야 하느냐? 난 하기 싫다는 등의 별 이유를 다 대가면서 불평불만을 합니다.

그래서 출애굽 1세대들은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 좋기는 해도, 그곳에는 여전히 기골이 장대한 아낙자손들이 살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에는 더 난리를 쳤습니다.

14:2~3 이스라엘 자손이 다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며 온 회중이 그들에게 이르되 우리가 애굽 땅에서 죽었거나 이 광야에서 죽었으면 좋았을 것을 3 어찌하여 여호와가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칼에 쓰러지게 하려 하는가 우리 처자가 사로잡히리니 애굽으로 돌아가는 것이 낫지 아니하랴

그러므로 그들과 싸워서는 승산이 없다고 생각한 출애굽 1세대들은 절망하고 탄식하다가, 한 지휘관을 세워서 차라지 차라리 애굽으로 돌아가자고 말했던 것입니다.

 

. 출애굽 2세대들이 가나안 일곱족속을 두려워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

첫째, 출애굽 2세대들은 태어나면서부터 하나님의 기적을 일상적으로 경험하고 있었기에 하나님께서 자신들과 함께 한다는 것을 잘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광야에서 직접 농사하지 않았어도 굶지 않았고, 적의 공격을 받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들은 광야생활 내내 만나와 메추라기를 먹고 살았으며, 반석에서 나오는 기적의 물을 마셨으며,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표적으로서 구름기둥과 불기둥 그리고 성막을 보고 살았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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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출애굽 2세대들은 하나님의 임재의 표적인 구름기둥과 불기둥 그리고 성막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함께하면 두려워할 것이 없다는 생각을 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들은 요단강 동편에 있을 때부터 이스라엘을 치러온 아모리왕 시혼과 바산왕 옥을 모조리 죽일 수 있었고 그 땅을 차지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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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말해 하나님이 자기들과 함께 한다는 믿음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면 어떤 전쟁에서도 이긴다는 생각으로 가득차 있었기에 전쟁 앞에서도 두려워하지 않은 것입니다.

 

셋째, 출애굽 2세대들은 그간의 전쟁에서 잔실로 하여금 이기게 했던 전사 여호수아가 이제는 그들의 최고지도자가 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여호수아는 지금까지 한 번도 전쟁에 진 적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요단강동편 아모리족속의 두 왕이었언 아모리왕 시혼과 바산왕 옥은 르바임족속으로 기골이 장대한 족속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호수아는 이들과 싸워서 승리한 전사 중에 전사입니다.

21:23~24 [아모리 왕] 시혼이 이스라엘이 자기 영토로 지나감을 용납하지 아니하고 그의 백성을 다 모아 이스라엘을 치러 광야로 나와서 야하스에 이르러 이스라엘을 치므로 24 이스라엘이 칼날로 그들을 쳐서 무찌르고 그 땅을 아르논에서부터 얍복까지 점령하여 암몬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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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게까지 미치니 암몬 자손의 경계는 견고하더라

 

21:33~35 그들이 돌이켜 바산 길로 올라가매 바산 왕 옥이 그의 백성을 다 거느리고 나와서 그들을 맞아 에드레이에서 싸우려 하는지라 3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그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그와 그의 백성과 그의 땅을 네 손에 넘겼나니 너는 헤스본에 거주하던 아모리인의 왕 시혼에게 행한 것 같이 그에게도 행할지니라 35 이에 그와 그의 아들들과 그의 백성을 다 쳐서 한 사람도 남기지 아니하고 그의 땅을 점령하였더라

 

그러므로 출애굽 2세대들에게는 여호수아 장군이 자신들을 이끌어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을 정복하러 갈 것이니, 여호수아 장군만 있으면 그 어떤 전쟁에서도 승리할 것이라는 자신감으로 충만하였던 것입니다.

 

 

. 어떻게 되어서 여호수아와 갈렙은 출애굽 1세대였는데 가나안 땅을 밟게 되었는가?

여호수아와 갈렙은 출애굽 1세대들로서, 출애굽후 2년에 가데스바네아에서 12명의 정탐꾼이 되어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다녀온 자들이었습니다. 사실 그들의 눈에도 가나안 땅의 주민은 신장이 장대한 자들이었고 거기에 네피림 후손으로서 아낙자손인 거인들이 살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땅은 이미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때부터 주시기로 한 땅이라고 하셨기 때문에, 그 땅을 이제 차지할 때가 되었음을 믿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우리도 현실의 좋지 않은 상황을 믿을 것인가 아니면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을 것인가 하는 기로에 서게 됩니다.

그때였습니다. 여호수아와 갈렙은 후자를 선택하였습니다.

그러자 결국 이 둘만이 가나안 땅에 들어갈 수 있었고 그 땅을 정복할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군대를 이끌고 가나안 땅에 들어갈 때에 78세 이상의 사람들은 없었습니다. 다만 78세의 갈렙95세의 여호수아만 살아남아서 그 땅을 밟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3)청중의 문제와 해결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하나님께서 함께하신다면 어떠한 적도 두려워할 것이 없다는 것을 아는 것입니다.

 

 

5. 복과 결단

1)

. 헌신자가 받는 복

. 청중의 더 큰 복

 

2)결단

오늘날 우리도 악한 영들과의 싸움을 앞두고 두려워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 지금까지 무엇을 경험하면서 살아왔는가가 중요합니다. 하나님이 살아역사한다는 것을 한 번도 보지 못하고 경험하지 못한 사람은 앞으로도 하나님께 기적으로 일하실 것이라는 사실을 믿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이 살아서 역사하는 현장을 보아야 합니다. “, 이것이 정말로 실제 일어나는구나하고 눈으로 보아야 합니다.

그러나 언제부턴가 우리 교회는 귀신들이 떠나가는 것이 일상화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모든 성도들도 다 하나같이 영적 전사가 되고자 힘쓰고 있습니다. 금요기도회에 한 번 나와 보십시오. 이들이 영적 전사가 되기 위해 얼마나 뜨겁게 기도하는지를 눈으로 보시기 바랍니다.

 

둘째, 그러나 누구든지 처음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혹 들리지 않는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만을 믿고 전쟁을 치를 수 있는가가 중요니다. 그러면서 잔뼈가 굵어지면 어떤 강한 전쟁도 치를 수가 있습니다.

 

셋째, 누가 이 마지막 시대에 영적 전쟁의 지휘관이 되어 이 시대를 이끌어가고 있는지를 파악하고 그를 따라가고 있는가가 중요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의 뒤를 이어 여호수아를 준비시키셨습니다. 여호수아는 사실 모세의 시종(시중드는 자)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를 사용하셨습니다. 그래서 모든 전쟁에 여호수아를 선봉장으로 내세웠습니다. 그래서 전쟁이 일어날 때마다 여호수아는 맨 앞장서서 전쟁을 수행했습니다. 무기가 없어도, 그냥 모세의 말을 듣고 전장에 나갔습니다. 그랬더니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의 믿음을 보시고 전쟁에서 이기게 해 주셨습니다.

최초의 전투는 르비딤에서 아말렉과 싸우는 것이었습니니다(17). 그때 모세는 여호수아에게 명령했습니다. 네가 우리를 위하여 사람을 택하여 나가서 아말렉과 싸우라. 나는 내일 하나님의 지팡을 손에 잡고 산꼭대기에 설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리하여 여호수아가 전쟁에 나갔는데 정말로 전쟁에 이길 수 있었습니다. 아말렉은 낙타부대였는데, 운송장비가 전혀 없었던 여호수아가 전쟁에서 이긴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모세의 믿음여호수아의 순종을 보고 그들을 쓰신 것입니다.

지금도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말을 믿고 신뢰하는 종들을 기뻐하십니다. 그리고 그와 함께 하십니다. 그러므로 항상 그에게 기적이 뒤따라 다닙니다. 하나님께서 그와 함께 하신다는 것을 다른 사람이 알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지금의 시대는 여호수아와 같은 영적 장군을 만나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선배 신앙인으로부터 훈련을 잘 받아 갖추어진 사람을 만나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고 하면, 죽을 각오하고 나가서 싸우는 전사를 만나야 합니다.

 

. 결단의 필요성과 방법

 

 

. 결단의 축복

그래서 어떻게 되었습니까? 출애굽 2세대들은 요단강을 건너갔습니다.

그때 하나님의 임재의 상징인 법궤를 앞세운 제사장들이 요단강 물에 발을 담글 때에, 요단강 물이 그쳐서 여리고에서부터 25KM 북쪽에 위치한 아담 성읍 변두리에서서 물이 한곳에 쌓였습니다. 그리고 요단강 물은 끊겼습니다. 그러자 출애굽 2세대들도 역시 마른 땅을 건너서 가나안 땅으로 들어갔습니다. 홍해 사건을 재현하는 이 기적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출애굽 1세대와 함께 하셨듯이, 이제는 자신들과 함께 하신다는 것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가나안 땅의 첫 요새였던 여리고 성을 정복했고 이어서 아이성 그리고 중앙산지를 정복했습니다. 그리고 남부지역을 정복했습니다. 그리고 북부 지역을 점령했습니다. 그래서 가나안 일곱족속을 물리치고 그 땅의 주인이 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땅을 9지파 반이 분배하여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리라고 약속하신 가나안 땅이 드디어 이스라엘 민족에게 할당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장자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1. 주여, 왜 출애굽 2세대들이 가나안 일곱족속을 두려워하지 않았는지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 주여, 출애굽 2세대들은 풀 한 포기 물 한 방울 구하기 힘든 광야였지만 하나님께서는 만나와 생수로 먹여주시고 입혀주신다는 것을 매일 체험했기에 가나안 족속과의 전쟁을 두려워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3. 주여, 출애굽 2세대들은 아침에 눈을 뜨고 밤에 잠을 자기까지 구름기둥과 불기둥, 성막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그들과 함께 있다는 것을 보고 자라났기 때문에 어떤 전쟁도 무서워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4. 주여, 출애굽 2세대들은 그들과 계속해서 함께했던 최고의 전사 여호수아가 이제 그들의 최고지도자가 되었다는 것을 알았기에, 가나안 족속과의 전쟁을 두려워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5. 주여, 그 어떤 악조건의 전쟁이라 할지라도 주님의 입에서 떨어진 말씀을 믿고 순종하면 승리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6. 주여, 그동안 나와 함께 하시고 나의 곁에 계시어 나를 지켜주시고 보호해 주시는 전능한 하나님의 임재를 제대로 깨닫지 못했나이다. 용서해 주소서,

 

2)장자권 누림의 결단

1. 주여, 이제는 두려워하지 않겠습니다.

2. 주여, 이제는 무서워하지 않겠습니다.

3. 주여, 이제는 전쟁을 두려워하지 않겠습니다.

4. 주여, 이제는 귀신들을 무서워하지 않겠습니다.

5. 주여, 이제는 귀신들과 과감히 싸우겠습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1.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임마누엘의 하나님께서 항상 나와 함께 하고 있는데도 그것을 보지 못하게 가리는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2.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내 속에 이미 만왕의 왕이신 예수께서 성령으로 함께 하시는데, 그것을 알지 못하게 막아온 악한 영들은 싹 다 떠나가라.

3.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4. 날마다 일마다 함께 하시어, 나를 초자연적인 기적으로 이끄심으로, 모든 영적 전쟁에서 승리케 하시는 하나님만 의지할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성도들의 영적 전쟁의 성공과 실패는 내가 적을 얼마나 파악하고 있고, 적이 얼마나 떨고 있으며, 내가 임마누엘의 하나님을 얼마나 믿느냐에 달려 있구나.

2. 출애굽 1세대들은 애굽에서의 노예근성으로 생존문제에만 급급하다 보니, 그들을 이끄시고 승리케 하실 전능하신 하나님을 바라보지 못했구나.

3. 출애굽 2세대들이 가나안 일곱족속과의 싸움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은 만나와 생수로 언제나 채워주시는 하나님을 태어나면서부터 체험하고 있었기 때문이로구나.

4. 출애굽 2세대들이 가나안 일곱족속과의 싸움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은 구름기둥과 불기둥, 성막의 연기를 보면서 하나님이 항상 자기들과 함께 하신다는 것을 보았기 때문이로구나.

5. 출애굽 2세대들이 가나안 일곱족속과의 싸움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은 전쟁할 때마다 항상 승리했던 여호수아 장군이 이제는 자기들의 최고지도자가 되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로구나.

6. 우리들도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려면 날마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표적과 기적을 지켜보면서 시대를 이끌어갈 준비된 지도자를 따라가야 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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