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매맺는 신앙으로 가는 길(마13:18~23)_2018-05-20(설교전문)

by 갈렙 posted May 20,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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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열매맺는 신앙으로 가는 길(13:18~23)

[일시] 2018520일 주일낮예배설교안

[찬송] 36장 주 예수 이름 높이어, 285장 주의 말씀 받은 그날, 200장 달고 오묘한 그 말씀

PW: 믿음, MIW: 굳게 붙잡는

T.S: 믿음이란 말씀을 굳게 붙잡는 것이다.

 

1. 서론

1)인사

오늘도 거룩한 주일을 맞아, 주님 앞에 예배하러 나온 우리 성도님들을 하나님께서 진심으로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교회 가운데 계시며, 예배중에 임재하시어 복을 주십니다.

신앙의 기쁨과 행복은 어디에 있으며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요? 성경을 많이 공부하게 되면 샘솟는 기쁨이 막 내 삶에 넘쳐나게 될까요? 아니면 기도를 많이 하게 되면, 기쁨과 행복이 넘쳐나게 되는 것일까요?

그러나 오늘 우리가 읽었던 성경말씀을 보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깨달은 자는 자신의 삶에 있어서도 풍성한 열매를 맺게 되는데, 그것의 결과가 100, 60, 30배가 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신앙의 경험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가요? 그래서 오늘 이 시간에는 오늘도 이렇게 교회에 나와서 말씀을 듣고 있는데, 과연 내가 어떻게 해서 열매맺는 좋은 땅이 될 수 있을 것인가를 살펴보고, 그 이유와 원인을 찾아 해결해 냄으로써, 오늘부터 기쁨과 행복이 가득 넘치는 복된 신앙생활을 감당할 수 있게 되기를 축원합니다.

 

 

 

2. 문제제기

 

1)본문요약 및 의문점 제시

오늘 본문 말씀은 사람의 마음밭에는 길가와 돌짝밭과 가시떨기와 좋은 땅들이 있는데, 이것들 중 좋은 땅에다가 씨를 뿌리게 되면 싹이 나 풍성하게 열매를 맺듯, 천국말씀을 듣고 그것을 제대로 이해하게 된 자는 실로 100배와 한편으로는 60배와 한편으로는 30배의 열매를 맺는다는 말씀입니다.

좋은 땅이란 대체 어떤 땅이길래, 그 땅에 씨를 뿌렸는데, 풍성한 열매가 나타나는 것일까요?

좋은 땅이란 대체 어떤 땅이길래, 그 땅에 씨를 뿌렸다고 하기만 하면, 무려 100배 그리고 60, 못 나와도 30배의 열매가 맺혀지게 되는 것일까요?

그 땅은 누군가가 그 땅에다가 거름이나 화학비료를 뿌렸던 것인가요? 대체 그 땅은 어떠한 땅이었길래 씨를 뿌리기만해도, 땅이 풍성한 열매를 가져다주는 것일까요?

좋은 땅이란 대체 어떤 땅을 가리키는 것인가요?

 

2)청중적 접근

만약 우리 마음밭에 하나님께서 지금 말씀을 뿌릴 때에 과연 우리는 어떠한 마음을 가진 밭일까요?

 

3)본문문제배경

오늘 본문 말씀은 A.D.28년경 예수께서 공생애를 시작하시고 12제자들을 선택하고 제자삼으신 후에, 사람들에게 여러 가지 천국에 관한 비유말씀을 들려주셨지만 그들 중에는 그 말씀의 의미를 전혀 깨닫지도 못한 사람들도 있었고, 사람의 마음밭이 어떠하느냐에 따라, 말씀을 들은 후에 열매맺는 신앙인이 될 수 있는가 마는가 하는 말씀입니다.

 

4)문제발생원인

문제는 나의 마음의 밭이 어떤 밭이냐 하는 것이 매우 큰 관건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태어날 때부터 사람은 길가와 같은 밭, 돌짝밭과 같은 밭, 가시떨기와 같은 밭, 좋은 땅과 같은 밭이 이미 다 100% 다 결정해진 채 태어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약간의 마음 밭은 부모로부터 물려받는 것도 있겠지만, 위의 경우처럼 4종류의 마음밭이 처음부터 100% 정해짖 채 태어나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는 사실입니다.

 

5)문제 심리묘사

그러나 믿음이 없으면, 자신의 마음밭이 나쁘다고 부모를 원망합니다.

믿음이 없으면, 자신의 마음밭이 왜 길가나 돌짝밭이나 가기떨기와 같으냐면서 투덜댑니다.

믿음이 없으면, 자신이 열매맺지 못하는 이유는 자 조상이 물려준 나쁜 마음 밭 때문이라고 불평할 것입니다.

믿음이 없으면, 자신이 열매맺지 못하는 이유는 다 환경탓이라고 불평할 것입니다.

 

 

 

3. 문제해결

1)인간의 헌신과 하나님의 주권(방법, 심정)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성도들은 믿음으로 자신의 마음밭은 자신이 어떻게 밭을 가꾸어가느냐에 따라 길가와 돌짝밭과 가시떨기와 좋은 땅과 같은 밭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믿고, 좋은 마음밭을 조성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사람의 마음 밭에는 어떤 종류가 있을까요?

예수께서는 씨뿌리는 자가 씨를 뿌릴 때에 4종류의 밭에 씨가 떨어졌던 것처럼, 사람의 마음밭도 4종류가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름하여, “길가와 같은 밭”, “돌짝밭”, “가시떨기와 같은 밭”, “좋은 땅이 있다는 것입니다.

먼저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은 4종류의 밭 전부가 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있다는 사실입니다(13:19,20,22,23). 다시 말해 이들은 4종류의 그리스도인들은 상징하는 것입니다.

13:19[길가] 말씀을 듣고 깨닫지 못할 때에는

13:20[돌밭] 말씀을 듣고 즉시 기쁨으로 받되

13:22[가시떨기] 말씀을 들으나

13:23[좋은 땅]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니

 

그럼, 이제는 이 4종류의 밭은 어떤 차이가 있는 것인지를 예수께서 이 밭들을 제자들에게 해석해주신 말씀을 통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일찍이 씨뿌리는 자의 비유를 통해서 사람의 마음밭이 4종류가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조용히 제자들만 불러놓고, 4종류의 마음밭의 특징을 설명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제자들만큼은 길가나 돌짝밭이나 가시떨기밭과 같은 마음밭이 되지 말고, 좋은 마음의 밭이 될 수 있기를 당부하셨습니다.

 

그렇다면, 4종류의 사람의 마음밭은 어떻게 다르고 어떻게 같을까요?

첫째, 길가에 같은 마음밭이 있습니다. 이것은 말씀을 듣기는 하지만 그 말씀이 무슨 말씀인지 도무지 깨닫지 못하는 사람의 마음밭을 가리킵니다.

그런데 이런 사람에게는 반드시 말씀을 들은 후에 일어나는 일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악한 자 곧 사탄이 슬그머니 와서 그의 마음에 뿌려진 채 있는 말씀을 다 낚아채 가버리므로, 절대 구원을 받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누가복음의 해설에 더 잘 나와 있습니다. 우선 마태복음에 나온 예수님의 해석을 보고, 누가복음에 나오는 해석을 살펴보겠습니다.

 

13:19[직역) 모든 이가 왕국의 말씀을 [현재] 듣고 있으나 이해하지 못하고 있을 때에는 악한 자가 [스스로] 와서 그의 마음 안에 이미 뿌려진 채 있는 것()을 낚아채버린다. 이이는 길 옆에 [씨가] 뿌려졌던 이이다.

8:12(직역) [씨가] 길 옆에 있는 자들은 말씀을 들었던 자들이다. 하지만 그후에 마귀가 스스로 와서는 그들의 마음으로부터 말씀을 들어올려버린다. 왜냐하면 그들이 믿은 후에 구원을 받지 못하게 하려 하기 위함이다.

 

둘째, 돌짝밭과 같은 마음의 밭이 있습니다. 이 사람은 말씀을 듣습니다. 그리고 기쁨으로 말씀을 취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그 다음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하여 고난과 혹 핍박이 찾아오면 즉시 실족해서 넘어져버리는 자라는 사실입니다. 그럼 그는 왜 실족해버리는 것일까요? 그것은 자기자신 안에 말씀의 뿌리가 아직 제대로 내리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셋째, 가시떨기와 같은 마음의 밭이 있습니다. 이 사람도 길가나 돌짝밭과 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처럼 말씀을 잘 듣습니다. 하지만 그 말씀에 그 사람의 마음과 믿음 속에서 살아움직이지 않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2~3가지 이유 때문입니다. 이 세상 일에 대한 걱정근심입니다. 그리고 부자가 되고 싶으나 결국 속임당하는 것 때문입니다(13:22). 그리고 이 세상의 향락을 즐기고 싶어하기 때문입니다(8:14). 그러므로 그 사람에게 말씀은 질식당한 상태에 놀려 있습니다. 아무런 힘을 발휘하지 못합니다. 말씀으로서 세상근심걱정부자가 되고 싶어하는 욕망세상을 즐기고자 하는 마음을 이겨야 하는데, 이것이 마음 속에 자리잡고 있는 것이 아니라 온통 세상이 이 사람의 마음을 차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무리 말씀을 많이 들어도 결국에 열매를 맺지 못하는 것입니다.

 

넷째, 이제 마지막으로 제일 중요한 마음밭이 남아있습니다. 그것은 좋은(건강한, 아가쏘스) 이라는 밭입니다. 이러한 사람의 마음밭은 다른 사람들의 마음밭이 가지고 있지 않은 놀라운 특징을 한 가지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말씀을 들었을 때에 그 말씀의 의미를 진실로 깨닫고 이해하는 마음이라는 것입니다. 이런 자는 반드시 열매를 맺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도 실로 100, 그리고 60, 적어도 30배의 열매를 만들어낸다는 것입니다.

 

 

. “깨닫는다(쉬니에미)”는 말씀의 의미는 무엇인가?

 

그렇다면, 말씀을 들은 후에 그것을 깨닫는다 혹은 이해한다는 헬라어 단어(쉬니에미)의 실제적인 의미는 무엇일까요? 그냥 머리 속에서 이해되어진다는 것일까요? 우리는 마태복음만을 가지고서는 이 말의 의미가 무엇인지 정확히 알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평행본문인 누가복음 815절을 보면, “쉬니에미라는 뜻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 이제는 마13:23과 눅8:15절을 직역해보겠습니다.

13:23[직역] 그런데 좋은 땅에 [씨가] 뿌려졌던 이, 이이는 말씀을 듣고 있는 자며 이해하고(깨닫고) 있는 자. 이제 그는 열매를 맺는다. 실로 100, 한편으로는 60, 한편으로는 30배를 만든다(지어낸다).

8:15[직역] 그런데 좋은[건강한] 땅에 [씨가 떨어져] 있다는 것은 이 사람들은 아름답고[건강하고] 선한[착한] 마음으로(안에서) 말씀을 들은 후에, 굳게(단단히) 붙잡고 있고 인내 안에서 열매를 맺는 자들이다.

 

그러므로 마태복음에서 말씀을 듣은 후에 그것을 깨닫는다, 이해한다(쉬니에미)”는 말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그것은 누가복음의 말씀을 보니, 3가지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첫째, 말씀을 들으러 올 때부터 건강하고 착한 마음으로 말씀을 들으러 와서 말씀을 듣는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말씀을 듣는 자세와 준비와 관한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기분 나쁘게 말씀을 듣거나, 마지 못해서 듣거나, 억지로 말씀을 들었을 때에는 절대 말씀을 깨닫지 못하는 것입니다. 둘째, 들은 말씀을 굳게 붙드는 것입니다. 자기가 들은 말씀은 하늘이 두조각나도 변함없는 하나님의 말씀이기에, 그 말씀을 믿고 기도하면 반드시 그 말씀대로 되어진다는 믿음을 갖고 그 믿음을 포기하지 않는 것입니다.

셋째, “인내입니다. 말씀을 굳게 지키면서 열매가 맺혀질 때까지 그날을 기대하며 그날까지 인내하며 참고 기다리는 것입니다.

 

사실, 이러한 의미들은 무엇을 말해줍니까? 이것은 들을 말씀을 지키기 위하여 살다가 혹시 고난을 당하고 핍박을 받는다고 해도 그것을 감수하겠다는 마음자세입니다. 끝까지 그 말씀을 붙들고 살겠다는 굳은 각오가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을 지키다가 죽으면 죽으리라는 각오와 자세를 갖는 것입니다. 이것은 자기의 마음에서 돌짝들을 빼내어버리는 일을 가리킵니다.

또한 이것은 세상의 근심걱정이나 부하려는 욕망이나 세상을 즐기려는 향락에게 자기의 마음을 뺏기지 않는 것입니다. 오직 들었던 말씀에 마음을 두는 것입니다. 그 말씀에 따라 내 삶의 방향의 키를 맞추는 것입니다. 말씀이 내 삶을 지배하게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자기의 마음에서 세상의 염려근심과 재물의 욕심과 세상을 즐기고 싶어하는 욕망을 가진 가시떨기밭에서 가시나무를 제거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다면 우리 믿는 이들이 마음 속에 꼭 붙들고 있어야 할 말씀이란 대체 무슨 말씀을 가리키는 것입니까? 누가복음을 보니, 크게는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본문에 보면,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 중에서도 왕국의 말씀천국에 관한 말씀”, 천국이 무엇인지를 알려주 그것을 얻기 위해서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가르려주는 말씀을 가리킵니다.

8:11(직역) 그런데 그 비유는 이것이다. 씨는 하나님의 말씀이다.

13:19(직역) 모든 이가 왕국(천국)의 말씀[현재] 듣고는 있으나 깨닫지(이해하지) 못하고 있을 때에는 악한 자가 [스스로] 와서 그의 마음 안에 이미 뿌려진 채 있는 것()을 낚아채버린다. 이이는 길 옆에 [씨가] 뿌려졌던 이이다.

 

이 말씀은 사람이 비로소 천국이 얼마나 귀하고 가치있는 것인지를 알게 되는 것을 가리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천국의 가치가 얼마나 큰 것인지를 2가지 천국비유를 들어 설명해 주셨습니다.

13:44-46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며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느니라 45 또 천국은 마치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와 같으니 46 극히 값진 진주 하나를 발견하매 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진주를 사느니라

내가 천국을 얻을 수 있고 그곳에 들어갈 수만 있다면 어떠한 희생과 어려움도 감수하는 마음입니다. 그것이 바로 천국으 귀하게 가치있게 여기는 것입니다. 심지어 자기의 소유를 다 팔 수 있을 정도로 천국을 귀하게 보는 마음을 가리킵니다.

 

. 열매는 얼마 만에 열리는가?

그렇다면, 천국 말씀듣기를 사모하는 심정으로 말씀을 들으러 나오며, 그 말씀을 굳게 붙잡고 있고, 그것을 끝까지인내하여 열매를 맺으려면 얼마만큼의 시간이 소요되는 것인가요?

씨가 뿌려진 직후입니까? 네 그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한 해가 지나가야 합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말씀씨 곧 곡식의 비유로 설명하셨기 때문입니다.

한 알의 씨가 땅에 떨어지고 점점 자라나고 토양의 양질의 무기질을 흡수하고, 병충해를 이겨가며 뜨거운 태양을 받아가면서 물을 계속 공급받아 먹어서, 추위를 이기고 더위를 이겨내야 비로소 열매가 맺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적어도 한 해는 지나가야 열매가 맺힐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곡식이 아니라 나무의 경우는 3~4년이 지나야 열매가 맺히는 나무도 있기에, 어떤 사람은 그 열매를 보려면 적어도 3~4년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13:6~9).

13:6-9 이에 비유로 말씀하시되 한 사람이 포도원에 무화과나무를 심은 것이 있더니 와서 그 열매를 구하였으나 얻지 못한지라 7 포도원지기에게 이르되 내가 삼 년을 와서 이 무화과나무에서 열매를 구하되 얻지 못하니 찍어버리라 어찌 땅만 버리게 하겠느냐 8 대답하여 이르되 주인이여 금년에도 그대로 두소서 내가 두루 파고 거름을 주리니 9 이 후에 만일 열매가 열면 좋거니와 그렇지 않으면 찍어버리소서 하였다 하시니라

 

 

2)청중의 문제와 해결

그러면, 오늘날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나 자신이 열매를 맺을 때가 되었는지 안 되었는지는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다음과 같은 6가지 질문들에 대해, 적어도 5가지 이상은 “Yes”라고 답한다면 아마도 열매를 맺을 때가 되었다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첫째, 천국말씀을 듣기 위해서 사모하는 마음으로 교회에 나오고 있는가?

둘째, 그날 들었던 말씀을 진짜로 깨닫고 이해했는가?

셋째, 말씀을 들을 때에 기쁨이 임하거나 그 말씀에 나에게 도전이 되는가?

넷째, 천국말씀이 내 마음밭에서 뿌리내리도록 그것을 굳게 붙들고 있는가?

다섯째, 말씀 때문에 어떠한 고난과 박해가 와도 견디어낼 수 있는가? 심지어 천국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 역경과 어려움도 이겨나갈 각오가 되어 있으며, 죽음도 불사하겠다는 지조있는 믿음으로 무장되어 있는가?

여섯째, 세상에 대한 염려나 부자가 되려는 욕망이나 세상을 즐기려는 마음보다 오히려 내 마음이 천국과 천국에 들어가서 얻을 상급을 사모하는가?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천국말씀을 듣기를 사모하며 듣되, 그것을 이해한 뒤에는, 그것을 굳게 붙잡고, 인내함으로써 그 말씀이 실체화되는 열매를 맺어나가는 것입니다.

 

 

 

5. 복과 결단

1)

. 헌신자가 받는 복

세상 어떤 것보다도 천국말씀 듣기를 사모하고, 그것을 마음에 굳게 붙들어놓고, 인내하고 기다린다면 어떤 결과가 나타납니까?

천국말씀에 따른 열매들이 맺혀지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천국을 사모하기에 세상의 오락과 즐거움을 끊게 됩니다. 천국의 비밀한 말씀을 사모하기에 주일이 기다려집니다. 천국을 얻기 위한 어떠한 희생과 노력도 값진 것이기에 아까워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다가 고난과 핍박이 찾아와도 기뻐하고 오히려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당장 열매가 눈에 보이지 않아도 결코 실망하지 않습니다. 처음 얼마동안 혹시 처음 몇 년동안 내 눈앞에 열매가 보이지 않아도 결코 좌절하지 않습니다. 반드시 열매를 맺힐 때가 온다는 것을 믿고 앞으로 나아갑니다.

 

. 청중의 더 큰 복

 

 

2)결단

그러므로 우리는 천국에 관한 성경말씀이 내 마음 밭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첫째, 말씀 특히 천국말씀을 들을 때에 깨달아지는 은혜를 더하여주옵소서.

둘째, 천국에 얼마나 좋은 곳이고 기쁜 곳이고 즐거운 곳인지 더 깊이 알게 도와주시옵소서.

셋째, 천국을 위해 오늘의 내가 희생하고 헌신하는 있다는 것에 대해 더 감사하고, 더 열심을 내게 하소서.

넷째, 세상 살아갈 것에 대한 염려, 세상재물에 대한 유혹, 세상을 즐기려는 욕망보다는 오직 천국입성과 천국상급에 대한 기대를 훨씬 더 크게 갖게 하소서.

다섯째, 천국을 사모하기에 어려움과 역경과 고난과 핍박이 찾아와도 기쁘게 감당하게 하소서.

 

. 결단의 필요성과 방법

 

 

. 결단의 축복

그러면, , 하나님께서도 우리의 이러한 거룩한 소원을 들어주시고 응답해주실 줄로 믿습니다. 둘째, 세상가치보다는 하늘가치가 더 크다는 것을 알고 그것을 도전하게 될 것입니다. 셋째, 자신의 삶을 어디에다가 더 많은 시간과 물질을 드려야 할지를 알 것입니다. 넷째, 그런 다음에는 죽어서 반드시 천국에도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다섯째, 천국에 들어가서는 해와 달과 별의 영광을 더 풍성하게 누리게 될 것입니다.

 

 

[13:18~23 직역]

(18) 그런즉 너희는 씨뿌렸던 자의 비유를 [단번에] 들으라.

(19) 모든 이가 왕국(천국)의 말씀을 [현재] 듣고 있으나 깨닫지(이해하지) 못하고 있을 때에는 악한 자가 [스스로] 와서 그의 마음 안에 이미 뿌려진 채 있는 것()을 낚아채버린다. 이이는 길 옆에 [씨가] 뿌려졌던 이이다.

(20) 그런데 돌짝밭들 위에 [씨가] 뿌려졌던 이, 이이는 말씀을 듣고 있는 자이며 그리고 기쁨과 함께 [말씀을] 취하고(받고) 있는 자들이다.

(21) 그러나 그는 자기자신 안에 뿌리를 가지고 있지 않아서, 오히려 잠시 있으나(견디지만) 말씀으로 인하여 고난 혹은 핍박이 일어난 후에는 즉시 실족하고 만다.

(22) 그런데 가시떨기 안으로 [씨가] 뿌려졌던 이, 이이는 [현재] 말씀을 듣고 있는 이이다. [그러나] 세대(시대)의 염려(걱정)와 재물(부유함)의 속임이 말씀을 숨이 막히게 한다(질식하게 한다).

(23) 그런데 좋은 땅에 [씨가] 뿌려졌던 이, 이이는 말씀을 듣고 있는 자며 이해하고(깨닫고) 있는 자. 이제 그는 열매를 맺는다. 실로 100, 한편으로는 60, 한편으로는 30배를 만든다(지어낸다).

 

 

 

[8:11~15 직역]

(11) 그런데 그 비유는 이것이다. 씨는 하나님의 말씀이다.

(12) [씨가] 길 옆에 있는 자들은 말씀을 들었던 자들이다. 하지만 그후에 마귀가 스스로 와서는 그들의 마음으로부터 말씀을 들어올려버린다. 왜냐하면 그들이 믿은 후에 구원을 받지 못하게 하기 위함이다.

(13) 그런데 [씨가] 바위 위에 있는 그들은 그들이 말씀을 들을 때에 기쁨과 함께 그 말씀을 [스스로] 받는 자들이다. 그러나 그들은 뿌리를 가지고 있지 않아서, 잠시동안 믿는 자들인데, 시험의 시점 안에서는 [스스로] 떨어져 나간다.

(14) 그런데 가시떨기 안으로 [씨가] 떨어졌다는 것은 이 사람들은 말씀을 들었던 자들이다. 그러나 그들이 가고 있을 때에, 그들은 생활의 염려들과 재물(부유함)과 향락들로 말미암아 완전히 질식당하고 만다. 그래서 온전히 열매를 맺지 못한다.

(15) 그런데 좋은 땅에 [씨가 떨어져] 있다는 것은 이 사람들은 아름답고 선한 마음 안에서 말씀을 들은 후에, 굳게(단단히) 붙잡고 있고 인내 안에서 열매를 맺는 자들이다.

 

 

<하나님의 장자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주여, 어떤 자가 열매맺는 신앙인이 되는지를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천국말씀을 들었어도 그 말씀이 깨달아지고 이해되어질 때에 열매가 맺힌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천국말씀듣기를 사모하며, 들은 말씀을 굳게 붙잡고, 인내하는 자가 열매를 맺는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사람의 마음은 길가나 돌짝밭이나 가시떨기가 아니라, 꼭 좋은 땅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말씀의 씨가 뿌려진다 해도 열매되어 나타나기까지는 일정기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말씀 중에도 천국말씀이 제일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말씀듣기를 사모하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천국말씀을 사모하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들은 말씀을 굳게 붙들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참고 인내하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꼭 열매맺겠나이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열매맺는 신앙을 방해하는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천국말씀을 깨닫지 못하게 방해하는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말씀듣기를 사모하고, 들은 말씀을 굳게 지키며, 열매맺힐 날을 인내함으로 기다릴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사람의 마음 밭은 4가지로서, 길가와 돌짝밭, 가시떨기와 좋은 땅이 있었구나.

2. 사람의 마음밭은 100% 물려받은 것이 아니라, 내가 오늘도 만들어가는구나.

3. 천국말씀듣기를 사모하고, 그 말씀을 붙잡고 살아가며, 인내하는 자가 열매를 맺는구나.

4. 믿음이 열매되어 나타나려면 일정기간동안 기다림이 필요하구나.

5. 천국을 사모하고, 들었던 천국말씀을 자신의 마음에 꼭 붙들어야 열매가 맺혀지는구나.

6. 천국백성은 어떠한 고난과 핍박이라도 이겨내는 자며, 세상근심걱정이나 부에 대한 욕망 그리고 세상의 향락보다 천국을 더 귀하게 여기는 자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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