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의 소금과 세상의 빛인 사람들(마5:13~16)_2018-05-27(설교전문)

by 갈렙 posted May 2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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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땅의 소금과 세상의 빛인 사람들(5:13~16)

[일시] 2018527일 주일낮예배설교안

[찬송] 31장 찬양하라 복되신 구세주 예수, 298장 속죄하신 구세주를, 582장 어둔 밤 마음에 잠겨

PW: 믿음, MIW: 소금과 빛

T.S: 믿음이란 세상사람들에게 소금과 빛이 되는 것이다.

 

1. 서론

1)인사

오늘도 거룩한 주일을 맞아, 주님 앞에 예배하러 나온 우리 성도님들을 하나님께서 진심으로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교회 가운데 계시며, 예배중에 임재하시어 복을 주십니다.

어제 우리 교회에서는 제3회 꽃별나눔페스티벌에 함께 을 참여했습니다. 꽃별나눔페스티벌은 반송동주민들과 상가들의 서로 소통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축제인데, 그리스도인들이 복음을 전해야지 무슨 지역사회봉사활동에 참여하느냐고 질문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인들은 자신이 행한 선한 행위들을 오른 손이 하는 일이 왼 손이 모르게 하라고 했기 때문에 조용히 드러내지 않고 해야지 간판을 내걸어놓고 할 것이 무엇이냐 하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대체 어떤 존재들입니까? 그리스도인들은 복음을 전해야 할 사람들일까 아니면 대사회적으로 봉사하고 섬겨서 사회를 계몽하고 그들에게 선한 행위를 보여주어야 하는 사람들이 아닙니까? 오늘은 그리스도들이 힘써야 할 책임 가운데 그리스도인들의 대사회적인 책임에 관한 말씀을 나눌까 합니다.

 

 

2. 문제제기

 

1)본문요약 및 의문점 제시

오늘 본문 말씀은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너희는 땅의 소금이요 세상의 빛이니먼저 땅에서는 소금역할을 잘 감당해야 하며, 이 세상에 빛을 비추어야 한다고 했다는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어떻게 되어서 부패한 곳에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라고 말씀하시며, 어두운 곳에 빛을 비추라고 말씀하시는 것인가요?

부패한 곳에 자꾸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면 악한 자들이 달려들지 않을까요?

어두운 곳에 자꾸 빛을 비추게 되면 어둠 안에 있는 자들이 대들지 않을까요?

예수님께서는 어떻게 되어서 부패한 곳에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라고 말씀하시며, 어두운 곳에 빛을 비추라고 말씀하시는 것인가요? 그러다가 세상 사람들에게 왕따를 당하거나 맞아 죽지는 않을까요?

 

2)청중적 접근

오늘날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부패한 곳에 가서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고, 어두운 곳에 가서 빛을 비추라고 하면 어떻게 반응하시겠습니까?

 

3)본문문제배경

오늘 본문 말씀은 A.D.28년경 예수께서 공생애의 초기에 제자들에게 들려주신 산상수훈의 말씀입니다.

이때 예수께서는 먼저 하늘에 속한 8가지 복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는 제자들이 누구며, 그들이 이 세상에서의 해야 할 사명과 역할에 대해 말씀해주셨습니다.

첫째, 예수께서는 제자들이 땅의 소금이며, 세상의 빛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제자들이 누군지를 말해주신 것입니다.

둘째, 예수께서는 제자들이 이 땅과 세상에서 해야 할 사명과 역할에 대해 말씀하셨는데, 그것은 그들이 땅의 소금의 역할과 세상의 빛의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4)문제발생원인

부패한 곳에 들어가서 소금처럼 짠 맛을 보여주도 부패하지 않게 하듯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부패를 방지하려고 한다면, 그들이 가만 있으려고 하지 않을 텐데 어떻게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라는 것입니까?

어두운 곳에 들어가서 빛을 비추게 되며, 그들에게서 거짓과 어둠이 드러나게 될 텐데, 그러면 죄악에 얼룩진 사람들이 가만 있지 않을텐데, 어떻게 빛을 비추는 역할을 감당하라고 하는 것입니까?

 

5)문제 심리묘사

믿음이 없으면,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지 못합니다.

믿음이 없으면, 빛의 역할을 감당하지 못합니다.

믿음이 없으면, 부패한 곳에 들어가서 그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일에 주춤할 수 없습니다.

믿음이 없으면, 어두운 곳에 들어가서 빛을 비추는 것을 주저할 수 있습니다.

 

 

3. 문제해결

1)인간의 헌신과 하나님의 주권(방법, 심정)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들은 믿음으로 이 세상에서 소금의 역할과 빛의 역할을 감당해야 합니다.

 

. 제자들은 누구인가?

우리 주 예수께서는 제자들의 정체성에 대해 2가지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때 제자들은 이미 천국의 자녀된 자들을 의미합니다. 왜냐하면 예수께서 하늘의 아버지 하나님을 일컬어 하늘에 계신 너희들의 아버지(16)라고 언급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앞문단에서 제자들은 천국이 그들의 것이며, 하늘에서 상이 클 것이라고 암시했기 땜누입니다.

그러므로 제자들은 이미 천국에 있는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어 있는 자들입니다. 이미 천국백성이 되어있는 자들입니다. 물론 그런 자들이라 할지라도 죽을 때에 버림받을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12제자들 중에 가룟유다와 같이 버림받은 자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예수께서는 당신의 제자들에게 그들의 정체성을 어떻게 말씀하셨습니까? 2가지로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는 땅의 소금이요, 또 하나는 세상의 빛이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먼저 천국백성된 제자들이 땅의 소금(the salt of the earth)”이라고 하는 정의가 무엇인지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말 한글성경에는 제자들을 세상의 소금(토 할라스 토스 게스)”이라고 번역해놓았지만 실제 헬라어원문을 보면, “땅의 소금입니다. 그것은 소금의 역할이 하늘이나 우주와 관련되어있지 아니하고 땅과 이 지구와 관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때 주님께서는 천국백성된 제자들에게 너희들은 현재 땅의 소금이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제자들에 이 땅에서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둘째, 천국백성된 제자들은 세상의 빛(the light of the world)”이라고 했습니다. 이 말은 무슨 뜻일까요? 이 말은 제자들더러 세상의 빛이 되라고 말씀하신 것이 아닙니다. 현재 그들은 세상이 빛인 것을 선언해주신 것입니다. 그렇다면 제자들은 역시 세상의 빛의 역할을 잘 감당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제자들이 감당해야 할 소금의 역할과 빛의 역할은 무엇일까요?

 

. 제자들의 사명과 역할은 무엇인가?

예수께서는 제자들이 현재 땅 곧 이 지구의 소금이요, 온세상 곧 우주의 빛이라고 말씀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그것은 제자들이 이 세상에서 사명과 하는 역할이 있다는 것이며, 그것을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첫째역할은 땅의 소금역할입니다. 여기서 땅이란 이 세상 사람들이 살고 있는 이 지구 땅덩어리를 의미합니다. 우리는 땅()으로 지음받았고 죽으면 땅()으로 되돌아갈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 땅에서 발을 붙이고 살아가야 할 존재들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비록 이 땅에서 살아가더라도 소금으로서의 기능인 짠 맛을 내는 것을 절대 잃어버려서는 아닌 되고, 짠맛을 내는 소금의 역할을 잘 감당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 그렇다면 소금의 역할이 어떤 것인지, 이제 헬라어원문에서 직역할 말씀을 보시겠습니다.

5:13 너희는 땅의 소금이다. 만일 소금이 맛을 잃게 되면 그것이 장차 무엇 안에서 짜게 되어지겠느냐? 아무데 안으로도 쓸모가 없다. 만일 그것이 밖에 던져진 후에 장차 사람들에 의하여 짓밟혀질 것이 아니라면.

소금의 역할은 짠 맛을 내는 역할입니다. 짠 맛은 2가지 역할을 합니다. 첫째는 싱거워 무슨 맛인지도 모를 수 있는 음식들을 맛있는 음식으로 만들어줍니다. 둘째는 부패한 곳에 넣어지면 바이러스를 죽여서 썩지 않고 부패하지 않게 만들어준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만약 소금이 이러한 역할을 감당하지 못한다면 그는 틀림없이 오히려 세상 사람들에게 짓밟히고 말 것입니다. 그러므로 세상 사람들에게 짓밟히고 싶으시면, 소금의 역할을 포기하면 될 것이며, 세상 사람들을 변화시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사람으로 만들어가시려면 그는 짠 맛을 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소금에는 2 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그것은 소금은 자신을 녹여 타인을 이롭게 하는 존재입니다. 그래서인지 소금은 첫째, 다른 사람들을 맛있게 만들고 둘째, 부패하고 썩어가고 있는 곳을 썩지 않고 부패하지 않게 막아준다는 것입니다.

9:50 소금은 좋은 것이로되 만일 소금이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이를 짜게 하리요 너희 속에 소금을 두고 서로 화목하라 하시니라

소금언약은 변하지 않는 것을 가리킵니다. 부패하는 것을 방지한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현재 소금이며, 소금의 역할과 사명을 감당해야 할 자들입니다. ,러므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에 들어가,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야 합니다. 그래야 그들에게 우리가 짓밟히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소금으로 짠 맛을 내주며, 부패한 것을 썩지 않게 만든다면, 우리는 계속해서 주님께서 쓰임받는 존재가 되겠지만, 만약 짠 맛을 내지 않고, 부패한 곳을 그대로 방치해둔다면, 그들에 의해 우리들은 죽게 될 것입니다.

 

둘째역할은 제자들은 이 세상 곧 우주의 빛이라는 역할을 감당해야 합니다. 이 우주는 온통 깜깜합니다. 우주는 어둡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주님께서는 제자들을 일컬어, “땅의 빛이라고 말씀하지 아니하시고, “우주 곧 세상의 빛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다면, 빛의 역할이란 어떤 것을 가리키는 것일까요? 오늘본문 말씀 마5:14~16을 헬라어원문 그대로 읽어보겠습니다.

5:14~16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 산 위에 놓여 있는 성읍(정관사없음)[단번에] 숨겨질 수가 없다. 15 그들(사람들)이 등잔에 불을 켠다. 그리고 그들은 말(뒷박) 아래에 그것을 두지 않는다. 오히려 등경 위에 [둔다]. 그래야 집 안에 있는 모든 것들(사람들)에게 빛을 비춘다(빛을 낸다). 16 이와같이 너희들의 빛이 사람들 앞에 [단번에] 비치게 하라(빛나게 하라). 그러면 어찌하든지 그들이 너희들의 아름다운(선한, 매력을 끄는) 행위들을 볼 것이다. 그리고 그들이 하늘들 안에 계신 너희의 아버지를 영광스럽게(영광돌리게) 할 것이다.

빛은 대체로 2가지 역할을 감당합니다. 하나는 어두운 곳을 빛으로 비춰주어 밝게 보이게 하는 역할을 감당합니다. 또 하나는 빛은 온도를 따뜻하게 만들어줍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두 번째 역할에 대해서는 굳이 언급하지는 않으셨습니다. 첫 번째 역할만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어두운 곳을 비춘다”, “어두운 곳을 밝아지게 한다.” 등등입니다. 우리는 이 우주가 비진리와 거짓으로 어두워진 곳에 빛을 비추어주어야 합니다. 온갖 죄악으로 가득한 이 세상 사람들에게 빛을 비추어서 그들의 행실을 부끄럽게 해야 합니다.

우리 주 예수께서는 우리더러 빛이 되라고 말씀하신 것이 아니라, “너희는 현재 빛이니, 빛으로서의 역할을 잘 감당하라고 하신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의 착한 행실을 세상 사람들에게 비추어, 이렇게 하는 것이 하나님을 믿는 자들의 자녀다운 삶인 것을 보여주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면 세상 사람들도 우리의 착할 행실을 보고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릴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빛인데 우리의 불을 켜서 말 아래에 두면 안 됩니다. 그러면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빛을 전달할 수 없습니다. 등경(등잔대) 위에 올려놓아야 합니다. 우리의 선한 행실을 모든 사람이 볼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세상 사람들이 우리가 행하는 선한 행위를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이기 때문입니다.

 

 

. 성도들이 선한 행위들에 대해 취해야 할 태도는 2가지다.

사실 성도들의 행하는 선한 행위들을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문제입니다. 그것으로 인하여 세상 사람들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이냐 마느냐가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그런에 이 경우에 예수께서는 제자들의 선하고 칭찬할만한고 마음을 끄는 행위들은 세상 사람들이 하여금 보게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예수께서는 어떤 경우에는 우리의 선한 행위들을 감추어야 한다고도 말씀하셨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어떤 경우입니까? 우리는 어떤 경우에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 손이 모르게 해야 합니까? 우리의 선한 행위들을 드러내놓지 말아야 합니까? 그것은 우리가 우리의 형제자매 누군가를 구제할 때입니다.

6:2-4 그러므로 구제할 때에 외식하는 자가 사람에게서 영광을 받으려고 회당과 거리에서 하는 것 같이 너희 앞에 나팔을 불지 말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3 너는 구제할 때에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 4 네 구제함을 은밀하게 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너의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그렇습니다. 성도들이 불신자들에게 자비를 베푼 것은 드러내야 하지만, 성도들이 성도들에게 자비를 베푼 것에 대해서는 드러내지 말아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의 자랑이 되어버릴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성도들이 불신자들에게 선한 행위를 할 때에, 불신자들은 그 사람의 선행으로 보지 않고, 그 사람이 믿고 있는 하나님의 보입니다.

그러므로 선한 행위를 했다고 해서 무조건 다 드러내놓고, 보여주는 것은 아닙니다. 불신자의 경우에는 그렇게 해도 무방합니다. 아니 그렇게 할수록 더욱 좋습니다. 그 사람이 믿고 있는 하나님이 높아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믿는 사람들끼리는 그렇게 하면 안 됩니다. 그것은 자기 자랑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은밀히 보시는 하나님께서 받으시게 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고 구제를 행하는 사람만 돋보이게할 뿐이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성도들은 신자들에게 선한 행위를 할 때에는 가급적이면 그것을 감추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렇게 할 때라야 성도들이 자신의 의를 드러내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성도들은 이미 한 식구이기 때문에 그들에게 굳이 잘 보이려고 할 필요까지는 없습니다. 만약 성도들 앞에서 자신의 행위를 드러내보이려고 시도하다보면, 반드시 외시고가 겉치레가 뒤따라오고야 말 것이다. 그러면 절대 그렇게 하지 말라.

 

 

2)청중의 문제와 해결

만약 오늘날 우리가 세상 사람들을 도울 있고 섬겨야 할 일이 있다고 칩시다. 어떻게 해야 합니까? 이런 이유를 달고 빠지고, 저런 이유를 달고 빠지면 안 됩니다. 그것도 한 두 번은 괜찮겠지만 그것이 습관화 되어버리면 큰 일입니다. 소금처럼 그들에 의해 짓밟혀지고 말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하나님께 영광돌릴 이유가 없어지고 말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선한 행위는 반드시 불신자들에게 보여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 성도들이 믿는 하나님께서 존중히 여김을 받게 됩니다.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선한 행위들을 드러내되 불신자에게는 그것을 더욱 더 잘 드러내야 하겠지만, 이미 믿는 성도들에게는 더 이상 드러내는 일을 삼가고 감추는 것입니다.

 

 

 

5. 복과 결단

1)

. 헌신자가 받는 복

12명의 제자들은 어떻게 되었습니까? 땅의 소금의 역할과 하늘의 빛의 역할을 잘 감당했습니다.

오늘날 우리들이나 선교사님들이 사역을 끝까지 잘 감당하지 못한 것은 소금이 짠 맛을 잃어려 다만 밖에 버려져 사람에게 짓밟혀버리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성도들이 짠 맛을 내느냐 내지 않느냐는 무서운 결과를 낳게 됩니다. 그래서 세상에서 맛도 나고, 부패한 세상을 회개로 나오도록 인도할 수 있는 것입니다.

 

. 청중의 더 큰 복

 

 

2)결단

믿는 자들은 자신의 선한 행위를 어떻게 해야 합니까? 그렇습니다.

불신자들에게는 그것을 보여줄 필요가 있습니다. 그럴 때에 불신자들이 성도들이 행하는 착한 행위들을 볼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신자들에게는 가급적 감추어야 합니다. 감추지 않게 되면 자기 자랑이 되고 자기의 의가 드러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결단의 필요성과 방법

구제할 때에나 기도할 때에는 은밀하게 기도하십시오. 그것을 했다고 떠벌리지 마십시오.

그러나 불신자들을 돕거나 그들에게 긍휼을 베풀 때에는 기쁜 마음으로 기쁘게 봉사하고 섬기십시오. 불신자들은 더욱 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입니다. 그들은 긍휼을 베푸는 사람을 높이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믿고 있는 하나님께 영광돌릴 것이기 때문입니다.

 

. 결단의 축복

그러니, 불신자들을 위한 행사가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적극 참여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땅의 소금역할을 감당하는 것이며, 세상 우주의 빛의 역할을 감당하는 것입니다.

성도들이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2가지가 있는 것입니다. 하나는 불신자들을 대하는 태도요 또 하나는 성도들을 대하는 태도가 있다는 것입니다. 구제처럼 신자들을 도울 때에는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행해야 합니다. 하지만 불신자들과 함께 하는 선한 행위를 빛을 비추듯이 드러내놓고 해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한편으로, 그리스도인들은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하지만 또 한편으로 우리의 선한 행위를 통해서 불신자들로 하여금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행위를 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우리도 이제는 대회사적인 책임 가운데 소금과 빛의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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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5장 직역]

(13) 너희는 땅의 소금이다. 만일 소금이 맛을 잃게 되면 그것이 장차 무엇 안에서 짜게 되어지겠느냐? 아무데 안으로도 쓸모가 없다. 만일 그것이 밖에 던져진 후에 장차 사람들에 의하여 짓밟혀질 것이 아니라면.

(14)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 산 위에 놓여 있는 성읍(정관사없음)[단번에] 숨겨질 수가 없다.

(15) 그들(사람들)이 등잔에 불을 켠다. 그리고 그들은 말(뒷박) 아래에 그것을 두지 않는다. 오히려 등경 위에 [둔다]. 그래야 집 안에 있는 모든 것들(사람들)에게 빛을 비춘다(빛을 낸다).

(16) 이와같이 너희들의 빛이 사람들 앞에 [단번에] 비치게 하라(빛나게 하라). 그러면 어찌하든지 그들이 너희들의 아름다운(선한, 매력을 끄는) 행위들을 볼 것이다. 그리고 그들이 하늘들 안에 계신 너희의 아버지를 영광스럽게(영광돌리게) 할 것이다.

 

[소금에 대한 신약성경]

[5:13]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 데 없어 다만 밖에 버려져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9:49]사람마다 불로써 소금 치듯 함을 받으리라

[9:50]소금은 좋은 것이로되 만일 소금이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이를 짜게 하리요 너희 속에 소금을 두고 서로 화목하라 하시니라

[14:34]소금이 좋은 것이나 소금도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4:6]너희 말을 항상 은혜 가운데서 소금으로 맛을 냄과 같이 하라 그리하면 각 사람에게 마땅히 대답할 것을 알리라

 

 

<하나님의 장자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주여, 우리 성도들은 과연 어떤 존재인지를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성도들은 땅의 소금이요, 세상의 빛이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성도들은 땅의 소금역할과 세상의 빛의 역할을 잘 감당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땅의 소금이자 세상의 빛인 성도들은 자신의 선한행위를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성도들은 자신의 선한 행위를 불신자들이 볼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성도들끼리는 자신의 선한 행위를 가급적이면 감춰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선한 행위를 쌓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땅의 소금 역할을 감당하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하늘의 빛의 역할을 감당하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부패한 세상을 돌아오게 하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어둔 행위들을 버리겠나이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소금과 빛의 역할을 감당하지 못하게 방해한 악한 영들을 결박을 받으라.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성도들로 하여금 빛을 비추지 못하도록 방해한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성도들은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잘 감당할지어다. 불신자들에게는 선한 행위를 더욱 더 잘 행할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성도들은 현재 땅의 소금이며, 세상의 빛이로구나.

2. 성도들은 마땅히 소금의 역할과 빛의 역할을 잘 감당해야 하는구나.

3. 성도들은 자신의 착한 행위들을 세상 사람에게 비추어야 하는구나.

4. 선한 행실을 볼 때에 불신자들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구나.

5. 성도들에게는 선한 행위를 가급적 감추는 것이 좋은거로구나.

6. 성도들을 위한 구제행위는 감추는 것이 좋은거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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