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가 예배되기 위한 2가지 핵심요소는 무엇인가?(출14:30~15:2)_2018-10-21

by 갈렙 posted Oct 2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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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예배가 예배되기 위한 2가지 핵심요소는 무엇인가?(14:30~15:2)

[일시] 20181021(주일) 오전9,11

[찬송] 29장 성도여 다함께, 315장 내 주되신 주를, 365장 주 예수 이름 높이어

PW: 예배, MIW: 찬양과 선포

T.S: 예배의 2가지 핵심요소는 찬양과 말씀선포다.

 

1. 서론

1)인사

오늘도 거룩한 주일을 맞아, 주님 앞에 예배하러 나온 우리 성도님들을 하나님께서 진심으로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교회 가운데 계시며, 예배중에 임재하시어 복을 주십니다.

오늘날 우리는 성도들은 교회에 나와서 제사를 드리고 있는 것일까요 아니면 예배를 드리고 있는 것일까요? 물론, 자기는 분명 예배를 드리고 있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우리는 제사를 드린 것이라고 표현하며, 어떻게 하면 예배를 드린 것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까요? 안타깝게도 오늘날 성도들이 교회에 나오지만, 제사를 드리듯이 예배하는 성도들이 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 이 시간에는 우리가 하나님께 영광돌리며 하나님의 이름을 높여드리고, 또한 그분에게 경의를 표하는 방법인 예배라는 것에 반드시 들어있어야 할 요소는 대체 무엇인지를 살펴봄으로서, 매주 주님께 나와 예배드리는 우리의 모습이 하나님께서 인정해주시는 예배의 모습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2. 문제제기

 

1)본문요약 및 의문점 제시

오늘 본문 말씀은 기적적으로 홍해를 건넌 후 바로의 손으로부터 구원받은 것을 보고서 모세와 이스라엘백성들이 기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면서 그분이 하신 일을 선포했다는 말씀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홍해를 건넌 후 자신을 구원하신 하나님을 향하여 노래하고 그분이 하신 일을 선포하는 행위는 대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이들은 왜 그렇게도 기쁜 날에, 하나님께 희생제물을 바치지 않았던 것일까요? 그들은 왜 제사를 드리지 않고 노래를 부르며 악기를 들고 춤을 추면서 기뻐했던 것일까요? 그들은 왜 제사를 드리는 일보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위해 행하신 사건을 선포하며 즐거워했던 것일까요?

 

2)청중적 접근

오늘날 우리도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신 너무나 감격스러운 일을 경험했을 때에 어떻게 표현해야 하나요? 그때는 감사의 예물을 바쳐야 하는 것입니까? 하나님 앞에서 춤을 추어야 합니까? 아니면, 그냥 조용히 지내야 하는 것이 낮습니까?

 

3)본문문제배경

오늘 본문 말씀은 B.C.1446년경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탈출해서 나왔지만 여전히 도망자의 신분이었는데, 이제 홍해를 건넌 후 자신을 죽으려고 온 애굽군대가 물에 빠져 죽어있는 것을 보면서, 이제 자유인이 되어서 하나님을 섬기게 된 것을 기뻐하며 노래부르며 춤을 추었고,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신 구원의 은총을 모든 사람들이 알도록 선포했다는 말씀입니다.

 

4)문제발생원인

그들은 왜 이러한 순간에 하나님께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지 않았던 것일까요? 그들은 왜 그 순간에 하나님께서 찬양을 드리며, 그분이 하신 일을 모든 사람들이 알 수 있도록 선포했던 것인가요?

 

5)문제 심리묘사

믿음이 없으면, 제사를 드려야 할지, 주님이 하신 일을 노래하며 선포해야 할지 잘 모릅니다.

믿음이 없으면, 모든 일에 항상 제사를 드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믿음이 없으면, 거기에 왜 어떤 형식적인 절차가 없느냐고 따집니다.

믿음이 없으면, 영으로 기뻐하는 것보다 의식과 절차와 순서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그것들로부터 어긋난 것이 있는지 없는지부터 따집니다.

믿음이 없으면, 그분이 자기를 위해 무슨 일을 행하셨는지보다는 형식을 따라 제사를 드렸는지부터 살펴봅니다.

 

 

 

3. 문제해결

1)인간의 헌신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감격적인 상황을 만나든지 하나님께서 자기를 위해 무슨 일을 하셨는지를 살펴보고 그분을 높여 찬양드릴 수 있는 복된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2)하나님의 주권(방법, 심정)

그렇다면, 이제부터 우리는 지금 교회에서 나와서 제사를 드리고 있는지, 예배를 드리고 있는지를 살펴보고, 진정한 예배자가 되려면 어떻게 예배를 드려야 하는지를 살펴보고록 하겠습니다.

 

. 제사와 예배의 차이는 무엇인가?

그렇다면, 제사와 예배는 어떤 차이점을 가지고 있는 것인가요? 구약시대에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께 경배를 드린 예식이라면 전부 제사였고, 신약의 성도들이 하나님께 경배를 드린 것이라면 전부 예배라고 볼 수 있을까요? 대체 제사와 예배는 무슨 뜻이며, 무엇을 기준으로 이것을 구분할 수 있는 것인가요?

구약시대의 초기를 살았던 족장들은 다 제단을 쌓고 희생제물을 잡아 바치면서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습니다. 먼저 노아를 보겠습니다.

8:20 노아가 여호와께 제단을 쌓고 모든 정결한 짐승과 모든 정결한 새 중에서 제물을 취하여 번제로 제단에 드렸더니

그리고 노아의 10대손이었던 아브라함도 여전히 제단을 쌓고 제사를 드렸습니다(12:7, 22:9). 그리고 그의 아들 이삭도 그랬고(26:25), 그의 손자 야곱도 제단을 쌓고 제사를 드렸습니다(33:20). 그리고 야곱은 기근을 피해, 자기의 식구들 70명을 데리고 애굽으로 들어갔고, 그의 후손들이 거기서 430년을 지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족장들의 제사제도에 큰 변화가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지난주에 살펴본 바대로 출애굽한 때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홍해를 건넌 후에 이전에 전혀 행하지 않던 어떤 행위를 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오늘 본문의 말씀입니다. 출애굽기 15:1~2의 말씀입니다.

15:1-2 이 때에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이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니 일렀으되 내가 여호와를 찬송하리니 그는 높고 영화로우심이요 말과 그 탄 자를 바다에 던지셨음이로다 2 여호와는 나의 힘이요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시로다 그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찬송할 것이요 내 아버지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높이리로다

그렇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자기민족을 위하여 행하신 일을 선포하면서, 그것을 노래로 만들어 불렀던 것입니다. 시편기자도 그와같은 사실을 우리에게 들려주고 있습니다.

106:8-12 그러나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이름을 위하여 그들을 구원하셨으니 그의 큰 권능을 만인이 알게 하려 하심이로다 9 이에 홍해를 꾸짖으시니 곧 마르니 그들을 인도하여 바다 건너가기를 마치 광야를 지나감 같게 하사 10 그들을 그 미워하는 자의 손에서 구원하시며 그 원수의 손에서 구원하셨고 11 그들의 대적들은 물로 덮으시매 그들 중에서 하나도 살아 남지 못하였도다 12 이에 그들이 그의 말씀을 믿고 그를 찬양하는 노래를 불렀도다

그렇습니다. 제사제도에 홍해도강 후에 새로운 변화가 시도된 것입니다. 그것은 그들이 하나님이 누구시며 자기를 위하여 무슨 일을 행하셨는지를 높이어 찬양하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출애굽기 14장 이전까지 이스라엘의 족장들이나 백성들이 하나님을 목소리 높여 찬양했다는 기사를 찾아보신 적이 있습니까? 단 한 번도 그러한 적이 없었습니다. 처음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행위로 찬양이라는 요소가 들어간 것입니다.

사실 이러한 변화가 있기 전까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섬기는 방법은 오직 한 가지 제사뿐이었습니다. 제사는 제사장이 희생제물을 하나님께 바쳐서 자신의 헌신을 다시금 다짐하고, 죄를 지었으면 제사를 통해 속죄함을 받으며, 하나님께 감사하는 섬김의 행위를 한 것입니다. 그러나 이전의 제사에는 단 한 번도 노래가 등장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조금 있다고 살펴보게 될 예배의 가장 중요한 요소 가운데 하나인 찬양이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제사와 예배의 차이는 찬양이 들어있느냐 없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예배란 무엇입니까? 예배란 예수님께서 그것이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가르쳐주었습니다. 4:23~24의 말씀입니다.

4:23-24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우리 주님께서는 예배란 영과 진리 안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행위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특히 예배라는 단어는 헬라어로 프로스퀴네오라는 단어로서, “~을 향하여 입을 맞추다. 절하며 경배하다.”라는 뜻으로서, 상대방을 높여드리는 행위를 가리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가르쳐준 예배의 방법은 자신의 영을 사용하여 진리 안에서 하나님을 높여드리는 행위, 하나님께 최고로 경의를 표하는 섬김의 행위가 바로 예배인 것입니다.

 

이것을 통해서 우리는 오늘날 기도회예식예배를 구분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기도회는 성도가 자신의 필요를 하나님께 아뢰는 것으로서, 성도들이 함께 모여 하나님께 무엇인가를 요청하는 것을 가리킵니다. 그리고 예식이란 결혼예식, 장례예식, 성찬예식 같은 것들이 있는데, 이런 것들은 어떤 절차를 통해서 어떤 의식을 행하는 것을 가리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예배가 있는데, 예배는 출애굽기 15장을 기점으로 하나님을 높여드리는 섬김의 행위로서, 거기에는 반드시 찬양이라는 요소가 꼭 들어간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배를 드린다고 하는데, 만약 찬양이 빠진 예배를 드린다고 한다면, 우리는 것을 예배라고 인식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홍해도강 후 드려진 예배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2가지 핵심요소는 무엇인가?

우리는 방금 제사와 예배의 차이점을 살펴보았습니다. 제사는 희생제물이 중심입니다. 희생제물이 빠져 있는 제사는 존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한 예배의 시작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예배의 시작은 곡조있는 노래 곧 찬양을 통해 하나님을 높여드리는 것입니다. 고로, 이것이 제사냐 예배냐를 가르는 기준은 찬양이라는 것이 순서에 들어있느냐 없느냐를 본다 해도 그리 큰 무리는 아닐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스라엘 민족이 홍해를 건넌 후에 새롭게 하나님을 높여드리는 예배의 요소에 포함시킨 2가지 것들은 무엇입니까?

첫째, 그것은 찬양이라는 것입니다. 그것은 곡조있는 노래를 가리킵니다. 그런데 사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그렇게 하라고 하신 일은 없지만, 출애굽1세대들은 자연발로적으로 홍해를 건넌 후, 모세를 따라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이스라엘 백성이 홍해를 건넜다는 것은 사망의 강을 완전히 지나왔다는 것이요, 자신의 대적의 손아귀로부터 완전히 벗어났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니 노래하지 아니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그러니 장차 천국에 들어갈 성도들도 천국에서 찬양을 부르게 될 터인데, 그때 그들이 부르는 노래의 이름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그것은 곧 모세의 노래, 어린양의 노래라고 말합니다.

15:2-4 또 내가 보니 불이 섞인 유리 바다 같은 것이 있고 짐승과 그의 우상과 그의 이름의 수를 이기고 벗어난 자들이 유리 바다 가에 서서 하나님의 거문고를 가지고 3 하나님의 종 모세의 노래, 어린 양의 노래를 불러 이르되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시여 하시는 일이 크고 놀라우시도다 만국의 왕이시여 주의 길이 의롭고 참되시도다 4 주여 누가 주의 이름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영화롭게 하지 아니하오리이까 오직 주만 거룩하시니이다 주의 의로우신 일이 나타났으매 만국이 와서 주께 경배하리이다 하더라

그러므로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들이 홍해도강후 불렀던 노래가 바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예배로의 변환의 시작이었음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우리도 언젠가 이 세상을 떠나 사탄마귀의 손아귀에서 완전히 벗어나는 날이 되면, 모세의 노래요 어린양의 노래인 이 노래를 부르게 될 것입니다.

 

둘째로, 하나님을 높여드리는 예배의 요소에는 선포가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시며, 그분이 무슨 일을 행하셨는지에 대한 선포가 들어간다는 사실입니다.

구약의 족장시대에 드려졌던 제사는 그분이 누구시며 그분이 무슨 일을 하셨는지에 대한 선포가 없었습니다. 단지, 하나님께 속죄의 희생제물, 감사의 희생제물, 헌신의 희생제물을 바쳤을 뿐입니다.

하지만 홍해를 건넌 후부터는 왜 자기가 노래하고 왜 자기가 춤을 춰야 하는지에 대한 분명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그것이 선포되자 사람들은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추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 노래에 어떤 것을 실어서 선포했던 것일까요? 그것은 2가지입니다. 먼저 1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15:1 이 때에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이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니(불렀으니) 일렀으되 내가 여호와를 찬송하리니, [왜냐하면] 그는 높고 영화로우심이요, 말과 그 탄 자를 바다에 던지셨음이로다

첫째는 여호와는 높고 영화로우시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그들을 위해 무슨 일을 하셨는지에 대한 선포입니다.

그렇다면, “그가 높고 영화로우심이요라는 말은 무슨 뜻입니까? 히브리어로 보면, “키이 가아 가아라고 되어 있습니다. “키이라는 말은 “because of”라는 접속사로 왜냐하면 ~이기 때문이다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가오 가아가아라는 동사를 동일한 동사를 두 번 사용한 것입니다. 동사의 강조용법입니다. 앞의 가오가아”(오르다. 올라가다. 높아지다. 영광스럽게 되다)라는 동사의 부정사 절대형이며, 뒤의 가오는 칼 완료형 동사입니다. 이것을 한글로 번역하면, 내가 여호와를 찬송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분은 영광스럽도록 높아지셨기(위대해지셨기) 때문입니다. 그분은 말과 그의 기병들을 바다 속에 던지셨습니다.” 이스라엘백성들은 하나님께서 홍해에서 보여주신 구원의 체험을 싯귀에 담아 노래로 표현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이 노래를 통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기들을 구원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주체할 수 없는 감격으로 찬양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이것은 단순한 노래가 아닙니다. 일종의 하늘과 땅이 들으라고 하는 선포입니다. 하나님이 행하신 일에 대한 선포입니다.

모세는 왜 자기가 하나님을 찬양하는지 그 이유를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는데, 그것은 여호와 하나님만이 영광스러운 존재로서, 이스라엘 백성을 위해 위대한 구원사역을 행하셨다는 것입니다.

둘째는, 2절 말씀으로서,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힘이자 찬송이요 구원이며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그분이 누구신지에 대한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들의 고백이자 선포입니다.

15:2,11 여호와는 나의 힘이요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시로다 그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찬송할 것이요 내 아버지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높이리로다 11 여호와여 신 중에 주와 같은 자가 누구니이까 주와 같이 거룩함으로 영광스러우며 찬송받을 만한 위엄이 있으며 기이한 일을 행하는 자가 누구니이까

모세는 하나님만이 참된 신이자 만주의 주이시며 거룩하시며 영광스러우시고 찬송받을만한 위엄을 갖추고 있다고 선포했습니다. 그리고 기이한 일들을 행하는 전능자임을 선포했습니다.

그렇습니다. 홍해도강후 이스라엘 백성들이 부른 노래는 단순한 노래가 아니었습니다. 내용이 있는 노래였습니다. 그 내용은 하나님이 그들을 위해 무슨 위대한 일을 행하셨는지가 들어 있었고, 그분이 그들에게 어떤 존재인지에 대한 고백이 들어 있었습니다.

 

이것은 사실 애굽인들이 들으라고 한 선포이며, 블레셋과 에돔족속과 모압족속과 가나안주민들이 들으라고 하는 선포였습니다(15:14~15).

15:14-15 여러 나라가 듣고 떨며 블레셋 주민이 두려움에 잡히며 15 에돔 두령들이 놀라고 모압 영웅이 떨림에 잡히며 가나안 주민이 다 낙담하나이다

결국 예배라는 것은 찬양과 선포가 그 중심을 차지하고 있는 것입니다.

 

. 천상에서 계신 하나님께 하늘의 성도들은 어떻게 예배하는가?

이제 우리가 장차 들어갈 천국에서 성도들은 어떻게 하나님을 섬길까요? 요한계시록을 보면, 그들이 천국에 들어가서 예배드리는 장면이 나옵니다. 거기에 보면, 그들도 찬양으로 하나님을 예배했으며, 그 내용은 그분이 누구시며 무슨 일을 행하셨는지를 선포하는 것이었습니다.

첫째, 천국에서 성도들을 대표하는 24장로들이 한 일은 보좌에 계신 하나님이자 어린양에게 찬양을 드렸다는 것입니다(4:10,5:8~9a).

4:10 이십사 장로들이 보좌에 앉으신 이 앞에 엎드려 세세토록 살아 계시는 이에게 경배하고 자기의 관을 보좌 앞에 드리며 이르되

5:8-9a 그 두루마리를 취하시매 네 생물과 이십사 장로들이 그 어린 양 앞에 엎드려 각각 거문고와 향이 가득한 금 대접을 가졌으니 이 향은 성도의 기도들이라 9 그들이 새 노래를 불러 이르되...

둘째, 또한 24장로들은 하나님께서 무슨 일을 하셨는지를 찬양으로 선포했다는 것입니다(4:11,5:9b~10). 그것은 창조의 사역과 구원의 사역을 선포한 것입니다.

4:11 ...이십사 장로들이 이르되 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권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하더라

5:9-10 그들이 새 노래를 불러 이르되 두루마리를 가지시고 그 인봉을 떼기에 합당하시도다 일찍이 죽임을 당하사 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 가운데에서 사람들을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시고 10 그들로 우리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들을 삼으셨으니

 

 

3)청중의 문제와 해결

 

4. 영적 법칙

예배란 하나님을 섬기며 높여드리는 섬김의 행위로서, 하나님이 누구시며 무슨 일을 하셨는지를 알고 그분에게 찬양을 올려드리고, 그것을 말씀으로 선포하는 것입니다.

 

 

5. 복과 결단

1)

. 헌신자가 받는 복

이 땅에서부터 예배를 잘 드린 사람은 결국 천국에 올라가서도 예배를 잘 드리게 됩니다.

그것은 찬양으로 하나님을 높여드릴 때에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십니다. 예배를 잘 드리면 하나님께서 나에게 심방오실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하나님은 예배하는 자를 찾으신다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 청중의 더 큰 복

 

2)결단

그러므로 우리도 이제부터는 예배를 드릴 때에 첫째, 주의 종들을 통해서 오늘 무슨 말씀이 선포되는지를 귀기울여 들으시기 바랍니다.

둘째, 하나님이 누구시며 그분이 행하신 일을 온 마음을 다하여 찬양으로 표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결단의 필요성과 방법

그러므로 누구든지 난 교회에 와서 예배를 드렸으니 주일성수 다 했다라는 말로서 그 사람이 진정 예배자가 아닐 수 있다는 것도 알아야 합니다. 자신은 지금 이 순간 교회에 와서 무슨 말씀을 들었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행하신 일을 듣고 감격스럽게 찬양하는 모습을 올려드리는 것이 필요합니다.

 

. 결단의 축복

주님께서는 오늘도 참으로 주님을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고 있습니다. 그런 자들이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리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영과 진리로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드은 어떤 축복을 받을 까요?

첫째, 그런 자들은 자신의 영을 사용하기 때문에 영이 더 강건해집니다.

둘째, 그런 자들은 늘 진리 안에서 살려하기 때문에 진리의 말씀에 더 갈급해하십니다.

셋째, 예배를 잘 드리고 나면 세상 염려 근심 걱정이 다 사라지게 됩니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왜 하나님이 누구시며 무슨 일을 행하셨는지를 노래로 표현하려고 했을까요?

그것은 첫째, 글자가 없는 시대에 어떤 사실을 가장 잘 기억하고 후손에게 전달해줄 수 있는 방법이 노래였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노래를 통해 불렀다는 것은 결국 하나님이 행하신 일들을 후손들이 가장 잘 기억하게 해주는 최고의 기억방법이었던 것입니다. 또한 둘째, 여럿이 함께 노래를 부를 때에 거기에 서로의 하나됨이 나오기 시작하며, 하나의 운명공동체라는 사실도 같이 느끼게 되기 때문입니다. 셋째, 인간이 가진 가장 아름다움은 목소리들의 연합인 하모니에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왜 예배시간에 강단에서 선포되는 말씀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까? 말씀을 놓치게 되면 모든 것을 놓치게 되기 때문입니다. 왜 노래해야 하는지, 왜 춤을 춰야 하는지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건투를 빕니다.

 

 

 

<하나님의 장자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주여, 예배를 예배라고 부르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지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제사와 예배가 하나님을 섬기는 방법이기는 하지만 서로 다른 차이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제사가 희생제물을 드리는 것이 핵심이라면, 예배는 찬양과 말씀선포가 그 핵심이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족장시대의 제사가 홍해도강후 예배로 바뀌게 되었음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영 안에서 진리로 하나님을 높여드리는 행위가 바로 예배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천국에서 성도들은 찬양과 말씀의 선포로 하나님을 섬기게 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참된 예배자가 되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주님을 높이어 찬양하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주님이 누군지를 찬양하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주님이 무슨 일을 행하셨는지를 찬양하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선포되는 말씀에 더욱 더 귀기울이겠나이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참된 예배자가 되지 못하게 방해해온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찬양과 말씀선포에 집중하지 못하게 방해한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예배에 집중할지어다. 찬양과 선포에 집중할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족장시대에 믿음의 선배들은 제사를 드렸지만 홍해도강후부터는 예배로 점차 변화되었구나.

2. 제사는 어떤 의식을 육체가 표현하는 것이었지만 예배는 영 안에서 주님을 높이는 일이었구나.

3. 제사는 희생제물이 그 핵심이지만, 예배는 찬양과 말씀선포가 그 핵심이로구나.

4. 예배는 하나님이 누구시며 그분이 무슨 일을 하셨는지를 선포하는 중요한 방법이로구나.

5. 지금도 천국의 성도들은 찬양과 말씀선포로 하나님을 예배하는 일을 하고 있구나.

6. 예배시간에는 찬양하고 말씀을 듣는 일을 절대 게을리 해서는 아니 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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