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후회하지 않는 사람이 되려면(마25:29~30)_2018-12-30

by 갈렙 posted Dec 30,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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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날 후회하지 않는 사람이 되려면(25:29~30)

[일시] 20181230(주일) 오전9,11

[찬송] 32장 만유의 주재, 310장 아 하나님의 은혜로, 597장 이전에 주님을 내가 몰라

PW: 믿음, MIW: 충성하는

T.S: 선하신 하나님 앞에서 자신이 넘겨받은 것을 가지고 충성하는 것이다.

 

1. 서론

1)인사

오늘도 거룩한 주일을 맞아, 주님 앞에 예배하러 나온 우리 성도님들을 하나님께서 진심으로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교회 가운데 계시며, 예배중에 임재하시어 복을 주십니다.

벌써 한 해가 다 지나가고 있습니다. 엊그제 송구영신예배를 드린 것 같은데, 벌써 한 해가 지나가고 오늘이 일년중 마지막 주일예배입니다.

여러분은 올 한 해, 어떻게 살아오셨습니까? 시작할 때에는 어떻게 시작하였으며, 지금은 얼마나 또 남겼습니까? 1년 단위로 계산할 수 없다면, 3년 정도를 되돌아볼까요? 3년전의 나의 모습과 지금의 나의 모습은 어떻게 달라졌습니까? 또한 내 믿음은 얼마나 성장했다고 판단하십니까? 또한 세상문제를 바라보는 나의 생각은 어떻게 변화되었습니까? 문제가 터지면 원망과 불평하던 습관은 어떻게 되었습니까? 아니면 문제를 만알 때에, “주님, 내가 도전할 새로운 문제가 생겼습니다. 저에게 지혜와 힘을 주십시오라고 기도하고 있습니까?

오늘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과연 어떻게 하면 후회없는 삶을 살고 있노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만약 우리가 하루를 살아도 후회없는 삶을 살 수 있다면, 우리는 날마다 해마다 영적인 진보를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내가 앞으로 후회없는 삶을 살기 위해서 무엇이 꼭 필요하며, 그것을 어떻게 이루어 갈 것인가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2. 문제제기

 

1)본문요약 및 의문점 제시

오늘 본문 말씀은 현재 가지고 있는 자는 장차 더 받게 될 것이며 풍족하게 될 것이지만 현재 가지고 있지 않는 자는 이미 가지고 있는 것까지도 빼앗기게 될 것이며, 결국 쓸모없다는 종은 바깥 어둠으로 쫓겨나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될 것이라고 했다는 말씀입니다.

참 훌륭한 주인이라면 더 많이 가진 자의 것을 나누도록 하여서 더 못 가진 자에게 주는 것이 합당한 것이 아닐까요? 그런데 이 주인은 어떻게 되어서 없는 자의 것을 빼앗아 가장 많이 가진 자에게 주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인가요? 이 주인은 어떻게 되어서 긍휼보다는 냉혹한 처분을 내리고 있는 것인가요? 정말, 이 주인은 더 많이 가진 자를 두둔하고 못 가진 자를 외면하는 그러한 주인인가요? 훌륭한 주인이라면, 가지지 못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것이 마땅하지 않는가요? 훌륭한 주인이라면 한 번 더 기회를 주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런데 오늘 비유에서 이 주인은 왜 한 달란트 받은 자에게 그렇게 냉정하게 대우하고 계시는 것인가요?

 

2)청중적 접근

오늘날 우리나라에서도 빈익빈 부익부의 현상을 발견하게 됩니다. 가난해지는 자는 더 가난해지고, 부자는 더 부자가 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런데 성경에서도 이러한 것이 진리라고 말해지고 있다고 한다면, 어떻게 반응하시겠습니까?

 

3)본문문제배경

오늘 본문 말씀은 A.D.30년경 예수께서 자신의 공생애가 거의 끝나갈 무렵, 마지막 한 주간에 있었던 예수님의 메시지입니다.

이때 제자들은 예수님에 언제 예루살렘 성전이 파괴가 있을 것이며, 주님이 다시 오실 때와 세상 끝에는 어떤 징조가 있을 것인지를 물었습니다. 그때 예수께서는 성전파괴와 재림의 때에 관한 말씀을 들려주셨는데, 먼저 열처녀의 비유를 들려주신 후에 들려주신 후, 또 다른 비유로서 달란트 비유를 들려주셨습니다. 예수께서는 주님께서 다시 오실 날이 언제일지 잘 모를 것이니, 항상 깨어있어야 한다는 것을 말씀하신 후에, 이 비유말씀을 들려주셨습니다.

 

4)문제발생원인

어떤 주인이 멀리 여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자기자신에게 속한 종들을 하나씩 부르더니, 자기의 소유를 그들에게 넘겨주셨습니다. 그런데 그냥 넘겨주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능력을 따라 주인의 소유를 넘겨주셨습니다.

그리고 오랜 시간 후에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종이 어떻게 했는지를 말로 결산하게 되었습니다. 그때였습니다. 다섯 달란트를 받은 종과 두 달란트를 받은 종은 주인 앞에 나아와 그동안 있었던 일을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자신에게 주어진 달란트를 가지고 열심히 일하였더니 배나 되는 달란트를 남겼다고 보고드렸습니다. 그러자 주인은 그들에게 큰 칭찬을 하게 됩니다. 적은 일들을 맡겼음에도 충성하였기에, 이제는 더 많은 것을 맡길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주인의 기쁨에 함께 동참하자고도 말했습니다.

그러자 한 달란트 받은 종도 왔습니다. 그런데 그 종은 주인에게 주인이 준 한 달란트를 안전하게 땅에 감추어놓았다가 이제 주인에게 드린다고 하면서 주인에게 드렸습니다. 그러자 주인은 그를 엄하게 책망했습니다. 그리고 그가 가진 한 달란트를 빼앗아 열 달란트 가진 자에게 주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를 바깥 어둠 안으로 내쫓으라고 했습니다. 그러면 그는 거기서 울부짖으며 이빨들을 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이때 예수께서 달란트의 비유를 마감하시면서, 들려주진 결론의 말씀은 바로 이것입니다.

25:29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

25:29[직역] 현재 가지고 있는 모든 자에게는 그것이 주어질 것이며 풍성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현재 가지고 있지 않는 자의 경우에는 그가 가지고 있는 것까지 빼앗기게 될 것이다.

 

5)문제 심리묘사

믿음이 없으면, 한 달란트받은 자에게 행하신 일을 들을 때 주인이 너무 심하게 대우한 것이 아닌가하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믿음이 없으면, 주인이 너무 긍휼히 없으신 분은 아니신가 하고 판단하게 될 것입니다.

믿음이 없으면, 아무리 한 달란트 받은 종이 잘못 했더라도 한 번 더 기회를 주는 것이 합당하지 아니한가 생각하게 됩니다.

믿음이 없으면, 불합리한 빈익빈 부익부에 대한 원리의 말씀이 진리처럼 선포될 수 있는가를 생각하게 됩니다.

믿음이 없으면, 주 예수님께서 혹시 비유 말씀을 잘못 전하신 것은 아닌가 의심을 갖게 될 것입니다.

 

 

3. 문제해결

1)인간의 헌신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들은 믿음으로 주님께서 무슨 뜻으로 이 말씀을 하셨는지를 깨닫고 착하고 충성된 종이 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우리가 가장 먼저 오해를 풀어야 할 것은 이 비유의 상황입니다. 지금 이 상황은 한 달란트받은 종과 처음으로 대면하는 장면이 아니라는 사실니다. 마지막으로 결산하는 장면입니다. 주인은 그때까지 많은 시간과 많은 기회를 그에게 주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그러한 기회를 선용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일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아무 일도 하지 않게 된 이유를 나쁜 주인의 탓으로 돌리고 있습니다.

 

 

2)하나님의 주권(방법, 심정)

. 한 달란트받은 자는 왜 자신의 달란트를 땅에 감추어 두었던 것일까?

한 달란트받은 자가 왜 주인이 다시 돌아올 때까지 아무 일도 하지 않고(도전하지 않고) 기다렸던 것일까요?

첫째, 한 달란트받은 자는 열심히 일해 봤자 그것이 자기의 것이 될 것이라고 전혀 생각해 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는 끝까지 한 달란트는 자신의 것이 되지 않고 주인의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었습니다(25).

25:25 [그러나 나는] 두려워하여 나가서 당신의 달란트를 땅에 감추어 두었었나이다 보소서 [당신은] 당신의 것을 가지셨나이다

그러니 열심히 일해 봤자 주인만 이롭게 할 뿐, 자기에게 돌아오는 것은 아무것도 없을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었습니다.

둘째, 한 달란트 받은 자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하나님나라에 있어서 실패는 없습니다. 자본금이 내 것이 아니라 주님의 것이기에 주님이 책임지시기 때문입니다. 실패하게 놔두지 않습니다. 그리고 만에 하나 실패했더라도 주님이 다시 주십니다. 주님의 것은 언제나 풍성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한 달란트받은 종은 이 2가지 이유 때문에 새로운 도전을 전혀 시도해보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리고는 괜히 주인 탓만 했습니다. 주인은 불로소득만 노리는 고리대금업자와 같다고 말했던 것입니다. 자신이 도전하기 싫어서 일하지 않은 것을 두고서 주인을 아주 인색하고 고약한 주인이라고 몰아붙혔습니다(24~25a). 그는 주인을 씨뿌리지 않는 데서 거두고, 키질하지 않는 곳에서 거두는 고약한 분이라고 몰아붙혔습니다. 그래서 자기의 이득을 챙기기에 안달이 난 분이라고 몰아붙혔습니다.

 

. 그러나 실제로 그 종의 주인은 어떤 분이셨나?

그러나 실제로 주인은 어떤 분이었습니까?

첫째, 주인은 공평한 분이었습니다(15). 주인은 모든 종들에게 각각 달란트를 다르게 나눠준 것은 그들 자신이 자기가 가지고 있는 능력에 따라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시기 위함이었습니다. 능력은 적은데 너무 많은 것을 받으면 그것을 감당하기 어렵기 때문이며, 능력은 큰 데 너무 적게 받으면, 자신의 역량을 다 발휘할 수가 없기 때문이었습니다.

둘째, 주인이 각각의 종들에게 자신의 달란트를 넘겨준 것은 그것을 도로 받으려고 준 것이 아니라 아예 넘겨주었던 것이었습니다(14,20,22). 그러나 한 달란트 받았던 자는 주인의 것을 도로 돌려주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셋째, 주인이 종들에게 달란트를 준 것은 종들로 인하여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려는 데에 있지 않았고, 오히려 그들의 듬직함과 충성심을 보는 데에 있었습니다(21,23). 주인은 다섯 달란트 남긴 자의 것과 두 달란트를 남긴 자의 것을 가로채지 않았습니다. 다 그들의 것으로 인쳐주었습니다.

넷째, 주인이 종들에게 달란트를 넘겨준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그들의 듬직함과 충성도에 따라 앞으로 더 큰 것을 맡겨주려는 데에 있었습니다(21,23).

 

사실 주인은 자기의 종들의 노동력을 착취하려고 달란트를 그들에게 맡긴 것이 아니었습니다. 왜냐하면 달란트를 아예 넘겨주었기 때문입니다(14,20,22). 그러니 그 순간부터 달란트는 다 종들의 것이었습니다. 만약 주인이 고리대금업자였다면 주인은 결산할 때 자기가 맡겨준 것과 이자까지 내놓으라고 했을 것이 분명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주인이 그렇게 한 것은 종들의 충성도에 따라 더 많은 것을 맡겨주려고 한 것이었습니다.

 

. 영적 빈익빈 부익부는 왜 발생하는가?

영의 세계에서 왜 빈익빈 부익부가 발생합니까? 그것을 미리 하나님께서 다 정해놓으셨기 때문입니까? 결단코 아닙니다. 하나님은 그것을 정해놓은 것이 아니라 우리의 행함을 따라 그렇게 주실 뿐, 하나님께서 미리 정해놓고 그렇게 하고 계시지 않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모두에게 공평하신 분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우리의 능력의 분량에 맞게 주시는 분입니다.

더욱이 주인은 그들이 가서 남긴 분량에 따라 더 많은 것을 맡겨준다고 말씀하지 않았습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분량에 얼마나 충성했느냐에 따라서 그들에게 더 큰 것을 맡겨주신다고 했을 뿐입니다.

 

3)청중의 문제와 해결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땅에서 단 한 번도 빈익빈 부익부를 아예 예정해 놓은 적이 없습니다. 가난한 자는 더 가난하게 되고 부자는 더 부자가 되게 하려는 것은 우리 자신들에게 달려있는 것이지, 주님께서 정해놓은 예정에 따라 되는 것이 아닙니다.

 

이제는 우리를 돌아볼 때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돌아보아야 합니까?

첫째, 모든 사람에게는 각기 감당할 만한 분량이 각각 따로 있을 뿐 남긴 분량으로 우리를 계산하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둘째, 현재 내게 주어진 분량은 나에게 가장 적합한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남이 나보다 더 많이 가졌다고 해서 시기하고 질투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것은 그들의 부모가 기도와 헌신으로 물려받았든지, 아니면 과거에 그러한 수고와 노력 끝에 더 큰 분량을 받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셋째, 다만 우리가 다음에 받을 것은 지금의 우리의 충성도에 따라 결정된다는 사실입니다.

넷째, 내가 이 다음에 받을 분량이 적은 것은 지금 내가 어떻게 하고 있었느냐에 달린 것이기 때문이라는 사실입니다.

다섯째, 만약 마지막 날에는 우리의 게으름과 나태함을 더 이상 핑계할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여섯째, 만약 그날에 주인의 기대에 전혀 미치지 못한 사람이 된다면 그날 버림받을 수도 있다는 사실입니다.

일곱째, 버림받음의 가장 나쁜 것은 바깥 어둠속 곧 지옥의 형벌을 받는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주님이 내게 주신 달란트에 충성한다면, 그것이 내 것이 된다는 사실임을 알고 오늘에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5. 복과 결단

1)

. 헌신자가 받는 복

그러나 한 달란트 받은 자가 어떻게 되었습니까? 그날은 심판의 날이기었기에, 그가 일한 것이 하나도 없었고, 그는 게을렀고 남핑계만 댈 줄 아는 사람이었기에 그만 지옥에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 청중의 더 큰 복

그렇다면, 오늘 우리는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2)결단

. 결단의 필요성과 방법

여기에 나오는 주인은 우리 하나님을 가리키고, “종들은 우리 믿는 이들을 가리킵니다.

하나님은 결코 우리에게 달란트를 덜 주지도 않으며, 더 많이 주지도 아니합니다. 하나님은 딱 우리에게 맞는 분량만큼 주십니다. 그러므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은사와 달란트가 적다고 불평할 필요도 없으며, 많다고 좋아할 이유도 없습니다. 그것은 주님이 우리의 분량만큼 주시기 때문입니다.

 

. 결단의 축복

그런데 제가 깨달은 놀라운 사실 하나가 있습니다. 주님의 이러한 결산이 우리가 죽는 그날 단 한번만 있는 것 같지 않다는 것입니다.

주님은 매년마다 우리에게 무엇인가를 맡겨주십니다. 그것은 당시 그 사람에게 딱 맞는 분량만큼입니다 그런데 그 분량을 일년동안 잘 소화시킨 사람에게는 더 큰 것을 맡겨주신다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주님은 또 일년을 지켜보고 계십니다. 그리고 또 그가 해낸 만큼 더 많은 것으로 맡겨주실 것입니다.

다만, 내가 죽는 날이나 혹은 주님이 오시는 날에 차이가 있는 것첫째, 그날에는 천국과 지옥으로 나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둘째, 그날에는 더 이상 기회가 주어지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언제 죽을른지 아무도 모릅니다. 죽음은 언제라도 우리의 곁에 있습니다. 언제라도 주님 앞에 서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렇다면 오늘은 일년의 마지막주일입니다. 일년을 돌아볼 때가 되었습니다. 나는 과연 매년 초에 주님께서 맡겨주신 분량에 어떻게 했는지를 돌아볼 때가 되었습니다. 만약 1년동안을 되돌아보았을 때에, 아무런 진전이 일어나지 않았다면, 우리는 사실 도전을 하지 아니한 것입니다. 다섯 달란트를 받았든지, 두 달란트를 받았든지 열심히 일하지 아니한 자는 연말이 되어도 아무런 것을 남길 수가 없습니다. 그 사람은 도전하지 아니했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자신의 달란트를 수건에 싸두었다고 연말에 가져온 것일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새 해는 늘 도전의 새 해가 되게 해야 합니다. 작년에 하던 분량대로 살아서는 아니 됩니다. 그러면 연말에 더 큰 분량을 얻을 수가 없습니다. 수건을 싸 둔 자는 그것을 그대로 가지고 올 뿐입니다. 우리는 자신의 분량을 수건에 싸두듯 아무런 도전을 하지 않는다면 얻는 것도 없을 것입니다. 그것이 만약 우리의 죽는 순간이 된다면 우리는 주님으로부터 책망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오늘날 성도들은 자신의 달란트를 가지고 충성하지 않거나 도전하지 않는 것인가요? 그것은 내가 헌신해봤자 다 내 것만 손해보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요? 내 것만 주님께 바침으로 내 것을 착취당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요? 그러나 그것은 큰 오산입니다. 그러나 오늘 주님의 말씀의 진의를 자세히 살펴보십시오. 우리가 주님에게 드린 분량만큼, 우리가 도전하는 그 분량만큼 주님은 계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결산하는 날에는 우리가 주님께 드린 분량만큼과 우리가 도전하는 그 분량위에 더 큰 달란트를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께 드린 분량만큼 더 우리의 분량이 더 커진다는 사실입니다.

 

예를 들어봅니다.

첫째, 헌금을 드릴 때에 여러분은 지금까지 어떻게 드려왔습니까? 예년과 똑같이 드려왔습니까? 그러면 헌금의 분량은 더 이상 커지지 않을 것입니다. 그것이 주일헌금이든지 절기헌금이든지 마찬가지입니다.

둘째, 봉사를 할 때 앞으로 어떻게 봉사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까? 예년에 하던 대로만 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까? 그러면 내년에 더 주어질 것이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충성할 때에는 우리가 충성한 분량 이외에 더 추가되어 달란트를 주신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셋째, 예배를 드리는 분량에 대해서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주일예배 한 번만 드릴 생각이십니까? 아니면 공적인 예배에 다 참석하실 작정이십니까? 하나님은 예배하는 자를 찾으신다고 했습니다. 주님이 찾으시는 사람이 되려면 예배의 분량을 더 늘려보십시오.

넷째, 기도를 드리는 분량에 대해서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나를 위해 기도할 것들이 별로 없으니, 그냥 집에서 쉬자입니까? 아니면 내 자녀의 앞날을 위하여, 내 민족과 국가를 위하여 기도의 시간을 더 내실 작정이십니까?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더 어마어마한 기도를 드릴 수 있게 해주실 것입니다.

다섯째, 전도하는 것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까? 전도 안 하면 내년에 더 못할 것입니다. 해보자입니까? 아니면 그냥 기다려보자입니까?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주님께서 우리의 분량만큼 당신의 것을 넘겨주는 그 순간 그때부터 그것은 더 이상 주님의 것이 아니라 내 것이 된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것을 가지고 가서 장사해야 합니다. 일해야 합니다. 도전해야 합니다. 그래야 연말에 우리는 더 큰 것으로 주님 앞에 우리자신을 드릴 수가 있습니다. 그러면 그 분량 위에다가 더 큰 것을 주시는 것이 하나님의 법칙입니다.

 

결론입니다.

우리에게는 매년의 기회가 있습니다. 우리는 적어도 연말이 되면, 내게 주어진 달란트를 가지고 다음 해에 어떻게 도전할 것인가를 결정해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알 것은 첫째, 자기가 가지고 있는 것을 가지고 더 열심히 장사해야 더 많은 것을 얻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그때 내가 얻게 된 것은 남의 것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또한 내 것이 되는 것입니다. 주님의 것이지만 그것을 주님은 내 것이라고 인정해주시기 때입니다.

그러다가 둘째, 죽는 날 내가 가진 분량은 내가 곧 천국에서 받을 분량이 될 것입니다.

 

저는 53평생을 쉼없이 달려왔습니다. 지금도 쉬지 않고 달려가고 있습니다. 내년에 또 도전할 것입니다. 누가 시켜서 그런 것이 아닙니다. 저는 회개와 천국복음을 온 세상에 전파할 것입니다. 한 분 하나님을 온 세상에 전파할 것입니다. 그리고 참된 구원론과 올바른 종말론을 계속 전파할 것입니다.

주님이 함께 하시기에, 유튜브 구독자는 계속해서 늘어날 것입니다. 그리고 매달 조회수도 늘어날 것입니다. 왜냐하면 첫째, 다른 사람과 똑같이 유튜브에 동영상을 올리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저는 한 교회가 아니라 세계가 제 교구입니다. 시간이 부족한 분들을 위해서 저는 일일이 모든 영상에 글을 써서 올리고 있습니다. 이것은 제가 터득한 저에게 주신 복음전파의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아무도 이러한 방법을 고안하신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시작했습니다. 그러니 점점 더 잘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글을 쉽게 매끄럽게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둘째, 오직 성경을 바탕으로 한 진리의 말씀만 전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들어보면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이 하루 아침에 되어진 것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저는 큰 교회 목회 못하고 있다고 불평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나의 분량이 아닐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내게 주어진 은사와 달란트는 참된 진리를 전파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현재에 결코 만족하지 않습니다. 내가 도전한다면, 연말에 또 채워주실 것을 저는 믿기 때문입니다. 제가 전하는 말씀은 원래 제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주님의 것이었는데, 주님께서 내 능력에 따라 더 가르쳐주시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결국 그것은 또 내 분량이 될 것입니다. 아니 그것은 내가 천국에서 누릴 분량이 될 것입니다.

그것은 처음 시작한 것을 가지고 얼마나 도전했느냐에 달라지는 것입니다. 그때에 도전했어야 했는데, 하고 후회하지 말기를 바랍니다. 그날 때늦은 후회를 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지금 내게 주어진 물질과 시간과 달란트와 은사들은 다 나의 미래를 위해 준비하라고 주어진 것들입니다. 그러므로 이것을 가지고 다시 도전해 보는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우리의 도전하여 얻은 분량대로 우리에게 당신의 것을 주시는 것이지, 우리의 분량이 되지도 않았는데 그것을 주시는 것이 아닙니. 그러나 그것은 주님이 나에게 완전히 넘겨주신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그것으로 열심히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그러면 또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더 큰 것으로 안겨줄 것입니다. 그러면 그것을 천국에 가져가는 것입니다. 그것이 영원히 누릴 내 분복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장자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주여, 그날 후회하지 않는 사람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그날 후회하지 않는 사람이 되려면 오늘 내게 주신 달란트에 충성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그날 후회하지 않는 사람이 되려면 내게 주신 것을 가지고 오늘도 도전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주님의 것으로 내가 도전한 것이지만 그것으로 얻어진 것은 내 것이 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내가 죽는 날,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이 천국에서 내가 누릴 분량이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그동안 더 큰 사명에 도전하지 못했나이다. 용서해주소서.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도전하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충성하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현재에 만족하지 않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더 큰 사명에 도전하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죽는 그 순간까지 도전하겠나이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하나님이 주신 더 큰 일에 도전하지 못하게 한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더 큰 사명에 눈뜨지 못하게 하는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주님이 주신 것으로 더 큰 사명에 도전할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하나님 나라에 실패란 있을 수 없는 일이었구나.

2. 주님의 것이지만 그것을 가지고 충성되이 일하면, 결국 내 것으로 인침받는구나.

3. 매년 자기의 분량을 파악했다면 새로운 도전을 시도해야 하는구나.

4. 주님은 이미 얻은 분량이 있을 때에 더 큰 것을 맡겨주시는구나.

5. 우리가 죽는 날 갖고 있는 그 분량을 천국에서 영원히 누리게 되는구나.

6. 주님 앞에 서는 날 악하고 게을렀던 자는 결국 긍휼을 얻지 못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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