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1-04 성도가 거짓된 가르침에 흔들리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계2:24-29)

by 갈렙 posted Jan 04, 201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영상] http://youtu.be/ju1L7RH9bnA

[제목] 성도가 거짓된 가르침에 흔들리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2:24~29)

[일시] 20150104일 주일낮예배설교안

[찬송] 찬송 66장 다 감사드리세, 428장 내 영혼에 햇빛 비치니, 440장 어디든지 예수 나를 이끌면

PW: 믿음, MIW: 분별하는

T.S: 믿음이란 거짓예언자의 거짓된 가르침을 분별해내는 것이다.


1. 서론

1)인사

오늘도 거룩한 주일을 맞아, 주님 앞에 예배하러 나온 우리 성도님들을 하나님께서 진심으로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교회 가운데 계시, 예배중에 임재하시어 복을 주십니다.

지금 우리는 어느 시대에 살고 있습니까? 지금 우리는 21세기에 살고 있으며, 예수님의 비유말씀에 의하면, 무화과나무가 싹이 난 후 68년째 되는 해에 살고 있습니다. 무화과나무인 이스라엘이 독립한 지 벌써 2년이 지나면 70이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지금 말세의 끝에 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마귀는 자기의 때가 얼마나 안 남을 줄 알고 갖가지 방법을 동원하여 우리 믿는 자들마저 미혹하여 지옥으로 끌고가려고 합니다.

그런데 이 마귀가 우리 인간을 지옥으로 끌고가기 위해서 사용하는 방법은 딱 2가지입니다. 한 가지는 핍박의 방법이요, 또 한 가지는 미혹의 방법입니다. 핍박은 대부분 종교나 국가의 지도자들을 통해 하되, 대부분 불신세력이나 하나님을 대적하는 세력을 이용하여 한다면, 미혹은 대부분 믿는 자들 가운데서 사람을 써서 합니다.

이제 세계를 둘러 보십시오. 이슬람의 극우세력인 IS가 기독교인들을 잡아서 십자가에 매달아 죽이고 목을 베어 죽이고 있습니다. 이것은 핍박의 방법입니다. 하지만 이것보다 더 무서운 것은 미혹의 방법입니다. 오늘날에는 기독교지도자들이나 거짓예언자들을 통해 사탄은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께서도 이 부분에 대해 이미 이런 것을 경고하셨습니다. 마지막 때에는 사탄이 미혹을 통그리스도인들을 더 넘어지게 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24:4-5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5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나는 그리스도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하리라 11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겠으며... 23 그 때에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혹은 저기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24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여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리라

작년 한 해만 해도 우리는 12월에 한반도에 전쟁이 일어난다는 거짓예언 때문에 얼마나 몸살을 앓았는지 모릅니다. 상당히 많은 교회들이 홍혜선전도사라는 여자의 거짓예언에 미혹되어 12월이 되기 전에 미국으로, 필리핀으로 도망쳤으며, 비록 도망치지는 않았어도 이 예언에 미혹 받아 그대로 이 예언을 전달하고, 허무맹랑한 거짓예언자를 초청하여 자기 교회에서 집회를 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녀는 12월이 되기 전 미국으로 도망쳤는데, 거기서 1214일 새벽 30분에 한국에 전쟁이 일어난다고 했지만, 불발로 끝나자, 며칠 후 이미 제2롯데월드 지하 땅굴을 통해 북한군 20만명이 침투해 전쟁이 일어났는데, 한국의 종북언론들이 이것을 통제하여 모르고 있다고 얼토당토되지 않는 말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이 어처구니없는 말을 믿고 지금도 이 거짓예언자를 추종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한심하기 짝이 없습니다.

이제는 교회 안에 교묘하게 침투해 들어온 거짓된 가르침과 거짓예언들을 분별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잘못된 가르침에 속아서 자신은 이미 구원받은 줄로 믿고 있다가 회개치 못하여 지옥에 떨어질 뿐만 아니라, “언제 전쟁이 일어난다. 언제 베리칩을 강제로 받게 한다. 언제 주님이 재림이 있다는 등의 미혹에 속아 일손을 놓고 오직 그 일들만을 전하다가 지옥에 떨어지고 말 것입니다. 그러니 정신차려야 합니다.

믿음이란 정신을 차리고 거짓된 가르침과 거짓 예언을 분별하는 것입니다.

 

 

2. 문제제기

 

1)본문요약 및 의문점 제시

오늘 본문 말씀은 부활하신 예수께서 사도요한에게 나타나, 두아디라 교회에게 자칭선지자의 가르침을 경계하고, 이미 가지고 있는 진리의 말씀을 굳건히 붙잡으라 했다는 말씀입니다.

두아디라 교인들은 어떻게 해서 거짓된 선지자를 분별해내고, 이미 배운 진리의 말씀만을 붙들 수 있었을까요?

자기들도 두아디라 도시의 수호신을 경배하고 그 행사에 참여하여 차려놓은 제물을 먹고, 같이 음란한 짓을 하지 않으면 경제활동을 하지 못해서 굶어 죽을 것이 뻔한데, 어찌 그런 것쯤은 아무렇지도 않다고 가르치는 거짓선지자의 가르침에 미혹받지 않을 수 있을까요?

그동안 신전행사에 참여하는 것이 꺼림직했는데, 마침 어떤 사람이 나타나 이미 우리는 구원을 받았으니, 우상의 제물을 먹는다고 해서 그것은 자신이 받은 구원에 어떤 영행도 미치지 않는다고 가르친다면, 그 가르침을 수용하지 않을 사람이 어디 있을까요?

 

2)청중적 접근

여러분도 한 번 생각해보십시오. 그런데 평신도들이 어떻게 거짓된 가르침과 거짓된 선지자를 금방 분별해 낼 수 있을까요? 거짓된 가르침을 전하는 자들은 교회 안에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지도자들인데, 그들이 거짓된 지도자인지를 과연 어떻게 분별해 낼 수 있다는 말입니까?

더욱이 그들은 대부분 주의 종이라는 신분으로 활동하고 있는데, 어떻게 분별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잘못 그들을 대적하다가는 모세 때 아론과 미리암처럼 문둥병에 걸릴지도 모르는데, 어떻게 분별할 수 있을까요? 또한 잘못 하다가는 성령훼방죄에 걸릴지도 모르는데, 어떻게 분별해 낼 수 있다는 말입니까?

 

3)본문문제배경

오늘 본문 말씀은 A.D.95년경, 사도요한이 밧모섬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 그로부터 소아시아에 위치한 일곱 교회 중 가장 작은 도시인 두아디라 교회에게 써 보내라는 편지입니다.

 

4)문제발생원인

주님께서는 이때, 거짓선지자 이세벨을 용납하지 말고, 그 가르침을 따르지 말아야 할 뿐만 아니라 오직 참된 주의 종들을 통하여 가르친 진리들을 꽉 붙들라고 하십니다.

 

5)문제 심리묘사

그럼, 두아디라교회 성도들은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들의 가르침을 따르지 않으면 당장 식구들을 굶겨야 하는데, 어떻게 그렇게 하라는 말인가?” “사실 그들의 가르침 중에는 얼마나 성경적인 것이 많은데, 한 가지 좀 다른 것이 있다고 해서 그들을 교회에서 쫓아내야 한다는 말인가?” “그리고 내가 평신도로서 주의 종도 아닌데, 어떻게 주의 종들을 판단하고 그들을 쫓아낼 수 있다는 말인가?”

 

 

3. 문제해결

1)인간의 헌신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아디라교인들은 믿음으로 예수님의 말씀에 따르고자 합니다. 그래서 교회 내에 침투한 가짜 선지자를 분별해내어 쫓아내고, 그들이 가르친 가르침을 따르지 않고, 오직 그동안 들어왔던 참된 진리의 말씀을 붙들려고 합니다. 설령 그렇게 하다가 경제활동을 못해 굶어죽는 일이 발생한다 하더라도 그들은 사도요한을 통해 그들에게 주신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려 합니다.

 

그렇다면, 성도들은 무엇이 올바른 가르침인지 흔들릴 때에 어떻게 처신해야 하는 것일까요? 오늘 본문 말씀에서는 주님께서 3가지 방법으로 대처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첫째, 자칭 선지자인 이세벨의 교훈 즉 가르침을 따르지 말라고 하십니다(적용적 해석: 거짓된 가르침을 따르지 말 것).

두아디라에 남아 있어서 이 교훈을 받지 아니하고(24)”

그렇습니다. 두아디라교회에 남아있으면서도 결단코 거짓선지자 이세벨의 가르침을 따르지 말라고 하십니다.

두아디라교회에 들어온 거짓 선지자 이세벨은 어떤 사람입니까? 그 여자는 교회 안에 들어와 주의 종들인 목회자들과 성도들을 계속해서 가르치고, 결국 우상의 제물을 먹고 간음해도 괜찮다고 미혹하는 자입니다.

그런데 주님께서는 이러한 영적 지도자를 자칭 선지자라 하는 여자 이세벨이라고 정의해 주셨습니다. 왜 자칭일까요? 주님께서는 결코 그런 자를 당신의 선지자로 세운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 자를 그 교회에 보낸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사탄마귀의 사주를 받아 그 교회에 침투하여 교회의 성도들의 영혼을 낚는 사탄의 하수인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이세벨이라는 여자는 바알을 숭배하는 시돈왕의 딸로서, B.C.860년경 북이스라엘의 7대왕이었던 아합(B.C.874~853)왕의 왕비였던 여자입니다. 이 여자는 이스라엘에 바알을 끌어들여 여호와 하나님의 유일신앙을 무너뜨리고, 참된 북이스라엘의 선지자들을 모조리 잡아다가 죽이고, 대표적인 하나님의 선지자인 엘리야선지자를 핍박했던 왕비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세벨이라는 이 거짓선지자란 곧 하나님의 교회에 침투해 들어와서 거짓된 교훈을 가르쳐서 성도들을 미혹하는 자입니다. 그런 자들은 우상을 숭배해도 믿음에는 어떤 영향도 미치지 않으며, 우상의 제물을 먹거나 음행을 저질러도 그것은 도시의 문화일 뿐 결코 잘못된 것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자들입니다.

그런데 주님께서는 그러한 종은 내가 보낸 적이 없으니, 너희들은 그러한 종을 교회에서 쫓아내어서, 정통진리를 수호하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더이상 교회가 우상숭배를 용납하지 말고, 음행을 저지르지 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도여러분, 우리가 믿음이 있다고 우상을 숭배해도 괜찮은 것입니까? 구원은 우리의 영혼이 받으니 육체로서 간음을 해도 괜찮은 것입니까?

성도 여러분, 우리가 그동안 들었던 진리의 말씀들을 더듬어 봅시다. 죽은 자에게 제사해도 될까요? 아닙니다. 그것이 바로 우상숭배입니다. 죽은 자에게 예배드리지 마십시오(고전10:20). 포장만 바꾸었다고 해서 그것이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가 되지 않습니다. 죽은 자는 이미 사망이 임했고, 죽은 시체는 다 귀신들의 소유가 되는 것이니, 그것을 갖다 놓고 예배를 드리거나, 꽃을 바치거나, 묵념을 하는 것까지도 다 우상숭배행위에 해당합니다.

그런데 목사들 중에는 추도예배, 장례예배 드려도 상관없다. 제사에 바쳐질 음식이라고 십자가를 긋고 먹으면 상관없다고 가르치고 있는데, 이 사람들이 바로. 거짓선지자 이세벨인 것입니다. 사람들의 영혼을 미혹하여 죄짓게 만드는 자, 바로 그가 거짓예언자와 이세벨인 것입니다.

이 세상에 최초로 세워진 예루살렘 교회가 주께 돌아온 이방인들에게 주의시켜야 할 4가지 결정사항이 있는데, 그것은 무엇입니까?

15:28 성령과 우리는 이 요긴한 것들 외에는 아무 짐도 너희에게 지우지 아니하는 것이 옳은 줄 알았노니 29 우상의 제물과 피와 목매어 죽인 것과 음행을 멀리할지니라 이에 스스로 삼가면 잘되리라 평안함을 원하노라 하였더라

그렇습니다. 우리는 결단코 거짓된 선지자의 거짓된 가르침에 넘어가서는 아니 됩니다. 신사참배는 국민의례가 아닙니다. 그것은 분명히 우상숭배입니다. 우리는 주님이 보내지 않은 사람의 가르침을 따라서는 아니 됩니다.

 

둘째, 사탄의 깊은 것을 꼭 알아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적용적 해석: 영적 분별력을 소유함).

소위(그들이 말하는 바) 사탄의 깊은 것을 알지 못하는 너희에게 말하노니...”(24b)

그렇습니다. 그들이 말하는 사탄의 깊은 것을 파악할 줄 알아야 합니다. 교묘히 포장하고 있는 그들의 속임수를 분별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이세벨처럼 하나님의 징계를 받다가 그래도 회개치 못하면 지옥에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럼, 사탄의 깊은 것들이 무엇일까요? 어떤 번역본에는 그것을 사탄의 깊은 흉계 혹은 사탄의 깊은 비밀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사탄이 만약 내가 사탄이니 나를 따르라고 한다면, 어떤 성도가 사탄의 가르침을 따라가겠습니까? 사탄은 자신을 숨깁니다. 자신을 숨기기 위해 진리를 인용합니다. 진리의 말씀들을 이야기하다가 군데군데 거짓된 가르침을 끼워넣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동안 귀히 쓰임받았던 주의 종이라 하더라도, 그리고 지금 큰 교회를 맡은 지도자라 할지라도, 그들도 모르고 속고 있고, 그들도 모른 채 가르치고 있는 가르침들을 우리는 분별해 내어야 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분별할 수 있을까요? 그것에 대해 주님께서는 자신을 이렇게 표현하고 있습니까? 나는 사람의 뜻(신장)과 마음을 살피는 자(23)” 그리고 나의 눈은 불꽃같다(18)”고 하셨습니다. 이는 자칭 선지자라 하는 자들의 말과 행위와 주의 깊게 살펴보라는 것입니다. 무턱대고 믿지 말라는 것입니다.

만약 성도라 할지라도 그때까지 홍혜선이라는 사람이 올린 글들과 책내용, 그리고 그녀의 이력과 그녀의 인격이나 복장 등을 보면, 그녀가 얼마나 거짓된 자인 줄을 알 수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무턱대고 그 예언이 맞다고, 그 예언을 무시하지 말라고, 성령의 음성을 훼방하지 말라고 하였던 것입니다.

그녀는 지난 수개월동안 한반도에 뚫어진 땅굴로 인해 12월에 전쟁이 일어난다고 예언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처음부터 거짓으로 꾸미고 있었습니다. 자신은 풀러신학대학교를 졸업했다고 했지만 그는 그 학교를 중퇴한 자였습니다. 그런데 그 학교의 학사모를 쓴 사진을 자신의 프로필에 올려놓았다가, 탄로가 나자 슬그머니 내려버렸습니다. 그녀는 사깃꾼입니다. 그녀는 천국을 1200번이나 갔다왔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천국을 100번 왔다 갔다 한 사람도 거의 없습니다. 자신이 주장하는 내용 전부는 다 이미 천국에 갔다가 온 자들의 주장을 짜깁기 한 것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그녀가 보았다는 외계인은 또 무엇입니까? 참 놀랍습니다. 어떻게 버젓이 이렇게 거짓말을 늘어놓는지 말입니다. 더욱 가관인 것은 12월에 한반도에 전쟁이 일어날 것은 주님께서 자신에게 일러주었는데, 이번에는 결단코 연기하거나 취소할 수 없다고 하셨다고 못을 박았습니다. 그런데 전쟁이 일어난다고 예언한 날짜(1214일 새벽 430) 지나도 전쟁이 일어나지 않자, 뭐라고 페이스북에 글을 올린 줄 아십니까?

전쟁은 이미 시작됐고, 그 전에 계엄령이 선포되었어야 했는데 종북세력이 이를 막고 있으며, 언론이 조용한 이유는 정부와 언론이 모두 종북세력에게 넘어갔기 때문이라고 활당한 주장을 하였으며, 또한 나보고 전쟁 나지 않게 주님께 기도해 달라고 할 때는 언제고. 지금은 몇 시간, 아니 하루도 지나지 않았는데 자기들이 기대했던 전쟁의 모습이 표면에 안 나타난다고 발광들을 한다.”고 글을 올렸습니다.

그녀는 1부간증을 마치고 2부 사역시간을 가졌는데, 그때마다 개인적으로 돈을 받았습니다. 자기도 개인예언사역을 하면 힘이 든다는 이유에서였습니다.

성도 여러분, 이번 일로 말미암아 또한 기독교가 혹세무민하는 사깃꾼들이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을 변명하도록 만들지 마십시오. , 거짓예언자들 때문에 우리 하나님께서 무안을 당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단언코 예수님의 말씀을 들어 말씀드립니다. 어떤 일에 관해 날짜를 정해놓고 선포하는 모든 것은 다 가짜입니다. 그때까지 사람을 옴쭉딸싹을 못하게 만들어놓기 위한 사탄의 수작입니다. 그것만을 믿고 있다가 또 연기됐다느니 수정됐다느니 한 말을 듣고 또 거기에 매달려, 천국복음을 전파하고, 주의 일을 감당해야 할 사람으로 하여금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그 예언에게만 매달리게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그런 자들에게 경고하셨습니다. 교회 안에 거짓된 가르침을 선포하고 가르치는 자들에게 첫째, 그를 침상에 던져넣겠다고 했습니다. 병상에 눕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갑자기 중한 병에 걸렸습니까? 회개하십시오. 둘째, 그 거짓예언자와 더불어 같이 동조하는 사람들을 큰 환난가운데 던질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 가르침을 받고 자란 자들은 사망으로 치실 것이라고 했습니다. <목적이 이끄는 삶>으로 잘 알려진 미국 새들백교회 릭 워렌 목사는 지금 종교다원주의자가 되었습니다. 그랬더니 작년에 자신의 막내 아들 매튜 워렌(Matthew Warren·27)이 권총으로 재작년(2013) 45일 우울증과 자살충동을 이기지 못하고 자신의 권총으로 자살해 죽었습니다. 자신의 자녀에게 문제가 생긴 사람들을 회개하셔야 합니다.

 

셋째, 이미 가지고 있는 것을 굳게 붙잡으라고 말씀하십니다(적용적 해석: 이미 가진 진리를 견고히 붙잡음)

다만 이미 너희가 가진 것을 내가 올 때까지 굳게 붙잡으라...”(25)

그렇습니다. 두아디라 성도들 중에는 이미 그들이 무엇을 붙들어야 하는지 알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이미 사랑과 믿음과 섬김과 인내에 기초한 일들을 하고 있었고, 이세벨의 가르침이 틀렸다는 것 또한 알고 있었습니다. 우상숭배를 문화로 받아서는 안 된다는 것도 알고 있었습니다. 우상숭배가 곧 지옥의 형벌을 가져온다는 것도 알고 있었습니다. 아무리 주의 종들이 그래도 괜찮다고 외쳐도 틀린 것은 틀린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너희에게는 새로운 사실을 알라고 말하지 않을 것이다. 너희들은 이미 듣고 진리의 말씀이 무엇인지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것을 붙잡으라. 내가 재림하는 그때까지 견고히 붙들고 있으라.”

그렇습니다. 우리 교회도 벌써 4년전부터 무엇이 사람을 이 땅에서 저주받게 하고 죽어서 지옥에 떨어지게 하는지를 듣게 되었습니다. 첫째는 우상숭배하지 않는 것입니다. 또한 칼빈주의 예정론과 견인교리에서 빠져나와야 합니다. 죄를 지었으면 회개해야 하는데 회개를 뒤로 미뤄서는아니 됩니다. 기독교에는 분명히 기적과 치유 그리고 예언이 있지만, 거기에 예수가 빠지고 기적과 예언만 강조하게 되면, 반드시 사탄이 쓰는 도구가 되어버린다는 사실을 알고 이런 것들을 조심해야 합니다. 이런 것들을 막무가내로 받아들여 귀신들이 하는 것을 성령께 서 하는 일도 바꿔버리는 은시주의 운동인 신사도 빈야드 운동도 배격해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한 분이라는 진리를 붙들어야 합니다. 그래서 이단을 분별해 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베리칩이 666이 아니며, 우상숭배하는 자들에게 사탄이 치는 자신의 소유의 표시가 666임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때와 기한을 정해놓고 전쟁설이나 주님재림을 이야기하는 것, 모두가 다 가짜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때와 기한은 아버지께서 자신의 권한에 두셨다고 예수님께서 직접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성도들은 환난전에 휴거되지 않습니다. 모두가 다 환난을 통과하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예수께서는 환난후에 오신다고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7년환난전에 휴거된다거나, 3년반 직전에 휴거된다는 것을 절대 믿지 마십시오. 그것은 우리를 약한 존재로 만들어버려, 사탄의 밥이 되게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마 올 한 해도 치열한 영적 전투가 벌어질 것입니다. 이런 것을 이겨내려면, 우리가 이미 들었던 말씀들을 되새김질해야 합니다. 해 아래 새 것이 없다고 전도자 솔로몬은 말했습니다. 이미 있던 것이 지금 있고, 지금 있는 것이 미래에 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다만 형태만 달라져서 나타날 것입니다. 과거에도 우상숭배가 있었고, 사탄이 666을 치고 있었으며, 과거에도 마지막 때였고 지금도 마지막 때이며, 과거 초대교회 때에도 은사들 때문에 혼란스러웠고 지금도 혼란스러우며, 예수님을 믿는 믿음만 있으면 천국갈 수 있다고 그때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습니다. 그러나 아닙니다. 이 모든 것은 다 틀린 것입니다. 이것 때문에 성도들이 믿음을 가지고 살았지만 죽어서 지옥에 떨어지고 있습니다. 이 세상 사람치고 온전한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우리가 평소 때에도 지은 죄에 대해 회개해야겠지만, 죽음이 임박했을 때에는 대속의 회개를 해야 합니다. 죄를 완전히 털어버리기 위한 회개가 필요한 것입니다. 회개해야 천국에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사도바울도 그의 제자이자 영적으로 낳은 아들인 디모데에게 이렇게 권면했습니다.

딤후3:14-15a 그러나 너는 배운 것과 확신한 것들 안에 머무르라 왜냐하면 너는 네가 누구에게서 배웠는지 알기 때문이며, 15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기 때문이다.

그렇습니다. 누가 뭐라고 꾀이든지 속지 마십시오. 배우고 확신한 것들 안에서 머물러 있으십시오. 우상숭배해도 괜찮다는 말에 속지 마십시오. 나는 만세전에 선택받아 구원받았으니, 무슨 죄를 지어도 천국 갈 것이라는 자들의 소리를 듣지 마십시오. 회개하고 천국간다는 주님의 말씀만을 붙잡으십시오.

 

2)하나님의 주권(방법, 심정)

이제, 두아디라 교회 성도들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설령, 자신들이 믿음을 지키고, 우상숭배하지 않게 되면, 자신의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다해도 그들은 결코 비진리와 타협하지 않기로 결심합니다.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거짓선지자를 분별하여 그들의 가르침을 따르지 않는 것입니다. 그들의 말과 행동을 불꽃같은 눈으로 지켜보아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파악하여, 어떤 좋은 가르침이라도 그것이 진리를 왜곡하는 것이라면 그것을 따르지 않는 것입니다.

믿음이란 사탄의 교묘한 속임수에 속지 않는 것입니다. 사탄은 처음에는 양의 탈을 쓰고 나타납니다. 하지만 곧 본색을 드러내게 되어 있습니다. 이세벨의 속임수를 따르지 마십시오. 괜찮다는 거짓 선지자들의 말에 속지 마십시오. 우리는 이미 구원받았다는 킬반주의자들의 말에 속지 마십시오. 이것을 분별해내는 것이 바로 믿음입니다.

믿음이란 사도들로부터 전해받았거나 이미 참된 주의 종들로부터 들었던 영적 진리를 끝까지 붙드는 것입니다. 다른 가르침에 넘어가지 않고 오직 진리의 말씀을 끝까지 붙드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설령 직장을 잃어버리고 죽임을 당한다해도 그것을 끝까지 붙드는 것입니다.

 

 

5. 복과 결단

1)

. 헌신자가 받는 복

그러자, 주님께서는 거짓 것에 미혹되지 아니하고 그들의 가르침을 배척하고 그들을 따르지 않으며, 사탄의 깊은 계교를 분별하며, 그동안 배우고 알고 있었던 진리 안에 머무르고자 하는 이들에게 복을 주십니다.

첫째, 열방을 다스리는 철장 권세를 주십니다(26~27). 다시 말해 천국에 들어가서 만국을 다스리며 왕노릇하는 권세를 그들에게 부여해 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둘째, 그에게 새벽별이신 예수님을 주십니다(28).

다시 말해, 예수님처럼 이 세상에서는 예수님이 사용하셨던 권세와 예수님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시고, 죽은 다음에는 예수님이 누리는 그 놀라운 영광을 함께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이것은 어떤 큰 교회 목사들이라고해서 받는 것이 아닙니다. 영적인 분별력을 갖추고 끝까지 진리를 붙드는 자에게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도 이런 복을 받게 될 것입니다.

2)결단

이제 새 해가 밝았습니다. 무엇을 따라가며 어떻게 한 해를 보내시겠습니까?

오늘 우리의 결단이 한 해의 절반을 좌우할 것입니다. 예언이나 능력과 기적을 너무 좋아하지 마십시오. 거짓된 우상숭배자들이나 칼빈주의자들의 가르침에 속지 마십시오.

이것을 위해 기존에 들어왔던 말씀들을 다시 듣고 마음에 새기십시오. 그리고 그것에서 벗어나지 마십시오. 결코 흔들리지 마십시오. 그래도 안 되면 회개하고 천국에 들어가십시오.




<하나님의 장자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주여, 무엇이 진짜이고 무엇이 가짜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교회 안에도 이미 거짓선지자들이 들어와 있고 그들의 거짓된 가르침 때문에 수많은 사람들이 지금도 징계를 받고 있고 죽어서는 지옥에 떨어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이제는 내 영혼을 함부로 맡겨서는 아니 된다는 것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초대교회 때부터 들려준 참된 진리의 말씀을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붙들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주의 종이나 주의 종을 가르침에 대해 분별도 해보지 않고 무턱대고 수용해왔던 것을 용서해 주소서.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주의 종과 그들의 가르침들을 분별하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거짓된 가르침을 따라가지 않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사탄의 깊은 흉계에 미혹받지 않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함부로 내 영혼을 맡기지 않겠나이다.

주여, 이미 받은 영적 진리들을 굳건히 붙들겠나이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지금도 거짓된 가르침으로 성도들을 미혹하고 있는 사악한 영들은 지금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결박을 받고 떠나갈지어다.

이제까지 거짓예언자나 거짓지도자들 그리고 그들의 가르침들에 대해 분별도 안 해 보고 무조건 받아들였던 나의 영혼은 깨어날지어다.

내 영혼아, 무엇이 진리인지 무엇이 거짓인지 분별하는 지혜를 얻게 될지어다.

이미 들어왔던 예수님의 말씀을 견고히 붙잡을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핍박보다는 미혹이 더 위험한 것이로구나.

2. 성도들에게는 교묘히 교회 안에 침투해 들어온 거짓선지자와 거짓된 가르침이 더 무서운 것이로구나.

3. 성도들도 분별의 영을 가져야 하는구나.

4. 거짓된 가르침은 하나라도 따르면 안 되는구나.

5. 한 가지 거짓 가르침 때문에 지옥에 떨어질 수도 있구나.

6. 사탄의 교묘한 속임수 때문에 지금도 교회가 몸살을 앓고 있구나.

7. 교회는 사랑이 필요한 곳이지만, 영적 진리에 있어서는 타협하지 말아야 하는구나.

    

[다운로드하기] 2015-01-04 성도가 거짓된 가르침에 흔들리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계2;24~29).pdf  


Articles

8 9 10 11 12 13 14 15 16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