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분은 살아나셨는가 일으키심을 받았는가?(요2:19~22)_2019--04-21(주일)

by 갈렙 posted Apr 2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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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예수 그분은 살아나셨는가 일으키심을 받았는가?(2:19~22)

[일시] 20190421일 주일낮예배 오전9,11

[찬송] 64장 기뻐하며 경배하세, 164장 예수 부활 했으니, 160장 무덤에 머물러

PW: 믿음, MIW: 부활

T.S: 믿음이란 부활이 예수님의 하나님이심을 증거하는 표적이었음을 아는 것이다.

 

1. 서론

1)인사

오늘도 거룩한 주일을 맞아, 주님 앞에 예배하러 나온 우리 성도님들을 하나님께서 진심으로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교회 가운데 계시며, 예배중에 임재하시어 복을 주십니다.

오늘은 거의 모든 교회가 지키는 부활주일입니다. 우리 주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못박혀 돌아가셨지만 구약의 예언과 예수님의 약속에 따라 죽으신지 3일만에 다시 살아나신 것을 기념하는 교회의 양대 절기 중의 하나입니다.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셨지만 삼일 만에 다시 살아나신 예수님의 부활, 그것이 역사적인 사실이었는지에 대하여 많은 사람이 의심했습니다. 그렇지만 예수님의 부활은 꾸며낸 이야기며, 가짜였다고 밝혀낸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예수님의 부활이 어떻게 역사적인 사실이었다는 것을 우리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첫째로, “빈 무덤에 관한 역사적인 사실들입니다. 예수께서 죽고 부활하셨는데 3일째되는 날, 그 몸을 그대로 가지고 부활하시어 그곳을 떠나셨기 때문에 무덤이 비어있었던 것이 여러 가지 전승으로 고스란히 남아서 그중에서 여러 편이 성경에 고스란히 기록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특별히 빈 무덤이 진짜였음을 알려주는 증거들이 속속 발견되기 시작했는데, 놀라운 사실은 예수님 당시 그 시기(B.C.100~A.D.200)에만 유대인들이 시체를 묻지 않고 동굴 속에 안치했다가 뼈를 추려 보관하는 독특한 관습이 지켜졌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죽어버린 사람이 몸이 그대로 부활할 것이라는 차원에서 뼈들이 흩어져서 그것을 잃어버리면 안 되었기 때문에 사람의 실체를 그대로 단에 올려놓아 시체가 썩고 나면 뼈들을 추려서 유골함 단지에 담아서 보존하였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역사적인 사실은 2003년에 나온 책 <예수의 동생 야고보 유골함의 비밀>에 고스란히 담겨있습니다. 또한 빈 무덤이 사실이었다는 증거로서, 당시에 남아있는 세상의 어떤 기록에서도 예수께서 부활했다는 것을 부정하는 문서가 남아있지 않다는 것이며, 또 한 편 기독교의 초기 수 십년 안에 어떤 무덤도 예수가 안치되었던 장소라고 숭배되었다는 기록이 없다는 것입니다. 사실 다른 종교들에서는 적절한 무덤을 조성하고 그 현장을 참배하게 함으로써 죽었을망정 존경하는 이를 추모하여 경의를 표하는 욕구가 있기에, 죽은 망자의 손가락을 보존하는 것이 성지가 되는데 그런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둘째는, 예수 부활이후에 목숨을 걸고 예수님의 부활을 증거하여 오늘날까지 세상 모든 곳에 교회가 세워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세상 어떤 사람이 거짓말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바치겠습니까? 그런데 A.D.54년 로마의 네로황제 때부터는 로마황제 이외에 다른 누구에게 즉 예수님에게 나의 주 나의 하나님이라고 고백하게 되면 사자밥으로 내어주거나, 화형시켜 죽였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초대교회 성도들은 기꺼이 죽음을 선택했습니다.

셋째, 예수께서 부활승천하시면서 보혜사 성령을 믿는 자들에게 보내주신다고 했는데, 그분은 지금도 믿는 이들 속에 들어오셔서 성경이 믿어지게 하고 예수께서 하신 말씀이 실제인 것을 증거해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의 부활은 오늘날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주고 있는 것입니까? 그것은 적어도 3가지 의의가 있는 것입니다.

첫째, 예수님의 부활은 정작 예수 자신에게는 죄가 없었고, 그분이 인류를 위해 대신 죽었음을 확실히 증명해준다는 것입니다. 만약 그분이 죄가 있었다면 그분은 부활하실 수 없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가 죽었지만 부활한 것을 보면 그분에게는 정작 죄가 없었기에 사망과 음부가 그를 붙잡아 둘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그럼, 그분은 왜 죽으신 것입니까? 인류를 죄값을 대신 치르기 위함이었습니다. 고로 그분이 살아나셨으니 그분은 그분의 죄로 죽은 것이 아니며, 우리를 죄를 대신하여 죽으신 것입니다. 고로 오늘까지 그분의 십자가의 사건을 믿으면 내 죄는 그분의 치르신 대속값으로 인해서 사라지고 없어지는 것입니다.

둘째, 예수의 부활하신 후에 순간적으로 어디든 나타나실 수 있게 된 것은 그분이 하나님으로서 세상 끝날까지 어디든 함께 하심으로 믿는 자들을 지켜주시고 보호 인도해주신다는 증거가 되기 때문입니다. 만약 예수께서 죽고 부활하지 않으셨다면 아무도 그를 하나님으로 믿지 않았을 것입니다. 특히 그분을 신적인 존재로 믿지 않았을 것입니다. 우리가 공자를 신으로 믿지 않고, “석가모니무함마드도 신으로 믿지 않는 것은 그들은 결코 무소부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셋째, 하나의 유대민족의 종교에 머물러 있던 하나님 신앙을 온 세계로 퍼져나가게 하는데 기여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보았던 사람은 죽기를 각오하고 예수님을 전했기 때문입니다. 사도바울도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기 전까지는 예수믿는 자들을 미치광이로 여겼고, 유일한 하나님 외에 어디에 또 하나님이 있느냐면서 예수믿는 자들을 증오했습니다. 하지만 그가 부활하신 예수님을 경험하자, 그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었고, 그는 자신의 모든 인생을 내어놓고 예수님을 증거하는 일에 일생을 바쳤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특별히 예수님의 부활의 의의 가운데, 두 번째 의의를 좀더 세밀히 살펴보고자 합니다. 예수님의 부활과 예수께서 하나님이신 것에 대한 상관관계를 좀 더 살펴보고자 합니다.

 

 

2. 문제제기

 

1)본문요약 및 의문점 제시

오늘 본문 말씀은 예수께서 유대인들에게 그들이 성전을 허물어뜨릴지라도 예수님은 다시 3일 만에 성전을 일으켜 세울 것이라고 했다는 말씀입니다.

46년동안 지어온 성전을 예수님은 어떻게 3일만에 다시 짓겠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까? 예수님은 허풍쟁이라도 되는 것입니까? 아니면 농담을 즐기시는 분인가요? 예수께서는 어찌 말도 안 되는 말을 그들에게 하신 것인가요?

한편, 사도요한은 그 말씀은 예수께서 성전된 자기의 몸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고 해설하고 있는데, 그렇다면, 예수께서는 죽었다가 스스로 3일만에 살아나시겠다는 말씀입니까 아니면 하나님께서 그를 일으켜 세워주심으로 살아나시겠다는 말씀입니까?

 

2)청중적 접근

성경의 증언은 2가지로 갈리고 있습니다. 하나는 죽으신 예수님을 하나님께서 살려주셨다는 말씀입니다. 거꾸로 기술하면, 예수께서는 하나님에 의해 일으키심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또 하나는 예수께서 죽은 자들로부터 능동적으로 자기를 일으키셨다 혹은 살아나셨다는 말씀입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은 스스로 살아나신 것입니까? 하나님에 의해 일으키심을 받으신 것입니까?

여러분은 혹시 만약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죽은 자들로부터 일으키셨다고만 증언되었다면 후대 사람들이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받아들여지지 않고, 단지 위대한 선지자나 메시야 정도로만 받아들여졌을 가능성에 대해서 생각해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3)본문문제배경

오늘 본문 말씀은 사도요한로마의 도미시안 황제에 의해 밧모섬으로 유배되기 직전인 A.D.90년경에베소에서 기록한 말씀으로서, 예수께서 공생애 초기에 예수께서 성전에서 소와 양과 비둘기 파는 사람들을 내쫓으시고, 돈 바꾸는 자들의 상을 엎으실 때에 유대인들이 그러한 일을 행할 자격이 있으니 표적을 보여달라고 했을 때, 예수께서 그들에게 들려주신 말씀입니다.

 

4)문제발생원인

예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2:19[직역]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이 성전(성소)를 단번에 허물라. 그러면 내가 그것을 삼일 안에 일으킬 것이다.”

 

5)문제 심리묘사

믿음이 있어도 예수님이 누군지를 모르면 예수님을 허풍쟁이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믿음이 있어도 예수님이 누군지를 모르면, 예수님도 말도 안 되는 이야기를 떠드는 사람으로 이해할 것입니다.

믿음이 있어도 예수님이 누군지를 모르면, 예수님은 스스로 자신을 일으켜 세울 수 있는 전능자이심을 알 수가 없습니다.

믿음이 있어도 예수님이 누군지를 모르면, 예수님은 하나님이 살려주지 않으면 예수님은 살아날 수 없는 분으로만 알게 됩니다.

믿음이 있어도 예수님이 누군지를 모르면, 예수님을 선각자자 사상가 정도로만 이해하게 됩니다.

믿음이 있어도 예수님이 누군지를 모르면, 기껏해야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 정도로만 이해하게 됩니다.

 

 

3. 문제해결

1)인간의 헌신과 하나님의 주권(방법, 심정)

그러므로 우리들은 이 말씀을 통하여 예수님이 누군지를 알아야 합니다. 여기서 예수께서는 스스로 자기자신이 자신의 죽은 몸을 3일 안에 다시 일으켜 세우겠다고 말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말씀은 성경에 등장하는 예수님의 부활에 관한 말씀 가운데 하나님께서 일으켜 세우는 것이 아니라 예수께서 일으킨다혹은 일으켜 세운다는 뜻의 헬라어 곧 에게이로에 대한 능동태의 유일한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이 말씀으로서 예수께서는 신적 존재로서 자신의 육체를 무엇인가를 위해 지금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감지할 수 있어야 합니다.

 

. 예수님의 부활은 죽은 자들의 다시 살아남과 무엇이 다른가?

그렇다면, 우리는 먼저 예수님의 부활이 다른 죽은 자의 다시 살아남과 어떻게 다른 것인지부터 살펴보기를 원합니다.

사실 구약시대에도 엘리야와 엘리사는 각각 한 사람씩 사람을 살려내었습니다. 그리고 신약시대에도 예수님 말고 사도베드로와 사도바울도 각각 한 사람씩 사람을 살려내었습니다. 그런데 예수께서는 공생애 기간에 3명의 죽은 사람들을 살려내셨습니다. 회당장 야이로의 딸, 나인성의 과부의 아들, 죽은지 나흘된 베다니의 나사로 등입니다.

그렇다면, 이들 7명의 부활과 예수께서 다시 살아난 것은 어떤 차이가 있는 것입니까? 그것은 한 마디로 예수님의 부활은 다시 죽지 아니하는 부활, 곧 부활의 몸을 입는 부활이라는 것이지만, 다른 7명의 사람들이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 것은 육체가 다시 살아나는 부활이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에 등장하는 7명의 사람들은 전부다 육체의 부활을 입은 자들이었기에 얼마 후에 곧 다시 죽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의 부활은 달랐습니다. 다시 죽지 않는 부활이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영원히 사는 부활이요, 부활의 몸을 입는 부활이었기 때문입니다.

 

. 예수께서 하나님이시라는 증거는 무엇인가?

그런데 이제는 예수님의 부활 사건에 나타난 일으키심이라는 단어가 왜 그리 중요한가를 조금 더 살펴보겠습니다. 특히 예수께서 스스로 죽은 자기 자신의 몸을 일으켜세우실 것이라는 말씀은 사실 놀라운 말씀이 아닐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후대의 사람들이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섬기게 되는 중요한 계기가 되는 말씀 중의 하나였기 때문입니다.

예수께서는 어찌되었든 인류속죄를 위해 사람으로 오셨습니다. 그리고 제사장으로 봉사할 나이였던 30세가 되었을 때에, 세례요한에게 가시어 메시야로 천거를 받으셨습니다. 그렇지만 그분이 육체를 입고 계시는 동안에 어느 누구도 그분을 하나님이라고 생각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제자들조차도 예수님을 모세가 예언했던 위대한 선지자쯤이나 훌륭한 랍비메시야정도로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예수께서는 달랐습니다. 예수께서는 한사코 자신을 하나님의 아들혹은 아들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왜 예수께서 그렇게 자신을 말씀하시는지 제자들도 잘 몰랐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예수께서 십자자에게 죽으셨습니다.

모든 것이 끝나는 줄 알았습니다. 산헤드린공회는 지금이라도 당장 제자들을 포박하여 가두든지 죽일 것만 같았습니다. 제자들은 두려워 떨었습니다. 그래서 마가다락방에 꼭꼭 숨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죽은지 3일째 되는 날, 막달라 마리아를 포함한 여자들이 예수의 시체에 발라주려고 향품을 가지고 갔는데 무덤 문이 열려있었고 예수께서 살아났다고 하는 천사들의 이야기를 들었다는 기별을 받았습니다. 그러자 예수님의 대표 제자였던 베드로와 요한이 그 무덤으로 달려갔습니다. 그런데 정말 예수님의 시체를 싸두었던 세마포와 얼굴을 가렸던 수건만 따로 개켜 있었습니다.

그리고는 부활하신 날 저녁이 되었습니다. 열 제자들이 두려워서 문을 닫고 있었는데 주님이 갑자기 나타나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하고 말씀하시면서, 자신의 두 손과 옆구리에 난 못자국과 창자국을 보여주셨습니다. 그것은 내가 바로 삼일 전에 죽었던 그니라라고 말씀하시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때에 12제자의 하나였던 도마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로부터 놀라운 소식을 들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살아나서 자기들과 같이 길을 가게 되었고 집에 들어가 식사할 때에 그분을 알아보게 되었는데 그만 그분이 사라지고 안 보이더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7일후에 예수께서 이번에는 도마가 있을 때에 나타나셨습니다. 역시 문들은 닫혀 있었습니다. 그런데 똑같이 평강을 기원하면서, 도마에게 말했습니다. “네 손가락을 내밀어서 내 손을 보고 내 옆구리에 넣어보라. 그리하여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20:27)그러자 도마 즉시 대답했습니다. “나의 주님, 나의 하나님이십니다.(20:28)

이때 도마가 12제자들 중에서 처음으로 예수님을 하나님이라고 고백하기 시작했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이전의 예수님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예수께서 12번 이상을 제자들에게 당신의 부활의 몸을 보여주셨고, 하늘로 승천하셨습니다. 그리고 성령받아 증인이 되라는 말씀에 따라 성령을 받고는 담대히 나아가 복음을 전했습니다. 왜냐하면 예수께서는 이전에 자기와 함께 있었던 분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자기의 스승이셨던 그분은 이제는 어디에서 나타나실 수 있는 무소부재하신 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분은 언제 어디서나 자기와 임마누엘하신다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구약시대에 모세도 훌륭하고 다윗도 훌륭합니다. 하지만 그들은 사람이기 때문에 그들이 죽고 이 세상을 떠난 이상 그들을 동시에 이 세상과 저 세상을 넘나들며 나타날 가능성은 없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달랐습니다. 언제라도 그들과 함께 있는 분이 되셨습니다. 그분은 이제 온전한 하나님이 되셨기 때문입니다.

처음에 세워진 교회는 전부다 유대인들로 구성된 교회였기에, 사도베드로를 비롯한 사도바울까지 처음에는 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셨다고 전파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두 분이라고 하면 유대인들이 거부할 것이 틀림없었기 때문입니다.

먼저 베드로의 설교를 보겠습니다. 첫째로, 오순절날 마가락방의 설교를 봅니다.

2:31-32 [다윗은] 31 미리 본 고로 그리스도의 부활을 말하되 그가 음부에 버림이 되지 않고 그의 육신이 썩음을 당하지 아니하시리라 하더니 32 이 예수를 하나님이 살리신지라”(일으켜 세우셨다) 우리가 다 이 일에 증인이로다

그리고 둘째로, 고넬교가정에서의 설교를 봅니다.

10:39-40 우리는 유대인의 땅과 예루살렘에서 그가 행하신 모든 일에 증인이라 그를 그들(유대인들)이 나무에 달아 죽였으나 40 하나님이 사흘 만에 다시 살리사(일으켜세웠고)” 나타내시되

그러나 베드로는 한 번도 예수께서 스스로 자기를 일으켜세웠다고 증언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유대인들에게 복음을 전파하라고 사명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또한 한 사람을 불러 세워 복음증거자로 삼으셨으니 그가 바로 바울입니다. 그는 이방인들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복음을 전파하라고 부름을 받은 사도였습니다(9:15). 그래서 그는 3차와 4차에 걸린 복음전도여행을 통해서, 구브로, 밤빌리아, 버가, 비시디아안디옥, 소아시아, 에게 해를 건너서 마게도니아, 아가야, 나중에는 이달리아까지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때 바울은 예수님을 구약예언에 등장하는 메시야이자 하나님의 아들이요, “구원자로서 증거하였는데 맨 나중에는 예수님을 하나님이 사람되신 분이곧 하나님이라고 전했습니다(딤전3:16).

그런데 A.D.90~95년경 사도요한에 의해 쓰여진 요한복음과 요한계시록에 보면, 예수께서는 육신을 입고 계실 때에도 자신이 자신을 죽은 자들부터 일으켜 세울 것이라고 말씀하셨을 뿐만 아니라 죽은 자로 있겠지만 스스로 살아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천상에서 예수님은 어떤 위치에 있는가?

더욱더 놀라운 사실은 천상에 계신 예수님에 대한 사도요한의 언급입니다. 여기에서 사도요한은 예수님을 처음이요 마지막이며”, “죽었다가 살아나신 이, “현재도 살아계시는 이라고 소개했습니다(1:17~18).

1:17-18 내가 볼 때에 그의 발 앞에 엎드러져 죽은 자 같이 되매 그가 오른손을 내게 얹고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처음이요 마지막이니 18 곧 살아 있는 자라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죽은 자가 되었다)” 볼지어다 이제 세세토록(세대들의 세대들까지) “살아 있어”(살아있으면서 있다)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노니

2:8 서머나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처음이며 마지막이요 죽었다가 살아나신 이가 이르시되

그런데 요한계시록 계22:13에 보면 예수님은 자신을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요 시작과 마침이라고 말씀하심으로, 그분이 주 하나님이자, 전능자인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1:8 주 하나님이 이르시되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요 전능한 자라 하시더라

그런데 자신을 알파와 오메가로 소개하신 분이 누군고 하니, 그분은 보좌에 앉아계시는 바로 그분이었습니다.

21:5-6 보좌에 앉으신 이가 이르시되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하시고 또 이르시되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니 기록하라 하시고 6 또 내게 말씀하시되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을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

그런데 나는 처음과 마지막이라고 하신 분은 예수님만 아니었습니다. 구약성경에 보니, 여호와께서 41:4, 44:6, 48:12에서 나는 처음이요 마지막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41:4 나 여호와라 처음에도 나요 나중 있을 자에게도 내가 곧 그니라

44:6 이스라엘의 왕인 여호와, 이스라엘의 구원자인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나는 처음이요 나는 마지막이라 나 외에 다른 신이 없느니라

48:12 야곱아 내가 부른 이스라엘아 내게 들으라 나는 그니 나는 처음이요 또 나는 마지막이라

고로 예수님은 구약에 자신을 여호와로 계시하신 홀로 한 분이신 하나님 자신이었습니다. 그러니 예수께서 제자들의 곁을 떠나시면서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느니라(28:20)”고 말씀하실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분은 언제나 무소부재하신 분으로서,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고 장차 오실 이입니다. 직역하면, 현재도 계시고, 이전부터 계속해서 있어왔으며, 그때도 오고 계시는 이이십니다.

1:8 주 하나님이 이르시되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요 전능한 자라 하시더라

그렇지만, 예수께서 이 땅에 사람으로 있었을 때에는 유대인들에게 자신을 하나님의 아들로 소개했습니다. 만약 하나님께서 사람이 되어오셨다고 하면 유일 신앙을 갖고 있는 유대인들이 그를 신성모독죄로 죽였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복음이 점차로 이방인에게로 전파되면서 유대인 그리스도인들은 사라졌고 교회는 이방인 그리스도인들로 채워졌습니다. 그러자 A.D.90~94년경에는 이제 예수님은 신적 존재, 만세전부터 계신 존재 그리고 경배의 대상으로 온전히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그분이 하나님이심이 확실히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분이 육체로 살아계실 때에도, 당신이 하나님이며, 당신이 아들로서 육체를 입고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이신 것을 암시해 주셨으니 그것이 바로 오늘 말씀입니다.

2:19,21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 21 그러나 예수는 성전된 자기 육체를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일으키리라는 단어인 에게로일으키다, 일으켜세우다는 뜻의 에게이로동사의 동사 직설법 미래 능동태 1인칭 단수입니다. “내가 내 몸을 일으켜 세울 것이다는 뜻입니다. 그는 인류구원을 위해 육체를 입었을 뿐 사실은 하나님이라는 말씀입니다.

 

2)청중의 문제와 해결

그러므로 예수의 부활사건은 예수께서 하나님이심을 드러내는 사건이었던 것입니다.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예수님의 부활이 예수께서 누군지에 대한 표적이었다는 것을 아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부활사건이야말로 예수께서 하나님이심을 드러내신 가장 중요한 사건인 것고백하는 것입니다.

 

 

5. 복과 결단

1)

. 헌신자가 받는 복

그래서 사도요한은 자기가 공생애 초기에 들었던 예수님을 말씀을 기억했습니다. 그래서 그분이 공생애 초기에도 자신을 하나님이라고 소개하고 있었음을 기록으로 남겨 우리들에게 전해준 것입니다.

 

. 청중의 더 큰 복

오늘 우리는 과연 예수님을 어떤 분으로 믿고 있습니까? 그분은 주 하나님 전능자요, 알파와 오메가이며, 보좌에 앉아계신 하나님이십니다. 이것을 믿는 자는 세상 끝까지 그분의 지키심과 보호하심을 받게 될 것입니다. 그분의 성령으로 인도함을 받게 될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를 넘어뜨리려고 하는 귀신들의 공격을 물리쳐 그들을 떨쳐버릴 것입니다. 자신을 거룩하게 만들어 주님 오시는 날 주님의 나라에 들어갈 것입니다.

 

2)결단

예수님은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의 자신이었습니다. 그것을 드러내준 사건이 바로 예수님의 부활이었습니다. 나를 위해 이 땅에 오사 죽으시고 부활하신 우리 주님을 영원히 찬양하고 그분게 감사합시다. 그분을 전하여 다른 사람도 구원받게 합시다. 예수님, 영원히 영광 찬양받으소서!!!

 

 

<하나님의 장자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주여, 예수님이 누군지를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예수께서 자신 스스로를 일으키시겠다고 말씀하신 것은 예수께서 하나님이심을 증거하는 것이었음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천상에 계신 예수님은 주 하나님이요 전능자인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천상에 계신 예수님은 보좌에 앉으신 이이자 알파와 오메가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예수께서 육신을 입고 계실 때에도 그분은 자신이 하나님이신 것을 암시하셨음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예수님의 부활은 기독교 역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사건이었음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제대로 보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제대로 믿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제대로 말씀을 보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제대로 예수님을 믿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제대로 신앙하겠습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예수님이 누군지를 알지 못하게 한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예수님이 하나님이신 것을 보지 못하게 하는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예수님이 하나님이신 것을 제대로 볼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예수님의 부활은 역사적인 사실이었구나.

2. 예수님의 부활과 그분의 갑작스런 출현은 예수께서 무소부재하신 하나님이심을 나타내 보여주었구나.

3. 예수님의 부활은 그분에게는 죄가 없으셨으나 그가 온 인류의 죄값을 대신 치렀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있었구나.

4. 예수님의 부활은 이제 온 인류의 죄가 사함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는 것을 알려주는 인류 최대의 사건이었구나.

5. 예수님의 하나님 되심은 이방인 교회에서 더 활발히 전파되어갔구나.

6. A.D.90년경에는 이미 모든 교회가 예수님이 하나님이심을 알고 있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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