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인침이 끝까지 유효한 사람은 누구인가?(계7:1~8)_2019-05-19(주일)

by 갈렙 posted May 1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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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나님의 인침이 끝까지 유효한 사람은 누구인가?(7:1~8)

[일시] 2019519(주일) 오전9,11

[찬송] 43장 즐겁게 안식할 날, 191장 내가 매일 기쁘게, 459장 누가 주를 따라

PW: 믿음, MIW: 인침

T.S: 믿음은 끝까지 인침받은 것을 지키는 것이다.

 

1. 서론

1)인사

오늘도 거룩한 주일을 맞아, 주님 앞에 예배하러 나온 우리 성도님들을 하나님께서 진심으로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교회 가운데 계시며, 예배중에 임재하시어 복을 주십니다.

우리는 2주전부터 환난씨리즈 설교를 들었습니다. 2주전에는 그 여자에게 언제나 피난처 있다는 설교를 통해서, 해를 옷입고 있은 채 있었던 여자 곧 사내아이를 예수님을 낳고 광야로 날아가 피난했는데 그 여인이 곧 교회라는 것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녀가 피난처에서 보내는 기간이 1,260일 곧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 3년반이라는 것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1,260일은 예수승천이후 재림직전까지의 기간이라는 것을 살펴보았습니다.

그리고 지난주에는 환난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이길 수 있는가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서, 여자가 동시에 용에 핍박받는 기간이 1,260 42달이라는 사실도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 시간에 교회의 성도들이 이기는 자들이 되려면, 첫째, 어린양의 피로써 자기들의 겉옷을 씻어 희게해야 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둘째, 자기들이 증언하는 말씀 곧 예수님만이 주 하나님이라는 증언을 통해서 짐승을 이길 수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문이 남습니다. 그것은 어떻게 용과 짐승의 핍박을 받는 자가 어떻게 동시에 용의 공격으로부터 보호를 받을 수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심지어 용이 믿는 이들 중의 일부를 핍박하고 살해하는데도 말입니다.

12:11 우리 형제들이 어린 양의 피와 자기들이 증언하는 말씀으로써 그(참소자=)를 이겼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들의 생명(목숨)을 아끼지(사랑하지) 아니하였도다

13:5,7,10 짐승이 과장되고 신성 모독을 말하는 입을 받고 또 마흔두 달 동안 일할 권세를 받으니라 7 또 권세를 받아 성도들과 싸워 이기게 되고 각 족속과 백성과 방언과 나라를 다스리는 권세를 받으니 10 칼에 죽을 자는 마땅히 칼에 죽을 것이니 성도들의 인내와 믿음이 여기 있느니라

그렇습니다. 여기서는 분명히 성도들의 누군가가 죽는다고 나오는데, 왜 다른 곳에서는 하나님께서 성도들을 보호해주신다고 말씀하는 것입니까? 여러분에게 한 번 묻겠습니까? 짐승 곧 사탄의 하수인에게 죽임당하는 것이 과연 짐승으로부터 보호를 받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까? 이것은 우리에게 어딘지 모르게 모순이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성도들이 분명히 환난이 당하지만 성도들이 보호를 받는다는 말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분명하게 살펴보려고 합니다. 그것은 성도들이 하나님의 인침을 받는다는 환상을 통해서 살펴보려고 합니다. 사실 사람이 구원받는 자가 되었다는 말은 다른 말로 그가 거듭났다는 말과 같습니다. 그리고 다른 말로는 그가 하나님의 인침을 받았다라는 말과도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과연 누가 하나님의 인침을 받아 천국에까지 들어가는지 그리고 인침을 받는다의 말의 의미는 대체 무엇인지, 한 번 받은 인침을 끝까지 지켜내기 위해서는 우리가 과연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관하여 살펴보려고 합니다.

 

 

2. 문제제기

 

1)본문요약 및 의문점 제시

오늘 본문 말씀은 하늘에 있는 어떤 천사가 하나님의 인을 갖고 오더니 땅과, 바다를 해롭게 할 사방의 바람을 주관하는 4명의 천사들에게 자신이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기까지 땅과 바다 그리고 나무를 해하지 말라고 명령했는데, 인침을 받은 자의 수를 들으니 이스라엘의 각 지파당 12,000씩 총 144,000명이었다는 말씀입니다.

사람의 이마에 인친다는 말의 의미는 대체 무엇인가요? 무슨 표시를 해두는 것입니까? 그러면 아무도 손을 댈 수 없는 것입니까? 그리고 요한계시록이 쓰여질 당시에는 12지파가 없어진지가 700년이 훨씬 넘는 시간인데, 왜 사도요한은 인침을 받은 자들이 이스라엘의 12지파에서 각각 12,000명씩 총144,000명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인가요? 마지막 시대가 되면 이스라엘 민족이 다시 일어나 세상을 이 땅에 왕국을 세우기라고 하는 것입니까? 그리고 한 번 받은 인침을 끝까지 보호하려면 대체 어떻게 해야 하는 것입니까?

 

2)청중적 접근

오늘날 우리 성도들은 과연 또 우리에게 찾아오는 환난을 어떻게 이기어내야 한다는 말입니까?

 

3)본문문제배경

오늘 본문 말씀은 A.D.95년경 사도요한이 밧모섬에 보았던 환상 중에서 여섯 번째 인이 떼어지고 난 뒤에 일곱 번째 인이 떼어지기 전에 나오는 막간계시로서, 소위 인맞은 자 144,000에 관한 기사입니다.

 

4)문제발생원인

그때 하나님께서는 한 천사를 보내어 먼저, 하늘에 네 바람을 담당하고 있는 네 천사에게 땅과 바다와 나무에게 바람을 불지 못하도록 명령하게 합니다. 그리고 당신의 백성들의 이마에 인을 치게 합니다.

사실 우리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이 지구는 여러 명의 천사들에 의해 자연만물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요한계시록에 보면, “불을 다스리는 천사(14:18)”도 있고, “물을 차지한 천사(16:5)”도 있으며, 본문처럼 땅의 사방의 네 바람을 붙잡고 있는 천사들(7:1)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천사들이 한 번 바람을 일으키면, 자연만물에 재앙이 발생할 것이 뻔합니다. 그러니 이러한 재앙이 일어나기 전에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을 치시려고 합니다. 그런데 인맞은 자의 수를 들으니, 이스라엘 자손들의 각 지파들로부터 12,000명씩, 144,000명이나 되었습니다.

 

5)문제 심리묘사

믿음이 없으면, 하나님께서 당신의 종들의 이마에 인을 친다는 의미를 알 수 없습니다.

믿음이 없으면, 사람이 하나님의 인을 맞는 것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없습니다.

믿음이 없으면, 이 땅에서 잘 먹고 잘 살면 되었지만 무슨 보이지 않는 인타령이라고 지나쳐버립니다.

믿음이 없으면, 인맞는 자들은 이스라엘백성 뿐이라고 생각해버립니다.

믿음이 없으면, 인침을 받아도 순교하는 자가 생기고 있으니, 하나님의 인침이라도 별로 효력없는 행위라고 생각해버립니다.

 

 

3. 문제해결

1)인간의 헌신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믿음으로 하나님의 인침을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인침의 의미를 알고 우리의 믿음을 지켜내야 합니다. 그리고 죽음에서 승리하는 승리자가 되어야 할 줄로 믿습니다.

 

 

2)하나님의 주권(방법, 심정)

그렇다면, 지금부터 과연 누가 인침을 받는지를 살펴보겠습니다. 그리고 인침을 받았다는 것을 무엇을 의미하는지도 살펴보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인침을 받은 자들이 천국에 들어가려면 무엇을 조심해야 하는지도 함께 살펴보려고 합니다.

 

. 누가 하나님의 인침을 받게 되는가?

하늘로부터 내려온 꽤 힘있는 천사는 대체 누구에게 하나님의 인(도장)을 쳤습니까? 우선은 3절과 4절에 나와 있습니다. 첫째, 그들은 하나님의 종들이라고 했습니다(3). 둘째는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지파에서 12,000명씩의 사람들이라고 했습니다(4).

그럼, 하나님의 종들이란 누구를 지칭하는 것입니까? 그것은 우선, 하나님을 섬기도록 부름받은 자들을 가리킵니다. 그들 중에는 교회의 지도자들도 있고 교회의 성도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모든 성도들을 지칭합니다.

1:1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 이는 하나님이 그에게 주사 반드시 속히 일어날 일들을 그의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그의 천사를 그의 종 요한에게 보내어 알게 하신 것이라

22:3-4 다시 저주가 없으며 하나님과 그 어린 양의 보좌(sg)가 그[] 가운데()에 있으리니 그의 종들이 그를 섬기며 4 그의 얼굴을 볼 터이요 그의 이름도 그들의 이마[들 위]에 있으리라

그런데 여기서는 완전수 12 곱하기 1,000 12,000명씩으로서 총144,000명이라고 했으니,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의 많은 수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이들은 이스라엘 자손들의 모든 지파로부터 인침을 받은 자들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들은 누구일까요? 정말 육적인 이스라엘의 12지파의 사람들일까요? 아닙지다. 이들은 육적인 이스라엘 백성들을 가리키는 것이 아닙니다. 어떤 이는 이스라엘의 12지파 사람들이 이렇게 구원받는 것을 보니, 마지막 시대가 되면 이스라엘이 완전회복되어 구원받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아닙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들은 신구약시대에 구원받은 유대인들과 이방인들로 구성된 새 이스라엘 즉 하나님의 백성들의 총체입니다. 그것을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그것은 다음의 몇 가지 역사적인 사실을 통해서 그리고 4~8절에 소개되어 있는 이스라엘의 12지파들의 목록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첫째, 이스라엘 백성들 가운데 10지파는 이미 B.C.722년에 아예 없어졌고, 남은 두 지파 사람들도 A.D.70년에 멸망당하고 흩어져어 없어졌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1948년에 돌아온 사람들 중에는 순수한 유전인자를 가진 자가 거의 존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둘째, 4~8절에 나오는 지파소개에 12지파 중에서 단지파와 에브라임 지파가 빠져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왜 이 두 지파가 빠져있을까요? 그것은 오직 한 가지 이유에서입니다. 둘 다 우상숭배에 빠졌고 우상숭배에 앞장 선 지파들이기 때문입니다. 여호수아 때에 자기 땅을 차지하지 못해 헤메던 단지파가 북쪽에 있는 (이전에는 라이스였음)”이라는 지역에 올라가 거기에다가 우상의 제단을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다윗의 손자인 르호보암 왕 때에는 에브라임지파 사람 여로보암10지파를 이끌고 나거 북이스라엘을 세웠는데, 에브라임 땅의 벧엘과 단지파의 땅에 각각 금송아지를 두 마리를 세워놓고 우상을 숭배케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단지파와 에브라임 지파 가운데 구원받을 사람이 전혀 없다는 말입니까? 아닙니다. 구약시대에 구원받은 사람으로서, 단 지파 사람으로 삼손이 있었고, 에브라임지파 사람으로는 여호수아사무엘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단지파와 에브라임 지파가 빠진 것은 이것이 이 지파가 순전히 영적인 자손을 지칭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상숭배를 한 사람은 인침을 받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14장을 보더라도, 결국 짐승의 표를 받은 자가 결국 불못에 던져지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셋째, 신약성경에서 교회는 이스라엘의 12지파를 계승한 자들이라고 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1:1).

1:1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종 야고보는 흩어져 있는 열두 지파에게 문안하노라

성경에 등장하는 인물 가운데, 가장 유대인다운 유대인은 누구입니까? 그는 예수님의 친동생이자, 완전한 유대인으로서, 예루살렘의 교회의 지도자요 장로였던 예루살렘교회의 수장, 야고보입니다. 그런데 그가 쓴 편지에 성도들을 흩어져 있는 12지파라고 했습니다. 구약의 이스라엘의 언약을 계승하여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자들이 바로 참된 이스라엘이요, “새 예루살렘이기 때문입니다. 사도바울은 교회를 하나님의 이스라엘(6:16)”이라고 불렀습니다. 왜냐하면 교회가 이스라엘의 유업을 이어받은 종말론적인 하나님의 백성이기 때문입니다.

고로, 천사로부터 하나님의 인침을 받고 있는 자들은 신구약의 구원받은 모든 성도들을 총칭하는 표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럼, 하나님의 천사로부터 인침을 받은 자들은 구체적으로 어떤 자들입니까?

첫째, 요한계시록 79절 이하를 보면, 큰 환난에서 나오고 있는 셀 수 없는 많은 무리들입니다(7:9,14). 이들은 어린양의 피에 자기들의 겉옷(스톨레)을 씻어 희게 한 자들입니다.

둘째, 요한계시록 141절에 보면, 이들은 하늘의 시온산에 서 있는 144,000으로서, 신구약의 구원받은 성도들을 지칭합니다. 그런데 거기에서는 그들이 누군지가 소개되어 있습니다. 그들은 첫째, 땅에서 구속함을 입은 자들이라고 나와 있고, 둘째, 음녀와 더불어 자신을을 더럽히지 않은 자들이면서, 순결한 처녀라고 나와 있습니다. 셋째, 그들은 어린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어린양만을 따라가는 자들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그리고 넷째, 땅에서 구속함을 받아 첫째부활에 참여한 자들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결국 이들은 천국에 구원받은 성도들 전체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 인침받는다는 의미는 무엇인가?

그럼, 하나님의 종들인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의 이마에 하나님의 도장으로 인침을 받았다는 말은 무슨 뜻입니까? 그것은 크게 2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첫째, 어떤 문서(생명책일 것임)에 도장을 찍음으로써 이제는 그가 완전히 하나님의 소유가 되었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것이 된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의 이마에는 어린양의 이름과 아버지의 이름이 기록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14:1 또 내가 보니 보라 어린 양이 시온 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사만 사천이 서 있는데, 그들의 이마에는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더라

그런데 어린양의 이름과 아버지의 이름은 같은 이름입니다. 왜냐하면 헬라원문을 보면, 십사만사천은 2개의 단어가 수식하고 있는데, 하나는 현재 그의 아버지의 이름과 그(어린양)의 이름을 가지고 있는가지고 있는(에쿠사이)”은 동사 분사 현재 능동태 주격 여성 복수입니다. “이 복수 여성명사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뒤에 또 하나의 수식어구가 있으니 그것은 그들의 이마들의 위에 기록된 채 있는기록된 채 있는”(게그람메논)이라는 단어는 동사 분사 완료 수동태 목적격 중성 단수입니다. “이름(오노마)”이 단수 중성명사이기 때문입니다.

둘째, 이제 그가 하나님의 것이 되었으니 하나님이 책임진다는 뜻으로서, 하나님께서 그를 끝까지 보호해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때 인침을 받은 성도들은 대체 무엇으로부터 보호를 받는 것인가요? 그것은 육적인 죽음으로부터 보호받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서두에서도 살펴보았지만 성도들 중에도 용과 짐승에 의해서 죽임당하는 자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인침에 의한 보호는 한 번 거듭나서 그의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된 자는 그가 주님을 배반하지 않는한 그를 반드시 천국에 데려가신다는 약속 곧 보장으로서의 안전과 보호를 가리키는 것입니다. 그것은 전치사 에크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를 테면, 4절에 유다지파에서 인맞은 채 있는 자가 12,000명이라고 했는데, 원문에 보면, “유다지파로부터 인침을 받은 채 있는 자가 12,000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유다지파 사람이라고 해서 다 인침을 받는 것이 아니라 거기에 있는 자들 중에 서 단지 12,000명이 인침을 받는다는 뜻입니다. 고로 누구든지 이미 인침을 받은 자라도 우상을 숭배하는 자가 된다면 그는 12,000명의 명단에서 제외될 것입니다.

 

. 인침을 끝까지 지켜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럼, 우리가 한 번 인침을 받은 것을 끝까지 지켜내어 천국에 쏙 들어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 자신의 신앙을 지켜내기 위해서는 목숨까지도 불사하겠다는 담대함을 가져야 합니다(12:11). 대환난에서 나오고 있는 자들이 어떤 모습인지를 보십시오.

12:11 또 우리 형제들이 어린 양의 피와 자기들이 증언하는 말씀으로써 그를 이겼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들의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

둘째, 나는 무슨 일이 있어도 끝까지 우상숭배하지 않겠다는 각오가 필요합니다(14:12). 단지파와 에브라임지파가 구원자의 명단에서 어떻게 빠졌는지를 기억해야 합니다.

14:12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그들은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에 대한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

셋째, 예수님만을 나의 주요 하나님으로 끝까지 섬기겠다는 증언이 필요합니다(14:12). 누가, A.D.95년경 짐승의 환난으로부터 구원을 받아 천국에 들어갔는 자가 누구인지를 기억해야 합니다.

12:11 또 우리 형제들이 어린 양의 피와 자기들이 증언하는 말씀으로써 그를 이겼으니

14:12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그들은 하나님의 계명[]예수에 대한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

 

3)청중의 문제와 해결

그러니 우리도 설령 죽은 한이 있더라도 우상을 숭배하지 말고 오직 예수님만을 나의 구주요 나의 하나님으로 섬겨 하겠습니다.

사도요한의 때 이전에는 로마황제 네로가 자신을 세상의 구주라고 부르라고 종용했습니다. 그리고 도미시안황제는 자신우리의 주와 하나님이라고 부르라고 종용했습니다. 하지만 그리스도인들은 그것을 끝까지 거부했습니다. 예수님 이외에 세상의 구주요, 주와 하나님은 없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그들이 받았던 인침은 계속해서 유효했던 것입니다.

 

 

4. 영적 법칙

믿음 한 번 받은 인침을 끝까지 지켜내는 것입니다.

 

 

5. 복과 결단

1)

. 헌신자가 받는 복

한 번 인침을 받았던 자들이 우상숭배를 하지 않고 오직 어린양이신 예수님만 따라가게 되었을 때에 어떻게 되었습니까?

7:15-17 그러므로 그들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고 또 그의 성전에서 밤낮 하나님을 섬기매 보좌에 앉으신 이가 그들 위에 장막을 치시리니 16 그들이 다시는 주리지도 아니하며 목마르지도 아니하고 해나 아무 뜨거운 기운에 상하지도 아니하리니 17 이는 보좌 가운데에 계신 어린 양이 그들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임이라

3:12 이기는 자는 내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니 그가 결코 다시 나가지 아니하리라 내가 하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성 곧 하늘에서 내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나의 새 이름을 그이 위에 기록하리라

22:5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 데 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그들에게 비치심이라 그들이 세세토록 왕 노릇 하리로다

하나님과 어린양이 계시는 하나님의 보좌 앞으로 나아가 찬양과 경배를 올리는 구원받은 자들이 되었습니다.

 

. 청중의 더 큰 복

이것은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도 우리가 믿음을 고백함으로 받은 인침을 잃어버리지 않는다면, 우리의 구원자이신 어린양으로부터 떨어져 살지 않을 것입니다. 새 예루살렘 성의 주인공이 될 것입니다. 이 땅에서 받았던 핍박과 고통은 영원한 면류관과 상급으로 주어질 것입니다. 오직 입술에서 기쁨과 감사와 찬양만이 있을 것입니다. 거기서 그리스도와 더불어 세세토록 왕노릇할 것입니다.

 

2)결단

 

. 결단의 필요성과 방법

그러므로 우리도 이제부터 결단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이라고 해서 대환난으로부터 면제받은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이라도 얼마든지 육체적인 고난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도 끝까지 우리가 주님을 부인하지 않고, 우상숭배하지 않고, 오직 예수님만을 나의 구주와 나의 주 하나님으로 고백한다면, 우리의 인침을 영원히 견고할 것입니다.

 

. 결단의 축복

그렇습니다. 한 번 기록된 어린양의 생명책에서 그 이름이 지워지는 것은 더 이상 하나님의 주권에 달려있지 않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사실 모든 사람이 구원받기를 원하십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생명책에서 그의 이름이 지워지는 자가 있습니다. 그는 핍박을 받을 때에 주님을 모른다고 배반하는 자입니다. 그것은 인내로서 자신의 믿음을 지켜내지 못했기 때문입다.

하나님은 우리가 한 번 인침받은 것이 끝까지 없어지기 않기를 바라고 계십니다. 우리만 흔들리지 않는다면 그 인침은 영원히 유효한 것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장자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주여, 하나님의 인침을 누가 받는지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우상숭배하지 않고 오직 구약의 언약을 계승하여 예수님만을 자신의 구주이자 하나님으로 고백하는 이가 인침을 받는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인침은 하나님의 소유가 되었다는 표시요, 영적으로 하나님의 보호를 의미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신앙을 목숨처럼 지켜야 인침이 유효하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우상숭배를 거부해야 인침이 유효하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예수님만을 나의 주 나의 하나님으로 증언해야 인침이 유효하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신앙을 목숨처럼 지키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우상숭배하지 않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예수님만을 나의 주 나의 하나님으로 고백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어떤 상황에서도 주님을 부인하지 않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예수님만 따라가겠습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인침을 무효케 하려는 악한 영들의 시도는 끝장날지어다.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미혹과 두려움, 핍박과 불안으로 신앙을 무너뜨리려는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끝까지 인내할지어다. 하나님의 인침을 끝까지 붙들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성도들이라도 핍박을 받고 죽을 수도 있겠구나.

2. 인침을 받으려면 올바른 신앙고백과 우상숭배를 멀리해야 하는구나.

3. 언약을 계승하고 예수님을 수용하는 자가 새 이스라엘이로구나.

4. 목숨을 걸고 신앙을 지킬 때 인침은 유효하구나.

5. 우상숭배를 거부할 때 인침은 유효하구나.

6. 예수님만을 나의 주 나의 하나님으로 섬길 때 인침은 계속적으로 유효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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