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무엇이 죄인가?(신11:26~28)2-19-07-14(주일)

by 갈렙 posted Jul 1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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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과연 무엇이 죄인가?(11:26~28)

[일시] 20190714일 주일낮예배설교안

[찬송] 31장 찬양하라 복되신 구세주 예수, 413장 내 평생에 가는 길 순탄하여, 310장 아 하나님의 은혜로

PW: 믿음, MIW: 용서받는

T.S: 믿음이란 자백함으로 자신의 죄를 용서받는 것이다.

 

1. 서론

1)인사

오늘도 거룩한 주일을 맞아, 주님 앞에 예배하러 나온 우리 성도님들을 하나님께서 진심으로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교회 가운데 계시며, 예배중에 임재하시어 복을 주십니다.

무엇이 죄일까요? 오늘 저는 죄에 대한 신학적이거나 원론적인 말씀을 드리려는 것이 아니라, 실제적으로 우리의 삶에서 현자 자기가 경험하고 있고 그 결과를 받고 있는 것을 가지고서, 죄와 그 결과에 대해서 함께 살펴보려고 합니다. 사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문제치고 원인이 없는 결과는 없습니다. 그런데 만약 원인이 무엇인지도 모른 채 원인을 제거하지 않고 결과치료만을 한다면, 그는 또 다시 어려운 문제에 봉착하고 말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한번쯤은 죄가 무엇이며,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를 근본적으로 알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하면 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도 살펴보아야 합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죄의 원인을 찾아 그것을 해결하지 않았을 때를 한 번 가정해 보겠습니다. 첫째, 우리는 우리와 우리의 자녀들이 귀신들에게 시달리게 될 것입니다. 만약 내 딸 임신할 무렵에 귀신이 치고 들어온다면 지체장애자 및 정신장애자를 낳을지도 모릅니다. 둘째, 손대는 일마다 실패하게 되고, 열심히 일해도 수입이 적기에 늘 허덕이는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셋째, 왜 그리 아픈 곳은 많은지 여러 질병에 걸려서 병원 신세를 계속 져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일찍 죽는 자가 발생합니다. 넷째, 자녀들 때문에 늘 가슴이 내려앉는 일들을 경험하는데 그러다가 심장병이 걸릴 지도 모릅니다. 다섯째, 지금 자신이 못하는 것이 부모 탓이라고 늘 원망과 불평 속에 살게 됩니다. 여섯째, 어쩌다 뭔가를 얻게 되었어도 그것을 보호해줄 보호자가 없기에 그것을 언제 잃어버릴지 걱정하며 늘 불안한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그러니 행복이 무엇인지를 잘 모릅니다. 이런 것들은 다 죄로 말미암아 나타나는 결과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탓을 하려면 죄에 대해서 탓을 해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그것을 가지고 하나님께 탓하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 선악과를 따먹지 말라고 말씀하신 것 때문에 아담이 죄를 지어서 이렇게 우리가 고생고생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율법말씀을 주지 않으셨다면 죄인이 되지도 않았을텐데, 하나님께서 괜히 말씀하셔서 자기가 죄인이 되어 버렸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주일성수 안 하면 저주를 받는다.” “십일조를 안 하면 도둑질한 죄가 되어 벌어도 벌어도 별로 소용이 없다.” “추도예배나 장례예배를 드리면 자신이 중한 질병으로 눕게 되고, 자녀들도 이상하게 된다

그런데 만약 불신자들이 이런 사실을 듣는다면 어떤 생각을 하겠습니까? 하나님은 참 사람을 옴쭉딸싹을 못하게 하는 분이로구먼. 하나님은 우리를 붙잡아 두려고 안달이 나 있어라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특히 모처럼 일요일에 늦잠도 한 번 자야하는데, 그것을 못하게 하시고, 어느 계곡에 가서 쉬고도 싶은데, 이 놈의 주일에 맨날맨날 교회를 나가야 하니 미치고 환장하겠네.” “아니, 내가 열심히 일해서 번 돈인데 왜 십일조를 내야 하지? 아니, 지금 십일조를 아 내도 월세내랴, 자동차할부금내랴, 핸드폰요금내랴, 빠져나갈 돈이 얼마나 많은데, 십일조 내고나면 난 이제 손가락만 빨게 생겼네.” 그리고 누가 죽게 되면, 마음이 아프기 때문에 가서 위로해 주려고 예배드리는 것이 뭐가 그리 나쁘다는 것이지?”

그럴 때에는 이런 생각이 듭니다. 내가 만약 하나님을 몰랐다면 이러한 것들은 하나도 죄가 되지 않았을텐데, 괜히 마누라 따라와서 하나님을 믿이서, 완전히 죄인이 되고 말았네.”

그러나 지금 이분은 하나님에 대하여 크게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왜냐구요? 이분은 지금 하나님이 말씀으로자신을 억압하고 있다는 생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예를 하나 들어보겠습니다. 이제 갖 신병이 전방부대에 입소하게 되었다고 합시다. 그러다가 철책선 근무에 들어갔는데, 더덕 냄새를 맡은 나머지 그것을 캐러 길 옆으로 들어갔다가 그만 지뢰가 터져 죽고 말았다고 합시다. 이 친구는 거기에 지뢰가 있는 줄 모르고 들어갔으니까 괜찮아야 합니까? 아닙니다. 쥐약은 알고 먹어도 죽고 모르고 먹어도 죽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생각과 행동이 죄라는 것을 모르고 죄를 지어도 그 죄 때문에 죽을 것이고, 알고 지어도 죽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무엇이 죄인지를 알고 사는 것이 훨씬 더 유익합니다. 왜냐하면 죄는 우리에게 계속해서 참담한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죽어서는 진짜 죄로 인하여 지옥에 떨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누군가 죄란 이것이다라고 가르쳐주지 않아도 결과는 다 동일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죄가 무엇인지를 아는 것이 훨씬 더 낫습니다. 그러므로 오늘은 무엇이 죄인지를 근본적으로 살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왜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셔야 했는지, 그리고 우리는 이 세상에 살면서 어떻게 이 죄의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지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2. 문제제기

1)본문요약 및 의문점 제시

오늘 본문 말씀은 하나님께서 가나안입성을 앞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그들 앞에 복과 저주를 놓아두었으니, 하나님의 계명들을 지키는 자는 복을 받겠지만 그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고 돌이켜 그것에서 떠나 다른 신들을 섬기는 자는 저주를 받게 될 것이라고 했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전능자이기 때문에 장차 이스라엘 민족이 어떻게 될 것은 너무나 잘 아셨을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에게 저주를 받지 않도록, 지금 이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들려주는 것이 옳습니까? 아무말도 하지 않고 모른 채 있는 것이 더 좋습니까?

 

2)청중적 접근

 

3)본문문제배경

오늘 본문 말씀은 B.C.1407년경 가나안땅 입성을 앞두고 모세가 출애굽2세대들을 불러놓고 모압평지에서 들려주신 말씀입니다.

 

4)문제발생원인

하나님께서는 이때에 그들에게 무슨 말씀을 하셨습니까?

11:26-28 내가 오늘 복과 저주를 너희 앞에 두나니 27 너희가 만일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계명들)을 들으면 복이 될 것이요 28 너희가 만일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령하는 도()에서 돌이켜 떠나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계명들)을 듣지 아니하고 본래 알지 못하던 다른 신들(하나님)을 따르면 저주를 받으리라

 

5)문제 심리묘사

믿음이 없으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장차 당할 저주를 당하는 것을 안타깝게 여기시고 미리 이 말씀을 들려주고 있다는 것을 전혀 깨닫지 못합니다.

믿음이 없으면, 하나님께서 이 말씀을 하시는 것은 그들더러 당신말씀을 고분고분 순종하는 자가 되라고 강요하고 있는 것처럼 여겨버립니다.

믿음이 없으면, 하나님은 무슨 명령을 하시고는 그것을 지키지 않는다면 저주를 퍼붓는 엄한 하나님으로 잘못 오해하게 됩니다.

믿음이 없으면, 왜 하나님께서 수많은 계명들을 지키라고 명령하시는지, 하나님은 너무나 자기를 힘들게 하는 분이라고 생각해버립니다.

믿음이 없으면, 하나님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을 자신에게는 무거운 짐으로만 여기고 피하려고만 합니다.

 

 

3. 문제해결

1)인간의 헌신과 하나님의 주권(방법, 심정)

그러나 우리는 믿음으로 하나님의 계명을 우리에게 들려주신 하나님께 감사해야 할 줄로 믿습니다.

 

. 죄란 무엇이며 어떤 종류가 있는가?

죄란 무엇일까요? 저는 지금 죄에 대해서 무슨 신학적인 정의를 하지 않을 것입니다. 오직 그냥 오늘 본문 말씀에 나온 말씀으로 죄에 대해서 말씀하려고 합니다.

죄란 한 마디로, “그것을 마음에 품거나 그런 말을 하거나 행동으로 옮겼을 경우, 그것이 결국 복이 되지 못하고 저주가 되어버리는 것을 가리킵니다.

그것의 시초는 아담이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하는 것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만약 아담이 하나님의 말씀에 끝까지고 순종했더라면, 남자에게는 땀흘려 일하는 노동의 수고가 더해지지 않았을 것입니다. 또한 여자에게는 임신하는 고통이 크게 되지도 않았을 것이고, 고통 중에 자식을 낳지 않아도 되었을 것입니다. 이것은 아담과 하와가 스스로 뱀의 말을 듣고 뱀의 말에 순종한 것에서 기인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미 그러한 결과들을 다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선악과만큼은 따먹지 말라고 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이제 애굽을 탈출한 이스라엘 백성이 무엇이 죄이고 무엇이 저주를 가져다 주는 것인지를 잘 모르고 있었습니다. 그러자 그들에게 무엇이 죄이며 무엇이 저주를 가져다주는 것인지를 알려준 것이 십계명입니다. 그러면서 복과 저주는 그들이 선택하는 것이라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십계명은 사실 10가지 계명으로 이루어진 것이지만, 사실 명령하는 방법에 따라 2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하나는 하라(4~5계명)”는 명령이 있는데, 그것은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는 것이며, 또 하나는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머지 전부는 하지 말라는 계명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예수믿는 사람들 중에는 예수님을 믿는 자는 구약의 율법인 십계명을 배우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이가 있습니다. 그런데 정말 그럴까요? 우선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만을 집어보겠습니까? 먼저는 예수께서 살아계실 때에 하신 말씀을 들어보겠습니까?

19:16-17 어떤 사람이 주께 와서 이르되 선생님이여 내가 무슨 선한 일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17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선한 일을 내게 묻느냐 선한 이는 오직 한 분이시니라 네가 생명에 들어 가려면 계명들을 지키라

이제는 예수께서 죽으시고 부활승천하신 후에 주신 말씀을 들어보겠습니다.

21:8 그러나 두려워하는(비겁한) 자들(3계명)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가증한 채 있는) 자들(2계명)살인자들(6계명)과 음행하는 자들(7계명)과 점술가들(1계명)과 우상숭배자들(2계명)과 거짓말하는 모든 자들(9계명)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지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예수께서는 영생을 얻기 원하는 자는 계명들을 지키라고 하셨고, 만약 그러한 계명들을 지키지 않는 자는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진다고 했습니다.

고로 우리는 십계명을 통해서 내가 지금 무슨 죄를 지었는지 그렇게 되면 어떻게 되는지에 관한 놀라운 정보를 얻을 수가 있습니다(3:20). 고로 사도바울은 율법의 기능을 이렇게 말했습니다.

3:20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그렇습니다. 율법은 결코 나쁜 것이 아닙니다. 율법은 우리로 하여금 무슨 죄를 지었는지를 알게 해주어, 장차 우리가 받을 저주가 어떤 것인지를 알려주기 때문, 율법말씀 곧 십계명은 우리에게 꼭 필요한 말씀에 해당합니다.

 

. 십계명은 오늘날 내가 무슨 죄를 지었는지 알려주고 있는가?

그렇다면, 오늘 우리는 십계명을 통해서 우리가 무슨 죄를 짓고 있는지 알 수가 있을까요?

첫째, 1계명입니다(20:3). 하나님이 아닌 것인데 하나님을 대신하여 그것을 마음 속에 두게 되면 그것이 죄가 되고 저주를 받는다고 알려줍니다. 예를 들어, 하나님이 아니지만 하나님처럼 인간이 추구하는 것들 곧 돈(6:24)이나 명예와 권력같은 것을 계속해서 추구한다면, 그는 반드시 저주를 받게 될 것입니다.

20:3 너는 나 외에는(나를 대신하여)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

11:28 너희가 만일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령하는 도()에서 돌이켜 떠나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계명들)을 듣지 아니하고 본래 알지 못하던 다른 신들(하나님)을 따르면 저주를 받으리라

6:24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둘째, 2계명입니다(20:4~5). 우상이나 형상을 만들어 그것에게 절하거나 그것을 섬기게 되면 그것이 죄가 된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더불어 우상의 제물을 먹는 것도 죄가 됨을 알려주고 있습니다(106:28~29). 예를 들어, 오늘날 교회에서 드리는 추도예배와 장례예배가 우상숭배가 된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20:4-5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어떤 형상도 만들지 말며 5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네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106:28-29 그들이 또 브올의 바알과 연합하여 죽은 자(죽어있는 신들)에게 제사한 음식을 먹어서 29 그 행위로 주를 격노하게 함으로써 재앙이 그들 중에 크게 유행하였도다

그런데 특별하게 우상숭배의 죄는 매우 심각해서 이 땅에서부터 저주를 받게 되는데, 자기만이 아니라 후손3~4대까지 저주를 받게 됩니다. 그리고 죽어서는 지옥에 떨어지게 됩니다.

추도예배와 장례배는 우상숭배입니다.

셋째, 3계명입니다(20:7). 그것은 하나님의 이름을 가지고 농담에 사용하거나 그것으로 맹세하거나 그것으로 거짓말로 예언하면 죄가 된다는 것을 가르쳐줍니다.

20:7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지 말라 여호와는 그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는 자를 죄 없다 하지 아니하리라

9:17 이 백성이 모두 경건하지 아니하며 악을 행하며 모든 입으로 망령되이 말하니 그러므로 주께서 그들의 장정들(젊은이들)을 기뻐하지 아니하시며 그들의 고아[]와 과부[]를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시리라 그럴지라도 여호와의 진노가 돌아서지 아니하며 그의 손이 여전히 펴져 있으리라

넷째, 4계명입니다(20:8~10). 만약 누군가가 오늘날의 안식일인 주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지 않는다면 그것이 저주가 된다는 것을 가르쳐 줍니다.

20:8-10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 9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10 일곱째 날은 네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가축이나 네 문안에 머무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

12:8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 하시니라

왜냐하면 우리는 주일에 세상일을 잠시 내려놓고 이제 영혼을 위한 양식을 먹고 영혼에 새힘을 공급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섯째, 5계명입니다(20:12). 부모를 공경하지 않고 불손하게 말하거나 행동한다면 그것이 죄가 된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사람이 장수하지 못하고 일찍 죽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사실 이 땅에 있는 부모를 공경하는 것은 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섬기는 것을 훈련하도록, 이 땅에 하나님을 대신하여 준 존재입니다. 그러므로 부모를 공경하지 못한 자는 복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부모를 공경하지 못하는 자는 하나님을 잘 섬길 수가 없습니다. 부모를 공경하지 않는 자는 반드시 죽이라고 했기 때문입니다(21:15,17). 경험적으로 볼 때, 부모공경하지 않는 자는 틱장애를 앓게 됩니다.

20:12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21:15 자기 아버지나 어머니를 치는 자는 반드시 죽일지니라

21:17 자기의 아버지나 어머니를 저주하는 자는 반드시 죽일지니라

여섯째, 6계명입니다(20:13). 살인은 남의 생명을 빼앗는 것으로 그것이 죄가 된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그런데 살인자는 어떻게 됩니까? 결국 자신의 생명도 빼앗기게 됩니다(24:7). 사실 생명의 권한은 하나님께서 있는데 다른 사람들을 죽이거나 자기자신을 죽이면 그도 자신의 생명을 빼앗기게 됩니다. 낙태하여 태중의 아이를 죽이면 안 됩니다. 그것 때문에 저주가 찾아옵니다. 늙어서 반드시 아이를 죽인 댓가를 육체적인 고통으로 겪어야 합니다.

또한 아무리 힘들어도 자살은 절대 하면 안 됩니다. 왜냐하면 자살은 회개할 기회가 주어지지 않기 때문에 100% 지옥에 들어가게 되기 때문입니다.

신약에 들어와서, 예수께서는 형제에게 분노하는 자는 심판을 받게 되고, 사도요한은 형제를 미워하는 것이 살인을 저지르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요일3:15, 5:22).

20:13 살인하지 말라

24:17 사람을 쳐죽인 자는 반드시 죽일 것이요

요일3:15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하는 자니 살인하는 자마다 영생이 그 속에 거하지 아니하는 것을 너희가 아는 바라

5:22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혀가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

 

일곱째, 7계명입니다(20:14). 간음이나 음행하는 것이 죄가 된다는 것을 가르쳐줍니다. 곧 음행이나 간음은 자녀들을 불행하게 만듧니다. 이 일 때문에 다윗은 태어난 자녀가 죽었습니다. 오늘날 이것 때문에 이혼이 생기고 가정이 깨지고, 자녀가 바른 환경에서 자라지 못합니다. 삐뚫어지게 성장합니다. 자녀는 자신이 부모로부터 버려졌다는 아픔 때문에 평생을 설움 속에서 살아야 합니다. 가정은 하나님께서 주신 최초의 행복의 선물인데, 행복을 잃어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특히 음행은 특히 자신의 몸 안에 죄를 범하기 때문에(고전6:18) 성령의 역사를 거부하게 됩니다. 성령의 책망하는 역사를 거부하기 때문에 결코 회개하지 않게 됩니다. 다른 죄들보다도 우상숭배의 죄와 음행의 죄는 회개하지 못하고 지옥에 떨어질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신약에 들어와서는 예수님께서는 마음에 음욕을 품고 여자를 보는 것도 간음죄라고 하셨습니다(5:28).

20:14 간음하지 말라

5:28 (예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음욕을 품고 여자를 보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

여덟째, 8계명입니다(20:15). (물질)과 시간과 마음과 생명을 도둑질하는 것이 죄가 된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20:15 도둑질하지 말라

3:8 사람이 어찌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하겠느냐 그러나 너희는 나의 것을 도둑질하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것을 도둑질하였나이까 하는도다 이는 곧 십일조와 봉헌물이라

사람이 물질의 축복을 받지 못하는 것은 자꾸 도둑질하는 것이 있기 때문입니다. 도둑질하면 부자가 될 것 같지만 아닙니다. 그 반대입니다. 가난해집니다. 새어나가는 구멍이 많아져서 아무리 많이 벌어도 저축을 할 수 없습니다(3:10~12).

아홉째, 9계명입니다(20:16). 이웃에 대해 거짓말도 위증하는 것이 죄가 된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거짓말을 자주 하게 되면 전도하기가 힘들어집니다. 왜냐하면 아무도 그의 말을 곧이들으려고 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진실만을 말해야 합니다. 사실 마귀가 거짓의 아버지이기 때문에, 아담을 속일 때에 거짓말을 했습니다. 거짓말은 마귀의 속성입니다. 야곱도 거짓말을 했기에 나중에는 외삼촌에게 10사기를 당하게 됩니다. 21:8에 의하면, 거짓말하는 자는 지옥에 떨어진다고 했습니다.

20:16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위증)하지 말라

열째, 10계명입니다(20:17). 탐심이 죄라는 것을 알려줍니다. 탐심은 사실 사탄으로부터 비롯되었으며 모든 죄의 근원입니다.

그런데 지금까지의 죄는 말과 행동의 죄였지만 10번째 계명은 마음과 생각의 죄입니다. 탐심 때문에 모든 죄들이 발생합니다. 이것 때문에 사탄은 하나님을 거역했습니다. 하나님께 반역했습니다. 반역의 결과는 하늘에서 쫓겨나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질서를 깨뜨렸기 때문입니다. 탐심 때문에 부모를 멸시하고, 사람의 목숨도 빼앗고, 성폭행하고, 도둑질을 하게 됩니다. 사탄은 돈에 대한 탐심을 불러 일으켜, 가룟유다로 하여금 예수님을 배반하게 하였습니다. 아나니아와 삽비라는 탐심 때문에 죽임을 당했습니다.

20:17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라 네 이웃의 아내나 그의 남종이나 그의 여종이나 그의 소나 그의 나귀나 무릇 네 이웃의 소유를 탐내지 말라

율법의 결론은

 

. 예수님은 왜 오셨으며, 어떻게 할 때에 죄용서를 받을 수 있는가?

이러한 죄들을 만약 우리가 처리할 수 있다면 하나님이 예수님으로 오실 필요가 없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지은 죄들은 우리에게 필연코 하나님의 진노와 저주를 가져오는, 그것을 우리가 고스란히 받게 될 것이다. 그래서 예수께서 오셔서 우리가 받아야 할 저주를 대신 받고 죽으신 것입니다(3:13). 그래서 예수님의 피가 우리의 죄를 사하도록 우리가 간구하는 것이 바로 회개인 것입니다(2:38,3:19)

2:38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

3:19 그러므로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 함을 받으라 이같이 하면 새롭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

 

2)청중의 문제와 해결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율법말씀인 십계명을 통해서 죄가 우리에게 저주와 파멸을 가져다주는 직접적인 원인이라는 것을 깨닫고 예수님을 믿고 회개하는 것입니다(요일1:7,9).

 

 

5. 복과 결단

1)

. 헌신자가 받는 복

. 청중의 더 큰 복

 

2)결단

오늘날 죄가 무엇인지도 모른 채 온갖 저주와 고통을 당하고 있는 우리에게 십계명이 있다는 것에 감사해야 합니다. 그리고 십계명을 통해서 빨리 죄를 깨닫고 회개함으로 인하여 온갖 저주로부터 벗어나야 합니다. 그리고 죽을 때에 천국에 들어가야 니다. 예수께서도 마지막 시대에는 2가지가 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

14:12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그들은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에 대한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

 

사실 회개하면 자살한 죄를 제외하고는 다 용서받을 수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회개를 몰라서 죄용서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한편 강도를 보십시오. 그는 그날 회개하고 죄범죄들을 다 용서받고 낙원에 들어갔습니다. 십계명을 통해서 죄를 깨닫고 회개하여 저주로부터 벗어나서 복받는 성도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 결단의 필요성과 방법

. 결단의 축복

<하나님의 장자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주여, 죄가 무엇인지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죄는 결국 저주와 파멸을 가져오게 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구약의 율법인 십계명은 내가 무슨 죄를 지었는지 알려주는 고마운 장치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십계명 준수가 마지막 심판의 기준이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예수께서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기 위해 죽으셨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십계명을 몰라 지은 죄를 회개하지 못했던 나 자신을 이제 용서하여 주소서.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죄를 회개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십계명을 배우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십계명으로 나를 비춰보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십계명을 지키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하나님의 말씀에 더욱 더 순종하겠습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하나님의 율법인 십계명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게 방해하는 귀신들은 물러가라.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하나님의 계명들을 보지 못하게 함으로 죄를 회개하지 못하게 하는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지은 죄는 회개할지어다. 십계명을 더욱 더 공부할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죄는 모르게 짓든지 알게 짓든지 다 저주와 파멸을 가져다주는구나.

2. 율법말씀인 십계명을 배워서 죄가 무엇인지 빨리 깨달아야 하는구나.

3. 십계명은 내가 무슨 죄를 지었는지 알려주는 고마운 장치였구나.

4. 죄를 깨닫고 회개하는 자만이 저주와 파멸에서 빨리 벗어나는구나.

5. 죄를 짓고도 회개하지 않는 자에게 온갖 저주와 파멸이 기다리고 있구나.

6. 오직 믿고 회개할 때에 죄의 저주에서 벗어날 수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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