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을 놓치면 성경을 읽어도 소용이 없다(딤후3:16)_2020-05-24(주일)

by 갈렙 posted May 2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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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것을 놓치면 성경을 읽어도 소용이 없다(딤후3:16)

[일시] 20200524(주일) 오전9, 11

[찬송] 43장 즐겁게 안식할 날, 312장 너 하나님께 이끌리어, 200장 달고 오묘한 그 말씀

PW: 믿음, MIW: 유익을 얻는

T.S: 믿음이란 성령말씀을 통해 자신을 바꾸어나가 성경이 주는 유익을 얻는 것이다.

 

1. 서론

1)인사

오늘도 거룩한 주일을 맞아, 주님 앞에 예배하러 나온 우리 성도님들을 하나님께서 진심으로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교회 가운데 계시며, 예배중에 임재하시어 복을 주십니다.

믿는 자들에게는 영적인 스승이 셋이 있습니다. 성령성경목회자입니다. 그중에서 오늘은 두 번째 시간으로 결코 틀리지 않는 영원한 스승인 성경에 대해 살펴보려고 합니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왜 성경을 보는 것일까요? 성경을 보는 데에는 크게 2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하나는 사람이 어떻게 영생을 얻고 천국에 들어가는지를 알기 위해서입니다(5:39,딤후3:15,2:10).

5:39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

이 세상의 책들 가운데 오직 성경만이 영원한 구원을 방법을 제시해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우리가 읽었던 디모데후서에도 2번씩이나 그 대답을 우리에게 들려줍니다.

딤후3:15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딤후2:10 그러므로 내가 택함 받은 자들을 위하여 모든 것을 참음은 그들도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원을 영원한 영광과 함께 받게 하려 함이라

그리고 또 하나는 이 세상에서 부딪히는 수많은 문제의 원인을 파악하고 그 문제를 해결받기 위해서입니다.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어떤 사람은 자기 자식이 틱 장애로 인하여 고통을 호소합니다. 틱 장애는 매우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대개 2세부터 13세 사이에 시작되는데, 7~11세 사이에 발병하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눈을 일정한 간격을 두고 깜박거리는 증상부터 시작하여, 며칠 후에는 코를 킁킁거리는 식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한 가지 증상이 없어지면 다른 증상이 새로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수일 혹은 수개월에 걸쳐 저절로 증상이 생겼다가 없어졌다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파도가 밀려오듯이 갑자기 증상이 심해졌다가 며칠 뒤에는 잠잠해지는 식으로 증상의 정도도 시시각각 달라집니다.

그렇다면, 틱 장애는 왜 나타나는 것일까요? 유전적인 요인, 뇌의 구조적 기능적 이상, 뇌의 생화학적 이상, 호르몬, 출산 과정에서의 뇌 손상이나 세균감염면역반응 이상 등이 틱의 발생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밖에도 학습 요인, 심리적 요인 등이 틱의 발생과 악화에 관련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영적인 부분을 잘 아는 분이 있는데, 그분이 수많은 사람을 치료해보았는데, 그것의 주요한 요인은 십계명의 제5계명인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말씀을 거역할 때에 나타난다는 것입니다(다는 아닙니다).

27:1 그의 부모를 경홀히 여기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 할 것이요 모든 백성은 아멘 할지니라

28:45-46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지 아니하고 네게 명령하신 그의 명령과 규례를 지키지 아니하므로 이 모든 저주가 네게 와서 너를 따르고 네게 이르러 마침내 너를 멸하리니 46 이 모든 저주가 너와 네 자손에게 영원히 있어서 표징과 훈계가 되리라

부모를 공경하지 않고 불효하는 자식이 틱 장애를 앓아 자신이 부모를 공경하지 못하는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이럴 때에는 약물치료에 들어갈 것이 아니라, 즉시 자신이 부모이든지 시부모에게 불효한 것에 대해 사죄하고 용서를 구하면 자연스럽게 틱장애는 사라졌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틱장애는 천벌이라고 했습니다.

 

 

또 하나의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이번에는 성경에 나오는 예입니다. 이제 주변의 모든 대적들을 다 제거하고 태평시대를 열어가고 있는 가운데, 다윗의 후반기 때에 3년간 연부년 계속해서 가뭄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그때 다윗은 하나님 앞에 잘못한 것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다윗은 하나님 앞에 기도하기 시작합니다. 그때 하나님께서는 다윗에게 그의 나라에 기근이 든 이유를 알려주셨습니다. 그것은 삼하21:1에 나옵니다.

삼하21:1 다윗의 시대에 해를 거듭하여 삼 년 기근이 있으므로 다윗이 여호와 앞에 간구하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이는 사울과 피를 흘린 그의 집으로 말미암음이니 그가 기브온 사람을 죽였음이니라 하시니라

원래 기브온 거민은 가나안민족이었지만 여호수아 때로부터 죽이지 않겠다는 약조를 받아 살게 되었는데, 다윗의 선왕이었던 사울왕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잘 보이려고 기브온거민을 학살하고 그들의 영토를 빼앗아버렸기 때문입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다윗의 시대에 기근을 내린 것입니다. 그것은 기브온거민이 당한 억울한 일로 인하여 하나님을 향하여 억울함을 호소하자, 하나님께서 하늘의 문을 닫아 비를 주시지 않았던 것입니다.

 

왜 오늘 내 삶에 풀리지 않는 문제가 있는 것입니까? 틀림 없습니다. 자기자신 내지는 자기의 윗대에 악한 행위를 저지른 것이 있는데, 그것을 해결하지 않은 채 그냥 지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당사자나 당사자의 가족억울함을 호소할 때에 그때 저주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왜 사람은 불치의 병에 시달리게 되는 것일까요? 왜 자기자식이 사업에 손을 대면 손을 대는 쪽쪽마다 다 망하게 되는 것일까요? 그리고 왜 그렇게 많이 벌어들이는데 재물이 쌓이지 않는 것일까요? 왜 자식 중에 일찍 죽는 사람이 발생하고 심지어 자살하는 경우까지 발생하는 것일까요?

성경은 이와 같은 문제에 대한 원인과 답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경을 읽고 이러한 문제의 원인이 무엇인지를 찾아보고, 그 원인을 제거하게 된다면 우리도 이 모든 저주로부터 빠져나올 수가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성경에는 세상에서 못 고친다는 불치병을 고칠 수 있는 방법이 나와 있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해야 땀흘려 수고한 대로 복을 받는지도 나와 있습니다. 그리고 수많은 사건사고로부터 자신과 자식과 자신의 집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지도 나와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원하지도 아니하는 신 내림을 하지 않아도 얼마든지 행복하게 사는 방법까지도 나와 있습니다. 다만 우리가 무심코 그것을 넘겨버렸기 때문에 그것을 발견하지 못하고 지나간 것입니다.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우리가 어떻게 성경을 대할 때에 우리는 온갖 저주로부터 벗어나고 하나님이 주신 축복을 이 땅에서부터 누리고 살 수가 있는 것인가요?

 

 

 

2. 문제제기

 

1)본문요약 및 의문점 제시

오늘 본문 말씀은 모든 성경의 기록은 하나님으로 감동으로 된 것이기에,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다는 말씀입니다.

모든 성경은 우리 성도들의 유익을 위해 성령의 감동을 받은 자들이 기록한 거룩한 책입니다. 그렇지만,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우리나라의 속담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것에 반응하지 않았을 때에는 아무런 유익이 없다는 것입니다.

 

2)청중적 접근

그럼, 우리가 성경을 어떻게 대해야 구원을 받을 수 있으며, 또한 우리의 삶에 저주를 받지 않고 행복한 삶을 영유해 나갈 수 있을까?

 

3)본문문제배경

오늘 본문 말씀은 A.D.60년대 중반에 바울이 4차전도여행을 마친 후, 2차로 로마감옥에 갇혔을 때, 로마감옥에서 기록한 그의 마지막 편지입니다.

 

4)문제발생원인

바울은 이 편지에서 에베소에 머물라고 한 영적인 아들 디모데에게 선배 목회자로서 후배 목회자에게 보내는 유언같은 메시지를 씁니다.

바울은 이 편지에서 복음을 맡은 디모데에게 복음에 충성하며 인내하여 끝까지 사명을 완수하라고 역설하면서, 엄숙한 당부를 합니다. 그때 바울은 말세가 되면 어떤 일들이 교회에서 발생하게 될 것인지를 예고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목회자로서 소양을 더 많이 쌓아나가야 하는데 그 핵심은 바로 기록된 성경말씀에 있다는 것입니다. 이때 바울은 청년목회자 디모데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그 말씀을 좀 쉽게 직역하겠습니다. 딤후3:14~17의 말씀입니다.

딤후3:14 그런데 너는 배웠던 것들 안에 그리고 확신했던 것들 안에 계속해서 머물러 있으라. 너는 네가 누구들에게서 배웠는지를 알아온 채 있기 때문이다.

15 왜냐하면 역시 네가 갓난아기로부터 하나님께 속한 거룩한 책들을 알아온 채 있기 때문이다. 이 거룩한 책들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을 통하여 구원에 이르는 지혜를 얻도록 할 수 있다.

16 모든 성경기록은 하나님의 숨쉼으로 된 것이다. 그래서 가르치고, 가책받게 하고, 바로잡아주고, 의로움 안에서 훈련받는 데에 유익하다.

17 [성경기록은] 하나님의 사람이 계속해서 온전하게 하며, 온갖 선한 일을 향하여 충분히 갖추어진 채 있게 한다.

 

 

5)문제 심리묘사

믿음이 있어도 성경의 중요성을 잘 모르면, 성경을 경홀히 여기게 됩니다.

믿음이 있어도 성경의 중요성을 잘 모르면, 성경이 사람에게 왜 필요한 것인지를 아예 인식조차하지 못합니다.

믿음이 있어도 성경의 중요성을 모르면, 성경의 가르침에 상관없는 구원을 얻으려고 시도할 것입니다.

믿음이 있어도 성경의 중요성을 모르면, 성경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저주 가운데 살아갈 것입니다.

믿음이 있어도 성경의 중요성을 모르면, 성경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복된 삶을 살지 못할 것입니다.

믿음이 있어도 성경의 중요성을 모르면, 성경의 가르침을 경홀히 여기다가 끝내는 구원을 잃어버릴 수도 있습니다.

믿음이 있어도 성경의 중요성을 모르면, 어떻게 살아야 축복된 삶을 살 수 있는지 성경이 기록되어 있음에도 그걸 몰라 저주 가운데 계속해서 살 수 있습니다.

 

 

 

3. 문제해결

1)인간의 헌신

그러므로 우리는 성경말씀을 내 것으로 만들어, 성경을 통해 주시고자 하는 하나님의 축복들을 다 누리게 되기를 축원합니다.

 

 

2)하나님의 주권(방법, 심정)

. 성경말씀을 가까이 하지 않을 때에 어떤 일이 발생하는가?

그럼, 사도바울은 말세가 될수록 사람들은 어떻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까? 바울은 성경말씀을 가까이하지 않는 세대는 말세가 될수록 다음과 같이 타락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중에 첫째, 갈수록 도덕은 파괴될 것이고 돈과 쾌락을 추구하는 사람이 될 것이며, 그러다가 결국 괴로운 때를 만나게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때가 되어 후회하기에는 늦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딤후3:1~9).

딤후3:1-5 너는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괴로운) (시기)가 이르러(올 것이다)

2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랑하며(기만하며) 교만하며 비방하며(하나님을 모독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하지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3 무정하며(비정하며) 원통함(앙심)을 풀지 아니하며 모함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난폭하며) 선한 것을 좋아하지 아니하며

4 배신하며 조급하며(경솔하며) 자만하며(앞뒤를 분간하지 못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5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니 이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

그리고 또 하나의 증상이 있으니 그것은 둘째로, 계속 자신의 생각과 욕심만을 두둔해주는 가르침을 찾고, 그것을 들려주는 스승만을 좇아갈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다가는 영생마저 잃어버릴 수 있는데 말이죠(딤후4:3~4).

딤후4:3-4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건전한)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욕망)을 따를(따라서) 스승[]을 많이 두고 4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따르리라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자기의 생각을 지지해주고 자기의 귀만 즐겁게 해 줄 수 있는 선생님을 많이 두고, 자기는 지금 잘 하고 있다고 스스로 위안을 삼고 있지는 않습니까? 그것은 패망의 길이라는 것을 아시기 바랍니다.

 

. 성경이 주는 2가지 혜택은 무엇인가?

그렇다면, 세상의 길을 따라가지 않고 성경말씀을 따라가는 자들에게 주어지는 혜택, 2가지는 무엇일까요?

첫째,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을 얻게 해주어 구원에 이르는 지혜를 터득하게 해줍니다(딤후3:15).

딤후3:15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둘째, 연약하여 넘어지는 성도로 하여금 온전케 만들어주고, 선한 일을 행하기에 구비된 자들로 만들어줍니다(딤후:17).

 

그런데도 왜 성도들은 이렇게 놀라운 축복을 약속하고 있는 성경말씀을 옆에 두고도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것인가요? 그것은 다음과 같은 4가지 이유 때문입니다.

첫째는 성경말씀을 배우려고 하지 않기 때문이요, 둘째는 들었을 때에 잘못된 것이 있으면 회개해야 하는데 회개하지 않기 때문이요, 셋째는 어떤 길이 바른 길인지를 알게 되었으면 그 길을 가야 하는데 그 길로 가지 않기 때문이요, 넷째는 여러 가지 사건사고로 하나님께서 분명히 그를 훈련시켰건만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지금도 엉뚱하게 행동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 어떻게 해야 성경에서 유익을 얻을 수 있는가?

그럼, 우리는 어떻게 해야 성경을 통해서 유익을 얻을 수 있는 것인가요? 그것은 위에서 말씀드린 4가지 경우를 뒤집어서 행동하면 됩니다. 그 해답은 오늘 본문말씀에 압축되어 4가지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딤후3: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숨쉼)으로 된 것으로 교훈(가르침)책망(가책)바르게 함(교정함)의로 교육(훈련)하기에 유익하니

그렇습니다. 우리가 우리의 손에 성경을 가지고 있다는 것에 만족해서는 아니 됩니다. 성경이 우리에게 지금도 교사로서 말씀하고 있는 바를 우리는 실천해야 합니다. 특히 4가지 것에 주의하면서 실천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성경을 통해 우리가 유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딤후3:16).

첫째, 성경이 가르쳐주는 바를 배우기를 늘 힘써야 합니다. 성경말씀만이 오직 완전무결한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성경말씀은 일종의 공식과도 같습니다. 그러므로 문제의 원인을 찾아보고 거기에 명령한 대로 순종하기만 하면 우리는 저주로부터 벗어나게 되고 형통한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119:33-34 여호와여 주의 율례들의 도를 내게 가르치소서 내가 끝까지 지키리이다 34 나로 하여금 깨닫게 하여 주소서 내가 주의 법을 준행하며 전심으로 지키리이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성경을 배우고 있습니까? 첫째는 성경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둘째는 성경을 배우는 시간을 더 갖기를 바랍니다. 우리교회는 매 설교시간마다 말씀을 정리해서 올리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것을 빠뜨리지 않고 읽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복이 있습니다.

둘째, 성경을 읽을 때에 성경의 원저자이신 성령으로부터 책망을 받게 되는데, 그때마다 즉시 즉시 자신의 잘못을 고백하며 회개를 해야 합니다.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하나님께 용서를 빌 때에 비로소 성경의 약속은 내 것이 되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잘못했음을 인정하지 않는 자는 여전히 죄가 남아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32:5 내가 이르기를 내 허물을 여호와께 자복하리라 하고 주께 내 죄를 아뢰고 내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였더니 곧 주께서 내 죄악을 사하셨나이다 (셀라)

셋째, 어떤 길이 바른 길인지를 성경이 가르쳐 줄 때에 자신의 잘못을 바르게 교정해 나가야 합니다. 듣기는 들었지만 고치지 않는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기 때문입니다. 옛날 그대로 부패한 삶에 따른 결과를 도로 받을 뿐입니다.

119:55-56 여호와여 내가 밤에 주의 이름을 기억하고 주의 법을 지켰나이다 56 내 소유는 이것이니 곧 주의 법도들을 지킨 것이니이다

사실 목회자가 제가 여러분에게 할 수 있는 것은 성경의 가르침을 강력히 호소하는 데까지입니다. 하지만 그 말씀대로 살아내야 할 대상은 바로 우리 성도들 자신입니다. 만약 말씀을 듣고도 잊어버리고 그것을 실천해 옮기지 않는다면 저주는 여전히 남아있을 것이며, 저주는 반복적으로 나에게 찾아올 것입니다.

넷째,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든지 불순종하든지 그것을 통해 , 이렇게 하면 이렇게 되고, 저렇게 하면 저렇게 되는구나하는 결과를 지켜보았으면 빨리 깨달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매번 반복되는 경험을 하면서도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계속해서 반복적으로 죄를 지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26:11 개가 그 토한 것을 도로 먹는 것 같이 미련한 자는 그 미련한 것을 거듭 행하느니라

어떠한 잘못된 행위를 통하여 징계를 받았으면 더 이상 그 죄를 범하지 말아야 하는데, 또 전에 지었던 죄를 범하는 것입니다.

과거에 우상숭배, 주일을 지키지 못함, 불효, 속으로 간음함, 미워함, 도독질함, 탐심이 가득함 등으로 인하여 어떤 결과과 나타는지를 경험했으면 이제는 더 이상 죄를 짓지 말아야 하는데, 반복적으로 죄를 짓는 것입니다. 그러다가는 양심이 화인맞게 되고 나중에는 죄를 지어도 죄가 되는지도 모르고 죄를 짓게 될 것입니다. 아닙니다. 이전에 죄를 지었다가 징계를 받았으면 더 이상 죄를 짓지 말아야 합니다. 그 죄를 끊어야 하는 것입니다.

 

3)청중의 문제와 해결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성경말씀을 통해서 자신의 삶과 구원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를 배우고 회개하고 교정하여, 깨달아 더 이상 반복해서 죄를 짓지 아니함으로 내 영과 내 삶에 저주를 몰아내고 복을 받는 것입니다.

 

 

 

5. 복과 결단

1)

. 헌신자가 받는 복

 

. 청중의 더 큰 복

 

2)결단

그렇습니다. 성경에는 온갖 진리의 말씀들과 보화들로 가득차 있습니다. 그러나 1)읽지 않아서 모르고, 2)읽어도 무심코 읽어서 모르고, 3)회개치 않아서 성령이 역사할 수 없는 상태에서 읽어서 모를 뿐입니다.

 

. 결단의 필요성과 방법

그런데 사도바울은 디모데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딤후3:14-15 그러나 너는 배우고(배웠고) 확신한(확신했던) ()에 거하라. 너는 네가 누구[]에게서 배운 것(배웠는지)을 알며 15 또 어려서부터(갓난아기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디모데가 바울사도의 뒤를 이어 에베소교회의 훌륭한 목회자로 쓰임받을 수 있었던 것은 그가 어려서부터 성경을 배우고 자랐다는 데에 있습니다.

그럼, 그가 어렸을 때에는 누구에게 배웠을까요? 그는 3가지 루트를 통해 배웠는데, 첫째는 어려서부터 외할머니와 어머니에게서 배웠습니다(딤후3:15, 1:5).

딤후1:5 이는 네 속에 거짓이 없는 믿음이 있음을 생각함이라 이 믿음은 먼저 네 외조모 로이스와 네 어머니 유니게 속에 있더니 네 속에도 있는 줄을 확신하노라

그런데 그가 어렸을 때에 배웠던 것은 주로 율법말씀니다. 그것은 무엇을 해야 하며 무엇은 하지 말아야 하는 지 기초를 배우는 것입니다. 마치 초등학교에 들어가서 도덕의 기준을 배운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그는 옳고 그름을 금방 구분할 수가 있었습니다. 이처럼 좋은 부모를 두는 것은 기초양육을 잘 받을 수 있는 매우 큰 장점이 있습니다.

둘째, 디모데는 자신의 두 번째 영적인 부모였던 사도바울로부터 배웠습니다(딤전3:14, 2:2).

딤후2:2 네가 많은 증인 앞에서 내게 들은(들었던) 를 충성된 사람들에게 부탁하라 그들이 또 다른 사람들을 가르칠 수 있으리라

딤후1:13 너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으로써 내게 들은(들었던) 바 바른(건전한) 말을 본받아 지키고

그렇다면, 디모데는 이제 바울에게서 무엇을 배웠습니까? 그것은 예수님에 대한 가르침입니다. 그분이 다윗의 씨로 오셔서 죄를 정결케 하는 일을 행하셨고, 부활승천하시어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다는 것을 배운 것입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어떤 죄를 지었더라도 회개하기만 하면 죄용서를 받고 모든 저주에서 풀려난다는 것을 알게 된 것입니다.

셋째는 디모데는 성경말씀으로부터 직접 배우기도 하였습니다(딤후3:15).

그렇습니다. 오늘날 우리에게 혹 좋은 부모나 좋은 영적 스승을 만나지 못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십시오. 우리에게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할, 결코 틀리지 않는 영원한 스승인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가까이에 있습니다. 이것을 붙들기만 해도 됩니다. 그러면 신앙과 인생에 반드시 성공할 수 있습니다.

 

. 결단의 축복

그러므로 우리는 좋은 부모가 없다면, 교회의 목회자를 영적인 부모로 알고 그분의 가르침에 순종하기 위해 힘쓰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영원히 내 곁에 있는 스승인 성경말씀을 늘 읽고 깨우침을 받은대로 고치시고 순종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이미 여러번 경험했는데도 불구하고 반복적으로 죄를 짓지 말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첫째, 점차로 저주 가운데서 벗어날 것입니다. 둘째, 질병에 걸리지도 않을 것입니다. 병원에 가지 않아도 될 날이 올 것입니다. 셋째, 일한 대로 수고한 대로 복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더 이상 재물이 새어나가지 않을 것입니다. 넷째, 일찍 죽을 일이 없을 것이며 자살할 만한 환경에서 완전히 벗어날 것입니다. 다섯째, 그동안 지은 죄들을 인정하고 회개하고 교정해 나가셨기에 죽을 때에도 영생복락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장자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주여, 우리가 왜 성경을 좀 더 가까이 해야 하는지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성경을 읽어도 우리가 성경이 가르치고 책망하며, 교정하고 깨우쳐주는 것을 실천하지 못한다면 아무 유익이 없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성경말씀에 순종하기만 하면, 풀리지 않는 저주도 금새 사라진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성경말씀에 순종하기만 하면, 축복된 내일이 보장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성경말씀은 우리의 영과 육의 모두 방면을 복으로 인도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성경말씀에 진정으로 순종하지 못했나이다. 용서해주소서.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성경을 가까이 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성경말씀을 늘 배우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성경말씀에 따라 회개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성경말씀에 따라 교정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반복해서 죄를 짓게 않겠습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영육을 위한 가장 훌륭한 지침서인 성경을 가까이하지 못하게 했던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성경을 보지 못하게 하는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늘 성경보고 성경이 가르친대로 순종할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성경은 우리를 영원한 구원과 축복된 삶으로 인도하는구나.

2. 풀리지 않는 저주를 해결하는 방법까지 성경에 다 기록되어 있구나.

3. 세상과 마귀는 지금도 우리로 하여금 성경을 멀리하게 하려고 하는구나.

4. 성경이야말로 모든 성도에게 있어서 가장 안전하고도 확실한 교사 중의 교사로구나.

5. 성경의 가르침에 따라서 늘 배우고 회개하는 자, 자신을 교정하고 죄를 짓지 않는 자야말로 진정 복된 자로구나.

6. 성경이야말로 저주 퇴치 지침서요, 축복으로 안내하는 최고의 영적 지도서로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