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를 보면서 우리는 무엇을 대비해야 하는가(눅21:7~19)_2020-08-30(주일)

by 갈렙 posted Aug 3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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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코로나를 보면서 우리는 무엇을 대비해야 하는가(21:7~19)

[일시] 20200830(주일) 오전9,11

[찬송] 35장 큰 영화로신 주, 280장 천부여 의지 없어서, 351장 믿는 사람들은 주의 군사니

PW: 믿음, MIW: 대비하는

T.S: 믿음이란 앞으로 이 세계와 교회가 어떻게 변화되어 갈 것인가를 미리 내다보고 그날을 잘 대비하는 것이다.

 

1. 서론

1)인사

오늘도 거룩한 주일을 맞아, 주님 앞에 예배하러 나온 우리 성도님들을 하나님께서 진심으로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교회 가운데 계시며, 예배중에 임재하시어 복을 주십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지난 221일부터 3월말에 있었던 국내 대유행에 이어 다시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전염병을 일으키기는 호흡기 바이러스질환인데 그것이 폐렴을 일으키고, 기저질환이 있는 분들에게는 합병증을 가져와 사망케도 하는 무서운 바이러스입니다.

이번 코로나19 바이러스[사진]는 사실 치사율보다는 감염률이 높아서 전 세계 국가들이 초비상사태에 놓여있습니다. WHO(국제보건기구) 지난  311, 홍콩독감(1968)과 신종플루(2009)에 이어 사상 세 번째로 코로나19에 대해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을 선포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처음에 우한에서 발생한 코로나19바이러스는 그 종류가 S으로 밝혀졌으나, 우리나라 대구에서 발생한 것은 V이었고, 지난번 이태원에서 발생한 것은 유럽에서 들어온 GH인데, 치사율은 낮지만 전염성이 매우 강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는 가장 발전된 형태의 변종 바이러스로서 계속해서 변이를 일으키고 있기 때문에, 설령 백신을 계발해낸다고 하더라도 또 변이를 일으키지는 않을까 노심초사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무엇보다도 내 자신이 감염되면 내가 출입했고 또한 접촉했던 거의 모든 시설과 사람들이 강제 폐쇄되어야 하기 때문에, 병이 무섭다기보다는 그로 인한 파장이 더 무서운 것이 이번 바이러스의 특징입니다. 그러다보니 어디를 나가더라도, 누구를 만나더라도 감염에 대한 두려움이 엄습해오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바깥출입이 꺼려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는 우리 교회에도 심각한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교회에서는 지난 3월 첫째 주일부터 둘째 주일까지 사실 2주간의 온라인 예배라는 것을 처음으로 실시하도록 요청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교회들마다 갑자기 온라인예배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다시 이번달 8월에 셋째주에 들어와서는 서울경기지역에 위치한 모든 교회가 현장예배를 중지하고 비대면예배를 드릴 것강제행정명령으로 받게 되어, 모든 교회가 현장예배를 중지한채 비대면 온라인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 인구의 1/4을 차지하는 교회가 이번 제2차 대유행의 주범처럼 여겨지는 상황에서, 교회가 받은 타격은 심각합니다. 그러자 교회의 비대면예예배 행정명령이 과연 종교의 자유를 침해한 것인지 아닌지 많은 주장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좀 더 나아가서는 개신교회에서만 이러한 조치가 내려짐에 따라, 이것이 기독교박해인지 아닌지를 두고도 여러 가지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일제 강점기시절, 신사참배를 거부했던 후손들이 많이 살고 있는 부산과 경남지역에서는 비대면예배 명령을 거부하는 교회들도 있어서, 국가적인 기독교 기피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고, 아울러 기독교를 사회악으로 보는 이들로 인해, 교회에 대한 비난수위는 한층 높아가고 있습니다.

그러자 이러한 상황을 두고서 벌써 어떤 기독교 이단들은 지구의 종말이 찾아왔다고 떠들어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정말 전세계적인 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의 창궐은 과연 주님의 재림의 전조증상인 것인가? 그래서 오늘 이 시간에는 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을 바라보는 우리 기독교인의 바른 자세와 앞으로의 대비태세에 대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2. 문제제기

 

1)본문요약 및 의문점 제시

오늘 본문 말씀은 주께서 재림의 징조로서 갖가지 전염병들이 나타날 것이나 실제 마지막 징조는 성도들에 대한 대대적인 핍박과 더불어 하늘과 바다에서 무서운 일들이 일어날 것이라고 했다는 말씀입니다.

전염병은 과연 주님 재림의 마지막 징조라는 일부의 주장들은 과연 올바른 주장일까요?

전염병 이후에 이 땅에서는 대체 어떤 일들이 일어나게 될까요?

과연 이번 교회에 대한 비대면예배 행정명령은 정말 기독교박해인가요? 그리고 지금 이 행정명령에 대해 우리 기독교인들은 저항해야 하는 것인가요? 아니면 방역에 더 힘을 기울여야 하는 것인가요?

지금 우리 기독교인들은 이러한 일들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며, 이것을 두고 어떻게 대처해 나가야 하는 것일까요?

 

2)청중적 접근

 

3)본문문제배경

오늘 본문 말씀은 A.D.30년 예수께서 공생애를 얼마 남겨두지 않은 시점에서, 어떤 사람들이 성전을 가리켜 아름다운 돌과 헌물로 꾸민 것을 두고 말하는 것을 들은 예수께서, 성전 위에 있는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릴 날이 올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자 제자들이, 언제 그러한 일이 있겠으며, 그런 일이 일어나려 할 때에는 어떤 징조들이 있을 것인지 묻자, 예수께서 들려주신 말씀이 바로 오늘 말씀입니다.

 

4)문제발생원인

그때 예수께서는 당신의 제자들에게 그때가 되면 거짓 선지자들, 거짓그리스도이 일어날 것이라고 하면서 그들의 미혹에 조심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때가 되면 어떤 징조들이 있을 것인지를 말씀해주셨습니다. 그것은 그때가 되면 4가지 일들 곧 전쟁과 지진과 기근과 전염병이 있을 것이고, 이어 성도들에 대한 대대적인 핍박과 하늘과 바다와 땅에서 큰 이상들이 있은 후 주님의 재림이 있을 것이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5)문제 심리묘사

믿음이 없으면, 조그마한 징조에도 흔들려 갈팡질팡할 수 있습니다.

믿음이 없으면, 세계적인 전염병에 정신줄을 놓고 주님의 재림이 가까웠다고 하면서 우왕좌왕할 수 있습니다.

믿음이 없으면, 어떤 것이 교회에 대한 핍박인지 아니면 국가적인 방역시스템의 조치인지 몰라 판단을 잘못 할 수 있습니다.

믿음이 없으면, 지금의 시기가 어디 만큼 온 것인지 잘 알지 못해, 성도가 더 주의해야 할 일에는 오히려 조심하지 않고, 다른 것에 관심을 쏟아 허송세월을 할 수도 있습니다.

믿음이 없으면, 지금 성도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알지 못해서 이리저리 방황하다가 시간만 낭비할 수 있습니다.

 

 

3. 문제해결

1)인간의 헌신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주님께서 들려주신 말씀을 통하여, 지금의 시기가 어떤 시기인지를 정확히 파악함으로 내가 있어야 할 위치가 어디인지를 찾고, 앞으로 다가올 미래를 잘 대비할 수 있는 성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2)하나님의 주권(방법, 심정)

. 전염병 이후 이 세상에서 일어날 일들

지금 전 세계에서 창궐하고 있는 전염병은 대체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일까요? 사실 전염병은 전쟁과 지진과 기근과 더불어 종말의 전 단계에 일어날 중요한 4가지의 징조의 하나에 해당합니다(21:10~11).

21:10-11 또 이르시되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11 곳곳에 큰 지진[]기근[]전염병[]이 있겠고 또 무서운 일[](광경이나 사건들)과 하늘로부터 큰 징조들(표적들)이 있으리라

그렇습니다. 주님의 재림이 있기 전에 전쟁과 지진 그리고 기근과 전염병이 계속해서 지구상에서 창궐할 것임을 성경은 미리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번에 전염병의 경우도 여기에 속합니다. 앞으로 지금 창궐하고 있는 코로나19의 전염병만 계속 있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재림시까지 또 다른 종류의 더 나쁜 종류의 악성 바이러스들이 출현할 것입니다. “전염병들이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가까이 14세기 유럽에서에서만 보더라도, 전염병은 단순했습니다. 흑사병은 쥐들이 옮기는 질병에 불과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럽에서 약 7,500만명~ 2억명의 사람들이 안타깝게 죽었습니다. 그리고 20세기 들어와서는 전혀 다른 종류의 바이러스가 출현하게 됩니다. 그것은 동물에서 사람 간에 전이되는 바이러스가 출현한 것입니다. 20세기 초 세계 제1차대전 말, 스페인에서 조류독감(인플루엔자)가 유행하였습니다. 그러자 약 5천만명 이상이 희생당했습니다. 그리고 현대에 들어와서 2002년에 사스가 유행하여 총26개의 나라에서 774명이 사망했습니다. 2009년에는 신종플루바이러스가 나타났는데, 이는 새와 돼지와 인간 모두에서 발병하는 바이러스였는데, 그것이 세계로 펴저나가 세계대유행령이 내려졌습니다. 하지만 신종플루는 전염성이 그리 크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2015년에도 메르스가 나타났지만 세계적인 대유행으로 번지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올해 드디어 엄청난 전염성을 가진 코로나19바이러스가 등장하였습니다. 박쥐에서 혹은 천상갑에서 온 것으로 추정되는 이 바이러스는 동물과 사람 간에 전이가 일어나 서 발생한 바이러스로 전염성이 매우 강합니다. 사실 동물들에는 약 160만개 이상의 동물바이러스가 존재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것들 중에서 현대과학이 알아낸 바이러스는 고작 300개뿐이라고 하니, 이런 것들 중에서 어떤 것이 사람에게도 또다시 침투하여 코로나와 같은 전염병을 일으킬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렇습니다. 전염병은 성경에 보니, B.C.1446년경 출애굽 때도 있었고 오늘날에도 여전히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전염병은 과거에 있었고 지금도 있으며 주님의 재림시까지 계속될 것입니다. 고로 이것은 주님 재림의 직접적인 징조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후에 더 무서운 일들과 하늘과 바다에 큰 징조들이 있을 것이라고 주께서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그것이야말로 주님 재림시에 일어나게 될 마지막 징조들입니다.

21:25-27 일월성신(해와 달과 별들)에는 징조[]가 있겠고, 땅에서는 민족들이 바다와 파도의 성난 소리로 인하여 혼란한 중에 곤고하리라(억압이 있으리라) 26 사람들이 세상에 임할 일[]을 생각(예상)하고 무서워하므로 기절하리니(숨을 멈추게 되리니), 이는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겠음이라 27 그 때에 사람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그런데 하늘과 바다의 무서운 일들이 일어나기 전에 있어야 할 것이 한 가지 전조 징조가 있습니다. 그것은 예수믿는 사람들에 대한 대대적인 박해와 그리고 교회지도자들에게 대한 순교적 상황입니다.

21:12-13 이 모든 일[] 전에, [그들이]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손을 대어 박해하며, 회당과 []옥에 넘겨주며, 임금들과 집권자들 앞에 끌어 가려니와 13 이 일이 도리어 너희에게 증거가 되리라

그렇습니다. 주님의 제자들을 비롯한 참된 그리스도인들이 핍박받을 시기가 올 것입니다. 이는 다른 사람이 아니라 종교지도자들과 그리고 정치지도자들에 의한 핍박이 될 것입니다. 그때가 되면 고문과 감금만 있을 것이 아니라, 죽임당하는 일들도 있을 것입니다. 심지어 그때가 되면 가족들 중에서도 자신의 믿는 가족들을 넘겨주어 죽게 하는 일이 발생할 것입니다.

 

. 전염병 이후 교회에서 일어날 일들

이런 일들은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입니다. 그렇다면, 주님의 재림의 때가 가까워지면 교회 안에서는 대체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요? 메시야를 이 세상에 소개하였던 세례 요한은 그때가 되면 무슨 일이 있을 것인지, 아주 명확하게 예언한 바가 있습니다. 그것은 마태복음에 나옵니다.

3:11-12 나는 너희로 회개하게 하기 위하여 물로 세례를 베풀거니와 내 뒤에 오시는 이는 나보다 능력이 많으시니 나는 그의 신을 들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베푸실 것이요 12 [그는]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마당을 [장차] 정하게(깨끗하게) 하사(하실 것이다). [그래서] 알곡은 모아 곳간에 [장차] 들이고(들일 것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장차] 태우시리라

그렇습니다. 예수님에 의한 복음전파 그리고 제자들이 이어받은 복음전파로 인해 세례를 받아 구원받는 기간이 끝나게 되면, 그분이 하실 일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것은 이제 복음전파가 이제 더 이상 되지 않을 때가 되면, 주님께서 하실 일입니다. 그것은 키질입니다[사진]. 그분은 그때에 손에 키를 들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에다가 성도들을 담아서 까불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자기타작마당을 매우 깨끗하게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는 여기저기 나뒹굴고 있는 추수할 곡식들을 키로 까불어 정리하시겠다는 뜻입니다. 그 목적은 알곡은 모아서 곡식곳간(천국) 안에 들이시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때 쭉정이들은 모아다가 키질이 끝나는 즉시 꺼지지 않는 불에 태워버릴 것입니다. 이것은 주님 재림 직전에 일어날 일들입니다.

 

. 요한이 보았던 말세에 일어날 일들

그런데 이러한 종말의 징조들에 대해서 우리 주님의 말씀은 요한계시록에서도 고스란히 반복적으로 나타나 있습니다. 그것은 사도요한이 보았습니다.

A.D.95년경 사도요한은 밧모섬에서 갇혀있는 상태에서 환상을 보았습니다. 그것은 종말에 되어질 일들이 기록된 일곱 개의 인으로 봉해진 두루마리 환상이었습니다. 그것을 어린양되신 우리 주님께서 나타나 펼쳐보이셨는데, 크게 두 방면이었습니다. 43의 순서입니다. 그것은 요한계시록 6장에 나옵니다.

먼저, 주님이 재림하기 전까지 이 세상은 네 마리의 말들(백마, 홍마, 흑마, 청황색마)이 경주할 것이라고 했습니다(6:1~8). 그것은 흰 말과 붉은 말과 검은 말과 청황색말이라고 했습니다[사진]. 그것이 의미하는 바는 마태복음 24에 나오는 예수님의 말씀을 가지고 해석하면, 흰 말은 복음전파요, 붉은 말은 전쟁이요, 검은 말은 기근이며, 청황색말은 전염병으로 인한 사망을 가리킵니다. 그리고 이런 일들은 주님의 재림 전까지 계속될 것입니다.

그리고나면 3가지 일이 신속히 진행될 것입니다. 그것은 성도들에 대한 대대적인 핍박이 시작될 것입니다. 그것으로 인하여 순교자가 나올 것입니다. 그러면 순교자들의 호소가 하나님의 보좌밑에서 주님께 상달될 것입니다(6:9~11). 이것은 전염병이 있고 난 후에는 성도들이 박해가 있을 것임을 말해줍니다. 그렇습니다. 주님 재림 직전에는 짐승에 의한 대대적인 박해가 있을 것입니다. 그러면 순교자의 숫자가 차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는 하늘과 바다와 땅에서 무서운 일들이 있을 것입니다. 하늘에서는 해와 달과 별들에게 변고가 생겨 무서운 일들이 일어날 것이라고 했습니다(6:12~17). 그때가 되면, 해가 빛을 내지 못하고 검어지는 현상이 발생할 것이며, 달은 온통 피같이 붉게 빛날 것이며, 별들이 태풍에 설익은 과일이 떨어지듯 떨어질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바다에서는 매일 큰 소리가 나와서 사람들이 혼절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또한 땅에서는 대지진이 일어나 각 산과 섬들이 제자리에게서 움직일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때에 하늘에서 나팔소리가 울려퍼지면서 주님께서 오신다고 했습니다.

고로 지금 전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전염병은 인류역사에 있어서 종말직전의 모습이라고 하겠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얼마 안 있어, 주님의 재림을 바로 앞두고 나타나게 될 일들을 직접 보게 될 것입니다. 우선 교회적으로는 성도들에 대한 대대적인 핍박이 일어날 것입니다. 그것은 주님께서 키질을 하여 타작마장을 깨끗이 하는 작업에 해당합니다. 그러면 시간이 갈수록 알곡과 쭉정이로 나누어질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금 전염병으로 인하여 교회들이 현장예배를 드리지 못한 채 온라인으로 예배드리고 있는 것은 바로 알곡과 쭉정이를 가르기 전에 워밍업 단계라고 하겠습니다. 아니 이제 키질로 알곡과 쭉정이를 나누기 위해서 주님께서 그 일을 시작하셨는지도 모릅니다. 곧 이어 대대적인 기독교에 대한 탄압이 시작될 것입니다.

 

3)청중의 문제와 해결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앞으로 이 세계와 교회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지를 미리 대비하여 알곡으로 남는 것입니다.

 

 

5. 복과 결단

1)

. 헌신자가 받는 복

만약 우리가 지금의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서 어떤 이는 키질의 알곡의 되느냐 쭉정이가 되는냐가 결정될 것입니다. 키질를 하게 되면 알곡은 안쪽으로 모아질 것입니다. 하지만 만약 이 시기를 잘못 보낼 때에는 쭉정이가 되어 바깥쪽으로 밀려나가 주님의 손길로부터 멀어질 것입니다.

 

. 청중의 더 큰 복

 

 

2)결단

그러므로 지금의 시기는 최고로 중요한 시기의 시점에 와 있다고 아니 말할 수가 없습니다. 지금 우리의 시대는 아마도 재림하시는 주님의 얼굴을 직접 볼 수도 있는 시대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는 어떻게 앞으로의 날들을 대비해야 하는 것일까요?

첫째, 믿음에서 떨어져 나가 쭉정이가 되지 않도록 배나 더 노력을 기울여야 할 때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이제는 전도의 시기가 거의 끝났다고 보여집니다. 엊그제 제주도의 어느 은퇴 목사님 부부가 경기도 용인에 있는 모 교회에 설교하러 갔다가 코로나에 감염되셨는데, 그것을 숨기고 서귀포에 있는 산방산 탄산온천에 다녀온 일이 GPS추적결과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목사님은 그것을 숨겼습니다. 그러자 그동안 특정교회에서 1,000명의 코로나 확진자 발생으로 기독교에 대한 비난의 화살이 들끌던 차에 이런 일이 터지고 나니, 기독교에 대한 공격이 하늘을 찌르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나라에서 복음전파는 이제 거의 끝나가고 있다고 보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자기 믿음을 지키기도 어려운 시기에 접어든 것입니다. 특히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비대면 예배 상황이 계속된다면, 알곡과 쭉정이는 점점 더 그 거리가 서로 멀어지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금이야말로 우리 성도들이 신앙을 지키기 위해 가장 힘을 써야 하는 시기입니다. 지금은 예수님을 믿으라고 전도할 수 있는 시기가 아닙니다. 아무 말 하지 않고 침묵하며 기도할 때입니다.

그런데 지금 교회일각에서는 예배를 목숨걸고 사수하라고 하면서 국가의 비대면예배명령에 따르지 말 것을 권유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분들의 신앙노선을 탓하는 것은 아니지만, 지금은 예배를 목숨처럼 지켜내겠다고 하면서 기독교에 대한 혐오감을 더 부추기는 결과를 낳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목숨 걸고 예배를 지켜야 한다는 것에 초점을 맞추지 말고, 지금은 국가의 방역시스템에 협조해야 할 때입니다. 왜냐하면 진짜 우리가 목숨걸고 지켜야 할 것은 기독교신앙인 것이지, 현장예배가 아닙니다. 만약 우리에게 기독교신앙을 포기하라고 강요하고, 기도하지 말라고 억압한다면 우리는 목숨을 걸아야 합니다. 그러나 현장예배는 아닙니다.

구약시대를 보십시오. B.C.586년 예루살렘 성전이 파괴되어서 예배할 장소를 상실했지만 포로로 잡혀간 사람들이 현장예배가 없어졌다고 신앙이 죽었습니까? 아닙니다. 다만 그곳에 있을 때에 하나님이 아닌 우상에게 경배하라고 했을 때에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 불구덩이에 기꺼이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을 불법으로 간주하여 고소하자 다니엘은 기꺼이 사자굴 속에 들어가게 된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목숨걸고 지켜야 하는 것은 현장예배가 아니라, 우리의 신앙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기도생활입니다. 어디에 있든지 지금 우리는 신앙을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 몸부림을 쳐야 할 때입니다.

둘째, 지금 우리는 앞으로 우리에게 다가올 더 무서운 하늘과 바다와 땅의 재앙에 대비해야 할 때입니다. 그것은 변종 바이러스에 대비하는 일 뿐만이 아닙니다. 하늘에 있는 해와 달과 별들에게 일어날 무서운 일들입니다. 밤마다 바다와 파도에서 우는 소리가 우리가 귓가에 괴로움을 줄 것입니다. 그리고 어느 날에는 하늘에서 별들이 떨어지는 모습도 보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커다란 지진으로 인하여 산과 도시가 사라지는 일도 보게 될 것입니다. 그런다고 할지라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주님께서 우리의 사명이 끝나는 날까지 독수리 날개로 지켜주실 것을 믿으십시오. 올 것이 왔구하는 하는 심정으로 대하시기를 바랍니다. 특히 회개하고 있으면 언제 죽어도 우리는 천국에 들어갈 수 있으니, 날마다 회개생활을 잘 감당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대재앙이 찾아오면 아파트 빌딩에 사는 사람들은 아마도 걱정이 많을 것입니다. 그러니 돈을 열심히 저축하여 시골에 땅 한 평이라고 사 두십시오. 나중에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셋째, 지금이야말로 특히 나의 가족을 전도할 수 있는 마지막 시기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 지금은 전염병이 창궐하는 시기로서 곧 핍박을 앞둔 시점에 우리가 서 있습니다. 만약 짐승에 의한 대대적인 핍박의 시기에 도래하면 그때에는 우리 식구들이 우리를 밀고하여 고통받을 것입니다.

10:21-22 장차 형제가 형제를, 아버지가 자식을 죽는 데에 내주며 자식들이 부모를 대적하여 죽게 하리라 22 너희가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지금은 자신의 가족을 전도할 수 있는 마지막 시기입니다. 지금 전도하지 않으면 형제가 형제를 고해서 감옥에 들어가게 할 것입니다. 아버지가 자식을 죽는 데에 내어줄 것이며, 자식들이 부모를 밀고하여 죽게 할 것입니다.

그러니 지금 기도하십시오. 지금 가족을 전도하십시오. 지금은 코로나로 인하여 가족 이외에 다른 사람을 만나기 어려울 때입니다. 그러므로 지금 내 삶이 예배의 삶이 되게 하고, 회개의 삶이 되게 하고, 가정이 그리스도의 말씀이 실행되는 현장이 되게 하십시오. 그래서 가족들을 주 앞으로 인도해야 합니다. 지금이 아니면 영영 시간이 없을른지도 모릅니다.

어떻게 해야 합니까? 가족을 전도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일은 과거 조상들이 지었던 우상숭배의 죄를 회개하는 일입니다. 그러면 귀신들을 제거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면 귀신들의 공격이 없는 깨끗한 영혼의 상태를 만들 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가족전도가 어려우신 분들은 지금 회개기도문을 가지고 기도를 시작하십시오. 지금이야말로 내 불신 가족들을 하늘가족으로 만들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기 때문입니다.

 

. 결단의 필요성과 방법

 

. 결단의 축복

그렇습니다. 지금은 쭉정이를 가르는 시기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다가올 무서운 대재앙을 준비할 때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가족을 전도할 때입니다.

이 일에 집중하십시오. 신앙에 떨어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십시오. 무서운 재앙을 대비하여 저축할 때입니다. 그리고 가족을 위해 간절히 기도할 때입니다.

 

<하나님의 장자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주여, 지금이 어느 시기인지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지금은 복음전파전쟁기근전염병이 교차로 일어나는 시기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지금은 기독교인들에 대한 대대적인 핍박을 코앞에 둔 시점이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앞으로 하늘과 바다와 땅에서 더 무서운 일들이 일어날 것을 미리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지금은 주님께서 키질하는 때로서 알곡과 쭉정이가 나눠지고 있는 시기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지금은 가족을 전도할 마지막 시기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흔들리지 않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우왕좌왕하지 않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핍박과 환난을 대비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하늘과 바다와 땅의 큰 재앙에 대비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가족식구를 꼭 전도하겠습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작금의 시기가 어느 때인지 알지 못하게 하는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코로나를 통해 성도들을 쭉정이가 되도록 미혹하는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어찌하든지 주께 붙어 있어 알곡이 될지어다. 가족전도에 온 힘을 기울일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지금이야말로 네 마리의 말이 달리고 있는 사두경마의 끝자락에 놓여 있구나.

2. 전염병 후에는 기독교인들에 대한 대대적인 핍박이 예고되어 있구나.

3. 전염병 후에는 하늘과 바다와 땅에서 매우 무서운 일들이 기다라고 있구나.

4. 지금이야말로 믿음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배가 더 힘을 쏟아야 할 때로구나.

5. 지금이야말로 가족을 전도할 수 있는 마지막 때로구나.

6. 가족전도는 자기의 조상과 자기 자신의 우상숭배의 죄를 회개하는 데에서 비롯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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