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종교개혁(03)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인가 하나님인가(계22:13)_2020-11-15(주일)

by 갈렙 posted Nov 1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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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바른 종교개혁(03)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인가 하나님인가(22:13)

[일시] 20201115(주일) 오전9, 11

[찬송] 21장 다 찬양하여라, 30장 전능하고 놀라우신, 229장 아무 흠도 없고

PW: 믿음, MIW: 믿고 누리는

T.S: 믿음이란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동시에 하나님이심을 믿고 누리는 것이다.

1. 서론

1)인사

오늘도 거룩한 주일을 맞아, 주님 앞에 예배하러 나온 우리 성도님들을 하나님께서 진심으로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교회 가운데 계시며, 예배중에 임재하시어 복을 주십니다.

 

왜 우리는 예수님이 누군지를 알아야 할까요? 그건 그분이 믿음의 창시자이자, 완성자이시기 때문입니다.

12:1~2[직역] 따라서 우리도 역시 우리에게 구름같이 둘러싸고 있는 많은 증인들을 가지고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쉽게 얽어매는 죄를 떨쳐버린 후에, 믿음의 창시자요 완성자이신 예수님을 계속 바라보면서 인내로서 우리에게 앞에 놓여있는 싸움을 위해 계속 달려가라. 그분은 그에게 앞에 놓여있는 기쁨을 위하여 부끄러움의 십자가를 참으셨다. 그분은 하나님의 보좌 우편안에 이미 앉은 채로 있다.

예수님은 믿음이 무엇인지를 우리에게 보여주신 분이십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보면서 무엇을 믿어야 하는지를 배울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보면 믿음의 결국이 무엇인지도 내다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이것을 일컬어, 믿음의 창시자요 완성자라는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믿음이란 하나님께서 보내셔서 이 땅에 오셨던 자가 누군지를 믿는 것이며, 믿음의 결국은 우리도 예수님처럼 부활체를 입고 천국에 들어가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예수님을 안다는 것은 대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그것은 한 마디로, 그분이 누구시며, 무슨 일을 하셨는지를 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이것들 중에서 그분이 무슨 일을 하셨는지는 대부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분은 모든 인류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 성육신하셨고, 공생애 3년반을 마치신 후에는 우리의 죄값을 대신 담당하기 위해 십자가에 죽으셨으며, 정작 그분은 죄가 없으셨기에 죽은지 3일만에 다시 살아나셨다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결국 그분이 무슨 일을 하셨는지 한 마디로 요약한다면, 그분은 인류의 구속을 위해 대신 죽으시고 부활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사실 대부분의 불신자들도 대충을 다들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이 누구시냐라고 묻거나, 하나님이 누구시냐라고 물어보면, 세상 사람들은 잘 모릅니다. 그나마 어릴 때에 교회를 조금이라도 나가본 사람은 예수님과 하나님의 관계를 조금이나마 알기에,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대답하는 분들이 가끔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들에게 물어봅니다. 그럼, 하나님은 두 분인가요? 한 분인가요? 그러면 글쎄요라고 대답합니다. 그러나 논리적으로 보면, 아버지 하나님이 있고, 아들 하나님이 있으니, 하나님은 두 분이 맞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성경에서는 하나님에 대해서는 늘 아버지라는 수식어가 붙여서 사용하지만, 아들이신 예수님에게는 하나님이라는 명칭이 결코 붙여서 사용하지 않습니다. 왜 그럴까요? 사실 성경에는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명칭은 나오지만, “아들 하나님이라는 명칭은 나오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들은 너나 나나 할 것 없이, 예수님을 아들 하나님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1:3 우리 하나님 아버지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16:16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당신)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그렇다면 왜 성경에서는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라고는 표현하지만, “아들 하나님이라고 표현하지 않는 것일까요? 이것을 알고 있다면, 오늘 설교의 메시지 핵심 내용을 잘 간파하고 있는 분이요, 그렇지 못하신 분은 정신 차리고 잘 들으시면 놀라운 계시의 진전이 있을 것입니다.

 

 

2. 문제제기

 

1)본문요약 및 의문점 제시

오늘 본문 말씀은 천상에 계신 예수께서 자신을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요, 시작과 마침이라고 자신을 소개하셨다는 말씀입니다.

왜 천상에 계신 예수께서는 자신을 하나님의 아들혹은 아들 하나님이라고 소개하지 않고, 자신을 알파와 오메가, 처음과 마지막, 시작과 마침라고 소개하시는 것일까요?

대체 그동안, 거짓의 아비 사탄은 인류에게 예수님에 관해 무엇을 속여 왔던 것일까요?

 

2)청중적 접근

우리는 우리가 즐겨 사용하고 있는 단어나 말씀이 성경에 철석같이 있을 줄 생각하고 있지만 실은 성경에 없는 말을 자주 사용합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삼위일체 하나님혹은 아들 하나님이라는 용어입니다. 두 단어는 성경에 나오지 않습니다. 만들어낸 명칭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 명칭을 사용할 때에는 매우 주의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이것을 기준으로하여, 이단 삼단 하는 것은, 성경에도 없는 말을 가지고 사람을 정죄하는 이리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람이 지어낸 교리를 가지고 사람의 믿음을 판단하는 우를 범할 수가 있습니다.

 

3)본문문제배경

오늘 본문 말씀은 A.D.95~96년경 사도요한밧모섬에 유배당해 있을 때에 자신의 영을 불러내어 천국을 보여주시고 이제 미래에 일어날 일을 다 보여주신 후에, 예수께서 당신 자신이 누군지를 선언하고 있는 말씀입니다.

22:13 나는 알파와 오메가처음과 마지막이요 시작과 마침이라

이 말씀은 예수님이야말로 모든 역사의 시작과 끝을 주관하시는 주권자임을 선포하는 자기소개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말씀은 요한계시록에는 표현만 다를 뿐 동일한 것을 뜻하는 7가지의 선언이 나옵니다.

첫째는 주 하나님께서는 자신을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the Alpa and the Omega)(1)라고 말씀하셨습니다(1:8). 둘째는 인자같은 이 곧 예수께서 자신을 나는 처음이요 마지막이니(thd First and The Last)(2)라고 말씀하셨습니다(1:17). 셋째는 보좌에 앉으신 이께서 자신을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3), 시작과 마침이다(The Beginning and the End)(4)고 말씀하셨습니다(21:6). 넷째는 예수님께서 자신을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5), 처음과 마지막이요(6), 시작과 마침이라(7)고 말씀하셨습니다(22:13).

 

4)문제발생원인

왜 요한계시록에는 예수께서 친히 자신을 소개할 때하나님의 아들혹은 아들 하나님이라고 소개하지 않고,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요 시작과 마침이라고 소개하시는 것일까요?

 

5)문제 심리묘사

믿음이 있어도 예수님이 누군지를 모르면, 영영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만 알게 됩니다.

믿음이 있어도 예수님이 누군지를 모르면, 예수님을 성경에는 나오지 않는 아들 하나님으로 생각하게 됩니다.

믿음이 있어도 예수님이 누군지를 모르면, 천국에 아버지 하나님도 있고 아들 하나님도 있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믿음이 있어도 예수님이 누군지를 모르면, 하나님께서 아들을 보내 십자가에 죽게 하셨다고만 생각하게 됩니다.

믿음이 있어도 예수님이 누군지를 모르면, 십자가에서 흘리셨던 피가 아들이 흘리신 피인 것이지 하나님이 흘리신 피라고는 절대 생각하지 못합니다.

믿음이 있어도 예수님이 누군지를 모르면, 천국에서 예수님을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앉아계신다고만 생각하게 됩니다.

믿음이 있어도 예수님이 누군지를 모르면, 예수님은 아버지 하나님, 아들 하나님, 성령 하나님 중에 아들 하나님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믿음이 있어도 예수님이 누군지를 모르면, 하나님이 세 분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믿음이 있어도 예수님이 누군지를 모르면, 하나님은 천국에서 가만히 앉아있고 아들이 와서 자신을 희생했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믿음이 있어도 예수님이 누군지를 모르면, 예수님은 한 분 하나님의 또다른 표현이라는 것을 전혀 깨닫지 못합니다.

 

 

3. 문제해결

1)인간의 헌신

그러므로 우리는 믿음으로 성경에 기록된 대로 믿어서 예수님이야말로 한 분 하나님의 다른 표현으로, 한 분 하나님이라는 것을 알 수 있기를 바랍니다.

 

2)하나님의 주권(방법, 심정)

. 예수님은 누구신가?

최근 들어와 미국 LA에 위치한 주님의사랑교회 서사라목사는 자신이 쓴 책 <요한계시록의 핵심>에서 여호와 하나님이 곧 예수님이시며,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는 예수님이시다고 소개하였습니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누구신지에 대한 상당히 고무적인 발전적인 가르침입니다. 정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그렇더라도 동시에 그녀가 쓴 책은 매우 위험천만한 책입니다. 그녀는 이 책에서 천국의 모습을 너무 이상하게 묘사하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환난전휴거와 666베리칩과 지상천년왕국을 소개하고 있는 바, 성경을 크게 왜곡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제가 새벽에 전하고 있는 가짜 천국과 지옥씨리즈 설교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렇지만 그녀가 이 책에서 예수님을 소개하는 것은 다소 파격적입니다. 그녀는 2015427, 천국에서 주님을 만났는데, 그때 요한계시록 20:11에 나오는 크고 흰 보좌와 그 보좌 위에 앉으신 이가 누구인지를 물었더니 주님께서 나로라라고 대답하셨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다시 질문하기를 주님, 그러면 성부 하나님은요?”라고 물었더니, 주님이 내가 그로라라고 대답했다고 쓰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그녀의 결론은 우리는 성부와 성자와 성령 하나님을 각각 따로 따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사실 그분은 한 분 하나님이시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실 예수님을 알되, 그분이 육신을 입고 계실 때의 모습만을 알고 있는 성도들에게 부활승천하신 후 예수님이 누군지를 제대로 알게 된다면 다소 충격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사실 일반적으로 성도들이 고백하는 예수님에 대한 신앙고백은 그분의 공생애 말기에 베드로가 고백했던 것 곧 당신은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만 알고 있을 뿐입니다(16:16).

16:16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당신)그리스도시오(the Christ),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The Son of the living God)이시니이다

하지만 부활이후 도마는 예수님을 고백할 때에는 주 하나님이라고 고백했습니다(20:28).

20:28 도마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의 주님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

 

. 예수께서는 진정 한 분 하나님이신가?

그렇다면 예수님은 대체 누구신가요? 우선, 그분은 분명히 사람이십니다. 왜냐하면 지금으로부터 2천년전에 동정녀마리아의 몸에서 탄생하셨기 때문입니다.

1:16 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았으니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 칭하는 예수가 나시니라

그래서 사람으로 태어나신 그분을 사람들은 하나님의 아들이라 불렀습니다.

하지만 그분이 십자가에 죽고 부활하시자, 제자들부터 그분에 대한 고백이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왜냐하면 제자들이 유대인들이 두려워 문들을 닫아놓았는데, 갑자기 주님께서 자기들 앞에 나타나셨기 때문입니다.

20:19 이 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의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그렇습니다. 이제 예수께서는 언제라도 나타날 수 있는 무소부재하신 하나님이 되신 것입니다(20:19,26). 아니, 원래 그분은 그러한 분이셨는데, 인류의 구속을 위해 잠시 육체를 입고 속죄사역을 치르신 후 원래대로 돌아간 것입니다.

만약 누군가가 어떤 대상을 두고 그를 하나님이라고 부르려면, 그는 다음과 같은 4가지 속성을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첫째, 자존. 둘째, 전지전능. 셋째, 무소부재. 넷째, 영원불변입니다. 이것들 중에 하나라도 빠지면 그는 하나님이 될 수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예수께서는 정말 위의 4가지 속성을 다 가지고 있었을까요? 그렇습니다.

첫째, 자존성(自存性)을 보겠습니다. 이 세상에 모든 사람들은 다 엄마의 뱃속에서 처음으로 잉태되어 탄생합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께서 엄마의 뱃속에서 사람을 창조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엄마의 뱃속에서 처음 창조되신 것이 아니라, 이미 하늘에 있다가 마리의 뱃속에 들어오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8:42 예수께서 이르시되 하나님이 너희 아버지였으면 너희가 나를 사랑하였으리니 이는 내가 하나님께로부터(에크) 나와서 왔음이라 나는 스스로 온 것이 아니요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이니라

16:28 내가 아버지에게서(파라) 나와 세상에(안으로) 왔고 다시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가노라 하시니

그러므로 예수께서는 그 당시 예수님이 누군지를 잘 모르겠다는 유대인들을 향하여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8:28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인자를 든 후에 내가 그인(스스로 있는 자) 줄을 알고 또 내가 스스로 아무 것도 하지 아니하고 오직 아버지께서 가르치신 대로 이런 것을 말하는 줄도 알리라

그러므로 예수께서는 또 이렇게도 말씀하셨습니다.

8:56-58 너희 조상 아브라함은 나의 때 볼 것을 즐거워하다가 보고 기뻐하였느니라 57 유대인들이 이르되 네가 아직 오십 세도 못되었는데 아브라함을 보았느냐 58 예수께서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브라함이 나기 전부터 내가 있느니라 하시니

둘째, 그분의 전지전능성(全知全能性)입니다. 그것은 그분의 공생애기간에 여실히 드러났습니다. 왜냐하면 그분은 말씀 한 마디로 폭풍도 잔잔케 하셨고, 오병이어로 5천명을 먹이시고도 12광주리가 남게 하였으며, 나면서 소경된 자의 눈도 뜨게 하였으며, 죽은지 나흘된 나사로도 무덤에서 걸어나오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그분은 나다나엘을 만나기 전에는 그가 본 후, 그가 무화과나무 아래에 있었다고 말씀하심으로 그를 깜짝 놀라게 했으며, 이것은 예수께서는 사람의 과거를 아셨다는 것입니다. 또한 수석 사도였던 베드로에게는 닭울기 전에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고 하심으로, 베드로의 미래까지 다 아셨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셋째, 그분의 무소부재성(無所不在性)입니다. 이것은 그분이 아니 계신 곳이 없다는 것인데, 예수께서는 우리가 모인 모든 곳에 함께 하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18:20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28: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이와 같은 사실은 그분이 육체를 계실 때에는 잘 부각되지 아니하셨지만, 그분이 죽고 부활하시자 확연히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분은 부활후 하늘로 올라가셨습니다.

넷째, 그분의 영원불변성(永遠不變性)입니다.

13:8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

그렇습니다. 그분은 하나님으로 갖추어야 할 모든 속성을 다 가지고 계셨습니다.

그러니 그분이 죽고 부활하신 후에 하나님의 보좌에 앉으셨습니다.

3:21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 주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

저도 이것을 알게 되었을 때, 너무나 충격을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들을 달랑 보내 십자가에 죽게 한 것이 아니었던 것입니다. 그분은 하나님께서 육신을 입고 나타나신 하나님 자신이었기 때문입니다.

딤전3:16 크도다 경건의 비밀이여, 그렇지 않다 하는 이 없도다 그는 육신으로 나타난 바 되시고 영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으시고 천사들에게 보이시고 만국에서 전파되시고 세상에서 믿은 바 되시고 영광 가운데서 올려지셨느니라

1:23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결국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는 사람의 피이기는 하지만 실은 하나님께서 육신을 입으셨기에 그분의 피는 하나님의 피라는 것을 알 수가 있는 것입니다.

20:28 여러분은 자기를 위하여 또는 온 양 떼를 위하여 삼가라 성령이 그들 가운데 여러분을 감독자로 삼고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보살피게 하셨느니라

사실 저도 예수님을 제대로 알게 된 것은 2013년 예수께서 승천후 하나님의 보좌에 앉으셨다는 것을 알게 된 이후부터입니다. 그리고 성경을 보니,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본 것이라고 말씀하셨고(14:7,9~10).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10:30)고 말씀하셨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가장 충격적인 것은 그분이 승천하신 후에 사도요한에게 자기가 누군지를 소개하는 장면에서입니다. 사도요한에게 나타나신 예수께서는 맨 처음에 자신을 나는 처음이요 마지막이다고 말씀하셨습니다(1:17). 그런데 그것부터가 충격적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이 칭호는 오직 한 분 하나님만이 사용할 수 있는 칭호였기 때문입니다. (41:4, 44:6, 48:12).

44:6 이스라엘의 왕인 여호와, 이스라엘의 구원자인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나는 처음이요 나는 마지막이라 나 외에 다른 신이 없느니라

나중에 알고보니, 구약시대에 자신을 여호와라고 계시하신 분이 이제 육신을 입고 아들의 신분으로 오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자신을 나는 처음이요 마지막이라고 하신 것은 내가 구약시대에는 여호와로 나타났느니라고 말씀하신 것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한 분 하나님께서 육신을 입고 나타나신 분이 예수님이신 것입니다(1:18). 사실 한 분이신 주 하나님께서는 요한계시록의 처음 부분에서 자신을 알파와 오메가라고 소개하시고 끝부분에 가서 보좌에 앉으신 그분이 자신을 알파와 오메가시작과 마침이라고 소개하셨습니다. 그런데 맨 마지막으로 예수께서 자신의 칭호인 처음이요 마지막과 주 하나님이자 보좌에 앉으신 이의 칭호였던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시작과 마침이라는 칭호를 결합하여, 자신을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며, 시작과 마침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결국 이것은 예수님께서 주 하나님이요, 보좌에 앉으신 이라는 것입니다. 곧 예수님은 한 분 주 하나님께서 육신을 입고 아들의 신분으로 오셨다가 가신 것입니다.

그렇더손치더라도, 그분은 겸손하셔서, 지금도 하늘에서 아들로서의 직분을 놓지 않고 그 직무를 수행하고 계시니, 그것은 그분은 대제사장으로서 그리고 중보자로서 동시에 사역하고 계십니다. 그 일은 그분이 장차 재림주로 심판하러 오실 때까지 지속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한 분 하나님은 동시존재가 가능하시기에, 보좌에 앉아계시면서 동시에 대제사장과 중보자로서의 사역하실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이야말로 동시에 존재하시는 하나님의 표현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에서는 하나님에 대해서는 아버지라고 표현하지만, 예수님을 아들하나님이라고 표현하지 않는 이유는 혹시 사람들이 하나님을 두 분으로 이해할까봐 그렇게 하신 것입니다.

 

. 왜 우리는 예수님이 누군지를 알아야 하고 배워야 하는가?

첫째, 예수님께서 누군지를 잘 모르면 거짓그리스도와 이단사이비의 속임수에 넘어가 다신론자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24:24, 요일4:1~3).

24:24 거짓 그리스도들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여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리라

요일4:1-3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분별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라 2 이로써 너희가 하나님의 영을 알지니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요

그러면 내내 헛 것을 믿다가 지옥으로 떨어지고 말 것입니다. 구원자는 오직 한 분이신데, 이것을 둘로 셋으로 나누기 때문입니다.

43:11 나 곧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구원자가 없느니라

4:12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예수)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

둘째, 예수께서 누군지를 모르면 거짓의 아비 사탄과의 영적 싸움에서 승리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4:1~11, 2:13~15, 요일5:5, 4:4, 5:18). 사실 예수님은 사탄과 2번 싸워 2번 다 승리하셨습니다. 공생애초기에 광야에서 금식하신 후에 싸워서 30으로 판전승하셨습니다. 그때부터 예수께서는 사탄의 부하들인 귀신들을 내쫓기 시작했습니다. 이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의 공생애말기에 십자가에서 두 번째로 승리하셨습니다. 그래서 마귀의 머리를 밟아버리고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1:17-18 그가 오른손을 내게 얹고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처음이요 마지막이니 18 곧 살아 있는 자라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 볼지어다 이제 세세토록 살아 있어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노니

셋째, 이 땅에 아들의 신분으로 오신 하나님이 누군지를 모르면 영생을 얻을 수도 없고, 구원받을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16:16, 16:31, 17:3, 요일5:11~13).

17:3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요일5:11-12 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 12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

 

3)청중의 문제와 해결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며 동시에 하나님이심을 믿고 누리는 것입니다.

 

5. 복과 결단

1)

. 헌신자가 받는 복

우리가 예수님을 알아야 하는 이유는 우리가 예수님을 아는 만큼 그분을 누릴 수가 있기 때문이다. 그분을 알 때에 그분을 구원자로 누릴 수 있습니다. 그분을 알 때에 그분은 전능하신 하나님으로 누릴 수 있습니다. 그분을 알 때에 영생을 누릴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분을 알 때, 거짓것들을 분별하여 참 진리만을 따라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청중의 더 큰 복

 

2)결단

예수님을 알아야 이단을 분별할 수가 있습니다. 전지전능하시고 무소부재하신 예수님을 알아야 사탄마귀와의 영적 싸움에서 승리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믿을 때에 영생을 얻게 되고 최종적으로 구원얻어 천국에 들어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 결단의 필요성과 방법

 

. 결단의 축복

<하나님의 장자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주여, 예수님이 누구신지를 비로소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예수님은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이요 마지막이며, 시작과 마침이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 태어나셨지만 원래는 육신을 입으신 한 분 하나님이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예수님은 이 땅에 아들이자, 그리스도로 오셔서 인류를 위한 속죄사역을 완성하셨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예수님은 자존하시고 전지전능하시며, 무소부재하시고 영원불변하시는 하나님이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예수님은 한 분 하나님의 또다른 표현이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한 분 하나님으로 믿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헷갈리지 않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동시존재를 기억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이단의 미혹에 주의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영적 싸움에서도 승리하겠습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예수님이 누군지를 헷갈리게 하는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하나님을 세 분으로 보도록 미혹하는 악한 영들은 잠잠하고 떠나가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예수님을 한 분 하나님으로 믿고 그분만을 섬길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이제는 예수님이 누구시며 무슨 일을 하셨는지를 헷갈리지는 않겠구나.

2. 예수님이야말로 아들로 이 땅에 오신 하나님으로서, 인류의 속죄를 위해 십자가에 돌아가신 분이로구나.

3. 예수께서 알파와 오메가로서 한 분 하나님의 또다른 표현이로구나.

4. 예수님은 한때 그리스도로서 그리고 하나님의 아들로 이땅에 오셨다 가셨구나.

5. 천상의 예수님은 지금도 하나님의 보좌에 앉아서 다스리고 있는 한 분 하나님이시로구나.

6. 예수님을 제대로 알아야 이단에 빠지지 않으며, 영적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고, 결국 영생을 얻게 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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