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종교개혁(04) 성령님은 누구시며 그분의 본질적인 사역은 무엇인가(계5:6)_2020-11-22(주일)

by 갈렙 posted Nov 2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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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바른 종교개혁(04) 성령님은 누구시며 그분의 본질적인 사역은 무엇인가(5:6)

[일시] 20201122(주일) 오전9,11

[찬송] 39장 주 은혜를 받으려, 191장 내가 매일 기쁘게, 362장 주여 복을 주시기를

PW: 믿음, MIW: 일곱눈, 일곱영

T.S: 믿음이란 성령이 예수님의 일곱눈이며 하나님의 일곱영이신 것을 믿는 것이다.

 

1. 서론

1)인사

오늘도 거룩한 주일을 맞아, 주님 앞에 예배하러 나온 우리 성도님들을 하나님께서 진심으로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교회 가운데 계시며, 예배중에 임재하시어 복을 주십니다.

방언과 치유, 예언과 계시사역을 하는 곳에서 꼭 언급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성령에 대한 언급입니다. 사실 교회에게 주신 치유와 방언, 예언과 환상 등은 다 성령께서 주시는 선물들입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것들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당연히 그러한 것을 베풀어주신다는 성령님에 대해 관심을 갖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놀라운 사실은 성령님이 누군지를 잘 모른 채 예언과 치유사역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성경에 나와 있는 성령님에 대한 이해가 제대로 정립되지도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성령님께서 오셔서 터치하시고 고쳐주신다고 하면서 사역을 주도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령사역하는 곳을 찾아가보면, 보통 이렇습니다. 뒤로 쓰러지는 것, 머리를 흔드는 것, 데굴데굴 구르는 것, 깔깔깔 대고 웃는 것, 이것은 자기들 용어로 거룩한 웃음이라고 합니다. 캐네스 해긴목사님도 이 사역하다가 운명을 달리하셨습니다. 그리고 흐느껴 우는 것, 손에 금가루가 나타나거나 이빨이 금이빨로 변하는 것, 좀 더 나가가는 입신을 하거나 환상을 보는 것, 치유와 기적이 나타나는 것 등이 혼재하고 있습니다. 무엇이 성령이 역사인지, 저것도 성령의 역사인가 하는 의구심이 들기도 합니다. 처음에는 신기하고 놀라워서 하나님의 성령의 역사는 참 다양하구나. 성령의 역사는 우리의 생각을 초월하는구나 하고 생각하고 넘어갑니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저도 그러한 집회에 참석을 해 보았는데,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어질어질해서 또는 어떤 기운에 의해 넘어진 적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럼, 사람들은 성령의 사역을 받으면 넘어지거나 웃거나 머리와 몸 그리고 손과 발을 흔들거나, 소리를 지르거나 하는 것일까요? 과연 이러한 현상을 성령께서 일으키는 현상일까요?

그런데 만약 성령이 누군지를 모른 채 이러한 사역에 쫓아다니다 보면, 심령이 갈수록 피폐해지고, 돈은 돈대로 들어가고, 몸은 나은 것 같으나 또 원래대로 돌아가고 해서 나중에 만신창이가 되고 맙니다. 이런 것에 쫓아다니지 말기를 바랍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이런 것들의 대부분이 성령의 역사가 아니가 귀신의 역사라는 것입니다. 어떻게 그것이 귀신의 역사인 것을 알 수 있느냐 하는 것을 오늘 배우게 될 것입니다. 간단히 힌트만 드리면, 그것이 성경에 나오지 않거나, 성령의 본질적인 사역과 연관성이 없다면 그것은 다 가짜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는 성령은 누구시며, 왜 이 땅에 오셨는지를 정확히 파악하고 있어야 합니다. 이것을 모르면 우리도 자기도 모르게 귀신의 장난에 속아 넘어갈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성령님은 대체 누구실까요? 성령은 성부와 성자와 더불어 제3위의 하나님일까요? 아니면 하나님의 능력이나 활동력일까요? 지금도 여호와증인은 오직 여호와만 하나님으로 인정하기 때문에, 예수님은 미가엘 천사장이라고 말하고, 성령은 하나님의 활동력이라고 말합니다. 정말 그럴까요?

한편, 우리는 왜 성경 어디에서도 성령께 예배했다든지 아니면 성령께 기도드렸다든지 하는 장면을 단 한 번도 발견할 수 없을까요? 그리고 하나님의 보좌도 하나님의 보좌요, 하나님과 어린양의 보좌라는 말이 나오는데, 하나님의 보좌를 성령님의 보좌라고 하는 말을 한 번도 발견할 수 없는 것일까요? 만약 이 질문에 대답을 할 수 있다고 한다면 그분은 지금 성령님이 누군지에 대해서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성령께서 주시는 은사들은 대체 무엇 때문에 성도들에게 주시는 것일까요? 그것을 기적을 체험하고 병이 낫고, 점쟁이처럼 미래를 알고 대비하라고 주시는 것일까요? 오늘 제 설교는 40분정도 되는 설교인데, 이 설교를 통해서, 성령에 대해 더 잘 알아야겠다고 하시는 분은 우리교회 홈페이지에 들어가셔서, 인터넷방송 - 유튜브방송설교 성령은 누구신가(25)”짜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 문제제기

 

1)본문요약 및 의문점 제시

오늘 본문 말씀은 하나님의 보좌와 네 생물들과 24장로들 사이에, 일찍 죽임을 당한 어린양이 서 있고 그가 일곱뿔들과 일곱눈들을 가지고 있는데, 그 일곱눈들은 온 땅에 보내심을 하나님의 일곱영들이라고 했다는 말씀입니다.

왜 사도요한은 성령님을 보통 말하는 하나님의 영이라고 말하지 않고, “어린양의 눈들이라고 말하고 있으며, 그것은 또한 온 땅에 보내심을 하나님의 일곱영들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일까요?

 

2)청중적 접근

성령의 본질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사람은 성령을 하나님의 영이라고 하면 이해하지만, “어린양의 일곱눈들이라고 하거나, “하나님의 일곱영들이라고 하면 이해를 하지 못합니다. 그런 이야기를 한 번도 들어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성부와 성자와 성령으로만 알고 있는 분들은 성령님을 말할 때, 어떻게 아버지의 영이며 동시에 그분은 아들의 영이 되는지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분이 어떻게 여호와의 영이면서 동시에 예수의 영인지도 모르며, 어떻게 그분이 하나님의 영이면서, “그리스도의 영인지도 알 수가 없습니다.

 

3)본문문제배경

오늘 본문 말씀은 A.D.95~96년경 사도요한이 밧모섬에 유배되어 있을 때, 그의 영이 하늘에 불려 올라가 하나님의 보좌를 보고, 또한 앞으로 진행될 미래의 역사를 환상을 보려는 가운데, 한 어린양이 나와서 하나님의 오른손에 있는 일곱인으로 봉한 두루마리를 막 받으려고 하는데, 어린양이 누군지를 소개하고 있는 말씀입니다.

 

4)문제발생원인

사도요한은 그때 일찍이 죽임을 당한 채 있는 한 마리의 어린양을 어떤 모습인지를 보게 됩니다.

5:6 내가 또 보니 보좌 와 네 생물[] [사이][안에]과 장로들 사이에 한 어린 양[이미] 서 있는[채 있는], 일찍이 죽임을 당한 [채 있는]것 같더라. 그에게(그가) 일곱 뿔[]일곱 눈[](을 가지고) 있으니, 이 눈들은 온 땅에 [이미] 보내심을 받은 [채 있는] 하나님의 일곱 영[]이더라

 

5)문제 심리묘사

믿음이 있어도 성령님이 누군지를 모르면, 어떻게 성령님이 어린양의 눈들이라고 하는지 이해하지 못합니다.

믿음이 있어도 성령님이 누군지를 모르면, 어떻게 어린양의 일곱눈들이 하나님의 일곱영들이라고 하는지 이해하지 못합니다.

믿음이 있어도 성령님이 누군지를 모르면, 왜 성령님을 열두 눈들 혹은 열두 영들이라고 하지 않고, 일곱 눈들이자 일곱 영들이라고 하는지 이해하지 못합니다.

믿음이 있어도 성령님이 누군지를 모르면, 성령님께서 이 땅에 파송받은 채 있는 하나님이라는 것을 잘 모릅니다.

믿음이 있어도 성령님이 누군지를 모르면, 성령님은 이 땅에 보내심을 받고 일하시는 하나님이라는 것을 알지 못합니다.

믿음이 있어도 성령님이 누군지를 모르면, 성령은 성자와는 다른 분이라고 생각해 버립니다.

믿음이 있어도 성령님이 누군지를 모르면, 성령은 성부와도 다른 분이라고 생각해 버립니다.

믿음이 있어도 성령님이 누군지를 모르면, 성령님은 한 분 하나님의 다른 표현이라는 것을 깨닫지 못합니다.

믿음이 있어도 성령님의 누군지를 모르면, 성령님이 예수님의 또 다른 오심이라는 것을 알지 못합니다.

 

 

3. 문제해결

1)인간의 헌신

그러므로 우리들은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성령님은 이땅에 보내어진 예수님의 완전한 눈들이요, 하나님의 완전한 영이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그러면 대체 성령님은 어떤 분인가요? 오늘 이 시간에는 딱 2가지만 알면 됩니다. 하나는 성령님은 대체 누구신가 하는 것이고, 또 하나는 성령님의 본질적인 사역은 무엇인가 하는 것입니다. 이 두 가지만 제대로 알게 되면, 우리는 가짜성령운동을 분별해낼 수 있으며, 그많은 세월과 돈을 낭비하지 않아도 되며, 나은 것 같으나 낫지 않고, 예언을 통해 미래를 아는 것 같으나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예언에 속아서 허송세월을 하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누군지를 잘 알고 회개생활을 잘하여 천국에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2)하나님의 주권(방법, 심정)

우리가 가짜성령운동에 속지 않기 위해서는 2가지를 알아야 합니다.

. 성령님은 누구신가?

첫째, 성령에 대한 이해를 제대로 하고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영인 성령은 사실 창세기 1장의 천지창조 때부터 등장합니다.

1:2~3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3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그리고 요한계시록 맨 마지막 장인 22에서 우리는 누구든지 구원으로 초청하는 분이 성령이라는 것도 알 수 있습니다.

22:17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그럼, 성령님은 대체 누구신가요? 그동안 교회에서 가르치고 들어왔던 바에 따르면, 성령님은 성부와 성자와 더불어 하나님이라고 하는 분으로, 세 번째로 위격을 가지신 분으로 알고 있을 것입니다. 성부도 하나님, 성자도 하나님, 성령도 하나님이신데, 성부는 성자가 아니고, 성자는 성령이 아니며, 성령은 성부가 아니다라고 배웠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 정의는 정확히 말하면 틀린 정의입니다. 이 정의를 듣고 있으면 하나님을 한 분이라고 이해하기가 너무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성령에 대한 정의를 알아야 합니다. 성경이 정확히 말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성령이 말씀하고 있는 성령은 어떤 분일까요그것은 한 마디로 아까도 살펴보았지만 성령님은 하나님의 영입니다. 그러다가 하나님의 이름이 공개된 후에는 여호와의 영이라고도 불리웠습니다.

3:9 그는 곧 갈렙의 아우 그나스의 아들 옷니엘이라 10 여호와의 영이 그에게 임하셨으므로 그가 이스라엘의 사사가 되어 나가서 싸울 때에 옷니엘의 손이 구산 리사다임을 이기니라

그러다가 하나님께서 육신을 입고 아들의 신분으로 오셨습니다. 그리고 구속사역을 마치고 부활승천하셨습니다. 그러자 성령님은 예수의 영”, “그리스도의 영혹은 아들의 영으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이는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이 다른 분이 아니라 한 분이라고 하는 것을 말해줍니다.

그렇다면 성령을 어떻게 정의하면 가장 좋을까요? 그것은 성령은 이 땅에 보내어져 동시에 존재하는 하나님의 영이요, 예수님의 또 다른 오심이라고 하면 좋을 듯 합니다. 왜 그런지는 지금부터 설명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교회에서는 성령님은 천지창조사역 때부터 성부와 함께 서로 협의하면서 만물을 창조하셨다고 가르쳐왔습니다. 하지만 잘못된 신앙고백입니다. 왜냐하면 성령께서 하나님의 영이라는 것은 맞지만 그분이 경륜적인 영이라는 것을 간과한 데서 비롯된 잘못된 신앙고백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이름을 여호와로 계시하시기 전까지는 성령은 결코 여호와의 영이라고 불리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아들로 나타나셔서 부활승천하기 전까지 성령은 단 한 번도 아들의 영, 그리스도의 영, 예수의 영이라고 불린 적이 없습니다. 쉽게 말해서 하나님의 영은 시간이 지나면서 당신이 누군지가 계시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신구약성경에 표현되어있는 성령님에 대한 완벽한 정의를 하나 고르라면 한다면, 그것은 5:6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5:6 내가 또 보니 보좌 와 네 생물[] [사이][안에]과 장로들 사이에 한 어린 양[이미] 서 있는[채 있는], 일찍이 죽임을 당한 [채 있는]것 같더라. 그에게(그가) 일곱 뿔[]일곱 눈[](을 가지고) 있으니, 이 눈들은 온 땅에 [이미] 보내심을 받은 [채 있는] 하나님의 일곱 영[]이더라

다시 말해, 성령님은 어린양의 일곱눈들로서, “온 세상에 보내심을 받은 일하고 계시는 하나님의 완전한 영들인 것입니다. 그럼, 이 말은 대체 무슨 뜻일까요?

그것은 첫째, 성령님은 어린양과 관계된 영이라는 것입니다. 독 성령님은 예수 그리스도의 또 다른 오심이자 나타남이라는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성령을 당신의 눈들처럼 보내셔서 이 땅의 모든 것을 감찰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2:23 (예수) 사망으로 그의 자녀를 죽이리니 모든 교회가 (예수)는 사람의 뜻과 마음을 살피는 자인 줄 알지라 내가 너희 각 사람의 행위대로 갚아 주리라

15:26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부터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언하실 것이요

둘째, 성령님은 하나님과 관계된 영이라는 것입니다. 그분은 이 땅에 있는 성도들을 돕기 위해 하늘로부터 보내어진 하나님의 영이기 때문입니다.

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여기서 우리가 주목할 단어는 보혜사입니다. 이는 헬라어로 파라클레토스라는 것인데, 돕는 자란 뜻입니다. 다시 말해, 성령님은 경륜적인 영으로서, 구약에도 이 땅에 보내심을 받아 일하셨던 하나님의 영이셨지만, 예수님의 부활승천이후에는 예수님의 대신하여 보혜사로 이 땅에 보내어진 하나님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셋째, “일곱눈들이라고 하고, “일곱영들이라고 하는 것은 성령께서 이 땅과 관계된 영이라는 것입니다. 이 땅에서 완전수는 “7”을 가리키는 것으로, 성령께서 이 땅에서 완전하게 일을 수행하시는 분이심을 말해줍니다.

그러므로 성령은 예수님과 그리고 하나님과 관계된 영이요, 이 땅에서 관련된 영인만큼 성경에서는 성령님에게 절하거나 예배하거나 기도하지 않은 것입니다.

그럼, 구약시대에는 어떤 사역을 하셨습니까? 한 마디로, 구약시대에 성령님은 이 땅에 보내져서 하나님의 일을 하셨으니 천지창조사역이 그분에 의해 진행되었고, 그분은 특정한 성도들 위에 내려오셔서 여러 가지 은사를 주심으로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맡긴 일들을 잘 감당하도록 도와주셨습니다.

성막을 짓는 브살렐과 오홀리압에게는 지혜와 총명과 지식을 은사로 주셨고(36:31), 기드온이라는 사사에게는 지도력의 은사를 주셨고(6:34), 삼손에게는 능력이라는 은사를(14:6), 사울왕과 구약의 여러 선지자들에게는 예언이라는 은사를 주셨으며(삼상10:10), 다니엘에게는 지혜와 분별력의 은사와 예언과 환상과 꿈을 보고 깨닫는 은사를 주셨던 것입니다(1:17).

그러나 구약시대에 주어진 이러한 은사들은 다 일시적인 것들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성령께서는 사람 속에 계속 거주하지 아니하시고, 특정한 사람 위에 일시적으로 머물러 계계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은사를 받았더라도 하나님께 불순종하는 하게 되면 성령께서 그 사람을 떠나셨습니다. 성령께서 떠나게 되면 은사도 함께 사라졌습니다.

삼상16:14 여호와의 영이 사울에게서 떠나고 여호와께서 부리시는 악령이 그를 번뇌하게 한지라

51:11 나를 주(당신의 눈) 앞에서 쫓아내지 마시며 (당신)의 성령을 내게서 거두지(취하지) 마소서

그러나 예수께서 부활승천하신 후에 보내주신 성령님 곧 보혜사 성령님은 구약시대와는 다르게 역사하셨습니다. 첫째는 사람 속에 들어오시는데, 그가 죽는 날까지 떠나지 않으셨다는 것입니다.

14:16-17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17 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그러므로 성령님께서 떠나지 않는 한 은사는 소멸되지 않고 남아있습니다. 그러나 너무 불순종할 경우에 은사를 거두시는 경우도 있기는 합니다. 그리고 둘째, 특정한 사람 위에 오시는 것이 아니라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고 영접하는 자에게 그 마음 속에 들어가시고, 은사를 받는 대상이 따로 정해진 것이 아니라 누구든지 구하는 자는 받게 되어졌습니다.

11:13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

2:38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

그런데 보혜사로서 믿는 자들을 돕기 위해 이 땅에 보내어진 성령님은 이제 믿는 이들 속에 들어오실 때에 그냥 오시는 것이 아니라, 생명을 가지고 들어오셨습니다. 그러므로 사람의 영혼에 생명을 공급하여 거듭나게 하십니다.

8:1-2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2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고전15:45 기록된 바 첫 사람 아담은 생령이 되었다 함과 같이 마지막 아담은 살려주는(생명주는) 영이 되었나니

뿐만 아니라, 보혜사 성령께서는 천국가는 그날까지 인치시고 보증하시며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십니다.

그리고 구약시대에와는 달리 구하는 모든 자에게 은사를 주십니다. 그러면, 보혜사 성령께서는 무슨 목적으로 성도들에게 은사를 주십니까? 그것은 2가지 목적을 위해서입니다. 하나는 그분의 뜻에 따라 교회와 성도의 유익을 위하여 주시는 것이요, 또 하나는 복음전파를 위해서 각종 은사를 주십니다.

고전12:7 각 사람에게 성령을 나타내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

고전12:11 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하사 그의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시는 것이니라

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 성령의 본질적인 사역과 보조적인 사역은 무엇인가?

우리가 가짜성령사역에 속지 않으려면, 둘째, 성령의 사역을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보혜사 성령께서 이 땅에 오신 원래적인 목적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크게 2가지입니다. 하나는 예수님이 누군지를 깨우쳐주시며,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을 기억나게 하시어 예수님을 제대로 믿게 하는 일 하십니다.

15:26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부터 나오시는 진리의 []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언하실 것이요

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말했던) 모든 것을 생각나게(기억나게) 하리라

또 하나는 죄와 의와 심판에 대해서 책망(폭로)하여, 죄를 회개시키고, 우리가 의인이 된 것을 인지시키고, 사탄마귀가 심판을 받았다는 것을 모르고 있는 성도들을 꾸짖고 폭로한다는 것입니다.

16:7-8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 8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

그런데 성령께서는 교회에게 선물로서 은사도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령께서는 교회의 유익과 복음전파를 위하여 능력과 은사를 주시는 것이지, 그것을 맛보고 기뻐하라고 주신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앞의 사역은 성령의 본질적인 사역이고, 뒤의 것은 성령님의 보조적인 사역인 것입니다. 그런데 이 둘을 서로 거꾸로 뒤집으면 안 됩니다. 그러면 예수님이 누군지도 모른 채 능력과 은사를 체험하게 되고, 회개도 하지 않은 채 능력과 은사를 체험하게 되는데, 그러다보면 귀신이 성령을 가장하여 들어와 속이기 때문에 절대 그렇게 하면 아니 되는 것입니다.

 

. 성령의 인도를 잘 받으려면?

그러므로 우리가 가짜성령운동에 속지 않으려면, 셋째, 성령의 인도를 잘 받아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 첫째, 그분은 주님의 말씀을 생각나게 하시는 분이므로 기록된 성경말씀을 잘 읽고 공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둘째, 그분은 진리의 영이시며, 진리인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님만을 증언하시는 분이기에 오직 진리만을 따라가리라고 하는 굳게 결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셋째, 그분은 인격적이므로 그분에게 순종할 준비가 되어있는 자를 쓰시고 인도하시기 때문에,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에 적극적으로 순종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3)청중의 문제와 해결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성령님은 예수님에 대한 다른 오심으로서, 사람으로 하여금 믿게 하고 회개케 하여 구원하신다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령님은 보조적으로 능력과 은사를 주시어 교회를 유익하게 하고 선교하게 하는 하나님의 일곱영이심을 믿는 것입니다.

 

 

5. 복과 결단

1)

. 헌신자가 받는 복

 

. 청중의 더 큰 복

 

2)결단

오늘날 성령운동을 한다고 하는 단체들, 예를 들어, 신사도운동, 빈야드운동, 백투예루살렘 운동, 인터콥(최바울목사), G12 등이 과연 진실한 성령운동을 하고 있느냐 하는 것은 한 마디로 사역들이 성령의 본질적인 사역에 관련되어 있으냐 하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크게 2가지입니다. 하나는 그리스도가 누군지를 알려주고 그분이 하신 말씀을 생각나게 하여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더 강력하게 만들어주어서 악한 영들을 대적할 수 있게 하고 있다면 그것은 성령의 사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그것이 회개를 하게 하여 저주로부터 벗어나게 하고 천국에 들어가게 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2~3을 읽어보면, 예수님께서 소아시아에 보낸 일곱 개의 편지가 나오는데, 그때마다 예수님이 누군지를 먼저 소개합니다. 그리고 회개를 촉구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가서는 항상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신 말씀을 들을지어다로 끝을 맺습니다. 다시 말해, 예수님이 누구시며 그분이 하신 말씀을 정확히 깨우쳐주고 믿게 하고 있다면 그것은 성령의 사역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회개를 강조하여 회개를 많이 시키고 있다면 그것도 성령의 사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이와같은 2가지 성령의 본질적인 사역에 관련이 없이, 병만 치유하고, 기적만 맛보고, 예언만 받게 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가짜성령운동입니다.

 

. 결단의 필요성과 방법

우리 모든 성도들은 더 이상 가짜성령운동에 속지 말고, 참된 성령의 인도를 받아 예수 잘 믿고 회개하여 천국가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결단의 축복

 

 

<하나님의 장자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주여, 성령님이 누구시며 그분의 본질적인 사역이 무엇인지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성령님은 이 땅에 보내어진 예수님의 완전한 눈이자 하나님의 완전한 영이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성령님은 경륜적인 영으로서 예수님의 또다른 오심이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성령의 본질적인 사역은 예수님이 누구시며 예수께서 하신 말씀을 생각나게 하고 죄를 책망하는 일이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성령님은 오순절이후 믿는 자들 속에 내주하시어 사람을 거듭나게 하신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성령께서 오늘도 다양한 은사를 주시는 것은 교회를 유익하게 하고 복음을 전파하기 위함이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가짜성령운동에 속지 않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가짜성령사역에 속지 않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가짜은사에 속지 않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예수님만 믿고 따르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회개에 더욱 전념하겠습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가짜성령운동에 빠지게 했던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나를 성령의 본질적인 사역과 관계없는 예언과 능력으로 그리고 치유사역에 빠지게 했던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성령의 본질적인 사역으로부터 벗어나지 말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성령은 이 땅에 보내어진 하나님의 완전한 영이요 예수님의 또다른 오심이었구나.

2. 예수님도 모르고 회개하지도 않은 채 성령운동을 하게 되면 귀신이 이끄는 가짜성령운동에 빠지고 마는구나.

3. 성령님의 경륜적인 영으로서 믿는 이들 속에 들어오셔서 생명을 공급하고 거듭나게 하시고 진리 가운데 인도하시는구나.

4. 성령의 본질적인 사역이란 예수님이 누군지를 알게 해주고 예수께서 하신 말씀을 기억나게 하며, 죄를 깨닫게 하시는 내적 사역이로구나.

5. 성령의 은사사역은 보조적인 사역으로서 교회의 유익을 위하여 그리고 복음전파를 위해 주어진 특별한 사역이로구나.

6. 성경말씀을 잘 배우고, 진리만을 추구하며, 성령께서 적극적으로 순종할 때 성령님의 올바른 사역에 동참할 수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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