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전사가 되어 죄를 처리하는 법(창4:3~12)_2021-02-07(주일)

by 갈렙 posted Feb 0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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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영적 전사가 되어 죄를 처리하는 법(4:3~12)

[일시] 20220207(주일) 오전9, 11

[찬송] 36장 주 예수 이름 높이어, 438장 내 영혼이 은총입어, 348장 마귀들과 싸울지라.

PW: 믿음, MIW: 시스템

T.S: 믿음이란 오순절이후 모든 믿는 자들에게는 시스템적으로 죄를 이길 수 있는 능력을 소유하고 있음을 믿는 것이다.

 

1. 서론

1)인사

오늘도 거룩한 주일을 맞아, 주님 앞에 예배하러 나온 우리 성도님들을 하나님께서 진심으로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교회 가운데 계시며, 예배중에 임재하시어 복을 주십니다.

오늘은 근본적인 질문을 하나 던져볼까 합니다. 그것은 가 무엇인가 하는 것입니다. 성경 중에서 창세기는 시작을 말해주는 책입니다. 만물이 어떻게 해서 생겨났는지, 인간은 어떻게 생겨나게 되었는지, 가정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를 알려줍니다. 그리고 더불어 죄가 어떻게 생겨났는지도 알려줍니다. 그렇다면, 란 무엇일까요?

히브리어에서 하타트(여성명사)”라는 단어인데, 이 단어는 오늘 우리가 읽었던 창4:7에서 처음으로 나옵니다.

4:7 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선을 행하지 아니하면 가 문에 엎드려 있느니라 가 너를 원하나 너는 를 다스릴지니라

4:7 [직역] 네가 만일 선을 [계속] 행했다면 [너의 얼굴을] 쳐들었을 것이 아니냐? 그리고 만약에 네가 선을 [계속] 행하지 않았다면 가 문에 웅크리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너에게 그것()의 소원(갈망)이 있으나, 너는 그것()[계속] 다스릴지니라

는 동물도 아닌데 여기 보면, 마치 우는 자가 웅크리면서 잠복해 있다가 달려들 것처럼 묘사하고 있으며, 죄가 소원(갈망)을 가지고 있다고 함으로써 마치 인격체인 것처럼 묘사되어 있습니다. 왜 그렇게 표현하고 있을까요?

그래서 오늘은 의 실체에 대해서 조금 살펴볼까 합니다. 그리고 은 또 어떻게 다른지도 살펴볼까 합니다. 분명한 것은 가인이 제사사건이후 분노를 터드리며 시기질투를 한 것은 악을 행한 것이 맞습니다. 그때에 는 가인의 마음의 문에 웅크리고 앉아있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가인이 동생을 돌로 살해함으로 인하여 죄를 짓게 됩니다. 그래서 그는 살인죄(6계명을 어긴 죄)를 저질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그의 동생이 어디 있느냐고 물었을 때에 가인은 거짓말을 합니다. 그래서 그는 거짓말한 죄(8계명)을 짓게 됩니다. 즉 가인은 가장 먼저 악한 마음을 품게 되었고, 죄가 문 앞에 엎드려 있는 상태에서 죄를 받아들임으로 그만 죄를 짓게 된 것입니다.

사실 구약성경이나 신약성경 전체를 통하여 우리는 죄가 무엇인지를 신학적으로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것은 히브리어로는 하타트는 잘 모르고 있어도, 헬라어 하마르티아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둘 다 마찬가지로 화살이 과녁에서 빗나간 것, 가야할 길을 가지 아니하고 정도에서 벗어난 것을 가리킵니다. 그러니까 사람이 하나님의 뜻을 어기고 하나님의 뜻을 벗어난 것을가리켜 죄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죄는 가인이 처음으로 지은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가인의 아버지인 아담이 먼저 지은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따먹지 말라고 했던 선악과를 따먹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사도바울은 이렇게 말합니다.

5:12 그러므로(이것 때문에) [참으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통하여) 죄가 세상에(안으로) 들어오고(들어왔던 것처럼), 죄로() 말미암아(통하여) 사망이 들어왔나니, [그리하여]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지었던 것으로 인하여),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안으로) 이르렀느니라(통과하여왔느니라)

여기세 보니 한 사람은 첫사람 아담을 가리킵니다. 즉 첫사람 아담으로 인하여 죄가 세상 안으로 들어왔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사람이 죄를 범하여 죄가 이 땅에서 생겨난 것이 아니라, 죄는 다른 곳에 있다가 이 세상 안으로 들어오게 된 것입니다. 그러니까 죄란 곧 사탄마귀를 지칭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벧전5:8 [너희는] 근신하라(정신을 차려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그래서 오늘은 죄의 실체를 좀 더 공부해볼까 합니다. 그리하여 오늘날 우리는 왜 죄를 짓게 되는지 그리고 구약시대와 그리고 오순절이후에 사람들이 죄를 짓는 방식에 있어서 어떤 차이가 있는지, 그리고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성도들은 어떻게 죄에 다스려야 할지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2. 문제제기

 

1)본문요약 및 의문점 제시

오늘 본문 말씀은 분노와 질투심을 이기지 못하는 가인을 향하여 하나님께서 너는 죄를 다스리라고 했지만 결국 죄를 이기지 못해 동생을 살해하고 말았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분노하고 있던 가인에게 내가 죄를 이기게 해 줄께라고 말씀하지 아니하시고, 왜 가인더러 죄를 다스리라고 명령하셨던 것일까요? 당시 하나님께서는 아담과 하와에게 오직 다스려야할 대상으로는 오직 새와 육축짐승뿐이었는데, 왜 이번에는 죄를 다스리라고 명령하신 것인가요?

 

2)청중적 접근

 

3)본문문제배경

오늘 본문 말씀은 인간 최초의 살인사건이 등장합니다. 그것은 아담의 맏아들 가인이 자신의 남동생인 아벨을 살해한 사건입니다. 서로 다른 일들을 하고 있었던, 가인과 아벨 사이에서 살인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처음 인간을 창조하실 때에 하나님께서는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가득 채우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땅을 정복하라고 하셨는데, 이는 땅에 있는 식물을 지배하라는 명령이었고, 또 하나는 새와 육축을 다스리라고 하셨습니다.

 

1:28 하나님이 그들(남자와 여자)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그래서 이 명령에 따라 아담의 첫째아들 가인은 땅을 일구어 땅의 열매를 거두워들이는 일을 하였으며, 아담의 둘째아들 아벨은 먼저는 양과 염소와 소를 치는 일을 하였던 것입니다.

 

4)문제발생원인

그런데 어느덧 두 아들들이 처음으로 자신의 일터에서 수고한 것을 가리고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는 날이 되었습니다. 그때 가인은 땅의 열매들을 예물을 삼아 하나님께 드렸고, 아벨은 양의 첫 새끼들과 그것들의 기름으로 하나님께 바쳤습니다. 그런데 원문에 보니, 이때 하나님께서는 아벨과 그의 예물은 눈여겨보셨으나, 가인과 그의 예물은 눈여겨보지 않았습니다. 구약성경에 나오는 이야기를 기록하고 있는 또다른 책인 야살의 책(10:13, 삼하1:18)”을 보니, 아벨이 드린 제물은 하늘에서부터 불이 내려와 태움으로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셨지만, 가인의 제물은 아무런 변화가 없었다고 나옵니다. 그러자, 가인이 몹시 화가 났고 그의 얼굴을 땅에 떨어뜨리고 말았습니다. 그러자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말했습니다. 왜 너는 이처럼 화를 내며, 왜 네 얼굴은 땅에 떨어뜨리고 있느냐?” 그리고나서 하신 말씀이 오늘 7절 말씀입니다.

4:7 [직역] 네가 만일 선을 [계속] 행했다면 [너의 얼굴을] 쳐들었을 것이 아니냐? 그리고 만약에 네가 선을 [계속] 행하지 않았다면 죄가 문에 웅크리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너에게 그것()의 소원(갈망)이 있으나, 너는 그것()[계속] 다스릴지니라

그런데 가인이 그 뒤 동생을 들로 나가자고 말한 뒤에 동생을 살해하게 됩니다. 그러자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말했습니다. 네 형제 아벨이 어디에 있느냐?” 그러자 가인은 내가 알지 못합니다. 내가 내 형제를 지키는 자입니까?” 그는 뻔뻔스럽게 거짓말을 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은 가인에게 강한 징계를 내리셨습니다.

 

5)문제 심리묘사

믿음이 없으면, 하나님께서 자신의 제사를 받지 않으신 이유를 자신에게서 찾지 아니하고 남에게서 찾으려고 합니다.

믿음이 없으면, 자신의 악한 일을 행하였기에 하나님께서 자신의 제사를 받지 않으셨다는 것을 알면서도 다른 사람 때문에 자신이 미움을 받는다고 생각을 합니다.

믿음이 없으면, 자신의 속에 있는 악한 마음을 누그러뜨리지 않다가 그만 죄가 자신에게 쳐들어오는 것을 막지를 못합니다.

믿음이 없으면, 죄에게 자신의 마음을 빼앗겨 버려 혈기분노와 시기심과 질투심을 이기지 못하고 그만 죄를 짓게 됩니다.

믿음이 없으면, 결국 다른 사람을 미워하게 되며 그것으로 인하여 분노를 못이겨 사람을 죽이기도 합니다.

믿음이 없으면, 하나님께도 거짓말도 서슴없이 하게 됩니다.

믿음이 없으면 자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상처를 입고 고통을 받는다는 것을 모르며, 이 세상 만물도 자기 때문에 저주를 받는다는 것을 전혀 깨닫지 못합니다.

 

3. 문제해결

1)인간의 헌신

그러므로 우리 모두는 믿음으로 언제나 자신의 마음을 잘 추스려서, 죄가 자신에게 들어오도록 허용하지 아니하여, 죄를 짓지 않기를 바랍니다.

 

2)하나님의 주권(방법, 심정)

 

. 가인이 형제 아벨을 살해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

그렇다면 좀 더 구체적으로 오늘 말씀을 살펴보겠습니다. 가인이 자신의 형제 아벨을 살해하게 된 것은 무슨 이유 때문인가요? 그것은 2가지 이유 때문입니다.

첫째, 자기 속에 끌어오르는 악한 마음(혈기분노와 시기질투심)을 추스르지 못한 채 그 악한 마음을 계속해서 품고 있었기 때문입니다(4:26~27).

가인은 자기가 드린 첫 제사를 하나님께서 받아주지 않는 이유가 동생 때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동생만 없었다면 하나님께서 자기 제사도 받아주셨을 것이라고 생각한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것이 악한 마음이라고 했습니다. 만약 가인이 그순간 악을 행한 것이 아니라면 왜 얼굴을 들지 못하느냐고 책망하셨습니다. 가인은 그순간 악을 행한 것입니다.

그러면 왜 가인은 그때 자신이 하나님께 드린 예물로 인하여 자기자신의 잘못을 보지 못했던 것일까요? 그것은 이미 자기 안에 있는 악한 마음이 자기를 정복하려고 시도하고 있음을 눈치 채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자기의 부모 때에 생긴 것입니다. 그것은 자신의 부모가 이미 선을 알게 하고 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실과를 따 먹음으로 선과 악을 자기 마음 속에 받아들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인간 속에는 선뿐만 아니라 악도 동시에 존재하게 되었습니다.

3:22 여호와 하나님이 이르시되 보라 이 사람(아담)이 선악을 아는 일에 우리[] 중의 하나 같이 되었으니 [이제] (아담)가 그의 손을 들어(뻗어) 생명 나무 열매도 따먹고(취하여 먹고) 영생할까(영원히 살까) 하노라 하시고

여기서 우리는 하나님과 그 옆에 있는 천사들을 지칭하는 것으로서, 천사들 중에 하늘에서 범죄하여 선과 악을 처음으로 알게 된 루시퍼의 경우처럼, 이제 사람인 아담도 선도 알고 알게 되었으니, 그런 상태에서 생명나무의 열매를 먹음으로 그 상태로 영원히 있으면 안 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를 쫓아내신 것입니다. 그러니 선악과를 따먹을 때에 아담은 자기 속에 선과 악을 동시에 다 받아들이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본성은 가인에게도 혈통으로 고스란히 전달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에게서 악한 본성을 튀어나온 것입니다.

만약, 진정 가인이 믿음의 사람이었고, 선한 본성으로 악을 이기고 살았더라면 그 순간 그는 이렇게 말했을 것입니다. 내가 이번에 드리는 첫 제사를 신경쓰지 못해서 하나님께서 받아주시지 않았어. 좀 더 신경써서 최상의 것으로 준비했어야 했는데, 대충 드린 것이 화근이었구나. 주님, 죄송합니다. 다음 번에는 두 번 다시 이런 실수를 하지 않겠습니다. 나도 동생처럼 정성껏 최선을 다해 드려서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제사가 되게 하겠습니다.”

그러나 가인에게는 악한 본성도 동시에 들어와 있었습니다. 그러니 그 악한 본성으로부터 혈기분노가 올라왔던 것입니다. 그리고 동생에 대한 시기질투심도 같이 올라왔던 것입니다. 모두다 사람 속에 있는 악한 본성에서 올라온 것입니다(7:20~23).

7:20~23 또 이르시되 사람에게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21 속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나쁜) 생각 곧 음란(음행)과 도둑질과 살인과 22 간음과 탐욕과 악독(악의) 속임(사기)과 음탕(방탕)질투(악한 시선)와 비방과 교만과 우매함(어리석음)이니 23 이 모든 악한 것이 다 속에서 나와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그러므로 가인은 자신의 마음에서 올라오는 악한 본성들을 선한 본성으로 다스렸어야 했습니다. 그때 가인은 어떻게 그것을 이겼어야 했습니까? 그러므로 사도바울은 말합니다.

4:26-27 [그리고 너희는] 분을 내어도(내고 있어도) 죄를 짓지 말[고 있으], 해가 지도록 [너희의] 분을 품지 말고(너희의 분노 위에 해가 떨어지지 않도록 하며) 27 마귀에게 틈(자리)을 주지 말[고 있어]

루터가 말했습니다. 새들이 우리 머리 위로 날아가는 것을 막을 수는 없다. 그러나 새가 머리 위로 날아와 동지를 틀고 알을 까는 것은 막을 수 있다.”라고 말이지요.

그리고 둘째, 죄를 짓도록 꼬드기는 사탄마귀가 지금 그의 마음의 문 앞에 웅크린 채 있는데 그 놈을 물리치지 않고 그놈이 자기 안으로 들어오도록 허용했기 때문입니다(요일3:12, 8:44). 그래서 결국 그는 동생을 살해하게 되고, 하나님께도 거짓말을 서슴없이 하게 됩니다.

그것을 우리는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그것은 신약성경의 다음의 두 구절을 통하여 알 수 있습니다. 그는 그때 마귀를 자기 안에 들어오도록 허용하지 말았어야 했습니다. 그놈을 다스렸어야 했습니다.

요일3:12 가인[] 같이 하지 말라 그는 악한 자에게[부터] 속하여(있어왔다) [그리고 그가] [] 아우를 죽였으니(살해했던 것과 같이), [그는] 어떤 이유로 죽였느냐(살해했느냐?) 자기의 행위는 악하고(악한 것들로 있어왔기 때문이요), 그의 아우의 행위는 의로움이라(의로운 것들로 있어왔기 때문이다)

그렇습니다. 가인은 자기가 드린 제사를 하나님께서 받아주지 않았을 때에 자기의 속에서부터 악한 마음이 올라왔지만 그런 마음을 더 이상 품지 않도록 하나님께 기도하지도 않았으며, 그러한 마음을 품었던 것을 회개하지도 않았던 것입니다. 그러니 분노가 끌어오르자 마귀가 자기 속에 들어오도록 허용해버혔습니다. 결국 주변에 사람이 없는 것을 보고는 동생을 돌로 쳐서 죽였습니다.

또한 요한복음에서는 가인이 마귀에게 완전히 넘어가 그의 욕심대로 행동하고 말았다는 것 동생을 살해하고 하나님께 거짓말했다는 것이 언급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예수께서 유대인들을 향하여 하시는 말씀인데, 가인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마귀에게 자신의 마음을 내어주면 다 그렇게 된다는 것을 경고하신 것입니다.

8:44 너희는 너희 아비(아버지) 마귀에게서[부터] 났으니(있으니), [그러므로] 너희[] 아비(아버지)의 욕심[]대로(욕망들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행하기를 원하느니라) 그는(저이는) 처음부터(시작부터) 살인한(살해한) (자로 있어왔다) [왜냐하면]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있지 않았기 때문에), 그는 진리에 서지 못하고(못한 채로 있고), 거짓을 말할(발언하고 있을) 때마다(때는 언제든지) (자기자신에게 속한) 것으로[부터] 말하나니(발언한다). 이는(왜냐하면) 그가 거짓말쟁이요 [그리고] 거짓의 아비가(이기) 되었음이라( 때문이다)

 

. 당시 가인은 죄된 본성과 마귀를 어떻게 처리할 수 있었는가?

그러나 오늘날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은 가인은 자기자신에게서 올라오는 분노와 혈기, 그리고 시기 질투심을 결코 이길 수 없으며, 그것으로 인하여 살인과 거짓말을 할 수밖에 없다고 핑계를 댑니다. 그러나 그것은 크게 잘못된 판단입니다. 왜냐하면 가인은 당시 죄를 다스릴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선으로 악을 이겨야 했던 것입니다.

4:7 [직역] 네가 만일 선을 [계속] 행했다면 [너의 얼굴을] 쳐들었을 것이 아니냐? 그리고 만약에 네가 선을 [계속] 행하지 않았다면 죄가 문에 웅크리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너에게 그것()의 소원(갈망)이 있으나, 너는 그것()[계속] 다스릴지니라

그 이유는 첫째, 우리는 몇 주전에도 살펴보았지만 노아의 홍수이전까지 사람들 속에는 하나님의 영이 들어있었기 때문에 에 성령의 도움을 얼마든지 받을 수 있었습니다(6:3).

6:3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나의 영이 영원히(그 시대까지) 사람(그 아담)과 함께 하지(사람 안에 머물지) 아니하리니 이는(왜냐하면) 그들이(그가) 육신이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그의) []은 백이십 년이 되리라 하시니라

그것은 가인이 동생을 살해한 후에도 그가 하나님과 교통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도 증명이 됩니다. 그러므로 노아 이전에 살았던 위대한 인물들 중에 에녹같은 분도 65세에 므두셀라를 낳은 후 300년을 하나님과 동행할 수가 있었고, 노아도 의인이라 불릴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둘째, 아담이 타락한 후에 모든 인간은 자기 안에 악한 마음을 가지고 태어나는 것은 사실이만 그래서 넘어졌다면 즉시 회개하고 하나님께 간구하여 그것으로부터 벗어났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가인은 죄를 짓고도 끝내 회개하지 않고 분노와 질투심을 계속 품고 있었던 것입니다(3:22).

셋째, 가인이 악한 마음을 품고 있었을 때 사탄마귀가 꼬드겨 가인으로 하여금 동생을 죽이게 했던 것입니다(4:7). 당시 사람을 꾀여서 넘어뜨릴 수 있는 존재는 오직 사탄뿐이었는데, 그래도 사탄은 가인 밖에서만 역사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회개한 다음 사탄을 물리쳤으면 가인은 살인죄도 저지르지 않았을 것이고, 거짓말하는 죄도 저지르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때만해도 아직 사탄의 왕국이 없었던 시절입니다. 사탄 혼자 사람을 꼬드겨 죄짓게 하는 일을 하고 있었던 시기입니다.

 

. 오늘날 성령받은 성도는 어떠한 상태에 있는가?

사실 노아이후 그리스도의 탄생 전까지 구약의 모든 성도는 다 죄된 본성 곧 악한 마음을 자기 안에 가지고 태어납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그때그때마다 오늘날처럼 사람들 속에 귀신이 들어오는 시대는 아니었습니다. 물론 개중에 몇 사람은 귀신이 들어와 잡아쓰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사울왕과 같은 경우입니다. 그러나 구약시대에는 아직 귀신들의 떼거지로 있는 시대가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탄생 직전에 하늘의 천사들의 거대한 반역이 있었습니다. 그때 그들은 하늘로부터 미가엘과 그의 천사들에 의해 쫓겨나게 되었습니다. 그때 그들은 저주를 받아 뱀들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때부터는 사람이 죄를 짓게 되면 수수만만의 귀신들이 있어서 그 뱀들이 직접 사람의 몸 속으로 침투하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예수님 시대부터는 사람 안에 악한 본성도 있었고 아울러 귀신들이 거주하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도 인간이 악한 본성과 귀신들에게 지고만 살지 않도록, 믿고 회개하는 모든 자들에게 성령을 선물로 보내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모든 성도들 안에는 스스로 계시고 모든 것을 하실 수 있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아들이자 하나님이신 예수께서 성령으로 들어와 계십니다. 그러므로 신약의 성령받는 성도에게는 누구든지 이러한 악한 본성과 귀신들과의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는 기본 시스템을 마련하게 된 것입니다.

요일5:4-5 무릇(왜냐하면) 하나님께로부터 [태어]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이기기 때문이다) 세상을 이기는(이겼던)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5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고 있]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기[고 있]는 자가 누구냐

요일5:18 하나님께로부터 [타어]난 자는 [모두] [계속해서] 범죄하지 아니하는 줄을 우리가 아노라 하나님께로부터 나신(나셨던) 자가 그를 [계속해서] 지키시매 악한 자가 그를 만지지도 못하느니라

 

3)청중의 문제와 해결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이미 오순절이후 모든 믿는 자들에게는 시스템적으로 죄를 이길 수 있는 조건을 갖추게 되었다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그리고 죄와 싸우고 죄를 다스리는 것입니다(12:4).

 

5. 복과 결단

1)

. 헌신자가 받는 복

 

. 청중의 더 큰 복

 

2)결단

그러므로 오늘날 악한 본성과 귀신들을 이기려면 성도들은 2가지 것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첫째, 이미 들어와 있는 귀신들이 힘을 쓰지 못하고 또한 그것이 떠나가도록 자백 회개를 늘 해야 합니다(요일1:9).

요일1:9 만일 우리가 [계속해서]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용서)하시며 [그리고]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둘째, 악한 본성이 내 마음을 주장하지 못하도록 성령과 내 영이 연합된 그 영의 인도를 따라가야 합니다.

8:14 [왜냐하면] 무릇(누구든지)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받은 만큼 많이)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이기 때문이다)

5:16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령을 따라 [계속]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욕망)[결코] 이루지(완성하지) 아니하리라(못할 것이다)

우리가 영적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는 비결나는 약해서 악한 본성을 이기지 못해라고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육체의 욕망을 이길 수 있다고 믿는 것입니다. 그리고 날마다 자신과 조상들이 지은 죄를 늘 회개하여 귀신들의 힘을 약화시키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결국 귀신들을 내게서 다 쫓아버리는 것입니다.

 

. 결단의 필요성과 방법

아담부터 노아 때까지 성령이 사람 안에 내주하기는 했지만 그 시절에는 성령께서 사람 속에 하나님의 생명을 공급해주시지는 않았습니. 그러나 오순절 이후 우리 안에 들어오시는 성령은 생명주는 영이시기 때문에, 우리 안에 하나님의 생명과 본성을 주입해주고 있습니다. 이 생명은 하나님의 생명이요, 아버지의 생명이요, 사망을 이기는 부활생명이며, 영원히 사는 영생입니다.

그러므로 내게 이제 오순절 이후에 성령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면 죄에게 질 수밖에 없는 나약한 존재라고 핑계해서는 아니 됩니다. 구약시대에는 성령께서 아예 사람 속에 들어가 있지 않은 시대였고, 노아 이전 세대에서는 성령께서 사람 속에 들어있기는 있었으나 생명을 넣어주시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므로 가인처럼 악한 본성에게 질 수도 있었고, 문밖에 있는 죄 곧 사탄을 쉽게 물리칠 수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예수께서 사탄을 이기셨습니다. 광야에서 시험받으실 때에 30으로 기셨고,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완전히 승리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이젠 죄짓는 것에 대해서 핑계하려고 노력하지 말기를 바랍니다. 성령과 연합된 영으로 승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가인의 시대에는 혈기분노, 시기질투의 마음은 악한 본성뿐이었느나. 지금의 시대는 그것이 귀신과 하나되어 내 안에 들어와 있거나 들어오려고 합니다. 그래도 우리는 걱정 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 안에 계시는 분은 창조주요 전능자이시지만, 그놈들은 피조물이며, 진 자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는 이미 세상을 이겨놓으신 예수께서 능력으로 우리 안에 들어와 계십니다. 우리는 얼마든지 승리할 수 있습니다. 패배의식에 빠져있는 자는 계속해서 그러한 상태에 머무르게 될 것입니다. 이제는 그러한 패배의식에서 박차고 나와야 합니다. 우리는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4:13 내게 능력[] [계속해서] 주시[고 있]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 결단의 축복

 

<하나님의 장자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주여, 오순절이후 믿는 이들은 자기 안에 어떠한 영적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지를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성령받은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든지 악한 본성과 귀신을 이길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이 세상으로 들어온 죄의 실체가 곧 사탄마귀였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구약시대에는 마귀가 혼자였기에 늘 대기하고 있었지만 신약시대 이후에는 죄를 지은 즉시 몸 속으로 침투해 들어온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회개하면 귀신은 떠나가고, 성령과 동행하면 악한 본성을 이길 수 있다는 것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우리의 핑계와 패배의식이야말로 영적 전쟁에서 패하는 가장 중요한 원인이었습니다. 회개합니다. 용서해주소서.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더 이상 핑계하지 않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패배의식에 사로잡히지 않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사탄에게 나를 내주지 않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악한 본성이라도 성령으로 이기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지은 죄는 즉시 회개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매순간 성령을 따라 살겠습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영적 전쟁에서 이길 수밖에 없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었지만 어쩔 수 없다면서 속여온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이미 패배한 자인데도 자신은 승리자라고 속여온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날마다 회개하면서 성령의 인도를 따라 살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구약시대에 마귀는 사람의 마음 문 앞에 늘 웅크리고 있으면서 기회를 엿보았구나.

2. 구약시대에 마귀는 악한 본성을 이기지 못하고 노출시키는 자들을 범죄의 타겟으로 삼았구나.

3. 신약시대부터 사람이 죄를 짓게 되면 귀신들은 즉시 사람 몸 속으로 침투해 들어오는구나.

4. 귀신과의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려면 회개가 필수적인 요소로구나.

5. 내 속에 있는 악한 본성은 내 자신을 성령께 맡기고 성령의 인도를 따라갈 때 비로소 다스릴 수 있구나.

6. 영적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는 우리 믿는 이들에게 영적 시스템을 다 갖추어 주셨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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