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인 빈익빈과 부익부의 갈림길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가(눅8:16~18)_2021-02-14(주일)

by 갈렙 posted Feb 1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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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영적인 빈익빈과 부익부의 갈림길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가(8:16~18)

[일시] 20210214(주일) 오전9, 11

[찬송] 66장 다 감사드리세, 304장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412장 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데서

PW: 믿음, MIW:

T.S: 믿음이란 예수께서 들려주신 천국말씀 듣기를 더 사모하고 더 사모하는 것이요, 작은 것일지라도 받은 것에 감사하고 또 받은 것을 가지고 성실하게 살아가는 것이다.

 

1. 서론

1)인사

오늘도 거룩한 주일을 맞아, 주님 앞에 예배하러 나온 우리 성도님들을 하나님께서 진심으로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교회 가운데 계시며, 예배중에 임재하시어 복을 주십니다.

여러분은 이번 설명절을 어떻게 보내셨습니까? 이번 설명절은 이 나라가 생긴 이래로 가족이 5인 이상 모이지 못하는 설명설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에 인하여 전 세계가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그래도 우리에게 설명절은 가족사랑을 실천하는 소중한 시간이 아닌가 싶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모든 가족이 다 천국에 가야하기 때문입니다. 비록 이 세상에서 우리가 남들처럼 잘 살지는 못한다고 할지라도 이 예배를 드리는 모든 성도들은 꼭 천국에 들어갈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하지만 긴 연휴를 맞이하여 저는 지난 주간에 이번 명절을 영적 충전의 시간으로 보냈으면 한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요한계시록강해 상권에 대한 저술을 마쳤습니다. 올 상반기에는 책이 나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요한계시록 강해의 책을 쓰면서 느끼는 것은 영적인 세계는 참으로 놀랍기만 하다는 것이며, 아무리 어려운 요한계시록의 말씀이라 할지라도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자에게 영적인 비밀들이 다 열려진다는 것을 확실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비밀의 문들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겸손함과 회개가 더 필요하며, 주님의 말씀에 대한 사모함이 더 필요합니다. 요요한계시록에는 얼핏 보기에 우리의 이성적인 판단으로는 도무지 받아들이기 어렵고 이해하기가 곤란한 부분도 역시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주님의 말씀을 믿어야 합니다.

그것은 오늘 우리가 살펴보게 될 말씀인데,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지만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도 빼앗기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요한계시록이 열리는 정도도 마찬가지로 이 법칙이 통용되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왜 주님께서는 이러한 법칙을 말씀하셨으며, 그것을 신약성경의 기록에 남겨두신 것일까요? 그래서 오늘 이 시간에는 영적인 세계에서 왜 빈익빈과 부익부가 일어나는지 그 이유를 살펴보고, 내가 바라보아야 할 영적인 세계의 종착역에 도착하기 위해 지금 무엇을 해야하는지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이 말씀으로 인하여 여러분의 영적인 시야가 놀랍게 열리게 되고 확장될 수 있게 되기를 축원합니다.

 

 

2. 문제제기

 

1)본문요약 및 의문점 제시

오늘 본문 말씀은 등불은 등잔대 위에 두어야 하는 것처럼 어떤 비밀도 결국에는 다 드러나기 마련이듯, 주님의 값진 가르침에 귀를 기울이는 자는 그 의미를 더 분명하게 파악하게 되고 더 풍성하게 깨닫게 되지만, 그 말씀에 귀를 기울이지 이니하는 자는 자신이 가지고 있다고 여기고 있는 것조차도 결국 빼앗기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2)청중적 접근

그러면 우리는 이러한 질문을 던질 수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가지지 못한 약한 자를 더 긍휼히 여겨주시지 아니하시고, 왜 더 가진 자로 하여금 더 풍성하게 얻게 하신다고 말씀하시는가?”라고 말입니다. 나중에 결론부분에 가서는 이 질문에 스스로 답을 할 수 있겠지만, 결국에는 그것은 스스로 자신이 선택한 결과이지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영적인 비밀을 아는 것을 결코 가로 막는 분이 아니시라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오늘도 무엇을 따라갈 것인가 선택을 잘 하시게 되기를 축원합니다.

 

3)본문문제배경

오늘 본문 말씀은 예수께서 천국비유를 들려주시고, 제자들을 따로 불러서 그들에게 그 의미가 무엇인지를 설명해주신 다음에 둘려주신 말씀입니다.

그것은 씨 뿌리는 자의 비유말씀입니다. 씨 뿌리는 자가 씰르 뿌리러 나갔는데, 더러는 길가에 떨어졌더니 사람들에게 밟히다가 공중의 새들이 와서 먹어버렸고, 더러는 바위 위에 떨어지니, 싹이 났지만 습기가 없어서 말라서 죽어버렸고, 더러는 가시떨기 속에 떨어졌더니, 가시가 함께 자라니 잘 자라지 못해 결실을 하지 못하였고,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졌더니 100배의 결실을 하였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해석해주셨는데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8:15 좋은 땅[]에 있다는 것은 [이 사람들이]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안에서) 말씀을 듣고(들은 후에), [굳게]지키어 인내로(안에서) 결실하는 자[]니라

 

4)문제발생원인

그리고나서 주님께서 들려주신 말씀이 오늘 말씀입니다.

8:16-18[직역] 그런데 아무도 등불을 켠 후에 그릇으로 그것을 덮어두거나 혹은 침상 아래에 두지 않는다. 오히려 등잔대 위에 둔다. 이는 들어가고 있는 자들이 그 빛을 [계속] 보도록 하기 위함이다. 17 왜냐하면 [장차] 나타나게  되지 아니할 바 숨은 것은 있지 않기 때문이다. 결코 알려지 아니할 바 그리고 나타난 것으로 가지 아니할 바 감추인 것도 있지 않기 때문이다. 18 그러므로 너희는 어떻게 듣는가를 [계속] 주의하고 있어라. 왜냐하면 혹 그가 가지고 있다면 그것은 그에게 [장차] 주어질 것이기 때문이요, 그리고 혹 그가 가지고 있지 않다면 그가 가지고 있는 줄로 생각하는 것까지도 그로부터(아포) [장차] 제거될 것이기 때문이다.

 

 

5)문제 심리묘사

믿음이 없으면, 천국말씀을 들어도 그 말씀을 주의를 기울이지지 않습니다.

믿음이 없으면, 자신은 말씀을 잘 듣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자신이 그 말씀을 듣고 있지 않다는 것을 잘 모릅니다.

믿음이 없으면, 어찌 그렇게 깊은 영적인 비밀을 나같은 자가 다 깨달을 수 있겠느냐면서 아예 포기해버립니다.

믿음이 없으면, 주님께서 들려주신 모든 말씀은 감춰두려고 들려주신 말씀이 아니라, 그 말씀을 사모하는 자로 하여금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뜻인 것을 깨닫지 못합니다.

믿음이 없으면, 자신이 이해하는 것까지만 이해하려고 할 뿐 그 이상을 이해하려고 노력하지도 아니합니다.

믿음이 없으면, 자신이 천국 말씀을 어떻게 듣고 있는가에 대해서는 주의하지 않으면서 그 말씀이 어렵다고 투덜댑니.

믿음이 없으면, 예수님을 통하여 전달되고 있는 하나님의 말씀을 주의깊게 듣지 않는 것이 습관이 되어서 나중에는 이미 자신이 가지고 있던 영적인 통찰력까지 잃어버리고 맙니다.

믿음이 없으면, 자신이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까지도 사실 잃어버리고 있다는 것을 전혀 의식하지 못합니다.

믿음이 없으면, 결국 자신이 죽는 날 결국 모든 것을 다 잃어버리게 됩니다.

 

 

 

3. 문제해결

1)인간의 헌신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날마다 천국 말씀을 간절히 사모하시어, 하나님께서 들려주신 말씀은 어떤 말씀이라도 나에게는 감춰지지 않고, 숨겨지지도 않게 되기를 축원합니다.

 

2)하나님의 주권(방법, 심정)

 

. 영적인 세계에서 일어나는 3가지 법칙은 무엇인가?

주님께서 이 땅에 사실 때에 제자들이나 군중들에게 어떤 영적인 법칙을 들려주실 때가 있습니다. 그것은 어쩌면 우리의 이성적인 생각에서는 수용하지 어려운 것일 수도 있으며, 이 세상의 법칙과는 상반대는 것들이기도 합니다. 그것은 대체적으로 다음과 같은 3가지 것들입니다.

첫째, 누구든지 이 땅에서 크고자 하는 자는 천국에서 섬기는 자가 될 것이고, 누구든지 이 땅에서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천국에서 종이 될 것이라고 했다는 말씀입니다(20:26~27).

20:26-27[직역] 너희 중에는 이와 같은 것이 있지 않을 것이다. 오히려 만약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게 되기를 [계속] 원한다면, 그는 [장차] 너희들의 섬기는 자(디아코노스)로 있을 것이다. 그리고 만약 너희 중에 누구든지 [계속해서] 첫째이기를 원한다면, 그는 [장차] 너희들의 종으로 있을 것이다.

저는 2주전에 이 말씀을 증거했는데 저도 대단히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저 역시, 더욱 더 겸손히 섬겨야 하겠구나 또 다짐하고 또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둘째는, 먼저 된 자가 나중 되고 나중 된 자가 먼저 된다는 말씀입니다(19:30,20:16). 이 말씀은 이른 아침 6시부터 오후 5시까지 포도원에 들여보낸 포도원 품군의 비유에서 나온 말씀인데, 주인이 품삯을 주면서, 먼저 와서 일한 자이지만 자신은 한 데나리온밖에 못받았다고 투덜대는 자에게 주신 말씀입니다.

20:16 이와 같이 [장차] 마지막의 사람들이 첫째 사람들이 될 것이요, 그리고 [장차] 첫째 사람들이 마지막의 사람들이 될 것이다

이는 자신이 앞서고 있다고 판단하지만 사실은 더 뒤처지고 있다는 것을 숙지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보다 뒤 늦게 믿고 뒤 늦게 알고 쫓아온 자라도 언젠가는 나보다 더 앞설 수 있음을 알고 더 분발하라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사실 첫째 법칙과 둘째 법칙은 알고 보면 조금은 비슷합니다. 그런데 첫째 법칙은 천국에서 그렇게 된다는 말씀이고, 둘째 법칙은 이 땅에서도 그럴 수 있고 천국에서도 그럴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셋째, 무릇 있는 자는 받아서 풍족하게 되겠지만 없는 자는 있는 것도 빼앗기게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25:29). 이 말씀은 오늘 본문에도 나오고, 누가복음 19장의 므나의 비유에서도 나오고(19:26), 이와 비슷한 마태복음 25장의 달란트의 비유(25:29)에서도 나옵니다. 그리고 마가복음에서도 예수께서 천국말씀을 들려주신 다음에 이 말씀을 하신 것으로 또 나옵니다.

4:24-25 그리고 그가 그들에게 말씀하고 있었다. “너희는 무엇을 듣는가 [계속] 주의하고 있어라. 너희가 측량하고 있는 측량 안에서 그것이 너희에게 [장차] 측량될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너희에게 [장차] 더해질 것이다. 25 왜냐하면 가지고 있는 자는 그것이 그에게 [장차] 주어질 것이기 때문이요, 그리고 가지고 있지 않은 자는 그가 가지고 있는 것까지도 [장차] 그로부터 제거될 것이기 때문이다

 

. 영적인 빈익빈 부익부는 왜 일어나는가?

그렇다면 주님께서는 어쩌면 좀 경고적인 이 말씀을 하신 것일까요?

없는 자는 있다고 생각하는 것조차도 빼앗길 날이 올 것이기 때문입니다. 동시에 이미 가지고 있는 자는 더 풍족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럼, 왜 이러한 일이 일어나게 되는 것인가요? 그것은 18절에 그 답이 들어있습니다.

8:18 그러므로 너희는 어떻게 듣는가를 [계속] 주의하고 있어라. 왜냐하면 혹 그가 가지고 있다면 그것은 그에게 [장차] 주어질 것이기 때문이요, 그리고 혹 그가 가지고 있지 않다면 그가 가지고 있는 줄로 생각하는 것까지도 그로부터(아포) [장차] 제거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것은 예수께서 들려주시고 있는 영적인 비밀이 담긴 천국 말씀을 어떻게 듣는가(반응하는가)에 의해 결정된다는 것입니다. 만일 어떤 사람이 예수님의 말씀을 들을 때에 그것을 긍정적으로 반응한다면 그 사람에게는 보다 많은 영적인 복이 더해질 것이지만, 만약 그것에 반응하지 않고 거부한다면 그 사람은 영적인 통찰력을 얻지 못할 뿐만 아니라 이미 소유한 것조차도 잃어버리고 마는 때가 온다는 뜻입니다.

결국 이것은 말씀 듣기를 사모하는 자는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영적인 은혜가 풍성하게 되겠지만, 그렇지 않은 자는 시간이 지나면 처음에 가졌던 것조차도 잃어버리고 마는 날이 온다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들은 어떠한 사람들이 되어야 하는 것일까요? 그렇습니다. 저와 여러분은 천국말씀 듣기를, 영적인 비밀을 깨닫아 그것을 실천하여 복받기를 사모하는 성도들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것은 세 번째 영적인 법칙에도 어떤 비밀이 숨어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어떠한 감추어진 것이나 숨겨진 것일지라도 그것은 밝혀지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그것을 계속해서 사모하는 자만이 그것을 발견하도록 하나님께서 처음부터 그렇게 만들어 놓았다는 뜻입니다.

8:16-17 그런데 아무도 등불을 켠 후에 그릇으로 그것을 덮어두거나 혹은 침상 아래에 두지 않는다. 오히려 등잔대 위에 둔다. 이는 들어가고 있는 자들이 그 빛을 [계속] 보도록 하기 위함이다. 17 왜냐하면 [장차] 나타나게  되지 아니할 바 숨은 것은 없기 때문이다. 결코 알려지 아니할 바 그리고 나타난 것으로 가지 아니할 바 감추인 것도 없기 때문이다.

우리 성도들은 말씀듣기를 계속해서 갈망할 수 있게 되기를 축원합니다. 목사님, 이제 영적인 비밀은 그만 들려주세요. 지금 우리가 들은 것만 해도 엄청난 것이예요. 그러니 더 이상 말씀을 들려주시면 감당할 길이 없어요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혹 있다면, 그분은 빈익빈의 상태로 갈 수 있다는 것을 조금은 아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주님을 누리게 되고 천국을 사모하게 되는 것은 그 말씀을 듣고 깨달은 만큼 사모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천국이 어떤 곳인지 모르는데 누가 천국에서 받을 상급을 사모하겠으며, 천국에서 보좌에 앉아 왕노릇하는 것을 사모하겠습니까?

저는 그래서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라, 지금도 말씀듣기를 사모하는 모든 자들을 위해 말씀을 열어놓기로 결정했습니다. 등잔대 위에 등불을 켜놓아 모든 사람으로 하여금 이 빛을 보고 어둠 가운데서 빠져나와서 빛 가운데서 걸어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어둠은 무엇입니까? 어둠의 세상주관자는 마귀입니다. 귀신들입니다. 그러므로 지금 자신이 어둠에 있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저는 철저히 영의 세계를 밝히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래서 자신의 상태를 파악하고 거기에서 걸어나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제가 과거에 처음 예수믿을 때에 아무리 성경말씀과 천국과 영적인 세계를 알고 싶어 해도 가르쳐주는 이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제가 가서 배우고 싶다고 하니 저에게 신분을 따져 물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때 마음에 굳게 다짐했습니다. 사모하는 영혼을 절대 막지 않겠다고 말입니다. 그래서 저는 제가 지금까지 선포했던 거의 모든 말씀을 2013년 이후 다 공개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영적인 비밀과 천국과 영적인 세계를 알고자 하는 이는 이 말씀을 듣고 깨우치고 알아서 취하라는 뜻에서입니다. 못 배웠다고 안 된다는 것은 주님의 말씀에 위배됩니다. 신앙이 1대밖에 안 되니 안 된다고 하는 것도 주님의 말씀에 위배됩니다. 목사님이나 장로님의 아들이 아니라고 해서 안 된다는 것도 주님의 말씀에 위배됩니다. 주님께서는 솔로몬을 통하여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1:4-5 [이 말씀은] 어리석은 자를 슬기롭게 하며 젊은 자에게 지식과 근신함을 주기 위한 것이니 5 지혜 있는 자는 듣고 학식(통찰력)이 더할(더해질) 것이요 명철한(깨달은) 자는 지략을 얻을 것이라

딤전2:4[직역] 하나님은 모든 사람[]구원을 받기를 원하시며 그리고 진리의 온전한 지식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원하시느니라.

왜 성도들이 하나님을 아는 온전한 지식에 이르지 못하는 것입니까? 그것은 등불을 켜는 자가 등불을 등잔대 위에 올려두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18절의 말씀처럼, 듣는 자가 어떻게 들을지에 대해서 주의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씨뿌리는 자도 중요하지만 씨뿌림을 받는 밭도 역시 동시에 중요합니다. 아무리 좋은 씨를 밭에 뿌린다고 하여도, 그 마음 밭이 길가이거나 바위 위이거나, 가시떨기의 밭이라면 그 말씀은 꽃을 피우지 못합니다. 열매를 맺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의 굳어진 마음 밭을 매주일 기경할 수 있게 되기를 축원합니다. “주여, 말씀하옵소서. 종이 듣겠나이다는 자세로 말씀을 들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저는 할 수 있는대로 주님이 오시는 그날까지 진리의 생수를 퍼올릴 것입니다. 그것이 주님께서 저를 이 땅에 보내신 이유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하라고 저를 이곳에 보내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저를 위해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매주 진리의 생수를 퍼올리는 목회자가 될 수 있도록 말입니다.

 

. 우리는 예수께서 들려주신 천국 말씀을 어떻게 들어야 하는가?

그렇다면, 우리는 예수께서 들려주신 천국말씀을 어떻게 들어야 합니까? 마가복음을 보니, 주님께서 이 말씀을 하실 때에 중간에 한 말씀을 더 하셨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무엇일까요?

4:21-25 또 그들에게 이르시되 사람이 등불을 가져오는 것은 말 아래에나 평상 아래에 두려 함이냐 등경 위에 두려 함이 아니냐 22 드러내려 하지 않고는 숨긴 것이 없고 나타내려 하지 않고는 감추인 것이 없느니라 23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으라 24 또 이르시되 너희가 무엇을 듣는가 스스로 삼가라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며 더 받으리니 25 있는 자는 받을 것이요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도 빼앗기리라

그렇습니다. 주님께서 말씀을 하실 때에 가끔씩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을 원문에서 직역하면 이렇습니다.

4:23[직역] 만일 누구든지 [계속해서] 듣기 위하여 들을 귀들을 가지고 있다면, 그는 [계속해서] 듣고 있어라.

그렇다면, 주님께서는 들을 귀가 있는 자가 들으라는 말씀을 몇 번 하셨을까요? 그것은 공관복음서에 보면, 5번 나오고, 요한계시록에 보면, 7번 나옵니다. 마태복음에 3, 마가복음에 2, 누가복음에 1번 나오는데, 모두가 다 천국말씀을 들려주실 때에 이 말씀을 하셨다는 사실입니다.

결국 주님의 말씀은 , 천국말씀만큼 소중한 말씀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금 이 순간도 천국에 관한 이 말씀을 듣는 귀가 복이 있는 줄로 믿습니다. 둘째, 이 말씀듣기를 사모하는 자일수록 귀가 더 열려져서 더 풍성하게 이 말씀을 들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께서 비유속담격언같은 말씀으로 말씀하셨다 할지라도, 그 말씀을 우리가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따라 그 말씀이 나에게 더 풍성해지기도 하고 더 없어지기도 한다는 것을 속히 간파할 수 있게 되기를 축원합니다.

 

그럼, 우리는 어떻게 말씀을 들어야 할까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첫째, 사모하며 들으시기를 축원합니다. 예수님이 들려주신 천국 말씀(영적인 말씀) 듣기를 더욱 더 사모할 수 있기 되기를 축원합니다(13:11~12, 15:1). 하나님은 사모하는 영혼에게 만족을 주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천국에 관한 말씀은 숨겨두기 위해서 혹은 감추어두기 위해서 주어진 것이 아니라 드러내어 알려주기 위해서 하신 말씀이기 때문입니다(8:17).

둘째, 어떤 말씀이든지 그 말씀에 순종하는 자세로 들으시기를 축원합니다. 자신이 비록 작은 달란트를 받았다고 할지라고 받은 것에 감사하고 더 성실하게 말씀을 듣고 순종하게 되면 더 좋은 결과를 더 풍성하게 얻게 된다고 하셨기 때문입니다(25:28~29). 그럴수록 있는 자는 더 받아 풍족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25:28-29 그에게서 그 한 달란트를 빼앗아 열 달란트 가진 자에게 주라 29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

 

 

3)청중의 문제와 해결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예수께서 들려주신 천국말씀 듣기를 더 사모하고 더 사모하는 것이요, 작은 것일지라도 이미 받은 것에 감사하고 더 성실하게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것입니.

 

 

5. 복과 결단

1)

. 헌신자가 받는 복

 

. 청중의 더 큰 복

 

2)결단

이 세상은 2020년 코로나 전염병을 기점으로 이미 심판 안으로 들어간 상태에 놓여 있습니다. 요한계시록 6장을 보면, 재앙은 3가지입니다. 전쟁과 기근과 전염병입니다. 그중에서 전염병재앙은 곧 있으면 불어닥칠 짐승에 의한 핍박의 전단계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조금 있으면 짐승에 의한 거센 핍박이 교회에 불어닥칠 것입니다. 그러면 그때 하나님께서는 계시록 12장을 보니, 교회를 광야로 도망치게 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성경에서 광야란 어떤 곳입니까? 그곳에서는 하나님의 특별하신 보호가 없으면 죽음과 그냥 맞딱 뜨리는 장소입니다. 그러므로 어떤 이는 앞으로 불어닥칠 환난의 시기에 광야에서 주님께 원망불평하면서 세상으로 다시 돌아갈 자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어떤 이는 비록 광야일지라도 과거 이스라엘 백성을 만나와 생수와 메추라기떼로 먹여주시고,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안내하시고 지켜주신 것처럼, 자신이 비록 광야에 있어도 주님의 통제아래 있으면 주님이 나의 피난처가 되어주실 것이고, 주님이 나의 보호자가 되어주실 것이라고 믿고 더 주님을 의지할 것입니다.

이미 말씀을 잘 들은 자는 그 날을 잘 대비할 것입니다.

이제 이 세상은 속히 곤두박질을 할 것입니다. 세상은 더욱 더 타락할 것입니다. 그러면 교회는 세상의 필요만을 채워주는 교회로 나아갈 것인가 아니면 천국을 사모하는 교회로 갈 것인가를 스스로 결정해야 합니다. 지금이 바로 그러한 시국입니다. 천국을 사모하는 자는 더욱더 주님의 말씀을 사모하고 그 말씀대로 살아갈 것입니다.

제가 홈페이지에도 올려놓았지만, 미국의 데빗 월커슨 목사는 미래에 있을 일들을 이렇게 말했습니다. 첫째, 경제적인 궁핍이 찾아올 것이다. 둘째, 자연의 재난은 가중될 것이다. 셋째, 온갖 성적인 타락으로 세상이 더욱 물들여질 것이다. 넷째, 자녀가 부모를 거역할 것이다. 넷째, 참신한 그리스도인들에 대한 거대한 핍박이 몰려올 것이다. 전에 보지 못했던 핍박이지만,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받게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모든 세계는 그분의 통제 아래 있기 때문입니다.

 

. 결단의 필요성과 방법

지금이야말로 천국말씀을 공부하고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가장 적기의 때입니다. 이때 말씀을 잘 듣지 못하면 그날이 되어서는 아무리 찾아도 구하지 못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 결단의 축복

지금은 둘로 나누어지는 시기입니다. 알곡이 될 것인가 쭉정이로 남을 것인가를 선택해야 합니다. 어떤 길로 갈 것인가를 지금 우리는 선택해야 합니다. 기왕이면 말씀으로 더 무장하는 길을 선택하십시오. 천국에 대한 말씀으로 더 무장하시기를 축원합니다.

매일 말씀을 사모하십시오. 매일 아침묵상의 시간을 읽으십시오. 천국말씀은 여러분이 사모하는 만큼 열려지기 때문입니다. 천국말씀은 여러분이 실천하는 만큼 천국이 준비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장자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주여, 영적인 말씀의 세계에도 일종의 법칙이 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사람에게 말씀은 더 풍성하게 되든지 아니면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조차도 빼앗기게 되든지 둘 중의 하나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주님께서 말씀을 주실 때에는 감추시거나 숨기기 위해 주신 말씀은 하나도 없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말씀은 처음부터 그것을 계속해서 사모하는 자에게 열려지게 되고 그것을 깨달을 수 있도록 주어졌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어떠한 말씀일지라도 그것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그 말씀에 순종할 때 더 큰 것이 주어진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말씀을 더 사모하지 못했고, 더 순종하지 못했나이다. 용서해주소서.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말씀을 사모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말씀에 순종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말씀을 놓치지 않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말씀에 귀기울이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말씀에 적극 반응하겠습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말씀을 들을 때에 적당히 들어도 된다고 속여온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말씀을 집중하여 듣는 것을 방해하는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말씀을 사모하고 더욱 집중하여 들을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요한계시록의 어려운 말씀이라도 진실로 그 말씀을 사모하는 자에게는 결국 열려지는구나.

2. 영적인 말씀의 세계에도 일정한 법칙들이 존재하고 있었구나.

3. 영적인 빈익빈과 부익부가 되는 것은 말씀에 어떻게 반응하느냐가 가장 중요한 요인이었구나.

4. 아무리 어려운 말씀이라도 그것이 이미 주어졌다면 그것은 감추어질 수 없으며 숨겨질 수가 없도록 처음부터 작정되어 있었구나.

5. 말씀은 사모하는 만큼 열려지는구나.

6. 천국은 실천하는 만큼 준비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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