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수들의 공격을 이겨낼 수 있는 진짜 최고의 무기는(시27:1~6)_2021-03-21(주일)

by 갈렙 posted Mar 2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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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원수들의 공격을 이겨낼 수 있는 진짜 최고의 무기는(27:1~6)

[일시] 20210321(주일) 오전9, 11

[찬송] 64장 기뻐하며 경배하세, 183장 빈들에 마른 풀 같이, 309장 목마른 내 영혼

PW: 믿음, MIW: 사모하는 영혼

T.S: 믿음이란 하나님께서는 사모하는 영혼을 만족케 하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을 주신다는 것을 믿는 것이다.

 

1. 서론

1)인사

오늘도 거룩한 주일을 맞아, 주님 앞에 예배하러 나온 우리 성도님들을 하나님께서 진심으로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교회 가운데 계시며, 예배중에 임재하시어 복을 주십니다.

오늘날에도 성도들 중에는 여전히 치유를 바라고 축사를 바라고 능력있는 주의 종을 찾아가는 이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과연 그들 가운데에 어떤 사람이 자신의 병을 고침받고 귀신이 떠나가는 경험을 하게 되는 것일까요? 그냥 주의 종이 능력이 있으면, 다 해결받게 되는 것인가요? 제가 수십년간 지켜보고 경험하고 훈련받은 결과를 이제 말씀드립니다. 주의 종이 능력있다고 해서 다 병고침을 받는 것이 아니며, 주의 종의 신령하다고 해서 귀신이 다 떠나가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혹시 어떻게 되어서 고침을 받았다고 할지라도 다시 재발하는 것이 부지기수라는 것입니다.

고로 온전한 치유사역에는 2가지가 있어야 합니다. 첫째는, 자기자신이나 자기조상이 죄를 지었다는 것을 인정하고 그것에 대해 진실로 회개를 할 때에 기적이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회개하지 않은 상태에서 혹 능력있는 주의 종의 사역을 통해서 병이 낫게 되고 귀신이 떠나가게 되었다 할지라도 교회문을 나서는 순간, 아니 그 다음날이면 도로 원상복귀가 되어버리기 일쑤입니다. 그것은 질병이나 귀신이 다 죄를 타고 들어왔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제가 최근에 깨달은 놀라운 사실은 자기는 범죄하지 않았아도 자기의 조상들이 죄를 범한 것 때문에 자기가 지금 병에 시달릴 수 있으며, 물질이 막혀 고통을 받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알고 자기이 조상들이 지은 죄를 깨닫고 회개한다면, 그때부터 치유가 일어나기 시작하고, 그때부터 물질의 복이 임하기를 시작하는 것입니다.

둘째, 전능하신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본인이 소유하셔야 합니다. 사실 아무리 능력있는 주의 종을 만났다고 할지라도 자기의 마음에 하나님이 누구신지에 대한 정확한 믿음이 없으면 기적은 계속 일어나지 않으며 지속적으로 일어나지도 않습니다. 아니 한 번은 치유받을 수 있고, 한 번은 귀신이 떠나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기자신에게서 모든 문제가 다 해결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본인이 믿음을 가지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오늘 이 말씀을 잘 들으면 그러한 믿음이 여러분에게 생겨날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리하여 진정 자기 안에 믿음이 생겨나면 치유자가 어떤 사람이든지 상관없이 그는 자기의 믿음을 병에서 그냥 낫게 됩니다. 물론 주의 종을 만나남으로 더 확실히 병고침을 받겠지만 실은 우리의 믿음을 통해서 기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봅니다. 예수께서 병을 치료하실 때를 보면, 열병으로 앓아누워있던 베드로의 장모와 같은 경우는 그에게 어떤 믿음을 요구하지 않으시고 그냥 치료해 주셨습니다. 하지만 예수께서는 12해를 혈루증으로 앓았던 여인에게서 병을 치료하실 때, 흉악한 귀신들린 딸을 두었던 수로보니게 여인에게서 귀신을 쫓아내실 때, 여리고성의 디매오의 아들인 맹인 거지 바디매오의 눈을 뜨게 하실 때에는 공히 다 그냥 그들을 치료해주신 것이 아니라 그들로 하여금 믿음을 갖게 한 후에 치료하셨다는 사실입니다.

12해를 혈루증으로 앓았던 여인에게는

5:34 예수께서 이르시되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구원한 채 있으니), 평안히 가라 네 병에서 놓여 건강할지어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수로보니게 여인을 보십시오.

15:27-28 27 여자가 이르되 주여 옳소이다마는 개들도 [역시] 제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하니 28 이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여자여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그것이 너에게 단번에] 되리라(되어라) 하시니 그 때로부터 그의 딸이 나으니라(낫게 되었다)

또한 맹인 바디매오에게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10:51-52 예수께서 말씀하여 이르시되 네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맹인이 이르되 선생님이여 [새로(다시)]보기를 원하나이다 52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는] [고있어]라 네 믿음이 [이미] 너를 구원하였느니라(구원한 채 있느니라) 하시니 그가 곧(즉시) 보게 되어(되었다) 예수를 길에서 따르니라(따라가고 있었다)

결국 병고침이나 귀신을 축사하거나 장애를 고치실 때에 예수께서는 그것으로부터 자유함을 얻고자 하는 사람들에게서 믿음을 불러일으키신 후에 그 믿음으로 인하여 그 사람이 치유받게 하신 것입니다. 왜냐하면 한 번은 주님을 만나서 치료받을 수 있었겠지만 지속적으로 문제를 해결받고 고침을 받으려면 본인의 믿음으로 고침을 받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왜 오늘날 우리들에게는 전능자에 대한 믿음이 이라도 부족한 상태에 놓여 있는 것인가요? 그래서 오늘은 어떻게 해야만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크게 가질 수가 있는지 그 부분에 대해서 살펴보려고 합니다. 그럴 때에 우리는 악한 귀신들의 어떤 공격에서 당당히 맞설 수 있고 그들로부터 우리를 지켜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문제제기

 

1)본문요약 및 의문점 제시

오늘 본문 말씀은 다윗이 악한 자들의 공격에도 불구하고 두려워하지 않고 있는 것은 여호와께서 그의 보호자와 피난처가 되어주시고 원수들을 물리쳐 주시는 분이심을 믿기 때문이라면서, 그는 그러한 하나님께 감사의 제사를 드릴 것이며 그러한 하나님을 찬양할 것이라고 했다는 말씀입니다.

그러하면 대체 하나님께서는 누구에게 어둠 가운데 빛이 되어주고, 절망에 서 있을 때에 구원이 되어주시며, 위험에 빠져있을 때에 생명의 피난처가 되어주시는 것인가요? 주님은 아무게나 그렇게 해 주십니까? 아니면 다윗에게는 어떤 특별한 이유라도 있었던 것인가요?

 

2)청중적 접근

 

3)본문문제배경

오늘 본문 말씀은 B.C.1040년에 태어나서 1010년에 왕이 되었다가, 40년간을 통치하고 970년에 자신의 보좌를 아들 솔로몬에게 물려주고 자신의 인생을 마감했던 다윗이 살면서 경험했던 어떤 사건을 바탕으로 시를 쓴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언제 이 사건이 일어났는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합니다. 그가 왕이 되기 전의 일일 수도 있고, 왕이 된 후의 일이 될 수도 있지만, 저와 같은 경우는 그가 왕이 되기 전에 경험했던 일이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4)문제발생원인

그때 다윗은 누군가에게 쫓기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다윗을 죽이려고 쫓고 있었습니다. 다윗은 그들을 나의 대적들혹은 나의 원수들이라고 표현했습니다. 그리고 그의 원수는 혼자서 자기를 죽이려고 한 것이 아니라 군대를 대동하고 지금 다윗을 치려고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때 다윗이 얼마나 두려웠겠습니까? 얼마나 무서웠겠습니까? 얼마나 그리고 떨렸겠습니까?

그런데도 다윗은 그들 때문에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를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그에게 빛이 되어주시고 구원자가 되어주시며, 생명의 피난처가 되어주실 것을 믿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결국에는 자신의 머리를 높이 들게 하여서 승리케 하실 것이라고 하셨고, 그 일로 말미암아 감사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릴 것이고, 하나님을 노래하며 찬양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5)문제 심리묘사

사람이 믿음이 없으면, 두려워합니다.

믿음이 없으면, 환경을 보고 무서워합니다.

믿음이 없으면, 적의 숫자를 보고 떫니다.

믿음이 없으면, 왜 하나님께서 나에게 이런 어려운 문제를 주셨느냐면서 하나님께 원망할 수도 있습니다.

믿음이 없으면, 이런 상황에 부딪하면 아무런 생각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믿음이 없으면, 어찌하든지 위기상황만을 모면하려고 할 것입니다.

믿음이 없으면, 이런 상황에서 담대해질 수 없습니다.

믿음이 없으면, 흔들리게 될 것입니다.

믿음이 없으면, 문제 속에서 괴로워하다가 두려워하다가 침을 삼키기도 어려울 것입니다.

믿음이 없으면, 하나님이 어디있는지 자신을 돌아보지도 않는다고 투덜거릴 것입니다.

믿음이 없으면, 사탄마귀의 완전한 포로가 되어 하나님을 믿는 구석은 어디론지 가버리고 불신앙의 사람처럼 행동하게 될 것입니다.

 

 

3. 문제해결

1)인간의 헌신

그러므로 우리들은 다윗이 믿었던 하나님을 나도 믿어, 어떤 위험한 상황이 된다고 할지라도, 절대 두려워하지 마시고 떨지 않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2)하나님의 주권(방법, 심정)

 

. 다윗이 악한 자들 곧 대적자들과 원수들과 그들의 군대의 공격에도 두려워하지 않았던 이유는?(1~3)

그렇다면, 다윗이 이러한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 속에서 두려워하지 않았던 것인가요? 이것만 알면 오늘 우리는 노다지를 캐는 것입니다. 이것이 여러분의 인생을 좌지우지하는 키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답은 쉽게 설명해갈 것입니다. 하지만 점점 더 깊이가 있어질 것입니다. 처음에는 별 것 아니네 할 것입니다만, 조금 더 들어가면 , 그거였구나라고 환호성을 지를 것입니다.

그것은 한 마디로, 다윗의 한 마디의 고백 속에 답이 들어있습니다. 그러므로 그는 여호와는 어둠 속에서 빛을 비춰주시고, 절망의 구렁텅이에서도 자신을 구원하여 주실 것이며, 자신의 생명을 찾는 자들에게 생명의 피난처가 되어주실 것을 그는 믿었던 것입니다. 그러니 그 누구도 자신의 생명을 해하지 못할 것이라고 믿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혹 적이 수많은 군대를 끌고 찾아오더라도 자신을 발견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다윗 자신은 절대로 안전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오히려 자신을 치러오던 자들이 넘어지게 될 것라고 말했습니다(27:1~3, 5)

27:1-3,5 여호와는 나와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피난처)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 2 악인들이 내 살을 먹으려고 내게로 왔으나 나의 대적들, 나의 원수들인 그들은 실족하여(걸려) 넘어졌도다 3 군대가 나를 대적하여(내 앞에서) 진 칠지라도 내 마음이 두렵지 아니하며 전쟁이 일어나 나를 치려 할지라도 나는 여전히 태연(안연)하리로다

5 [왜냐하면] 여호와께서 환난(악한) 날에 나를 그의 초막(은신처) 속에 비밀히 지키시고 그의 장막 은밀한 곳에 나를 숨기시며 높은 바위 위에 두시리로다(두실 것이기 때문이로다)

그렇다면, 다윗은 대체 어디에서 이런 믿음이 나온 것일까요? 그것은 우리와 한 가지에서 차이가 납니다. 그는 자기자신의 실력이나 능력이나 군사력을 믿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오직 하나님만이 자신의 생명의 피난처가 되신다는 것을 하나님이 어떻게 일하시는지를 그 방식을 잘 알고 있었기에 두려워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다윗은 그때 하나님에 대한 어떤 기대를 가지고 있었던 것인가요? 그것은 그가 하나님에 대해서 가졌던 호칭에서부터 우리와 차이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자기가 믿고 있는 하나님을 계속해서 여호와라고 고백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서 그는 단 한 번도 하나님(엘로힘)”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오직 여호와라고만 말했습니다. 1절에서 6절까지를 보면, ‘여호와라는 명칭만 무려 7번이나 나옵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여호와를 믿겠다는 자신의 의지를 분명히 한 것입니다.

우리가 지난 창세기 강해에서도 보았지만, 여호와라는 명칭첫째, 당신이 하신 약속의 말씀을 반드시 지키신다고 하실 때에 사용하셨던 이름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둘째, 대부분 그 이름은 자신을 구원자로 계시하실 때에 사용한 명칭이었다는 것입니다.

20:1-2 하나님이 이 모든 말씀으로 말씀하여 이르시되 2 나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네 하나님 여호와니라

3:15 하나님이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너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 곧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이는 나의 영원한 이름이요 대대로 기억할 나의 칭호니라

그는 그때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7~8절에 나와 있습니다.

27:7-8 여호와여 내가 소리 내어 부르짖을 때에 들으시고 또한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내게] 응답하소서 8 ”너희는(너는) 내 얼굴을 찾으라(바라라, 원하라)“ 하실 때에 내가 마음으로 주께 말하되 여호와여 내가 주(당신)의 얼굴을 [계속해서] 찾으리이다 하였나이다

 

그럼, 하나님께서 어떻게 우리를 도우십니까? 이 원리를 잘 깨닫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것은 우리로 하여금 능력을 강하게 하시어 대적을 물리치게 하시는 것도 있지만, 하나님이 쓰시는 방법은 우리가 비록 약해도 하나님께서 우리의 대적을 약하게 만들어 그들로 하여금 두렵게 떨게 하심으로 이를 이루신다는 것입니다.

2:24-25 너희는 일어나 행진하여 아르논 골짜기를 건너라 내가 헤스본 왕 아모리 사람 시혼과 그의 땅을 네 손에 넘겼은즉 이제 더불어 싸워서 그 땅을 차지하라 25 오늘부터 내가 천하 만민이 너를 무서워하며 너를 두려워하게 하리니 그들이 네 명성을 듣고 떨며 너로 말미암아 근심하리라 하셨느니라

다시 말해, 그것은 하나님은 이스라엘 자손으로 하여금 그들의 능력을 사용해 가나안땅을 차지하게 하시는 분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친히 천하만민이 이스라엘 백성을 무서워하게 하고 두려워하게 하여 이스라엘자손으로 하여금 가나안 땅을 차지하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다윗은 이것을 알았던 것입니다.

내가 능력이 있어야만이 원수들을 이길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원수들로 하여금 우리를 두려워하게 하여 자기를 어떠한 상태에서 건져내실 것이라는 사실을 다윗은 알았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는 자기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다고 하더라도 즉 원수들이 공격해오든지, 군대를 몰고 우후죽순처럼 밀고 온다고하든지 아무런 상관이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그는 태연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27:2-3 악인들이 내 살을 먹으려고 내게로 왔으나 나의 대적들, 나의 원수들인 그들은 실족하여(걸려서) 넘어졌도다 3 군대가 나를 대적하여 진 칠지라도 내 마음이 두렵지 아니하며 전쟁이 일어나 나를 치려 할지라도 나는 여전히 태연하리로다

 

. 원수들의 공격을 이길 수 있는 진짜 무기는 무엇인가?(4)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어느 때에 우리의 원수들을 약화시키고 오히려 우리를 두려워하게 하시는 것일까요? 우리가 어떻게 하고 있을 때에 원수가 오히려 나를 두렵게 여기서 떠나가게 됩니까?

다윗이 원수들의 공격에도 끄떡하지 않게 된 데에는 오직 한 가지가 달랐습니다. 그것이 바로 3절과 5절의 중간에 끼어있는 말씀, 4절의 말씀 속에 답이 있습니다.

27:4[개역] 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 가지 일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내가 내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그의 성전에서 사모하는 그것이라

27:4[표준새번역] 주님, 나에게 단 하나의 소원이 있습니다. 나는 오직 그 하나만 구하겠습니다. 그것은 한평생 주님의 집에 살면서 주님의 자비로우신 모습을 보는 것과, 성전에서 주님과 의논하면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27:4[직역] 내가 여호와께 요청하는 한 가지 일 그것은 찾으리니 곧 내가 나의 사는 모든 날동안에 여호와의 집에 사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호와의 은혜를 바라보는 것입니다. 그의 뜰에서 [하나님만을] 사모하는 것입니다.

이때 다윗은 그 위급한 상황에서도 상황을 바라본 것이 아니라, 장차 주님과 갖게 될 놀라운 행복한 순간을 바라본 것입니다. 그러므로 혹시 자신이 원수의 공격을 받아 만신창이가 된다 하여도 오직 한 가지 바라는 것을 주님께 아뢰었던 것입니다. 그것은 내가 여호와께서 계시는 그곳에 함께 있게 해 달라는 기도를 드린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내게 베풀어 주신 은혜를 높여 드렸습니다. 내가 하나님이 계시는 그곳에 함께 있을 수만 있다면 나는 그것 이외에 더 이상 바라는 것이 없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런 때일수록 다윗은 주님에 대한 기대를 더 노래했습. 그의 마음 속에는 오직 하나님만 있었기 때문입니다. 얼마나 그가 하나님을 사모했는지 사도바울은 하나님께서 그를 이렇게 생각했다고 기록해 놓았습니다.

13:21-22 그 후에 그들이 왕을 구하거늘 하나님이 베냐민 지파 사람 기스의 아들 사울을 사십 년간 주셨다가 22 폐하시고 다윗을 왕으로 세우시고 증언하여 이르시되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맞는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리라 하시더니

다윗은 자신의 생명이 붙어있는 모든 날 동안에 오직 한 가지 바라는 것이 있었던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만을 사모하며 하나님만을 찬양하며 하나님을 높이며 살아가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니 하나님께서도 당신만을 사랑하기를 원하는 다윗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 기도를 들어주지 아니하실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이제는 주여, 믿습니다라는 말보다는 주님이 누구신지에 대하여 묵상하고 고백하는 것이 더 필요한 것입니다. 내 마음이 두렵고 떨릴 때에는 하나님을 묵상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에게 해주실 위대한 영광의 순간을 묵상하는 것입니다. 사실 시편27편은 시편23편과 도 꼭 닮아 있습니다.

23:1-7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2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도다 3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4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5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6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다윗은 왜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니며 원수의 눈앞에 발견된다고 할지라도 두려워하지 않았던 것인가요? 그 이유는 그가 영원히 여호와의 집에 거하며 사는 것을 사모했기 때문입니다. 여호와에 대한 간절한 사모함이 그에게 있었기 때문입니다.

사람에게 있어서 진짜 안타까운 일은 하나님을 사모하는 열정이 없다는 데에 있습니다. 사실 사람이 치유받고 축사를 받으려할 때에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얼마나 간절히 사모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107:9 그가 사모하는 영혼에게 만족을 주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심이로다

34:9-10 너희 성도들아 여호와를 경외하라 그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부족함이 없도다 10 젊은 사자는 궁핍하여 주릴지라도 여호와를 찾는 자는 모든 좋은 것에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27:10 내 부모는 나를 버렸으나(버릴지라도) 여호와는 나를 영접하시리이다(거두워주시리로다)

 

. 원수의 공격을 이기기 위해 하나님에 대해서 가져야할 마음가짐은 어떤 것인가?(10)

그렇다면, 원수마귀의 공격을 이겨내기 위해 우리가 갖고 있어야 할 마음가짐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다윗과 같은 마음입니다.

다윗은 결코 원수들의 숫자를 보지 않았습니다. 원수들이 가진 무기도 보지 않았습니다. 다윗은 원수들이 가진 능력도 보지 않았습니다. 오직 자기 안에 하나님에 대한 사모함이 있는데 그것을 지킬 수 있게 해 달라고 기도했을 뿐입니다.

 

 

3)청중의 문제와 해결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오직 자기 안에는 하나님에 대한 사모함이 있을 뿐인데 그것을 잘 지킬 수 있게 해 달라고 요청하는 것입니다. .

 

 

5. 복과 결단

1)

. 헌신자가 받는 복

다윗은 어떻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다윗의 비밀한 은신처가 되어주셨습니다. 원수들의 눈을 가려 보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대적들을 오히려 걸려 넘어지게 하였으며, 그들을 두렵게 하여 떠나가게 했습니다.

 

. 청중의 더 큰 복

 

2)결단

오늘날 왜 우리는 원수들의 공격을 두려워할까요? 귀신들을 왜 무서워하는 것일까요? 왜 어둠을 무서운 것인가요? 그것은 하나님을 사모함의 분량이 작기 때문입니다. 정말 하나님의 모든 것을 알고 싶어하고 하나님이 말씀하신 모든 것을 경험해보고 싶어하고, 하나님이 약속하신 모든 것을 누리고 싶어야하는 열망이 내가 너무나 작았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을 사모함이 증가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 하나님은 당신을 갈급해하는 심령을 찾으시고 있다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둘째, 내가 주님을 버리지 않는다면 주께서도 결단코 나를 버리지 않는다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셋째, 주님의 허락없이는 나의 털끝하나도 원수가 손댈 수 없다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 결단의 필요성과 방법

원수들이 공격해 올 때에 원수들을 보시고 두려워하며 떨 것이 아니라, 우리 주님은 나에게 어떤 분이신가를 찾아서 노래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있어서 한 가지 소원, 곧 그분의 나라에 들어가서 그분이 나에게 하셨던 일을 찬양할 수 있게 해 달라고 간구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원수마귀에게 선포하는 것입니다.

너희들은 이미 패배자이니라. 너희는 나를 건드릴 권한이 없느니라. 나는 주님의 소유이니라. 나는 오직 주님만 갈망하고 살 것이니라. 주님만이 나에게 전부이니라. 감히 어디나 손을 대려고 하느냐? 이 원수마귀야!”

그리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주여, 이제는 더욱더 주님을 사모하는 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장차 천국에서 내가 주님과 함께 가질 영광스러움으로 저를 채워주옵소서. 원수마귀가 공격해온다고 할지라도 그들을 보고 두려워하지 않게 하시고, 주님을 사랑함이 없었음을 회개합니다. 이제는 내가 여호와의 집에서 누리게 될 영광스러움을 기대하게 하옵소서라고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

 

. 결단의 축복

 

 

 

<하나님의 장자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주여, 무엇이 오늘도 나의 믿음을 키워주는 것인지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내가 주님을 얼마나 사모하고 사랑하는가가 나의 믿음의 크기가 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하나님만 사랑하게 되면 그분이 나의 생명의 피난처가 되시고 나의 구원자가 되신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믿음은 사랑의 분량에서 나온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분량만큼 우리의 대적은 무력화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환경을 보고 두려워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식어진 것을 회개하는 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용서해 주소서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두려워하지 않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흔들리지 않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환경을 바라보지 않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주님만을 바라보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주님만을 사랑하겠습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내 앞에 놓인 환경만을 보게 하여 나를 두렵게 만들었던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문제에만 집착하게 하여 한 발자국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게 한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문제에 집착하지 말고 하나님이 주실 은혜를 사모할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사랑이 두려움을 이기게 해 주는구나.

2. 두려움에 집착하면 더 두려움에 빠지는구나.

3. 믿음의 크기가 사랑의 크기였구나.

4.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결국 사탄마귀를 이기게 하는구나.

5. 다윗은 어려움의 순간에도 문제를 바라보지 않고 하나님만을 구하고 찾았구나.

6. 원수가 두려운 것이 아니라 우리의 믿음이 부족하고 사랑이 없다는 것이 더 큰 문제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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