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개가 전부일까? 진실로 회개했다면 그 후는?(요20:27~29와 21:15~17)_2021-03-28(주일)

by 갈렙 posted Mar 2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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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회개가 전부일까? 진실로 회개했다면 그 후는?(20:27~2921:15~17)

[일시] 20210328(주일) 오전9, 11

[찬송] 36장 주 예수 이름 높이어, 540장 주의 음성을 내가 들으니, 455장 주님의 마음을 본 받는 자

PW: 믿음, MIW: 회개

T.S: 믿음이란 오늘도 회개하면서 주님의 사랑을 확인하고 내게 주어진 사명을 붙잡고 목표를 세운 뒤 힘차게 달려가는 것이다.

 

1. 서론

1)인사

오늘도 거룩한 주일을 맞아, 주님 앞에 예배하러 나온 우리 성도님들을 하나님께서 진심으로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교회 가운데 계시며, 예배중에 임재하시어 복을 주십니다.

오늘 설교는 서론이 더 중요할 수 있습니. 사람이 회개한 다음에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많은 분들이 회개에 관심을 가지고 지금 회개하고 있습니다. 회개하는 것은 얼마나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입니다. 사실 우리는 회개를 왜 해야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회개를 해야 하는지 그리고 회개를 하면 어떤 유익이 있는지 막연히 알고 있을 뿐, 진짜 회개에 대해서 잘 몰랐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저는 회개의 과정을 2단계로 깨닫게 되었습니다.

2013년 어느 날입니다. 주님께서는 사람이 구원받는 데에는 믿음만으로가 아니라는 것을 깨우쳐 주셨습니다. 그것은 사람이 구원을 받으려면 믿는 것에다가 회개가 같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는 동전의 양면과도 같아서 어느 것 하나가 보이지 않아도 거기에 있는 것처럼, 믿음만으로도 안 되고, 회개만으로도 안 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회개의 중요성을 줄곧 7년동안 외쳤습니다. 그때 전한 메시지를 모아놓은 책이 바로 이 책입니다. 회개와 천국복음” 2017년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하여 쓴 책입니다.

그러던 지난해 6월에 우리의 인생의 풀리지 않는 문제의 원인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것의 골자는 회개에 있어서 조상들의 죄에 대해서도 같이 회개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것은 저주의 실체가 무엇인지를 알게 된 것입니다. 저주는 조상의 죄가 유전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조상들이 지은 죄의 결과로 인하여 치고들어오는 귀신이 나와 내 자손에게 영향을 끼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귀신들도 그냥 치고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출애굽기 20:5에 하신 말씀을 따라, 하나님께서 조상들이 지은 죄에 대하여 3~4대까지 형벌하신다는 것을 붙잡고 역사하고 있는 것입니다. 결국 죄는 용서하시지만 그 벌은 면제하지 않겠다는 말씀에 따라 우리가 예수님을 믿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받고 있는 저주는 우리가 조상들이 지은 죄를 대신 회개할 때 떠나간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야 정말 가문으로부터 내려오고 있는 죄의 결과들이 사라지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오늘날에 죄를 짓게 되면 천국에 있는 행위책에 우리의 죄가 기록됩니다. 하지만 그것을 빌미로 인하여 지금도 귀신들이 우리 몸 속을 치고 들어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님을 믿었어도 지은 죄를 회개해야 합니다. 지은 죄를 회개하면 하늘에 있는 행위책에 기록된 죄의 목록들은 사라지고 덮어지지만, 지은 죄의 결과로 남아있는 귀신들도 사라지게 되어있습니다.

문제는 무엇이냐 하면, 우리 조상들은 대부분 예수님을 믿지 않았으며 또한 죄를 회개하지 못한 채 죽었기에 그때 들어온 귀신들이 죽은 조상들의 몸에서 빠져나와 계속해서 후손들에게 내려오게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조상들이 지었던 우상숭배의 죄를 회개할 수 있게 되기를 축원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사실을 알고 열심히 회개를 했습니다.

그런데 회개를 계속 하다보면 언제까지 회개를 해야하느냐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일평생 모든 시간을 회개하는 데에만 시간을 쓰면서 보낼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바로 진짜 회개를 통하여 귀신들을 처리하게 되었다고 치고, 그럼 그 뒤로 어떻게 해야 하느냐 하는 것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지금도 자기와 자기 자녀들에게 저주가 남아있어서 회개하실 분들은 열심히 회개하시기 바랍니다. 회개기도문을 가지고 최소 120200번을 회개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회개만 하는 것은 결코 올바른 신앙이라고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균형감각이 필요합니다. 한 가지만 알고 있으면 균형감각을 상실하게 되어, 결국 신앙생활을 온전하게 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종교개혁자들의 경우입니다. 그들은 중세시대에 잘못된 구원으로부터 참된 구원론을 회복하는데 매우 아주 큰 공을 세웠습니다. 즉 사람이 구원받게 되는 것은 자신의 행위로 구원받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은총을 믿음으로 인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의가 전가되어 구원받는다는 것을 알려주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종교개혁자들에게도 실수가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그들은 실로 믿음만을 강조하지는 않았다고 할지라도 후에는 듣는 자들은 예수님만 믿으면 구원을 받는다는 식으로 이해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리하여 종교개혁이후에 사람들은 구원은 오직 믿음으로 받는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더욱이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한 번 구원받은 사람은 절대 구원을 잃어버리지 않는다.”까지 발전해 나갔습니다. 내가 지금 어떻게 살아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구원은 영원한 것이니 내가 죄를 짓고 있어도 나를 구원해주신다는 사상까지 발전하게 된 것입니다. 더욱이 우리의 구원은 만세전에 예정되어 있는데로 된다는 사상으로 확대되어 갔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결코 성경적인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그러한 주장에 오류가 있다는 것을 저는 무려 7년동안이나 외쳤습니다. 결국 구원은 오직 믿음과 회개로 받는 것입니다. 그리고 누군가에게 믿음이 없다면, 그는 아예 구원의 노정에 들어서지도 못한 상태에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이 어찌 구원을 받을 수 있겠습니까? 그렇다고 믿음 하나만으로 구원받는다고 말해서도 아니 됩니다. 왜냐하면 믿음은 우리가 구원받을 수 있는 자격을 얻게 해 주는 것이지, 구원에 대한 완전한 보장장치는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구원받으려면 우리는 첫째, 우리가 가진 믿음을 끝까지 지켜야 합니다. 그리고 둘째, 지금도 짓고 있는 죄를 회개해야 합니다. 천국에까지 죄를 짊어지고 갈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 주 예수께서도 천국에 들어가려면 어떻게 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까?

4:17 이 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이르시되 회개하라(회개하고 있어라) [왜냐하면]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왔기 때문이다) 하시더라

22:14 자기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그들이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받으려 함이로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있어도 그후에 지은 죄들을 회개하지 않았거나 지금도 죄를 짓고 있는데 회개하지 않고 있는 자결국 구원받지 못합니다. 한 번 생각해보십시오. 나랑결혼한 여자가 바람이 나서 다른 남자의 품에 누워있는 것을 내가 뻔히 알고 있는데, 그 여자가 나와 결혼한 사람이라고 해서 영원히 살 곳을 결정하는 순간에 내가 과연 그녀를 선택하겠습니까? 그러므로 우리가 천국에 들어가기 위해서 마지막 통과해야 할 관문은 역시 회개하는 것입니다. 죽기 직전에 우리는 회개하고서 천국에 들어가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지금 내가 조상들의 죄를 대신 회개하지 않았다고 해서 지옥에 떨어지는 것일까요? 그건 결코 아닙니다. 부모의 죄 때문에 우리가 지옥에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지은 죄를 회개하지 않아서 우리가 지옥에 떨어지는 것입니다. 만약 부모의 죄 때문에 우리가 지옥에 떨어져야 한다면 이 세상 사람 중에 단 한 사람도 천국에 들어갈 사람은 없습니다. 모든 사람들은 다 죄를 범한 아담의 후손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죄를 범했다고 할지라도 내가 회개하면 죄용서받고 천국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 죄값을 예수께서 대신 담당하시려고 이 땅에 오셨기 때문입니다. 고로 우리가 천국가고 지옥가는 것은 우리의 죄 때문이 아니라 지은 죄를 인정하고 회개하느냐 안 하느냐 차이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저와 여러분은 꼭 회개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지금 우리 교회가 외치고 있는, 조상의 죄를 회개하자는 것은 조상들이 지은 죄 때문에 그 결과로서 귀신들이 우리 몸에 침투해 들어와 있기에 그것을 제거하자는 것입니다. 그것들이 우리 몸에 들어와 있으면 저주가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불치병과 희귀병들이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이해할 수 없는 사건사고들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내 자식이 조상들의 죄 때문에 태어 때부터 들어온 귀신 때문에 정신적인 이상을 가진 상태에 태어나기도 하고 아무 이상없던 아이가 어느날부터 사람구실을 제대로 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회개하자는 것입니다. 확실히 우리 조상들의 죄를 대신 회개하여 그 죄로 인하여 우리 안에 역사하고 있는 저주의 원인은 귀신들을 제거하자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 조상들은 대부분 다 예수님을 믿지도 않았고 지은 죄를 회개하지 않고 죽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다시 질문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들은 언제까지나 조상의 죄를 회개하고만 있어야 하는 것입니까? 죽을 때까지 조상의 죄를 회개하고만 있어야 하는 것입니까? 그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지금 죄짓고 있는 바로 내가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해야 할 일을 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하지 말라고 하는 일만 하고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죄를 회개하는 것이 신앙생활의 궁극적인 목적은 아닙니다. 진짜 해야 할 일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런데 그러한 것은 전혀 생각하지 않은 채 맨날맨날 조상의 죄만 회개하고, 더 나아가 내 생활에서 범한 죄를 회개하고 있자면 어떡하자는 것입니까?

예를 들어, 우리가 회개와 천국복음을 듣고 그렇게 해서 조상들이 지은 죄를 어느 정도 회개했다고 칩시다. 그 다음에는 어떻게 해야 하는 것입니까? 딥다 조상들의 죄만 회개하고 있고 내 죄성만을 회개하고 있으면 모든 문제가 다 해결되는 것입니까? 오늘은 바로 그 다음에 무슨 과정이 있느냐 하는 것을 생각해보자는 것입니다. 물론 회개는 우리가 죽는 그날까지 해야 하는 일이기는 하지만, 조상이 지은 죄를 죽는 날까지 회개하자는 것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지은 죄를 회개하는 것이고, 회개하고 난 다음에 해야 할 일을 하자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회개와 더불어 해야 할 일이 또 한 부분 더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회개한 후에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무엇이냐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가 천국에 들어간 후에 거기서 받아 누리게 영광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만약 자신이 조상들의 죄를 어느정도 회개했으면 이 메시지에 귀를 기울이시기 바랍니다.

 

2. 문제제기

 

1)본문요약 및 의문점 제시

오늘 본문 말씀은 부활하신 예수께서 나타나 자신을 보여주심으로 도마로 하여금 나의 주 나의 하나님이라는 고백이 터저 나왔을 때 주께서 너는 나를 보았기 때문에 믿게 되었지만 나를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라고 말씀하셨다는 것과 또 부활하신 주님께서 오셔서 주님을 모른다고 세 번씩이나 부인했던 베드로에게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고 물으신 후에 내 양을 치라고 했다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오늘날 회개하는 궁극적인 목적은 무엇이며, 회개와 더불어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은 대체 무엇일까요?

 

2)청중적 접근

 

3)본문문제배경

오늘 본문 말씀은 A.D.30년경 예수께서 죽고 부활하신 후에 제자들에게 나타나신 때에 주신 말씀들입니다. 하나는 도마에게 주신 말씀이고 또 하나는 베드로에게 주신 말씀입니다. 도마는 부활하신 주님을 보지 않고서는 예수님을 부활을 믿지 못하겠다고 하는 상태에 있었고, 베드로는 예수께서 돌아가시지 전에 주님을 모른다고 세 번씩이나 부인했기에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도 그분의 얼굴을 뵐 면목이 없는 상태에 있었습니다.

 

4)문제발생원인

주님은 그 때 도마에서 네 손가락을 내밀어서 내 옆구리에 넣어보고, 믿지 않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자 도마는 비로소 예수님을 믿었습니다. 그리고 고백했습니다. 당신은 나의 주님이요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그러자 예수께서는 그에게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 못했던 자들이지만 믿었던 자들은 참으로 복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베드로에게는 따로 그를 불러내어서, 베드로가 지금도 예수님을 지금도 사랑하고 있는지를 확인하신 다음, 아직까지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에 변함이 없다면 주님의 어린 양들을 먹이고 돌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5)문제 심리묘사

믿음이 없으면, 보아야만 신앙고백을 하게 됩니다.

믿음이 없으면, 이미 경험한 자들의 말을 듣는다고 해도 그것을 곧이들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믿음이 없으면, 자신이 경험해야 보아야만이 주님을 믿게 됩니다.

믿음이 없으면, 주님은 자신의 죄를 책망만 하시는 분으로 오해하게 됩니다.

믿음이 없으면, 회개라는 것이 주님께서 지금도 자신을 사랑하고 계시다는 것을 깨닫는 것임을 잘 모릅니다.

믿음이 없으면, 울고불고만 하는 것이 회개인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부탁하신 것을 성실히 수행하는 것도 회개라는 것을 잘 모릅니다.

 

 

3. 문제해결

1)인간의 헌신

그러므로 우리들은 믿음으로, 주님을 보지 않고서도 주님에 대한 참된 신앙고백을 할 수 있기를 바라며, 참된 회개라는 것은 입술로 자신의 죄를 고백하는 것만이 아니라, 주님께서 내게 부탁하신 것을 성실히 수행하는 것도 회개라는 것을 알고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을 붙잡고 오늘도 성실히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2)하나님의 주권(방법, 심정)

 

.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어도 회개해야 할 이유는 무엇인가?

저는 조금 전에 사람들이 조상들의 죄를 회개해야 하고, 자신이 지은 죄를 왜 회개해야 하는지 2가지 이유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하나는 예수님을 믿었어도 여전히 우리의 삶에 문제들이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문제들에는 불치병의 문제, 자녀의 문제, 물질의 문제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신앙을 잘 갖지 못하는 문제(믿음이 잘 안 생기는 문제)도 있습니다. 옛날에는 그 원인이 어디에 있었는지 정확히 알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그 원인을 정확히 알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을 믿었어도 조상들이 지은 죄를 회개하지 않거나, 내가 예수님을 믿었어도 회개하지 않은 죄가 있다면, 그것 때문에 나타나는 죄의 결과들 곧 귀신들이 여전히 있어서 나와 내 후손을 괴롭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을 믿었어도 조상들의 죄를 회개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길고 내가 지은 죄를 날마다 회개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정말 문제가 감쪽같이 해결됩니다. 그것은 저주의 원인들인 귀신들이 떠나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우리가 지은 죄를 회개하지 않으면 그 죄 때문에 죽어서 천국에 못들어가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조상들의 죄를 포함하지 않습니다. 내가 지은 죄로만 심판을 받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천국에 들어가려면 날마다 회개할 수 있게 되기를 축원합니다.

 

. 회개와 더불어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은 무엇인가?

그런데 회개와 더불어 더 중요한 것이 하나 더 있습니다. 만약 이것을 깨닫지 못하면 회개중독에 걸릴 수도 있습니다. 내가 회개하지 않은 죄가 있어서 그런하 하고만 생각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우리가 회개할 거리가 어디 한 둘이겠습니까? 예를 들어,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회개도 중요하지만 진실로 회개했다면 건강관리를 잘 하는 일도 매우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진실로 회개를 하고 있다면 그와 좀 더 신경써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건 3가지 정도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첫째는 귀신을 컨트롤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예수님에 대한 온전한 믿음을 갖는 것입니다. 보지 않아도 경험하지 않아도 말씀을 믿을 수 있다면 그 사람은 금상첨화입니다. 그리고 조상들의 죄를 회개했다면 이제는 자신을 컨트롤하여 자신을 귀신에게 넘겨주지 않아야 합니다. 그리고 설령 넘어졌어도 즉시 회개하고는 귀신을 쫓아버리면 됩니다. 왜냐하면 우리에게는 예수님에 대한 올바른 믿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둘째, 주님께서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고 있는가를 깊이 더 알아가야 한다는 입니다. 사실 하나님께서 진정 나를 사랑하셨기에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모든 길을 다 열어주셨구나를 하고 감사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셋째는 내가 이 땅에서 감당해야 할 사명이나 목표를 붙잡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 노력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자신의 사명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은혜를 받고 보니 자신의 목표가 뚜렷해지기 시작한 분들도 있습니다. 어느 것이 자신의 길인지 몰라도 한 가지라도 붙잡고 가면 하나님께서 그를 기뻐하십니다. 어떤 사람은 목회자로서 말씀 전하는 일에 몰두해야 할 것입니다. 어떤 성도는 목사님을 도와서 <회개와 천국복음>이 땅끝까지 전달되도록 기도로 중보하고 물질로 후원하고 회개기도문을 전해주는 일을 할 수도 있습니다. 회개기도문을 아는 것 자체만으로 고질적인 인생 문제에서 해방받을 사람이 어디 한 둘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내 인생에 회개기도문을 각각 1,000명에서 나눠주리라는 목표를 세우고 가는 자가 있다면 그를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것입니다. 한 사람이 회개하여 주께 돌아오면 하늘에서는 의인 99명으로 인하여 기뻐하는 것보다 더 기쁨이 크기 때문입니다.

 

. 이적과 기적을 체험하면 믿음이 자동적으로 좋아지는가?

그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항상 비례하지는 않습니다. 이적과 기적을 통해서 주께서 나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를 알아가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주님에 대한 바른 신앙고백을 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자신의 사명을 깨닫고 인생의 목표를 세우고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3)청중의 문제와 해결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오늘도 회개하면서 주님의 사랑을 확인하고 내게 주어진 사명을 붙잡고 목표를 세운 뒤 힘차게 앞으로 달려가는 것입니다.

 

5. 복과 결단

1)

. 헌신자가 받는 복

도마는 그 뒤로 한 번도 주님을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베드로는 주님의 어린양을 먹이는데 한 번 게을리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다 천국에 들어갔습니다.

 

. 청중의 더 큰 복

 

2)결단

회개만이 전부는 아닙니다. 회개는 사실 하나님이 얼마나 나를 사랑하시고 있는가를 확인하는 하나의 과정입니다. 것을 깨닫고 주님에 대한 신앙고백이 분명해졌다면, 이제는 주님께서 우리에게 부탁하신 일에 충성하는 것입니다. 사명에 충성하는 것이요, 목표를 세우고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 결단의 필요성과 방법

단군교의 교주로서 20년간 한국의 무당계를 점령했던 지금은 72세의 한 남자가 있었습니다. 20살에 무당이 되었고, 30살에 단군교를 창설하여, 2천명의 무당을 거느리고, 4천명의 신도를 거느린 교주 노릇을 한 분입니다. 그는 어려서부터 신기가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돈을 벌 욕심으로 서울에 상경하여 남자미용사가 되었고, 돈을 잘 벌었습니다. 그런데 잠을 자고 있는데, 한 괴이한 노인이 나타나 그를 수십리 떨어진 공동묘지로 데려갑니다. 거기서 50일동안 물만 먹게 합니다. 3일째되는 날 도망치려하는데, 큰 뱀이 나타나 그를 휘감아도는 바람에 살려만 주시면 하라는 대로 하겠다고 합니다. 그러자 저녁마다 그 괴이한 노인이 나타나더니 12시부터 1시까지 그에게 관상, 궁합, 손금, 굿, 사주, 점을 보는 법을 가르쳐줍니다. 그러자 내려와서 운명감정소를 열었는데, 한 정치인이 찾아옵니다. 그리고 그에게 박정희 대통령의 서거전두환장군이 대통령될 것을 예언하고 그는 정계에 진출할 것을 말합니다. 그런데 그대로 되었습니다. 그러자 하루 아침에 족집게 점쟁이가 되었습니다. 일약 정관계 사람들과 재계의 사람들이 찾아옵니다. 그러면 밤에 찾아온 그 노인의 말대로 알려줍니다. 그러자 큰 돈과 명성을 얻게 됩니다. 어느날은 그 노인이 네게 돈과 명예를 줄테니 기독교를 말살하는 일에 앞장서라. 기독교인은 우리의 적이니라는 말을 순종하여, 단군교를 창설하게 되고 무당대학을 설립하게 됩니다. 그리고 기독교추방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합니다.

그러자 주님께서 그를 찾아왔고 그에 한 말은 모두 버리고 내게로 오라. 나는 네가 미워하는 하나님이니라. 그러나 내가 너를 사랑한다 결국 버티다가 김해경씨는 44살에 그 좋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님께 나아옵니다. 그리고 무당대학을 해체하고 단군교를 해체하고 번 돈을 다 나눠주었습니다. 그리고 신학을 하고 목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주여, 사탄의 왕관을 벗었나이다라는 책을 썼는데, 책 발행비를 어려운 사람들 돕는데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성경을 잘 몰랐기에 7년간 하던 담임목회도 중단하고 협동목사가 들어가서 일을 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부흥회를 갔는데 누군가가 물었습니다. “목사님께서 귀신의 세계를 버렸더니 하나님께서 어떤 축복을 주셨나요?” 그러자 김해경목사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돈을 주기 위해서 부르신 것도 아니요, 출세시키기 위해, 감투를 주기 위해 부른 것도 아닙니다. 또한 주님께서 우리를 부르신 것은 교회부흥을 주시겠다고 부르신 것도 아닙니다. 다만 내가 귀신의 자녀에게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해 주신 것과 나를 통하여 다른 사람이 예수님을 믿도록 살아가게 하신 것 자체가 저에게는 행복입니다.”

 

. 결단의 축복

그가 22년간 대한민국 무당계를 흔들었다는 것이 무엇이 그리 중요합니까? 그의 말이면 노인무당에서부터 젊은 무당까지 약 2천명의 무당들이 머리를 숙였다다는 것이 무엇이 그리 중요합니까?

김해경목사님은 회개가 무엇인지 잘 아시는 분입니다. 회개는 말로만 하고 실제로는 그렇게 살지 않는 것은 회개가 아닙니다. 김해경목사님에게 있어서 회개는 첫째, 돈과 명예를 버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둘째, 회개하고 주님께로 돌아가는 것만이 진짜 생명의 길인 것을, 예수님만이 참 하나님이라고 전하는 것입니다. 오직 예수님을 믿고 사는 것이 진짜 복된 인생이라고 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장자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주여, 무엇이 참된 회개인지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회개만 하는 것이 회개가 아니라 회개를 통해 주님께서 나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 회개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회개란 진실로 회개했다면 회개한 후에 주님께서 내게 주신 사명을 알고 도전하며, 목표를 세우고 거룩한 일에 힘쓰는 것임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오늘날 나와 내 자식들이 받는 저주는 조상들이 지은 죄들로서 그것을 회개하지 않아서 생기는 것임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저주의 실체는 귀신이라는 것을 알게 감사합니다.

주여, 주님께서 나를 사랑하여서 지금 나를 불러주시고, 내가 예수 안에 있으며, 그분을 전하며 사는 것이 복이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참된 회개를 실천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주께서 나를 사랑하심에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주어진 사명에 충실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거룩한 목표를 세우고 충성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조상들의 죄를 대신 회개하겠습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보다 더 중요한 일인데도 그것을 보지 못하게 가로막아온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회개로부터 한 발자국도 앞으로 가지 못하게 막아온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주님사랑 알게 하신 것 감사하고 사명 목표에 충성할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참된 회개는 조상들의 지은 죄나 내가 지은 죄를 회개하는 것만이 아니었구나.

2. 회개를 통해 주님 사랑을 확인하는 일이야말로 보다 더 중요한 회개였구나.

3. 회개를 통하여 자신의 사명을 깨닫고 복음 전하며 사는 것이야말로 복 중의 복이로구나.

4. 주님을 위해 거룩한 목표를 세우고 오늘도 전진하는 것이야말로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이로구나.

5. 저주의 실체는 귀신들이었구나.

6. 회개하는 자만이 온갖 저주로부터 벗어나게 되고 천국에도 들어가게 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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