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이 찾고 있는 아름다운 소식을 전해 줄 교회와 성도(왕하7:1~10)_2021-07-18(주일)

by 갈렙 posted Jul 1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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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주님이 찾고 있는 아름다운 소식을 전해 줄 교회와 성도(왕하7:1~10)

[일시] 20210718(주일) 오전9, 11

[찬송] 36장 주 예수 이름 높이어, 64장 기뻐하며 경배하세, 620장 여기에 모인 우리

PW: 믿음, MIW: 깨닫고 전파하는 것이다.

T.S: 믿음이란 회개가 모든 회복과 저주해방과 구원의 열쇠인 것을 깨닫고 그것을 전파하는 것이다.

 

 

1. 서론

1)인사

오늘도 거룩한 주일을 맞아, 주님 앞에 예배하러 나온 우리 성도님들을 하나님께서 진심으로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교회 가운데 계시며, 예배중에 임재하시어 복을 주십니다.

오늘은 우리 교회의 창립 15주년 감사주일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핏값으로 교회를 세우셨습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그 값을 감당해야 합니다. 주님께서 값주고 산 값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무엇입니까? 모든 사람들이 천국에 들어가도록 돕는 것이며, 천국에서 들어갔을 때에 거기서 왕노릇하는 자가 되도록 돕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성취하는 방법은 믿음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회개와 믿음에 있다는 것을 알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회개가 개인과 집안과 국가와 장래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인, 그리고 그렇게 해서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자들이 감당해야 할 일이 대체 무엇인지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교회생활 10년이상 정도 하신 분들은 엘리사 시대에 있었던 네 명의 나병환자 이야기를 한 번쯤은 들었을 것입니다. 대부분의 목회자들은 이 부분을 이렇게 설교합니다.

사랑한 성도 여러분, 기적은 아무에게나 일어나지 않습니다. 꿈을 가지고 희망을 향해 앞으로 행진하는 사람에게 기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아무리 작은 희망이라도 희망을 붙잡고 믿음으로 나아가면 절망적인 상황이 그 사람마저 변화시킬 것입니다. 상황이 그 사람을 결코 무너뜨리지 못할 것입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는 자, 낙심하고 앉아있는 자, 뒤로 물러서는 자는 하나님께서 결코 쓰시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4명의 나병환자처럼 실날같은 희망이 있다면, 지금부터라도 시작하십시오. 주저 앉아 있지 마십시오.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움직이기 시작하면 하나님은 우리 편이 되어 주셔서 우리를 도와주실 것입니다.”

이렇게 설교하면 전부 다 아멘하고 큰 소리로 응답을 할 것입니다. 그런데 이 메시지는 그리 틀린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정말 네 명의 나병환자가 적군의 군대가 살려줄 줄 믿고서 희망을 가지고 그리 간 것입니까? 정확한 팩트는 우리는 어차리 죽을 사람들인데, 아람 군대에게 가서 자비나 한 번 구해보자. 수 년 전에도 엘리사 선지자가 그들도 살려서 보낸 적이 있지 않았었는가?” 하면서 갔습니다.

그러나 오늘 우리가 읽었던 본문은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행했던 행동이 과연 하나님의 뜻에 부합되고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와 여러분은 이 기적같은 사건이 어떻게 가능할 수 있었는지를 살펴볼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날 우리에게 처해 있는 절망적인 상황을 과연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인지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올 해는 우리교회의 창립15주년입니다. 하나님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 정확히 모른채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을 전하는 일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지금으로부터 8년전에 하나님께서 회개라는 것을 알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밤낮으로 쉬지 않고 회개를 외쳤습니다. 그리고 작년 6월부터는 회개에 있어서 정말 중요한 또 한 부분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올 해 창립15주년에는 교회가 2가 되었습니다. 동탄명성교회와 온라인성도들입니다. 온라인 성도들은 오직 회개와 천국복음때문에 저와 연결되었고 저의 가장 중요한 후원자가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를 돕는 분들이 계속 합류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저주로부터 벗어나게 하는 회개가 추가된 회개와 천국복음이 하나님의 뜻에 부합되었기 때문입니다.

온라인성도들은 오직 한 가지 목적 때문에 합류했습니다. 이분들은 기존교회를 갖고 있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것은 진정한 축복은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않아서가 아니라, 저주를 끝내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것에 동의하고, 구체적으로 죄를 회개하여 저주로부터 벗어날 뿐만 아니라, 회개를 통해서만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을 천국복음을 주님 오실 때까지 증언하는 일에 저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주실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매우 기쁩니다. 저는 이제 양쪽의 성도들과 함께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니 우리 성도들도 오늘 본문 메시지를 잘 듣고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뜻에 부합되는 삶을 살아, 조금만 움직여도 기적을 창출하는 성도가 될 수 있는지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2. 문제제기

 

1)본문요약 및 의문점 제시

, 오늘 본문 말씀은 어떠한 말씀입니까?

엘리사가 하나님의 주신 축복된 말씀 곧 사마리아 성이 기근이 종식되고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가게 될 것이라고 했지만, 왕의 군마장관은 그것을 믿지 못해 죽고 말았지만, 성문어귀의 나병자들은 자신이 발견했던 기쁜 소식을 성 사람들에게 전해 줌으로써 사마리아의 모든 사람들로 하여금 기근의 재앙으로부터 벗어나게 도와주었다는 말씀입니다.

왕으로부터 가장 신뢰받는 이요, 능력있는 왕의 군마장관은 어떻게 되어서 주의 종 엘리사 선지자의 말을 믿지 않았던 것인가요?

성 밖에서 굶주리며 죽어가고 있던 네 명의 문둥병자는 어떻게 되어서 좋은 소식을 접할 수 있었으며, 또한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가 될 수 있었던 것인가요?

 

2)청중적 접근

오늘날에도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하는 주의 종들의 말을 듣고도 그 말을 신뢰하지 않는 성도들이 더러 있습니다. “내일 이맘 때가 되면 기근이 종식되고 곡물이 정상적인 가격에 거래될 것입니다라는 말을 해도 곧이 듣지 않는 것입니다. 왕의 군마장관은 그러한 일을 절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그때 상황으로서 하루만에 그러한 일이 일어나리라고는 상상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3)본문문제배경

오늘 본문 말씀은 B.C.845년경 북이스라엘의 9대 여호람 왕 때에 북이스라엘의 수도였던 사마리아에서 일어난 사건을 보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적의 공격으로 인하여 이 성에 굶주림이 찾아왔습니다. 왜냐하면 세계적인 강국이었던 아람의 벤하닷2가 북이스라엘을 쳐들어 왔는데, 이들은 사마리아 성을 포위하여 그 성 사람들을 굶주려 죽이는 전략을 펼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4)문제발생원인

그때 하나님의 선지자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왕하 7:1 엘리사가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일 이맘때에 사마리아 성문에서 고운 밀가루 한 스아를 한 세겔로 매매하고 보리 두 스아를 한 세겔로 매매하리라 하셨느니라

그런데 아람 군대가 성을 에워싼지 벌써 오래 되었기에, 성 안에서는 굶주림에 점차 극에 달하고 있었습니다. 고기값과 곡물값은 천정부지로 치솟아 올라 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율법에서는 부정하다고 규정된 나귀의 머리 하나가 80세겔에 거래되고 있었고, 비둘기 똥과 같이 생긴 작은 콩의 사분의 일 갑이 은 다섯 세겔로 거래되고 있었습니다. 사실 노동자의 하루치 품삯이 은1/4세겔이니, 80세겔의 양은 320세겔 곧 노동자의 1년치 품삯과 같았습니다. 그런데 그것만이 아니었습니다. 성 안에 굶주림이 심하다보니, 돌아가면서 자기자식을 삶아먹는 일도 발생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엘리사선지자가 말하기를, 내일 이맘 때에 곡물이 정상적 가격으로 거래될 것이다고 예언한 것입니다. 그러니 왕이 전쟁에 나갈 때에 전차에 올라타서 왕이 떨어지면 붙잡아주기 위해서 양손으로 끝을 잡고 있는 자 곧 왕의 군마장관이 이를 듣고는 엘리사 선지자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2절입니다.

여호와께서 하늘에 창을 내신들 어찌 이런 일이 있겠습니까?”

 

5)문제 심리묘사

믿음이 없으면, 하나님의 사람의 말을 믿지 못합니다.

믿음이 없으면, 선지자의 말이라도 곧이 들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믿음이 없으면,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고 해도 믿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믿음이 없으면, 환경만 바라보면서 그런 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믿음이 없으면, 하나님이 일한다고 해도 그러한 일은 결코 있을 수가 없다고 판단해버립니다.

믿음이 없으면,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믿음이 없으면, 하나님이 일하시는 방식을 모르기에 늘 부정적인 말만 되풀이 합니다.

 

 

3. 문제해결

1)인간의 헌신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믿음으로 하나님께서 왜 주의 종을 통하여 불가능하는 일이지만 그것이 일어난다고 하셨는지를 주의함으로써,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하는 복된 성도들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2)하나님의 주권(방법, 심정)

 

. 왜 사마리아성에 굶주림이 임하였는가?

우리의 삶에도 때때로 기근이 찾아옵니다. 말씀의 기근, 건강의 기근, 평강의 기근, 자녀의 기근, 물질의 기근 등이 찾아옵니다. 사마리아 성에도 굶주림의 기근이 찾아왔습니다.

그렇다면, 사마리아 성의 굶주림의 기근이 찾아온 원인은 대체 무엇이었을까요? 그것은 먼저는 선조들의 죄 때문이었습니다. 즉 북이스라엘의 제7대이었던 아합왕과 이세벨 왕비의 우상숭배와 제8대이었던 아하시야왕의 우상숭배 때문이었습니다. 그것은 아하시야왕과 여호람 왕의 부모였던 아합왕과 이세벨 왕비가 저지른 죄악이 너무나 큰 것이었기에 그 죄값을 3~4대까지 치를 것이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그 죄값을 후손이 받고 있는 것입니다.

특히 아합왕과 이베셀은 죄를 크게 두 가지를 지었습니다. 첫째는 북이스라엘에 바알신앙 곧 우상을 들여온 것입니다. 우상숭배죄입니다. 이세벨이 시집오면서 바알신앙과 아세라 신앙을 가지고 들어온 것입니다. 우상숭배죄입니다. 둘째, 그때부터 여호와의 선지자들을 잡아다가 죽였으며, 나봇의 포도원을 빼앗기 위해 거짓 송사를 시키고는 나봇을 억울하게 돌로 죽인 일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살인죄입니다. 그러자 자신의 아버지 아합이 전쟁 통에서 죽게 되었고, 자신의 형제였던 아하시야왕도 다락의 난간에서 떨어져서 병들어서 죽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나서 이제 여호람이 제9대 왕이 되었습니다.

 

. 왜 사마리아성에 임한 기근(저주)은 하루 아침에 사라지고 말았는가?

그렇다면, 왜 사마리아 성에 임한 기근이 하루 아침에 사라지고 만 것입니까? 하나님께서 선지자를 통하여 말씀하셨으니 아무런 이유가 없이 그대로 되는 것입니까? 우리는 이제 무대뽀 신앙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성도들은 무대뽀 신앙을 진짜 신앙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믿음이 없는 까닭에 주의 종이 하는 말을 믿지 못해서 그런 일 생긴 것이야라고 판단해버립니다. 그러나 그것은 잘못된 해석입니다. 그것은 잘못 판단한 것입니다. 만약 하나님께서 북이스라엘이 기근으로 인하여 재앙을 받고 있는데, 그것을 하루 아침에 직권으로 재앙을 없애버리기라도 했다면 마귀가 참소했을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왜 기근의 재앙을 물러가게 했는지 그 이유를 잘 모르면, 이렇게 생각하게 될 할 것입니다. 여호람 왕은 좋겠네, 가까이에 하나님의 신실한 종이 있어서, 그가 말하기만 하면 그대로 되니, 여호람 왕은 참 좋은 시대에 태어났군. 부럽네그려라고 말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성경을 제대로 읽지 못한 것입니다. 아닙니다. 인생의 질고는 그렇게 해서 끝마쳐지는 것이 결단코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북이스라엘에게 내린 굶주림의 재앙을 끝마치게 할 수 있었던 이유는 다음과 같은 2가지 이유 때문입니다.

첫째, 북이스라엘에 굶주림을 재앙을 가져오게 된 원인에 대하여 여호람왕이 회개를 실천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30). 그것은 여호람의 말과 행동이 그것을 말해줍니다. 먼저는 그는 백성들의 상태를 보고 있었습니다. 그는 백성들의 형편이 어떠한지, 그리고 적의 동태가 어떠한지를 성벽 위에서 시찰하면서 보고 있었습니다. 그때 여인들의 어떤 여인이 자기를 구원해줄 것을 호소하자, 그는 여호와 하나님만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사실 엘리사를 자신의 아버지로 부르고 있는 왕이었습니다. 그는 엘리사로부터 하나님이 살아계시다는 것을 일찍이 보았습니다. 그래서 아버지가 믿언 바알신앙에서 이제는 여호와 하나님 신앙으로 바꾸었습니다. 그의 말을 보십시오.

왕하6:26-27 이스라엘 왕[여호람]이 성 위로 지나갈 때에 한 여인이 외쳐 이르되 나의 주 왕이여 도우소서(구원하소서) 27 왕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너를 돕지(구원하지) 아니하시면 내가 무엇으로 너를 도우랴 타작 마당으로 말미암아 하겠느냐 포도주 틀로 말미암아 하겠느냐 하니라

그리고 무엇보다도 북이스라엘의 굶주림이 자기조상들의 우상숭배와 살인 죄 때문이라는 것을 알고는 그 문제를 놓고 하나님께 회개하면서 기도를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30절이 그의 모습을 슬며시 알려줍니다.

왕하6:30 왕이 그 여인의 말을 듣고 자기 옷을 찢으니라 그가 성 위로 지나갈 때에 백성이 본즉 그의 속 살에 굵은 베[]를 입었더라

그리고 어떤 여인들이 자기들의 자식들을 삶아먹었다고 하는 말을 들었을 때에 그는 일시적으로나마 그러한 사태가 생긴 데에는 엘리사 선지자가 도와주지 않는 것 때문이라고 판단했습니다. 그러다보니 그의 목을 치라는 명령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이내 후회하고 다시 전령을 보냈습니다. 그리고는 말했습니다. 이 모든 재앙이 여호와께로부터 나왔으니 당신이 기도하여 이 재앙이 물러나게 해 주십시오고 부탁했습니다. 여호람 왕은 굶주림의 문제는 여호와만이 해결할 수 있다고 믿고 있었으며, 또한 혼자서는 하나님께서 살려달라고 회개기도를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자 엘리사 선지자로부터 희망의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내일 이맘 때면 고운 밀가루 한 스아에 한 세겔로 매매될 것이고, 보리 두 스아가 한 세겔로 매매될 것이라고 한 것입니다. 할렐루야! 그것은 매우 기쁜 희망의 소식이었습니다.

둘째, 누군가 하나님의 일을 할 사람이 필요했는데, 미력하였지만 네 명의 문둥병자가 그 역할을 해 주었기 때문입니다. 여호람왕의 믿음과 그의 회개를 보신 하나님께서는 어찌하든지 이제 이스라엘을 구원해내주고 싶으셨습니다. 그러나 어떻게 그 일을 할 수 있습니까? 그런데 네 명의 나병자가 그날 밤에 나섰습니다. 그들은 사실 사마리아 사람들이었지만 나병 때문에 성에서 쫓겨나 있는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희망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성으로부터 음식이 점점 줄어들자 이제 이러한 생각을 했습니다.

어차피 성 안에도 굶주림이 심하니 우리가 여기 있어도 죽을 것이요, 다른 곳에 가서 죽을 것이다. 그러니 우리가 아람군대에 가서 항복하자. 거기서도 죽을 것인데 만일 살려주면 살 것이요, 죽이면 죽을 것이다

왜냐하면 한 때 북이스라엘도 아람군대를 살려서 돌려보내 준 적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자 해질 무렵 네 명의 나병환자가 적진을 향해 나아갔습니다. 그런데 그들의 발자국 소리, 그릇부딪히는 소리를 주님께서는 아주 크게 증폭을 시켰습니다. 그러자 적진은 갑자기 전차소리와 말 소리와 큰 군대의 소리로 그것이 들렸습니다. 그러자 그들은 이스라엘 왕이 헷족속의 왕들과 애굽 왕들을 값주고 용병을 사온 모양이구나 하고 혼비백산하여 도망을 치고 말았습니다. 목숨을 건지고자 장막도 그대로 두고, 양식과 무기와 의복과 심지어 말과 나귀까지 다 놔두고 도망을 쳤습니다. 캄캄한 밤중이었기 때문입니다.

 

. 하나님께서 네 명의 문둥병자를 쓰신 이유는 무엇인가?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네 명의 문둥병자를 쓰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그들의 신앙 때문이었습니까? 그들은 신앙이 별로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 더욱이 그들이 걸린 질병은 저주의 질병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들을 기뻐하신 것은 그들은 자기들이 누리고 있는 좋은 소식을 자기만 누려서는 안 된다고 하는 생각했다는 것에 있습니다.

그들이 적진에 도착했을 때의 일입니다. 적이 도망치고 없다는 것을 알게 된 나병환자들은 우선 장막 안으로 들어가서 먹을 것을 찾아서 먹고 마셨습니다. 그리고 장막 안에 있는 은금 패물와 의복을 가져다가 감추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이내 깨달았습니다. 자기들의 소위가 옳지 못하다는 것입니다. 자기들에게 음식을 주었던 사마리아의 성 사람들은 굶주리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자 그 중에 한 사람이 말했습니다.

왕하7:9 나병환자들이 그 친구에게 서로 말하되 우리가 이렇게 해서는 아니되겠도다 오늘은 아름다운 소식이 있는 날이거늘 우리가 침묵하고 있도다 만일 밝은 아침까지 기다리면 벌이 우리에게 미칠지니 이제 떠나 왕궁에 가서 알리자 하고

그들은 좋은 소식을 접했을 때에 그 소식을 자기만 알고 있으려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좋은 소식을 접하게 되었을 때에, 자기들만 그것을 누리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고 좋은 소식을 다른 사람에게도 전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일은 똑똑하고 명석하다는 사람들에 의해서 너무나도 보잘 것 없는 사람일지라도 자기에게 일어난 좋은 소식을 자기만 알고 있다는 것이 잘못된 것임을 아는 자들을 쓰십니다.

 

 

3)청중의 문제와 해결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회개가 모든 회복과 저주해방의 씨앗이라는 것을 알고, 회개를 하면서 어떤 어려운 상황에서도 믿음을 잃지 않고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도움을 구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믿음이란 자기에게 일어난 좋은 소식을 자기만 누리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몰라 고통받고 있는 다른 사람에게도 나누는 것입니다.

 

 

5. 복과 결단

1)

. 헌신자가 받는 복

그러자 북이스라엘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습니까? 첫째, 여호람왕은 자기 백성을 굶주림에서 건져낼 수 있었습니다. 그가 회개를 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렇듯 한 공동체의 지도자의 회개를 많은 사람을 살려냅니다. 그리고 둘, 절대 그러한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고 불신앙의 말을 던진 왕의 군마장관은 그만 그것을 보기는 보았지만 그것을 누리지 못했고 오히려 백성들에게 의해 죽임을 당했습니다. 셋째, 네 명의 나병병자는 영웅이 되었습니다. 아무 짝에도 쓸모없다고 여겨졌던 그들이 그 시대에 사마리아를 굶주림으로부터 건져낸 장본인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아무도 그 뒤로 왕은 성문어귀에 그들을 위한 특별한 공간을 마련하여 그들이 먹고 입고 살아가기에 불편하지 않게 해 주었을 것입니다. 넷째, 굶주림에 시달리던 백성들은 굶주림에서 벗어나게 되었고 일상의 생활로 되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 청중의 더 큰 복

그렇습니다. 공동체의 지도자였던 여호람 왕의 회개자신이 누리고 경험한 것을 자기만 누리지 않고 같이 나누고자 했던 네 명의 나병환자 때문에 북이스라엘은 굶주림의 위기에서 벗어나게 되었고 다시 일상생활로 되돌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2)결단

그렇다면, 오늘 이 시대에 존재하고 있는 교회들에게 주어진 과제는 대체 무엇일까요?

그것은 첫째, 예나 지금이나 회개의 중요성을 깨닫고 회개를 실천하는 것입니다. 특히 회개하는 사람이 대표자라면 더욱 더 좋습니다. 국가의 지도자가 회개하면 국가가 행복해지고, 가정의 가장이 회개하면 가정이 행복해지고, 교회의 목회자가 회개하면 교회가 행복해지기 때문입니다.

둘째, 자기에게 누릴 수 있는 놀라운 혜택을 나만 누리는 것이 아니라 아직고 그것을 누리지 못하고 고통받고 힘들어하는 자들과 함께 나누는 것입니다.

우린 사실 작년 6월 이전까지만 해도 회개가 이렇게 중요한 것인가를 정말 잘 몰랐습니다. 이전까지는 저는 회개가 구원의 필수적인 요소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최종적인 구원 곧 천국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회개가 필수적이라는 사실을 외치고 또 외쳤습니다. 그러나 삶은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회개의 중요성을 깨달아 알고 있었지만 구체적으로 회개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저주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는 것을 깨닫지 못한 것입니다.

저는 지난 주에 요셉이 형통한 삶을 살게 된 이유를 말씀드렸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믿는 자였고 성실했으며 충성된 사람입니다. 그런데 그렇다고 해서 그가 복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이 아닙니다. 그에게는 두 가지가 더 있었던 것입니다. 하나는 그의 증조할아버지였던 아브라함이 저주를 끝낸 상태에 있었다는 것입니다. 저주가 남아 있었다면 하나님께서 그와 함께 해도도 여전히 복을 받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또 하나는 그에게 하나님이 주신 꿈과 비전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개인 뿐만 아니라 교회에도 그대로 적용이 됩니다. 그러므로 첫째, 교회는 주의 종부터 시작하여 구체적으로 회개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저주와 재앙으로부터 회복시키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둘째로 교회에게 주진 꿈과 비전을 붙들어야 합니다. 그것이 있으면 그 다음에는 임마누엘의 축복, 하나님께서 함께하는 축복이 뒤따라 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순결해야 하고, 성실해야 하며, 충성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때를 참고 기다리며 인내해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회개를 실천해보니, 개가 구원의 최종적인 관문이자 모든 기근과 저주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핵심 열쇠였습니다.

그럼, 우리만, 우리교회만 이 비밀을 알고 이 혜택을 누려야 할까요? 아닙니다. 이제는 이 소식을 모든 사람들에게 알려주어야 합니다. 이제 이 소식을 모든 사람들에게 전해주어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이기 때문입니다. 이 기쁜 소식을 나만이 아니라, 내 교회뿐만이 아니라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전해주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교회가 할 수 있으면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특별한 공간을 마련할 것입니다. 요즘은 유튜브시대인만큼 방송국도 더욱 더 확장해 나갈 것입니다, 그리고 특별 기관으롯허 회개와천국복음연구소도 세울 것입니다. 나중에는 학교도 세우고, 목회자양성반을 운영해 나갈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교회에서 주신 축복이기 때문입니다.

. 결단의 필요성과 방법

. 결단의 축복

<하나님의 장자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주여, 과연 어떤 개인과 교회가 하나님께 쓰임받을 수 있는지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하나님께서는 회개하는 개인과 교회를 쓰신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하나님께서는 자신이 누리고 있는 좋은 소식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기를 기뻐하는 자들을 쓰신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들려준 주의 종의 말을 신뢰하지 않는 자는 결코 쓰시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전쟁과 굶주림과 가난은 우상숭배의 죄와 살인죄로부터 비롯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회개를 못했고 나누어주기를 기뻐하지 못했나이다. 용서해주소서.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나부터 회개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타인에게도 나누어주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하나님의 사람의 말을 신뢰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우상을 멀리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남을 억울하게 하지 않겠습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회개하지 않아도 복을 받을 수 있다고 속이는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자신이 누리고 있는 놀라운 영적 비밀을 타인에게 전달하지 못하게 막는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회개하고 베풀어서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이 될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무엇이든지 누군가 회개할 때 비로소 회복이 시작되는구나.

2. 좋은 소식은 나만 누리라고 주신 것이 아니었구나.

3. 하나님의 말씀을 들려주는 주의 종의 말을 믿지 못하는 자는 구경만 할 뿐 그것을 누리지는 못하는구나.

4. 전쟁과 굶주림과 가난에서 벗어나려면 회개가 필수적으로 있어야 하는구나.

5. 우상숭배와 살인과 빼앗음은 후손을 망하게 하는 가장 확실한 죄로구나.

6. 하나님이 붙잡고 쓰시는 자는 회개하고 나누어주기를 기뻐하는 자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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