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우리는 오늘도 계속해서 성찬식을 행하는가?(눅22:19~20)_2021-11-21(주일)

by 갈렙 posted Nov 2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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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왜 우리는 오늘도 계속해서 성찬식을 행하는가?(22:19~20)

[일시] 20211121(주일) 오전9, 11

[찬송] 25장 면류관 벗어서, 292장 주 없이 살 수 없네, 198장 주 예수 해변서

PW: 믿음, MIW:

T.S: 믿음이란 예수님의 피가 우리의 죄를 사하시는 새 언약의 보증이라는 것을 믿고 회개함으로 죄사함을 얻는 것이다.

 

1. 서론

1)인사

오늘도 거룩한 주일을 맞아, 주님 앞에 예배하러 나온 우리 성도님들을 하나님께서 진심으로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교회 가운데 계시며, 예배중에 임재하시어 복을 주십니다.

한국에서 자생한 이단 신천지하나님의 교회는 성찬식을 행하지 않습니다. 신천지에서는 일평생 그곳에 다닌다고 하여도 성찬식을 한 번도 경험할 수 없습니다. 아예 성찬식을 행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교회 안상홍증인회 역시 성찬식을 행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성찬식을 행하는 것이 아니라 유월절 당일에 유월절을 지킬 뿐입니다. 그런데 예수께서는 이 땅에 계셨을 때에 거룩한 예식을 시행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그것은 딱 2가지 뿐입니다. 하나는 세례를 베풀라는 것이었으며(28:19) 하나는 성찬식을 행하라는 것이었습니다(22:19, 고전11:23~26).

28: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간 후에) 모든 민족(이방인들)을 제자로 삼아(삼으라)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그들에게] 세례를 베풀고(주고 있으면서)

그러므로 예수님의 12사도들이나 초기 예루살렘교회 출신의 안수집사들(오늘의 부목사급에 해당됨)도 예수님을 구주로 받아들인 자들에게 세례를 베풀었습니다.

그리고 믿는 자들에게 성찬식을 행하라는 것도 주님의 명령이었습니다.

22:19-20 또 떡을 가져 감사기도 하시고 떼어 그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대신하여) [어지고 있]는 내 몸이라 너희가 이를 [계속]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20 저녁 먹은 후에 잔도 이와 같이 하여 이르시되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안에 있는) [로운]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대신하여) 붓는(흘려지고 있는) 것이라

그러니 사도바울도 고린도교회에서 성만찬을 행한 것이라고 간증했습니다.

고전11:23-26 내가 너희에게 전한 것은 주께 받은 것이니 곧 주 예수께서 잡히시던 밤에 떡을 가지사 24 축사하시고 떼어 이르시되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니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25 식후에 또한 그와 같이 잔을 가지시고 이르시되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하셨으니 26 너희가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그가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

그렇다면 이렇게 중요한 성찬식을 왜 이단에서는 행하지 않는 것일까요? 그래서 오늘은 우리 교회가 성찬 주일로 지키는 날이니만큼 왜 우리 성도들은 성찬을 행하고 있는지, 그 정확한 뜻과 의의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2. 문제제기

 

1)본문요약 및 의문점 제시

오늘 본문 말씀은 예수께서 자신을 믿고 따르는 제자들을 향하여 주님의 피로서 새 언약을 체결한다고 했다는 말씀입니다.

왜 예수께서는 출애굽 때부터 시행되었던 유월절 언약을 끝내시고, 주님의 피로 새 언약을 체결하셔야 했을까요? 그리고 왜 이 언약을 가리켜 새 언약이라고 말씀하셨던 것일까요?

그리고 새 언약의 보증으로서 사용된 것은 무엇인가요?또한 이 언약을 믿는 성찬식을 행하는 자들에게는 어떠한 혜택이 주어지는가요?

 

2)청중적 접근

오늘날 교회에서 성찬식은 흔한 일은 아닙니다. 특히 장로교에서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권장사항은 4번이지만 일년에 2~3번 정도 시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원래 장로교를 세웠던 칼빈은 월 1회를 권장한 바 있습니다. 그러면 왜 우리는 성찬식을 행하는 것일까요?

 

3)본문문제배경

오늘 본문 말씀은 A.D.30년경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기 하루 전날 밤, 세족식을 마치신 후에 제자들과 성만찬을 하셨다는 기사입니다.

예수께서는 당신이 제자들의 곁을 떠나기 전에 그들과 유월절 식사를 하기를 바라고 바라셨습니다. 왜냐하면 이제 예수께서 유월절 식사를 끝내시고 주님이 재림하시어 하나님의 왕국에서 잔치를 하기까지는 다시 포도주에서 난 것을 마시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예수께서는 유월절 식사를 마치신 후에 성찬식을 제정하시기 위해서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분이 이 땅에서 온 인류의 속죄를 위해 죽으신 것을 영원히 기억하도록 하기 위해, 유월절 식사 때에 먹던 무교병과 포도주을 가지고 성찬식을 제정하신 것입니다.

 

4)문제발생원인

이때 예수께서는 제자들을 향하여 무엇이라고 말씀하셨습니까?

22:19-20 또 떡을 가져(취하신 후) 감사[기도] 하시고 떼어 그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대신하여) [어지고 있]는 내 몸이라 너희가 이를 [계속]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20 저녁[식사를] 먹은 후에 잔도 이와 같이 []하여 이르시되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안에 있는) [질적으로] [로운]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대신하여) 붓는(흘려지고 있는) 것이라

 

5)문제 심리묘사

믿음이 없으면, 왜 예수께서 유대인의 명절이었던 유월절을 폐지하셨는지를 잘 모릅니다.

믿음이 없으면, 왜 예수께서 유대인의 명절이었던 유월절을 폐지하여만 하셨는지를 잘 모릅니다.

믿음이 없으면, 왜 예수께서 유월절 대신에 성만찬을 제정하셨는지를 잘 모릅니다.

믿음이 없으면, 왜 성만찬이 질적으로 새로운 언약인지, 그 의미를 잘 모릅니다.

믿음이 없으면, 예수께서 당신의 피 안에서 세우는 언약을 계속해서 주님 오실 때까지 행하라고 하셨는지를 잘 모릅니다.

믿음이 없으면, 예수께서 새 언약을 당신의 몸과 당신의 피를 가지고 세우셨는지를 잘 모릅니다.

 

 

3. 문제해결

1)인간의 헌신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믿음으로 예수께서 당신의 몸과 피로 세우신 새 언약의 의미를 정확히 알고 이 성찬식을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계속해서 행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2)하나님의 주권(방법, 심정)

 

. ‘새 언약이라는 말은 무슨 뜻인가?

우리는 오늘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세운 새 언약이 정확히 무엇인지를 알기를 원합니다.

사실 언약이라는 말구약성경에는 참 많이 등장합니다. 164 등장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신약성경에는 30번 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언약은 대부분 구약시대에 나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사람과 세운 중요한 언약이 있다면, 첫째는 노아의 무지개언약, 둘째와 셋째는 아브라함의 횃불언약과 할례언약이 있으며, 넷째와 다섯째는 하나님과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간에 맺은 유월절 언약과 시내산언약이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하여 장차 세우시겠다는 새 언약이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예수께서 제자들과 새 언약 세우고 있습니다.

그런데 언약이라는 말은 무슨 뜻일까요? 언약이라는 말은 히브리어로는 베리트, 헬라어로는 디아데케라는 단어입니다. 둘 다 어떤 협정, 조약, 체결, 약속 혹은 유언이라는 뜻을 가졌습니다.

그런데 오늘 예수께서 제자들과 세우셨던 언약은 새 언약이라고 하는 것을 체결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새 언약이란 무슨 언약을 가리키는 것일까요?

첫째, 이 단어 속에는 이미 옛 언약이 있었다는 것을 전제하는 것임을 우선 알아야 한다. 그러니까 하나님께서는 이미 이스라엘 백성과 어떤 언약을 체결하신 적이 있으셨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것을 옛 언약이라고 부릅니다.

그런데 이 옛 언약이 무엇인가 부족했거나 제대로 시행되지 못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예수께서 새로운 언약을 체결하시겠다고 하신 것입니다.

특히 예수님께서 세우시려고 하는 새 언약에서 새롭다(new)’이라는 단어는 어떤 뜻을 지닌 것인가요? 이전에 없던 것을 처음으로 시작하신다는 뜻일까요? 아닙니다. 이 단어는 이전에는 없었는데 이제 처음인이라는 뜻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만약 예수께서 그러한 뜻의 단어를 사용하셨다면 카이노스가 아니라 네오스라는 단어를 사용했어야 합니다. 그렇지만 예수께서는 시간적으로 새로운이라는 의미를 지닌 네오스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아니하시고, 질적으로 새로운이라는 의미의 카이노스라는 단어를 사용하신 것입니다. 이 단어는 지금까지 존재했던 것보다는 더 훌륭한이라는 뜻을 지닌 단어입니다. 이 단어는 이전에 이미 예표되어 있었으나 그것보다 훨씬 더 강력한이라는 뜻을 가진 단어입니다. 공관복음서에서 이 단어가 사용된 용례를 보면, 새 교훈, 새 포도주, 새 방언, 새 계명이라는 말로 나오고, 사도바울은 새 사람’, ‘새 피조물이라는 단어로 사용하셨습니다. 그리고 누가복음와 히브리서에 새 언약이라는 말이 나오며, 요한계시록에서는 새 이름, 새 노래, 새 예루살렘, 새 하늘과 새 땅이라는 용어로 쓰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이전에 이스라엘 백성과 어떤 언약을 체결하신 것인가요?

첫째, 그것은 유월절에 세운 언약이 그 중에 하나입니다.

31:31-32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새 언약을 맺으리라 32 이 언약은 내가 그들의 조상들의 손을 잡고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 맺은 것과 같지 아니할 것은 내가 그들의 남편이 되었어도 그들이 내 언약을 깨뜨렸음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구출하여 나오던 날에 맺은 언약이 바로 옛 언약인 것입니다. 그런데 예레미야 선지자가 활동하던 시기 곧 B.C.595년경에 그들은 이미 그 언약을 깨뜨렸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는 이제 언약을 저버린 이스라엘과 유다와는 더 이상 언약을 체결하지 않으시고 당신을 믿고 따르는 영적인 이스라엘 백성들 곧 당신의 제자들과 새 언약을 체결하시겠다고 하신 것입니다. 왜냐하면 예수께서 유월절 식사를 하신 후 그것을 끝내신 다음에, 그것을 대체하기 위해 제자들과 성만찬 의식을 통하여 새 언약을 체결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럼, 옛 언약이었던 유월절 언약이란 무엇일까요? 그것은 유월절 양의 잡아서 그 피를 좌우인방에 바르면 죽음의 신이 넘어가게 하겠다는 언약입니다. 그래서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러한 기적을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유월절 양을 잡아 죽지 않고 살아남아서 탈출을 시도한 이스라엘 백성이었지만 광야생활의 어려움 가운데 그들은 하나님께 원망하고 하나님을 저버린 채 죄를 짓고 살았습니다.

그러자 주님께서는 둘째, 죄가 무엇인지 모르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죄가 무엇인지를 가르쳐주고, 죄를 지었더라도 용서받을 수 있는 법을 가르쳐주시기 위해 그들과 시내산 언약을 체결하셨습니다. 그들이 애굽에서 빠져나왔지만 더 이상 애굽을 동경하지 않고, 애굽신들을 섬기지 말아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애굽을 동경하고 끝내는 모세가 없는 틈을 타서 송아지 우상까지 만들어 섬겼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죄를 용서해주시기 위해 시내산에 모세를 불러내어 그들이 지켜야 할 법은 율법과 그들이 죄를 지었어도 용서받을 수 있는 성막법을 알려주셨습니다. 그래서 이미 유월절 언약을 지켜서 애굽 땅을 벗어난 자라고 할지라도 다시 죄를 짓게 되면 그때에는 속죄의 제사를 드리라고 명령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유월절 언약은 모든 사람이 다 필수적으로 참여해야 했던 언약이었지만, 속죄제사의 언약은 누구나 지키는 것이 아니라 죄를 짓고 깨닫는 자가 지키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4:13-14 만일 이스라엘 온 회중이 여호와의 계명 중 하나라도 부지중에 범하여 허물이 있으나 스스로 깨닫지 못하다가 14 그 범한 죄를 깨달으면 회중은 수송아지를 속죄제로 드릴지니 그것을 회막 앞으로 끌어다가 15 회중의 장로들이 여호와 앞에서 그 수송아지 머리에 안수하고 그것을 여호와 앞에서 잡을 것이요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후 어떻게 되었습니까? 그들은 유월절도 거의 지키지 않았습니다. 히스기야왕 때와 요시아왕 때에 조금 지켰고, 포로귀환 후에 에스라 시대에 의해 조금 지켜졌을 뿐입니다.

놀라운 사실은 시간이 흐르자 자신이 지은 죄를 용서받기 위해 속죄제사를 드려야 한다는 것도 잊고 살았던 것입니다. 그리고 제사를 드리더라도 형식적인 제사만 드릴 뿐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예수께서는 직접 유월절 언약이나 시내산 언약보다 더 강력한 언약을 다시 세우겠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때에 잡았던 유월절 양보다 더 강력한 효력을 가진 언약 그리고 속죄제사보다 더 강력한 효력을 지닌 언약을 세우시겠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당신이 직접 참 유월절 양이 되시고 참 제물이 되셔서 죽으심으로 모든 사람들에게 은혜를 베풀어주시겠다고 언약입니다. 그러자 예수님에게 죄를 넘겼던 세례요한이나, 사도바울은 예수님을 세상 죄를 없이하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참된 유월절 양이요 참 속죄양라고 말했습니다.

고전5:7[사도바울] 너희는 누룩 없는 자인데 새 덩어리가 되기 위하여 묵은 누룩을 내버리라 우리의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되셨느니라

1:29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이르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 예수님의 피는 무엇이 더 뛰어나신가?

그렇다면 예수께서 제자들과 다시 질적으로 새로운 언약은 무엇을 가지고 세운 것입니까?

22:19-20 또 떡을 가져(취하신 후) 감사[기도] 하시고 떼어 그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대신하여) [어지고 있]는 내 몸이라 너희가 이를 [계속]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20 저녁[식사를] 먹은 후에 잔도 이와 같이 []하여 이르시되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안에 있는) [질적으로] [로운]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대신하여) 붓는(흘려지고 있는) 것이라

그것은 유월절 양이나 속죄양 같은 짐승 대신에 예수님의 몸으로, 그리고 예수님의 피로 세운 것입니다.

그렇다면, 짐승과 짐승의 피와 예수님의 몸과 예수님의 피는 대체 어떻게 질적으로 다른 것입니까? 예수님의 것이 어떻게 훨씬 뛰어난 것입니까?

그것은 한 마디로, 예수님은 영원히 살아계신 전능한 하나님께서 사람이 되신 분이기 때문에, 그분의 몸과 피 질적으로 다른 것이었습니다.

10:4-5 이는 황소와 염소의 피가 능히 죄를 없이 하지 못함이라 5 그러므로 주께서 세상에 임하실 때에 이르시되 하나님이 제사와 예물을 원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나를 위하여 한 몸을 예비하셨도다

20:28 여러분은 자기를 위하여 또는 온 양 떼를 위하여 삼가라 성령이 그들 가운데 여러분을 감독자로 삼고 하나님이 자기[자신에게 속한] 피로 [말미암아] 사신(획득하셨던) 교회를 보살피게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예수님의 몸은 짐승보다 더 좋은 제물이었고, 예수님의 피는 짐승보다 더 나은 피였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과 몸과 예수님의 피다음과 같은 세 가지 측면에서 질적으로 더 좋은 것이었습니다.

첫째, 예수님은 계속해서 살아계신 분이기 때문에 제물로서 그분의 몸이 한 번 드려졌지만 그분의 피는 계속해서 살아 있기에 계속해서 유효하기 때문니다.

7:25 그러므로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니 이는 그가 항상 살아 계셔서 그들을 위하여 간구하심이라

그러나 짐승과 짐승의 피는 제한적이었습니다. 짐승은 한 번 죽으면 그 짐승을 또 다시 사용할 수 없기 때문이요, 짐승의 피는 시간이 지나면 썩어버리고 굳어버리기 때문에 계속해서 제물의 피로 사용할 수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의 제물은 하나의 죄에 대해서만 효력이 있을 뿐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죄를 지은 숫자만 제물이 필요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영원히 살아계시는 분이기 때문에 한 번 제물로 드려졌지만 그 피의 효력은 계속해서 살아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분을 제물로 두 번 드릴 필요가 없었습니다. 한 번의 제사로 뿌려진 피가 계속해서 효력을 발휘하기 때문입니다.

둘째, 예수님의 피는 우리가 회개하기만 하면 그 죄를 영원히 덮어버리기 때문에 그래서 하나님께서도 그 죄를 기억하지 못하시기 때문에 더 효력있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 있는 짐승의 피로 죄를 한 때 반짝 쓰임받을 뿐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피는 영원히 살아있어서 그 죄를 덮어버릴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10:17-18 또 그들의 죄와 그들의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하셨으니 18 이것들을 사(용서)하셨은즉 다시(더이상) 죄를 위하여 제사 드릴 것이 없느니라

셋째, 이 예수님의 피는 구약시대와는 달리 그 대상이 이방인이건 유대인이건 상관없이 다 효력을 발휘하기 때문입니다.

2:13-14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이방인)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느니라 14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 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

 

그리고 더불어 한 가지 기억할 것은 예수께서는 이러한 사실을 계속해서 모든 인류에게 알려주시고 깨우쳐주시기 위해서 보혜사 성령을 보내주셨다는 것입니다. 성령께서 믿는 자들의 마음 속에 들어와 우리가 죽는 날까지 떠나지 아니하시고 우리를 보증해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예수께서는 유월절을 뛰어넘은 질적으로 새로운 유월절이 되셨고 출애굽을 뛰어넘는 새 출애굽이 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금으로부터 2천년전 예수께서 유월절 양과 속죄제물이 되시어 십자가에서 죽으신 이후에 태어나서 예수님을 믿는 현재의 우리 성도들은 구약시대에 이스라엘 민족과 하나님과 체결된 옛 언약보다 훨씬 더 강력한 피의 언약을 맺고 있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그러므로 우리도 예수님을 믿고 회개하기만 하면 위와 같은 4가지 혜택을 모두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왜 우리는 오늘날 성찬식을 행하는가?

그러므로 우리는 이러한 예수님을 높여드리지 아니할 수 없으며, 이러한 예수님의 희생과 헌신을 잊어서는 아니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오늘도 더 좋은 몸과 더 좋은 피로 우리와 언약을 체결하신 분을 기억하고 기념하지 아니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럼, 정리합니다. 그럼, 왜 우리는 오늘날에 와서도 이렇게 성찬식을 행하는 것일까요?

그것은 첫째로, 주님께서 그렇게 행하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19,고전11:25).

22:19 또 떡을 가져 감사기도 하시고 떼어 그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대신하여) [어지고 있]는 내 몸이라 너희가 이를 [계속]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그리고 둘째, 그분이 이미 이천년전에 이루어놓으신 이 엄청나고 위대한 새로운 언약을 계속해서 기억하고 기념하기 위해서입니다.

고전11:23-26 내가 너희에게 전한 것은 주께 받은 것이니 곧 주 예수께서 잡히시던 밤에 떡을 가지사 24 축사하시고 떼어 이르시되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니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25 식후에 또한 그와 같이 잔을 가지시고 이르시되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하셨으니 26 너희가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그가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

그분의 피동물의 피와는 달라서 사람의 피이지만 하나님의 피이기 때문에 그 효력이 계속해서 유효하며 그 효력이 끝이 없기 때문에, 오늘도 우리는 성찬식을 행함으로 그분의 몸의 희생과 그분의 피를 기억하고 누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어떻게 이단에서 이러한 성찬예식을 감시 시행할 수가 있겠습니까? 그렇게 행하면, 그분의 속죄의 은총이 부어지는데, 어떻게 성찬식을 행할 수가 있겠습니까? 그러므로 이단들은 결단코 새 언약의 피를 기념하는 성찬식을 행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3)청중의 문제와 해결

우리는 이제 주님께서 이 땅에 남겨놓으신 3가지 것에 주목해야 합니다. 주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그분의 몸과 그분의 피로 행하신 것을 이 땅이 영원히 기억하도록 하기 위해서 3가지 것을 남겨놓으신 것입니다(요일5:5~8). 그것은 예수님의 그리고 성령이십니다.

요일5:5-8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고 있]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냐 6 이는 물과 피로 임하신(오셨던) 이시니 예수 그리스도시라. 물로만 아니요 [오히려] 물과 피로 임하셨고(오셨고) [그리고] 증언하는 이는 성령이시니 성령은 진리니라. 7 증언하는 이가 셋이니 8 성령과 물과 피라 또한 이 셋은 합하여 하나이니라

사실 그분의 육신은 죽으신지 40일만에 승천하시어 가셨기에 지금 이 세상에는 없으시지만, 그분의 피와 물은 여전히 이 땅에 남아 있습니다. 그리고 성찬식을 집행할 때마다 그것이 사실이라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한 예수께서도 당신을 대신하여 이 땅에 성령을 보내주시어, 이것을 증언하게 하셨으니 우리가 이 세상에 사는 날까지 하나님께서 우리의 믿음을 지켜주시고 우리의 믿음을 보존해주실 것입니다.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예수님의 피가 우리의 죄를 사하시는 새 언약의 보증인 것을 믿고 회개함으로 그분의 피의 효능을 누리고 사는 것입니다.

 

5. 복과 결단

1)

. 헌신자가 받는 복

 

. 청중의 더 큰 복

 

2)결단

그러므로 이제는 새 언약을 우리 믿는 이들과 체결해주신 우리 주님께 대한 믿음을 저버리지 않도록 힘써야 합니다. 그리고 죄를 지었다면 즉시 회개하여 그분이 흘리신 피로 자신의 죄를 용서받아야 합니다.

26:27-28 또 잔을 가지사 감사 기도하시고 그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28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그렇습니다. 우리에게는 구약시대의 유월절 양이나 속죄제물보다 더 좋은 영원한 제물이 있습니다. 더 좋은 언약의 피가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떠한 죄를 지었든지 그분께 우리 자신의 죄를 회개하기만 한다면 이미 우리의 죄값을 그분이 다 지불하셨기에 그분의 피로 우리의 죄는 사함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 결단의 필요성과 방법

 

. 결단의 축복

혹시 예수님을 믿고서도 죄를 지었다면 즉시 회개하여 죄로부터 자유함을 얻으시기를 바랍니다. 그분의 피는 우리의 죄를 덮어버려 영원히 기억하지 않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할렐루야!

<하나님의 장자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주여, 왜 우리 성도들은 오늘날에도 변함없이 성찬식을 행하는지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예수께서 유월절과 동물의 희생제사를 폐지하시고 직접 당신의 몸과 피로 새 언약을 체결하셨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예수님의 몸과 예수님의 피는 더 좋은 언약의 제물이 되었으며 더 좋은 언약의 피가 되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예수님은 단 번에 자기의 몸을 제물로 드렸지만 영원히 살아계신 분이기 때문에 그 효력은 세상 끝날까지 계속 유효하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예수님의 피는 죄없는 사람의 피이지만 하나님의 피이기 때문에 그 피의 효력은 영원히 살아서 효력을 발휘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그동안 회개하지 못해 죄용서를 못 받았나이다. 우리의 회개하지 못함을 용서해주소서.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즉시 회개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언제라도 회개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주님의 피를 잊지 않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주님의 희생을 기억하며 살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주님께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예수님의 피의 효능을 깨닫지 못하게 한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예수님의 피가 효능이 있지만 회개하지 않아도 된다고 속여온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성찬을 통하여 주께 감사하고 그분의 희생을 기억할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이단의 세력들은 결코 성찬식을 행할 수가 없구나.

2. 예수께서는 자신의 몸과 피로서 새 언약을 체결하셨구나.

3. 예수께서 체결하신 새 언약은 옛 언약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높고도 강력하구나.

4. 예수님의 몸은 사람의 몸이자 동시에 하나님의 몸이었기에 단 번에 제사였지만 그 효력이 영원히 지속되는구나.

5. 예수님의 피의 능력은 죄를 회개하는 즉시 기억할 수 없게 만드는 것이었구나.

6. 회개했다면 이제는 그분의 희생을 기억하고 그분을 찬양하며 그분께 감사할 일만 남아있구나.

 

 

 

 

 

 

 

누가복음 2217~20절 헬라어 직역

 

(17) 그리고 그분은 잔을 영접하신 후에 감사하신 후, 그분이 말씀하셨다. 너희는 이것을 [단번에] 취하라(받으라). 그리고 너희는 너희 자신들을 위하여 [단번에] 나누어라(분리하라).

(18) 왜냐하면 내가 너희에게 말하기 때문이다. 지금부터 포도나무의 난 것으로부터 하나님의 왕국이 [단번에] 올 때까지 결코 마시지 않으리라는 것을.

(19) 그리고 그분이 떡을 취하신 후에 감사하신 후, 그분이 떼셨다. 그리고 그분이 그들에게 주셨다. 말씀하시면서.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대신하여) 주어지고 있는 내 몸이다. 너희는 나의 기념을 위하여 이것을 [계속해서] 행하고 있어라.

(20) 그리고 저녁식사를 하신 후에 이와 같이 잔을 [취하셨다] 말씀하시기를, 이 잔은 너희를 위하여(대신하여) 흘려지고 있는 나의 피 안에 있는 [질적으로] 새로운 언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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