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과 그분의 의를 찾는 자들이 받을 은혜(마6;31~33)_2022-02-20(주일)

by 갈렙 posted Feb 2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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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천국과 그분의 의를 찾는 자들이 받을 은혜(6;31~33)

[일시] 20220220(주일) 오전9, 11

[찬송] 70장 피난처 있으니, 413장 내 평생에 가는 길, 362장 주여 복을 주시기를

PW: 믿음, MIW: 찾는

T.S: 믿음이란 하나님의 나라와 그분의 의를 찾는 것이다.

 

1. 서론

1)인사

오늘도 거룩한 주일을 맞아, 주님 앞에 예배하러 나온 우리 성도님들을 하나님께서 진심으로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교회 가운데 계시며, 예배중에 임재하시어 복을 주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요즘 회개하기 힘드시죠? 처음에는 회개기도문으로 120번만 기도하면 된다고 하시더니, 어느날에는 360번 기도해야 어느정도 회개한 것이라고 하시더니, 2주 전부터는 자신의 조상의 댓수만큼 그것도 친가외가시가에 이르까지 회개해야 한다고 하시니, 이것 뭐 얼마만큼 회개해야 하는 것인가, 갑자기 덜컥 겁이 나는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그래서 2주전부터 회개를 안 하고 넋놓고 계시는 분도 아마 있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친가와 외가와 시가가 조상이 40대까지 있다고 칩시다. 그러면 한 가지 우상숭배의 죄만 회개한다고 해도 120(80)을 회개를 해야 한다는 결론이 납니다. 그런데 우상숭배의 죄가 1)조상제사의 죄 2)부처와 불교의 죄 3)무당 점쟁이의 죄 4)미신 잡신의 죄까지 합치면 4가지 종류의 우상숭배의 죄가 있으니, 120*4=480(320)을 해야 한다는 결론이 납니다. 그런데 한 가지 우상숭배의 죄를 우상숭배 회개기도문으로 회개하면, 한 번 회개하는데 약 5분씩 걸리니, 전체를 회개하는데 총 2,400(1,600)이 걸린다는 결론이 납니다.

고로 만약 하루에 4시간씩 회개기도한다면, 하루에도 240분을 회개할 수 있다는 것이 되는데, 그러면 처음부터 끝까지 우상숭배의 죄를 다 회개하는데, 10(6.6)이 걸리면 전체를 다 한 바퀴 돌릴 수 있다는 결론이 납니다.

그래서 만약 이 이야기를 처음으로 듣는 분들이 있다면 딱 맞는 말이 있습니다. “아이구, 하루에 30분 기도하기도 어려운데, 어떻게 해서 하루에 4시간씩 기도해. 이것 불가능해. 이거 어디 겁나서 회개하겠어!라고 포기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회개기도문으로 회개하라고 한 것입니다.

그리고 사실 한 번도 조상제사의 죄가 자기가 지은 죄를 조목조목 회개한 적이 없기 때문에 처음에는 악한 영들은 잘 나갑니다. 그러면 눈도 밝아지고, 건강도 회복되고, 물질도 들어오고 자녀도 좋아집니다. 그런데 어느정도 회개를 하다보니, 주문 외우는 것 같고 효과도 별로 없으며, 악한 영들의 공격도 가끔씩 나타나니 겁이 나기도 합니다. 그래서 회개를 그만두십니다. 그래서 낱낱이 회개하는 방법을 제가 2주전부터 가르쳐드린 것입니다. 왜냐하면 진정한 회개는 영이 잘 빠져나가는 회개라야 진짜 회개이기 때문입니다. 열심히 회개했는데도, 영이 빠져나가지 않는 회개를 한다는 것은 원래 회개의 취지에서 벗어나는 것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사람이 회개하는 데에는 2가지 목적이 있습니다. 하나는 죄사함을 받아서 천국에 들어가는 데에 그 목적이 있습니다. 이것은 하늘에 있는 행위책에 기록된 죄를 없애기 위한 것입니다.

4:17 이 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이르시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시더라

24:47 또 그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이 기록되었으니

그런데 또 하나는 저주로부터 벗어나고 축복을 받기 위한 회개가 있습니다. 사실 하늘에 있는 행위책에서 내 죄가 지워지는지는 우리가 직접 눈으로 볼 수 없기 때문에 우리는 다른 방법으로 그것을 알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요일1:9의 말씀에 따르면, 우리가 자백함으로 회개할 때, 즉 지은 죄를 다시 말함으로 회개할 때에, 죄사함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깨끗하게 된다는 말씀이 있기에, 더 깨끗해지 위해서 회개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처음에 예수님을 믿고 회개하는 자는 그때에 죄사함도 받고 깨끗함을 받습니다. 그러므로 그때부터는 자신이 짓는 죄들을 회개하면 됩니다. 문제는 그렇게 회개해서 예수님을 믿고 있는데도 여전히 병들고, 여전히 물질에 허덕이며, 여전히 자식문제로 힘들다는 것입니다.

왜 그런가 보았더니, 수님을 믿은 후에는 자신이 지은 죄를 회개하고는 있지만, 사실 예수믿기 전에 지었던 우상숭배의 죄와 조상들이 지었던 우상숭배의 죄는 회개한 적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영안을 열어서 보니, 조상들이 죄를 지었을 때에 귀신들이 사람의 몸 속에 들어오게 되고, 그 사람이 죽으면 그 악한 영들이 그 죽은 사람의 몸에서 나와서 자신의 후손에게 들어가는데, 십계명의 출20:5에 따르면, 3~4대까지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우상숭배의 죄들로 인하여 사람 몸 속에 들어오거나 몸 밖에 있는 영들이 우리의 곁에 계속해서 머물러 있기에, 우리 조상들은 이미 죽어버렸기에 자신이 지은 죄들을 회개할 수 없기에, 그의 몸 속에서 나온 우리 후손들이 조상들이 지었던 죄를 회개하면, 그들에게 역사했다가 우리에게까지 들어온 영들이 우리에게서 떠나간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예수님의 피로 우리가 깨끗하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왜냐하면 귀신들은 더러운 영 정확히 말하면, ‘깨끗함을 받지 못한 영이기 때문에, 이 귀신들이 떠나가야 우리 몸에 깨끗해지는 것입니다.

요일1:7 그가 빛 가운데 계신 것 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부터]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그래서 어떤 분은 자신이 예수 믿기 전에 지었던 우상숭배의 죄들과 우리 조상들이 지었던 우상숭배의 죄들을 회개했더니, 영들이 우리 몸에서 떠나가니, 놀라운 일들이 나타나더라는 것입니다. 첫째는 우리가 그동안 귀신들이 붙잡고 있었던 저주라고 것들이 사라지게 되더라는 것입니다. 병이 낫게 되고, 물질이 들어오고 자녀가 형통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더 회개했더니, 둘째는 닫혔던 영안이 열리고 하늘로부터 신령한 은사가 주어지더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나는 천국에서 받을 나의 신분과 면류관과 천국집과 상관없이 턱걸이라도 천국에만 들어가는 것이 목적이라면, 끝까지 믿음 부인하지 말고, 자신이 짓는 죄를 회개하시면 됩니다. 그러나 내가 정말 하나님 앞에 깨끗한 그릇이 되어 주님께 진정으로 쓰임받기를 바라신다면 우리는 내가 과거에 지었으나 직접 자백하지 않았던 우상숭배의 죄와 내 조상들이 지었으나 회개하지 않았던 우상숭배의 죄를 회개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래야 저주가 떠나가고 축복이 내게 임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야 내 죄가 하늘에서도 사함받았다는 것을 우리가 확인할 수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지난주에는 제가 누가복음 11장의 말씀을 통하여 회개도 배워서 해야 한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회개를 해 보면 사실 회개가 만만치 않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러나 회개없이는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깨끗해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받을 수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를 회개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회개는 우리의 미래를 위한 기초석을 놓는 작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회개가 안 된 상태에서 다른 것을 그 위에 쌓으면 언젠가는 다 허물어집니다. 주님이 인정하지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회개가 안 되어 악한 영들이 내 몸에 빠져나가지 않는다면, 다시 혈기를 내고 다시 음란해지고 다시 나태해지고 말 것이기 때문입니다.

7:22-23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예언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능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23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그러므로 회개를 해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 이 시간에는 어떻게 하면 회개를 잘 할 수 있는지, 내가 회개를 어떻게 하는지를 알고 있다는 것이 얼마나 귀한 일인지 그리고 회개하는 자에게 어떤 놀라운 축복이 기다리고 있는지 함께 나누려고 합니다. 놀라운 은혜와 결단이 있기를 바랍니다.

 

2. 문제제기

 

1)본문요약 및 의문점 제시

오늘 본문 말씀은 하나님의 자녀들은 의식주의 문제를 구하는 것에 우선하여 하나님의 나라 곧 천국과 그분의 의를 구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나라와 그분의 의는 우리가 찾으려고 하지 않는다면 정말 찾을 수 없는 것인가요?

정말 우리가 의식주를 구하는 문제보다도 하나님의 나라와 그분의 의를 구하는 것이 더 중요한 일인가요?

 

2)청중적 접근

 

3)본문문제배경

오늘 본문 말씀은 A.D.28예수께서 공생애를 시작하신 지 약 2년 정도 되던 시점에 주님께서 팔복산에 오르시어 제자들을 향하여 주신 주옥같은 말씀의 일부분입니다.

 

4)문제발생원인

주님께서는 그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6:31-33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32 이는 다 이방인들이 [열심히] 구하는(찾고있는) []이라 [왜냐하면]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필요하다는 것)을 아시느니라 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찾고 있어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더해지리라)

 

5)문제 심리묘사

믿음이 있어도 무엇을 구해야 할지 모르면, 이방인들처럼 날마다 먹고 입고 마실 것만을 구하다가 인생을 끝마치게 됩니다.

믿음이 있어도 무엇을 구해야 할지 모르면, 열심히 찾지 않아도 될 것은 열심히 구하고, 열심히 찾아야 할 것에 대해서는 아무 것도 구하지 않은 채 살아가게 됩니다.

믿음이 있어도 무엇을 구해야 할지 모르면, 하나님이 장차 채워주시기로 약속된 것은 내가 열심히 구하지만, 내가 열심히 구해야 할 것에는 오히려 관심조차 갖지 않고서 살아가게 됩니다.

믿음이 있어도 무엇을 구해야 할지 모르면, 믿는 자가 되었으면 무엇보다도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분의 의를 구해야 한다는 주의 말씀의 의미를 전혀 깨닫지 못합니다.

믿음이 있어도 무엇을 구해야 할지 모르면, 하나님의 나라와 그분의 의는 우리가 하나님께 요청하기만 하면 하나님께서 다 알아서 주시는 줄로 잘못 알게 됩니다.

믿음이 있어도 무엇을 구해야 할지 모르면, 하나님의 나라 곧 천국과 그분의 의는 열심히 찾지 않으면 발견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지 못합니다.

믿음이 있어도 무엇을 구해야 할지 모르면, 천국과 그분의 의를 구하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덤으로 먹고 입고 마실 것을 주신다는 것을 깨닫지 못합니다.

믿음이 있어도 무엇을 구해야 할지 모르면, 일평생 구하지 말아야 할 것은 구하고, 구해야 할 것은 구하지 못하는 어리석은 삶을 살게 됩니다.

믿음이 있어도 무엇을 구해야 할지 모르면, 하늘나라에도 못 들어가는 자가 많을뿐더러, 혹시 천국에 들어간다고 할지라도 천국에서 신분이 아주 낮은 자가 될 것입니다.

 

3. 문제해결

1)인간의 헌신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믿음으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분의 의를 찾아서 발견하여서 그것으로 인하여 하늘나라에의 왕노릇하는 성도가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2)하나님의 주권(방법, 심정)

 

. 천국과 그분의 의는 구하여 받는 것인가 아니면 찾아서 발견하는 것인가?

먼저,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는 우리가 하나님께 요구하면 얻을 수 있는 것인지, 아니면 우리가 열심히 찾고 찾아야 비로소 발견할 수 있는 것인지부터 살펴보기를 바랍니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제자들에게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의 왕국 곧 천국과 그분의 의를 먼저 구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헬라어 원문은 우리말과 약간 다릅니다. 왜냐하면 헬라어원문에 따르면, 하나님의 나라와 그분의 의는 요구하라(‘아이테오’)라고 말하지 않고, 그것을 찾으라(‘제테오’)라고 말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6:33[직역] 그런데 너희는 우선(무엇보다도 먼저) [하나님의왕국과 그분의 의를 [계속] 찾고 있어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들이 너희에게 [장차] 더해질(보태질) 것이다

우리 말에 구한다는 말은 2가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는 상대편이 어떻게 하여 주기를 청하는 것을 가리키며, 또 하나는 내가 필요한 것을 찾는 것이나 또는 그렇게 하여 얻는 것을 가리킵니다. 그러나 헬라어 동사는 찾는 것구하는 것은 서로 다른 단어로 표현합니다.

7:7 구하라(‘아이테오’)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주어질) 것이요 찾으라(‘제테오’) 그리하면 찾아낼(발견할)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아노이고’)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열려질) 것이니

그렇습니다. 우리가 요청하여 받으려고 한다면 구해야하는 것, 우리가 발견하려면 우리가 찾아야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6:33에 나오는 단어는 구하라는 단어가 아니라 찾으라는 단어입니다. 너희는 무엇보다도 먼저 그의(정확히는 하나님의) 왕국과 그분의 의를 찾고 있어라라입니다. 그러면 너희가 그것을 발견할 것이요 그러면 그것이 너희에게 더해질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요청한다는 것이 로 요구하는 것이라면, 찾는다는 것은 행동으로 옮긴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만약 우리가 능동적으로 그것을 찾으려 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절대 발견할 수 없을 것이며, 발견하지 못하는 자는 것을 얻지도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왜 예수께서는 하나님의 나라 곧 천국과 그분의 의를 달라고 요구하라고 하지 아니 하시고, 그것을 찾아야 한다고 말씀하셨을까요? 그것은 하나님의 왕국과 그분의 의는 우리가 능동적으로 찾으려고 할 때에라야 비로소 발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만약 천국과 그분의 의를 우리가 어떤 액션을 취하여 움직이지 않는다면 그것은 결코 우리에게 발견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기도의 요소 가운데 하나입니다. 요구하고 찾고 문을 두드리는 과정에서 찾는 과정에 해당합니다.

그런데 지난주에 우리가 살펴볼 것처럼, 누가복음 11장에 나오는 비유 말씀에 따르면, 어떤 A라는 친구가 밤중에 찾아온 B라는 친구를 위해 빵을 빌리려고 이웃에 있는 C라는 친구에게 도움을 청합니다. 그때 A라는 친구는 밤중에 찾아온 친구를 위해 친구를 굶길 것인가 아니면 이웃친구에게 신세를 지더라도 그에게 찾아가서 빵을 구해올 것인가를 결정해야 합니다. 그때 A라는 친구는 빵을 요구하기로 결단하고서 찾아 나섭니다. 만약 그가 빵을 구해오기고 결단만 하고 있었다면 그는 결단코 빵을 얻을 수가 없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A라는 친구는 몸을 움직여서 빵을 구하려고 찾아다닙니다. 그런데 어느 집에 여분의 빵이 있을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그는 찾아다닐 때에 어딘지는 모르지만 비로소 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집을 나섭니다. 그리고 어떤 이웃 친구의 문을 두드려 봅니다. 그러자 C라는 친구가 귀찮지만 그의 열심을 봐서 빵을 줍니다. 천국과 그분의 의라는 것을 얻는 것도 바로 이와 같다는 것입니다.

천국과 그분의 의 말로 그냥 요청하면 그저 쉽게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행동을 취해야 비로소 얻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 성도가 이 세상에서 찾아야 할 것은 대체 무엇인가?

그런데 성도가 무엇보다도 먼저 직접 찾아 나서서 발견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의식주가 아니라, 천국과 그분의 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6:31~33[직역] 그러므로 너희는 염려하지 말라. 말하고 있기를. 우리가 무엇을 먹을까 혹은 우리가 무엇을 마실까 혹은 우리가 우리를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32 왜냐하면 이방인들이 이 모든 것들을 열심히찾고 있기(‘에피제테오’) 때문이다. 왜냐하면 너희의 하늘 아버지께서는 너희가 이 모든 것들을 필요로 하고 있다는 것을 [이미] 아신 채 있기 때문이다. 33 그런데 너희는 우선(무엇보다도 먼저) [하나님의왕국과 그분의 의를 [계속] 찾고 있어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들이 너희에게 [장차] 더해질(보태질) 것이다

그렇습니다. 의식주세상의 이방인들(12:30)이 날 이면 날마다 부지런히 찾고 있는 것입니다. 어디서 돈을 벌어서 편안하게 한 번 살아볼까? 어디 멋있고 품위 있고 맛있는 식당에 가서 한 번 먹어볼까? 어디서 폼나는 좋은 옷 한 번 입어볼까? 들고만 다녀도 알아주는 메이커 있는 핸드백을 한 번 걸치고 다녀볼까?” 늘 그렇습니다.

그런데 우리 주님께서는 우리 성도들은 그렇게 하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우선 순위가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무엇보다도 먼저 천국과 그분의 의를 찾아서 발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찾지 못한다면 그는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라 하나님을 모르고 이 땅의 것만 구하는 이방인과 같다는 것입니다.

사실 우리 성도가 이 세상에 있을 때 가장 힘써야 행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장차 들어가서 살게 될 다음 세계를 준비하는 일입니다. 우리가 들어가야 할 다음 세계는 천국이라고 불리며, 그곳에 가서 살려면 그분의 의로운 기준이 무엇인지를 발견해서 그대로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대체 어떻게 하면 천국을 발견할 수 있고, 그분의 의를 발견하여 그것을 얻을 수가 있을까요? 예수님을 주여! 주여!’ 라고 부르면 되는 것일까요? 아닙니다. 주님 말씀에 의하면, 그럴려면 천국을 사모하는 온전한 믿음이 필요하고, 자신을 깨끗하게 하는 온전한 회개가 필요한 것입니다. 다시 말해, 천국이 어떤 곳이며, 어떻게 해야 들어가는지 그리고 그곳에서 누릴 영광들 곧 천국에서 받을 면류관천국집그리고 천국에서 받을 신분이 어떤 것인지를 더욱 구하고’ ‘찾고’ ‘두드려서그것을 얻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분의 의로운 기준을 맞추기 위해 우리는 더욱 더 회개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 천국과 그분의 의는 어떻게 찾을 수 있고 또한 발견할 수 있는가?

그럼, 어떻게 해야 천국과 그분의 의의 기준을 발견할 수 있을까요? 그것은 3가지입니다. 첫째는 그것을 찾으려고 노력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둘째는 그것을 내 것으로 얻기 위해서 댓가를 지불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셋째는 그것을 우리가 발견한다고 할지라도 그 사람이 받을 수 있는 분량만큼 취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좋은 비유가 있습니다. 첫째는 좋은 진주장사의 비유입니다.

13:45-46 천국은 마치 좋은 진주[]를 구하는(찾고 있는) [어떤] 장사(상인)와 같으니 46 [그런데 그가] []극히 값진(값비싼) [어떤] 진주 하나를 발견하매 [떠나]가서 [그가] [(아직까지) 가진 채 있는]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처분한 후에) 그 진주를 사느니라(샀다)

그렇습니다. 성경에는 천국에 관한 영적인 비밀들은 아주 많습니다. 그런데 누가 그것들 중의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그러자 그가 현재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다 처분하여 그것을 샀습니다. 그것이 그만큼 가치가 있다고 그가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그러자 그는 어떤 비용을 치르더라도 그것을 사려고 했습니다. 그것은 그에게 그만큼 가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의로움을 얻는 회개도 이와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자신을 깨끗하게 하는 회개하는 방법도 찾고 찾는 자가 비로소 발견할 수 있는 것이지 그냥 거져 얻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회개도 악한 영이 떠나가는 회개를 해야 진정한 회개인데, 이러한 회개를 하기 위해서는 댓가를 지불해야 합니다. 시간과 마음과 정성을 드려야 합니다. 때로는 회개헌금도 드려야 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고서 우리의 몸은 깨끗해지지 않습니다. 깨끗해지지 않은 상태에서 주의 일을 하니까, 분란이 있고 분쟁이 있고, 서로 다툽니다. 시기질투가 있어서 갈립니. 교만이 하늘을 찔러 자신의 위치를 망각합니다. 왜요? 합당한 회개를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아니 어떻게 회개를 하는지조차 모르면서 일평생을 살았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회개해야 악한 영들이 잘 떠나가는 회개인지를 가르쳐주어도 그것을 따라하지 않고 무시합니다. 꼭 그렇게 많은 시간을 드려서 회개해야 되는지 자신을 믿을 수 없다고 말합니다. 그는 제가 생각하기에 그는 좋은 진주를 발견하지 못한 자 같습니다. 그것을 진실로 찾았던 자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그것이 얼마나 귀한 것인 줄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누가복음 18장의 바리새인과 새리의 기도(18:9~14)의 비유를 통하여, 어떻게 하면 의로움을 얻는 기도가 되는지를 분명하게 가르쳐주셨습니다.

18:13-14 세리는 1)멀리 서서 2)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쳐다보지도 못하고 3)다만 가슴을 [계속] 치며 이르되 4)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소서(속죄를 베풀어 주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였느니라 14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에 저 바리새인이 아니고 이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고 그의 집으로 내려 갔느니라

그러나 이것을 천국과 의를 얻는 비결을 발견했다고 할지라도 모두가 다 그것을 얻는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주님은 그것을 수동태로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6: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찾고 있어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장차] 더하시리라(더해질 것이다)

그렇습니다. 혹시 어느날 그것을 발견했다고 할지라도 그가 그것을 담을 수 있을 분량만큼 담을 수 있는 것이지 모두가 다 말씀을 들었다고 해서 다 그것을 얻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오늘 이 말씀을 들었다면 우리에게도 좋은 기회가 왔다는 것을 기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자신이 할 수 있을 분량만큼 하시면 됩니다. 자신의 그릇이 작은데 모든 것을 다 받을 수는 없습니다. 그 사람의 그릇의 크기는 그가 조상들로부터 물려받은 것도 있고 하늘에서부터 가지고 온 그릇의 크기대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우리는 우리에게 주어진 말씀을 듣고 그릇의 크기만큼 최선을 다하면 됩니다. 누가복음 19장의 므나의 비유처럼(19:14~27), 어떤 사람은 한 므나를 받았지만 다섯 므나를 남기면 되고, 어떤 사람은 한 므나를 받았어도 열 므나를 남길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악하고 게으른 것은 안 됩니다. 우리는 우리가 므나를 남긴 것 만큼 왕노릇할 고을을 차지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믿고 회개하면 구원은 받겠지만, 천국에서의 신분은 댓가를 치를 때 비로소 얻게 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의로움도 역시 회개하는 분량만큼 주어지는 것입니다.

 

3)청중의 문제와 해결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천국과 그분의 의는 열심히 그것을 찾는 자들이 발견하게 되는 것이며, 그것을 발견했다고 하더라도 그가 받을 수 있을 분량만큼 또 그것을 얻게 된다는 것입니다.

 

5. 복과 결단

1)

. 헌신자가 받는 복

댓가를 치르지 않는데 천국의 영광은 주어지지 아니하며, 회개하지 않았는데 의로움은 그만큼 주어지지 않습니다.

 

. 청중의 더 큰 복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천국을 찾아서 발견하고 그것을 얻는 자, 회개를 통하여 의로움을 얻는 자에게는 또 하나의 축복이 그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6: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찾고 있어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장차] 더하시리라(더해질 것이다)(,,,)

이것은 먹을 것, 마실 것, 입을 것이 더해진다는 뜻입니다. 이 땅의 필요가 다 채워진다는 것입니다. 이 땅에서 있어야 할 것이 채워지는 것입니다.

 

2)결단

 

. 결단의 필요성과 방법

. 결단의 축복

 

<하나님의 장자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주여, 왜 주님께서 너희는 무엇보다도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고 하셨는지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는 그냥 말로 요청하면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직접 나서서 찾을 때에 비로소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성도가 이 세상에 살 때 반드시 찾아서 발견해야 할 것은 천국의 비밀이요, 깨끗케 되는 방법이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사람이 천국을 더 많이 얻고 더 깨끗하게 되는 것은 그것을 위해 댓가를 치를 때에 비로소 가능해진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천국을 위해 살아가고 회개를 통해 깨끗하게 되면 이 세상에서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이 자동으로 채워진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천국을 얻기 위해, 더 깨끗해지기 위해, 찾고 두드리는 일을 게을리했나이다. 용서해주소서.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천국과 그분의 의를 먼저 사모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천국을 찾고 찾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깨끗케 되기 위해 노력하고 노력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날마다 회개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천국과 회개를 위해서라면 어떤 댓가라도 지불하겠습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천국을 사모하지 못하게 만들었던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회개를 게을리해도 신앙생활에 상관없다고 속여왔던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천국을 사모하고 회개에 더욱 더 집중할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회개에는 천국에 들어가게 해주는 회개와 저주에서 해방시켜주는 회개가 있구나.

2. 회개하지 않는다면 깨끗해지지 않으며 그런 자를 하나님은 결코 귀하게 사용하지 않으시는구나.

3. 천국과 그분의 의는 그것을 찾고 발견하는 자에게만 주어지는 것이었구나.

4. 천국과 그분의 의를 찾고 얻기 위해서는 어떤 댓가를 지불해야 하는 것이었구나.

5. 자신을 깨끗하게 하는 회개를 발견한 것만 해도 감사하고 감사할 일이었구나.

6. 천국을 사모하여 자신을 깨끗하게 하는 자에게 주님은 이 세상에서의 그의 필요를 가득 채워주시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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