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에 대한 세 번째 신앙고백(요8:31~32)

by 갈렙 posted Oct 1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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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핵심>

1.서론

예수님은 과연 누구신가? 선지자인가? 그리스도인가? 하나님의 아들이신가?

베드로의 신앙고백에다가 회개생활을 하면 부족함이 없지 않는가? 그것 이외에 또 다른 신앙고백이 과연 필요할까?

2. 본문말씀 요약

오늘 본문 말씀은 예수님이 누구신지를 믿고 주의 말씀에 거한다면 그들이 바로 주님의 제자이며, 이러한 자들은 진리를 알아 진리가 그들을 죄와 마귀로부터 자유롭게 해 준다는 말씀이다.

3. 문제제기

예수님이 누군지 알아야 죄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다는데, 당신은 예수님이 누군지를 제대로 알고 있는가?

예수님이 누군지를 알아야 마귀의 거짓된 속임수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데, 당신은 예수님이 누군지를 제대로 알고 있는가?

대체 예수님이 누군지를 더 알아야 우리는 죄된 본성에서 그리고 마귀의 거짓된 속임수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것인가?

4. 그렇다면 예수님은 누구신가?

3년을 따라다녔던 베드로는 예수께서 그 그리스도이시며,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했다. 하지만 그는 그 후에도 여전히 죄를 지었고 마귀의 속임수에 넘어갔다. 먼저는 예수께서 죽는다고 말씀하시자 결코 죽지 말아야 한다고 꾸짖듯 말했다. 그러자 베드로는 그때 주님으로부터 사탄이라는 책망을 들어야했다. 그는 사탄으로부터도 자유롭지 못했던 것이다. 뿐만 아니라 그는 모든 제자들은 다 주님을 버린다 해도 결코 주님을 버리지 않겠노라고 장담했다. 하지만 자기 목숨을 위해서 주님을 모른다고 3번씩이나 부인하고 말았다. 그가 죄를 짓지 않는데서 자유롭게 되지 못했던 것이다.

그런데 오늘 말씀은 우리가 진정 예수님이 누군지를 제대로 안다면, 그가 바로 주님의 참된 제자이며 또한 죄된 본성과 사탄의 속임수로부터 자유롭게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가 더 알아야 할 예수님은 과연 누구시라는 말인가?

그것은 곧 예수께서 구약에 계시된 여호와 하나님이라는 것이다. 예수님이 곧 아버지시라는 것이다(8:19,24~25,58).

5. 예수님이 여호와 하나님이자 아버지라는 신앙고백(도마신앙고백)이 더 필요한 이유

첫째, 하나님은 결코 두 분이 될 수 없기 때문이다. 구약시대부터 하나님은 홀로 한 분이었으며, 결코 다른 신이 없다고 말씀해 오셨기 때문이다. 이것은 예수께서 구약의 여호와이신 하나님께서 육신을 입고 이 세상에 오신 분일 때에 해결된다(9:6)

그러므로 삼위일체론자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예수님은 제2위의 성자하나님으로서 만세전부터 하늘에 독립적으로 계시다가 지금으로부터 2천년전 육신을 입고 오셨던 것이 아니다. 여호와께서 그때에 육신을 입고 이 세상에 오신 것(8:42)이다.

그래서 요한복음의 끝에 가면, 베드로의 신앙고백 외에 한 가지 신앙고백이 더 나온다. 그것은 도마의 신앙고백이다. 그는 당신은 나의 주님이시오,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20:28)”고 했다.

둘째, 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 말고 죄된 본성과 사탄마귀의 속임수로부터 우리 인간을 해방시켜줄 수 있는 존재가 없기 때문이다(요일4:4).

6. 예수님이 하나님이라고 고백하는 자가 받는 복

첫째, 이 세상에서든지 천국에 올라가서든지 헷갈림 없이 한 분 하나님을 섬길 수 있다.

둘째, 인간의 내면에 깊숙이 들어와 있는 죄된 본성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다.

이 세상에 있는 마귀의 거짓된 속임수로부터 자유롭게 되어 진리 안에 머무를 수 있다.



<명령과 선포>

<하나님의 장자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주여, 예수님이 누구신지 확실하게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예수님이야말로 구약성경에 계시된 바로 그 메시야요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예수님은 이 외에도 구약의 여호와 하나님 자신인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예수님을 우리가 하나님으로 믿을 때에 죄와 마귀로부터 확실히 벗어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하나님이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한 분이신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하나님을 한 분으로 믿어야 이단사이비의 미혹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예수님이 하나님이신 것을 확실히 고백하나이다.

주여, 이제는 한 분 하나님을 섬기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예수님이 구약에 계시된 여호와이신 것을 고백하나이다.

주여, 이제는 바른 신앙고백을 통해서 사탄의 속임수를 물리치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이단의 가르침에 절대 미혹되지 아니하겠나이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하나님이 두 분이라고 믿게 만들려 하는 사탄의 미혹은 없어질지어다.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하나님에 대한 사탄의 속임수는 소멸될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이제는 하나님을 한 분으로 섬길지어다. 예수님이 하나님 자신임을 확실히 고백할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예수님은 구약시대에 아브라함과 그리고 모세에게 나타나셨던 바로 그 여호와 하나님이셨구나.

2. 구약의 여호와께서 육신을 입고 아들로 오셨구나.

3. 하나님은 언제나 한 분이셨구나.

4. 믿는 자들에게는 예수님에 대한 세 번째 신앙고백이 더 우리에게 필요하는구나.

5. 이단의 가르침은 한 분 하나님 신앙으로 인해 박살나는구나.

6. 참된 진리가 사람을 죄와 마귀로부터 벗어나게 해 주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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