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구원이 영원한 구원인지를 알려주는 생명책의 비밀과 그 진실(계3:5)_2023-11-12(주일)

by 갈렙 posted Nov 1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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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핵심>

1. 서론
  우리가 신앙생활할 때 명심해야 할 것은 진리의 말씀을 붙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진리의 말씀이란 예수님을 의미하며(요14:6), 예수께서 하신 말씀을 생각나게 하시는 성령을 붙든다는 것을 의미한다. 당시 진리는 예수님이셨다. 그런데 유대종교지도자들은 말씀이 육신이 되셔서 사람으로 오신 하나님을 발견하지 못했다. 예수께서 한 분 하나님의 다른 표현이라는 것을 알아보지 못했다. 그래서 그들은 유일하신 하나님까지는 알았지만 그가 보내신 자 예수님을 알지 못했다. 그것은 그들이 기존에 갖고 있던 교리와 관념 때문이었다. 이것은 오늘날에도 마찬가지다. 우리가 구원에 관한 기존 관념은 우리로 하여금 진리를 추구하는데 어떤 것은 방해가 된다. 그래서 오늘은 하늘에 있는 생명책의 진실을 통해 우리가 받은 구원은 어떤 것이며 그 구원을 완성해 가려면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살펴보겠다.
2. 말씀요약 및 문제제기
  오늘 말씀은 이기는 자라야 흰 옷을 입게 될 것이며 그의 이름이 생명책에서 지워지지 않고 그를 구원하신다는 말씀이다. 실제로 천국에 들어가는 사람은 흰 옷을 입을까? 생명책에서 이름이 정말 지워지는 사람도 있는가? 어떻게 하면 생명책에서 이름이 계속 있게 할 수 있는가?
3. 문제해결
 가. 구원과 천국에 관하여 그간 성령의 조명하심으로 깨닫게 된 사실들은?

  우리는 지난 10년간 구원과 천국에 관한 진리의 말씀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것을 질문으로 만들어본다면 이렇다. 첫째, 한 번 구원받았으면 영원히 구원을 받은 것인가? 아니다. 받은 구원도 잃어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둘째, 예수님을 믿게되면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죄를 다 용서받는가? 아니다. 과거의 죄를 탕감받게 된 것이고, 현재와 미래의 죄는 회개함으로 용서받으니까. 셋째, 십자가에서 우리 인간이 받을 저주는 다 처리되었는가? 그렇다. 그러나 그것이 내게 주관적으로 효과를 미치려면 우리는 자신이 지은 죄들과 조상들이 지은 죄들 자백해야 한다. 넷째, 조상들이 지은 죄들은 나와는 상관 없는 일이며 회개를 안 해도 되는가? 조상들이 지은 죄 때문에 내가 꼭 지옥에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그 죄들을 회개 안 하면 이 땅에서 저주를 받고 그 저주를 또한 후손에게 물려주게 된다. 다섯째, 천국은 믿음만 있으면 들어갈 수 있는가? 아니다. 행함과 열매가 있어야 한다. 그런 것들이 없으면 회개해야 한다. 여섯째,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된 자라도 지워질 수 있는가? 얼마든지 그럴 수 있다. 일곱째, 천국에 들어가면 다 왕같은 제사장이 되는가? 천국에 들어가는 자가 받을 지위와 신분은 각각 다르다. 왕같은 제사장은 소수다. 여덟째, 구원받은 자들 중에서 성밖으로 떨어질 자가 있는가? 그렇다. 악하고 게으른 자나 넉넉히 기름을 준비하지 못한 자는 성밖에 떨어진다.
 나. 사람은 어떻게 해서 구원이 이뤄지는가?
 사람이 구원받으려면 자신이 죄인인 것을 시인하고 예수님을 구원자로 받아들이면 된다. 그러면 그때 하나님께서는 그가 과거에 지었던 모든 죄를 덮어주시고 그를 의롭다고 하신다. 그리고 그에게 성령을 통해 생명을 주시고 그를 거듭나게 한다. 그러면 그는 구원을 받은 것이다. 하지만 그날에 죽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러면 그는 일평생 탕감받을 수 없는 죄를 용서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을 감사하면서 거기에 합당한 삶을 살아내야 한다. 목욕했으니 그때부터는 더러워진 발은 씻어야 한다. 그래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어야 한다. 만약 죽을 날이 되었는데도 열매가 없다면 그의 믿음은 죽은 믿음이요 그러면 그것이 능히 그를 구원해주지 못한다. 그것이 탕감받은 자의 비유다(마18:21~35)
 다. 생명책을 통해서 살펴보는 한 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인가?
 사람이 진실로 거듭나면 생명책에 그 이름이 기록된다. 그러나 구원은 최종적으로 그 이름이 생명책에 남아있어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만약 자신이 사는 날에 점점 더 이름이 희미해지다가 죽는 날에 이름이 지워지는 자는 성밖이나 불못에 던져질 것이다. 그러나 구원받은 은혜에 감사하면서 과거의 지은 죄를 회개하고 맡겨진 일에 충성하면서, 또한 이웃을 섬기며 인내로서 경주를 하면 생명책에서 이름이 더욱 빛나게 되며, 향기가 뿜어져 나오고 금과 보석으로 단장이 되며 자수가 놓아질 것이다.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생명책에서 자신의 이름이 더 두꺼워지고 밝게 빛나며 아름답게 장식이 되게 하는 것이다.
5. 복과 결단 
  한 번 믿었을 때에 받은 영원한 구원을 잃어버리지 않는 자라야 마지막 날에 구원을 받는다. 

 

<명령과선포>

1)감사와 회개

1. 주여, 한 번 받은 구원이 정말 영원한 것인지에 대해 생명책을 통해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 주여, 사람이 거듭날 순간에 그의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3. 주여, 한 번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된 자라도 그의 이름이 더욱 빛나는 사람이 있고 그의 이름이 흐려지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4. 주여,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었어도 죄를 짓고도 회개하지 않으며, 맡겨진 일에도 충성하지도 않고 댓가를 지불하여 등불기름을 준비하지도 않는 자는 죽는 날에 생명책에서 그의 이름이 지워진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5. 주여, 한 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으로 주신 것이지만 실제는 구원에서 탈락하는 자가 부지기수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6. 주여, 날마다 회개하지 못했고 충성하지 못했나이다. 용서해 주소서.

 

2)장자권 누림의 결단

1. 주여, 이제는 회개하겠습니다.

2. 주여, 이제는 충성하겠습니다.

3. 주여, 이제는 섬기겠습니다.

4. 주여, 이제는 인내하겠습니다.

5. 주여, 이제는 주님이 주신 구원을 완성해 가겠습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1.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한 번 구원받았으면 영원히 구원받은 것이라고 속여온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2.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한 번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었으면 영원히 지워지지 않는다고 속여온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3.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4. 날마다 회개하고 충성하며, 봉사하고 인내하여 주어진 사명을 완성할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교리와 교단의 신학, 기존관념이 성도들을 성경적인 구원관으로부터 멀어지게 하고 있구나.

2. 사데교회도 회개하고 있는 흰 옷 입은 성도들과 죄짓고도 회개하지 않아 생명책에서 이름이 지워지고 있는 성도들이 각각 따로 있었구나.

3. 예수 믿고 영접할 때 과거의 죄를 탕감받아 구원을 받았어도 그후의 삶을 통하여 자신의 구원이 최종적으로 결정되는구나.

4. 구원받은 성도라도 생명책에서 이름이 지워진 성도는 성밖으로 쫓겨나거나 불못에 던져지게 되는구나.

5. 새 예루살렘 성 안에는 최종적으로 생명책에서 이름이 있는 자만 들어가는구나.

6. 이 세상에 구원이 안전하다고 할 사람은 진실로 아무도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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