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은 진정 누가 어떻게 받는가?(마5:1~12)_2016-01-03

by 갈렙 posted Jan 0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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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핵심>

아래는 설교 내용을 요약하시거나, 중요사항을 기재하는 난입니다.

1.서론

새 해 첫날 해돋이를 보기 위해 동해안에 인파가 몰려들었다. 134만명이나 된다고 한다. 이들은 새 해의 태양이 복을 준다고 믿고 있는 것일까? 그리고 떠오르는 해를 보고 무엇을 빌었을까?

새 해 바라는 소원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건강의 복(사고없음, 암 안걸림), 장사 잘 되는 복(물질), 직장의 복(안짤림, 승진), 자녀의 복(취직과 결혼). 하지만 이런 것들은 전부 다 복의 결과들뿐이다. 정작 누가 복을 주며, 어떻게 복을 받는지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는다.

2. 본문말씀 요약

오늘 본문 말씀은 예수께서 말씀을 들으러 나아온 자들에게 천국의 복을 소개했다는 말씀이다.

3. 문제제기

가난하고 애통해하는 것이 복인가? 굶주리고 목마른 것이 복인가? 비난받고 핌박박고 악한 말을 듣는 것이 복인가?

4. 문제해결

첫째, 복이란 무엇인가?

일반적으로 복은 건강하고 돈 잘 벌고 자녀가 잘 되고 형통하게 되는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성경이 말하는 복은 그것이 아니다. 그것은 천국을 소유하는 것이다(3,10). 이 세상에서 아무리 좋은 복을 받아도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면 저주이기 때문이다.

둘째, 복은 누가 받는가?

그렇다면 복은 누가 받는 것인가? 예수께서는 8가지 조건을 말씀하셨다. 그런데 이 8가지 조건 가운데 처음과 마지막을 제외하고는 다 현재의 행동과 결단에 따라 미래에 받을 것으로 나타나 있으며, 영에 있어서 가난한 자와 이미 박해를 받아왔던 자들은 지금부터 복을 받게 된다고 하였다. 이것은 오직 예수님의 말씀듣기를 사모하는 자 그리고 그 말씀대로 살다가 그만 세상으로부터 온갖 박해를 받아왔던 자가 받게 된다고 하였다.

이것은 복의 대한 단어적인 뜻 곧율로기아(선한 말)’라는 단어와 일치한한다. 곧 선하신 하나님에게서 말씀을 듣는 것을 복인 것이다. 마음이 가난했던 세리와 죄인들은 늘 말씀을 듣기 원하여 예수님께 나아왔다. 한편 성경에서 복의 반대개념은 저주란느 것인데, 헬라어로 저주는카타라(악한 말)’라는 것으로서, 그 뜻은 비난, 악담이라는 뜻이다. 이는 사탄의 말을 듣는 것이 곧 저주를 가리킴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진정복있는이란 뜻은 선하신 하나님께 말씀을 들으러 오는 것을 가리킨다. 오늘 내가 어떤 사람이 되었든지 예수님께 말씀을 들으러 나오는 자는 복있는 자이다. 그리고 예수님의 말씀을 듣는 것 때문에 비난받고 핍박받고 악담을 듣고 있다면 그도 복있는 자이다. 왜냐하면 천국의 지금부터 그들의 것이기 때문이다.

셋째, 복은 어떻게 받는가?

복은 우선적으로 예수님께 말씀을 들으러 나와야 한다. 그리고 심령에 있어서 가난해야 한다. 말씀듣기를 목말라해야 한다. 말씀대로 살지 못한 것에 대해 애통해야 할 줄 알아야 한다. 그리고 말씀하시는 예수님을 닮아서 온유하고 긍휼히 여기며 화평케 하는 자라야 한다. 무엇보다도 예수님 때문에 박해를 받는 상황이 되더라도 변함없이 주님의 말씀을 사모해야 한다.

5.

오늘날 말씀을 듣기가 쉽지 않은 시대가 되었다. 예수님으로부터 참된 말씀을 들을 기회가 적어졌다. 왜냐하면 예수님의 말씀을 그대로 들을 수 없도록 막는 방해요인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칼빈주의(예정론과 견인), 회개없는 구원관, 삼위일체, 은사주의, 잘못된 종말론(환난전휴거, 베리칩), 숨겨진 우상숭배행위 등의 산을 넘어야 한다. 그러면 천국을 소유하는 것이다.

6. 우리들의 결단

이제는 예수님의 말씀만 주의해야 한다. 예수께서 입을 열어 가르친 말씀에 주의해야 한다. 그러한 말씀듣기를 갈망해야 한다. 그리고 말씀듣는 시간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 일년 열두달 결석하지 말라. 그래야 천국을 소유할 수 있다.

    

<명령과 선포>

<하나님의 장자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주여, 참된 복이 무엇인지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주님이 말씀하신 복이란 하늘에서 받는 복인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주님이 말씀하신 복이란 육신이 받는 복이 아니라 영이 받는 복인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주님이 말씀하신 복이란 지금 받는 복이 아니라 미래에 받는 복인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영에 있어서 항상 가난한 자가 복있는 자인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복있는 자가 되기 위해서는 선한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 말씀을 들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지금 영 안에서 가난한 자가 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지금 울고 슬퍼하는 자가 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지금 주리고 갈망하는 자가 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말씀하시는 주님께 힘써 나아가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참된 복을 향해 내 몸을 쳐복종하겠습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참된 복을 보지 못하게 가로막고 있는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눈에 보이는 육신의 복만을 추구하도록 유혹하는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참된 복을 갈망할지어다. 가짜 복에게 속지 말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참된 복은 이 땅에서가 아니라 하늘에서 받는 것이었구나.

2. 참된 복은 육신이 받는 것이 아니라 영혼이 받는 것이었구나.

3. 참된 복은 지금 받는 것이 아니라 미래에 받는 것이었구나.

4. 영에 있어서 가난한 자가 비로소 참된 복을 받는구나.

5. 복음과 예수님 때문에 이미 핍박을 받아온 자는 그들의 보상이 천국이로구나.

6. 자신의 영적인 상태를 알기 위해서는 어찌하든지 말씀하시는 예수님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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