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을 믿는 성도들이 이 말세에 정말 주의해서 지켜야 할 계명은?(계12:17)_2024-08-04(주일)

by 갈렙 posted Aug 0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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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핵심>
1. 서론 
  요한계시록에서는 성도는 어떤 자라고 말씀하고 있을까? 그것은 2가지다. 사도 요한은 여자의 씨인 예수님을 믿는 남은 자들이 누군지를 2가지로 언급했다. 그것의 하나는 하나님의 계명들을 계속해서 지키고 있는 이들이며 또 하나는 예수의 증언을 계속 갖고 있는 자들이라고 했다(계12:17). 그러니까 성도가 되려면 하나님을 계명들을 지키고 있어야 하며, 예수에 대한 믿음을 지키고 있어야 한다(계14:12). 그런데 오늘날 그리스도인들 중에는 하나님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에 관심이 많이 없다. 그리고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에서는 그 계명은 제4계명은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안식일을 주일로 변개하여 지켜면 짐승의 표를 받아 지옥에 떨어진다고 주장한다. 대체 말세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 성도들은 예수님을 믿는 믿음 뿐만 아니라 어떤 계명들을 지켜야 하는가?
2. 말씀요약 및 문제제기 
  오늘 본문 말씀은 용 곧 사탄마귀가 하나님의 계명들을 지키고 있는 이들이자 예수의 증언을 갖고 있는 이들인 여자의 씨의 남은 자들과 싸우려고 바닷가에 모래 위에 서 있다고 했다는 말씀이다. 오늘날 성도들은 하나님의 계명들을 지키고 있는 유대인들과 예수의 증언을 갖고 있는 이방교회들인가? 아니면 예수님을 믿는 자라고 할지라도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고 있는 자들을 가리킴인가? 아니면 정말 십계명의 안식일 계명까지도 지키고 있는 자들이어야 하는가?
3. 문제해결
 가. 오늘날 예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들은 십계명을 지키지 않아도 되는가? 
  오늘날 예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들은 십계명이 구약의 율법에 속한 것이므로 십계명을 지키지 않아도 괜찮은가? 이 모든 판단의 표준은 우리 주 예수님의 말씀이다. 그런데 산상수훈을 통해 주어진 말씀에 따르면 예수께서는 율법과 선지자들을 허물어뜨리기 위해 오신 것이 아니라 완전하게 오셨다고 했다. 그리고 계명들 중의 지극히 작은 것 하나라도 버려서는 안 된다고 하셨다(마5:17~19). 왜냐하면 예수께서 오셔서 폐지하신 것은 율법 중에서 의식법이다. 그것을 완성하심으로 폐지하시고 도덕법으로서 십계명은 그대로 존속시키셨을 뿐만 아니라 한층 더 강화하셨다. 한층 더 강화한 십계명은  제6계명, 제7계명이다. 
 나. 그리스도인들이 되었어도 지키지 않으면 안 되는 계명들은 무엇인가?
  그리스도인들이 되었으면 지키지 않으면 안 되는 계명은 무엇일까?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에서는 그것이 제4계명이라고 한다. 그리고 세대주의자들은 마지막 시대에 하나님의 백성은 유대인들과 이방교회로서 둘이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그런데 과연 이러한 주장은 맞는 것인가? 둘 다 틀린 것이다. 왜냐하면 첫째, 하나님의 계명이 단수가 아니라 복수이기 때문이다. 4계명 한 개만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여러 계명들을 지켜야 하기 때문이다. 둘째, 하나님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과 예수님에 대한 믿음을 지키는 것은 공통분모인 것이지 따로 분리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고로 예수님을 믿는 자들이 되었다고 할지라도 그도 역시 하나님의 계명들인 십계명을 지켜야 하는 것이다. 
 다. 이 말세지말에 그리스도인이 지켜야 할 진짜 계명들은 무엇인가?
  그렇다면 우리가 마지막 시대에는 어떤 계명들에 주의해야 성밖이나 불못에 던져지지 아니하고 새 예루살렘 성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가? 그것은 4계명 안식일 준수 계명을 지켜야 하는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안식일은 의식법에 나오는 것으로서 예수님에 대한 그림자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실체는 예수님이기에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날을 중요하게 여기고 지키면 된다. 그렇다면 우리가 지켜야 할 계명은 무엇인가? 그것은 하나님 계명으로서는 1~2계명이며, 사람 계명으로는 6~7계명과 9계명이다. 다시 말해 예수님을 믿어도 점을 치고 우상숭배하면 안 된다. 그리고 예수님을 믿어도 살인하고 간음을 행하며 거짓말을 하면 안 된다. 특히 마음으로 짓는 살인죄와 간음죄도 역시 계명 어긴 죄다.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예수님을 믿는 믿음만 지킬 것이 아니라 십계명도 지키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것이다. 
5. 복과 결단

  오 늘날 주일을 지키는 것은 결코 짐승의 표를 받는 것이 아니다. 안식일은 쉬는 날이며, 주일은 예배드리는 날이다. 성격 자체가 다른 것이다. 예수님을 믿어도 하나님 이외에 다른 신이나 우상에게 절하지 말고 섬기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마음으로 짓는 죄들과 말로 짓는 죄에도 더욱 주의하고 지었으면 즉시 회개해야 한다. 이것이 말세를 살아가는 자의 지혜인 것이다. 
  
<명령과선포>

  

1)감사와 회개

1. 주여,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자가 되었다고 할지라도 세상 끝날까지 정말 주의해서 지켜야 할 계명이 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 주여, 성도들이 세상 끝날까지 지켜야 할 계명들에는 제1계명과 2계명, 6계명과 7계명 그리고 9계명이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3. 주여, 성도들이 세상 끝날까지 주의해서 지켜야 할 계명들 안에는 제4계명에 속해 있는 안식일 준수 명령이 빠져 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4. 주여, 예수님을 믿는 자가 되었어도 세상 끝날까지 주의해서 지켜야할 계명들 안에는 마음으로 지은 죄와 말로 지은 죄가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5. 주여, 성도가 되었어도 다른 신과 우상을 숭배하지 말아야 하며, 살인하지 말고 간음하지도 말아야 하며, 거짓말도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6. 주여, 믿는 자가 되었지만 계명 준수에 관한 정확한 말씀을 제대로 알지 못했고 실천하지 못했나이다. 용서해 주소서.

 

2)장자권 누림의 결단

1. 주여, 이제는 예수님에 대한 믿음을 저버리지 않겠습니다.

2. 주여, 이제는 세상 끝날까지 예수님을 모른다고 부인하지 않겠습니다.

3. 주여, 이제는 믿음만 갖고 있을 것이 아니라 계명들도 준수하겠습니다.

4. 주여, 이제는 다른 신이나 우상을 절대로 섬기지 않겠습니다.

5. 주여, 이제는 살인과 간음하지 않겠으며, 거짓말을 하지도 않고 진리만 말하겠습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1.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예수님을 믿는 성도로서의 바른 본분을 미처 깨닫지 못하게 막아온 악한 영들을 결박을 받으라.

2.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예수님을 믿으면 계명들은 준수하지 않아도 된다고 속여온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3.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4. 예수님을 믿는 자가 되었다고 할지라도 행하지 않는다면 죄가 되는 계명들은 계속해서 지킬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오늘날의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와 세대주의자들이 주장하는 계명준수에 관한 교리는 잘못된 것이었구나.

2. 오늘날에 예수님을 믿는 자가 되었어도 지키지 않으면 죄가 되는 계명들은 계속해서 준수해야 하는구나.

3. 예수께서 오셔서 절기법으로서의 안식일 법을 폐지하셨으며 또한 직접 안식일이 되시었기에, 그분을 믿는 자는 다 안식일을 지키는 것이 되는구나.

4. 오늘날에 성도는 쉬는 날로서 안식일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예배드리는 날로서 주일을 지키고 있구나.

5. 예수믿는 자가 되었어도 성밖이나 유황불못에 던져지지 않으려면, 비겁한 자가 되지 않아야 하고, 짖지 못하는 벙어리 지도자들이 되지 말아야 하는구나.

6. 예수믿는 자가 되었어도 성밖이나 유황 불못에 던져지지 않으려면 지키지 않으면 죄가 되는 계명들은 여전히 준수해야 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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