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부활과 함께 주어졌지만 교회가 잃어버린 진리는 무엇인가?(눅24:44~49)_2025-04-20(주일)

by 갈렙 posted Apr 2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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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요약>

1. 서론 
  예수님 누구신가? 그분은 한 분 하나님께서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신 하나님 자신이시다. 구약시대에 그분은 하나님의 품 속에 계시었다. 그런데 지금으로부터 2천년전 동정녀 마리아의 몸에 잉태될 때에 그분은 아버지의 품을 떠나서 이 땅에 들어오셨다. 그분이 사람이 되신 이유는 오직 한 가지, 우리 인류의 죄를 구속하시기 위함이었다. 왜냐하면 피가 죄가 속하는데, 짐승이 아니라 진짜 흠없는 사람이 피흘려야 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예수께서 고난받으시고 죽으셨다가 3일만에 다시 살아나셨다. 그분이 살아나실 수 있었던 것은 그분에게는 죄가 없었기 때문이다. 우리 때문에 대신 사망의 값을 치르신 것이다. 그런데 그리스도의 부활과 함께 주어졌지만 교회가 잃어버렸거나 소홀히 여겼던 진리들이 있다. 그것은 대체 무엇인가? 우리는 대체 어떤 진리를 회복해야 하는가?
2. 말씀요약 및 문제제기 
  오늘 본문 말씀은 예수께서 자신의 부활을 의심하고 있는 제자들에게 나타나, 구약성경말씀을 가지고 그리스도가 고난받고 3일만에 죽은 자들로부터 다시 살아나야 할 것과 그의 이름으로 죄사함을 주는 회개가 예루살렘으로부터 시작하여 모든 민족에게 전파되어할 것이 기록되었다고 하면서 그들이 이 모든 일에 증인 되어야 한다고 했다는 말씀이다. 예수께서 부활하신 후 제자들에게 당부하신 말씀은 무엇인가? 이것들 중에서 교회가 지금까지 잃어버린 말씀은 무엇인가? 
3. 문제해결
 가. 부활의 몸으로서 그리스도의 몸과 성도의 몸은 어떻게 같고 어떻게 다른가?

  예수님의 몸과 사람의 몸은 다르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말씀이 육신을 입으셨고 우리 인간은 흙으로 육신이 조성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사람이 죽으면 그 몸은 썩어서 다시 흙으로 돌아간다. 하지만 예수님은 흙이 아니기 때문에 그 몸을 그대로 가지고 부활하셨다. 그래서 육체가 된 그 몸은 부활의 몸으로 변형한 것이었다. 그러므로 그분을 천국에서 만나면 옆구리에 창구멍이 뚫려있고, 손과 발에도 못구멍이 나 있다. 왜 그러셨는가? 그것은 우리 인간에게 영원한 속죄의 증거로 그 몸을 간직하려고 그러셨다. 그러나 성도가 부활의 몸을 입을 때에는 죽은 육체를 그대로 입는 것이 아니다. 영광스러운 부활의 몸이 새롭게 주어진다. 그것도 21~24살 정도의 청년의 모습으로 부활한다. 그리고 부활한 성도의 몸은 매우 영광스러워 빛이 나며 예수님처럼 공간이동이 순식간에 이루어지며, 무엇인가를 먹을 수도 있어 음식을 먹는 기쁨까지 누릴 수 있는 놀라운 몸이다. 
 나. 그리스도의 부활과 함께 주어졌지만 교회가 잃어버린 진리는 무엇인가?
  교회가 그리스도의 부활과 함께 꼭 알아야 할 것이 있다. 그것은 모든 성도는 부활의 증인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정작 성경이 말씀하고 있는 것은 부활의 증인만 되는 것이 아니었다. 왜냐하면 주님은 너희는 이 모든 일들의 증인이라고 하셨기 때문이다(눅24:48). 그런데 교회가 그 중에 한 가지를 잃어버리고 말았다. 그것은 그분의 이름으로 죄사함을 위한 회개가 예루살렘으로부터 시작하여 모든 민족에게 전파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교회는 지금까지 그리스도께서 고난을 받고 제3일에 다시 살아난 것에 대해서는 줄기차게 증언하여왔다. 그것은 매우 잘한 일이다. 그러나 성도는 예수님의 부활의 증인만 되어서는 아니 된다. 또 하나가 있었다. 그것은 교회는 회개의 증인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여기서 인류의 죄를 속죄하시고 부활하신 것은 주님이 하신 일이지만, 죄사함(죄들에 대한 탕감)을 받기 위해 회개해야 할 사람은 바로 우리들이라는 것이다. 
 다. 구약성경에 예언된 바 회개의 진리는 무엇인가?
 그것은 2가지다. 죄들의 탕감을 받기 위해서는 회개가 필요하다는 것이며, 그것은 예루살렘에 시작하여 모든 이방인들에게 전파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때 죄인들이 자신이 지은 죄들을 탕감받으려면 자백하는 회개를 하여 속에 있는 귀신들을 내보내야 한다는 예언이 이미 있었다는 것이다(슥13:1~2).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값을 치르시고 부활하신 것과 죄사함의 회개를 전파하는 것이다.
5. 복과 결단 
  참으로 안타까운 것은 그간 교회가 제대로 된 회개의 증인이 되지는 못했다는 것이다. 예수님을 믿고 영접한 사람에게 교회가 회개를 가르치지 않았기 때문이다. 예수님만 믿으면 회개를 하지 않아도 저주가 다 떠나가는 줄을 가르친 것이다. 이제는 부활의 진리와 회개의 진리가 함께 전파되어야 한다. 

 

<명령과선포>

1)감사와 회개
1. 주여, 예수님의 부활과 함께 주어졌지만 교회가 잃어버린 진리가 있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 주여, 모든 성도들은 기본적으로 예수님의 부활에 대하여 증인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3. 주여, 모든 성도들은 예수님의 부활의 증인이 되어야 할 뿐만 아니라 더불어 회개의 증인도 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4. 주여, 예수께서 죽고 살아나신 것은 예수께서 인류의 죄값을 대신 지불했다는 놀라운 증표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5. 주여, 성도들이 되었어도 회개를 할 때에 비로소 최종적으로 구원을 받고 저주로부터 벗어나게 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6. 주여, 회개하는 일에 게을렀나이다. 용서해 주소서. 

2)장자권 누림의 결단
1. 주여, 이제는 증인이 되겠습니다. 
2. 주여, 이제는 부활의 증인이 되겠습니다. 
3. 주여, 이제는 회개의 증인이 되겠습니다. 
4. 주여, 이제는 예수님을 전하는 자가 되겠습니다.
5. 주여, 이제는 진정으로 회개하는 자가 되겠습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1.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회개하지 않아도 믿기만 하면 천국가고 믿기만 해도 저주로부터 벗어난다고 미혹한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2.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예수께서 주신 명령 가운데, 회개의 증인이 되는 것을 막고 있는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3.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4. 부활의 증인이 될 뿐만 아니라 회개의 증인으로 살아갈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예수께서 이 세상에 오신 것은 한 분 하나님께서 인류의 죄를 속죄하시려고 사람이 되신 것이었구나. 
2. 천국에 들어가면 갖게 될 부활의 몸은 새로운 영적인 몸으로서, 매우 영광스러운 몸이자, 지상에서처럼 먹는 기쁨까지 누릴 수 있는 놀라운 몸이었구나. 
3. 교회가 실천해야 할 2가지 증인 사역은 부활의 증인 사역이자 회개의 증인 사역이었구나. 
4. 2천년동안 교회는 예수님에 대한 부활을 매우 성실하게 증언해 왔구나. 
5. 교회가 비록 부활의 증인으로서 성실했지만 진정 사람을 천국보내고 저주로부터 벗어나게 해주는 회개의 증인의 삶은 거의 잃어버리고 말았구나. 
6. 회개하면 우리 몸에서 귀신을 떠나게 할 수 있다는 예언이 구약시대에도 이미 존재하고 있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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