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시대를 살고 있는 성도들이 추구할 것은 회개인가 표적인가?(마7:22~23)_2025-05-04(주일)

by 갈렙 posted May 03, 202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설교요약>
1. 서론 
  요즘 저희 교회에서 축사 및 치유를 위한 본 사역을 받기에 앞서 토요 예비사역에 오시는 분들이 있는데, 이런 분들을 보면서 깜짝 놀라게 되는 것은 예비사역을 받으러 오신 분들도 벌써 회개기도문으로 500번 이상을 하고 오신다는 것이다. 그래서 사역을 받으면 귀신과 뱀들이 그 자리에서 떠나간다. 그리고 어떤 분은 성령의 불을 강하게 받아서 너무 불이 뜨거운 나머지 기절하시는 분들도 있다. 그럼 동탄명성교회는 표적과 기사를 행하는 교회인가? 그렇다고 말할 수 있겠으나 동탄명성교회는 표적과 기사를 추구하는 교회는 아니다. 그럼 왜 동탄명성교회는 무엇하는 교회인가? 그것은 사람을 회개시켜 천국에 들어가도록 돕는 교회다. 그래서 천국에서 더 귀한 신분과 큰 상을 얻도록 돕는다. 그럼 왜 사람은 회개는 해도 되지만 표적을 추구해서는 아니 되는가? 
2. 말씀요약 및 문제제기 
  오늘 본문 말씀은 심판의 날에 주의 이름으로 예언하고 귀신을 쫓아내고 능력을 행했던 자였는데, 그만 그가 불법자가 되어 주님의 임재로부터 떠나가게 될 것이라고 했다는 말씀이다. 왜 이들은 주의 이름으로 예언하고 축사하고 기적을 행하였는데 쫓겨나는 신세가 되고 만 것인가? 어디에서 무엇이 잘못된 것인가? 이러한 것을 행하다 보면 불법자가 되기 쉬우니 이런 것을 아예 하지도 말아야 하는가?  
3. 문제해결
 가. 왜 표적과 능력을 행하던 자가 불법을 행하는 자가 되고 말았는가?
  왜 심판의 때에 표적과 능력을 행한 자들이 그만 불법자들이 되어 심판을 받게 되는가? 그럼, 심판의 때에 불법자가 되지 않으려면 아예 예언도, 축사도, 능력도 행하지 말아야 하는가? 그러나 성경은 참된 하나님의 사역자들은 따르는 표적으로 말씀을 확실히 증거하고 있는 자라고 말하고 있다(막16:20). 또한 바울이 자신을 사도라고 말할 수 있는 증거도 그에게서 표적과 기사와 능력이 나타났기 때문이었다(고후12:12). 믿는 자들에게 따르는 표적은 어쩌면 당연한 것이다(막16:17~18). 그런데 이들이 불법자가 된 것은 주의 이름으로 행하는 표적과 능력이 잘못 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 주님께서는 표적과 능력으로 하나님의 종인지를 구분하겠지만 더불어 거짓 사역자들도 할 수만 있으면 큰 표적과 기사를 보여 미혹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고 하셨다(마24:24). 그럼 왜 그들은 불법자가 되고 말았는가? 그것은 회개하라는 주님의 명령에는 순종하지 않고 오히려 표적을 더 추구했기 때문이다(마12:38~39). 그러다보니 잘못 되어버린 것이다. 그런데 회개는 하지 말라는 말씀이 없다. 
 나. 회개를 해야 하는가 표적을 추구해야 하는가?
  마지막 때가 될수록 성도들은 무엇에 힘써야 하는가? 그것은 회개인가 아니면 표적을 추구하는 것인가? 우리 주님께서는 표적을 추구하는 신앙은 악하고 음란한 세대의 특징이라고 했다(마16:4). 왜냐하면 표적은 믿는 자들에게 뒤따라오는 것이어야 하는 것이지 그것을 추구해서는 아니 되기 때문이다. 왜 동탄명성교회에 하나님께서 축사능력과 초자연적인 기적을 허락하실까? 그것은 병고쳐주라고 도아니며, 귀신을 쫓아주라고도 아니며, 표적과 기사를 행하라고도 아니다. 그것은 회개하라고 주신 것이다. 회개하면서 죄가 얼마나 무서운지를 깨닫고 저주에서 벗어나 천국에 들어오라고 주신 것이다. 
 다. 회개를 하지 않고 표적을 추구하게 된다면?
  만약 회개는 안 하고 표적만 추구하게 되면 은사와 능력으로 자신의 병을 고침받을 수 있고 예언도 하고 능력을 받을 수도 있겠지만 회개를 안 했으니, 첫째, 귀신이 준 능력에 속을 수도 있으며, 둘째, 문제의 일부는 해결되었지만 일부는 해결되지 않으니 더 큰 은사를 가진 은사자를 찾아 떠돌아다닐 수밖에 없을 것이다. 셋째, 질병을 통해서 자신이 죄인인 것을 깨닫고 회개해서 천국을 준비해야 하는데, 회개를 안 하고 은사만 추구하니 구원에서 탈락하여 성밖으로 떨어질 수도 있는 것이다.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말세가 될수록 표적과 은사를 추구할 것이 아니라 진심으로 회개를 하는 것이다. 
5. 복과 결단

  고로 성도들은 말세가 될수록 회개하여 자신이 받은 구원을 확고하게 만들어야 한다. 그래서 생명책에서 지워지지 않게 해야 한다. 또한 질병과 기난, 신기와 막힘의 저주를 끝내서 우선 내 가족들부터 전도하고 내 동창과 친구 이웃과 지인들을 전도해야 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내가 행하는 모든 일들이 천국집을 짓는 재료가 되게 해야 한다. 회개하기를 거부하고 은사사역자를 쫓아다니는 것은 하나님의 징계를 거부하고 병만 낫겠다는 의도가 숨어 있으니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으신다. 

 

<명령과선포>

1)감사와 회개

1. 주여, 마지막 시대에 성도들이 진정 추구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 주여, 마지막 시대를 살아가는 성도들은 표적과 기사를 추구할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회개부터 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3. 주여, 표적과 기사는 성도들이 먼저 추구해야 할 것이 아니라 회개한 자에게 따르는 표적으로 나타나는 열매여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4. 주여, 회개하지 않은 채, 표적과 기사를 쫓아다니다 보면 성령이 아닌 악령이 주는 것도 받게 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5. 주여, 회개하지 않은 채, 표적과 기사를 추구하게 되면 더 큰 은사자를 찾아서 떠돌아다닐 수밖에 없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6. 주여, 회개하지 않은 채 표적과 기사를 추구하다 보면 지은 죄를 회개치 못해 구원에서 탈락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장자권 누림의 결단

1. 주여, 이제는 우선 회개부터 시작하겠습니다.

2. 주여, 이제는 표적과 기사는 뒤따라오게 하겠습니다.

3. 주여, 이제는 회개하여 악령의 역사를 거부하겠습니다.

4. 주여, 이제는 여기저기 떠돌아다니지 않겠습니다.

5. 주여, 이제는 회개하여 꼭 구원받는 자가 되겠습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1.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말세에 표적과 기사와 능력이 나타나는 사역자가 있으면 그를 따라가야 한다고 꼬드기는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2.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회개도 하지 않았는데도 표적과 기사와 능력이 나타나면 그를 하나님의 사역자라고 속여온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3.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4. 날마다 회개하여 표적과 기사가 능력이 뒤따라오게 할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말세를 만난 성도는 표적과 기사와 능력을 행하는 사역자라고 해서 그냥 뒤쫓아갈 것이 아니라 그가 하나님의 사역자인지 분별해야 하는구나.

2. 말세를 만난 성도는 회개부터 시작해야 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중요한 일이로구나.

3. 예언하고 귀신 쫓고 능력을 행한 자들 중에는 그날에 불법자로 판명날 사역자들이 많이 있구나.

4. 하나님의 사역자의 조건에 표적과 기사가 들어있지만 이것은 회개하는 자에게 뒤따라오는 열매여야 하는구나.

5. 회개하지 않고 표적과 기사와 능력을 추구하면 귀신의 것으로 사역할 수 있고, 그러다가 회개치 못해 구원에서 탈락할 수도 있구나.

6. 회개하면 표적과 기사도 뒤따라오고, 저주도 떠나가며, 나중에는 천국에 들어가게 되는구나.

 

 


 


Articles

9 10 11 12 13 14 15 16 17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