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여, 강하고 담대하라(신31:1~8)_2016-04-17

by 갈렙 posted Apr 1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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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핵심>

1.서론

하나님께서는 과연 어떤 사람과 함께 하실까? 하나는 그분께 기도하는 것이며, 또 하나는 복음을 전파하는 것이다. 오늘 이 시간에는 가나안 정복을 눈 앞에 둔 여호수아와 출애굽2세대를 위해 주신 말씀을 통해 복음전파자의 마음자세를 살펴보자.

2. 본문말씀 요약 및 배경

오늘 말씀은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가나안정복을 앞둔 여호수아와 출애굽2세대들에게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고 떨지 말라고 했다는 말씀이다.

3. 문제제기

이스라엘민족을 40년 동안 이끌어온 지도자가 같이 갈 수 없다는데 어떻게 두려워하지 않고 떨지 아니할 수 있나? 지금까지 하나님께서는 모세만 만나서 이야기했을 뿐 여호수아 자신에게는 한 번도 말씀한 적이 없는데, 어떻게 불안하고 걱정하지 않을 수 있나? 가나안땅에 살고 있는 일곱족속이 얼마나 강하며 중무장한 성읍의 사람들인데, 어떻게 두려워하지 않고 떨지 않을 수 있나? 적이 눈앞에 보이지만 하나님은 보이지 않는데, 어떻게 적들을 보면서도 떨지 않을 수 있나?

4. 문제해결

그럼에도 불구하고 출애굽2세대들과 여호수아는 믿음으로 두려워하지 않고 떨지 않으려 한다. 강하고 담대한 마음을 품으려 한다.

. 여호수아와 출애굽2세대들에게 불어닥친 어려움

여호수아와 출애굽2세대들에게는 사실 2가지 어려움이 기다리고 있었다. 첫째, 출애굽의 인도자였던 모세가 더 이상 그들과 함께 하지 않을 것이라는 불안감이다. 둘째, 가나안 땅의 성과 거대한 가나안 일곱 족속의 철통같은 방어체제다.

. 두려워 말고 떨지 말아야 하는 이유

첫째는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가나안 일곱족속을 반드시 전멸시키실 것이라고 약속하셨기 때문이다. 먼저는 하나님께서 앞서 건너가서 가나안민족들을 파멸하시고(3), 그 땅 백성들을 그들에게 넘겨주실 것이라고 약속하셨기 때문이다(5). 둘째는, 이제는 모세가 아니라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직접 함께 할 것이라고 약속하셨기 때문이다. 즉 그들이 가나안 땅을 차지할 때까지 하나님께서 그들과 함께 하실 것이라고 약속하셨기 때문이며(6),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그들을 결코 떠나지 아니하시고 버리지 아니하실 것이라고 약속하셨기 때문이다(6). 결국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을 그분의 약속의 말씀을 믿고 강함과 담대함을 갖는 것이다.

. 왜 하나님께서는 가나안땅정복을 여호수아와 출애굽2세대들에게 맡기셨나?

모세와 출애굽1세대는 율법을 따라가는 자들을 예표하고, 여호수아와 출애굽2세대들은 복음을 듣고 천국에 들어가는 자들을 예표한다. 그렇다면 누가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가? 율법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다. 약속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는 약속을 믿고 적진에 뛰어드는 것이다. 결국 오늘날 성도들이 천국을 차지하는 것은 얼마나 우리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고 담대하게 나아가서 싸우느냐에 달려있다(16:33).

5. 영적 법칙

믿음이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고 담대히 적진에 뛰어드는 것이다. 임마누엘의 축복은 전도를 통해 완성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하겠다.

6. 복과 결단

여호수아와 출애굽2세대들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고 강하고 담대하게 나아갔다. 그들은 두려워하지 않고 떨지 않았다. 그러자 오히려 가나안 일곱족속이 떨었다. 그렇다. 전도의 최종관문은 담대함이다. 그 담대함은 하나님께서 함께하심을 절대적으로 신뢰하는 데에서 나온다. 건투를 빈다.


<명령과선포>

<하나님의 장자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주여, 복음을 전파할 때에는 강하고 담대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복음을 전파할 때 항상 함께 하신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우리가 복음을 전파하려 할 때 하나님께서는 먼저 일하신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오늘날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성령을 보내시어 항상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은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이신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그동안 강하고 담대하지 못했나이다. 용서해주소서.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강해지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담대해지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용기를 내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결코 두려하지 않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결코 떨지 않겠나이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언제나 영으로 함께하고 있는 예수님을 바라보지 못하게 하는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복음전파를 방해하는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담대해질지어다. 두려워말고 놀라지 말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이스라엘의 영도자인 모세를 떠나보내야 했던 여호수아와 출애굽2세대들은 막중한 과업을 눈앞에 두고 두려워할 수밖에 없었구나.

2. 천국을 예표하는 가나안땅의 정복은 하나님께서 더 원하시는 과업이로구나.

3. 우리가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전쟁터에 나가기만 한다면 하나님께서 먼저 가서 일하시는구나.

4. 복음을 전파하러 나간다면 우리는 지금도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일들을 체험할 수 있구나.

5. 우리와 동행하시는 하나님은 세상임금을 이기신 최고의 왕으로서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로구나.

6. 전도의 마지막 관문은 우리의 담대함이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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