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역사하는 믿음을 가지려면?(살전2:13)_2017-07-09

by 갈렙 posted Jul 0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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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핵심>

1.서론
  복음전파자들이 볼 때에 누가 과연 칭찬받을만한가? 놀랍게도 데살로니가교인들은 바울로부터 가장 칭찬받는 자들이 되었다. 어떻게 해서 그렇게 되었을까?
2. 본문말씀 요약 및 문제제기
  오늘 말씀은 데살로니가교인들이 복음을 받아들일 때에 사람의 말로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임으로 그 믿음이 살아서 역사했다는 말씀이다.
  데살로니가사람들은 어떻게 되어 바울이 전한 복음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알고 받아들였을까? 그가 거짓말쟁이나 사기꾼이라면 어떻게 하려고 그렇게 했을까? 그가 정말 교묘히 거짓것을 포장하여 진실인 것처럼 말하는 것은 아니었을까? 자칫 잘못하여 이단과 마귀의 속임수에 넘어가 일생을 허비하는 것은 아닌가?
3. 본문 배경
  오늘 본문말씀은 A.D.51년경 사도바울이 자기가 2차전도여행 중 복음을 전해주었지만 일찍 떠나야했던 데살로니가교인들을 위해 보낸 그의 첫 번째 편지다.
4. 문제해결
가. 오늘도 역사하는 믿음을 가지려면?
  첫째,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일 때에 사람이 하는 말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시는 말씀으로 확실히 받아들이는 것이다. 이것은 주의 종과 그가 선포하는 말씀에 대한 성도들의 태도가 아주 중요하다는 것을 지적하는 말이다. 둘째, 들은 말씀대로 행동에 옮기는 것이다. 심지어 고난과 핍박과 죽음의 위협이 닥친다고 할지라도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데살로니가교인들은 바울이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을 전하는 신실한 종인 것을 어떻게 알았을까? 그것은 복음을 전파하는 그들의 태도와 행동을 보고 알았다. 첫째, 온갖 역경 속에서도 복음을 전파하는 데에 온갖 열정을 다하는 것을 보고(살전2:2). 둘째, 복음을 위임맡은 자로서 로 사람을 기쁘게 하지 않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을 보고(살전2:4), 셋째, 아첨하는 말과 탐욕의 말이 아닌 오직 진실만을 말하는 것을 보고(살전2:5), 넷째, 사람으로부터 존중받을 수 있으나 사람에게서 오는 영광을 추구하지 아니하기에(살전2:6) 다섯째, 권위를 사용할 수 있으나 온화한 자로 유모가 자기자녀를 보살피는 것처럼 행함으로(살전2:7) 여섯째, 자기목숨까지도 내어줄 각오로 복음을 전함으로(살전2:8) 일곱째, 할 수만 있으면 자기가 감당하기에(살전2:9)
나. 오늘도 역사하는 믿음을 가진 자에게 나타나는 특징은 무엇인가?
  첫째, 사랑으로 봉사하게 되며, 소망으로 인내하게 된다(살전1:3).
  둘째, 참된 지도자들과 주님을 사랑하고 그들을 본받는다(살전1:6).
  셋째, 최종적으로는 고난도 기쁘게 받아들인다(살전2:14). 그랬다. 그들은 조상대대로 섬겨온 신들도 과감히 버렸다. 오직 하나님과 사람되어오신 예수님만을 구주로 섬기로 작정한 것이다.
다. 창립10주년을 맞이하는 우리교회는 과연 어떠해야 하는가?
  사도바울과 데살로니가교인과 같은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
5. 영적 법칙
  믿음이란 신실한 주의 종의 말씀을 사람의 말로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그래서 오늘도 역사하는 믿음으로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또한 주님 때문이라면 어떠한 고난도 달게 받는 것이다.
6. 복과 결단
  어떻게 되었을까? 첫째, 그들은 바울로부터 교회들 중에서 가장 칭찬받는 자들이 되었다. 그들은 제일 첫 번째로 쓰여진 성경책의 주인공이 되었다. 바울은 그들이 주님 재림시에 바울에게 소망과 기쁨과 자랑의 면류관이 될 것이라고 했다(살전2:19~20). 그들은 바울의 영광이요 기쁨이었던 것이다. 둘째, 하늘의 영적 비밀을 더 아는 자들이 되었다. 그래서 그들은 주의 재림에 관하여 더 많은 영적인 비밀을 알고 그것을 준비할 수 있었다.

 

<명렁과선포>

<하나님의 장자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주여, 어떤 자가 오늘도 역사하는 믿음을 가진 자인지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는 자가 오늘도 역사하는 믿음을 가진 자인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오늘도 역사하는 믿음을 가진 자는 어떠한 고난이라도 기쁘게 받아들인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말씀을 전파하는 자는 더하거나 빼지 말아야 하며, 자신의 교리나 해석을 덧붙히지도 말고, 오직 그대로 전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하나님의 말씀을 사람의 말로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는 자는 더 많은 말씀의 은혜가 주어진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오직 순수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받는 자가 하늘에서는 큰 자요 복받는 자가 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선포되는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선포되는 말씀을 사람의 말로 받지 아니하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을 더욱 사모하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말씀 때문에 받는 고난이라면 어떤 고난도 기쁘게 감당하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하나님의 말씀을 있는 그대로 전하겠나이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역사하는 믿음을 갖지 못하게 방해한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에 사람의 말로 듣도록 유도하는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선포되는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을지어다. 어떤 고난도 기쁘게 받을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야 하는구나.

2.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을 때에 말씀이 살아서 역사하는구나.

3. 살아서 역사하는 믿음을 가진 자는 고난과 역경도 기쁨으로 감당하는구나.

4. 말씀을 전하는 자는 더하거나 빼지 말고 있는 그대로 순전하게 전해야 하는구나.

5. 복음을 전하는 자의 삶과 태도는 복음전파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요소였구나.

6. 말씀의 능력을 아는 자에게 하나님은 더 많은 말씀의 은혜를 부어주시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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