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을 믿지 않은 죄란 무엇인가?(요16:7~9)_2017-08-27

by 갈렙 posted Aug 26, 201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설교핵심>

1.서론

지난 주일에는 이미 하나님의 자녀가 된 자들이 무엇을 회개해야 하는지를 눅15장에 나오는 돌아온 둘째아들의 비유를 통해 살펴보았다. 이미 하나님의 자녀가 된 자들은 자기가 하나님이 아버지인 자녀답게 합당하지 살지 못한 것을 회개해야 한다. 그럴 때에라야 아버지와의 깨어진 관계가 회복되어지며, 아버지의 집(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 그렇다면, 모든 사람들은 대체 무엇을 회개해야 하며, 어떻게 구원을 받을 수 있을까?

2. 본문말씀 요약 및 문제제기

오늘 말씀은 예수께서 떠나가시고 그가 보혜사 곧 돕는이인 성령을 보내주시면, 성령께서 죄와 의와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실 것인데, 죄란 곧 예수님을 믿지 않는 것이라는 말씀이다.

사람에게 나쁜 짓을 저지르지나 나쁜 마음을 품은 것이 죄이지, 예수님을 믿지 않은 것을 두고 과연 죄라고 할 수 있는가?

3. 본문 배경

오늘 본문말씀은 A.D.30년경 예수께서 잡히시던 날 밤 마가다락방에서, 성찬식 제정 후에 제자들에게 주신 말씀이다.

4. 문제해결

. 죄에도 근본적인 죄가 있다.

무엇이 죄인가? 잘못 행하거나 나쁜 마음을 품은 것인가? 그러나 주님은 성령께서 오시면 사람들에게 근본적인 죄를 들추어내실 것이라고 했다. 그것은 예수님이 누군지를 보았으면서도 그분을 믿지 않은 것을 가리킨다(8:1~24). 이것을 회개하지 않는다면 구원 안으로 들어갈 수 없다. 내 마음에 하나님두기를 싫어하는 죄를 회개해야 한다(10:9~10).

. 예수님은 누구신가?

그렇다면, 그들(유대인들,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에 대해서 무엇을 믿지 않았을까? 그것은 전능자께서 이 세상을 구원하시러 아들로 오신 것을 거부한 것이다(3:17). 그러나 이 땅에 2천년전에 예수께서 살다 부활하셔서 하늘로 가신 것은 역사적인 사실이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제자들마저도 예수님이 누군지를 정확히 알지 못했다는 사실이다. 아버지께서 세상을 구원하시려고 아들의 신분으로 오신 것을 보고 들었지만 차마 예수님이 구약의 여호와요 하나님이신 것까지는 믿지 못했다. 그러나 요8장에서 예수께서 들려주신 말씀과 초대교회 성도들이 말했던 신앙고백에 의하면, 예수님이 주님 곧 여호와로서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서 사람으로 오신 것임을 확인할 수 있다(고전12:3, 2:11).

. 그렇다면 예수님께서 전능자로서 아버지이신 것을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

첫째는 예수께서 하신 일을 통해서다(14:11, 10:37~38). 둘째, 예수께서 하신 말씀을 통해서다(14:9~10). 그리고 셋째. 결정적인 사건은 예수께서 십자가에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난 사건 곧 부활사건을 통해서다. 부활은 너무나 중요한 것이기에 공개적인 역사적인 사실로 남아있다(2:22).

5. 영적 법칙

회개란 전능자이신 하나님께서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예수님으로 오신 것을 믿지 않았던 것을 돌이키는 것이다. 그래서 예수님을 하나님이자 주님으로 고백하는 것이다. 예수님을 믿지 않은 근본적인 죄를 회개하는 것이다. 이때에 비로소 전능자 앞에 굴복하는 사건이 일어난다. 이것이 없는 자는 단지 종교인으로 살아갈 수 있다.

6. 복과 결단

예수님이 하나님이요 아버지요 전능자요 주님이신 것을 믿는 자는 첫째, 죄사함을 받으며, 둘째, 의롭다하심을 받으며, 셋째, 이 세상통치자인 마귀로부터 풀려나 자유롭게 되며, 넷째, 아버지께 무엇이든지 구하는 것을 다 받게 된다(16:23~24).

내일부터 특별새벽집회 기간이다. 기도는 회개기도와 간청기도가 있다. 먼저, 내가 잘못 알고 있었고 잘못 믿었던 것을 회개하는 시간을 가지라. 그러면 놀라운 기적이 일어날 것이다.

 

<명령과선포>

1)감사와 회개

주여, 죄 중에도 근원적인 죄가 어떤 것인지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예수님을 믿지 않은 것이 근원적인 죄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예수님을 믿지 않는 것은 자기 마음에 하나님을 두기를 싫어하는 결과임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사람이 자기 마음에 예수님 두기를 싫어하는 것은 자기가 자기 인생의 주인으로 살고 싶어서인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사람은 자기가 자기인생의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고통스럽다는 것을 알게 될 때 비로소 사람은 주님을 찾는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예수께서 부활하신 사건은 예수님이 하나님이신 것을 드러낸 사건이었음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예수님을 믿지 않은 죄를 회개하나이다.

주여, 이제는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믿지 않은 죄를 회개하나이다.

주여, 이제는 주님을 내 인생의 주인으로 모시나이다.

주여, 이제는 내가 주인된 것을 완전히 버리나이다.

주여, 이제는 주님만 찬양하고 자랑하겠나이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예수님이 누군지를 보지 못하게 한 악한 영들은 묶임을 받고 떠날지어다.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예수님이 하나님이신 것을 보지 못하게 하는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주인을 예수님으로 바꿀지어다. 그분께 내 인생을 맡길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죄에도 근원적인 죄가 있구나.

2. 예수님을 믿지 않은 것이 근원적인 죄였구나.

3. 예수님을 믿지 않는 것은 자기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해서로구나.

4. 자기가 자기 인생의 주인으로 살아가는 자는 쓰라린 고통을 맛볼 때에라야 비로소 자기 인생의 주인을 바꾸게 되는구나.

5. 예수님은 메시야이며 하나님의 아들이시지만, 본래는 하나님이셨구나.

6. 부활을 통해 예수님이 하나님이신 것이 확실히 증명되었구나.

 


Articles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