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을 마음에 두는 가장 확실한 방법(시119:9~16)_2017-09-10

by 갈렙 posted Sep 0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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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핵심>

1.서론
  왜 시편기자인 다윗은 하나님의 사랑받는 저가 될 수 있었을까? 하나님이신 예수께서도 그의 이름을 당신자신이 누군지 정의하는데 사용할 정도였다. 왜냐하면 그의 일상생활을 소개해주시는 시편119편에 의하면, 그는 말씀을 사모하는 자였고 그 말씀대로 순종하는 자였다. 그러나 구약시대에는 책이 없었다. 말씀을 항상 곁에 둘 수가 없었다. 그래서 그는 말씀을 마음에 붙잡아 두는 방법을 선택했다. 그것은 다윗의 일생을 바꾸어놓았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도록 해주었다.
2. 본문말씀 요약 및 문제제기
  오늘 본문 말씀은 시편기자가 주님 앞에서 범죄하지 않으려고 주의 말씀을 자기의 마음에 있게 했다는 말씀이다. 그때에는 성경책이 소가죽이어 거의 열람하기 어려운 시기였는데, 어떻게 다윗은 주의 말씀을 마음에 있게 하겠다고 말했는가? 그때는 지금처럼 금방 말씀을 검색하거나 찾아볼 수 있는 디지털시대가 아닌데 어떻게 주의 말씀을 자신의 마음에 있게 하겠다고 했나?
3. 본문 배경
  오늘 본문말씀은 약 B.C.1000년경 다윗으로 추정되는 시편기자가 답관체 형식을 빌어, 8개절씩 총 22연으로 쓴 지혜의 시이자 노래로 지어진 시이다.
4. 문제해결
  가. 주의 말씀에 내 마음에 두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무엇인가?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무엇인가? 그것은 그것을 항상 기억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을 묵상하고 또한 남들에게 선포하는 것이다. 그것을 전해주고 가르치는 것이다. 이상의 방법을 실행하는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역시 암송이다. 성경말씀을 암기해버리는 것이다. 아예 머릿속에 새겨버리는 것이다. 그러면 성경말씀을 볼 수 없는 상황에서도 성경을 꺼내서 사용할 수 있다.
   나. 우리도 성경말씀을 암송하게 되면 받게 되는 유익은 무엇인가?
  시편기자는 왜 성경말씀을 마음에 두려고 했을까? 그것은 첫째, 그것을 지키기 위해서다(9절). 둘째, 주의 말씀을 떠나지 않기 위해서다(10절), 셋째, 주님께 범죄하지 않기 위해서다(11절). 넷째, 가르치고, 자신의 입술로 선포하기 위해서다(12~13절). 다섯째, 주의 말씀에 주의하기 위해서다(15절), 여섯째, 주의 말씀을 잊지 않기 위해서다(16절)
   다. 우리도 성경을 암송하게 되면 어떤 유익이 있는가?
   성경을 암송하게 되면, 3가지의 유익이 있다. 첫째, 나 자신에게 유익하다. 삶의 문제에 주의 말씀으로 인도를 받을 수 있다. 말씀이 내 인생을 인도하는 나침반이 되는 것이다. 또한 그 말씀으로 사탄마귀와 귀신의 시험과 유혹을 물리칠 수 있다. 영적 전쟁에서 말씀을 무기로 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믿음으로 얻은 구원이 결코 흔들리지 않게 된다. 둘째, 남들에게 복음을 전해주는 데에 유익하다. 복음을 전파하는데 늘 성경을 가지고 다닐 수는 없다. 그러나 암송하고 있으면 즉석에서 필요한 말씀을 전해줄 수 있다. 셋째, 주의 백성들을 제자삼고 가르치는 데에 유익하다. 어떤 사람을 바꾸는데 성경구절만큼 강력한 무기는 없다. 내가 가르치는 교육방법이 좋아서 사람이 변하는 것이 아니다. 성경말씀 자체가 무기요 능력이 된다.
5. 영적 법칙
  믿음이란 주의 말씀을 암송하여 마음에 간직하는 것이다.
6. 복과 결단
  결국 시편기자는 주의 법도를 따라 행할 수 있었고, 그를 대적하는 악한 자들의 비방과 핍박ㄱ돠 죽음의 위협 속에서 견뎌낼 수 있었으며, 모든 장애물을 극복하고 평안을 얻게 되었다.
  그렇다. 말씀이 마음 속에 있는 자는 마음 속에 있는 그것이 나온다(눅6:45). 자기를 다스릴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말씀을 암송하여 그것을 작은 소리로 읊조리는 것이다. 말씀을 전해주는 것이다. 말씀을 가르치는 것이다.

 

<명령과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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