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예수께서 탄생하신 날 밤을 거룩한 밤이라고 하는가?(눅1:34~35)_2017-12-10

by 갈렙 posted Dec 09, 201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설교핵심>

1.서론
  왜 사람들은 예수께서 탄생하는 날 밤을 거룩한 밤이라고 말할까? 답은 의외로 간단한다. 한 마디로 그날 밤에 거룩한 분이 나셨으니까 그런 것이다(눅1:35). 그러면 어떻게 되어서 예수님은 분명 사람이실진데, 거룩한 분으로 태어나실 수 있었던 것일까?
2. 말씀요약 및 문제제기
  오늘 본문말씀은 마리아가 처녀로서 아직은 아이를 낳을 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천사가 나타나 그녀가 성령과 하나님의 도움으로 거룩한 자 곧 하나님의 아들을 낳을 것이라고 했다는 말씀이다.
  어떻게 처녀가 아이를 낳을 수 있나? 어떻게 사람이 거룩한 자를 낳을 수 있나? 어떻게 사람이 하나님의 아들을 낳을 수 있나? 어떻게 사람이 거룩한 자가 될 수 있나?
3. 문제해결
  가. 거룩하다는 의미는 무엇인가?
   성경에서 “거룩하다”는 의미는 2가지다. 하나는 구별되어 분리되어 있다는 뜻이요, 또 하나는 깨끗하고 흠이 없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그러한 분이셨기 때문이다. 첫째, 예수님도 하나님처럼 구별되어 죄된 본성을 가지지 않은 사람으로 태어났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둘째, 예수님도 우리와 똑같은 사람이기는 하지만 자기 안에 하나님의 생명을 가지신 분이었기 때문이다. 그분은 사람으로 태어나셨지만 사실은 거룩한 하나님이셨던 것이다(계1:8,17,22:6.사41:4,44:6,48:12,계4:8, 막1:24,눅4:34) 그러므로 예수께서는 하나님이 사람이 되시어 구별되게 태어나신 것을 알 수 있고, 그분은 흠없는 어린양, 즉 죄없는 어린양으로 오신 것을 알 수 있다.
  나. 왜 그날밤은 거룩한 밤이 되었는가?
  한마디로, 거룩한 분이 태어나셨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첫째, 일반적인 피조물과 구별되신 분이 이 세상에 태어나셨기 때문이다. 이것은 구별되게 태어나신 분으로 인하여 이전에 없던 새로운 역사가 쓰여지게 될 것임을 암시해준다. 둘째, 깨끗하고 흠없는 분이 이 세상에 들어오셨기 때문이다. 이것은 태어나신 분이 이전에 없던 새로운 사람으로서, 앞으로 이분으로 인하여 이전에 없던 성도들이 탄생할 것임을 암시해준다.
   다. 우리도 어떻게 하면 거룩한 사람이 될 수 있는가?
  그러기 위해서는 구약시대에 물질과 사람과 장소와 시간을 거룩하게 만들었던 방법을 따라서 우리도 그렇게 하면 된다. 다시 말해 거룩한 사람으로 태어나야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첫째로는, 구약시대처럼 관유 곧 내 맘 속에 성령(거룩한 하나님의 영)을 모셔 들여야 하고 그 영의 인도를 받아야 한다(요3:34, 행10:38, 롬8:14). 둘째로는, 우리의 더럽혀진 영혼을 깨끗하고 흠없는 속죄양의 피 곧 예수님의 피로서 씻어내야 한다(히9:22,요일1:7,9,히10:29). 이는 날마다 회개하여 자신의 영혼을 깨끗하게 유지해야 함을 의미한다. 우리 중에 어느 누구도 처음부터 거룩한 자로 태어난 자가 없다. 그러나 거룩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님으로 인하여 거룩한 자가 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예수님이 당신 자신을 대신하여 보내신 성령을 모셔 들여야 하고, 그분의 피로서 자신의 죄를 나람다 깨끗이 씻어내야한다. 이것을 회개하라고 한다.
  둘째, 우리도 그분의 가치있는 삶을 뒤따라 살아야 한다. 이 일을 위해서 첫째로는 이 세상에서 살지만 이 세상 사람들과는 구별되는 빛과 소금의 삶을 살아야 하며, 시간을 구별하고, 물질을 구별하고, 달란트를 구별하야야 한다.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이 세상 사람과 구별되는 삶과 날마다 회개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5. 복과 결단
  구별된 자이면서 깨끗한(죄없는) 사람의 탄생은 예수님이 인류 역사상 처음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믿음과 회개로 인하여 그러한 일이 우리의 영혼에서 계속해서 일어나야 한다. 우리도 거룩한 성령하나님을 모시는 그분을 따라가야 한다. 그리고 회개하여 날마다 자신을 깨끗하게 만들어가고 있다. 이제부터라도 우리의 삶도 예수님의 그 날 밤처럼 거룩한 밤이 되게 해보자

 

<명령과선포>

1)감사와 회개
주여, 왜 예수께서 탄생하신 날 밤이 거룩한 밤이었는지를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그날 밤에 거룩하신 분이 태어나셨기 때문에 그날 밤이 거룩한 밤이 되었음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오직 이 우주 가운데 하나님만 거룩하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거룩하다는 것은 그것이 구별되었다는 것과 깨끗하다는 뜻을 지녔음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이 세상의 것은 관유와 흠없는 피로서 거룩해진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오직 성령충만과 회개의 삶만이 거룩한 나라에 들어가는 비결인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나도 거룩한 자가 되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나도 관유를 뿌리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나도 피를 뿌리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나도 성령충만을 받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나도 회개하는 삶을 살겠나이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성령충만과 회개하는 삶을 방해했던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나의 거룩함을 방해한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거룩해질지어다. 성령충만을 받고 회개할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처녀 마리아에게 잉태된 분은 거룩한 하나님이셨구나.
2. 오직 하나님만이 거룩하신 분이로구나.
3. 이 세상에 있는 것을 거룩하게 하려면 그것을 구별하고 깨끗케 해야 하는구나.
4. 관유를 붓고 흠없는 피를 뿌릴 때에 모든 것이 거룩해지는구나.
5. 예수님은 거룩한 분이자, 우리를 거룩하게 하시는 이시로구나.
6. 성령충만과 회개만이 천국에 들어가는 비결이로구나.

 


Articles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