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땅 위에 교회를 세우신 목적은 무엇인가?(계3:19)_2018-07-15

by 갈렙 posted Jul 1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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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핵심>

1.서론

우리교회의 사명은 무엇일까? 하나님께서는 왜 이 땅에 교회를 세우시려고 하셨을까?

교회는 이 세상에서 저 천국에 들어갈 백성을 얻으시려고 주님께서 만드신 하늘대사관과 같은 기관이다. 그러므로 만약 교회에서 천국백성이 산출되지 못한다면 교회는 존재할 필요가 없다. 교회의 사명은 교회에 출석하는 모든 성도가 음부를 권세를 이기고 천국에 들어가게 돕는 것이다. 그것은 믿음과 회개의 방법을 통해서다. 그런데 오늘은 여기에다가 한 가지를 더 말씀드리려고 한다. 그래서 우리교회 성도들은 참으로 우리 교회에서 신앙생활하게 된 것이야말로 내 인생에서 가장 잘한 선택이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열심히 신앙생활하는 복된 성도가 되기를 바란다.

2. 말씀요약 및 문제제기

천상에 계신 예수님께서 뜨뜻미지근한 마지막 시대의 교회상의 대표인 라오디게아교회 성도들에게 계속해서 열심을 내야 한다는 것과 확실히 회개해야 한다는 것을 주문하셨다는 말씀이다.

3. 문제해결

가. 신앙생활의 목적은 무엇인가?

우리가 교회에서 신앙생활하는 목적은 어디에 있는가? 딱 2가지다. 첫 번째 목적은 내 영혼이 죽어서 천국에 들어가기 위함이다(딤후4:8).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다가 죽었는데 내 영혼이 지옥에 떨어졌다면 큰 낭패다. 어찌하든지 천국에 들어가야 한다. 그것은 예수님이 누군지를 알고 믿고, 날마다 지은 죄들을 확실하게 회개해야 한다. 그러나 종교개혁자들은 회개의 중요성을 놓쳐버렸다. 종교개혁의 전통에 있는 자들이 구원을 잃어버리게 된 요인은 믿음이 부족해서가 아니다. 회개를 놓쳤기 때문이다. 이제는 올바른 구원론을 가르치는 주의 종을 만나야 한다. 이것은 거의 결정적인 요인이다. 그리고 신앙생활하는 두 번째 목적은 천국에 들어가게 되는데, 거기서도 왕노릇하는 자가 되기 위함이다(계22:5). 이 땅에 큰 자가 되고 누리는 자가 되는 것은 신앙생활의 목적이 아니라 부수적인 보너스다. 그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것은 신앙생활에 열심을 내는 것이다. 부지런해야 한다. 천국을 향해 진격하듯 나아가야 한다. 그것은 어떤 일을 한 번 행함으로 끝내 성질의 것이 아니다. 끊임없이 지속적으로 그렇게 해야 하는 것이다.

나. 천국에서 큰 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천국에서 큰 자가 되려면 이 세상의 육신을 위해 전력투구할 것이 아니라 천국에 있는 영혼을 위해 전력투구해야 한다. 그것은 내 영혼과 천국을 위해 열심을 내는 것이다. 충성하는 것이다. 그럼 무엇에 열심을 내고 충성해야 하는가? 그것은 2가지다.

첫째, 교회를 세우는 일에 충성해야 한다(계3:19, 엡5:25~27). 천국백성은 참된 교회를 통해서 산출되기 때문이다. 둘째, 주의 종을 돕는 일에 열심을 내야 한다(계3:19, 롬16:3). 천국백성을 만드는 데에 결정적인 역할을 감당하는 것은 주의 종들이기 때문이다. 초대교회 성도들이 했던 일이 무엇이었는지 생각해보라. 그것은 주의 종들의 선교사역에 최선을 다했다는 것이다. 브리스가와 아굴라가 텐트메이커가 되어 열심히 일했던 이유는 무엇이었는가? 마케도냐와 아가야성도들이 힘썼던 것은 무엇인가?(빌4:15~16) 실라와 디모데와 그리고 의사 누가가 그렇게 열심히 했던 일은 무엇이었는가? 그것은 사도이자 선지자였던 바울을 도와 교회를 세우는 일을 한 것이다. 왜냐하면 비록 평신도가 다 주의 종이 되어 사역을 할 수는 없겠지만, 주의 종을 도와 그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성도들이라도 선지자(사도를 이어서 교회를 세우는 자)를 대접하면 선지자의 상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마10:40~41).

4. 영적 법칙

헌신이란 교회를 세우는 일에 열심을 내고 목회자를 돕는 것에 열심을 내는 것이다.

5. 복과 결단

나는 지금 교회세우는 일에 헌신하고 있는가? 나는 지금 주의 종이 하는 사역에 힘을 실어드리고 있는가? 어떤 사람들은 자신이 신앙이 좋다고 고상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교회를 세우는 일에 헌신하지 않고 있고, 참된 주의 종들을 돕지 않고 있다면 미안하지만 그는 고상한 신앙인이 아니다. 천국에서 결코 큰 자가 될 수 없기 때문이다. 천국에서 누리는 자가 될 수 없기 때문이다.

 

<명령과선포>

<하나님의 장자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주여, 헌신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헌신이란 직업과 물질과 생명을 나누며 섬기는 일인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이 땅 위에 교회가 존재하는 첫 번째 목적은 천국성도를 배출하기 위함이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이 땅 위에 교회가 존재하는 두 번째 목적은 천국에서 면류관 얻는 성도가 되게 하기 위함이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우리가 충성하고 헌신해야 일은 구원얻는 교회를 세우는 것임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우리가 충성하고 헌신해야 할 일은 참된 주의 종을 돕는 것임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헌신하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충성하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직업으로 섬기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물질로 섬기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목숨을 다해 섬기겠나이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교회를 세우고 주의 종을 돕는 일에 헌신하지 못하게 한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주의 일이 무엇인지 깨닫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회개할지어다. 내 영혼을 위한 일에 열심을 낼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천국은 믿음 뿐만이 아니라 회개로 가는 나라로구나.

2. 신앙생활하는 첫 번째 목적은 천국가기 위함이로구나.

3. 신앙생활하는 두 번째 목적은 천국에서 면류관을 얻기 위함이요, 천국에서 왕노릇하기 위함이로구나.

4. 성도들이 힘써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교회를 세우는 일이로구나.

5. 성도들이 힘써야 할 다음의 일은 참된 주의 종을 돕는 일이로구나.

6. 선지자가 아니더라도 선지자를 대접하면 선지자가 받을 상을 받게 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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