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오늘날 우리를 어떤 방법으로 인도하시는가?(시32:8)_2019-03-31

by 갈렙 posted Mar 3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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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핵심>

1.서론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가야 할 길을 하나님께 맡기고 그분을 의지하게 되면 그분이 행할 것이라고 약속하셨다(시37:5).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갈 길을 가르쳐 보이고 지시할 것이며, 우리를 눈여겨보고 우리에게 조언해주실 것이라고 약속하셨다(시32:8). 그분은 나보다 나를 더 잘 아시기 때문에 나를 향한 완벽하고도 더 훌륭한 계획을 가지고 계신다(렘29:11,사55:9). 그분은 사모하는 영혼에 만족을 주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을 채워주신다고 했다(시107:9). 그러므로 우리가 무엇인가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에 그분에게 물어볼 필요가 있다(왕하1:2~3). 특히 그분의 음성을 들을 준비가 되어 있으면 더 좋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께서 우리를 인도하는지를 깨달을 수 있는가?
2. 말씀요약 및 문제제기
  오늘 말씀은 하나님은 우리가 가야할 길을 가르쳐주시고 지시할 분이시며, 우리를 눈여겨보시고 조언해주실 것을 약속하셨다는 말씀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그분이 우리를 향한 가장 좋은 길을 가르쳐주시고 지시하시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으며, 그분이 나를 조언해주신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가 있는가?
3. 문제해결
  가. 하나님께서 나에게 바라시는 완벽한 길을 우리는 어떻게 알 수 있는가?

  첫째,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길은 그 사례들이 이미 말씀(성경=기록된 말씀)에 기록되어 있다(딤후3:16~17). 그러므로 기록된 말씀을 오늘의 언어로 풀어주는 설교말씀(선포되는 말씀)이 중요하다. 그러나 지금 나에게 꼭 맞는 길은 내가 찾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둘째, 지금 내게 말씀하시는 성령의 음성을 들을 수 있어야 한다(마10:19~20,요16:13). 그러나 성령께서는 귀에 들리는 음성으로 말씀하시는 분이 아니시다. 내 영에게 내적인 확신을 주시는 것이다. 우리의 생각들을 내려놓고 그분이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를 들을 수 있어야 한다. 그러면 그것을 어느 순간에 “바로 이거였구나”라고 깨달아지는 것이다. 셋째, 그것이 성령의 음성인지 아는데 도움이 주는 것들을 참고할 수 있으니, 그것들에는 3가지가 있다. 첫째는 초자연적인 일들이다. 꿈이나 환상과 방언통역같은 것들이 있다. 둘째는 신앙과 인격적인 측면에서 존경할만한 깊은 신앙의 사람들의 조언이다. 그런 분들에게 자신의 문제를 상담해보는 것이다. 셋째는 환경적인 안배다. 하나님께서 길을 여시거나 막고 있다는 것을 여러 환경들을 통해 알아차리는 것이다(행16:6~10).
  나.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아닌 것들을 어떻게 분별할 수 있는가?
  그렇지만 기록된 성경말씀을 제외한 모든 것들은 다 주관적인 것들이므로 그것에 대한 분별이 필요하다. 3가지 기준이 있다. 첫째, 그것이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하는 것이라면 사탄의 음성일 수 있다. 둘째, 그것이 성경에 기록된 말씀의 원리와 원칙을 벗어나게 하는 것이라면 사탄의 음성일 수 있다. 셋째, 그것이 육신을 즐겁게 하는 것이라면 사탄의 음성일 수 있다. 우리는 여기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법”을 저술한 찰스 스탠리의 말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 그렇다. “하나님의 음성은 결코 우리들이 성경에 위배되는 어떤 활동을 하가나 관계를 가질 것을 요구하지 않는다”라고 했다. 그것은 결코 우리의 상식과 도덕을 초월하지 않으며, 성경을 초월하지 않는다.
  다.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것을 선택했을 때에 나타나는 증상은 무엇인가?
  그것은 첫째, 평안이지 절대 재앙으로 오지 아니 한다(렘19:11). 그것은 결코 저주와 사건사고, 억눌림, 범죄,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는 것이 아니다. 둘째, 그것은 내게서 소망을 사라지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장래에 희망을 주는 것이다(렘29:11). 얼굴을 보면 금방 안다. 그늘이 지거나 근심걱정으로 침체되면 그것은 마귀의 길인 것이다. 셋째, 그것은 생명을 주는 것이다. 그것은 살리는 것이며, 사람이 생명에 솟아오르게 한다(롬8:6).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나의 앞 길에 나를 향한 하나님의 선하시고 완전하신 길로 인도함 받는 것이다.
5. 복과 결단
  신앙의 모든 것은 기도에서 시작하고 감사기도로 마치는 것이다. 구하는 자에게 주어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도 성경말씀에 입각하여 지금도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인도가 무엇인지를 알고서 그분을 따라가자.

 

<명령과선포>

1)감사와 회개

주여, 하나님께서 오늘날 우리를 어떻게 인도하시는지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향한 가장 완벽한 길을 아신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의 인도를 바랄 때에 하나님은 우리를 최고의 길로 인도하신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길은 기록된 성경말씀에 기록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그 길은 회개한 뒤에 성령의 음성을 듣는 것임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그 길을 아는 데는 선포되는 말씀과 초자연적인 역사 그리고 환경적인 안배와 신앙의 선배들도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내 앞 길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주님의 인도를 구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성령의 음성에 귀기울이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초자연적인 은혜를 숙고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환경과 선배들도 고려하겠습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깨닫지 못하게 막아온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의 명하노니, 거짓 것을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속여온 악한 영들은 묶임을 받고 떠나갈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가 가야 할 길에 선하신 하나님의 인도를 요청할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인생이나 신앙의 영역이나 선택이 늘 우리를 기다리고 있구나.

2. 나를 더 잘 아시는 하나님께서는 나를 향한 완벽한 계획을 가지고 계시는구나.

3.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길은 기록된 성경말씀에 쓰여 있구나.

4. 오순절 이후에는 성령의 음성을 들어야 하는구나.

5. 초자연적인 현상이나 환경적인 안배와 신앙의 선배도 많은 도움이 되는구나.

6. 하나님의 선하신 인도는 평안을 주며 생명을 주고 장래에 소망을 주는 것이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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