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핵심>
1.서론
주님의 말씀은 왜 단순한 말이나 가르침이 아니라 영이며 생명이라고 했는가? 예수님 말고도 이 세상에 많은 선각자들이 있어왔다. 그분의 말들도 우리 인생들에게 큰 감화를 준다. 그리고 그 가르침들은 우리 인생을 정말 돌아보게 한다. 하지만 우리 주님의 말과 가르침은 그들과 무엇이 다른가? 예수님도 선각자들 중의 한 명에 불과한 것인가 우리를 창조하셨으나 구원하러 오신 하나님 자신인가?
2. 말씀요약 및 문제제기
오늘 말씀은 예수님이 누군지를 잘 몰라보고 그분의 말씀을 듣고서는 그 말씀이 참으로 어렵다고 하는 자들에게 주님의 말씀은 영이요 생명과 같은 것이어서 그것의 사람을 살리게 될 것이라고 했다는 말씀이다.
왜 주님의 말씀은 다른 사람의 말과 같지 않고 그 말씀이 영과 같은 것이요 생명과도 같은 것인가?
3. 문제해결
가. 예수님과 성인군자의 말씀과 가르침은 어떻게 다른가?
예수님은 위대한 성인군자들 중이 한 사람인가? 아니면, 그분으로 사람으로 나타나셨지만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셨는가? 성인군자의 말과 가르침이 좋기는 하지만 그것들의 한계는 대체 무엇인가? 그것은 첫째로, 그것이 사람의 영을 살리는 말과 가르침이 될 수는 없다는 사실이다(63절). 그들의 말과 가르침을 아무리 믿고 따라가도 사람의 영을 살릴 수가 없기 때문이다. 사람에게 덕을 끼칠 수 있고 감화를 줄 수 있으나 죽은 영을 살릴 수가 없다. 테라사 수녀는 아는가? 그녀처럼 힘든 인생을 살다간 사람은 아마도 없었을 것이다. 그녀는 성녀였다. 하지만 그녀 안에 예수님의 말씀이 없으니 그녀가는 죽을 때에 자신은 공허한 상태에서 죽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둘째, 그것은 이 세상의 임금인 사탄마귀로부터 벗어나게금 해 주지는 못한다는 것이다(요6:62). 사람은 살다보면 죄를 짓는데 죄를 짓게 되면 마귀에게 속한다. 그런데 아무리 좋은 가르침을 따라가는 자라도 인간의 모든 욕심을 다 이길 수는 없는 것이다. 그래서 득독한 자라도 결국 사탄마귀의 지혜 아래 놓여 있는 것이다. 셋째, 성인군자의 말과 가르침이 아무리 귀하고 소중해도 그것이 사람의 죽음을 이기게 해 주시지는 못한다는 것이다(요6:58). 그러나 예수님의 말씀을 믿으면 그것이 죽음을 이기게 해준다. 아담의 범죄로 인해 모든 사람은 육신의 죽음을 면할 수는 없으나, 예수님의 누군지를 알고 그분을 믿고 받아들이면 영원한 죽음으로부터 벗어나게 된다. 죽어보면 다 알게 된다.
나. 예수님은 누구셨는가?
가버나움 회당에서 들려주신 예수님의 말씀에 의하면, 그는 단지 요셉의 아들 예수만이 아니었다. 그분은 아버지로부터 와 있는 채 있는 분이셨다(요6:46). 그래서 그분만이 아버지를 본 자요(요6:46), 그분은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서 하늘로부터 직접 내려온 생명의 양식이셨다. 그런데 우리가 그분을 먹고 생명을 얻도록, 그분은 자신을 하늘로부터 내려온 살아있는(생명을 주는) 떡이라고 말씀하셨다. 그분을 음식으로 먹고 마실 때에 그분의 생명도 우리 안에 들어올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분은 우리 안에 잘 들어오실 수 있도록 그분은 친히 죽음을 통과하셨고 영이 되셨다. 그래서 지금은 모든 믿는 자들에게 영이 되어 숨처럼 들어오신다. 그래서 그분을 믿고 받아들인 자에게는 하나님의 생명을 가지게 된다. 그분이 누군지 모르는 자는 그분이 이전에 있던 곳으로 갈 때에 그것을 알게 될 것이라고 하셨다(요6:62).
다. 그분의 말씀은 영이자 생명이라는 뜻은?
그분의 말씀이야말로 우리의 영혼을 살리는 양식이며, 우리의 영혼에 생명을 준다는 것이다. 고로, 그분의 말씀은 세상의 성인군자가 주는 말과 가르침과는 전혀 달랐던 것이다.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예수께서 하신 말씀이야말로 우리의 영을 살리는 말씀이요, 생명을 주는 말씀이라는 것을 깨닫는 것이다.
5. 복과 결단
예수님이 누군지를 알고 그분을 믿고 받아들이면 우리는 그분이 주시는 생명을 얻게 된다. 그러면 내 영이 소생케 되며, 마귀로부터 벗어날 수 있으며, 죽어서 사망을 이기고 천국에 들어가게 된다.
<명령과선포>
1)감사와 회개
주여, 예수님의 말과 가르침은 성인군자의 말과 가르침과는 확연히 다르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주님의 말과 가르침은 사람의 혼을 위한 것이 아니라 사람의 영을 위한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세상 성인군자의 말과 가르침이 아무리 좋아보여도 그것은 결코 우리를 마귀로부터 벗어나지 못하게 하며, 죽음으로부터도 벗어나지 못하게 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예수님은 성인군자로 오신 것이 아니라 우리를 살리려 오셨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예수님은 이 세상에서 잘 살아가는 방법을 깨우치러 오신 것이 아니라 이 세상을 탈출하는 방법을 일러주러 오셨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예수님의 말씀이야말로 우리의 영을 살리는 말씀이요 우리의 영에게 생명을 주는 말씀이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예수님만 따라가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마귀를 따라가지 않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이 세상의 지혜를 따라가지 않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이 세상의 가르침을 따라가지 않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오직 예수님의 말과 가르침을 따라가겠습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예수님이 누구며 무슨 말씀을 하셨는지를 깨우치지 못하게 가로막아온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세상지식에 온통 휩싸이게 하는 악한 영들은 묶임을 받고 떠나가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이제는 오직 예수님의 말씀과 가르침을 따라갈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이 세상 성인군자의 지혜와 지식이라도 인생에게 교훈되는 것이 있기는 있구나.
2. 그런데 예수님의 말과 가르침은 저들의 말과 가르침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지혜요 하늘의 지식이었구나.
3. 예수님의 말과 가르침은 사람의 영을 위한 것이로구나.
4. 예수님의 말과 가르침을 통해서만 마귀를 벗어날 수 있구나.
5. 예수님의 말과 가르침을 믿을 때에라야 죽음의 권세에서 벗어나게 되는구나.
6. 그래서 오직 예수님 뿐이라는 말씀이로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