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변화되기 위한 두번째 조건(단3:24~30)_2020-02-09(주일)

by 갈렙 posted Feb 0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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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핵심>

1.서론
  중국에서 발생한 우한폐렴 때문에 국내외적으로 상당한 해프닝이 일어나고 있다. 북한이 폐렴 때문에 국경을 봉쇄하였을 뿐만 아니라 탈북자를 돌려보내지 말라고 중국에 부탁했다고 한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경우 지난 2월 17번 확진자가 나왔다고 하면서 구리시장이 우리 통합측 교단총회에 공문을 보내, 예배(미사, 법회) 집회를 하지 말 것을 권고하면서 만약 이를 어기면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나올 수 있다고 한 것이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많은 것을 바꾸어놓고 있다. 그렇다면 어서 속히 이 전염병이 끝나려면 어떻게 해야 하며, 무엇이 필요한 것일까? 오늘은 그 두 번째 이야기다.
2. 말씀요약 및 문제제기
  오늘 말씀은 바벨론왕 느부갓네살이 오직 한 분 하나님만을 믿는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에 대한 탄핵을 받아들여 그들을 풀무불 가운데 던져 넣었지만 하나님께서 그들을 초자연적으로 살려주심으로 이제는 지기 나라에서 하나님을 멸시하지 못하도록 하고 그들을 더욱 높였다는 말씀이다. 왜 그토록 잘 나가던 바벨론왕이 꼬리를 내리게 되었는가? 자기를 신격화하기에 혈안이 되어있던 왕이 왜 겸손해졌는가?
3. 문제해결
 가. 바벨론왕 그는 누구이며, 왜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죽이려고 했는가?

  바벨론왕 느부갓네살(B.C.605~562)는 앗수르 제국을 무너뜨리고 신바벨론 제국을 창건한 나보폴라살(B.C.625~605)의 장남으로, B.C.605년에 왕위에 올라 신바벨론 제국의 기틀을 마련한 왕이다. 그는 자신의 즉위 2년에 거대한 금신상에 관한 꿈을 꾸었으며, 이제 20년이 지나 그것을 실행에 옮기고 있었다. 그런데 그때 감히 겁도 없이 왕의 명령을 불복종한 사람들이 있었으니, 그들은 유다에서 포로로 끌려왔으나 왕의 신임을 받고 바벨론의 지방을 다스리고 있었던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였다. 그런데 그들은 예루살렘 정복기념에 즈음하여 왕이 만든 거대한 신상 앞에 절하기를 거부했던 것이다.
 나. 바벨론왕은 왜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하나님 앞에 겸비해졌는가?
 왕은 사드락과 메삭고 아벳느고를 신뢰했다. 하지만 야심차게 준비한 왕의 명령에 불복종하고 말았다. 왕의 분노는 극에 달했고 그들을 평소보다 7배가 더 뜨거운, 맹렬히 타는 풀무불 속에 던져 넣으라고 했다. 그런데 창밖으로 비쳐진 그들의 모습은 경악을 금치 못하게 했다. 결박된 끈은 온데 간데 사라졌고, 신들의 아들과 같은 존재가 그들을 지켜줌으로 그들이 불 속에서 산책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다. 중국의 변화를 위하여 중국의 최고지도자를 바꿀 수 있는 두 번째 방법은?
 지금 중국 최고지도자의 모습은 영락없이 느부갓네살왕의 모습과 비슷하다. 첫째, 그가 통치한 이후 기독교를 말살하기 위해 엄청난 일을 자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둘째, 자신의 사진을 삼자교회당에 걸어놓게 하고 신처럼 숭배하라고 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그로 하여금 지금의 후안 전염병의 발병원인인 기독교인들에 대한 핍박을 멈추게 할 수 있는 방법은 2가지다. 하나는 그로 하여금 꿈과 환상을 보게 하는 것이다. 또 하나는 그로 하여금 자신의 핍박하는 기독교지도자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살아계시고 전능하심을 보게 하는 것이다.
  그럼,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 어떤 신앙을 지녔는가? 그들은 왕의 왕궁자문위원으로 발탁되었다가 나중에는 바벨론의 지방을 다스리는 태수가 되었다. 하지만 금신상 제막식에 초대되어 우상 앞에 서있게 되었다. 모든 바벨론의 고위관리들 수백 명이 모인 가운데 그들은 우상 앞에 고개를 숙이지 않았다. 그것 때문에 그들은 고발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왕의 마지막 호의가 주어졌다. 하지만 그들은 세상의 권력앞에 무릎꿇지 않았다. 맹렬히 타는 풀무불모다, 왕의 말이 곧 법인 세상의 최고지도자를 두려워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을 경외하고 신뢰했다. 그것을 통해 하나님은 당신을 나타내 보이셨다.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오직 불신세력의 최고지도자를 바꿀 수 있는 것은 목숨 걸고 신앙의 지조를 지키는 교회의 지도자를 경험하게 하는 것이다.
5. 복과 결단
  이제 중국의 지도자는 사실 위험한 시험대에 서 있다. 이것이 어떻게 흐를지는 몰라도, 우리 믿는 이들이 중국의 최고의 지도자가 로마의 콘스탄틴 대제가 되도록 중보기도해야 한다. 그때 중요한 것은 그로 하여금 오직 살아계신 한 분 하나님만을 믿는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보게 하는 것이다.

 

<명령과선포>

1)감사와 회개

주여, 중국이 전염병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중국의 최고지도자가 기독교인에 대한 핍박을 멈춰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중국의 최고지도자가 하나님을 만날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중국에서도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와 같은 신앙의 지도자가 나와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불신자는 초자연적인 기적을 경험할 때에 비로소 변화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중국의 변화를 위해 기도하지 못했나이다. 용서해주소서.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기도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중국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중국의 최고지도자를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중국의 기독교지도자를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중국의 변화를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중국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기도하지 못하게 방해한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중국의 최고지도자를 붙잡고 있는 악한 영은 묶임을 받고 떠나가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중국의 변화와 중국지도자를 위해 기도할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우한폐렴은 중국의 변화를 위한 하나님의 섭리적인 심판이로구나.

2. 한 나라의 최고지도자가 달라지면 한 나라도 변화될 수 있구나.

3. 사람은 초자연적인 꿈과 기적 가운데 비로소 자신을 돌아보게 되는구나.

4. 중국의 변화는 중국의 최고지도자가 하나님을 만나고 또 그가 기독교신앙을 공인해주는 데에 있구나.

5. 전염병이라도 한 나라의 최고지도자가 하나님 앞에 겸손해질 때에 멈추게 되는구나.

6. 하나님께서는 중국이라는 나라를 많이 사랑하고 계시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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