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천국과 지옥(06) 천국편(06) 테레사 수녀는 과연 천국에 있을까?(엡6:12)_2020-10-18(주일)

by 갈렙 posted Oct 1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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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핵심>

1. 서론
  회개와 천국복음의 핵심은 무엇인가? 그것은 천국이다. 그것이 이 땅에 성취되는 것이든 하늘에 있는 곳이지. 왜냐하면 우리가 신앙생활하는 목적은 우리가 죽은 후에 천국에 들어가기 위함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오늘날 천국과 지옥을 보고 온 자들에 의해 천국과 지옥이 왜곡되고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특히 사람이 어떻게 천국에 들어가는지에 대해서 왜곡된 간증이 듣는다면 어떠하겠는가? 그래서 오늘은 천국에 과연 테레사 수녀가 있는지를 살펴봄으로서, 사람이 어떻게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한다. 
2. 말씀요약 및 문제제기
  오늘 말씀은 사람이 구원받기 위한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라 악한 영들과 상대하는 싸움이라고 했다는 말씀이다. 성도의 삶에 있어서 구원을 위해서는 사랑의 실천이 중요한가 아니면 영적 싸움에서 승리하는 것이 중요한가? 어떤 분들은 사랑의 실천이 중요하다고 말하기도 한다. 그런데 사도바울은 왜 사람이 하나님의 전신갑주로 무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는가?
3. 문제해결
 가. 테레사 수녀는 천국에 있을까?

 빈자들의 어머니요 성녀라고 불렸던 인도의 테레사 수녀는 과연 천국에 들어갔을까? 어떤 분은 천국에서 그녀를 보았다고 하기고 어떤 분은 그녀를 지옥에 보았다고도 말한다. 누가 제대로 본 것인가? 우리는 종종 천국과 지옥의 간증을 듣는다. 그런데 간증들 중에는 성경에 없는 내용들이 많이 있다. 그러므로 어떤 간증이 진짜인지 아닌지는 그가 보았다는 것을 검증해 보아야 한다. 그것들 중 하나라도 성경과 어긋난 것이 있다면 그가 보았다는 천국과 지옥간증은 틀릴 가능성이 있다. 그런데 장로교에서 꽤 유명한 목사이나 교수였던 어떤 분이 천국과 지옥을 보았다고 하는데, 그분은 천국의 넷째줄에서 테레사 수녀를 보았다고 한다. 
 나. 테레사 수녀가 천국에 있는지 어떻게 검증할 수 있는가?
 첫째, 테레사 수녀를 천국에서 보았다는 분의 간증이 성경과 불일치하는 것이 있는지를 살펴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그런데 장로교 목사이자 교수였던 분이 말씀하는 것을 보면, 성경과 불일치하는 것이 상당히 많다. 그러므로 테레사 수녀는 천국에 없을 확률이 있다. 둘째, 그녀가 이 세상에 남긴 흔적들을 살펴보면 알 수 있다. 그녀가 남긴 흔적들 중에 그녀가 신부에게 쓴 이메일과 글과 편지들이 남아있는데, 거기에서 그녀는 예수님을 보려고 해도 보이지 않고 그분의 음성을 들으려 해도 들을 수 없다면서, 자기에는 오직 공허만이 가득하다고 했다. 그는 천국과 신에 대해서 존재 자체를 느끼지 못한다고 했던 것이다.
 다. 그녀는 왜 하나님의 부재와 공허 속에서 고통을 겪어야 했는가?
 그럼, 그녀가 놓쳐버린 것은 무엇인가? 종합해보면, 첫째, 그녀는 사람이 천국에 들어가는데 열심히 구제하고 봉사하고 헌신하면 된다고 믿었다. 그래서 그는 36살부터 87세 때 심장병으로 사망할 때까지 쉬지 않고 일했다. 그녀는 자신의 몸을 불사르며 봉사하면 천국에 들어간 줄 알았던 것이다. 둘째, 그녀는 사람이 이 세상에서 힘써야 할 것은 사탄과의 영적 싸움에서 승리하는 것인 줄을 몰랐다. 그녀는 단지 가난하고 병들고 정신적인 괴롭힘과 사회적인 냉대들을 사랑의 실천의 부재에서 온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회개만이 귀신을 이긴다는 것을 몰랐다. 셋째, 그녀는 생명의 주인되신 예수님을 드러내지 않았으며  전하지 않았다. 예수 없이 봉사했고 예수없이 구제했고 예수없이 선행을 했던 것이다. 그녀는 주님없이 자기자신을 위해서, 자기의 명예를 위해 살았다. 봉사하면서도 예수를 전하지 않았다는 것이 그 증거다. 결국 자기 이름만 드러나게 하였을 뿐이다. 그녀는 가난하고 소외된 자들을 섬기는 일에만 최선을 다했던 것이다. 예수없는 봉사와 희생은 구원과 아무런 상관없는 것이다.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희생하고 봉사한다고 해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성도의 싸움은 영적인 싸움이기에 날마다 자신이 귀신들에게 속아넘어간 것을 회개하여 죄사함을 받으며, 하나님의 생명을 받아 그 생명으로 봉사하면성 예수님을 전해주어야 한다는 것을 아는 것이다. 
5. 복과 결단
 사람이 천국에 들어가는 것은 날마다 회개하고 기도하여 승리하고 예수생명으로 살아가는 데에 있다. 

 

<명령과선포>

 

1)감사와 회개

주여, 우리가 일평생 우리의 가슴 속에 무엇을 품고 있어야 하는지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주님이 빠져버린 봉사와 섬김은 오히려 마귀에게 영광돌리는 일이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회개와 믿음으로서 사탄의 결박을 풀지 못한 채 행하는 모든 구제와 봉사는 사람의 영혼을 공허하게 만들 뿐이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천국과 지옥 간증에도 가짜가 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성경말씀과 하나라도 틀린 것을 보고 온 천국과 지옥간증은 가짜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예수 없이 구제하고 예수 없이 봉사하면서 예수를 드러내지 않는 모든 활동은 결국 자신의 영혼을 천국으로 인도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예수님만을 드러내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예수님만을 자랑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예수님을 숨기지 않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예수님 없이는 봉사하지 않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예수님 없이는 나를 낮추지도 않겠습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예수님을 표현하지 않고 예수님을 전하지 않아도 봉사만 잘하면 천국갈 수 있다고 속이는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예수없이 봉사하고 예수없이 구제해도 가난한 자를 예수님 섬기듯하면 다 천국갈 수 있다고 속이는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영광스러운 모든 일에 오직 예수님만을 드러낼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천국과 지옥 간증에도 왜곡된 신앙간증이 많이 있구나.

2. 테레사 수녀에게 50년의 삶은 슬픔과 고통의 나날이었구나.

3. 예수님을 잃어버린 것이야말로 신앙인에게 있어서 더 이상 비극적인 삶은 없구나.

4. 회개없는 봉사와 섬김은 마귀에게 영광돌리고 마는구나.

5. 예수없는 봉사와 섬김은 자신의 영혼을 천국에 보내지 못하는구나.

6. 가난과 무지와 질병의 이면에 마귀의 간계와 속박이 있다는 것을 간파하지 못한다면, 아무리 아름다운 봉사와 수고를 행한다 할지라도 결국 물거품이 되고 마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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