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수들의 공격을 이겨낼 수 있는 진짜 최고의 무기는?(시27:1~6)_2021-03-21(주일)

by 갈렙 posted Mar 2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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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핵심>

1. 서론
  치유를 바라고 축사를 바라고 주의 종을 찾아오는 이들이 더러 있다. 그런데 과연 어떤 사람이 병을 고침받고 귀신이 떠나가는가? 주의 종이 능력이 있으면 해결되는가? 그것에는 사실 2가지가 필요하다. 첫째. 자신의 죄에 대한 인식과 회개가 있어야 한다. 둘째, 전능하신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갖춰야 한다. 사실 전능자에 대한 믿음이 있으면 치유자가 누가 되었든지 상관없이 그는 고침을 받는다. 그렇다면 왜 우리들에게는 전능자에 대한 믿음이 부족한 상태에 있는가? 오늘은 근본적인 것을 살펴보자. 
2. 말씀요약 및 문제제기
  오늘 본문 말씀은 다윗이 악한 자들의 공격에도 불구하고 두려워하지 않는 것은 여호와께서 그의 보호자와 피난처가 되어주시고 원수들을 물리쳐주시기 때문에, 장차 감사의 제사를 드릴 것이며 하나님을 찬양할 것이라고 했다는 말씀이다. 그러하면 하나님께서는 대체 어떤 사람에게 빛이 되어주고 구원이 되어주시며 생명의 요새가 되어주시는가? 아무나 그런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가?
3. 문제해결
 가. 다윗이 악한 자들 곧 대적자들과 원수들과 그들의 군대의 공격에도 두려워하지 않았던 이유는?

  그는 철저히 여호와를 믿었기 때문이다. 여호와는 어둠 속에서 빛을과, 절망의 구렁텅이에서도 구원하여 주실 것이고, 자신에게는 생명의 요새가 되시니 누구도 자신의 생명을 해하지 못할 것이라고 믿었다. 그리고 혹 군대를 끌고 오더라도 자기자신은 안전할 것이라고 했다. 오히려 그들이 실족하여 넘어질 것이라고 했다(시27:1~3). 그렇다면 다윗의 이러한 믿음은 대체 어떻게 해서 얻게 된 것인가?
 나. 원수들의 공격을 이길 수 있는 진짜 무기는 무엇인가?
  다윗이 원수들의 공격에도 끄떡하지 않게 된 데에는 오직 한 가지, 그가 여호와를 사모했기 때문이다. 다윗은 자신의 생명이 붙어있는 모든 날 동안에 오직 한 가지 바라는 것이 있었다. 그것은 하나님만을 사모하는 것이었다. 결국 사모함의 크기가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지키심의 최대 핵심관건이었던 것이다. 고로 우리도 “주여, 믿습니다”라는 말보다는 주님이 누구신지에 대하여 고백하는 것이 필요하다. 시편27편은 시편23편과 닮아 있다. 다윗은 왜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니며 원수의 눈앞에 발견된다고 할지라도 두려워하지 않았는가? 그 은 이유는 여호와에 대한 고백이 있었기 때문이다. 사람에게 있어서 진짜 무서운 것은 대적보다는 하나님을 사모함이 없다는 데에 달려있다. 사실 치유받고 축사할 때에 일어낙 되는 기적의 크기는 곧 하나님을 사모함의 크기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시 107:9 그가 사모하는 영혼에게 만족을 주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심이로다
 다. 원수의 공격을 이기기 위해 하나님에 대해서 가져야할 믿음은 어떤 것인가?
  다윗은 원수들의 무기를 보지 않았다. 원수들의 숫자도 보지 않았다. 다윗은 원수들의 능력도 보지 않았다. 하나님에 대한 사모함이 있는지 없는지를 살폈다. 그리고 이렇게 늘 이렇게 말했다. “내가 여호와를 사모하는 한 여호와는 결코 나를 버리지 아니할 것이다. 내 부모는 혹시 나를 버릴지라도 하나님께서는 결코 나를 버리지 아니할 것이다.”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하나님께서는 사모하는 영혼을 만족케 하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을 채워주신다고 믿는 것이다. 
5. 복과 결단
  오늘날 왜 우리는 원수들의 공격을 두려워하는가? 귀신들을 왜 무서워하는가? 왜 어둠을 무서워하는가? 그것은 하나님을 사모함의 분량이 작았던 것이다. 정말 하나님의 모든 것을 알고 싶어하고 하나님이 말씀하신 모든 것을 경험해보고 싶어하고, 하나님이 약속하신 모든 것을 누리고 싶어야하는 열망이 매우 작았던 것이다. 그럼, 하나님을 사모함이 증가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첫째, 하나님은 갈급한 심령에게 가장 좋은 것으로 주심을 믿으라. 둘째, 내가 주님을 버리지 않는다면 하나님께서도 절대 나를 버리지 않는다는 것을 믿으라. 셋째, 주님의 허락없이는 나의 털끝하나도 손댈 수 없음을 믿으라. 왜냐하면 우린 하나님의 자녀기이기 때문이다. 그들이 예수님에게 패배한 자들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무서움이 들면 즉시 생각나는 죄를 자백하고, 십자가를 세우라. 그리고 오직 하나님을 갈망하라. 그분만이 나의 소망, 나의 능력, 나의 힘이라는 것을 고백하라. 

 

<명령과선포>

1)감사와 회개

주여, 무엇이 오늘도 나의 믿음을 키워주는 것인지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내가 주님을 얼마나 사모하고 사랑하는가가 나의 믿음의 크기가 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하나님만 사랑하게 되면 그분이 나의 생명의 피난처가 되시고 나의 구원자가 되신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믿음은 사랑의 분량에서 나온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분량만큼 우리의 대적은 무력화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환경을 보고 두려워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식어진 것을 회개하는 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용서해 주소서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두려워하지 않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흔들리지 않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환경을 바라보지 않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주님만을 바라보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주님만을 사랑하겠습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내 앞에 놓인 환경만을 보게 하여 나를 두렵게 만들었던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문제에만 집착하게 하여 한 발자국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게 한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문제에 집착하지 말고 하나님이 주실 은혜를 사모할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사랑이 두려움을 이기게 해 주는구나.

2. 두려움에 집착하면 더 두려움에 빠지는구나.

3. 믿음의 크기가 사랑의 크기였구나.

4.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결국 사탄마귀를 이기게 하는구나.

5. 다윗은 어려움의 순간에도 문제를 바라보지 않고 하나님만을 구하고 찾았구나.

6. 원수가 두려운 것이 아니라 우리의 믿음이 부족하고 사랑이 없다는 것이 더 큰 문제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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