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우리는 악한 영들과 영적 싸움을 지속해야 하는가?(엡6;12)_2022-01-16(주일)

by 갈렙 posted Jan 1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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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핵심>

1. 서론
  새 해가 밝았다. 벌써 2주가 흘러갔다. 올 해 우리는 얼마만큼의 영적인 성장을 이루어야 하는가? 가만히 있는데 그 사람의 영적인 계급이 올라간다거나 영적인 전사가 되지는 않는다. 그런데 성경을 읽어보면 귀신과 싸우라는 나오지 않는다. 귀신은 다만 쫓아내라고만 나온다. 그런데 사도바울은 높은 계급의 악한 영들과 싸워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야고보도 역시 악한 영들의 우두머리인 마귀를 대적하라(대항하라)고 말한다(약4:7). 귀신은 우리가 죄를 지었을 때에 들어오는 것이므로 쫓아내라고 말하지만, 악한 영들과 마귀는 우리가 맞서서 싸워서 물리쳐야 할 대상이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것을 그냥 놔두고서(적이 내 주변에 있는 한) 우리가 영적 전쟁에서 승리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2. 말씀요약 및 문제제기
  오늘 본문 말씀은 우리 믿는 성도들의 싸움은 육체를 가진 사람들과 싸움이 아니라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한 영들과의 싸움이라고 했다는 것이다. 그러면 나는 그들과 싸우지 않고 그냥 그들을 피해버리면 괜찮은 것인가? 그러나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다.
3. 문제해결
 가. 영적 전쟁은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것인가?

  우리 스스로가 원하지 않았지만 우리의 조상들이 지은 우상숭배의 죄로 인하여 우리들은 이미 수많은 영들을 그대로 물려받은 상태에 있다. 그러한 영들은 내 속에도 있고 내 밖에도 있다. 내 속에 있는 영들은 머리카락과 같은 실의 형태로서 내 안에 들어있는데 그것은 회개하고 쫓아내면 된다. 그렇다면 우리 밖에 있는 영들은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가? 사도 바울은 그들과 싸워서 그들을 물리쳐야 한다고 말한다. 그놈들이 나를 공격을 하지 않는다고 해도 그놈들을 그냥 놔두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그들은 언젠가는 반드시 우리를 공격해올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전쟁상태에 있는 것이다. 
 나. 악한 영들이 우리 주변에 있으면 어떻게 되는가?
  악한 영들이 우리 밖에 있으면 첫째, 우리로 하여금 죄를 짓도록 유혹한 다음 우리가 죄를 지으면 즉시 우리 몸 속에 들어온다. 둘째, 우리 안에 있는 영들과 계속 교감을 하면서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을 방해한다. 그들이 우리들 밖에 있다고 해서 아무것도 안 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의 주변에서 그들은 우리의 모든 활동들을 차단하고 있다. 나를 둘러싸서 묶고 있는 것이다. 그러면 그들이 우리를 결박하고 있을 때에 나타나는 저주들(조상숭배의 저주, 불교부처의 저주, 무당과 점쟁이의 저주, 미신잡신의 저주)이 끊어지지 아니하며 그것으로부터 벗어나지도 못한다. 그러므로 병에 시달리기도 하고, 하는 일도 실패하게 되며, 앞으로 뻗어나가지도 못한다. 또한 하나님의 보호를 받지도 못하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축복(은사와 능력 등)도 누리지 못한다. 열심히 살아도 별 소용이 없는 것이다. 
 다. 귀신을 쫓아내는 것으로 만족하면 되는가?
  귀신을 쫓아내는 방법을 우리는 배웠다. 그것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면 누구나 회개하고 십자가 세우기를 하거나 명령과 선포를 하면 된다. 그렇게 해서 내 속에 있는 영들을 다 쫓아내었다면 밖에 있는 영들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것은 그들을 약화시켜 그들의 결박을 풀어놓아야 한다. 그래서 우리의 집안과 가문을 바로 세워야 한다. 최소 2천년 동안 감격 있는 악의 사슬을 풀어야 한다. 그래도 나도 잘 되고 내 후손도 잘 된다. 내 앞길이 열리고 내 후손도 모든 일에도 형통하는 것이다.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내 주변에 있는 악한 영들까지 약화시켜 그들을 내 주변에서 멀리 떠나게 하는 것이다. 
5. 복과 결단
  그럼, 어떻게 우리 주변의 있는 영들 곧 조상들로부터 물려받은 수많은 영들은 제압할 수 있는가? 그 영들은 적어도 2천년을 이어져 내려오고 있어 아주 많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 조상들이 지은 죄들을 회개해야 한다. 특별히 조상들이 많이 지은 죄들부터 시작하여 회개하고 그 영들과 십자가 세우기를 해야 한다. 조상들의 죄로 인하여 어떤 놈은 우리 안에 들어와 있고 어떤 놈들은 우리 주변에 있다. 고로 내 속에 들어온 것이 나갔다고 즐거워할 것이 아니라 더 많이 회개하여 우리 주변에서 10cm~15cm정도로 큰 세력들을 다 낱낱이 분해시켜야 한다. 그들의 뿌리를 잘라내야 한다. 그리고  최소한 우리에게서 멀리 떨어져 있게 해야 한다. 그리고 십자가로 보내야 한다. 이때 우리는 회개하고 그영들에게 십자가 세우기를 하거나, 사역자의 도움을 받아 그들을 약화시켜야 한다. 

 

<명령과선포>

1)감사와 회개

주여, 우리는 왜 영적인 싸움을 지속적으로 해야 하는지를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성도의 삶에 있어서 악한 영들과의 싸움은 필연적일 수밖에 없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악한 영들 중에는 내 몸 속에 있는 영들과 몸 밖이나 집에 있는 영들 그리고 하늘에서 활동하고 있는 영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우리가 세대의 영들을 처리하지 않는다면 우리의 인생이 육적으로나 영적으로 결코 풀리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내 죄도 회개해야 하지만 내 조상 1~4대가 지은 죄들을 집중적으로 회개해야 인생이 풀린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내 인생이 풀리지 않는 것을 두고 하나님만 원망했나이다. 어리석은 나를 용서해주소서.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세대의 영들과 싸우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1~4대의 세대의 죄를 회개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가족이 함께 싸우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회개하고 십자가를 세우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인생이 풀릴 때까지 싸우겠습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인생이 풀리지 않는 것을 두고 하나님을 원망하게 한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내 인생을 세대의 영들이 누르고 있는 것을 보지 못하게 한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날마다 세대의 죄를 회개하고 십자가를 세울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귀신은 쫓아내야 할 존재이지만 세대와 가문의 영들은 싸워야 할 대상이로구나.

2. 영적 전쟁을 하지 않으면 인생이나 영적인 문제가 도무지 풀리지 않는구나.

3. 세대의 영과의 전쟁은 이제는 필연적일 수밖에 없구나.

4. 악한 영들 중에 큰 것들이 지금도 내 몸 밖에서 그리고 내 집과 가문 위에서 활동하고 있구나.

5. 부모와 선조들의 죄를 회개할 때 꼬인 인생이 점차 풀리고 영적인 은사와 능력도 주어지는구나.

6. 혼자 회개하는 것보다 가족이 함께 회개할 때 훨씬 더 빨리 회복과 발전이 나타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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