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베리칩 종말론자들이 조용해진 까닭은?_산돌소망교회_2014-04-30

by 갈렙 posted Dec 0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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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돌소망교회]
베리칩을 666표라고 주장 하는 자들에게
uoneway | 2014/04/30 15:23 | 세계를 보는 눈
요즘 베리칩 종말론자들이 조용해진 까닭은?


요즈음 베리칩 종말론자들이 조용해졌다. 그들은 베리칩이 짐승의 표 666이니 절대로 받지 말라고, 누구나 이 베리칩을 받으면 구원을 못 받고 전부 지옥에 간다고 큰 소리로 외치지를 않았던가! 그러던 베리칩 종말론자들이 최근 일제히 잠잠하다. 왜일까? 2013년에 시행된다던 베리칩이 불발로 끝났기 때문이다.
그들은 주장하기를 미국 오바마 행정부의 의료법안 안에 환자의 병력을 추적하기 위해 환자의 몸에 붙이거나 삽입할 수 있는 장치를 언급하는 부분이 나오는데, 그게 곧 베리칩인 바로 이것이 계시록 13장에 나오는 짐승의 표라고 수년 동안 광적으로 떠들어댔다. 하지만 그법안은 통과되지 않았다.
이들은 2013년 3월 31일 이전에, 베리칩 이식이 마무리 되고, 2014년부터는 베리칩을 맞지 않으면 벌금형에 처해지고, 2017년부터는 강제적으로 맞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런데 2013년에 시행된다던 베리칩이 불발로 끝났다! 그래서 베리칩 종말론의 대표 선수였던 LA 세계등대교회 이상남 목사는 은둔하다시피 하고 있다. 무엇이라고 변명이라도 해야 하는데, 도무지 얼굴도 내밀지 않고 있는 형편이다. 이상남 목사는 자기의 "목회생명을 걸고 전한다"고 호언장담하면서 지난 수년 동안 이렇게 주장했었다:

이상남목사는 이렇게 말했다.
“2010년 3월 30일에 오바마 헬스케어 법안이 통과될 것이고,  36개월 내 곧 2013년 3월 31일 이전에 Veri Chip 이식이 시행될 것이며, 2014년 1월 1일부터는 베리칩을 맞지 않으면 벌금형이다. 그리고 2017년 1월 1일부터는 강행 처벌 기간이 되어 범법자가 된다.”
그렇게 세계를 다니며 베리칩을 외치다가 그것이 거짓으로 드러나니까, 이젠 아무 말도 않고 있다. 자신이 진정한 주의 종이라면 자신의 주장에 대해 변명을 하든지,  사과를 하든지 할 것이다.

또한 전효성 목사라는 분도 미국과 세계 여러 곳을 돌아다니며  베리칩이 666임을 전파했다.
자신이 전자공학을 공부했기에 베리칩이 666 짐승의 표가 맞다고 주장했고, 사람들은 그가 컴퓨터 공학을 공부했기에 더 신뢰하고 따랐다. 
또한 콜로라도의 장죠셉 목사는 다미선교회의 시한부종말론 사건으로 모자라 베리칩으로 수많은 영혼을 미혹시켰고, 책으로 출판하기까지 해서 돈도 벌고 영혼들도 사단에게 넘겨주었다.

장죠셉은 오바마 헬스케어법을 내세우며 이렇게 주장했다:
베리칩이 모든 사람들의 몸에 심어지는 2013년부터 2016년 사이에 휴거가 올 것이다.”(후3년반의 시작 점이 2017년이 될 테니까, 전3년반휴거설을 주장했던 그는 2016년까지는 휴거가 있어야 한다고 말함)
장죠셉 왈, “베리칩이 모든 사람들의 몸에 심어지는 2013년부터 2016년 사이에 휴거가 올 것” 이라고 한 것이다.
자, 이제 보라! 2013년부터 베리칩이 사람들의 몸에 이식되고,  2014년부터는 베리칩을 맞지 않으면 벌금형이 시행된다던 그들의 주장이 실현되었나?  NO! 미국에서 그런 일은 전혀 없다! 베리칩은 완전 사탄의 장난이었다.  거기에 교회들이 기만당하고 속아 넘어 간 것이다. 마귀는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다(요 8:44). 사탄의 장난이었다. 그렇다! 애초부터 그들의 주장은 전혀 근거 없는 거짓이었기 때문이다!

오바마 행정부의 의료보험정책 개혁안에는 베리칩이라는 단어도 없을 뿐더러,  피부 속에 삽입한다는 강제 규정도 없다. 베리칩의 강제 이식이 미 의회에서 통과되었다는 말은 전혀 사실이 아니었다. 최종적으로 통과된 오바마 헬스케어 HR 4872 보고서를 확인해 보라. 그런 사실은 찾을 수 없다.
아래는 오바마 헬스케어 홈페이지 주소이다. 베리칩 종말론자들의 주장이 거짓이었다는 사실을 익히 알 수 있다.
http://www.barackobama.com/health-care/

아래는 백악관 헬스케어 홈페이지 주소이다. 거기에 오바마 헬스케어의 스케줄(Time Line)이 있는데, 역시 스케줄 그 어디에도 위와 같은 문항은 발견되지 않는다.
http://www.whitehouse.gov/healthreform

통과된 HR4872 오바마 헬스케어에는 chip을 강제로 이식하도록 하는 조항도 없고,  더군다나 언제까지라는 칩 (chip) 이식 강제 집행에 대한  구체적인 스케줄 (벌금, 범법자 조항) 도 없다.
아래 사이트에 들어가면 HR 4872 최종법안 전문을 볼 수 있다.  그러한 사실이 없다는 것을 분명히 자신의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http://www.govtrack.us/congress/bills/111/hr4872/text

http://www.gpo.gov/fdsys/pkg/PLAW-111publ152/pdf/PLAW-111publ152.pdf


2010년 3월 미국 상하원을 통과한 오바마 건강보험법의 최종안인  H.R. 3590 & H.R. 4872 에는  베리칩 종말론자들이 근거로 내세우는 것들은 들어있지 않다
아래 동영상도 시청해보라. 오바마케어법 HR 4872 에는 베리칩 의무조항이 없다!
2010년 3월 17일에 수정 상정된 원래의 HR 4872 법안은 2000 페이지가 넘었는데, 그 안에 RFID가 정부 데이터베이스에 연결될 것이라는 말이 있긴 있었다. 그러나 그 상정된 HR 4872는 법으로 제정되지 않았다. 2010년 3월 27일 제정된 최종 HR 4872 법안은 단지 55페이지인데(원래는 2310 페이지였음), 거기에는 체내삽입가능 장치(RFID)라든지 정부 등기소라는 말이 없다.
결론적으로, 체내삽입가능 장치(RFID)가 정부 데이터베이스에 연결된다는 법안은 법으로 제정되지 않았다. 따라서 현재 오바마케어법 HR 4872는 RFID를 의무적으로 삽입한다든지 또는 그것을 위한 인프라(등기소)를 만들라는 조항이 없다. 미 국회도서관에 있는 HR 4872 최종법안 증거자료도 확인해 보자. 그 안의 문항들을 살펴보면 칩에 대한 내용이 전혀 없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아래에 링크한 국회도서관 사이트를 들어가서 오른쪽 중간에 Weekly Top Five 라고 되어 있는 곳을 눌러보면 HR 3590 이 나오는데 그곳을 들어가면 HR 4872 가 나온다. 만약 이것에 없으면 Search 에서 찾아보라.

http://thomas.loc.gov/home/thomas.php

http://thomas.loc.gov/cgi-bin/<wbr />query/z?c111%3AH.R.4872:

http://thomas.loc.gov/cgi-bin/query/z?c111:H.R.4872:

그러나 한국교회 반 수 정도가 베리칩에 미혹되었으니 참으로 통탄을 금치 못할 노릇이다. 베리칩 종말론은 소위 '7년대환란'과 '이중재림론' 및 '비밀휴거설'을 신봉하는 세대주의 종말론자들이 유포한 것이다. 만일 그대가 아직도 베리칩을 짐승의 표라고 믿고 있거나, 그럴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한다면 불행하게도 세대주의 종말론에 깊이 오염되어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아래의 기사를 정독하고 성경적 종말신앙을 확립하기 바란다.
< 베리칩이 짐승의 표라는 교훈, 왜 문제인가?>
필자는 본 사이트를 통해 베리칩은 짐승의 표가 아니다. 베리칩 종말론에 속지 말라고 최선을 다해 많은 글을 올렸다. 이런 필자를 향해 욕설을 퍼붓고 비난하던 사람들이 적지 않았다.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면 둘 다 구덩이에 빠질 것이라고 했다. 마귀의 종이라고도 했다. 필자는 수년 전 한국에 전쟁난다는 데이비드 오워의 예언을
거짓 예언이니 속지 말라고 경고했을 때도 역시 그런 조소와 비난을 오워의 추종 세력으로부터 엄청 받았던 경험이 있다. 데이비드 오워와 그의 예언, 판단하라!  그런데 베리칩 종말론에 속지 말라고 외치다가 동일한 욕설과 비난을 또 받은 것이다. 임박한 때를 분변하지 못하는 영적 소경이라느니,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면 둘 다 구덩이에 빠진다느니, 심지어 한 베리칩 광신도는 필자를 향해 마귀의 종이라고도 했다. 기가 막히게도 어떤 목사는 필자가 베리칩 종말론을 반대한다는 이유로 집회 장소에서 유석근 목사의 실명을 거명하며 필자를 프리메이슨이 아니겠느냐고 공개적으로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교묘한 말로 유석근 목사를 음해한 것이다. 그런데 이들 중에 어느 누구도 필자에게 사과를 한 자가 없다. (데이비드 오워의 예언을 거짓이라고 지적했을 때에도 그랬었다.) 2013년에 시행된다던 베리칩이 불발로 끝났으면 용서를 구해야 옳지 않을까? 필자는 그것이 그리스도인의 마땅한 자세라고 믿는다. 이젠 회개할 때다! 베리칩에서 완전히 돌아서라! 그것은 비성경적 세대주의 종말론에 근거한
사이비 종말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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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이랑 코리아 제사장 나라
유석근 목사
cafe.daum.net/ALIL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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