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칩이 666이라고 해도 미혹받지 말라_2013-03-10

by 갈렙 posted Dec 1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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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은 미혹의 시대이다. 아니 1992년 다미선교회 때보다 더 강력한 미혹의 시대에 살고 있다. 왜냐하면 현재 이상한 종말론에 빠진 자가 너무나 많기 때문이다. 특히 "베리칩이 666이니 그것을 받지 말라. 그것은 받는 자는 지옥에 떨어진다."라고 주장하는 이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큰 일 났다. 특히 오바마케어법이 이번 달(2013년 3월) 23일에 미국에서 실행되다가 2017년에 가서는 강제로 실행된다고 하니 더욱 더 활개를 치는 것 같다. 그런데 베리칩종말론자들이 알고 있는 것은 미국의회를 통과한 법안이 아니다. 그것은 폐기된 법안이다. 찾아보면 알 것인데, 그것을 모른채 미혹되고 있다.


  주님께서는 막13장에서 마지막 때에 대한 것을 분명히 말씀하셨다.
  첫째, 세상의 끝에는 처처에 난리와 난리의 소문, 전쟁, 기근, 지진, 전염병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하지만 그것은 재난의 시작일 뿐이라고 하셨다.
  둘째, 세상 모든 사람에게 복음이 전파되어야 하는데, 그 복음전파가 끝날 무렵에 이스라엘과 적그리스도(바다에서 올라온 열뿔가진 짐승)간의 7년평화조약을 맺는 것이다(비록 이 부분에 있어서는 상징적인 것으로 해석해야 할 소지가 크지만). 하지만 그 조약은 3년반후에 파기되고, 그때부터 적그리스도의 핍박이 시작될 것이다. 적그리스도(짐승)의 우상숭배를 거부하는 유대인들과 그리스도인들에게 엄청난 핍박이 일어날 것이다. 그런데 그 후3년반의 핍박은 상상을 초월한 것이다. 그러므로 주께서 택하신 자들을 위해 그 시기를 감해주시지 않는다면 그것을 견딜 자가 몇 없을 것이라고 하셨다. 다시 말해 모든 유대인들과 그리스도인들은 환난을 다 통과한다. 그러므로 끝까지 견뎌야 구원을 얻는다고 하셨다. 그리고 그러한 대환란후에 주님이 하늘로 오신다고 했다. 다시 말해 모든 성도들은 환란을 통과한 뒤에 주님을 공중에서 만나게 될 것임을 알라.
  셋째, 주님이 오시기 직전에 해와 달과 별들의 이상징조가 있을 것이다. 그리고 주님이 재림이 시작될 것인데, 먼저 공중에서 모든 믿는 자들과의 만남이 있을 것이다. 그 일은 천사들이 하는 것이다. 그때에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몸이 부활해 올라가고 이어서 살아남아있는 자들도 홀연히 변화하여 공중에서 주님을 만나게 될 것이다. 이것은 환란끝에 다시 말해 7년의 끝에 있을 일이다. 그리고 곧바로 지상재림이 일어나 아마겟돈에 모여있는 짐승의 세력을 처단하고 지상에 천년왕국을 세우실 것이다.


  이것이 마지막 시대의 시나리오다. 그런데 사탄은 이러한 시나리오가 있음에도 사람들을 미혹하는데 한 번 미혹받으면 걷잡을 수가 없다. 아무것도 받아들이지도 않고 자기주장만 펼친다. 이 일을 어찌할 것인가? 무슨 말을 해도 베리칩이 666이라는 주장을 굽히지 않는다. 잘못되었다. 잘못되어도 한참 잘못되었다.
  언젠가 베리칩이 더 발달된 형태로 변하여 적그리스도가 그것을 우상숭배자에게 주기 위한 것으로 발전한다해도 그것은 666이 될 수없다. 그럼에도 그들은 막무가내로 베리칩이 666이라고 한다. 베리칩을 받으면 지옥에 가는 것이 아니라 666표를 받아야 지옥에 가는 것이다. 그런데 생각해보라. 지금도 예수믿지 않고 우상숭배를 한다면 누구든지 지옥에 간다. 수많은 사람들이 666표를 받고 있는 것이다. 마치 예수믿으면 성령이 이마에 인을 치는 것처럼 말이다. 그들의 주장에 속지 말라. 어떤 형태로 말하든 우리는 미혹받아서는 아니 될 것이다. 
  주 예수님을 믿고 우상숭배하지 말라는 것이 복음이지 결코 베리칩이 복음이 아니다. 복음이 아닌 것에 우리는 목매어서는 아니된다. 지금도 오직 회개하여 주 예수그리스도를 믿으라고 전할 때다. 그리고 맡겨진 사명에 충실할 때이다. 잘못된 종말론에 휩쓸리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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