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강해(11) 예수께서 행하신 첫 표적과 이 사건이 주는 영적인 의미(요2:1~12)_2022-08-31(수)

by 갈렙 posted Sep 0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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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8월 31일(수) 수요기도회설교(성령강림후열두째주일)
[제  목] 요한복음강해(11) 예수께서 행하신 첫 표적과 이 사건이 주는 영적인 의미
[찬  송] 찬 242장 황무지가 장미꽃같이, 찬 260장 우리를 죄에서 구하시려, 찬 270장 변찮는 주님의 사랑과
[말  씀] 요2:1~12(신약 144면)
[키워드] 셋째날,가나혼인잔치,표적의시작,주님의때,포도주,순종,제자들의믿음

 

 

1. 서론

요한복음은 복음서 중에 가장 마지막에 기록된 가장 심오한 복음서이다. 기적이 7가지가 나오기는 하지만 기적에 대한 찬양은 나오지 않는다. 또한 공관복음서와는 그 성격이 사뭇 다르다. 요한복음은 그리스도의 신성을 강조한 책이기 때문이다. 마태복음이 유대인의 왕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마가복음이 종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누가복음이 사람의 아들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말하고 있다고 한다면, 요한복음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말하기 때문이다. 공관복음서가 땅의 그리스도, 그리스도인의 인성에 대해 중점적으로 말하고 있다고 한다면, 요한복음서는 하늘의 그리스도, 그리스도의 신성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말하고 있는 것이다.

 

1) 제 목 : 헬라어 원전의 카타 요안넨(요한에 의한)’이라는 원래의 제목에 기쁜 소식을 뜻하는 단어가 덧붙여져서 요한복음으로 명명됨.

2) 저 자 : 예수님의 행적과 사역의 직접 목격자이며(1:14 ; 19:35 ; 21:24.25), ‘예수의 사랑하시는 자(13:23 ; 19:26; 20:2; 21:7,20,24)로 소개된 사도 요한, 초대 교회의 각종 전승들과 교부들의 서신들이 모두 요한의 저작을 확증함.

3)기록연대 : 공관복음서 작성이 완료된 A.D.70년 이후로부터 요한이 밧모섬에 유배된 A.D. 95년 사이, 예루살렘 함락(A. D. 70)에 대한 언급이 없는 점, 1세기 말에 기록된 요한 서신들보다 앞서 기록되었다고 간주되는 점을 종합하면 기록 시기를 약 A.D. 80-90년 사이로 좁혀서 추정할 수 있음.

4)수 신 자 : 디아스포라 유대인들을 포함한 헬라 세계의 독자들

5)내 용 :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을 때 생명을 얻게 됨을 증거하는 복음서 (20:31).

6)요한복음의 구분

크게는 세 부분으로, 서론(1:1~18), 본론(1:19~20), 결론(21)부분으로 나눠볼 수 있다. 하지만 작게는 5가지 부분으로도 나눠볼 수 있다. 첫째, 하나님의 아들의 성육신(1:1~18). 둘째, 하나님의 아들의 나타나심(1:19-4). 셋째, 하나님의 아들에 대한 거부(5-12). 넷째, 하나님의 아들로서의 교훈(13-17). 다섯째, 하나님의 아들의 고난과 부활(18-21).

요한복음의 내용 구조는 전체적으로 다섯 부분으로 파악할 수 있다. 1:1-18까지요한복음의 신학적 서론(Prologue), 1:19-12:50까지예루살렘을 중심으로 한 유대와 갈릴리에서의 예수님의 공적 사역, 13:1-17:26까지다락방 강화, 18:1-20:31까지예루살렘에서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 그리고 마지막 21결론(Epilogue) 부분이다. 그러니까 서론과 결론 부분을 제외하면, 예수님의 사역의 개시와 부활에 이르는 전과정이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는 셈이다. 그러면 이를 좀더 자세히 살펴보기로 하자.

먼저 본서의 신학적 서론 부분인 1:1-18성자 예수의 성육신(Incarnation) 사건을 보도하고 있다. 영원 전부터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며 또한 하나님이신 말씀이 육신(肉身)이 되어, 세상의 빛으로 오셨으나 자기 백성이 영접지 않았다는 것을 먼저 서론적으로 밝히고 있다.

다음 1:19-12:50 주로 갈릴리 지역을 중심으로 한 예수님의 공생애 사역을 보도하고 있는 공관복음과는 달리, 유대와 예루살렘 지역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예수님의 공적 사역을 보도하고 있다. 이 부분에는 예수께서 행하신 일곱 가지의 표적들(Seven Signs)그와 연관된 선언들(Proclamations)이 기록되어 있는데, 모두 성자 예수께서 자신 및 성부 하나님을 세상에 계시하시는 차원에서 제시되고 있다. 이 부분을 좀 더 세분해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1:19~2:12예수께 대한 세례 요한의 증거, 예수님과 처음 제자들과의 만남제자들의 신앙 고백, 그리고 예수의 신성을 입증한 1표적인 가나 혼인 잔치의 이적을 보도하고 있다. 이는 서론 부분에서 나타난 주제에 대한 사람들의 증거(Witness) 차원에서 제시되고 있으며,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공적 사역이 시작됨으로써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었음을 보여 주고 있는 부분이다. 이어 2:13~3:36까지는 공생애 사역 개시 후 첫번째로 유월절에 예루살렘을 방문하신 것을 기점으로 일정 기간 동안의 사역을 보도하고 있는데, 곧 예루살렘 성전을 숙청하신 사건과 니고데모와의 대화유대 지방에서 머무신 내용예수께 대한 세례 요한의 마지막 증거에 관해 보도하고 있다. 이어 제4장은 예수께서 사마리아 지역을 거쳐 다시 갈릴리의 가버나움으로 되돌아오시는 내용을 보도하고 있다. 사마리아 지역을 경유하실 때 예수께서는 수가 성의 한 여인구원하시고 또 그 일을 통해 많은 사마리아인들을 회심하게 하신다. 그리고 가버나움에 돌아오신 예수께서는 당신의 신성을 입증하는 2의 표적으로서 갈릴리와 베레아의 분봉왕 헤롯 안디바의 신하의 아들을 치유하신다.

이어 제5장에서는 공생애 시작 후 두번째로 유월절에 예루살렘을 방문하신 예수께서 당신의 신성을 입증하는 3표적으로서 38년 된 병자를 치유하신 사건이를 둘러싼 사건들을 보도하고 있으며, 6장에서는 당신의 신성을 입증하는 4표적으로서 디베랴 바다 건너편에서 오병 이어로 오천 명을 먹이신 사건5표적으로서 물 위를 걸으신 이적, 그리고 오병이어의 이적과 관련하여 추종하는 무리들을 향하여 주신 생명의 떡에 관한 주님의 교훈들을 보도하고 있다. 또 제5, 6장에서는 표적들로 인하여 예수님의 명성이 널리 알려지게 됨과 동시에 예수께 대한 유대 종교 지도자들의 배척과 무리들의 오해가 대두되기 시작하고 있음을 보여 주고 있다.

이어 7:1-10:42까지는 다시 예루살렘에서의 초막절을 전후한 사역들을 보도하고 있다. 이 즈음에 이미 예수께서는 명절을 맞아 모여든 군중들의 이야깃거리의 중심이 될 정도로 커다란 관심 및 의혹의 대상이 되어 있었으며, 유대 종교 지도자들과는 첨예한 긴장 관계가 형성되어 있었다. 결국 성전에서의 논쟁을 기회로 예수에 대한 유대 종교 지도자들은 체포령을 내리는계획적이고도 체계적으로 예수를 배척하게 된다. 한편, 예수께서는 유대 종교 지도자들과의 갈등과 긴장 속에서 위축되신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욱 공개적이고도 적극적으로 말씀을 선포하며, 당신의 신성을 입증하는 6표적소경의 눈을 치유하는 이적을 행하시며, 특히 세상의 빛’, ‘양의 문’, ‘선한 목자로서의 자기 선언 (Self-Proclamation)을 하신다.

이어 11,12은 유대인들의 배척을 피해 잠시 베레아로 피신하셨던 예수께서 다시 예루살렘 인근 베다니로 오셔서 죽은 나사로를 다시 살리신 사건, 나사로의 누이 마리아의 향유 도유 사건, 그리고 헬라인들의 예수 방문 사건 등을 보도하고 있다. 예수께서 죽은 나사로를 살리신 사건은 예수께서 당신의 신성을 입증하기 위해 행하신 일곱 가지 표적 중 마지막 제7표적으로서 가장 큰 표적일 뿐 아니라, 궁극적으로 요한복음에서 진정한 표적 중의 표적인 예수의 부활 사건을 강력히 예표해 주는 기능을 하고 있다. 또 마리아의 향유 도유 사건과 헬라인들의 방문은 모두 예수님의 수난 사건이 임박하였음을 시사하는 기능을 한다. 이렇게 볼 때, 11,12장은 표적들의 장(the Chapters of the Signs)이라고 할 수 있는 1:19-12:50까지의 종결 부분이면서, 다음 제13장 이후의 내용으로 이어주는 연결 고리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다.

다음, 13-17장은 소위 다락방 강화(the Upper Room Discourse) 부분으로서, 제자들에게 남기신 고별 설교(13-16)대제사장적 기도(17)를 보도하고 있다. 유월절 전날 자기가 떠날 때가 된 것을 아신 예수께서는 제자들과 마지막 만찬을 가지신 자리에서, 제자들의 발을 씻어주심으로 섬김의 모범을 보여 주시며 서로 사랑하라는 새 계명을 주신다. 또한 당신의 승천 이후 세상에 남아 당신을 대신하여 복음 전파 사명을 감당할 제자들에게 새로운 보혜사이신 성령을 보내 주실 것약속하시며, 자신의 죽음과 부활 및 승천에 대해서도 예고하신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자들이 비록 세상에서 환난을 당할 것이지만 자신이 세상을 이기었으므로 담대하라고 하는 권고를 주심으로 고별 설교를 마치신다. 이어 17장에서 예수께서는 대제사장으로서의 마지막 기도를 드리시는데, 기도의 내용은 곧 자신과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는 기도, 제자들을 및 미래의 성도들을 포함한 중보의 기도이다.

다음으로, 18~20장은 성자 예수의 십자가 수난과 부활을 보도하고 있다. 세분하면, 18, 19장에서는 겟세마네 동산에서의 체포에서부터 대제사장과 빌라도의 연속적 심문 과정과 십자가형의 집행시신의 처리와 장례 과정을 사실적이고도 섬세한 필치로 묘사하고 있으며, 20장에서는 빈 무덤의 장면으로부터 시작하여 부활하신 예수께서 막달라 마리아와 제자들, 도마에게 차례로 현현(顯顯)하신 사실을 보도하고 있다. 그리고 20:30,31에서 본서의 기록 목적을 밝힘으로써 예수님의 공생애 시작과 수난 및 부활에 이르기까지의 보도 내용을 일단락짓고 있다.

마지막 제21장은 본서의 결론 부분으로서, 디베랴 바닷가에서의 부활하신 예수님과 제자들의 재회를 보도한다. , 부활하신 예수께서 제자들을 위해 조반을 준비하여 섬겨 주시며, 세 번이나 거듭 당신을 부인함으로 사도로서의 위상을 잃어버린 베드로를 온전히 회복시키시고 그에게 사명을 부여하시는 장면이 아름답게 묘사되고 있다. 이 부분은 이미 본서의 기록 목적을 밝힌 이후에 나와 부록처럼 여겨지기도 하지만, 사실상 베드로의 온전한 회복과 그에게 부여된 사명을 묘사함으로써 교회의 사명을 상징적으로 부각시킨다는 측면에서 볼 때 매끄럽게 끝맺음을 하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마지막 구절인 21:24,25에서증언자들의 추신(Postscripts)을 기록함으로써 본서의 진정성을 재차 확증해 주고 있다.

 

 

2. 예수의 신성을 입증하는 제일 표적으로서의 가나 혼인잔치의 이적(2:1~12)

1)본문내용(2:1~12)

첫째, 예수께서 가난 혼인잔치에 참석하심(1~2)

갈릴리 가나에서 혼인잔치가 열렸다. 혼인잔치에 예수의 모친이 참석하였으며 예수님과 제자들도 함께 초대되어 참석하였다.

둘째, 잔칫집에서 포도주가 모자라자 마리아가 예수께 도움을 요청함(3~5)

혼인잔치에 없어서는 안 될 포도주가 떨어지는 문제가 발생했다.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가 예수께 문제를 알리며 도움을 청한다. 예수께서 아직 자신의 때가 이르지 않았다며 완곡히 거부하신다. 그럼에도 예수의 모친 마리아는 하인들에게 예수께서 무엇을 명하시든지 그대로 하라고 미리 당부한다.

셋째, 예수께서 물이 변하여 포도주가 되게 하는 이적을 베푸심(6~10)

예수께서 하인들에게 돌항아리 여섯에 물을 가득 채우라 지시하신다. 이번에는 항아리의 물을 떠서 연회장에거 갖다 주라 명하시자 하인들이 그대로 순종한다. 연회장이 포도주를 맛보고 출처를 알지 못하나 하인들은 안다. 연회장이 신랑을 불러 유대인의 관례와는 달리 잔치 끝에서 더 좋은 포도주를 대접한다고 호평한다.

넷째, 이 처음 표적을 통해 제자들이 예수를 메시야로 더욱 믿음(11)

다섯째, 예수께서 일행과 함께 가버나움으로 내려가 잠시 머무심(12)

 

 

2)영적 교훈

첫째, 예수의 첫 표적은 예수께서 자연만물을 다스리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입증하는 역할을 하였다(11).

둘째, 가나 혼인잔치의 표적은 예수님으로 인하여 임하는 풍성한 구원의 은혜의 기쁨이 무엇인지를 알려준다(11).

셋째, 가나 혼인잔치의 표적은 요한복음의 7대 표적의 본보기로서 하나님의 아들로서 가진 신적 신분과 그분이 가져다 줄 은혜의 기쁨을 가장 극적으로 나타내는 기적이다(11).

넷째, 예수님은 재창조의 역사를 이루시는 분이시다(1).

다섯째, 주님께서는 실제 혼인잔치를 할 때가 아직 오지는 않았으나 때가 이르면 완전한 표적을 보여주실 것으로 미리 표적은 행하신 것이다(11).

여섯째, 예수의 첫 표적은 제자들이 믿음이 굳어지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11)

일곱째, 인간의 모든 준비는 완전하다고 할지라도 언제나 변수가 있다(3)

여덟째, 가나 혼인잔치의 표적은 예수께서 자신을 세상을 드러내는 계기가 되었다(3).

아홉째, 모든 사람에게는 다 결정적인 때가 있다(4).

열째, 하나님의 말씀은 무엇이든지 사리에 맞지 않고 이상하게 들릴지라도 이의를 제기하지 말고 순종할 때 기적이 일어난다(5).

열한째, 예수께서는 누구든지 초대하는 자에게 응하신다(1~2).

열두째, 모든 문제를 예수와 상의하는 것은 가장 좋은 습관이다(3).

열셋째, 기적의 2대 조건은 기도와 순종이다(3,5).

열넷째, 하나님의 일은 정하신 때가 있으며, 하나님은 그것을 주관하시는 분이시다(4).

열다섯째, 믿음에는 사람을 움직이는 힘이 있다(4).

열여섯째, 믿음은 응답에 대한 강한 확신을 동반한다(5).
열일곱째, 주님의 말씀에 절대 순종하는 것이 참 믿음이다(5).

열여덟째, 주님의 말씀에 순종할 때 우리의 속 사람이 바뀐다(6~8).

열아홉째, 예수님의 말씀에는 사람이 넘볼 수 없는 권위와 능력이 있다(7~8).

스무째, 하나님께 구하여 받는 것은 언제나 가장 좋은 것이다(10).

 

 

 

< 요한복음 2:1~12에 나오는 명령과 선포 >

1)감사와 회개

주여, 가나 혼인잔치의 표적을 통하여 예수께서 누구신지를 확실히 알게 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예수께서는 모든 만물을 주관하시고 새 창조를 행하시는 전능한 창조주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예수께서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인생이 계획대로 되지 않고 실패한다고 할지라도 주님은 언제든지 새로운 희망과 기쁨을 주시는 분이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예수님이 누군지에 관하여 강력한 믿음을 소유한 자에게는 언제든지 기적이 동반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주님의 말씀은 사리에 안 맞고 이상하게 들릴지라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고 순종할 때 기적을 맛보게 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주님의 말씀에 대한 순종이 기적을 가져온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예수께서 이 세상에 오신 목적은 우리를 어린 양의 혼인잔치에 참여케 하려 하심이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기도와 순종의 능력을 경홀히 여겼나이다. 용서해주소서.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기도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순종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좌절하지 않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절망하지 않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믿음으로 반응하겠습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인생이 계획한 대로 되지 않을 때 주님을 바라보지 못하게 하는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좌절과 절망으로 사람을 괴롭히는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절망하지 말고 주님을 믿고 주님 말씀에 순종할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예수님은 우리에게 새로운 안식과 기쁨을 주시기 위해 오신 분이로구나.

2. 예수님은 만물의 주관자이시자 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이시로구나.

3. 예수님에 대한 강력한 믿음은 모든 위기를 벗어나게 해주는구나.

4. 성도는 기도하고 순종할 때 기적을 맛보게 되는구나.

5. 가나 혼인잔치의 기적은 제자들로 하여금 예수님이 누군지를 확실히 믿게 해 주었구나.

5)훈련의 기본원칙 열 번 복창

단순, 반복, 지속, 강행

6)장자권의 발동, 명령과 선포 일곱 번 복창

있을지어다. 그대로 되니라, 좋았더라’ ‘복이 있을지어다.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요한복음 2장 헬라어 직역

(01) 그리고 셋째 날에 갈릴리 가나 안에서 혼인잔치가 있었다. 예수의 어머니께서도 거기에 있어왔다.

(02) 그런데 예수께서도 그리고 그분의 제자들도 역시 혼인잔치 안으로 초청을 받았다.

(03) 그리고 포도주가 부족했던 후에, 예수의 어머니께서 그분을 향하여 말한다. “그들이 포도주를 가지고 있지 않다.”

(04) 그러자 예수께서 그녀에게 말한다. “무엇입니까? 나에게 그리고 당신에게. 여인이여! 나의 시각(호라오)이 다다르지(도착하지) 않고 있나이다.

(05) 그분의 어머니께서 봉사자들에게 말한다. “그가 혹 너희에게 무엇을 말씀하시든지 너희는 [단번에] 행하라!

(06) 거기에는 유대인의 정결의식을 따라 위에까지 둘 혹은 세 통들을 수용하는 돌 항아리 여섯이 놓여 있으면서 있어왔다.

(07)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신다. “너희들은 항아리들을 물로 [단번에] 가득 채워라.” 그러자 그들이 그것들을 위에까지 가득 채웠다.

(08) 그러자 그분이 그들에게 말씀하신다. “너희들은 이제는 [단번에] 퍼올려라. 그리고 너희들은 잔치주관자(연회장)에게 가져가고(운반하고) 있어라.” 이에 그들이 가져갔다.

(09) 그런데 잔치주관자(연회장)는 포도주가 되어진 채 있는 물을 맛보았다. 그런데 그는 그것이 어디에 있는지 알지 못한 채 있었다. 그러나 물을 떠온 채 있는 봉사자들은 알아온 채 있었다.

(10) 이에 그가 그분에게 말한다. “모든 사람은 처음에 좋은 포도주를 내놓는다. 그리고 그들이 취하게 된 때에 더 못한 것을 [내놓는다] [그런데] 당신은 지금까지 좋은 포도주를 간직한 채 있었소.”

(11) 예수께서 이러한 표적들의 시작을 갈릴리 가나 안에서 행하셨다. 그리고 그분은 그분의 영광을 드러내셨다(나타내셨다). 그러자 그분의 제자들이 그분 안으로’(그분을) 믿었다.

(12) 이것 후에 바로 그분께서 그분의 어머니와 [그분의] 형제들과 그분의 제자들과 가버나움 안으로 내려가셨다. 그리고 거기에서 많지 않은 날들을 머무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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