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강해(21) 예수님의 두 번째 자기선언과 자신의 정체성을 밝히심(요8:1~59)_2022-12-07(수)

by 갈렙 posted Dec 1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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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07일(수) 수요기도회설교(대강절 둘째주일)
[제  목] 요한복음강해(21) 예수님의 두 번째 자기선언과 자신의 정체성을 밝히심
[찬  송] 찬 421장 내가 예수 믿고서, 찬 430장 주와 같이 길가는 것, 찬 428장 내 영혼에 햇빛비치니
[말  씀] 요8:1~59(신약 157면)
[키워드] 초막절,감람산,성전,서기관과바리새인들,종교지도자들,간음여인,세상의빛선언,예수님의신적기원,예수님의초월성,예수님의선재성,마귀의자식,아브라함의믿음

 

 

1. 서론

요한복음은 복음서 중에 가장 마지막에 기록된 가장 심오한 복음서이다. 기적이 7가지가 나오기는 하지만 기적에 대한 찬양은 나오지 않는다. 또한 공관복음서와는 그 성격이 사뭇 다르다. 요한복음은 그리스도의 신성을 강조한 책이기 때문이다. 마태복음이 유대인의 왕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마가복음이 종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누가복음이 사람의 아들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말하고 있다고 한다면, 요한복음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말하기 때문이다. 공관복음서가 땅의 그리스도, 그리스도인의 인성에 대해 중점적으로 말하고 있다고 한다면, 요한복음서는 하늘의 그리스도, 그리스도의 신성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말하고 있는 것이다.

 

1) 제 목 : 헬라어 원전의 카타 요안넨(요한에 의한)’이라는 원래의 제목에 기쁜 소식을 뜻하는 단어가 덧붙여져서 요한복음으로 명명됨.

2) 저 자 : 예수님의 행적과 사역의 직접 목격자이며(1:14 ; 19:35 ; 21:24.25), ‘예수의 사랑하시는 자(13:23 ; 19:26; 20:2; 21:7,20,24)로 소개된 사도 요한, 초대 교회의 각종 전승들과 교부들의 서신들이 모두 요한의 저작을 확증함.

3)기록연대 : 공관복음서 작성이 완료된 A.D.70년 이후로부터 요한이 밧모섬에 유배된 A.D. 95년 사이, 예루살렘 함락(A. D. 70)에 대한 언급이 없는 점, 1세기 말에 기록된 요한 서신들보다 앞서 기록되었다고 간주되는 점을 종합하면 기록 시기를 약 A.D. 80-90년 사이로 좁혀서 추정할 수 있음.

4)수 신 자 : 디아스포라 유대인들을 포함한 헬라 세계의 독자들

5)내 용 :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을 때 생명을 얻게 됨을 증거하는 복음서 (20:31).

6)요한복음의 구분

크게는 세 부분으로, 서론(1:1~18), 본론(1:19~20), 결론(21)부분으로 나눠볼 수 있다. 하지만 작게는 5가지 부분으로도 나눠볼 수 있다. 첫째, 하나님의 아들의 성육신(1:1~18). 둘째, 하나님의 아들의 나타나심(1:19-4). 셋째, 하나님의 아들에 대한 거부(5-12). 넷째, 하나님의 아들로서의 교훈(13-17). 다섯째, 하나님의 아들의 고난과 부활(18-21).

요한복음의 내용 구조는 전체적으로 다섯 부분으로 파악할 수 있다. 1:1-18까지요한복음의 신학적 서론(Prologue), 1:19-12:50까지예루살렘을 중심으로 한 유대와 갈릴리에서의 예수님의 공적 사역, 13:1-17:26까지다락방 강화, 18:1-20:31까지예루살렘에서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 그리고 마지막 21결론(Epilogue) 부분이다. 그러니까 서론과 결론 부분을 제외하면, 예수님의 사역의 개시와 부활에 이르는 전과정이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는 셈이다. 그러면 이를 좀더 자세히 살펴보기로 하자.

먼저 본서의 신학적 서론 부분인 1:1-18성자 예수의 성육신(Incarnation) 사건을 보도하고 있다. 영원 전부터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며 또한 하나님이신 말씀이 육신(肉身)이 되어, 세상의 빛으로 오셨으나 자기 백성이 영접지 않았다는 것을 먼저 서론적으로 밝히고 있다.

다음 1:19-12:50 주로 갈릴리 지역을 중심으로 한 예수님의 공생애 사역을 보도하고 있는 공관복음과는 달리, 유대와 예루살렘 지역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예수님의 공적 사역을 보도하고 있다. 이 부분에는 예수께서 행하신 일곱 가지의 표적들(Seven Signs)그와 연관된 선언들(Proclamations)이 기록되어 있는데, 모두 성자 예수께서 자신 및 성부 하나님을 세상에 계시하시는 차원에서 제시되고 있다. 이 부분을 좀 더 세분해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1:19~2:12예수께 대한 세례 요한의 증거, 예수님과 처음 제자들과의 만남제자들의 신앙 고백, 그리고 예수의 신성을 입증한 1표적인 가나 혼인 잔치의 이적을 보도하고 있다. 이는 서론 부분에서 나타난 주제에 대한 사람들의 증거(Witness) 차원에서 제시되고 있으며,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공적 사역이 시작됨으로써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었음을 보여 주고 있는 부분이다. 이어 2:13~3:36까지는 공생애 사역 개시 후 첫번째로 유월절에 예루살렘을 방문하신 것을 기점으로 일정 기간 동안의 사역을 보도하고 있는데, 곧 예루살렘 성전을 숙청하신 사건과 니고데모와의 대화유대 지방에서 머무신 내용예수께 대한 세례 요한의 마지막 증거에 관해 보도하고 있다. 이어 제4장은 예수께서 사마리아 지역을 거쳐 다시 갈릴리의 가버나움으로 되돌아오시는 내용을 보도하고 있다. 사마리아 지역을 경유하실 때 예수께서는 수가 성의 한 여인구원하시고 또 그 일을 통해 많은 사마리아인들을 회심하게 하신다. 그리고 가버나움에 돌아오신 예수께서는 당신의 신성을 입증하는 2의 표적으로서 갈릴리와 베레아의 분봉왕 헤롯 안디바의 신하의 아들을 치유하신다.

이어 제5장에서는 공생애 시작 후 두번째로 유월절에 예루살렘을 방문하신 예수께서 당신의 신성을 입증하는 3표적으로서 38년 된 병자를 치유하신 사건이를 둘러싼 사건들을 보도하고 있으며, 6장에서는 당신의 신성을 입증하는 4표적으로서 디베랴 바다 건너편에서 오병 이어로 오천 명을 먹이신 사건5표적으로서 물 위를 걸으신 이적, 그리고 오병이어의 이적과 관련하여 추종하는 무리들을 향하여 주신 생명의 떡에 관한 주님의 교훈들을 보도하고 있다. 또 제5, 6장에서는 표적들로 인하여 예수님의 명성이 널리 알려지게 됨과 동시에 예수께 대한 유대 종교 지도자들의 배척과 무리들의 오해가 대두되기 시작하고 있음을 보여 주고 있다.

이어 7:1-10:42까지는 다시 예루살렘에서의 초막절을 전후한 사역들을 보도하고 있다. 이 즈음에 이미 예수께서는 명절을 맞아 모여든 군중들의 이야깃거리의 중심이 될 정도로 커다란 관심 및 의혹의 대상이 되어 있었으며, 유대 종교 지도자들과는 첨예한 긴장 관계가 형성되어 있었다. 결국 성전에서의 논쟁을 기회로 예수에 대한 유대 종교 지도자들은 체포령을 내리는계획적이고도 체계적으로 예수를 배척하게 된다. 한편, 예수께서는 유대 종교 지도자들과의 갈등과 긴장 속에서 위축되신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욱 공개적이고도 적극적으로 말씀을 선포하며, 당신의 신성을 입증하는 6표적소경의 눈을 치유하는 이적을 행하시며, 특히 세상의 빛’, ‘양의 문’, ‘선한 목자로서의 자기 선언 (Self-Proclamation)을 하신다.

이어 11,12은 유대인들의 배척을 피해 잠시 베레아로 피신하셨던 예수께서 다시 예루살렘 인근 베다니로 오셔서 죽은 나사로를 다시 살리신 사건, 나사로의 누이 마리아의 향유 도유 사건, 그리고 헬라인들의 예수 방문 사건 등을 보도하고 있다. 예수께서 죽은 나사로를 살리신 사건은 예수께서 당신의 신성을 입증하기 위해 행하신 일곱 가지 표적 중 마지막 제7표적으로서 가장 큰 표적일 뿐 아니라, 궁극적으로 요한복음에서 진정한 표적 중의 표적인 예수의 부활 사건을 강력히 예표해 주는 기능을 하고 있다. 또 마리아의 향유 도유 사건과 헬라인들의 방문은 모두 예수님의 수난 사건이 임박하였음을 시사하는 기능을 한다. 이렇게 볼 때, 11,12장은 표적들의 장(the Chapters of the Signs)이라고 할 수 있는 1:19-12:50까지의 종결 부분이면서, 다음 제13장 이후의 내용으로 이어주는 연결 고리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다.

다음, 13-17장은 소위 다락방 강화(the Upper Room Discourse) 부분으로서, 제자들에게 남기신 고별 설교(13-16)대제사장적 기도(17)를 보도하고 있다. 유월절 전날 자기가 떠날 때가 된 것을 아신 예수께서는 제자들과 마지막 만찬을 가지신 자리에서, 제자들의 발을 씻어주심으로 섬김의 모범을 보여 주시며 서로 사랑하라는 새 계명을 주신다. 또한 당신의 승천 이후 세상에 남아 당신을 대신하여 복음 전파 사명을 감당할 제자들에게 새로운 보혜사이신 성령을 보내 주실 것약속하시며, 자신의 죽음과 부활 및 승천에 대해서도 예고하신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자들이 비록 세상에서 환난을 당할 것이지만 자신이 세상을 이기었으므로 담대하라고 하는 권고를 주심으로 고별 설교를 마치신다. 이어 17장에서 예수께서는 대제사장으로서의 마지막 기도를 드리시는데, 기도의 내용은 곧 자신과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는 기도, 제자들을 및 미래의 성도들을 포함한 중보의 기도이다.

다음으로, 18~20장은 성자 예수의 십자가 수난과 부활을 보도하고 있다. 세분하면, 18, 19장에서는 겟세마네 동산에서의 체포에서부터 대제사장과 빌라도의 연속적 심문 과정과 십자가형의 집행시신의 처리와 장례 과정을 사실적이고도 섬세한 필치로 묘사하고 있으며, 20장에서는 빈 무덤의 장면으로부터 시작하여 부활하신 예수께서 막달라 마리아와 제자들, 도마에게 차례로 현현(顯顯)하신 사실을 보도하고 있다. 그리고 20:30,31에서 본서의 기록 목적을 밝힘으로써 예수님의 공생애 시작과 수난 및 부활에 이르기까지의 보도 내용을 일단락짓고 있다.

마지막 제21장은 본서의 결론 부분으로서, 디베랴 바닷가에서의 부활하신 예수님과 제자들의 재회를 보도한다. , 부활하신 예수께서 제자들을 위해 조반을 준비하여 섬겨 주시며, 세 번이나 거듭 당신을 부인함으로 사도로서의 위상을 잃어버린 베드로를 온전히 회복시키시고 그에게 사명을 부여하시는 장면이 아름답게 묘사되고 있다. 이 부분은 이미 본서의 기록 목적을 밝힌 이후에 나와 부록처럼 여겨지기도 하지만, 사실상 베드로의 온전한 회복과 그에게 부여된 사명을 묘사함으로써 교회의 사명을 상징적으로 부각시킨다는 측면에서 볼 때 매끄럽게 끝맺음을 하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마지막 구절인 21:24,25에서증언자들의 추신(Postscripts)을 기록함으로써 본서의 진정성을 재차 확증해 주고 있다.

 

2. 간음 중에 체포된 여인을 이용한 종교지도자들의 예수시험(7:53~8:11)

1)본문내용(7:53~8:11)

첫째, 예수께서 성전에거 가르치심(7:53~8:2)

성전 안에 모여 있던 무리들이 각각 집으로 돌안다. 예수께서는 감람산으로 가셨다가 아침에 다시 성전으로 들어오신다. 무리가 모여들자 다시 그들을 가르치신다.

둘째, 종교지도자들이 간음 중에 잡현 여인을 이용해 예수를 시험험(3~6a)

예수께서 무리를 가르치시는 중에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간음현장에서 잡힌 여인을 끌고와서 예수 앞에 세운다. 모세 율법을 거론하면서 예수께 간음한 여자의 처리방안을 묻는다. 이 사건은 유대 종교지도자들이 예수를 고소할 조건을 얻기 위한 계책이었다.

셋째, 예수께서 지혜로운 판결을 내리심(6b~9)

예수께서 즉답을 피하시고 몸을 굽혀 아무말 없이 손가락으로 땅에 무엇인가를 쓰신다. 이에 종교지돚다르이 대답을 재촉한다. 이에 예수께서 일어나 죄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고 하시며 다시 몸을 굽혀 묵묵히 땅에 무언가를 쓰신다. 예수의 말씀을 들은 자들이 양심의 가책을 받아 어른으로부터 젊은이까지 하나씩 빠져나가고 오직 예수와 여자만 남는다.

넷째, 예수께서 여인을 용서하시고 새 삶의 방향을 주심(10~11).

예수께서 여자에게 정죄하던 자들의 행방을 물으신다. 여자가 없다고 대답한다. 예수께서 자신도 여인을 정죄하지 않는다고 선언하시면서 그녀에게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고 권고하신다.

 

2)영적 교훈

7:53~8:11에서는 예수께소 초막절이 끝난 다음날 아침에 성전에서 가르치고 계실 때에,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예수를 고소할 조건을 얻기 위해 간음중에 잡힌 여인을 끌고 와 그 처리 문제를 질문한 것과 관련된 내용을 보도하고 있다. 본문은 간음중에 체포된 여인을 이용한 종교지도자들의 예수 시험 사건을 보도 한다.

첫째, 예수께서는 늘 습관적으로 감람산에 가셔서 기도하셨다(1).(22:39)

둘째, 예수님을 고소할 사람은 이 세상에는 없다(1~11).

셋째, 그리스도는 아침 빛같은 분이시다(1~2).

넷째, 타락한 자들은 다른 사람을 정죄하는 일에만 열중한다(3~4).

다섯째, 성도는 간교한 자의 시험에 신중하고도 지혜롭게 대처해야 한다(5).

여섯째, 진리와 사랑으로만 세상을 진정으로 굴복시킬 수 있다(7~11).

일곱째, 정죄와 심판의 권한은 하나님께 맡겨야 한다(7).

여덟째, 성도는 주님과 이웃 앞에서 항상 착하고 깨끗한 양심을 유지해야 한다(9).

아홉째, 주님을 의뢰하는 성도를 정죄할 자는 없다(10).

열째, 구원의 은총을 입은 사람은 생활로 구원을 증거해야 한다(11).

 

 

 

3. 세상의 빛 예수의 자기선언 및 바리새인들과의 변론(8:12~20)

1)본문내용(8:12~20)

첫째, 예수께서 자신이 세상의 빛이신 것을 선언하심(12)

예수께서 자신이 세상의 빛이신 것을 밝히신다. 그러므로 자신을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않고 빛을 얻을 것이라고 천명하신다.

둘째, 바리새인들이 예수의 자기증거가 참되지 않다고 반박함(13).

셋째, 예수께서 자신의 증거의 진정성을 변호하심(14~18).

예수께서는 자신의 기원과 또다시 돌아갈 곳을 알기에 자기자신에 대한 스스로의 증거라 할지라도 그것이 참되다고 하신다. 바리새인들은 인간의 기준을 따라 판단하나 자신은 아무도 판단하지 않는다고 하신다. 만일 자신이 판단을 한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이 자신과 함께 계시므로 그 판단이 참되다고 하신다. 율법이 요구하는 두 증인으로 자신과 하나님을 내세우심으로써 자신의 증거의 진정성을 주장하신다.

넷째, 예수께서 바리새인들의 영적인 무지를 꼬집으심(19).

바리새인들이 예수께 네 아버지가 어디 있는지를 묻는다. 예수께서 바리새인들에게 너희가 다 나를 모르므로 나의 아버지도 알지 못한다고 답하신다.

다섯째, 이상의 말씀을 성전 연보궤 앞에서 하셨으나 아무도 예수를 잡는 이가 없었음(20a).

여섯째, 이는 아직 예수께서 수난당하실 때가 이르지 않은 까닭임(20b).

 

 

2)영적 교훈

8:12~20의 말씀은 세상의 빛으로서의 예수의 자기선언바리새인들과의 변론에 대해 보도한다.

첫째, 주님은 인류에게 하나님을 알게 하시는 빛이시다(12).

둘째, 주님은 세상에 하나님의 생명을 주시는 빛이시다(12).

셋째, 주님을 따를 때에 빛 속에서 살 수 있다(12).

넷째, 주님의 자기 정체에 대한 확신이 그가 메시야라는 증거가 된다(13).

다섯째, 주님의 사명에 대한 절대적인 의지가 그가 메시야라는 증거가 된다(14).

여섯째, 주님의 행하신 사역은 그가 메시야라는 증거가 된다(14).

일곱째, 그리스도 예수를 통해서만 하나님을 바로 온전히 알 수 있다(19).

여덟째, 예수님은 유대인만을 위해 오신 것이 아니라 온 인류의 구원으로 위해 생명의 빛으로 오셨다(12).

아홉째, 인류는 어둠에 처해 있다(12).

열째, 영생을 소유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예수님을 따르는 것이다(12).

열한째, 예수님의 육적 출생은 갈릴리 나사렛이었지만 그분은 하늘에서 오신 분이시다(14).

열두째, 초림하신 예수님은 구원자로 오신 것이지 심판자로 오신 것이 아니다(15).

열셋째, 예수님 안에는 항상 아버지가 함께 계셨다(16).

열넷째, 예수님과 아버지의 증언으로 인하여 예수님의 증언은 참되다는 것이 증명된다(18).

열다섯째, 예수님을 통하지 않고는 아버지를 알 수 없으며, 아버지께로 갈 수도 없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사람도 없다(19).

 

4. 예수의 신적 초월성 및 성부 하나님께 대한 예수사역의 종속성과 일체성(8:21~30)

1)본문내용(8:21~30)

첫째, 예수께서 자신의 승귀를 암시하시자 유대인들이 오해함(21~22)

예수께서 자신이 곧 떠나리라고 말씀하신다. 예수께서 떠나면 유대인들이 메시야를 찾다가 자기 죄들을 해결하지 못한 채 죽을 것이라고 하신다. 예수께서 가시는 곳에는 당시 예수를 배척하는 유대인들은 오지 못할 것이라고 하신다. 유대인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이해하지 못하고 저가 자결하는 것인가 하면 조롱한다.

둘째, 예수께서 자신의 신적 초월성을 밝히시고 믿음을 촉구하심(23~25).

에수께서 자신은 위에서, 인간들은 아래서 났다고 하시면서 자신의 신적 기원을 밝히신다. 그러므로 예수 자신과 달리 인간은 자기의 죄 가운데서 죽는다고 선언하셨음을 밝히신다. 또한 유대인들에게 이제 너희가 나를 곧 메시야요 구주로 믿지 않으면 이제 더 이상 아무 희망없이 영영 죄 가운데서 죽을 것이라고 경고하신다. 유대인들이 예수의 정체를 묻는다. 예수께서는 자신은 처음부터 귿르에게 줄곧 말해왔던 자라고 말씀하심으로서, 자신이 지금껏 주장해온 바 자신이 신적 메시야라는 주장을 굽히지 않는다.

셋째, 예수께서 자신의 사역에 있어서의 성부 하나님에 대한 종속성과 일체성을 밝히심(26~29).

예수께서 그들에게 개인적으로 말하고 판단할 것이 많지만 자신은 다만 자신을 보내신 아버지께서 참되시므로 그분께 들은 것만을 세상에 말씀하신다고 하신다. 유대인들은 예수께서 성부 하나님이심을 가리키는 것을 알지 못한다. 예수께서 자신의 십자가 수난 후에야 그들이 비로소 자신이 메시야인 줄을 알게 되고 또 자신의 언향이 하나님께서 가르치신 것을 그대로 행한 것인 줄을 알게 될 것이라고 하신다. 자신은 늘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행함으로서 하나님이 자신을 홀로 두지 않으시고 늘 함께 하심을 말씀하신다.

넷째, 이 말씀으로 많은 사람들이 일시적으로 예수님을 믿게 됨(30).

 

2)영적 교훈

8:21~30의 말씀은 자신의 신적 초월성성부 하나님께 대한 자신의 사역의 종속성과 일체성에 대한 예수님의 증거를 보도하고 있다.

첫째, 십자가 대속 진리를 믿는 자만이 주님이 계신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21).

둘째, 주님을 만날 기회를 얻고도 외면하는 것은 스스로 영원한 자살의 길로 가는 것과 같다(22).

셋째, 세상에서 주님께로 소속을 바꾼 자만이 영생을 누리게 된다(23~24).

넷째, 주님의 말씀을 절대 진리로 믿고 순종해야 영생을 얻을 수 있다(25~27).

다섯째, 그리스도의 은혜를 얻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26).

여섯째, 십자가에 달리신 그리스도가 유일한 구원의 방편이다(28).

일곱째,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는 성도의 충성도와 비례한다(29).

여덟째, 어떤 악조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하나님의 뜻을 행하면 하나님이 반드시 열매를 거두게 하신다(30).

아홉째, 유대인이라 할지라도 혈통과 상관없이 죄가운데서 멸망받을 수밖에 없는 죄인들이다(22).

열째, 예수님은 하늘에서 오신 분이며, 이 세상에 속한 분이 아니시다(23). 예수님은 죄와 상관이 없는 분이시자, 피조세계와 구별되는 신적 본질을 소유하신 분이시다.

열한째, 예수께서는 구약시대에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셨던 여호와 하나님께서 아들의 신분으로 오신 분이시다(24).

열두째, 한 분 하나님께서 구원을 이루신다(24).

열셋째, 예수님은 이미 만세전부터 예정되신 분이시다(25).

열넷째, 예수님은 아버지에게서 들은 것을 말씀하신다(26).

열다섯째, 예수께서 누군지를 예수께서 십자가에 죽으신 후에야 알게 된다(28).

열여섯째, 예수께는 항상 아버지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심으로 혼자 있지 않으셨다(29).

 

 

5. 예수의 말씀 안에 있는 진리에 의한 죄로부터의 자유선언(8:31~36)

1)본문내용(8:31~36)

첫째, 예수께서 자유케 하는 진리에 대해 선포하심(31~32).

예수께서 자신을 믿은 유대인들에게 자신의 말 안에 거하면 자신의 참 제자가 되리라고 선언하신다. 또한 진리를 알게 될 것이며, 그 진리가 그들을 자유롭게 할 것이라고 선언하신다.

둘째, 유대인들은 자신들이 아브라함의 자손으로 남의 종이 된 적이 없는데, 왜 새삼 자유를 주시겠다고 하는지 의아해 한다.

셋째, 예수께서 죄로부터의 자유에 대해 교훈하심(34~36)

예수께서 영적으로는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고 선언하신다. 종과 아들과의 차이를 언급하여 귿르이 종의 신분임을 지적하며 아들인 자신만이 그들을 자유케 하실 수 있다고 하신다.

 

2)영적 교훈

8:31~36절의 말씀은 예수님 당신의 말씀 안에 있는 진리에 의한 죄로부터의 자유 선언에 대해 보도하고 있다.

첫째, 예수님의 참된 제자가 되는 것은 에수님의 말씀 안에 거하면 된다(31).

둘째, 예수님의 참된 제자가 되려면 그분과 친밀한 교제를 지속적으로 가져야 한다(31).

셋째, 예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그분에게 온전히 복종할 때 그분의 제자가 된다(31).

넷째, 진리를 알지 못하면 죄의 속박에서 벗어날 수 없다(32).

다섯째, 진리이신 예수님과 예수님의 말씀을 믿을 때에 사람은 죄로부터 자유케 된다(32).

여섯째, 유대인들은 혈통적으로는 아브라함의 자손이지만 사실은 죄의 종이다(33).

일곱째, 죄를 범하는 자는 유대인일지라도 죄의 종이 된다(34).

여덟째, 종은 하나님의 상속자가 될 수 없다(35).

아홉째, 아들이 자유케 해주어야만 사람들은 죄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다(36).

열째, 그리스도의 제자들은 참되고 영원한 자유의 특전을 누릴 수 있다(32).

열한째, 진리란 예수 그리스도의 자신이요(1:14), 그리스도께서 가르치신 천국과 영생에 대한 내용이요,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복음을 가리킨다.

열두째, 참 자유는 영적 무지에서 벗어나는 것이요, 삶의 두려움에서 벗어나는 것이요, 자기자아로부터 자유롭게 되는 것이요, 주님의 말씀에 거함으로 이웃으로부터 자유를 얻게 되는 것이다.

열셋째, 세상은 비진리에 억눌려 있다(32).

열넷째, 진리로 인한 자유는 구원의 벅찬 감격의 첫 단계다(32).

열다섯째, 자신이 죄의 종이라는 것을 깨달은 자만이 주를 찾게 된다(33).

열여섯째, 오직 주님만이 죄인을 하나님의 자녀로 만드실 수 있는 능력이 있다(34~36).

 

 

6. 유대인들의 아비 논쟁 및 마귀의 자녀 선언(8:37~47)

1)본문내용(8:37~47)

첫째, 예수께서 유대인들의 악행이 그들의 아비에게서 나온다고 선언하심(37~38).

예수께서 일단 유대인들이 혈육으로는 아브라함의 자손이라는 것을 인정하신다. 그러나 자신의 말을 전적으로 거부하고 죽이려고 하는 유대인들의 악함을 지적하신다. 예수께서 자신의 가르침의 기원이 아버지께 있는 반면에서, 그들의 악한 행동의 기원은 예수나 그의 택한 자의 아버지이신 하나님이 아니라 그들 자신의 아비로부터 나온다고 선언하신다.

둘째, 예수께서 유대인들이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라고 선언하심(39~42).

유대인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받아 자기들의 아버지는 아브라함이라고 주장한다. 예수께서 하나님의 진리를 말하는 자신을 죽이려는 악함을 지적하며 유대인들이 진정 아브라함의 자손이라면 그럴 수 없다고 반박하신다. 예수께서 그들의 악함이 그들의 아버지에게서 나온 것이라고 거듭 강조하신다. 유대인들이 계속해서 자기들은 하나님의 적자라고 강변한다. 이에 예수께서 만일 그들이 하나님의 자녀들이라면 하나님께로서 오신 자신을 사랑하였을 것이라고 하면서 그들의 주장이 허구인 것을 논박하신다.

셋째, 예수께서 유대인들에게 마귀의 자녀라고 책망하며 선언하심(43~47).

예수께서 자신의 말씀을 들을 줄 알지 못함으로 전혀 깨닫지 못하는 유대인들의 완고함을 지적하신다. 유대인들의 아버지는 마귀라고 직접적으로 규정하시며 그들의 욕심과 증오와 거짓이 곧 마귀의 행태를 따른 것이라고 책망하신다. 자신은 죄로 책망할 것이 없고, 진리만을 말함에도 자신을 믿지 않는 유대인들의 완고함을 책망하신다. 자신의 말을 믿지 않는 것은 하나님께 속하시 않는 증거라고 하신다.

 

 

2)영적 교훈

8:37~47절의 말씀은, 예수님과 유대인들 간에 있었던 유대인들의 아비 논쟁에 대해 보도한다.

첫째, 유대인들은 육적으로는 아브라함의 자손이지만 영적으로는 마귀의 자녀였다(37).

둘째, 유대인들이 마귀의 자녀인 것은 처음부터 끝까지 예수님을 지속적으로 거부했기 때문이다(37).

셋째, 유대인들이 마귀의 자녀가 된 것은 그들의 영적인 무지와 종교적인 편견의식이 작용했다(37).

넷째, 유대인들이 진정 아브라함의 자손이었다면 아브라함이 하나님에게 행하듯 예수님에게도 했을 것이다(40).

다섯째,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았고 그 말씀을 거부했을 뿐만 아니라 죽이려고 하였던 것은 그들이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한다(40).

여섯째, 마귀의 일을 계속해서 반복하고 행하는 자는 자신이 아브라함의 자손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해준다(41).

일곱째, 유대인들을 행위로 볼 때에는 아브라함의 자손이라고 칭할 수 없으며, 오히려 마귀의 자손 곧 마귀의 지배를 받는 자이다(41).

여덟째, 예수님의 말씀과 행하심을 지속적으로 보고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깨닫지 못한다는 것은 그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한다(43).

아홉째, 누구든지 예수님을 거부하는 자는 마귀의 자녀다(44).

열째, 마귀는 디아볼로스로서, 비방하는 자, 이간질 하는 자라는 뜻으로서, 마귀의 자식이 되면 마귀와 똑같은 일을 행한다(44).

열한째, 유대종교지도자들이 마귀의 자식인 결정적인 증거로는 마귀의 욕심과 마귀의 증오와 마귀의 거짓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44).

열두째, 마귀는 처음부터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버지이며, 살인자다(44).

열셋째, 마귀는 허위적인 언사, 거짓된 사상, 진리를 굽히는 것, 거짓말을 자기의 것인량 말한다(45).

열넷째, 유대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음은 그들이 하나님께 속하지 않았음을 증명한다(47).

열다섯째, 신앙의 정통과 공로를 지녔어도 말씀에 불순종하면 주님의 대적이 되고 만다(37).

열여섯째, 그리스도의 말씀에 불순종하고 그분을 죽이려는 그리스도의 대적자들은 마귀의 자녀들이다(37).

열일곱째, 유대인들이 그리스도를 믿지 않고 죽음에 내몰았던 이유는 하나는 율법에 대한 맹신 때문이요, 또 하나는 사단의 미혹에 넘어간 것 때문이다(37).

열여덟째, 인간들이 만든 종교 규례를 주님의 말씀보다 더 중요하게 여기면 안 된다(38).

열아홉째, 아브라함의 신앙행위를 본받는 자가 참된 하나님의 자손이다(39~40).

스무째, 하나님의 자녀들은 그 행사를 보면 알 수 있다(41).

스물한째, 주님께 대한 믿음이 하나님의 자녀됨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이 된다(42).

스물두째, 인간의 영적 소속은 누구의 말에 순종하느냐에 따라 결정된다(43~47).

스물셋째, 사단은 하나님의 선민마저도 타락시킬 수 있는 악한 능력을 소유하고 있다(44).

스물넷째, 진실성 없는 신앙생활을 사단의 종이 되는 첩경이 된다(43~47).

 

 

7. 예수의 성자신분과 선재성의 최종선언 및 유대인들의 소요로 인한 예수의 피신(8:48~59)

1)본문내용(8:48~59)

첫째, 유대인들의 예수 매도와 예수의 변론(48~50).

유대인들이 자신들을 모독하는 예수를 사마리아 사람, 귀신들린 자로 매도한다. 예수께서 자신은 귀신들린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는 것이라고 반박하신다. 예수 자신은 자신의 영광을 원하지 않으나 분명 객관적이고도 절대적인 권위로 판단할 분이 있다고 강조하신다.

둘째, 영생을 주는 자와 하나님의 아들로서의 예수의 자기 선언(51~55).

예수께서 사람이 자신의 말을 지키면 영생하리라고 선언하신다. 유대인들이 아브라함과 선지자들도 죽었는데 자신의 말을 지키면 영생한다고 주장하니, 예수께서 귀신이 들렸다고 매도한다. 유대인들이 아브라함과 선지자도 죽은 것을 언급하면서 아브라함보다도 더 위대하냐고 예수의 정체를 묻는다. 자신에게 영광을 돌리리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며 하나님이 곧 자신의 아버지라고 선언하신다. 자신은 하나님을 알고 그의 말씀을 지킨다고 말씀하신다.

셋째, 예수의 선재성 주장으로 인한 유대인들의 소요와 예수의 피신(56~59).

예수께서 아브라함도 자신의 때를 내다보고 기뻐하였다고 말씀하신다. 유대인들이 예수에게 당신의 나이가 젊은데, 어떻게 아브라함을 보았는지 반문을 제기한다. 예수께서는 아브라함이 나기 전부터 자신이 존재했다고 밝히신다. 유대인들이 분노하여 돌로 치려 하자, 예수께서 그 자리를 피하여 성전에서 나가신다.

 

2)영적 교훈

8:48~59절의 말씀은 예수께서 당신의 성자 신분과 선재성에 대해 최종적으로 선언하신 내용그로 인한 유대인들의 소요로 인해 피신하신 사실을 보도 한다.

 

첫째, 유대인들은 마귀의 자녀가 되어 예수님에 대하여 인신공격을 하였다(48).

둘째,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사마리아 사람이며 귀신이 들렸다고 매도했다(48).

셋째, 유대인들은 자신들에 대한 실체를 예수님에 대한 인신공격으로 대신하려 했다(49).

넷째, 사람은 예수님에 대한 반응 여부에 따라 영생과 영벌로 나눠진다(51).

다섯째, 모든 사람은 다 죽는다(52).

여섯째, 예수님을 육신을 입으셨지만 그분의 본질은 하나님이시다. 고로 아브라함과 비교할 수가 없다(53).

일곱째, 예수님을 영화롭게 하실 분은 유대인들이 아니라 하나님이시다(54).

여덟째, 구약시대의 성도나 신약시대의 성도나 메시야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다(56).

아홉째, 예수님은 모든 창조물보다 먼저 나신 이로서, 아브라함보다 먼저 계셨다(58).

열째, 예수님을 몰라보는 사람은 예수님을 신성모독죄로 몰아간다(59).

열한째, 대적자들에 대한 주님의 관용과 여유와 사랑의 자세를 본받아야 한다(48~51).

열두째, 육적인 일에만 관심을 가진 자들은 주님의 말씀을 이해할 수 없다(52~53).

열셋째, 성도는 오직 하나님께서 주시는 천국의 영광만을 목표로 삼고 행해야 한다(54~55).

열넷째, 성도의 소망과 기쁨과 힘은 오직 그리스도를 의뢰함으로 얻어진다(56).

열다섯째, 온 마음과 뜻과 힘을 합하여 하나님을 위해 수고하신 주님을 본받아야 한다(57).

열여섯째, 주님을 배척하는 것은 영원한 불행을 자초하는 일이다(58~59).

 

 

 

 

 

< 요한복음 8:1~59에 나오는 명령과 선포 >

1)감사와 회개

주여, 예수께서 누구시며 왜 이 땅에 오셨는지를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예수께서는 구약의 여호와께서 육신을 입고 아들로 오신 하나님이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예수께서는 아브라함보다 크신 분으로서, 아브라함이 나기 전부터 이미 선재하고 계셨던 분이신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예수께서는 스스로 계신 분이시며 전능하신 하나님이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예수께서 누군지는 예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뒤에 가서야 비로소 알려지게 되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예수께서는 모든 인류를 죄 가운데서 건져내기 위해 이 땅에 오셨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진리를 알지 못하는 자는 죄의 종으로 살게 되며, 그런 자는 죄로부터 결코 자유로워질 수 없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마귀가 가졌던 욕심과 증오와 거짓을 버리지 못하는 자는 결국 마귀의 자식으로 살아가게 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예수님을 진정 하나님으로 보지 못했던 지난 날의 잘못을 회개합니다. 용서해 주소서.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믿습니다.

주여, 이제는 예수님을 선재하신 분으로 믿습니다.

주여, 이제는 예수님을 스스로 계신 분으로 믿습니다.

주여, 이제는 예수님을 내 죄를 용서하신 분으로 믿습니다.

주여, 이제는 예수님을 진리로 믿습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예수님이 누군지를 제대로 보지 못하게 하는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이제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예수님의 하나님 되심을 보지 못하게 하고, 육체로만 보게 하여 그분을 나사렛 출신의 목수의 아들로만 보게 하는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나를 위해 사람으로 오사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만을 찬양하고 그분만을 경배할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예수님은 스스로 계신 하나님이요, 선재하신 분이요, 전능하신 분이로구나.

2. 예수님은 우리 죄를 없애주시기 위해 사람이자 아들로서 육신을 입으셨구나.

3. 인류의 속죄를 위해 죽으신 예수님만이 모든 사람들의 죄를 용서해 주실 수 있구나.

4. 진리를 알지 못하면 죄의 종으로 영원히 살아가게 되는구나.

5. 예수님을 부정하고 거부하고 그분을 싫어하는 것은 자신이 마귀의 종이라는 증거였구나.

5)훈련의 기본원칙 열 번 복창

단순, 반복, 지속, 강행

6)장자권의 발동, 명령과 선포 일곱 번 복창

있을지어다. 그대로 되니라, 좋았더라’ ‘복이 있을지어다.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요한복음 8장 헬라어 직역

(53) 그러자 그들 각자가 자신의 집 안으로 돌아갔다.

(01) 그런데 예수는 감람나무들의 산 안으로 가셨다.

(02) 그런데 그분은 아침 일찍이 다시 성전 안으로 들어오셨다. 그러자 모든 백성이 그분을 향하여 오고 있었다. 이에 앉으신 후에 그분은 그들을 가르치기 시작하셨다.

(03) 그런데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간음으로 인하여 단단히 잡힌 채 있는 한 여인을 끌고 오고 있다. 그리고 가운데 안에 그 여자를 세운 후에

(04) 그들이 그분에게 말하고 있다. 선생이여, 이 여인이 간음하게 되고 있으면서, 현장에서 단단히 붙잡힌 채 있습니다.

(05) 그런데 모세는 율법 안에서 이러한 여자들을 돌로 치도록 우리에게 명령하였습니다. 그렇다면 당신 자신은 무엇이라고 말하겠습니까?”

(06) 그런데 이는 그들이 그분을 고발하는 것을 갖기 위하여, 그분을 시험하면서 이것을 말하고 있었다. 그런데 예수께서 [몸을] 아래로 굽히신 후에 손가락으로 안으로 쓰기 시작하셨다.

(07) 그런데 그들이 그분에게 질문하면서 [계속] 머무르고 있었다. 그분은 몸을 일으키셨다. 그리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들 중에 죄짓지 아니한 자가 그녀 위에 돌을 던져라

(08) 그리고 다시 아래로 [몸을] 굽히신 후에 그분이 안으로 쓰고 있었다.

(09) 그런데 그들이 들은 후에 장로들로부터 시작한 후에 하나씩 하나씩 나가고 있었다. 그리고 오직(홀로) 그분만이 남겨지셨다. 그리고 가운데 안에 [있는] 여인이 있을 때에

(10) 그런데 예수께서 [몸을] 일으키신 후에 그 여자에게 말씀하셨다. 여인이여! 그들이 어디 있습니까? 아무도 당신을 정죄하지 않았습니까?”

(11) 그런데 그녀가 말했다. 주여, 아무도 없습니다.” 그런데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나 자신도 당신을 정죄하지 않습니다. 당신은 가고 있으십시오. 그리고 당신은 지금으로부터 더 이상 죄를 짓지 말고 있으십시오

 

(12) 그러므로 예수께서 다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말씀하고 있으면서. 나 자신은 세상의 빛입니다. 나를 따르고 있는 자는 결코 어둠 안에서 걸어다니지 않을 것입니다. 오히려 그는 생명의 빛을 [장차] 가질 것입니다.”

(13) 그러므로 바리새인들이 그분에게 말했다. 당신 자신이 당신 자신에 관하여 증언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증언은 참되지 않습니다.”

(14)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그리고 그분이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나 자신이 역시 나 자신에 관하여 [계속] 증언한다고 해도 내 증언은 참됩니다. 이는 나는 내가 어디서부터 왔는지 그리고 어디로 가고 있는지를 알아온 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당신 자신들은 내가 어디서부터 오고 있는지 혹은 가고 있는지를 알아온 채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15) 당신 자신들은 육체를 따라 판단하고 있습니다. 나 자신은 어떤 사람도 판단하지 않습니다.

(16) 그런데 만일 나 자신이 [계속] 판단할지라도, 내 판단은 참됩니다. 이는 내가 혼자 있지 아니하기 때문이요. 오히려 나를 보내셨던 이 곧 아버지께서 역시 계시기 때문입니다.

(17) 그런데 당신들에게 주어진 율법 안에서 역시 그것이 기록된 채 있습니다.

(18) 나 자신은 나 자신에 관하여 증언하고 있는 이입니다. 그리고 나를 보내셨던 이 곧 아버지도 나에 관하여 증언하고 있습니다.”

(19) 그러므로 그들이 그분에게 말하고 있었다. 당신의 아버지가 어디 있습니까?”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당신들은 나를 알지 못한 채 있을 뿐만 아니라, 내 아버지도 알지 못한 채 있습니다. 만일 당신들이 나를 알아온 채 있다면 역시 당신들은 아버지도 알아왔을 것입니다.”

(20) 그분은 이러한 입말씀들(레마들)성전 안에서 가르치시면서, 헌금함[이 있는 곳] 안에서 발언하셨다. 그러나 아무도 그분을 붙잡지 않았다. 이는 그분의 때가 아직 온 채 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21) 그러므로 그분이 다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나 자신은 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당신들이 나를 [장차] 찾을 것입니다. 그리고 당신들은 당신들의 죄 가운데 [장차] 죽을 것입니다. 나 자신이 가고 있는 그런 그곳에서 당신들이 [단번에] 오는 것을 능히 할 수 없습니다.”

(22) 그러므로 유대인들이 말하고 있었다. 그가 나 자신이 가는 그곳에는 당신들이 오는 것을 능히 할 수 없다고 말하니, 혹시 그가 [장차] 자기 자신을 죽이겠다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23) 그리고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고 있었다. 당신 자신들은 아래 것들에서부터 있습니다. 나 자신은 위의 것들에서부터 있습니다. 당신 자신들은 이 세상에서부터 있습니다. 나 자신은 이 세상에서부터 있지 않습니다.

(24) 그러므로 내가 당신들에게 말했습니다. 당신들이 당신들의 죄들 안에서 [장차] 죽을 것이라는 것을. 왜냐하면 당신들이 만일 나는 나다는 것을 [단번에] 믿지 않는다면, 당신들은 당신들의 죄들 안에서 [장차] 죽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25) 그러므로 그들이 그분에게 말하고 있었다. 당신 자신은 누구입니까?”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이런 그것이 무엇인지 그 처음을 내가 역시 당신들에게 발언해야 합니까?

(26) 나는 당신들에 대하여 [계속] 발언하는 것과 그리고 [계속] 판단할 것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나를 보내셨던 분은 참되십니다. 또한 나도 그분에게 들었던 바 그것들을 세상 안으로 발언합니다.”

(27) 그들은 그분이 그들에게 아버지를 말씀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지 못했다.

(28) 그러므로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당신들이 인자(사람의 아들)를 높이 들어올릴 때에 그때에 나는 나다는 것을 여러분들이 [장차] 스스로 알 것입니다. 그리고 내가 자신으로부터 아무 것도 행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아버지께서 가르치셨던 것과 같이 내가 이러한 것들을 발언한다는 것을 [여러분들이 장차 스스로 알 것입니다].

(29) 그리고 나를 보내셨던 분이 나와 함께 계십니다. 왜냐하면 내가 항상 그분에게 기뻐하시는 일들을 행하기 때문입니다. 그분이 나를 홀로 내버려 두지 아니하셨습니다.”

(30) 그분이 이것들을 발언하고 있을 때에, 많은 사람들이 그분을 믿었다.

 

(31) 그러므로 예수께서 자기를 믿은 채 있는 유대인들을 향하여 말씀하고 있었다. 만일 당신 자신들이 내 말 안에 [단번에] 머무른다면 당신들은 참으로 내 제자들입니다.

(32) 그러면 당신들은 [장차] 진리를 [스스로] 알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진리는 당신들을 [장차] 자유롭게 할 것입니다.”

(33) 그들이 그분을 향하여 대답했다. 우리는 아브라함의 씨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아무도 어느 때든지 종이 된 채 있지 않는데, 당신 자신은 어찌하여 우리가 [장차] 자유롭게 될 것이라고 말합니까?”

(34)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진실로 진실로 당신들에게 말합니다. 죄를 행하고 있는 모든 자들은 죄의 종이라는 것을.

(35) 그런데 종은 영원히(그 시대까지) 집 안에 머물지 못합니다. 아들은 영원히(그 시대까지) 머묿니다.

(36) 그러므로 아들이 당신들을 자유롭게 한다면, 당신들은 [장차] 참으로 자유로울 것입니다(자유인들로 있을 것입니다).

 

(37) 나도 당신들이 아브라함의 씨라는 것을 알아온 채 있습니다. 그러나 [왜냐하면] 내 말이 당신들 안에 자리를 만들지 못하기 때문에, 당신들이 나를 죽이려고 찾는 것입니다.

(38) 나 자신은 아버지에게서 본 채 있는 것들을 발언합니다. 그리고 그러므로 당신 자신들도 당신들이 아버지에게서 들었던 것들을 행하고 있습니다.”

(39) 그들이 대답하였다. 그리고 그들은 그분에게 말하였다. 우리 아버지는 아브라함입니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신다. 만일 당신들이 아브라함의 자녀들(자식들)이라면, 아브라함의 일들을 행하고 있었을 것입니다.

(40) 그런데 지금 내가 하나님에게서 들었던 진리를 당신들에게 발언한 채 있는 사람인 나를 죽이려고 찾고 있습니다. 아브라함은 이것을 행하지 않았습니다.

(41) 당신 자신들은 당신들의 아버지의 일들을 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이 대답하였다. 우리 자신들은 음행으로부터 태어나게 된 채 있지 않습니다. 우리는 한 분인 아버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곧 하나님을

(42)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만일 하나님이 [아직도] 당신들의 아버지로 있어왔다면, 당신들은 [아직도] 나를 사랑하고 있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나 자신이 하나님에서부터 나왔으며 그리고 다다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나는 나 자신에게서 [이미] 온 채 있지 않으며 오히려 저분이 나를 보내셨기 때문입니다.

(43) 무엇 때문에 당신들은 내 발언을 깨닫지 못합니까? 이는 당신들이 내 말을 [계속] 듣는 것을 능히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44) 당신 자신들은 마귀의 아버지에서부터 있습니다. 그래서 당신들은 당신들의 아버지의 욕망들을 [계속] 행하기를 원합니다. 저이는 시작으로부터 살인자로 있어 왔습니다. 그는 진리 안에 서 있지 못해 왔습니다. 왜냐하면 그이 안에는 진리가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가 거짓을 발언하고 있을 때에는 언제나 자기 자신에게 속한 것에서부터 발언합니다. 왜냐하면 그가 거짓말쟁이요 그리고 그가 그것(거짓)의 아버지이기 때문입니다.

(45) 그런데 나 자신이 진리를 말하는 것 때문에, 당신들이 나를 믿지 않습니다.

(46) 당신들에서부터 누가 나를 죄에 대하여 책망하겠습니까? 만일 내가 진리를 말하고 있다면, 무엇 때문에 당신 자신들은 나를 믿지 않습니까?

 

(47) 하나님에서부터 있는 이는 하나님의 입말씀들(레마들)을 듣습니다. 이것 때문에 당신 자신들은 듣지 않습니다. 이는 당신들이 하나님에서부터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48) 유대인들이 대답하였다. 그리고 그들이 그분에게 말했다. 우리가 당신은 사마리아인입니다. 그리고 당신은 귀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라고 옳게 말하고 있지 않습니까?”

(49)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나는 귀신을 갖고 있지 않습니다. 오히려 내 아버지를 공경합니다. 그러나 당신들이 나를 모욕하고 있습니다.

(50) 그런데 나는 내 영광을 찾지 않습니다. 찾고 있는 이 그리고 심판하고 있는 이가 있습니다.

(51) 내가 진실로 진실로 당신들에게 말합니다. 만일 누구든지 내 말을 [단번에] 지킨다면, 그는 영원히(그 시대까지) 결코 죽음을 바라보지 않을 것입니다.”

(52) 그러므로 유대인들이 그분에게 말했다. 지금 우리는 당신이 귀신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아온 채 있습니다. 아브라함도 죽었고 그리고 선지자도 [죽었는데] 그러나 당신은 말합니다. 만일 누구든지 내 말을 지킨다면 그는 결코 영원히(그 시대까지) 죽음을 맛보지 않을 것입니다 라고.

(53) 당신은 우리 조상 아브라함보다 더 위대한()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이런 그이는 죽었습니다. 그리고 선지자들도 죽었습니다. 당신은 당신 자신을 누구라고 만들고 있습니까?”

(54)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만일 내가 나 자신을 영광스럽게 한다면, 내 영광이 아무 것도 아닙니다. 나를 영광스럽게 하는 이는 내 아버지이십니다. 곧 당신들은 그분을 우리의 하나님이십니다 라고 말합니다.

(55) 당신들은 그분을 알아온 채 있지 않습니다. 그런데 나는 그분을 알아온 채 있습니다. 또한 만일 내가 그분을 알아온 채 있지 않다고 말한다면, 나도 당신들과 같이 [장차] 거짓말쟁이가 될 것입니다. 그러나 나는 그분을 알아온 채 있습니다. 그리고 나는 그분의 말씀을 지키고 있습니다.

(56) 당신들의 아버지(조상) 아브라함은 나의 날을 보기 위하여 기뻐 소리쳤습니다. 그리고 그는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는 즐거워했습니다.”

(57) 그러므로 유대인들이 그분을 향하여 말하였다. 당신은 아직 오십 년을 가지고 있지 아니하는데, 당신은 아브라함을 본 채 있습니까?”

(58)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진실로 진실로 내가 당신들에게 말합니다. 아브라함이 생겨나기 전에 나는 나다입니다

(59) 그러므로 그들이 그분 위로 던지기 위하여 돌들을 들었다. 그런데 예수께서 숨겨졌다. 그리고 그분은 성전으로부터 나가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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