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강해(16) 이사야에 나타난 고난받는 메시야(1)(사52:13~53:12)_2016-09-28

by 갈렙 posted Oct 0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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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수요기도회설교(성령강림후열아홉째주일)

[제 목] 이사야강해(16) 이사야에 나타난 고난받는 메시야(1)

[찬 송]

544장 울어도 못하네

542장 구주예수 의지함이

540장 주의 음성을 내가 들으니

151장 만왕의 내 주께서

[말 씀] 52:13~53:12(구약 1034),

[키워드]

여호와의 종의 노래, 고난받는 종의 노래, 그리스도의 신분과 직업, 그리스도의 대속의 죽음

1. 서론

이사야서는 선민과 그 선민 중의 남은 자를 중심으로 전개될 심판과 구원에 대한 경고와 약속 종말론적 구원의 궁극적인 도래에 대한 다중 교차 예언이 주제이다.

이사야서의 내용은 심판예언(1~35)성취(36~39) 그리고 회복예언(40~66)으로 순서로 구성되어 있다. 이사야서는 일종의 삽입단락격인 36~39(4)사이의 제2부를 전후로 해서 총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제1~35장까지로서 중요주제는 심판이며, 2부는 36~39장까지로서 성취이며, 3부는 40~66장까지로서 중요주제는 회복구원이다. 중간의 삽입단락을 제외하고는 이사야서는 3대 기본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첫째, 선민과 열방의 범죄에 대한 심판, 둘째는 하나님의 은혜에 의하여 남은 자들을 통해 이루어질 선민의 회복과 구원, 셋째는 세상 끝날의 여호와의 심판구원의 최종적이고 궁극적인 실현(전체)이 그것이다.

1(1~35)는 이사야활동 중에서도 전반부인 B.C.740~701년경 사이 곧 앗수르 제국이 근동 지역에서 패권을 장악하고 있던 때를 그 시대적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그리고 중간삽입단락인 2(36~39)에서는 B.C.701년 앗수르의 유다침공사건 전후에 발생한 남유다 제13대왕 히스기야시대(B.C.716~687)3대 역사적인 사건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36~37장은 앗수르로부터의 유다구원 예언의 성취사건을 보도하고 있고, 38장은 히스기야의 생명이 15년이 연장되는 큰 기적을 보도하고 있으며, 39장은 교만해진 히스기야의 실수로 인하여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갈 것이 예언되고 있다. 그리하여 제2부는 제3부를 이어주는 가교의 역할을 잘 감당하고 있다. 3(40~66)은 남유다가 이미 바벨론 제국에 의해 멸망한 B.C.586년 이후의 일들을 예언하고 있다. 곧 바벨론의 포로시대와 B.C.537년 이후의 포로귀환시대를 배경으로 미래적인 예언을 쏟아내고 있다. 그러므로 제1부는 예루살렘 멸망과 바벨론 포로라는 이스라엘 민족 최대의 결정적 심판에 이르게 되기까지의 심판의 측면이 보다 더 많은 분량으로 조명되고 있고, 3부에서는 이미 그같은 대심판이 이루어진 후의 회복과 은혜의 측면이 상대적으로 더 많이 할애되고 있다고 하겠다.

본서는 1부는 1~35, 236~39, 340~6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3부 중에서 하나님의 택한 백성의 구속과 회복약속을 보도고 있는 사49~57장까지의 연속기사중 본문(52:13~53:12)은 하나님의 구원약속에 의지한 선지자의 선민을 향한 삼중 각성촉구를 보도하고 있는 51:17~52:12에 이어, 본서에 수록된 총 4편의 여호와의 종의 노래 가운데 가장 길고, 가장 유명한 마지막 네 번째 여호와의 종의 노래이다. 이 노래는 비단 여호와의 종의 수난만을 예언하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궁극적으로는 여호와의 종의 대속 수난 뒤의 승귀를 강조한다. 그래서 슬픔이나 절망보다는 승리와 환희 감격을 갖게 한다.

4번째 여호와의 종의 노래 곧 여호와의 종의 고난의 노래(52:13~53:12)는 이렇다. 먼저 52:13~15에서는 여호와의 종이 극심한 고난을 받아 상함으로 많은 사람들이 놀랄 것이지만, 나중에는 지극히 존귀하게 됨으로써, 도리어 나라들과 왕들을 놀라게 할 것이라고 예언하고 있다. 이어 53:1~3에서는 여호와의 종의 지극히 보잘 것 없는 외적 모습과 그에 대한 사람들의 멸시와 천대에 대해 예언하고 있다. 다음 사53:4~6에서는 종의 고독하고도 처절한 대속적 수난에 대해 예언하고 있다. 이는 특별히 자주 암송되는 부분으로 여호와의 종의 고난을 생생히 묘사하며 그 고난을 우리 자신을 위한 것임을 강조하고 있다. 그리고 사53:7~9에서는 인종으로 대속수난을 담당하는 종에 대한 사람들의 몰이해와 곡해를 예언하고 있다. 특별히 이 부분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체포되시고 십자가 수난을 당하신 후에 아리마대 요셉의 무덤에 장사되기까지의 일련의 과정과 그 내용이 완전히 일치함으로써 여기서 말하는 종이 예수 그리스도시라는 사실을 분명하게 드러내주고 있다. 끝으로 사53:20~12에서는 여호와께서 자기의 희생을 통하여 당신의 기쁘신 뜻 곧 자기 백성을 위한 구속을 성취하신 종을 지극히 높여 존귀하게 하실 것이라고 결론적으로 선언하고 있다.

 

 

2. 이사야서에 나타난 그리스도, 그는 누구인가?

첫째, 그리스도의 신분: 아기이자 아들이지만 그분이 놀라운 보혜사요, 전능하신 하나님이요, 영존하시는 아버지요, 평강의 왕이심(9:6;10:20~21,1:30~31,2:11,11:5,14:9,10:30, 17:14,19:16)), 임마누엘(8:8,10; 1:23)

9:6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8:8,10 흘러 유다에 들어와서 가득하여 목에까지 미치리라 임마누엘이여 그가 펴는 날개가 네 땅에 가득하리라 하셨느니라...10 너희는 함께 계획하라 그러나 끝내 이루지 못하리라 말을 해 보아라 끝내 시행되지 못하리라 이는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심이니라

 

둘째, 그분의 잉태와 탄생 : 이새와 다윗의 혈통에서 다윗의 후손으로 태어나심(11:1~5,9:7; 1:20~21, 2:11, 15:22,20:30,21:9, 1:3), 처녀의 몸에서 탄생하심(7:14; 1:16, 1:27,34~35).

11:1-5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요 2 그의 위에 여호와의 영 곧 지혜와 총명의 영이요 모략과 재능의 영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영이 강림하시리니 3 그가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즐거움을 삼을 것이며 그의 눈에 보이는 대로 심판하지 아니하며 그의 귀에 들리는 대로 판단하지 아니하며 4 공의로 가난한 자를 심판하며 정직으로 세상의 겸손한 자를 판단할 것이며 그의 입의 막대기로 세상을 치며 그의 입술의 기운으로 악인을 죽일 것이며 5 공의로 그의 허리띠를 삼으며 성실로 그의 몸의 띠를 삼으리라

9:7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왕좌와 그의 나라에 군림하여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지금 이후로 영원히 정의와 공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

7:14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를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셋째, 그분의 공생애: 먼저, 선구자가 와서 그분의 오실 길을 준비함(40:3~4; 3:3), 성령의 기름부으심을 받아 사역하심(61:1~3, 11:2; 4:16~19), 그분의 사역지는 갈릴리중심임(9:1~2; 4:12~16), 맹인과 귀머거리를 치유하심(35:5~6; 11:5), 상한 갈대를 꺾지 않으시고 꺼지가는 등불을 끄지 않으심(42:1~4; 11:17~21), 그분이 사람에 따라 거치되는 돌이 되기도 하고 반석의 기초돌이 되기도 함(8:14, 28:16; 9:32~33,10:11, 벧전2:6~8, 4:11, 2:20)

 

넷째, 그분의 고난과 죽음과 무덤에 묻히심: 이스라엘이 그를 거부함(6:9~11, 29:13; 12:38~, 13:10~15, 28:26~27, 11:8), 범죄자 중에 한 사람으로 헤아림을 받음(53:12; 22:37), 많은 사람들의 죄를 담당하심(53:12; 26:28, 5:18~19), 모욕과 수치를 당하심(50:6; 27:27~31), 맞으시고 찔리시고 상함을 받음(53:4~6, 50:6), 우리 대신 고난받으시고 죽으실 것(53:3~8; 딤전2:6, 고전15:3), 부자의 묘실에 묻히심(53:9; 19:38~42)

6:9-11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가서 이 백성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

 

다섯째, 그분의 부활과 승천: 죽은 자들로부터 일으켜짐(53:10), 높이 들려 존귀하게 됨(52:13)

 

여섯째, 그분의 재림(강림)과 심판: 불에 싸여 강림하심(66:15), 불로 심판하심(66:16~18), 그분은 재판장이심(33:22), 죽은 자들이 부활함(26:19; 20:12~13), 해와 달과 별이 비추지 아니함(13:9~10; 6:12~14), 모든 무릎이 꿇음(45:23; 14:11~12)

 

일곱째, 사탄의 심판과 그분의 영원한 왕적 통치: 용을 죽이심(27:1; 20:10, 2:15), 높은 군대와 땅의 왕들을 벌하시고 만왕의 왕이 되심(24:21~23,9:6~7; 11:11~16), 아침의 아들 계명성을 지옥에 떨어뜨림(14:12~15; 20:10), 사망을 멸하심(25:8; 20:14)

 

여덟째, 그분의 통치하는 새 하늘과 새 땅과 그 반대편에 있는 지옥: 서로 해치는 것이 없음(65:24~25, 11:6~9; 7:16, 21:4), 새 하늘과 새 땅으로 변함(66:22; 21:1),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가득함(11:9), (음부)옥은 불타는 장소임(33:14, 66:24; 16:23~24), 지옥은 빠지는 곳임(5:14; 10:7, 4:9)

 

 

3. 종의 대속 수난을 통한 승귀를 강조하는 네 번째 여호와의 종의 노래(52:13~53:3)

1)본문내용(52:13~53:3)

첫째, 종의 수난을 통한 승귀에 대한 여호와의 서론적 선언(13~15)

보라, 내 종이 지혜로운 것이다. 그가 높여질 것이다. 그리고 그가 들어올려질 것이다. 그리로 그가 아주 고귀하게 될 것이다. 많은 자들이 너에 대해 놀랐던 것처럼, 그의 용모가 그 어떤 사람보다 그토록 그리고 그의 모습이 많은 민족들을 놀라게 할 것이다. 그로 인해 왕들이 그들의 입을 닫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그것이 그들에게 기록되지 않은 것을 볼 것이고, 그들이 듣지 못한 것을 그들이 깨달을 것이기 때문이다.”

둘째, 연약하고 질고를 겪는 종에 대한 사람들의 멸시와 천대(53:1~3)

우리의 소식을 누가 믿었으냐? 그리고 여호와의 팔이 누구에게 나타났느냐? 그리고 그는 그분 앞에서 연한 순같이, 그리고 메마른 땅에서 뿌리같이 자랐다. 모양이 그에게 없고 위엄도 없다. 그리고 우리가 그분을 본다. 그리고 우리가 그를 기뻐할 만한 아름다움이 없다. 그는 멸시받고 사람들에게 거절된, 고통들과 질병을 아는 사람이다. 그리고 사람들이 그에게로부터 얼굴들을 숨김으로 멸시받고 우리가 그를 귀하게 여기지 않았다.”

 

 

2)영적 교훈

첫째, 영광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자는 반드시 고난에도 동참해야 한다(52:13).

고난받는 종의 노래가 종의 영광의 선언으로 시작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종이 고난받으신 후에는 지극히 높여지심으로 영광스럽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사실 예수님은 영광스러운 분이시다.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는 여호와의 고난받는 종이 되어 사람들로부터 멸시와 고난을 받으시고 심지어 죽기까지 하셨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를 무덤에서 올리셨다. 그래서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시고, 하늘과 땅과 땅 아래에 있는 모든 자들로 하여금 그의 앞에 무릎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주로 시인하게 하고 계신다(2:9~11). 그리고 그리스도와 함께 영광을 누리려면 우리도 반드시 그분의 고난에 동참해야 한다.

둘째, 하나님의 나라는 이 세상에서 이해할 수 없는 역설적인 진리가 지배한다(52:15).

메시야의 구속사건에는 놀라운 역설적 진리가 숨겨져 있다. 죽음으로써 다시 살아나며, 대신하여 죽음으로써 많은 사람들을 살리며, 철저히 낮아지심으로써 가장 높은 곳까지 올라갈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기 때문이다. 사실 그리스도께서 오시기 전까지 낮아짐으로 높아진다는 생각을 하는 자는 없었다. 죽음으로 다시 살고 많은 사람들에게 생명을 줄 수 있다는 관념이 없었다. 하지만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낮아지시고 죄인들을 위해 죽으심으로 많은 사람들을 살리셨고 다시 살아나심으로 지극히 높이 여김을 받으셨다. 우리는 예수님의 역설적인 진리의 말씀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10:39 자기 목숨을 얻는 자는 잃을 것이요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는 자는 얻으리라

10:34-35 그들은 능욕하며 침 뱉으며 채찍질하고 죽일 것이나 그는 삼 일 만에 살아나리라 하시니라 35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요한이 주께 나아와 여짜오되 선생님이여 무엇이든지 우리가 구하는 바를 우리에게 하여 주시기를 원하옵나이다

12:24-25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25 자기의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릴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의 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생하도록 보전하리라

셋째, 그리스도의 대속의 죽음을 통한 인류의 구원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것이다(53:1).

그분의 대속의 죽음을 통한 인류의 구원경륜을 아무나 쉽게 이해하거나 믿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어떻게 고난받아 죽는 종이 구원자가 될 수 있다는 말인가? 그의 인성의 측면에서 보면 영웅적으로 우러러 볼 만한 어떤 조건을 갖추지 않았다. 호감을 가질만한 직업도 없었다. 갈릴리 나사렛에서 자랐고, 가난한 목수의 아들로 목수의 일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분이 메시야로서 전 인류를 구원할 줄을 아무도 몰랐다. 그것도 십자가에서 저주스러운 죽음을 통해서 인류구속을 이룰 줄을 아무도 몰랐던 것이다.

넷째, 그리스도께서 인류를 섬기시고자 비천한 모습으로 오셨다(2).

메시야의 신분과 직업은 결코 그분이 메시야라고는 생각하기 어려운 것이었다. 또한 그분이 메시야로서 활동하는 공간도 도시인 예루살렘이 아니라 갈릴리 바닷가였다. 태어날 때에는 비천한 말구유에서 태어나셨고, 어릴 적 이사를 많이 다녀야 했다. 그리고 아버지도 일찍 여읜 것 같다. 그는 여러 명의 동생들 적어도 4명의 남동생과 2명이상의 여동생과 어머니를 부양하는 책임을 맡을 정도로 분주히 살았다. 그에게는 세상적으로 볼 때 흠모할 만한 어떤 요소가 없었던 것이다.

다섯째, 그는 인류 대신 슬픔을 당하셨으며 또한 질병을 또한 아는 자였다(3).

그가 당한 슬픔은 우리의 슬픔이었다. 그리고 그는 우리 인생의 질병이 어떠한 지를 아는 자였다. 다만 질병을 갖지 않으신 것 뿐이다. 왜냐하면 그분에게는 죄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는 인간이 경험해야 할 모든 것을 직접 경험하셨으니, 노동의 수고를 겪으셨고, 피곤함을 느끼졌고, 배고픔과 목마름을 겪으셨다. 그리고 가족부양의 책임도 느끼며 그 책임을 감당해야 했다. 또한 나중에는 핍박과 고난까지 담당하셨다. 그분은 우리의 슬픔과 고통 그리고 아픔을 아시는 분이시다.

8:16-17 저물매 사람들이 귀신 들린 자를 많이 데리고 예수께 오거늘 예수께서 말씀으로 귀신들을 쫓아 내시고 병든 자들을 다 고치시니 17 이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에 우리의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도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더라

4:15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 이사야서 52:13~53:3에 나오는 명령과 선포 >

1)감사와 회개

주여, 메시야의 대속적인 죽음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메시야는 영광스러운 왕적인 통치자의 모습과 고난받는 종의 모습이 함께 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세상 그 어떤 사람도 그리스도께서 죽고 부활하기 전까지는 고난과 죽음을 통한 메시야의 구원계획을 알지 못했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그리스도께서 죽고 부활하기 전까지는 그리스도가 누군지를 신분과 직업을 통해 밝히기가 어려웠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메시야는 실로 우리 인류의 질고와 슬픔, 허물과 죄악, 징계와 질병을 대속하고 없애기 위해 대신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그리스도의 대속적인 죽음에 감사하며 살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그리스도의 대속적인 죽음을 혜택을 누리며 살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그리스도의 대속적인 죽음의 혜택을 전하며 살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그리스도의 죽음을 헛되이 하지 않겠나이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그리스도의 대속의 죽음의 의미를 잘 모르게 했던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고난은 멀리하고 영광만을 추구케하는 악한 영은 결박을 받으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그리스도의 고난당하심을 정확히 알고, 누리며 살며, 전하며 살리라.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그리스도의 죽음에는 슬픔과 고통만이 있는 것이 아니라 영광과 존귀도 같이 있구나.

2. 메시야가 죽기까지 메시야의 고난과 죽음을 통한 인류구원계획에 대해 아무도 몰랐구나.

3. 그분의 멸시천대와 수치, 모욕과 목마름, 고통과 죽음은 우리 인류를 위한 대속의 전과정이었구나.

4. 그리스도의 고난과 죽음과 장사됨에 대한 700년전의 예언대로 메시야가 오셨구나.

5. 메시야의 고난과 죽음에 동참한다면 우리에게도 영광의 면류관이 준비되는구나.

5)훈련의 기본원칙 열 번 복창

단순, 반복, 지속, 강행

6)장자권의 발동, 명령과 선포 일곱 번 복창

있을지어다. 그대로 되니라, 좋았더라’ ‘복이 있을지어다.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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