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강해(33) 여호와의 날이 이르면(2)(사2:1~22)_2017-01-25

by 갈렙 posted Feb 0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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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5() 수요기도회설교(신년후셋째주일)

[제 목] 이사야강해(33) 여호와의 날이 이르면(2)

[찬 송]

536장 죄짐에 눌린 사람은

540장 주의 음성을 내가 들으니

292장 주 없이 살 수 없네

359장 천성을 향해 가는 성도들아

[말 씀] 2:1~22(구약 969)

[키워드]

여호와의 날, 말세, 심판과 회복, 우상숭배의 결과, 성령과 말씀, 회개와 회복, 메시야, 혼합주의

1. 서론

이사야서는 선민과 그 선민 중의 남은 자를 중심으로 전개될 심판과 구원에 대한 경고와 약속 종말론적 구원의 궁극적인 도래에 대한 다중 교차 예언이 주제이다.

이사야서의 내용은 심판예언(1~35)성취(36~39) 그리고 회복예언(40~66)으로 순서로 구성되어 있다. 이사야서는 일종의 삽입단락격인 36~39(4)사이의 제2부를 전후로 해서 총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제1~35장까지로서 중요주제는 심판이며, 2부는 36~39장까지로서 성취이며, 3부는 40~66장까지로서 중요주제는 회복구원이다. 중간의 삽입단락을 제외하고는 이사야서는 3대 기본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첫째, 선민과 열방의 범죄에 대한 심판, 둘째는 하나님의 은혜에 의하여 남은 자들을 통해 이루어질 선민의 회복과 구원, 셋째는 세상 끝날의 여호와의 심판구원의 최종적이고 궁극적인 실현(전체)이 그것이다.

1(1~35)는 이사야활동 중에서도 전반부인 B.C.740~701년경 사이 곧 앗수르 제국이 근동 지역에서 패권을 장악하고 있던 때를 그 시대적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그리고 중간삽입단락인 2(36~39)에서는 B.C.701년 앗수르의 유다침공사건 전후에 발생한 남유다 제13대왕 히스기야시대(B.C.716~687)3대 역사적인 사건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36~37장은 앗수르로부터의 유다구원 예언의 성취사건을 보도하고 있고, 38장은 히스기야의 생명이 15년이 연장되는 큰 기적을 보도하고 있으며, 39장은 교만해진 히스기야의 실수로 인하여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갈 것이 예언되고 있다. 그리하여 제2부는 제3부를 이어주는 가교의 역할을 잘 감당하고 있다. 3(40~66)은 남유다가 이미 바벨론 제국에 의해 멸망한 B.C.586년 이후의 일들을 예언하고 있다. 바벨론의 포로시대와 B.C.537년 이후의 포로귀환시대를 배경으로 미래적인 예언을 쏟아내고 있다. 그러므로 제1부는 예루살렘 멸망과 바벨론 포로라는 이스라엘 민족 최대의 결정적 심판에 이르게 되기까지의 심판의 측면이 보다 더 많은 분량으로 조명되고 있고, 3부에서는 이미 그 같은 대심판이 이루어진 후의 회복과 은혜의 측면이 상대적으로 더 많이 할애되고 있다고 하겠다.

본서는 1부는 1~35, 236~39, 340~6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3부 중에서 하나님의 택한 백성의 구속과 회복약속을 보도고 있는 사49~57장까지의 연속기사 중 52:13~53:12의 말씀은 하나님의 구원약속에 의지한 선지자의 선민을 향한 삼중 각성촉구를 보도하고 있는 51:17~52:12에 이어, 본서에 수록된 총 4편의 여호와의 종의 노래 가운데 가장 길고, 가장 유명한 마지막 네 번째 여호와의 종의 노래이다. 이 노래는 비단 여호와의 종의 수난만을 예언하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궁극적으로는 여호와의 종의 대속 수난 뒤의 승귀를 강조한다. 그래서 슬픔이나 절망보다는 승리와 환희 감격을 갖게 한다.

웃시야에서 히스기야왕에 이르는 선민에 대한 심판경고와 회복약속 및 열방에 대한 역사적인 심판을 종말론적 구원예언과 관련하여 예언하고 있는 본서 제1(1:1~35:10)4단락(1~12, 13~23, 24~27, 28~35)으로 되어 있다. 이중 먼저 제1단락(1:2~12:8)은 여호와를 배반한 선민의 자손 유다를 향한 심판과 회복 예언을 다룬다. 또한 2단락(13~23)은 선민의 자손 유다와 10대 열방을 향한 심판예언을 다룬다. 그리고 3단락(24~27)이사야의 소묵시록이라 불리는 부분으로, 여호와의 종말론적 심판과 메시야의 왕국의 승리에 대한 선포를 통하여 13~23장에서 언급한 역사의 진행 중에 나타날 여호와의 철저한 공의의 심판원리가 역사가 최종 종결되는 날에 이 세상에 속한 모든 사람들에게 완전하게 적용될 것임을 보여준다. 그리고 이 예언은 심판을 받는 자들의 비참함과 영광스러운 메시야의 왕국에서 누릴 선민의 복락의 대조를 통하여 인상적으로 묘사되고 있다. 그리고 4단락(28~35)이 나온다.

이사야는 이스라엘왕국 분열(B.C.930)이후에 활동했던 B.C.9세기 선지자들(엘리야, 엘리사)의 뒤를 이어 아모스, 호세아, 미가와 함께 사역했던 B.C.8세기의 선지자이다. B.C.8세기 선지자들의 특징은 그들 대부분이 기록선지자들이었다는 점이다. 그들은 하나님으로부터 자신이 받은 계시를 문서의 형태로 남겼다. 그 이전 선지자들의 예언은 전선지자(여호수아~열왕기상하)의 역사적 기록 사이에 삽입되어 기록되었으나, B.C.8세기 이후의 선지자들은 자신들이 받은 예언적인 계시를 주요내용으로 하고, 꼭 필요한 역사적인 사실만을 간략히 기록으로 남겼던 것이다.

이사야 당시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북왕국 이스라엘을 향해서는 아모스와 호세아를 보내어 당신의 뜻을 선포케 하셨고, 남왕국 유다에는 미가와 이사야를 보내어 예언사역을 하게 하셨는데, 이들의 메시지는 하나님의 나라의 백성을 향한 심판과 구원의 선포라는 공통된 주제를 함유하고 있다. 특히 미가서는 본서에 비해 분량은 작지만 그 예언의 진행이 아주 유사하며 똑같은 부분도 드러나고 있다(2:2~5, 4:1~5). 이와같은 통일성과 유사성은 선지자들의 메시가 동일한 하나님으로부터 나왔음을 증명해준다.

B.C.8세기의 시대적인 특징을 반영하고 있는 본서는 내용상 구조적으로 하나님의 택하신 나라인 유다를 향한 하나님의 심판에 관하여 기록하고 있는 전반부(1~39)하나님의 구원과 위로에 관하여 언급하고 있는 후반부(40~66)으로 나눌 수 있다. 이를 좀 더 구분하면 이스라엘과 유다의 심판(1~12), 만국의 심판(13~27), 재앙과 복의 선언(28~35), 역사적인 서술(36~39), 이스라엘의 구원(40~48), 여호와의 종(49~57), 예루살렘의 영광(58~66)으로 나눌 수 있다.

그중에서도 이사야서 2장은 2장부터 4장까지 계속되는 여호와의 날에 있을 메시야 왕국의 도래와 악인들에게 대한 하나님의 준엄한 심판을 경고한다. 그중에서도 2:1~5에서는 말일에 성전을 중심으로 건설될 평화의 나라에 대한 예언을 언급하고 있고, 2:6~4:1에서는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는 이유로서 그들의 죄악상을 고발하고 있다. 그리하여 여호와의 날에 있을 두려운 심판을 경고한다.

 

 

2. 말일에 성전을 중심으로 세워질 평화의 나라의 비전(2:1~5, 병행문단, 4:1~5, 대조문단, 24:47)

1)본문내용

첫째, 여호와의 날을 중심으로 한 유다와 예루살렘에 대한 일련의 예언을 시작하는 말(1)

둘째, 말일에 성전을 중심으로 세워질 평화의 나라의 비전(2~4)

말일에는 여호와의 성전으로 만방이 모여들 것이다(2). 그리고 그날에는 만방이 여호와의 말씀에 순복할 것이다(3). 그리고 그날에는 여호와의 판결을 중심으로 완전한 평화가 세워질 것임을 언급하고 있다.

셋째, 위대한 종말론적 비전을 가진 자로서의 빛의 생활 추구 촉구(5)

2)영적교훈

첫째, 말일에 여호와의 산(예루살렘 시온산)과 하나님의 전(성전)이 만방이 몰려들 것이다(2~4).

말일은 마지막의 날들로서 하나님의 뜻이 성취되는 날을 가리킨다. 그날에는 모든 이방인들이 성전으로 올라가 율법말씀을 배울 것이며, 그때에는 평화가 도래할 것이다. 그것은 1차적으로는 메시야의 초림과 성령의 강림으로 일부 완성되며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메시야의 재림으로 새하늘과 새 땅에서 완전히 완성될 것이다.

2:17-18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말세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18 그 때에 내가 내 영을 내 남종과 여종들에게 부어 주리니 그들이 예언할 것이요

2:28 그 후에 내가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둘째, 만방이 교회로 모여드는 이유는 구원이 오직 교회에게만 있기 때문이다(3)

세속종교는 그 어떤 곳에서도 구원의 길을 제시하지 못한다.

셋째, 교회란 하나님께서 구원의 말씀을 증거하도록 택하신 세운 유일한 곳이다(3)

구약에 택자는 이스라엘민족이었지만, 신약의 택자는 교회다. 구약의 택자였던 이스라엘 민족은 실패했다. 왜냐하면 구원의 선구자가 되어 이방인을 이끈 것이 아니라, 배타적인 선민의식에 빠져 이방인들을 업신여겼고, 이방인들을 지옥의 땔감정도로 취급했기 때문이다. 결국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과 시온산을 버리셨다. 그리고 교회를 선택하셨다. 오늘날 교회와 성도들은 영적 이스라엘이며, 영적인 시온산이다.

넷째, 참되고 온전한 평화는 재림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 마귀와 그 세력과 악이 제거되기 때문에 새 하늘과 새 땅에서 비로소 온전히 성취될 것이다(4)

24장에서 예수께서는 말세에 전쟁과 기근과 지진이 더 많아질 것이라고 했다. 결국 우리에게는 예수님의 재림 이후에 펼쳐질 새 하늘과 새 땅에서 평화를 맛보게 될 것이다. 새 하늘과 새 땅에는 마귀가 없기 때문이다. 악이 제거되기 때문이다.

벧후3:12-13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13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가 있는 곳인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21:1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65:17-19 보라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나니 이전 것은 기억되거나 마음에 생각나지 아니할 것이라 18 너희는 내가 창조하는 것으로 말미암아 영원히 기뻐하며 즐거워할지니라 보라 내가 예루살렘을 즐거운 성으로 창조하며 그 백성을 기쁨으로 삼고 19 내가 예루살렘을 즐거워하며 나의 백성을 기뻐하리니 우는 소리와 부르짖는 소리가 그 가운데에서 다시는 들리지 아니할 것이며

다섯째, 성도는 거룩한 역사에 대한 비전을 품고 언제든지 진리 가운데로 행하는 자다(5).

 

 

3. 남유다 심판의 원인제시와 여호와의 날의 심판 경고(2:6~22, 관련문단, 5:18~20)

1)본문내용

첫째, 남유다가 심판받아야 할 원인들인 각종 범죄 행위들에 대한 고발(6~9)

그들의 심판받아야 할 이유는 그들에게 동방풍속이 가득하며, 그들이 블레셋사람들처럼 점을 치고, 이방인의 자녀들과 손을 잡아 언약을 체결하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들은 물질과 군사력을 의지했으며, 우상을 만들어 절하고 굴복했기 때문이다.

둘째, 심판받는 자를 향한 조롱 및 심판의 목적과 대상(10~16)

이사야는 이어서 심판받는 자를 조롱하고(10), 심판의 목적이 교만한 자를 굴복시키고 여호와께 홀로 높아지는 것임을 말한다(11). 그리고 심판의 대상으로 교만한 자들과 우상의 가공품이 되는 나무들과 우상을 섬기는 장소와 군사시설과 무역선과 교역물이라고 언급한다(12~16)

셋째, 영광의 회복을 위해 일어나신 여호와의 날의 심판시행에 대한 경고(17~22)

이사야는 심판의 목적을 다시 밝히고(17), 심판받는 자를 향한 조롱을 말한다(18~19). 그리고 심판의 결과를 지적한다(20~21). 그것은 자기들이 의지하고 섬기던 은금우상을 버리고 하나님의 진노를 피하여 암혈과 바위틈에 들어가서 하나님의 영광에 두려워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므로 호흡이 있는 인간을 하나님 이외에 다른 것을 의지해서는 아니 된다고 말한다.

2)영적교훈

첫째, 하나님을 버리고 이방풍속을 좇고 이방인을 의지하고 우상을 숭배하는 자는 반드시 망한다(6~9).

유다가 망한 이유는 이방민족과 동맹을 체결한 것 때문이다. 그리하여 이방에 있는 사상과 풍속과 우상을 들여오게 되고 결국 이방인들의 문화에 동화되어버리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백성은 결코 세상백성과 멍에를 매서는 아니 된다.

17:16-17 그는 병마를 많이 두지 말 것이요 병마를 많이 얻으려고 그 백성을 애굽으로 돌아가게 하지 말 것이니 이는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이르시기를 너희가 이 후에는 그 길로 다시 돌아가지 말 것이라 하셨음이며 17 그에게 아내를 많이 두어 그의 마음이 미혹되게 하지 말 것이며 자기를 위하여 은금을 많이 쌓지 말 것이니라

고후6:14-7:1 너희는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함께 메지 말라 의와 불법이 어찌 함께 하며 빛과 어둠이 어찌 사귀며 15 그리스도와 벨리알이 어찌 조화되며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가 어찌 상관하며 16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어찌 일치가 되리요 우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전이라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내가 그들 가운데 거하며 두루 행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나의 백성이 되리라 17 그러므로 너희는 그들 중에서 나와서 따로 있고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라 내가 너희를 영접하여 18 너희에게 아버지가 되고 너희는 내게 자녀가 되리라 전능하신 주의 말씀이니라 하셨느니라 1 그런즉 사랑하는 자들아 이 약속을 가진 우리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서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어 육과 영의 온갖 더러운 것에서 자신을 깨끗하게 하자

둘째, 세속적인 번영에는 교만과 타락의 가능성이 내제재되어 있다(7).

부자가 되면 교만이 살아나게 되고 물질을 더 의지하게 된다. 그러므로 세속적인 번영이 올수록 더욱 경성해야 한다.

셋째, 우상숭배는 자기의 미련함을 스스로 증거하는 행위다(8).

왜냐하면 이는 자기가 만든 수공품을 자기보다 더 높이기 때문이요, 피조된 것은 결코 신이 될 수 없는데도 신이 아닌 것들을 신으로 숭배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반드시 귀신에게 농락당하고 만다.

44:9-17 우상을 만드는 자는 다 허망하도다 그들이 원하는 것들은 무익한 것이거늘 그것들의 증인들은 보지도 못하며 알지도 못하니 그러므로 수치를 당하리라 10 신상을 만들며 무익한 우상을 부어 만든 자가 누구냐 11 보라 그와 같은 무리들이 다 수치를 당할 것이라 그 대장장이들은 사람일 뿐이라 ... 15 이 나무는 사람이 땔감을 삼는 것이거늘 그가 그것을 가지고 자기 몸을 덥게도 하고 불을 피워 떡을 굽기도 하고 신상을 만들어 경배하며 우상을 만들고 그 앞에 엎드리기도 하는구나 16 그 중의 절반은 불에 사르고 그 절반으로는 고기를 구워 먹고 배불리며 또 몸을 덥게 하여 이르기를 아하 따뜻하다 내가 불을 보았구나 하면서 17 그 나머지로 신상 곧 자기의 우상을 만들고 그 앞에 엎드려 경배하며 그것에게 기도하여 이르기를 너는 나의 신이니 나를 구원하라 하는도다

135:15 열국의 우상은 은금이요 사람의 손으로 만든 것이라

넷째, 오직 하나님만이 가장 크고 견고한 힘과 보장이 되신다(13~16).

오직 하나님 이외의 모든 것은 언젠가는 다 무너지고 없어지고 파멸되는 것들이다. 우상의 재료로 사용되는 레바논의 백향목, 바산의 상수리나무 그리고 우상을 섬기는 장소군사시설이나 무역선박이나 교역물도 아무 쓸데 없는 것이 될 때가 온다. 하나님께서 천지만물을 진동시키는 날에는 이 모든 것이 다 무용지물이 되고 만다. 이것들이 인생의 안전을 책임지지 못한다.

다섯째, 하나님의 심판을 피하려면 오직 하나님께로 가야 한다(19)

사람들이 해와 달과 별들이 흔들리고 지진이 나면, 암혈과 토굴에 들어가나 그것이 그들의 견고한 피난처가 되지 못한다. 하나님의 진노를 피해서 숨을 곳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심판을 피하여 숨을 수 있는 곳은 오직 한 군대다. 그곳은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이 구원자가 되시기 때문이다.

 

< 이사야서 2:1~22에 나오는 명령과 선포 >

1)감사와 회개

주여, 여호와의 날은 어떤 이에게는 구원의 날이지만 또한 어떤 이에는 멸망의 날이 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는 여호와의 날이 구원의 날이 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하나님을 버린 채 우상과 이방신과 군사력과 물질을 의지하는 자는 그날이 멸망의 날이 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말세는 오직 구원을 가져다주는 참된 교회만이 소망이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오직 참된 평화와 구원은 예수님에 의해서 주어지며, 그것의 완성은 새 하늘과 새 땅인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우상숭배야말로 인간의 어리석음의 결정판이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세속적인 번영에는 교만과 타락의 위험성이 항상 내재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주님만 의지하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물질과 세상을 따라가지 않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우상을 버리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오직 주님만 믿고 순종하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깨어있어 주의하겠나이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권력과 우상과 물질과 힘을 의지하게 만드는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우상의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주님만 의지할지어다. 모든 우상은 완전히 제거될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말일에 성령이 오심으로 만민이 구원받는 역사가 시작되었구나.

2. 하나님을 버리게 되면 하나님이 아닌 것들을 더욱 의지하고 경배하며 따라가게 되는구나.

3. 여호와의 날은 심판의 날로서 그날은 구원의 날이자 멸망의 날이로구나.

4. 어떻게 그날을 준비하느냐에 따라 생명과 사망의 길로 나뉘는구나.

5. 우상과 물질과 군사력을 의지하는 자는 반드시 후회하게 되는구나.

6.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고 신뢰하고 따라가는 자가 구원얻게 되고 평강을 얻는구나.

7. 오직 주님만이 환난날에 피난처가 되시는구나.

 

5)훈련의 기본원칙 열 번 복창

단순, 반복, 지속, 강행

6)장자권의 발동, 명령과 선포 일곱 번 복창

있을지어다. 그대로 되니라, 좋았더라’ ‘복이 있을지어다.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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