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26일(수) 수요기도회설교(대강절넷째주일)
[제 목] 출애굽기강해(17) 십계명강해(02) 제3계명과 제4계명(출20:7~11)
[찬 송] 찬 456장 거친 세상에서, 찬 428장 내 영혼에 햇빛비치니, 찬 430장 주와 같이 길가는 것
[말 씀] 출20:7~11(구약 112면)
[키워드] 하나님의 이름, 맹세금지, 안식일계명, 안식일과 주일, 노동금지, 안식일준수명령이유, 안식일을지키는방법
1. 서론
출애굽기 책은 구약성경의 헬라어번역인 70인역의 제목(엑소더스)에 따라, “출애굽기”라고 명명되었다. 본서는 모세5경의 저자인 모세(B.C.1527~1406)가 기록했으며(출15:1, 17:24, 수8:12, 사19:8), 기록연대는 출애굽 시작연도인 B.C.1446년에서 모세가 죽은 해였던 1406년 사이인데, 아마도 모세가 죽기 직전에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출애굽기는 애굽의 압제로부터 해방시키시고 시내산언약을 맺어주신 하나님의 인도와 보호로 인하여 구약선민 이스라엘의 역사의 본격적인 출발을 그 내용으로 하고 있다.
출애굽기는 크게 2부분으로 나눠볼 수 있는데, 그것은 19장을 기점으로 시내산이전(1~18장)과 시내산이후(19~40장)로 볼 수 있다. 시내산까지는 탈출여정을 기록한 것이며, 시내산이후는 모세가 시내산에서 받은 율법과 성막에 관한 내용이다.
하지만 출애굽기를 출애굽사건을 기준으로 본다면 3부분으로 나눠볼 수 있는데, 1장~12:36절까지는 애굽의 압제가 시작된 때로부터 출애굽직전까지의 기록이며, 12:37~24:18까지는 마침내 출애굽이 이루어진 때로부터 시내산 언약체결 때까지의 기록이고, 25:1~40:38은 성막건축에 대한 규례가 주어지고 그것에 따라 성막건립이 이루어지기까지의 과정의 기록이 그것이다. 그러나 이것을 좀 더 세분하면 다음과 같다. 1~4장은 출애굽지도 모세의 준비, 5~12a장은 선민의 구속과정, 12b~15장a은 출애굽과 홍해도강의 기적, 15b~18장은 초기출애굽행진, 19~24장은 시내산언약체결, 25~31장은 성막규례 수여, 32~34장 이스라엘 백성의 집단적 금송아지 숭배사건을 통한 시내산 언약파기와 갱신, 35~40장은 성막건립을 그 내용으로 하고 있다.
우리는 출애굽기 18장과 19장을 다루었다. 출18장에서는 모세의 장인 이드로의 이스라엘의 진영 방문(출18:1~12) 및 이드로의 조언에 따른 이스라엘의 사법 행정조직개편 및 이드로의 귀향(출18:13~27)을 다루었다. 그리고 출19장에서는 이스라엘의 시내광야 도착 및 시내산 언약 체결을 위한 여호와의 제의와 이스라엘 백성의 화답(출19:1~9) 및 시내산 언약의 체결준비(출19:10~15) 그리고 시내산 언약의 조건인 율법수여와 언약의 체결을 위한 하나님의 시내산 강림(출19:16~25)의 사건을 다루었다.
지난주에는 시내산에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수여된 십계명 중에서 서론부분(출20:1~2)과 제1계명(출20:3) 그리고 제2계명(출20:4~6)을 다루었다. 오늘은 제3계명(출20:7) 하나님의 이름 사용 주의 명령과 제4계명 안식일 준수 명령(출20:8~11)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이러한 4가지 계명은 하나님과 관련된 계명들이다.
2. 율법수여의 개시 및 십계명수여 중 제3계명과 제4계명(출20:7~11)
1)본문내용(출20:1~17)
첫째, 모든 율법의 신적 기원에 대한 강조(1~2절)
모든 율법의 제정자가 하나님이심을 밝힌다. 그리고 율법수여자가 다름 아니라 출애굽의 구원자이신 여호와 하나님 자신이신 것을 강조하신다.
둘째, 십계명 중 하나님과 관련된 계명인 전반부 4계명의 수여(3~11절)
첫째로, 하나님 이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고 하신다(3절).
둘째로, 아무 우상이든지 만들거나 섬기지 말라고 하신다(4~6절). 어떠한 우상이든지 만들지 말라고 하신다. 우상에 절하지도 말며 그것을 섬기지도 말라고 하신다. 하나님 당신은 질투하는 하나님이라 하신다. 당신을 미워하고 그 계명을 지키지 않는 자에게는 3~4대까지 죄를 갚을 것이라고 하신다. 그러나 당신을 사랑하고 그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시겠다고 하신다.
셋째로,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고 하신다(7절).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고 하신다. 당신의 이름을 망녕되이 일컫는 자는 형벌을 금치 못할 것이라고 하신다.
넷째로,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고 하신다(8~11절).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고 명하신다. 엿새 동안은 힘써 일하고 제 칠 일은 여호와의 안식일이니 그 누구도 아무 일이든지 하지 말라고 하신다. 왜냐하면 여호와 당신께서 엿새동안 창조사역을 하시고 제 칠 일에 쉬셨기 때문이라고 하신다. 당신께서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거룩하게 하셨음을 밝히신다.
셋째, 십계명 중 사람끼리의 관계와 관련된 후반부 여섯 계명 수여(12~17절)
첫째로, 네 부모를 공경하라고 하신다(12절). 부모를 공경할 것을 명하신다. 그리하면 장수의 축복을 받게 될 것이라고 하신다.
둘째로, 살인하지 말라고 하신다(13절)
셋째로, 간음하지 말라고 하신다(14절)
넷째로, 도적질하지 말라고 하신다(15절)
다섯째로,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 말라고 하신다(16절)
여섯째로, 네 이웃의 모든 소유를 탐내지 말라고 하신다(17절)
2)영적 교훈(출20:7~11)
첫째, 사람은 입술로 하나님의 이름인 “여호와”의 이름을 함부로 들먹여서는 아니 된다. 그리고 여호와의 이름을 함부로 사용하거나 적용하지 말아야 한다(7절)
원래 이름이란 그 소유자의 전인격을 대표하는 것이며, 품성과 지위 및 그 소유자의 전생애를 대변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여호와의 이름”이란 하나님의 거룩한 품성과 그분이 이뤄가는 역사와 그분 자체를 대변해준다. 그런 점에서 “여호와의 이름”은 항상 존귀히 여김을 받아야 하고, 언제나 찬양과 경배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시148:13, 96:8). 만약 여호와의 이름을 모독하는 자는 반드시 죽이라고까지 했다(레24:11,16). 그러므로 성도들은 하나님의 이름이나 예수의 이름을 농담에 사용하거나 끼워 넣어서는 절대 아니 된다. 또한 여호와의 이름을 사용해 거짓으로 맹세하며(레19:12), 함부로 예언해서도 아니 된다(렘11:21)
레19:12 너희는 내 이름으로 거짓 맹세함으로 네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지 말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레24:11 그 이스라엘 여인의 아들이 여호와의 이름을 모독하며 저주하므로 무리가 끌고 모세에게로 가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슬로밋이요 단 지파 디브리의 딸이었더라
레24:16 여호와의 이름을 모독하면 그를 반드시 죽일지니 온 회중이 돌로 그를 칠 것이니라 거류민이든지 본토인이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모독하면 그를 죽일지니라
삼상17:45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
시148:13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할지어다 그의 이름이 홀로 높으시며 그의 영광이 땅과 하늘 위에 뛰어나심이로다
시96:8 여호와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그에게 돌릴지어다 예물을 들고 그의 궁정에 들어갈지어다
둘째, 사람이 안식일을 지켜야 하는 이유는 창조의 은총을 베푸신 하나님을 기억하고(우상숭배하지 아니하고)(출20:11), 죄를 지었으나 대속으로 살려주시고 건져내주신 구속의 하나님을 기억하게 하기 위함이다(감사하게 하기 위함이다)(신5:15).
출20:11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일곱째 날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신5:15 너는 기억하라 네가 애굽 땅에서 종이 되었더니 네 하나님 여호와가 강한 손과 편 팔로 거기서 너를 인도하여 내었나니 그러므로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명령하여 안식일을 지키라 하느니라
셋째, 안식일을 반드시 기억하여 거룩히 지켜야 한다(출20:10,신5:12)
그렇다면, 사람이 안식일을 기억하게 거룩히 지킨다는 말은 무슨 뜻인가?
첫째로, 안식일에는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에게 집중하는 날이 되게 하라는 뜻이다(레23:3, 출20:10). 그래서 안식일에는 만나도 내리지 않았다(출16:25). 아무도 그 처소에 나오지 말도록 했다. 또한 만약 그 날에 일하는 자가 있다면 그를 쳐죽이라고 했다(출31:15,35:2). 특히 그날에 나무하는 자는 죽이라고 했다(민15:32). 그날에는 물건을 사고팔지 말라고 했다(느13:15~18). 그날에는 오락을 하지 말고 사사로운 말도 하지 말라고 했다(사58:13).
둘째로, 안식일에는 쉬게 하여, 육체와 영혼에게 쉼을 주는 날이 되게 하라는 뜻이다(신5:14)
셋째로, 안식일에는 제사장으로 하여금 떡을 진설하게 함으로, 생명의 양식을 먹는 날이 되게 하라는 뜻이다(레24:8, 대상9:32)
넷째로, 안식일에는 아침저녁으로 상번제를 드림으로, 예배하는 날이 되게 하라는 뜻이다(대상23:31, 대하2:4, 대하8:13, 사66:23, 겔46:4)
다섯째로, 안식일이라도 제사장은 성전 안에서 열심히 일해야 했으며(마12:5), 생명을 구하거나 선을 행하는 일은 해야 하며(마12:11~12, 눅13:15, 14:5, 막3:4), 그날이 혹시 나지 8일째 되는 날이면 할례를 행하게 했다(요7:22~23).
마12:5 또 안식일에 제사장들이 성전 안에서 안식을 범하여도 죄가 없음을 너희가 율법에서 읽지 못하였느냐
마12:11-12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 중에 어떤 사람이 양 한 마리가 있어 안식일에 구덩이에 빠졌으면 끌어내지 않겠느냐 12 사람이 양보다 얼마나 더 귀하냐 그러므로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이 옳으니라 하시고
눅13:15 주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외식하는 자들아 너희가 각각 안식일에 자기의 소나 나귀를 외양간에서 풀어내어 이끌고 가서 물을 먹이지 아니하느냐
눅14:5 또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 중에 누가 그 아들이나 소가 우물에 빠졌으면 안식일에라도 곧 끌어내지 않겠느냐 하시니
막3:4 그들에게 이르시되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과 악을 행하는 것, 생명을 구하는 것과 죽이는 것, 어느 것이 옳으냐 하시니 그들이 잠잠하거늘
요7:22-23 모세가 너희에게 할례를 행했으니 (그러나 할례는 모세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조상들에게서 난 것이라) 그러므로 너희가 안식일에도 사람에게 할례를 행하느니라 23 모세의 율법을 범하지 아니하려고 사람이 안식일에도 할례를 받는 일이 있거든 내가 안식일에 사람의 전신을 건전하게 한 것으로 너희가 내게 노여워하느냐
넷째, 안식일의 주인되신 예수(마12:8, 막2:28)께서 오셔서 율법을 완성하심으로 의식법을 완성하여 폐지하셨기에(호2:11, 사1:11~14, 엡2:15~16, 갈4:9~11,5:1, 골2:16~17), 우리는 율법적으로 안식일을 지킬 것이 아니라, 감사함으로 주일을 지켜야 한다(마11:28~29, ).
엡2:15-16 법조문으로 된 계명의 율법을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16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골2:16-17 그러므로 먹고 마시는 것과 절기나 초하루나 안식일을 이유로 누구든지 너희를 비판하지 못하게 하라 17 이것들은 장래 일의 그림자이나 몸은 그리스도의 것이니라
갈4:9-11 이제는 너희가 하나님을 알 뿐 아니라 더욱이 하나님이 아신 바 되었거늘 어찌하여 다시 약하고 천박한 초등학문으로 돌아가서 다시 그들에게 종 노릇 하려 하느냐 10 너희가 날과 달과 절기와 해를 삼가 지키니 11 내가 너희를 위하여 수고한 것이 헛될까 두려워하노라
갈5:1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건하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호2:11 내가 그의 모든 희락과 절기와 월삭과 안식일과 모든 명절을 폐하겠고
사1:11-14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너희의 무수한 제물이 내게 무엇이 유익하뇨 나는 숫양의 번제와 살진 짐승의 기름에 배불렀고 나는 수송아지나 어린 양이나 숫염소의 피를 기뻐하지 아니하노라 12 너희가 내 앞에 보이러 오니 이것을 누가 너희에게 요구하였느냐 내 마당만 밟을 뿐이니라 13 헛된 제물을 다시 가져오지 말라 분향은 내가 가증히 여기는 바요 월삭과 안식일과 대회로 모이는 것도 그러하니 성회와 아울러 악을 행하는 것을 내가 견디지 못하겠노라 14 내 마음이 너희의 월삭과 정한 절기를 싫어하나니 그것이 내게 무거운 짐이라 내가 지기에 곤비하였느니라
마11:28-29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롬14:5~6 혹은 이 날을 저 날보다 낫게 여기고 혹은 모든 날을 같게 여기나니 각각 자기 마음에 확정할지니라 날을 중히 여기는 자도 주를 위하여 중히 여기고
롬10:4 그리스도는 모든 믿는 자에게 의를 이루기 위하여 율법의 마침이 되시니라
그러나 오늘날 안식교(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는 안식일계명이 폐지되지 않았으며, 그날을 주일로 바꾼 것은 태양신교를 신봉하는 것이므로, 짐승의 표를 받는 것이라고 속인다. 그러나 속지 말라.
엡2:15-16 법조문으로 된 계명의 율법을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16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골2:16-17 그러므로 먹고 마시는 것과 절기나 초하루나 안식일을 이유로 누구든지 너희를 비판하지 못하게 하라 17 이것들은 장래 일의 그림자이나 몸은 그리스도의 것이니라
갈4:9-11 이제는 너희가 하나님을 알 뿐 아니라 더욱이 하나님이 아신 바 되었거늘 어찌하여 다시 약하고 천박한 초등학문으로 돌아가서 다시 그들에게 종 노릇 하려 하느냐 10 너희가 날과 달과 절기와 해를 삼가 지키니 11 내가 너희를 위하여 수고한 것이 헛될까 두려워하노라
갈5:1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건하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호2:11 내가 그의 모든 희락과 절기와 월삭과 안식일과 모든 명절을 폐하겠고
사1:11-14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너희의 무수한 제물이 내게 무엇이 유익하뇨 나는 숫양의 번제와 살진 짐승의 기름에 배불렀고 나는 수송아지나 어린 양이나 숫염소의 피를 기뻐하지 아니하노라 12 너희가 내 앞에 보이러 오니 이것을 누가 너희에게 요구하였느냐 내 마당만 밟을 뿐이니라 13 헛된 제물을 다시 가져오지 말라 분향은 내가 가증히 여기는 바요 월삭과 안식일과 대회로 모이는 것도 그러하니 성회와 아울러 악을 행하는 것을 내가 견디지 못하겠노라 14 내 마음이 너희의 월삭과 정한 절기를 싫어하나니 그것이 내게 무거운 짐이라 내가 지기에 곤비하였느니라
마11:28-29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막3:4 그들에게 이르시되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과 악을 행하는 것, 생명을 구하는 것과 죽이는 것, 어느 것이 옳으냐 하시니 그들이 잠잠하거늘
히5:5-6 또한 이와 같이 그리스도께서 대제사장 되심도 스스로 영광을 취하심이 아니요 오직 말씀하신 이가 그에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니 내가 오늘 너를 낳았다 하셨고 6 또한 이와 같이 다른 데서 말씀하시되 네가 영원히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제사장이라 하셨으니
히4:14-16 그러므로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 계시니 승천하신 이 곧 하나님의 아들 예수시라 우리가 믿는 도리를 굳게 잡을지어다 15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16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마12:5 또 안식일에 제사장들이 성전 안에서 안식을 범하여도 죄가 없음을 너희가 율법에서 읽지 못하였느냐
마12:11-12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 중에 어떤 사람이 양 한 마리가 있어 안식일에 구덩이에 빠졌으면 끌어내지 않겠느냐 12 사람이 양보다 얼마나 더 귀하냐 그러므로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이 옳으니라 하시고
눅13:15 주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외식하는 자들아 너희가 각각 안식일에 자기의 소나 나귀를 외양간에서 풀어내어 이끌고 가서 물을 먹이지 아니하느냐
눅13:11-13 열여덟 해 동안이나 귀신 들려 앓으며 꼬부라져 조금도 펴지 못하는 한 여자가 있더라 12 예수께서 보시고 불러 이르시되 여자여 네가 네 병에서 놓였다 하시고 13 안수하시니 여자가 곧 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지라
눅13:16 그러면 열여덟 해 동안 사탄에게 매인 바 된 이 아브라함의 딸을 안식일에 이 매임에서 푸는 것이 합당하지 아니하냐
[참고] 안식일교회의 안식일교리
“안식일은 토요일이요, 안식일은 창조기념일이며, 십계명 중 넷째 계명이다. 예수님께서 지키셨고 사도들도 안식일을 지켰으니, 우리도 지켜야 한다. 안식일은 하나님 백성의 표징으로 하나님의 인침이며, 일요일은 짐승의 표이다. 그리고 안식일 계명은 세 천사의 기별이므로 지키지 않으면 영원히 버림을 받게 된다.”
[참고] 초대교회 성도들이 주일에 예배드렸다는 기록
1)서기 107년 안디옥교회 감독 익나티우스의 편지
“마그네시아인들에게 보낸 서간, 제3장 이상한 꾀임에 속지 마라”
이상한 교리에 속지 마십시오. 유익하지 않은 낡은 우화들에도 속지 마십시오. 우리가 유대인들의 율법에 따라 계속해서 산다면, 그것은 우리가 은총을 받지 않았다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가장 거룩한 예언자들마저도 예수 그리스도에 따라서 살았기 때문입니다. 율법에서 자란 사람이 새로운 희망을 받아들이겠다면 그는 안식일을 버리고 주일을 지켜야 합니다. 주일에는 그의 죽음으로 우리에게 생명이 솟아납니다.
2)1세기에 쓰여진 초대교회 교부들의 교훈집이라는 [디다케] 제 14장 1절
“주일, 주님의 주일마다, 여러분은 모여서 빵을 나누고 감사드리시오. 그러나 그 전에 여러분의 범법들을 고백하여 여러분의 제사가 깨끗하게 되도록 하시오."
3)서기 70-130년에 쓰여진 바나바서신 15절
"그런 이유로 우리 또한 여드레째 날을 즐기는 날로 지키니 그 날에 또한 예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일어나 하늘로 올라가심이 명백히 보였음이라"
4)서기 155년에 기록된 저스틴의 첫 번째 사죄 67장
"그러나 일요일은 우리 모두가 일반 모임을(예배) 갖는 날이니 그것은 그 날이 하나님이 어둠과 물질 속에 변화를 일으키사 세상을 창조하신 그 날에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셨기 때문이다"
< 출애굽기 20:7~11에 나오는 명령과 선포 >
1)감사와 회개
주여, 성도는 하나님의 이름을 함부로 사용해서는 아니 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성도는 하나님의 이름이 영광스럽게 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안식일을 지켜야 할 이유는 창조의 하나님과 구원의 하나님을 잊지 않게 하기 위함이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예수께서 오셔서 안식일법 등의 의식법은 다 완성하심으로 폐지하셨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예수께서 안식일의 주인이므로 예수 안에 거하는 것이 곧 안식이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안식일 준수 계명은 도덕법이면서도 의식법인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의식법으로서 안식일 준수 계명은 이미 폐지되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도덕법으로서 안식일준수명령은 여전히 유효하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안식일을 지키지 않고 주일을 지키면 짐승의 표를 받는다는 가르침은 거짓된 가르침인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안식교는 현대 기독교의 가장 큰 미혹 가운데 하나인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지 않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하나님의 이름을 영광스럽게 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오직 예수님만 따르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일주일의 하루를 주님과 내 영혼을 위해 사용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안식일교의 미혹에 속지 않겠습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안식일교의 잘못된 가르침을 성경적인 것인 줄 알고 따라가게 하는 미혹의 영들은 떠나가라.
이제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미혹의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오직 주 예수님만 붙들지어다. 일주일의 하루는 주님과 자신의 영혼을 위해 사용할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성도는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컬어서는 아니 되는구나.
2. 성도는 하나님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돌려야 하는구나.
3. 예수께서 오셔서 율법 중에서 의식법은 완성하심으로 폐지하셨구나.
4. 안식일법은 의식법으로서 폐지되었지만 도덕법으로서는 아직도 살아있구나.
5. 엿새 동안은 힘써 일할 것이나 일주일의 하루는 주님과 내 영혼을 위해 사용해야 하는구나.
5)훈련의 기본원칙 열 번 복창
‘단순, 반복, 지속, 강행’
6)장자권의 발동, 명령과 선포 일곱 번 복창
‘있을지어다. 그대로 되니라, 좋았더라’ ‘복이 있을지어다.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