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1월 09일(수) 수요기도회설교(성탄절후첫째주일)
[제 목] 출애굽기강해(19) 십계명강해(04) 제7계명과 제8계명 어떻게 지켜야 하는가?(출20:14~15)
[찬 송] 찬 351장 믿는 사람들은, 찬 352장 십자가 군병들아, 찬 348장 마귀들과 싸울지라
[말 씀] 출20:14~15(구약 112면)
[키워드] 십계명, 제7계명, 제8계명, 간음금지, 도둑질금지, 십일조
1. 서론
출애굽기 책은 구약성경의 헬라어번역인 70인역의 제목(엑소더스)에 따라, “출애굽기”라고 명명되었다. 본서는 모세5경의 저자인 모세(B.C.1527~1406)가 기록했으며(출15:1, 17:24, 수8:12, 사19:8), 기록연대는 출애굽 시작연도인 B.C.1446년에서 모세가 죽은 해였던 1406년 사이인데, 아마도 모세가 죽기 직전에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출애굽기는 애굽의 압제로부터 해방시키시고 시내산언약을 맺어주신 하나님의 인도와 보호로 인하여 구약선민 이스라엘의 역사의 본격적인 출발을 그 내용으로 하고 있다.
출애굽기는 크게 2부분으로 나눠볼 수 있는데, 그것은 19장을 기점으로 시내산이전(1~18장)과 시내산이후(19~40장)로 볼 수 있다. 시내산까지는 탈출여정을 기록한 것이며, 시내산이후는 모세가 시내산에서 받은 율법과 성막에 관한 내용이다.
하지만 출애굽기를 출애굽사건을 기준으로 본다면 3부분으로 나눠볼 수 있는데, 1장~12:36절까지는 애굽의 압제가 시작된 때로부터 출애굽직전까지의 기록이며, 12:37~24:18까지는 마침내 출애굽이 이루어진 때로부터 시내산 언약체결 때까지의 기록이고, 25:1~40:38은 성막건축에 대한 규례가 주어지고 그것에 따라 성막건립이 이루어지기까지의 과정의 기록이 그것이다. 그러나 이것을 좀 더 세분하면 다음과 같다. 1~4장은 출애굽지도 모세의 준비, 5~12a장은 선민의 구속과정, 12b~15장a은 출애굽과 홍해도강의 기적, 15b~18장은 초기출애굽행진, 19~24장은 시내산언약체결, 25~31장은 성막규례 수여, 32~34장 이스라엘 백성의 집단적 금송아지 숭배사건을 통한 시내산 언약파기와 갱신, 35~40장은 성막건립을 그 내용으로 하고 있다.
우리는 출애굽기 18장과 19장을 다루었다. 출18장에서는 모세의 장인 이드로의 이스라엘의 진영 방문(출18:1~12) 및 이드로의 조언에 따른 이스라엘의 사법 행정조직개편 및 이드로의 귀향(출18:13~27)을 다루었다. 그리고 출19장에서는 이스라엘의 시내광야 도착 및 시내산 언약 체결을 위한 여호와의 제의와 이스라엘 백성의 화답(출19:1~9) 및 시내산 언약의 체결준비(출19:10~15) 그리고 시내산 언약의 조건인 율법수여와 언약의 체결을 위한 하나님의 시내산 강림(출19:16~25)의 사건을 다루었다.
지난주에는 시내산에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수여된 십계명 중에서 사람과 사람 사이에 지켜야 할 인간 윤리 계명 6가지 가운데, 제5계명 부모공경명령(출20:12)과 제6계명 살인금지 명령(출20:13)을 다루었다.
오늘은 그 다음에 나오는 제7계명 간음금지 명령(출20:14)과 제8계명 도둑질금지 명령(출20:15)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한다.
2. 십계명 중 제7계명과 제8계명(출20:14~15)
1)본문내용(출20:14~15)
첫째, 모든 율법의 신적 기원에 대한 강조(1~2절)
모든 율법의 제정자가 하나님이심을 밝힌다. 그리고 율법수여자가 다름 아니라 출애굽의 구원자이신 여호와 하나님 자신이신 것을 강조하신다.
둘째, 십계명 중 하나님과 관련된 계명인 전반부 4계명의 수여(3~11절)
첫째로, 하나님 이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고 하신다(3절).
둘째로, 아무 우상이든지 만들거나 섬기지 말라고 하신다(4~6절). 어떠한 우상이든지 만들지 말라고 하신다. 우상에 절하지도 말며 그것을 섬기지도 말라고 하신다. 하나님 당신은 질투하는 하나님이라 하신다. 당신을 미워하고 그 계명을 지키지 않는 자에게는 3~4대까지 죄를 갚을 것이라고 하신다. 그러나 당신을 사랑하고 그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시겠다고 하신다.
셋째로,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고 하신다(7절).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고 하신다. 당신의 이름을 망녕되이 일컫는 자는 형벌을 금치 못할 것이라고 하신다.
넷째로,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고 하신다(8~11절).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고 명하신다. 엿새 동안은 힘써 일하고 제 칠 일은 여호와의 안식일이니 그 누구도 아무 일이든지 하지 말라고 하신다. 왜냐하면 여호와 당신께서 엿새동안 창조사역을 하시고 제 칠 일에 쉬셨기 때문이라고 하신다. 당신께서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거룩하게 하셨음을 밝히신다.
셋째, 십계명 중 사람끼리의 관계와 관련된 후반부 여섯 계명 수여(12~17절)
첫째로, 네 부모를 공경하라고 하신다(12절). 부모를 공경할 것을 명하신다. 그리하면 장수의 축복을 받게 될 것이라고 하신다.
둘째로, 살인하지 말라고 하신다(13절)
셋째로, 간음하지 말라고 하신다(14절)
넷째로, 도적질하지 말라고 하신다(15절)
다섯째로,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 말라고 하신다(16절)
여섯째로, 네 이웃의 모든 소유를 탐내지 말라고 하신다(17절)
2)영적 교훈(출20:14~15)
첫째, 간음죄란 결혼한 부부간의 성관계를 제외한 모든 불법적인 성관계를 이르는 말인데(출20:14), 결혼한 사람이 간음죄를 짓지 말아야 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은 4가지가 있다. 첫째로,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창조의 법칙 곧 일부일처제의 질서를 깨뜨리는 행위가 되기 때문이다(창2:24). 둘째로, 배우자에 대한 신의를 저버리는 행위가 되기 때문이다(레20:10). 셋째로, 성령을 모시는 전인 자신의 몸을 현저하게 더럽히는 행위가 되기 때문이다(고전6:15,18~19). 넷째로, 간음는 사형에 해당하며(레20:10, 신22:22) 죽어서는 심판을 통해서 지옥형벌을 가져다주기 때문이다(고전6:9,히13:4).
“간음하지 말라(출20:14)”는 제7계명은 ‘간음하지’라는 동사 ‘나아프’금지 명령이다. ‘나아프’는 모든 종류의 불법적인 성관계를 가리키는 말이다.
창2:24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레20:10 누구든지 남의 아내와 간음하는 자 곧 그의 이웃의 아내와 간음하는 자는 그 간부와 음부를 반드시 죽일지니라
신22:22 어떤 남자가 유부녀와 동침한 것이 드러나거든 그 동침한 남자와 그 여자를 둘 다 죽여 이스라엘 중에 악을 제할지니라
고전6:15 너희 몸이 그리스도의 지체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내가 그리스도의 지체를 가지고 창녀의 지체를 만들겠느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고전6:18-19 음행을 피하라 사람이 범하는 죄마다 몸 밖에 있거니와 음행하는 자는 자기 몸에 죄를 범하느니라 19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고전6:9 불의한 자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줄을 알지 못하느냐 미혹을 받지 말라 음행하는 자나 우상 숭배하는 자나 간음하는 자나 탐색하는 자나 남색하는 자나
히13:4 모든 사람은 결혼을 귀히 여기고 침소를 더럽히지 않게 하라 음행하는 자들과 간음하는 자들을 하나님이 심판하시리라
둘째, 간음죄의 금지명령은 온갖 종류의 가족간의 근친성관계(레18장), 매춘(레19:29), 동성애(레18:22,신23:18), 수간(레20:15~16)까지도 포함하는 것이다(출20:14). 하나님께서 간음죄를 금지하는 이유는 간음죄금지명령이 곧 제2계명인 우상숭배금지와 연관되어 있기 때문이다.
레19:29 네 딸을 더럽혀 창녀가 되게 하지 말라 음행이 전국에 퍼져 죄악이 가득할까 하노라
레18:22 너는 여자와 동침함 같이 남자와 동침하지 말라 이는 가증한 일이니라
신23:18 창기가 번 돈과 개 같은 자의 소득은 어떤 서원하는 일로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의 전에 가져오지 말라 이 둘은 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 가증한 것임이니라
레20:15-16 남자가 짐승과 교합하면 반드시 죽이고 너희는 그 짐승도 죽일 것이며 16 여자가 짐승에게 가까이 하여 교합하면 너는 여자와 짐승을 죽이되 그들을 반드시 죽일지니 그들의 피가 자기들에게로 돌아가리라
셋째, 구약의 십계명에서 간음죄는 행위 죄이지만 예수께서는 마음의 죄까지도 간음죄를 짓는 것이라고 말씀하심으로(마5:27~32), 두 마음을 품지 말라고 하셨다.
마5:27-30 또 간음하지 말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28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음욕을 품고 여자를 보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 29 만일 네 오른 눈이 너로 실족하게 하거든 빼어 내버리라 네 백체 중 하나가 없어지고 온 몸이 지옥에 던져지지 않는 것이 유익하며 30 또한 만일 네 오른손이 너로 실족하게 하거든 찍어 내버리라 네 백체 중 하나가 없어지고 온 몸이 지옥에 던져지지 않는 것이 유익하니라
넷째, 간음죄의 범위는 음행한 이유 없이 배우자를 버리고 재혼하는 경우가 있고, 이혼한 사람과 재혼하는 경우도 간음죄에 해당한다. 성경이 허락한 재혼은 배우자가 사별했을 때이며 그때라도 주 안에서만 재혼이 허락된다(고전7:39~40)
마5:31~32 또 일렀으되 누구든지 아내를 버리려거든 이혼 증서를 줄 것이라 하였으나 32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음행한 이유 없이 아내를 버리면 이는 그로 간음하게 함이요 또 누구든지 버림받은 여자에게 장가드는 자도 간음함이니라
눅16:18 무릇 자기 아내를 버리고 다른 데 장가 드는 자도 간음함이요 무릇 버림당한 여자에게 장가드는 자도 간음함이니라
고전7:39-40 아내는 그 남편이 살아 있는 동안에 매여 있다가 남편이 죽으면 자유로워 자기 뜻대로 시집 갈 것이나 주 안에서만 할 것이니라 40 그러나 내 뜻에는 그냥 지내는 것이 더욱 복이 있으리로다 나도 또한 하나님의 영을 받은 줄로 생각하노라
다섯째, 간음죄를 이기려면 4가지 소극적인 방법의 실천과 2가지 적극적인 방법의 실천이 필요하다.
소극적인 방법으로는 첫째로, 음행의 환경을 피하는 것이다(창39:12). 가지 말라. 보지 말라. 아예 이사하라. 옮기라. 요셉은 주인의 아내의 처를 뿌리치고 밖으로 나갔다(창39:12). 둘째로, 간음죄를 짓게 되면 지옥형벌을 영원토록 받는다는 것을 생각하는 것이다(고전6:9). 그리고 적극적인 방법으로는 셋째로 금식하며 기도하는 것이다. 철저히 날마다 눈물로 회개하라(눅2:37). 안나라는 여인은 결혼후 7년만에 사별했으나, 주야로 금식하며 기도하며 지냈더니 그후로 84년동안 오직 메시야를 바라보며 살 수 있었다(눅2:37). 넷째로, 성령충만을 받는 것이다(갈5:16~17). 그래야 육신의 소욕을 이길 수 있기 때문이다(갈5:16~17).
여섯째, “도둑질하지 말라(출20:15, 신5:19)”는 계명은 하나님의 소유를 손대지 말라는 것이며, 이웃의 소유도 손대지 말라는 명령이다. 그러므로 납치나 유괴도 일종의 도둑질이다(신24:7,출21:6)
히브리어 “가나브”는 훔치다. 도둑질하다. 동의를 받지 않고 혹은 몰래 다른 사람에게 속한 것을 취하다. 물래 취하다. 속이다는 뜻이다(구약 40회 사용됨). 이는 땀흘려 수고하여 자신의 것을 취하라는 말이다(창3:17). 그러므로 사도바울은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고 하였다(살후3:10).
창3:17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네게 먹지 말라 한 나무의 열매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말미암아 저주를 받고 너는 네 평생에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살후3:10 우리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도 너희에게 명하기를 누구든지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 하였더니
신24:7 사람이 자기 형제 곧 이스라엘 자손 중 한 사람을 유인하여 종으로 삼거나 판 것이 발견되면 그 유인한 자를 죽일지니 이같이 하여 너희 중에서 악을 제할지니라
출21:16 사람을 납치한 자가 그 사람을 팔았든지 자기 수하에 두었든지 그를 반드시 죽일지니라
일곱째, 도둑질은 사실 마귀의 마음에서 온 것이며(요10:10,13:2,12:6), 이것은 탐심을 통해서 시작된다(수7:21).
마귀는 사람의 영혼을 도둑질하는 자다(요10:10, 13:2, 12:6). 도둑질은 마음에 있는 탐심이 밖으로 표출될 것이다(마15:19). 그래서 아간은 여리고성의 물건(시날산의 아름다운 외투 한 벌과 은 200세겔과 그 무게가 50세겔되는 금덩이 하나)를 탐내어 취하였다가 발각되어 결국 죽임당하고 말았다(수7:21).
요10:10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요13:2 마귀가 벌써 시몬의 아들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라
요12:6 이렇게 말함은 가난한 자들을 생각함이 아니요 그는 도둑이라 돈궤를 맡고 거기 넣는 것을 훔쳐 감이러라
수7:21 내가 노략한 물건 중에 시날 산의 아름다운 외투 한 벌과 은 이백 세겔과 그 무게가 오십 세겔 되는 금덩이 하나를 보고 탐내어 가졌나이다 보소서 이제 그 물건들을 내 장막 가운데 땅 속에 감추었는데 은은 그 밑에 있나이다 하더라
여덟째, 도둑질에는 3가지가 있으니, “마음”의 도둑질과 “물질”의 도둑질과 “시간”의 도둑질이 있다. 첫째로,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아 이용하는 것(이간질,음모)도 일종의 도둑질이다(삼하15:6). 둘째로, 물질의 도둑질에는 돈(복권,뇌물,외상안갚음,도박,바가지,부정입학,속이고빼앗음,강도)이나 물건의 도둑질 말고도 세금 도둑질이 있으며, 교회에서는 십일조 도둑질이 있다(말3:8~9). 셋째로, 시간의 도둑질에는 지각이 있고 교회에서는 주일성수하지 않는 것이 있다.
삼하15:6 이스라엘 무리 중에 왕께 재판을 청하러 오는 자들마다 압살롬의 행함이 이와 같아서 이스라엘 사람의 마음을 압살롬이 훔치니라
말3:8-9 사람이 어찌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하겠느냐 그러나 너희는 나의 것을 도둑질하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것을 도둑질하였나이까 하는도다 이는 곧 십일조와 봉헌물이라 9 너희 곧 온 나라가 나의 것을 도둑질하였으므로 너희가 저주를 받았느니라
아홉째, 사람이 도둑질을 하지 않으려면, 2가지가 필요하다. 첫째는 자족하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딤전6:6~8). 만족하며 살고 욕심부리지 말아야 한다(딤전6:9~10). 그리고 둘째는 절약하고 아끼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지나친 소비를 삼가고 저축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셋째는 열심히 손으로 일해야 한다(살후3:10,엡4:28). 그리하여 얻은 것을 베풀며 살기를 힘써야 한다.
딤전6:6-8 그러나 자족하는 마음이 있으면 경건은 큰 이익이 되느니라 7 우리가 세상에 아무 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으매 또한 아무 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 8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
딤전6:9-10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욕심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파멸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 10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탐내는 자들은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살후3:10 우리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도 너희에게 명하기를 누구든지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 하였더니
엡4:28 도둑질하는 자는 다시 도둑질하지 말고 돌이켜 가난한 자에게 구제할 수 있도록 자기 손으로 수고하여 선한 일을 하라
열째, 성도들은 물질의 십일조를 통해서 자신이 얻은 것이 다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을 감사할 때, 물질에 있어서 쓰기에 부족하지 않으며, 기한 전에 물질이 떨어지지도 아니하는 복을 받게 된다(레27:30~32, 말8:9~11)
사실 십일조는 인간의 자발적인 감사에 비롯되었다. 제일 처음으로 십일조를 한 사람은 아브라함이었다(창14:17~20). 이때 아브라함은 자신의 전쟁하여 얻은 모든 것(재물과 양식)의 1/10을 자신을 축복하였던 샬렘왕 멜기세덱에게 바쳤다. 자신을 축복해준 제사장에 십일조를 준 것이 십일조의 시작이었다. 그리고 그의 손자 야곱이 두 번째로 십일조를 언급했다(창28:20~22). 그는 하나님께서 그와 함께 계셔서 가는 길에 자기를 지켜주시고, 먹을 양식과 입을 옷을 주고, 평안히 다시 자기의 아버지집으로 돌아가게 하면, 하나님께서 그에게 준 모든 것들의 십일조를 하나님께 바치겠다고 서원했다.
그러다가 율법에 의해서 의무사항으로 규정되었다. 십일조는 이미 구원받은 자가 하나님께서 주신 땅에서 얻는 모든 소득(토지소산과 가축)의 십일조를 바치는 것이다. 감사의 의무제가 된 것이다. 그렇지만 바치지 않는 자에 대한 해를 말씀하지는 않으셨다. 강제조항이 아니었던 것이다.
그렇다면, 무엇을 바쳐야 했는가? 4가지 종류다. 곡식(보리와 밀), 과일, 포도주와 기름, 우양(레27:30~33, 신12:17,14:22). 혹시 직접 가지고 가서 바치기가 곤란하면 돈으로 바꾸어서 바치라고 했다(신14:25)
레27:30-33 그리고 그 땅의 십분의 일 곧 그 땅의 곡식이나 나무의 열매는 그 십분의 일은 여호와의 것이니 여호와의 성물이라 31 또 만일 어떤 사람이 그의 십일조를 무르려면 그것에 오분의 일을 더할 것이요 32 모든 소나 양의 십일조는 목자의 지팡이 아래로 통과하는 것의 열 번째의 것마다 여호와의 성물이 되리라 33 그 우열을 가리거나 바꾸거나 하지 말라 바꾸면 둘 다 거룩하리니 무르지 못하리라
신12:17 너는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의 십일조와 네 소와 양의 처음 난 것과 네 서원을 갚는 예물과 네 낙헌 예물과 네 손의 거제물은 네 각 성에서 먹지 말고
신14:22 너는 마땅히 매 년 토지 소산의 십일조를 드릴 것이며
신14:25 그것을 돈으로 바꾸어 그 돈을 싸 가지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으로 가서
그렇다면, 십일조는 어디에 쓰기 위해서 바치라고 한 것인가? 십일조의 용도는 이스라엘 백성을 대신하여 바쳐져서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는 사람들은 레위인들과 제사장들의 의식주가 되게 하기 위함이었다(신12:17~19, 민18:21~32). 백성의 십일조는 레위인들에게 주었고, 레위인들이 받았던 십일조의 십일조는 제사장들에게 돌렸다.
민18:21 내가 이스라엘의 십일조를 레위 자손에게 기업으로 다 주어서 그들이 하는 일 곧 회막에서 하는 일을 갚나니
민18:28 너희는 이스라엘 자손에게서 받는 모든 것의 십일조 중에서 여호와께 거제로 드리고 여호와께 드린 그 거제물은 제사장 아론에게로 돌리되
그렇다면, 왜 십일조는 축복과 저주의 가늠자가 되었고, 그것을 내지 않는 것을 두고 도둑질이라고 했을까? 하지만 이스라엘자손은 율법규정을 지키지 않았다 지키지 않는다고 해를 입는 것이 없었기 때문이다). 결국 이스라엘 자손이 십일조를 드리지 아니함에 따라, 레위인과 제사장이 온전히 자신에게 부여된 직책을 수행하기 어려웠다. 그래서 어떤 레위인과 제사장 중에는 일반가정의 개인 제사장으로 고용되기도 하였고, 제물을 빼돌리고 불려서 돈을 만들기도 하였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B.C.400년경에는 십일조와 봉헌물은 하나님의 것이니 그것을 바치지 않는 자는 도둑질을 하는 것이라고 했고, 그것을 바치지 않음으로 인하여 저주를 받고 있다고 했다(말3:8~9,10~11).
말3:8-11 사람이 어찌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하겠느냐 그러나 너희는 나의 것을 도둑질하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것을 도둑질하였나이까 하는도다 이는 곧 십일조와 봉헌물이라 9 너희 곧 온 나라가 나의 것을 도둑질하였으므로 너희가 저주를 받았느니라 10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11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메뚜기를 금하여 너희 토지 소산을 먹어 없애지 못하게 하며 너희 밭의 포도나무 열매가 기한 전에 떨어지지 않게 하리니
그렇다면, 신약시대에 예수님께서는 십일조에 관하여 무슨 말씀을 해주셨는가? 그것은 사람들이 심판과 긍휼과 신실함도 가지고 있어야 하지만, 십일조도 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마23:23).
마23:23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왜냐하면]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는 드리되(드리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율법의 더 중한(무거운) 바 정의(심판)와 긍휼과 믿음은 [저]버렸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
그러나 초대교회에서는 십일조에 대한 언급이 없다. 그냥 연보에 대한 언급만 있을 뿐이다. 그러나 더 많이 드렸다. 자신의 전 재산을 드린 가정도 있었기 때문이다. 바나바의 경우가 그렇다. 아나니아와 삽비라 부부는 헌금을 바침으로 물질의 복을 사모했지만 하나님을 속이는 바람에 그만 즉사하고 말았다.
결론적으로, 십일조는 구약의 규례들 중의 하나다. 내가 섬기는 목회자가 없다면 십일조도 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하지만 드린 것이 없으니 받을 것도 없을 것이다. 만약 십일조를 드리지 않는다면 자신의 것이 다 하나님으로부터 왔다는 것에 감사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지고 말 것이다. 그러다보면 일평생 물질에 노예가 되어 살 것이다.
우리는 시간의 십일조로서, 매일 새벽기도회를 갖고, 일주일에는 주일성수하고 예배를 드리는 것을 힘써야 한다. 그리고 물질과 은사와 달란트의 십일조를 드리는 삶을 살려고 노력해야 한다.
[참고] 간음하지 말라(출20:14)는 제5계명은 무엇인가?
가. 인계계명들(5~10계명)은 하나님계명(1~4계명)에 대한 훈련이요 반복이다.
우리가 보편적으로 생각할 때에는 네가 천국에 들어가려면, 제1계명에서 4계명 곧 하나님과의 맺은 계명들을 지켰느냐고 물어보시는 것이 맞는 것처럼 생각이 든다. 하지만 주님께서는 인간계명들을 지켰느냐고 물어보셨다. 이것은 무엇을 말해주는가? 2가지를 말해준다. 하나는 인간계명들조차 지키지 못하는 자가 어찌 하나님계명들을 지킬 수 있느냐는 것이며, 또 하나는 인간계명들을 지키는 것을 통해서 하나님계명들을 지킬 수 있는지를 시험하시겠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알아야 한다. 인간계명들(제5~10계명)은 곧 하나님계명들(제1~4계명)에 대한 실습이자 반복이라는 사실을 말이다. 그렇다. 제5계명(부모공경)은 제1계명에 대한 실습이자 반복이며, 제7계명(간음금지)는 제1계명(하나님만 섬김)과 제2계명(우상숭배금지)에 대한 반복이다. 그리고 제8계명(도둑질금지)는 제4계명(안식일준수)에 대한 반복이자 제10계명(탐심금지)에 대한 반복이요, 제9계명(거짓증거금지)는 제3계명(성호오용금지)에 대한 반복인 것이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가 살펴보는 제7계명(간음금지)은 제1계명과 제2계명준수를 위해서는 아주 필수적인 요소인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나. 하나님께서 제7계명을 주신 이유는 무엇인가?
자, 그렇다면, 제7계명을 통해서 진정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고자 하는 근본적은 의도는 무엇인가? 그것은 사실상 간단하다. 오직 하나님 한 분만으로 만족하며 살라는 것을 말씀하는 것이다. 장차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로서 재림하실 것인데, 그때 그리스도는 우리의 신랑이 되실 것이다(물론 세상에서 말하는 육체적인 결혼이 아니라 영적으로 하나가 되는 그러한 결혼이 될 것이다. 그런데 분명한 사실은 그날 우리의 신랑되시는 예수께서는 결코 더러운 여인을 아내로 취하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이다. 두 마음을 품은 자는 그때 이 땅에 남겨두실 것이다. 그리고 주님이 오시기 전에 죽는 성도가 있는데 그가 이 세상에 두 마음을 품었다면 그 성도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그리고 주님은 신랑으로 맞이할 수도 없을 것이다. 그런데 성도들이여, 간음하는 일에 조심해야 한다. 이것이 실천이 되지 않는 자는 결국 천국에 못 들어가는 것이다.
그렇다면 주님이 원하는 제7계명은 어떻게 실천해야 하는가?그것은 한 남편은 오직 아내만을 취하여 살며 그것으로 만족하라는 것이다(창2:24). 한 남편의 한 아내만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이 깨지면 사랑이 깨지고 가정이 깨진다. 가정이 깨지면 자녀가 고통을 함께 받게 된다. 가정이 지옥이 될 수가 있는 것이다. 오직 한 남편에 오직 한 아내여야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자신의 배우자가 아닌 다른 데에서 만족을 얻으려 하는 자는 반드시 지옥에 떨어지고 말 것이다(고전6:9~10, 계21:8). 성도들이여, 절대 절대 절대 간음하지 말라. 간음하는 자는 반드시 지옥에 떨어진다고 성경은 경고하고 경고하고 또 경고하고 있기 때문이다.
창2:24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다. 어떤 경우가 간음에 해당하는가?
그렇다면 성경은 어떤 경우를 간음하는 행위라고 말씀하는가? 그것은 3가지 경우다. 먼저는 결혼한 배우자 이외에 성생활을 즐기는 행위다(레20:10). 오늘날로 말하면 결혼한 사람이 바람을 피는 것이다. 그리고 다음 2가지는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인데, 첫째로는 음행의 죄를 짓지도 아니했는데 이혼한 다음 재혼한 경우이다. 이때는 둘 다 간음을 행하는 자가 된다(마5:32, 눅16:18).
마5:32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음행한 이유 없이 아내를 버리면 이는 그[녀]로 간음하게 함이요 또 누구든지 버림받은 여자에게 장가드는 자도 간음함이니라
(직역: 그런데 음행의 사건 이외에 자신의 아내를 풀어보내고 있는 모든 이는 그녀가 간음당하도록 만들고 있으며, 그리고 만약 장차 풀어보내진 채 있는 여인과 결혼할 것이면 그도 간음하고 있다고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눅16:18 무릇 자기 아내를 버리고 다른 데 장가 드는 자도 간음함이요 무릇 버림당한 여자에게 장가드는 자도 간음함이니라
(직역: 그의 아내를 풀어보내고 있으며 딴 여자와 결혼하고 있는 모든 이는 간음하고 있으며, 남편으로부터 풀어보내진 채 있는 여자와 결혼하고 있는 이도 간음하고 있다.)
그리고 마지막의 경우는 마음으로 이미 간음하는 경우이다. 예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그런데 그녀를 갈망하는 것을 향하여 여인을 보고 있는 모든 이유는 그의 마음 안에서 이미 그녀와 간음했다고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마5:28)" 그렇다. 이미 간음할 마음을 가지고 계속 여인을 지켜보고 있는 경우도 간음에 해당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결코 이혼하지 말아야 한다. 핍박 때문에, 돈 때문에, 성격차이라고 변명하면서 이혼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경우라도 결코 이혼하지 말라. 주께서는 오히려 핍박을 받으면 받을수록 하늘에 상급이 커진다고 말씀하지 않았던가?(마5:10~12) 오직 한 경우만 이혼이 가능하다. 그것은 배우자 몰래 간음을 행한 경우다(마5:32). 이때는 이혼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해서 가정을 깨는 것은 결코 자녀에게 유익하지 않다. 가급적이면 이혼하지 말고 사는 것이 더 낫다.
라. 재혼은 어떤 경우에만 가능하는가?
그렇다면 어떤 경우에 재혼이 가능한가? 단 한 가지의 경우다. 그것은 오직 배우자와 사별하는 경우다. 배우자가 죽는 경우는 재혼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경우라도 재혼하지 않는 것이 좋다. 우리는 첫번째로 결혼한 자로만 만족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것이 오직 하나님 한 분만을 섬기는 것과 일치하기 때문이다.
성도들이여, 만약 간음하는 마음이나 행동을 끊지 아니하고 몰래 지속한다면 반드시 그 사람은 반드시 지옥에 떨어지고 말 것이다.
마. 동성애와 수간에 대해서 경고하시는 하나님
한편, 간음행위와 맞물려 생각해봐야 할 것은 동성애와 수간의 경우다. 레위기 18장에 보면, 하나님께서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땅에 들어가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간곡히 당부하는 내용이 나온다. 그것은 그곳에서 들어가더라도 애굽의 풍속이나 가나안의 풍속을 절대 따라가지 말라는 것이다. 그 풍속이란 첫째, 우상을 숭배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아닌 것들을 숭배하고 섬기는 것이다. 둘째, 음행을 행하는 것이다. 애굽이나 가나안의 종교는 대부분 신을 섬기는 행위 가운데 하나가 음행을 저지르는 것이다. 그래서 제단에 성창이 있었다고 한다. 그러니 음행을 저지르는 것은 우상숭배하는 것 곧 두 신을 섬기는 것이 된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결코 음행하지 말라고 당부하시고 또 당부하셨다. 그런 자를 돌로 쳐 죽여야 한다고까지 말씀하셨다.
그리고 더불어 동성애를 금지하셨다(레18:22). 남자와 남자로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고, 여자가 여자로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는 것을 금하셨다.이런 일을 행함으로 말미암아 그 땅이 더러워지게 되고 그렇게 되면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그 땅에서 토해낼 것이라고 하셨다(레18:22,24~25). 이 세상에 있었던 대제국의 멸망의 이유를 한 번 찬찬히 살펴보라. 딱 2가지 때문에 망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하나는 우상을 숭배하는 것이었고, 또 하나는 음행 특히 동성애를 즐겼기 때문이다. 표면적으로는 다른 이유에서일 수 있다. 하지만 내면은 그렇지 않았다는 것이 역사의 기록이다. 하나님은 이렇게 음행을 즐기고 동성애를 즐기는 민족을 그냥 놔두시지 않는다. 그 땅에서 토해내버린다고 경고하셨다(레18:24~25).
마. 동성애와 수간을 금해야 하는 이유
특히 동성애는 가정을 주신 가장 중요한 목적의 하나인 생육하고 번성하는 일을 제한하고 만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아니 된다(창1:28). 동성애는 오직 쾌락만 즐기겠다는 심산인 것이다. 그렇다면 누가 후손들이 되어서 늙은이들을 봉양할 수 있겠는가? 자손이 멸절되도 좋다는 말인가? 결국 동성애를 즐기게 되면 그것으로 인해 결국 가정이 문을 닫고 민족이 문을 닫게 되고 마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이것이 가증하다는 것을 알도록 하기 위해 그래서 AIDS를 허락하시는 것이 아니겠는가? 다 파괴되고 만다. 사람도 죽고 민족도 죽고 나라도 망하게 된다. 그러므로 동성애는 절대적으로 금해야 한다.
더불어 수간도 마찬가지다(레18:23, 20:15~16). 지금 유럽의 여러 국가들은 수간을 인정하고 있다. 아니 거기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동물하고 결혼하는 것까지 인정하고 있다. 미쳤다. 미쳐도 완전히 미쳤다. 사람과 동물이 성생활을 즐긴다니 이것이 과연 만물의 영장으로 지음받은 사람으로서 행할 일인가? 파멸이 있을 뿐이다. 역겨움이 가득할 뿐이다. 앞으로 우리나라에도 동생애를 주장하는 사람의 목소리가 강해질 것이 뻔하다. 서양과 미국이 이미 동생애에 넘어갔기 때문이다. 특히 반기문 UN사무총장을 경계해야 한다. 동성애를 인정하라고 우리나라에 압력을 행사하고 있다니, 참으로 가관이 아닐 수가 없다. 이 나라를 멸망으로 치닫게 하려고 그러는가? 이런 자는 결코 이 나라의 지도자가 될 자격이 없다. 이런 자를 세우면 이 나라는 반드시 망할 것이기 때문이다. 동성애를 찬성하는 자를 경계해야 한다. 오직 오직 성경에 나와있는 말씀에 순종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자멸이기 때문이다.
바. 나오며
간음, 이것은 하나부터 열까지 문제다.이것에 주의하지 않으면 우리는 망한다. 첫째는 가정이 망하고, 둘째는 나라가 망한다. 그리고 셋째는 영혼이 망한다. 지옥에 떨어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간음하지 말라. 그리고 이혼하지 말라. 혹 이혼했다면 재혼하지 말고 혼자 살든지 다시 합치든지 하라. 그리고 동성애, 쉽게 생각하지 말고 절대 허용하지 말라. 이런 법안을 만들지 않도록 신경을 써야 한다. 건투를 빈다.
< 출애굽기 20:14~15에 나오는 명령과 선포 >
1)감사와 회개
주여, 간음죄는 자범죄들 중에서도 아주 심각한 죄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간음죄는 자기 몸에 죄를 짓는 것으로서 가정을 파괴하며, 창조의 질서를 거역하며, 하나님의 성전을 파괴하는 심각한 죄가 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간음죄는 사형에 해당하며 죽어서는 지옥형벌을 면치 못하는 죄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간음죄는 행동 뿐만 아니라 마음으로도 죄가 성립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간음죄를 이기려면 음행의 환경을 가능한 한 빨리 떠나야 하며, 금식하며 회개하고 기도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도둑질은 탐심에서 나온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사람의 도둑질에는 재물의 도둑질 뿐만 아니라 마음의 도둑질도 있고, 시간의 도둑질도 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도둑질은 탐심을 버리고 감사하고 자족하는 마음으로 이길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십일조는 감사의 자발적인 표현이자 사랑하는 마음의 표현인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시간의 십일조와 물질의 십일조는 드리는 자가 복있는 자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간음하지 않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간음을 부추기는 환경을 항상 정리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음행의 연고없이 결코 이혼하지 않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시간의 십일조를 드리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물질의 십일조를 드리겠습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육신의 정욕을 부추김으로 음행으로 끌고가려는 악한 영들은 지금 당장 떠나가라.
이제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음행과 도둑질의 죄를 부추기는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성령충만을 받을지어다. 열심히 땀흘려 수고할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간음죄는 가정과 창조의 질서를 파괴하고 하나님의 성전을 파괴하는구나.
2. 간음죄를 짓지 않으려면 음행의 생각과 함께 음행의 환경을 떠나야 하는구나.
3. 간음죄 금지는 근친상간, 매춘, 동성애, 수간 금지까지도 포함하는구나.
4. 도둑질은 탐심의 생각을 버리고, 자족하고 감사할 때 이겨낼 수가 있구나.
5. 시간의 십일조와 물질의 십일조는 하나님이 베푸신 은혜에 대한 사랑의 보답이로구나.
5)훈련의 기본원칙 열 번 복창
‘단순, 반복, 지속, 강행’
6)장자권의 발동, 명령과 선포 일곱 번 복창
‘있을지어다. 그대로 되니라, 좋았더라’ ‘복이 있을지어다.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