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강해(08) 이스라엘의 반역과 우상숭배의 여정(1)(겔20:1~32)_2019-07-31(수)

by 갈렙 posted Feb 0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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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7월 31일(수) 수요기도회설교(성령강림일곱째주일)
[제  목] 에스겔강해(08) 이스라엘의 반역과 우상숭배의 여정(1)
[찬  송] 찬 434장 귀하신 친구 내게 계시니, 찬 459장 누가 주를 따라, 찬 480장 천국에서 만나보자
[말  씀] 겔20:1~32(구약1179면)
[키워드] 이스라엘의 반역, 우상숭배의 여정, 애굽에서의 우상숭배, 광야에서의 우상숭배, 가나안땅에서의 우상숭배, 장로들의 기도와 무시당함

 

1. 서론

에스겔서는 남왕국 유다의 수도인 예루살렘이 바벨론의 군대의 제4차 침공으로 인하여 함락됨으로 남유다가 완전히 패망한 B.C.586년을 전후로 한 시기인 B.C.593년부터 571년까지 약 22년간 사독계열의 제사장이었던 에스겔이 예언한 예언서로서, 그의 나이 25세가 되어 남유다 제19대 여호야긴왕과 함께 바벨론에 제2차 포로로 끌려가 있다가, 5년이 지난 30세부터 22년간 52세까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계시를 기록된 책이다.

이 책은 2가지 방식으로 분류가 가능한데, 첫 번째는 계시가 주어진 시점에 따라 기록된 21편의 중단편의 예언집으로 분류할 수 있고, 두 번째는 주제별로 그 내용을 분류할 수 있는데, B.C.586년 예루살렘 함락을 기점으로 하여 이전에 주어진 예언(1~32)그 이후에 주어진 예언(33~48)으로 분류할 수 있다. 앞의 예언은 심판예언(3:16~32:32)이며, 뒤의 예언은 회복예언(33~48)이다.

보다 더 구분해보면, 첫째, 에스겔의 소명과 파송(1~3), 둘째, 유다와 예루살렘에 대한 심판(4~24), 셋째, 열방 7개국에 대한 심판 예언(25~32), 넷째, 이스라엘의 회복 예언(33~39), 다섯째, 종말론적인 선민왕국의 회복 예언(40~48)이 그것이다. 에스겔은 자신이 포로로 잡혀온 지 5년이 되던 해(B.C.593) 45일에 환상을 보면서 그의 선지자로서의 사역을 시작한다.

에스겔서 강해를 통해서 우리는 다음과 같은 것을 배우게 될 것이다.

첫째, 패역한 시대를 향한 선지자의 파송(2:1~3:15). 하나님께서는 패역한 자들이자 배반과 불순종한 이스라엘 족속에게 에스겔을 파송한다. 이는 하나님께서는 아무리 타락한 세상이라 할지라도 그냥 내버려두지 아니하시고 구원하시는 역사를 끊임없이 계속하신다는 것이다.

둘째, 선민의 끝없는 타락에 대한 직설적인 지적(3:16~24:27). 하나님께서는 예루살렘이 저지른 죄악을 조목조목 밝히 선민의 타락한 충격적인 실상을 그대로 드러내신다. 심지어 하나님의 성전까지도 이방우상을 섬기는 만신전이 되어버렸음을 보여준다. 더욱이 남유다 백성들은 하나님 대신에 이방강대국을 의지하였고, 살인과 간음과 탈취와 압제 폭력 등의 온갖 도덕적 악행을 저지르고 있었다.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들의 죄악을 거저 보지만 아니하시고 반드시 드러내시어 심판하신다는 것이다.

셋째, 이중적인 관점에서의 선민의 때늦은 각성 경고(6:7). 하나님께서 겔6:7을 필두로 무려 70회에 걸쳐 그때에 그들이 나를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고 계속해서 말씀하신다. 이는 하나님께서 여러 우상들과는 본질적으로 달리 만물의 근원자요, 창조자로서 참되고 유일하신 신이시며, 영원히 살아계셔서 당신의 언약을 반드시 성취하시는 분임을 깨닫게 될 것이라는 것이다. 그때는 언제인가? 그때는 하나님의 경고의 말씀이 그대로 성취될 때다. 그들에게 심판이 주어질 때다. 이는 하나님을 유일한 참된 하나님으로 알지 못하고 배반한 자들에게는 반드시 심판을 통해 때늦은 각성을 하게 될 것이라는 뜻이다. 그때에 가서 비로소 하나님이 누군지를 알게 될 것이라는 것이다.

넷째, 선민을 중심으로 한 여호와의 역사 전개(25~32). 선민에 대한 심판 뒤에는 곧바로 유다 주변의 열방들에 대한 심판 예언이 이어진다. 특히 7개국에 집중적으로 나타나는데, 암몬과 모압, 에돔, 블레셋, 두로와 시돈, 애굽에 대한 심판이 있을 것임을 말씀하신다. 이는 스스로 우상을 숭배하고 하나님의 선택된 백성을 괴롭힌 자들에 대해 반드시 심판하신다는 것을 드러낸다.

다섯째, 단독자로서의 각 개인을 향한 심판과 구원의 철저한 개별성(18, 33:7~20). 사람들은 자신이 당하는 고통을 자신의 죄가 아니라 자기의 조상들의 죄로 인한 것이라고 하면서 하나님을 공평하지 않는 분이라고 불평할 것이지만, 아버지의 아들의 사례(“아버지가 신 포도를 먹었음으로 그의 아들의 이시 시다는 속담이 잘못되었음)를 들어, 심판의 개별성의 원칙을 재확인하신다. 즉 자신이 저지른 죄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으려고 하는 핑계를 물리치시는 것이다. 이는 모든 사람의 구원과 심판은 철저하게 단독자로서 하나님 앞에 서는 것이며, 사람은 오로지 자신의 행위에 따라 구원과 심판에 이르게 된다는 것이다.

여섯째, 구원의 현재성과 회개의 필요성(33:11).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고통당하는 것이 하나님이 공평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그들이 바르지 않기 때문임을 지적하면서, “나는 악인이 죽는 것을 기뻐하지 아니하고 악인이 그 길에서 떠나 돌이켜 사는 것을 기뻐하노라. 이스라엘 족속아 돌이키고 돌이키라. 너희 악한 길에서 떠나라. 어찌 죽고자 하느냐?(33:11)”고 말씀하심으로 그들의 고통의 원인이 자신의 죄에 있음을 분명하게 하심과 동시에 그들이 회개하지 않고 여전히 죄 가운데에 머물러 있으면 완전한 멸망에 이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한다. 구원은 심판날을 기준으로 항상 현재성을 띤다는 것이다. 의를 행함이 있어서 일시적이 되어서는 안 되고 끝까지 의를 행해야 한다는 것과 더불어 연약함으로 죄를 범하였을 때에는 즉시 회개하고 다시 의의 길로 돌이켜야 한다는 것이다.

일곱째, 선민을 향한 여호와의 목양의 열정(34:1~31). 하나님의 양무리들이 비록 방탕한 목자들에 의해 이방땅에 흩어졌다고 할지라도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양떼들을 결코 포기하지 않고 그들을 돌보시며, 한 의로운 목자를 세워 그들을 목양하실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양을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하신 것이다.

여덟째, 심판과 구원에 대한 여호와의 절대 주권과 권능(1~32, 33~48). 에스겔서는 1~32장까지가 심판예언이라면, 33~48장까지는 회복과 구원의 예언이다. 이것은 하나님께서는 분명 죄는 심판하시지만 회개하는 자에게는 다시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다는 약속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고 끝까지 간다면 그는 반드시 하나님의 약속을 보게 될 것이라는 점이다.

아홉째, 선민의 종말론적 축복의 핵심이자 조건으로서의 신앙생활 유지(40~48). 종말론적 선민왕국에 대한 대환상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새 성전의 건설과 제사제도의 회복을 말씀하신다. 이것은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의 회복이야말로 종말론적으로 축복을 가져오는 도구라는 것이다.

지난 주에는 겔4:1~5:4의 말씀으로, “하나님께서 에스겔에게 명령하신 4가지 상징적인 행위들과 그 의미를 살펴보고, 이어서 겔5:5~17의 말씀을 통하여, “4가지 상징행위들에 나타난 심판의 원인을 제시하고, 이방인들 앞에서 확실하게 심판이 집행될 것임을 말씀하셨다는 것을 다뤘다.

오늘은 남유다에 대한 심판예언(4~24) 중에서 B.C.591510일에 주어진 계시를 다루고 있는 20~23장기사의 개시부분으로, 장로들의 신탁요청거부와 선민의 패역 그리고 여호와의 인내의 역사에 대한 지적(20:1~32)을 다루고자 한다.

 

 

 

2. 장로들의 신탁요청 거부와 선민의 패역과 여호와의 인내의 역사 지적(23:1~32)

1)본문내용(23:1~32)

첫째, 장로들의 신탁요청에 대한 일차적인 거부와 패역과 구원이 교차한 선민역사의 지적 시작(1~5a)

신탁을 요청하는 장로들에 대해 하나님께서는 일차적으로 거부한다. 일곱째 해 510일에 이스라엘 장로 여러 사람이 여호와께 물으려고 와서 에스겔 앞에 앉았다. 그러자 여호와의 말씀이 에스겔에게 임했다. 그때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장로들에게 이렇게 말하라고 하였다. “주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느니라. 너희가 내게 물으려고 왔느냐 내가 나의 목숨을 걸로 맹세하거나와 너희가 내게 묻기를 내개 용납하지 아니하리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그러자 여호와께서는 에스겔에게 패역과 구원이 계속 교차한 선민의 역사를 지적하신다. 그리고 네가 그들을 재판해야 되지 않겠느냐? 너는 그들에게 그들의 조상들의 가증한 일을 알게 하여 이르라. 주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느니라.”

둘째, 애굽에서의 선민의 패역과 당신의 이름을 위한 여호와의 인내의 역사 지적(5b~9)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애굽에서 이스라엘 선조들을 향하신 여호와의 약속과 당부에 대해 말씀하셨다. “옛날에 내가 이스라엘을 택하고 야곱 집의 후예를 향하여 내 손을 들어 맹세하고 애굽 땅에서 그들에게 나타나 맹세하여 이르기를 나는 여호와 너희의 하나님이라고 하였노라. 그날에 내가 내 손을 들어 그들에게 맹세하기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어 그들을 위하여 찾아두었던 땅 곧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요 모든 땅 중에 아름다운 곳에 이르게 하라또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눈을 끄는 바 가증한 것을 각기 버리고 애굽의 우상들로 말미암아 스스로 더럽히지 말라. 나는 여호와 너희의 하나님이니라

하지만 애굽에서 이스라엘 선조들은 패역했고 여호와께서는 진노하셨다. 그랬다. 그들은 여호와께 반역하여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아니하고 그들의 눈을 끄는 바 가증한 것을 각기 버리지도 아니하였으며, 애굽의 우상들을 떠나지도 아니하였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내가 애굽 땅에서 그들에게 나의 분노를 쏟으며 그들에게 진노를 이루리라하였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이방나라들 앞에서 당신의 이름을 위하여 이내하고 그들을 구출해내셨다고 말씀하셨다. 내가 그들이 거주하는 이방인의 눈 앞에서 그들에 나타나 그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었나니 이는 내 이름을 위함이라. 내 이름을 그 이방인들의 눈 앞에서 더럽히지 아니하려고 행하였다

셋째, 출애굽 1세대의 패역과 당신의 이름을 위한 여호와의 인내의 역사 지적(10~17)

출애굽 제1세대들을 향하신 여호와께서는 율법과 안식을 규례를 수여했음을 상기시키신다. 즉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애굽땅에서 나오게 하여 광야에 이르게 하였고, 사람이 준행하면 그것으로 말미암아 삶을 얻을 하나님의 율례를 주었고 하나님의 규례를 알게 하였다고 하였다. 또한 그들에게는 당신이 그들을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인 줄 알게 하려고 그들에게 당신의 안식일을 주어서 그들과 하나님 사이에 표징을 삼았음을 말씀하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출애굽 1세대들이 패역했음과 그래서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진노를 쏟아부었음을 언급하신다. 즉 이스라엘 족속이 광야에 있을 때에 하나님께 반역하여 사람이 준행하면 그것으로 말미암아 삶을 얻을 하나님의 율례를 준행하지 아니하였고 하나님의 규례를 멸시하였으며, 하나님의 안식일을 크게 더럽혔음을 지적하신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분노를 광야에서 그들에게 쏟아 멸하리라고 하셨다고 하신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이방나라들 앞에서 당신의 이름을 위하여 인내하셨음을 말씀하신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이름을 더럽히지 않으려는 것이었다고 하신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맹세하여 광야에서 그들에게 약속하기를 그들에게 허락한 땅 곧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요 모든 땅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그들을 인도하여 들이지 아니하리라 생각했었다고 하신다. 왜냐하면 그들이 마음으로 우상을 따라 하나님의 규례를 업신여기며 하나님의 율례를 행하지 아니하며 하나님의 안식일을 더럽혔기 때문이라고 하신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아껴서 광야에서 그들을 아주 멸하지는 아니하였다고 하신다.

넷째, 출애굽 2세대들의 패역과 당신의 이름을 위한 여호와의 인내의 역사 시작(18~22)

하나님께서는 출애굽2세대들을 향하여 여호와의 신앙의 순결을 당부하셨다고 말씀하신다. 내가 광야에서 그들의 자손에게 이르기를 너희 조상들의 율례를 따르지 말며 그 규례를 지키지 말며 그 우상들로 말미암아 스스로 더럽히지 말라. 나는 여호와 너희의 하나님이라. 너희는 나의 율례를 따르며, 나의 규례를 지켜 행하고 또 나의 안식일을 거룩하게 할지어다. 이것이 나와 너희 사이에 표징이 되어 내가 여호와 너희의 하나님인 줄을 너희가 알레 하리라그렇지만 하나님께서는 출애굽 2세대들이 패역했으며 그러자 진노하셨음을 언급하신다. “그러나 그들의 자손이 내게 반역하여 사람이 지켜 행하면 그것으로 말미암아 삶을 얻을 나의 율례를 따르지 아니하며 나의 규례를 지켜 행하지 아니하였고, 나의 안식일을 더럽힌지라. 이에 내가 이르기를 내가 광야에서 그들에게 내 분노를 쏟으며 그들에게 내 진노를 이루리라 하였으나, 내가 내 이름을 위하여 내 손을 막아 달리 행하였으니, 내가 그들을 인도하여 내는 것을 보았던 여러나라들 앞에서 내 이름을 더럽히지 아니하려 하였음이라고 말씀하신다.

다섯째, 이미 광야시대에 세워졌으나 거듭 유보된 여호와의 선민 징벌의 작정 지적(23~26)

이제 하나님께서는 거듭 패역하는 선민들을 흩으시겠다고 하는 징계를 작정하셨다고 말씀하신다. “또 내가 내 손을 들어 광야에서 그들에게 맹세하기를 내가 그들을 이방인 중에서 흩으며 여러 민족 가운데에 헤치리라 하였나니, 이는 그들이 나의 규례를 행하지 아니하며, 나의 율례를 멸시하며, 내 안식일을 더럽히고 눈으로 그들의 조상들의 우상들을 사모함이며, 또 내가 그들에게 선하지 못한 율례와 능히 지키지 못할 규례를 주었고 그들이 장차를 다 화제로 드리는 그 예물로 내가 그들을 더럽혔음은 그들을 멸망하게 하여 나를 여호와인 줄 알게 하려 하였음이라고 말씀하신다.

여섯째, 가나안 정착 이후의 끝없는 패역 지적과 장로들의 신탁요청 거부의 재천명(27~32)

하나님께서는 가나안 정착 이후 선민의 끝없는 패역에 진노하였으며, 신탁을 청하여 나온 장로들 앞에 제시는 당대의 패역을 지적하신다. 즉 당시 장로들은 그들의 조상들의 풍속을 따라 자기자신을 더럽히며, 모든 가증한 것을 따라 행음하고 있다고 하신다. 특별히 자신의 아들들을 화제로 삼아 불 가운데로 지나가게 하고 있으니 그것이 그들 자신을 더럽히고 있다고 하신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장로들의 신탁요청에 대해 결코 응답해줄 수 없다고 하신다. 그리고 앞으로는 유대인들도 이방인들처럼 되어 돌과 나무를 경배할 것이라고 하신다.

 

2)영적 교훈

첫째, 인생의 산적한 문제의 해답은 항상 하나님께 있다(1)

인생의 모든 문제와 미래의 일은 다 하나님의 주관하에 있다.

둘째, 기도는 성도의 특권이자 의무다(1)

셋째, 기도가 응답되길 원한다면 먼저 죄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3)

하나님은 죄를 품고 있는 자의 기도를 들으시지 않는다.

넷째, 하나님은 심령까지 감찰하는 분이기에 그 앞에서 숨길 것은 아무것도 없다(3)

하나님은 사람의 생각과 심령을 감찰하시는 분이시다(대상28:9, 29:17, 139:1~5)

다섯째, 성도는 불의를 고집하는 모든 이들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책망해야 한다(4)

여섯째,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만큼 복되고 영광스러운 것은 없다(5)

일곱째,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땅은 바로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땅이다(6)

가나안 땅이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 된 것은 토질이 비옥해서가 아니다. 가나안 땅을 황무한 땅이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함께 하는 땅이 되니 그 땅은 이른 비와 늦은 비가 함께 함으로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 되었다.

여덟째, 우리의 눈을 미혹하여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하는 모든 것이 우상이다(7)

아홉째, 하나님은 당신의 이름의 영광을 위하여 일하신다(8)

열째, 믿음은 기적과 같은 신비한 일이 아니라 말씀을 듣고 순종함으로 자라난다(10~26)

열한째, 율법은 생명을 얻게 할 수 있지만 사람은 완악하므로 율법으로 생명을 얻기다 쉽지 않다(10)

열두째, 주일성수는 언약백성으로서 살아갈 성도가 지켜야 할 표징이다(12)

열셋째, 믿음이 없는 자는 하나님으로부터 어떤 약속의 성취도 받지 못한다(15)

열넷째, 실패의 역사에서 교훈을 얻지 못하면 인생의 실패자로 남을 수밖에 없다(18~26)

열다섯째, 하나님의 오래참으심을 죄의 기회로 삼는 자들에게는 어떤 소망도 없어진다(23)

열여섯째, 죄를 그토록 좋아한다면 그 욕망대로 죄를 저지르다 형벌을 받을 뿐이다(25)

열일곱째, 우리가 섬기고 예배한 유일한 대상은 오직 하나님 한 분 뿐이다(28)

 

 

 

< 에스겔 20:1~32에 나오는 명령과 선포 >

1)감사와 회개

주여, 하나님은 누구든지 기도하기를 바라시나 당신을 불신하는 자들의 청원을 결코 용납하지 않으신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하나님께서는 약속을 지키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이지만 반역자들은 결코 좌시하지 않으신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사람들은 눈을 끄는 바 가증한 것에 쉽게 미혹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가증한 일이란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숭배하는 일과 도덕적으로 심각하게 타락하여 행하는 근친상간, 음행, 동성애, 수간, 인신제사 등을 매우 싫어하신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하나님께서 율법을 주신 것은 원래는 그것을 준행하도록 하여 복을 받고 살게 하려는 의도였음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구약시대에 하나님의 선민이 지켜야 할 율법은 의식법과 도덕법이었고 재판을 굽지 않게 행하는 일이었음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위선자는 결코 되지 않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회개하는 자가 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율법을 귀하게 여기는 자가 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보는 것에 조심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율법을 준행하겠나이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하나님의 뜻을 역행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게 막아온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회개를 방해하는 악한 영들은 묶임을 받고 떠나가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우상숭배를 멀리할지어다. 율법을 지켜낼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죄를 품고 기도하면 하나님이 듣지 않으시는구나.

2. 약속은 꼭 지키는 하나님일지라도 죄를 회개하지 않는 자는 반드시 심판하시는 분이로구나.

3. 우상숭배와 음행죄는 정말 멀리해야 할 죄들이로구나.

4. 사람은 보는 것에 잘 미혹받는구나.

5. 율법을 준행하면 복이 오는구나.

5)훈련의 기본원칙 열 번 복창

단순, 반복, 지속, 강행

6)장자권의 발동, 명령과 선포 일곱 번 복창

있을지어다. 그대로 되니라, 좋았더라’ ‘복이 있을지어다.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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