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랴강해(02) 스가랴서에 나오는 메시야의 신분에 관한 예언은 무엇인가(슥6:12~13)_2019-12-11(수)

by 갈렙 posted Feb 0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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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11일(수) 수요기도회설교(대강절둘째주일)
[제  목] 스가랴강해(02) 스가랴서에 나오는 메시야의 신분에 관한 예언은 무엇인가(슥6:12~13)
[찬  송] 찬 456장 거친 세상에서, 찬 428장 내 영혼에 햇빛비치니,
찬 495장 익은 곡식 거둘 자가
[말  씀] 슥6:12~13(구약 1318면)
[키워드] 스가랴서 서론, 메시야 예언, 싹, 목자, 고난, 죽음, 재림
 

1. 서론

스가랴서는 소선지서 중의 하나다. 예언의 책이다. 이 책의 예언자인 스가랴는 학개와 스가랴, 말라기와 돟시대에 살았다.

 

1) 핵심사항파악

. 제목: 이 책의 제목은 스가랴. 스가랴는 여호와께서 기억하신다는 뜻을 가진 신앙고백적인 이름이다.

. 저자: 저자는 제사장 가문의 출신으로 잇도의 손자이자 베레갸의 아들스가랴(1:1, 12:1~7)

. 기록연대: 1~6은 바사왕 다리오 제2년인 B.C.5208월과 11월이며, 7~8은 다리오왕 제4년인 B.C.5189월이다. 그리고 제9~14B.C.480~470년을 각각 그 배경으로 하는 바, 본서의 기록연대는 B.C.520~470년 사이로 본다.

. 수신자: 내적으로 신앙침체와 외적으로 이방민족의 도전 등 심각한 위기 상황에 직면한 B.C.537년에 제1차로 귀환한 포로귀환세대의 이스라엘 백성들과 만세대의 성도들

. 내용: B.C.537년 제1차 포로귀한 직후 개시하였으나 내외적인 난관에 부딪혀 중단한 채로 16년 동안이나 방치된 성전재건사업을 학개 선지자의 촉구로 이제 막 재개한 백성들을 격려하고 또 성전재건 이후 40여년이 지난 후 여전히 주변나라의 위협과 침공을 받으면서도 도래할 것이라 기대했던 선민의 완전한 회복과 영광이 요원한 상황에서 선민으로서의 긍지를 물론 여호와 신앙의 열정과 순결마저 상실할 위기에 처해 있는 포로귀환민들에게 여호와 절대신앙과 하나님의 선민구속사역에 대한 확신을 심어주기 위하여 제시된 훗날 역사의 무대에 등장하실 한 왕이자 목자이신 메시야를 중심으로 선민이 누리게 될 미래에 대한 종말적인 비전들

. 요점: 1~8장까지는 성전재건 격려를 위한 8대 환상”(1~6)예루살렘 성전 파괴 기념 금식일 준수 관련 4가지 질문과 답변”(7~8)을 기록하고 있고, 9~14장까지메시야 사역과 수난 및 세상 끝날의 대사건들을 통한 선민의 복란의 실현에 대한 종말론적 비전으로, 선민의 왕이자 목자이신 메시야의 도래를 통한 선민의 복락”(9~11), 메시야의 수난 이후의 세상 끝날 사건들을 통한 선민의 복락”(12~14)에 대해 기록하고 있다.

. 주제: 각 때에 맞는 포로귀환세대의 신앙독려를 위한 성전재건사업의 완공 예언 및 메시야를 중심한 선민의 궁극적인 영광과 복락에 대한 종말론적 비전

. 문체: 신기하고도 웅장한 독특한 이미지를 통하여 선민의 역사적, 종말론적 영광을 상징적으로 연속 묘사하고 있는 묵시문학적 예언서.

. 배경: 이스라엘의 수도이자 포로귀환세대의 삶의 중심지이기도 하였던 예루살렘과 바사제국 체제하의 주변 나라들

. 기본이해: 포로귀환세대의 신앙독려를 위한 성전재건완성과 선민의 종말론적 축복의 비전제시.

구약성경에 포함된 선지서들은 애가서를 포함하여 모두 17권이다. 이전 17권의 선지서들 중에서 B.C.538년 바사왕 고레스의 포로귀환허가 칙령이 반포된 이후 즉 포로귀환시대에 기록된 선지서는 학개와 스가랴와 말라기, 이 세 권이다. 이 세 권의 선지서 중에서 스가랴서는 가장 긴 책으로, 세 권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다. 포로귀환시대의 세 선지자의 활동연대 또는 이들이 기록한 세 선지서의 기록 시기는 각각 학개는 B.C.5209~12월 사이의 수개월이며, 스가랴는 B.C.52011~12월에서 시작하여 B.C.470년까지의 약 50여년이며, 그리고 말라기는 B.C.432년 무렵의 수개월 뒤다. 이렇게 볼 때 스가랴서는 포로귀환시대의 세 권의 책들 중에서 가장 오래 활동한 스가랴 선지자가 기록한 가장 긴 책이며, 또한 기록 연대상으로 서로 거의 90여년의 차이가 나는 학개서와 말라기서의 중간에 위치한 책이다.

그런데 이 책은 묵시문학서. 스가랴서는 에스겔, 다니엘과 함께 구약성경의 대표적인 묵시문학서다. 주로 종말론적인 사건과 관련한 기이하고도 생동감 넘치는 상징적 이미지들을 등장시키고 난해한 방식으로 구성하여 제시하는 묵시문학적인 책으로서의 특징이 스가랴서의 전반에서 발견된다.

 

전반부 제1~8B.C.520년 소위 스룹바벨 성전 즉 제2성전 재건 사업이 재개된 직후를 그 직접적 배경으로 하고 있다. 신정 국가 재건을 위한 첫걸음으로서의 새 예루살렘 성전의 재건 사업은 유다 공동체가 예루살렘 중심으로 본토에 재정착하여 강력한 경쟁 집단으로 등장하게 될 것을 꺼려하는 사마리아와 인근 국가들의 집요한 방해로 중단되었으며 이러한 상태로 약 16년간이나 방치되었다. 그러다 오랜 침묵을 깨고 B.C. 520년에 학개 선지자가 등장하여 성전 재건 사업을 다시 시작할 것을 부르짖었고, 스가랴 선지자는 학개보다 2개월 후에 등장하여 두 선지자 등이 함께 성전 재건 사업을 강력하게 독려함으로써 재개된 지 약 4년 후인 B.C. 51610(아달월) 3일에 마침내 제2성전의 완공을 보게 되었다(6:15).

본서의 전반부(1~8)는 바로 이러한 역사적 정황 가운데서 예루살렘 새 성전 재건 사업이 이제 막 다시 시작되었을 때 주어졌던 말씀이다. 즉 스가랴는 신정 국가의 중심일 수밖에 없는 성전 재 건 사업을 무관심과 나약함으로 인하여 약 16년 동안이나 방치했었다가 학개 선지자의 책망을 받고 이제야 막 다시 성역(聖役)을 재개한 당시의 유대인들에게 2성전은 어떤 일이 있어도 필히 완공될 수 있다는 신념을 불어 넣어 더 이상 머뭇거리는 일 없이 새 성전의 준공이 실현되는 그 순간까지 박차를 가하도록 독려하고자 하였다

한편 후반부 제9-14은 앞선 제1-8장과 문체와 내용에서 현저한 차이점을 가지고 있다. 앞선 제 1-8장이 당시의 선민 공동체가 직면한 실제적 문제인 성전 재건과 금식 관련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면 후반부 제9-14장은 묵시적이고 종말론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다. 8장 기록(B.C.518) 38년만의 일(B.C.480)이다. 여기서 특별히 11장은 메시야를 상징하는 참 목자의 행적과 백성들의 배척을 집중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이러한 내용의 제9-14장은 B.C.516년 제2성전, 곧 스룹바벨 성전이 완공된지 40여년이 지난 후인 B.C.480-470년경에 기록되었다. 이 당시의 역사적 상황에 관해서는 그리 많이 알려져 있지 않다. 다만 본서의 본문과 본서 후반부보다 30-40년 뒤의 시대를 반영하고 있는 말라기서를 참고하여 다음과 같이 추측해 볼 수 있다.

이런 시대, 곧 자기 비하와 체념에 물들어 여호와 신앙마저 상실해 가는 당대의 백성들을 향하여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다시 스가랴 선지자에게 당신의 말씀을 외치게 하였다. 먼저 여호와 하나님은 스가랴를 통하여 당장 선민 자신들은 초라하고 왜소하고 주변 이방인들은 감히 넘볼 수조차 없을 만큼 기세등등한 것 같지만 세계 역사를 홀로 주관하시는 이는 여호와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을 새삼 각성시키셨다. 그리고 하나님 자신은 오직 당신의 백성인 선민 이스라엘 백성들이 영원한 복락을 누리게 될 저 종말론적 메시야 왕국을 이 땅에 세우시기 위하여 온 세상의 역사를 이끌어 가시는 바 최종 승리는 결국 선민들에게 주어질 것이라는 근본적 진리이자 살아 계신 하나님의 거듭된 약속을 다시 일깨우셨다. 그럼으로써 위축되고 침체된 포로 귀환 시대의 백성들에게 위로와 소망을 주고자 하셨던 것이다. 그리하여 하나님께서는 메시야 즉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도래와 세상 끝날의 결정적인 구속사적 사건들을 중심으로 하여 이를 통하여 선민이 누리게 될 복된 미래의 비전을 펼쳐 보이셨다.

 

 

2)스가랴서의 내용 구조

스가랴서는 기록 시기를 기준으로 크게 나누면 1-8장의 전반부9-14장의 후반부 등 두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그리고 내용 또는 소재를 기준으로 보다 상세히 나누면 1-6장의 전반부 그리고 7-8장의 중반부 내지는 삽입부 그리고 9-14장의 후반부 등 세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여기서는 보다 정확한 파악을 위하여 세 부분으로 나누어 그 내용 구조를 살펴보기로 한다.

전반부 제1-6은 스가랴가 B.C.52011, 12월 무렵 이제 막 다시 재개된 예루살렘 새 성전 재건 사업을 독려하기 위하여 하룻밤 사이에 받은 여덟 환상의 기록이다.

1환상 - 붉은 말을 타고 화석류 나무 사이에 선 여호와의 사자와 세 말의 환상(1:7-17)

2환상 - 네 뿔과 네 대장장이의 환상(1:18-21)

3환상 - 측량줄을 잡은 소년의 환상(2:1-13)

4환상 - 대제사장 여호수아에 관한 환상(3:1-10)

5환상 - 순금 등대와 두 감람나무의 환상(4:1-14)

6환상 - 날아가는 두루마리 환상(5:1-4)

7환상 - 에바 안에 앉은 여인의 환상(5:5-11)

8환상 - 두 구리산 사이에서 나온 네 병거의 환상(6:1-8)

중반부 제7,8B.C.51811,12월경 벧엘인들이 예루살렘 함락 이후 성전 파괴를 애도하며 불문율처럼 지켜오던 5월의 금식일과 기타 기념 금식일들을 계속 지켜야할지에 대하여 제기한 4가지 질문과 이에 대한 답변을 기록하고 있다. 이 때는 앞서 전반부에 기록되어 있는 스가랴가 하룻밤 사이에 여덟 환상의 예언을 받아 선포한 사건으로부터 2년이 경과한 시점이었다. 예루살렘 함락 이후 줄곧 지켜오던 5월과 제7월의 금식일을 이제 다시 예루살렘 새 성전이 준공되는 상황에서 계속 지켜야 하는지에 대하여 스가랴에게 질문을 제기하였다.

후반부 제9-14은 전반부 및 중반부의 시대 배경과는 40여년의 시차가 있는 B.C.480-470을 배경으로 주어진 말씀으로서 훗날 선민 앞에 등장하실 한 겸손한 왕이시자, 선민을 위한 유일한 참 목자이신 메시야를 중심으로 선민이 누리게 될 복된 미래의 비전에 대한 일련의 예언 선집(選集)이다. 이 무렵 대다수의 포로 귀환 세대는 다시금 깊은 영적 회의와 불감증에 서서히 빠져들고 있었다. B.C.516년 스룹바벨 제2성전이 준공되었지만 그것은 그저 단절된 하나의 사건이었을 뿐 포로 귀환 세대의 영육간의 현실은 별반 달라질 것이 없었다. 오히려 포로 귀환 세대는 여전히 정치적·군사적 위협에 쫓기며 경제적으로도 뾰죽한 타개책이 없이 예루살렘과 주변의 기존 이방 토착민들의 눈치를 보며 근근히 살아가야 하는 별다른 희망 없는 삶이 계속되었다. 그러자 이내 포로 귀환 세대의 여호와 신앙의 열정은 사그라지고 오히려 과거 예루살렘 멸망 이전 시대의 선민들처럼 심각한 영적, 사회적 타락의 징후들마저 서 있었다.

이런 시대 상황에 직면하여 스가랴는 여호와께서 자신에게 보여 주신 훗날 선민에게 찾아오실 한 겸손한 왕이시자 참 목자이신 메시야를 중심으로 선민들이 누릴 수 있게 될 복된 미래 즉 선민의 영원한 안정과 평화, 승리와 복락의 종말론적 도래의 비전을 선포하고 있다. 그리하여 자신들의 본토에 돌아왔으면서도 아직도 쫓기는 철새처럼 제대로 뿌리내려 정착하지 못한 당대의 선민들을 향하여 선민의 복되고 영원한 미래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이제 자신들이 돌아온 땅에 서 어떤 난관과 역경에도 주저앉지 말고 과감히 일어나서 새 역사를 창조해 나가도록 격려하고 있다. 여기서도 스가랴는 당대의 선민들에게 당장의 달콤한 안일과 보상을 약속하거나 직설적, 당위론적 설교보다는 선민의 영원한 종말론적 비전이라는 궁극적이고도 근본적인 진리를 제시하여 자기 시대의 포로 귀환 세대가 이를 진정 깨닫고 사모하면서 굳건한 믿음 위에서 자발적이고 역동적인 신앙인으로서의 삶을 스스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2. 스가랴서에 나타난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주요 예언

스가랴서에 나타난 메시야의 예언은 크게 3가지로 나뉜다. 첫째, 그분의 신분에 관한 예언이요 둘째, 그분의 공생애에 관한 예언이요, 마지막 셋째는 그분의 재림에 관한 예언이다.

첫째로, 그분의 신분에 관해서는 3가지로 말한다. 그것은 , 겸손한 왕, 선한 목자가 그것이다. 먼저 스가랴 선지자는 그분을 이라고 예언한다. 이는 그가 사람의 보기에는 보잘 것 없는 것 같으나 그분이야말로 말로 이 세상의 죄악을 정결케 하실 순수한 분으로서 장차 하나님의 전인 교회를 건축할 분임을 예언하고 있다. 그리고 그분을 겸손한 왕이자 선한 목자로 예언한다. 그분의 왕으로서의 정권은 영원할 것이라고 했다.

둘째, 그분이 공생애에 관한 말씀으로 그분은 겸손하여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들어가실 것이라고 했다. 그분은 선한 목자로 오실 것이지만 공생애 끝에 가서는 자신의 양떼들로부터 버림을 받을 것이라고 했고, 하나님께서 스스로 목자를 치심으로 양떼가 흩어지게 될 것이라고 했다. 양떼들은 목자를 버리는데 목자의 품삯으로 30을 쳐 줄 것이지만, 말도 안 되는 값으로 인하여 목자는 그것을 토기장이의 밭에 던져버릴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그분은 창으로 찔림을 받을 것이라고 예언되어 있다.

셋째, 그분의 재림에 관한 예언이 나오는데, 14장에 집중되어 있다. 그러나 슥14장에 나오는 재림주는 여호와이시다. 하지만 인자됨으로 인하여 심판하는 권한을 메시야가 부여받음으로 인하여, 예수님을 통하여 그것이 성취될 것이다.

 

1)하나님의 종 싹이 날 것임(3:8)

지극히 낮은 위치에서 수난당하시고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 그를 믿는 자들을 구원하실 그리스도께서 나실 것을 예언한 것임(11:1:52:13)

2)일곱 눈을 가진 한 돌을 통하여 이 땅의 죄악을 하루에 제함(3:9)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드린 제사로 인류의 죄악을 단 번에 제거하실 것임을 예언한 것임(9:14;요일 1:7)

3)싹이라 이름하는 자가 자기 곳에서 돋아나서 여호와의 전을 건축함(6:12)

다윗의 자손으로 나실 그리스도께서 신약 교회와 영구히 쇠하여지지 아니할 하나님 나라를 세우실 것을 예언한 것임

4)제사장 직분과 왕의 직분이 그 안에서 통합됨(6:13)

그리스도께서는 공의의 직분인 왕의 직분과 긍휼의 직분인 제사장의 직분을 모두 가지심

5)나귀새끼를 타실 겸손한 왕이 도래하실 것임(9:9)

예수 그리스도께서 왕으로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 사람이 타보지 않은 나귀새끼를 타심(21:1-9; 12:12-16)

6)이방 사람에게 화평을 전함(9:10)

그리스도께서 십자가로 서로 원수 되었던 유대인과 이방인을 화평케 하시고 먼 데 있는 자들에게 평안을 전하심(2:16,17)

7)그의 정권이 땅 끝까지 이름(9:10)

그리스도께서 승천하신 후 만유 위에 왕으로 등극하시고 복음이 땅 끝까지 이름으로 그의 통치가 온 땅에 미침

8)하나님께서 잡혀 죽을 양떼를 위해 참 목자를 보내심(11:4)

하나님께서 세상을 사랑하사 당신의 독생자 그리스도를 보내어 당신의 택한 백성을 위하여 일하게 하시고 그들을 위해 죽게 하심(3:16:10:11-18)

9)양떼들이 그들을 위해 온 참 목자를 미워함(11:8)

유대인들이 선한 목자이신 그리스도를 미워하여 배척하고 십자가에 못박아 죽임

10)양떼가 목자의 품삯으로 은 삼십 개를 줌(11:12)

참 목자이신 그리스도께서 가룟 유다를 비롯한 그 양떼들에 의해 은 삽십에 팔리심(26:15)

11)참 목자가 품삯으로 받은 은 삼십을 토기장이에게 던짐(11:13)

가룟 유다가 그리스도를 팔고 받은 은 삼십을 성전에 던져 넣은 것을 제사장들이 그것으로 토기장이 그것으로 토기장이의 밭을 사서 나그네를 위한 공동묘지로 삼음(27:3-10)

12)다윗의 집과 예루살렘 주민이 그 찌른 자를 보고 애통함(12:10)

오순절 성령 강림 후 많은 유대인들이 회개하고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박아 죽인 일에 대하여 회개함

13)목자가 침을 당하고 양떼가 흩어짐(13:8)

그리스도께서 십자가 수난을 당하실 때 그를 따르던 무리들이 뿔뿔이 흩어짐(14:50)

14)여호와께서 그날에 이방나라들을 칠 것임(14:3)

그때 이방나라들이 모여 예루살렘을 치러 올 것이지만 여호와께서 나가서 그들을 치실 것임

15)그의 발이 예루살렘 앞 동쪽 감람산에 서실 것임(14:4)

그날에 여호와의 발이 예루살렘 앞 동쪽 감람산에 서실 것이요, 감람산은 한 가운데서 동서로 갈라져서 매우 큰 골짜기가 생길 것임

16)하나님 여호와께서 모든 거룩한 자들과 함께 오실 것임(14:5)

하나님께서 오시는데 모든 거룩한 자들이 그분과 함께 할 것임

17)그날은 낮도 아니고 밤이 아니며 저녁 무렵에 빛이 있을 것임(14:6~7)

그날은 낮도 아니고 밤이 아니라, 어두워갈 때에 빛이 임함으로 재림이 일어날 것임

18)예루살렘을 치러온 이방인에게 여호와께서 썩는 초자연적인 재앙을 내리실 것임(14:12)

예루살렘을 치러온 이방인들에게 여호와께서 썩는 초자연적인 재앙으로 치실 것임

 

 

< 스가랴서의 메시야 예언에 나오는 명령과 선포 >

1)감사와 회개

주여, 수난받고 십자가에 죽으신 분이 인류의 구원자로 오신 하나님이심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보잘 것 없는 분 같으셨으나 그분의 십자가 구속사건으로 죄가 제거되었음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메시야로 인해 이 땅에 하나님의 교회가 출현하였고 하늘에 완전한 집이 건축될 수 있었음에 감사드립니다.

주여, 예수님은 왕의 직분과 제사장의 직분을 가지신 분임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예수께서는 나귀를 타시는 겸손한 왕으로 오셨음에 감사드립니다.

주여, 예수께서는 참 목자로 오셨음에 감사드립니다.

주여, 예수께서는 백성들에게 은30에 팔리셨으나 값으로 매길 수 없는 분이심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예수께서는 모든 거룩한 자들과 함께 감람산으로 재림하여 모든 이방나라를 심판하실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우리는 아무것도 아닌 피조물인데 남에게 보이고 자랑하려 하는데 바빴나이다. 용서해주소서.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자랑하지 않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겸손히 섬기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목자의 심정으로 살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멸시와 천대를 받아도 슬퍼하지 않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주님의 몸된 교회를 사랑하겠습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자랑과 교만으로 나를 미혹한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메시야의 순결함과 겸손함을 보지 못하는 하는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순결하고 겸손한 자가 될지어다. 교회를 건축하고 하늘나라를 사모할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예수께서는 순결한 싹으로, 겸손한 왕이자 선한 목자로 오셨구나.

2. 예수께서는 왕과 제사장으로 오셨구나.

3. 예수께서는 예언대로 그 길을 걸어가셨구나.

4. 예수께서는 자기백성에게 배척을 당하셨구나.

5. 예수께서는 장차 심판주로 오시는구나.

5)훈련의 기본원칙 열 번 복창

단순, 반복, 지속, 강행

6)장자권의 발동, 명령과 선포 일곱 번 복창

있을지어다. 그대로 되니라, 좋았더라’ ‘복이 있을지어다.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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