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랴강해(09) 메시야의 오심과 지상사역에 관한 예언(슥9:1~11:17)_2020-02-12(수)

by 갈렙 posted Feb 2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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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2월 12일(수) 수요기도회설교(주현절후다섯째주일)
[제  목] 스가랴강해(09) 메시야의 오심과 지상사역에 관한 예언(슥9:1~11:17)
[찬  송] 찬 309장 목마른 내 영혼, 찬 405장 주의 친절한 팔에 안기세, 찬 270장 변찮는 주님의 사랑과
[말  씀] 슥9:1~11:17(구약 1320면)
[키워드] 열방에대한심판, 겸손한왕, 평화의왕, 기도의필요성, 유다의후손으로오실예수그리스도, 악한목자에대한심판, 배척받는선한목자,은30개

 

 

1. 서론

스가랴서는 소선지서 중의 하나다. 예언의 책이다. 이 책의 예언자인 스가랴는 학개와 스가랴, 말라기와 동시대에 살았다.

 

1) 핵심사항파악

. 제목: 이 책의 제목은 스가랴. 스가랴는 여호와께서 기억하신다는 뜻을 가진 신앙고백적인 이름이다.

. 저자: 저자는 제사장 가문의 출신으로 잇도의 손자이자 베레갸의 아들스가랴(1:1, 12:1~7)

. 기록연대: 1~6은 바사왕 다리오 제2년인 B.C.5208월과 11월이며, 7~8은 다리오왕 제4년인 B.C.5189월이다. 그리고 제9~14B.C.480~470년을 각각 그 배경으로 하는 바, 본서의 기록연대는 B.C.520~470년 사이로 본다.

. 수신자: 내적으로 신앙침체와 외적으로 이방민족의 도전 등 심각한 위기 상황에 직면한 B.C.537년에 제1차로 귀환한 포로귀환세대의 이스라엘 백성들과 만세대의 성도들

. 내용: B.C.537년 제1차 포로귀한 직후 개시하였으나 내외적인 난관에 부딪혀 중단한 채로 16년 동안이나 방치된 성전재건사업을 학개 선지자의 촉구로 이제 막 재개한 백성들을 격려하고 또 성전재건 이후 40여년이 지난 후 여전히 주변나라의 위협과 침공을 받으면서도 도래할 것이라 기대했던 선민의 완전한 회복과 영광이 요원한 상황에서 선민으로서의 긍지를 물론 여호와 신앙의 열정과 순결마저 상실할 위기에 처해 있는 포로귀환민들에게 여호와 절대신앙과 하나님의 선민구속사역에 대한 확신을 심어주기 위하여 제시된 훗날 역사의 무대에 등장하실 한 왕이자 목자이신 메시야를 중심으로 선민이 누리게 될 미래에 대한 종말적인 비전들

. 요점: 1~8장까지는 성전재건 격려를 위한 8대 환상”(1~6)예루살렘 성전 파괴 기념 금식일 준수 관련 4가지 질문과 답변”(7~8)을 기록하고 있고, 9~14장까지메시야 사역과 수난 및 세상 끝날의 대사건들을 통한 선민의 복란의 실현에 대한 종말론적 비전으로, 선민의 왕이자 목자이신 메시야의 도래를 통한 선민의 복락”(9~11), 메시야의 수난 이후의 세상 끝날 사건들을 통한 선민의 복락”(12~14)에 대해 기록하고 있다.

. 주제: 각 때에 맞는 포로귀환세대의 신앙독려를 위한 성전재건사업의 완공 예언 및 메시야를 중심한 선민의 궁극적인 영광과 복락에 대한 종말론적 비전

. 문체: 신기하고도 웅장한 독특한 이미지를 통하여 선민의 역사적, 종말론적 영광을 상징적으로 연속 묘사하고 있는 묵시문학적 예언서.

. 배경: 이스라엘의 수도이자 포로귀환세대의 삶의 중심지이기도 하였던 예루살렘과 바사제국 체제하의 주변 나라들

. 기본이해: 포로귀환세대의 신앙독려를 위한 성전재건완성과 선민의 종말론적 축복의 비전제시.

구약성경에 포함된 선지서들은 애가서를 포함하여 모두 17권이다. 이전 17권의 선지서들 중에서 B.C.538년 바사왕 고레스의 포로귀환허가 칙령이 반포된 이후 즉 포로귀환시대에 기록된 선지서는 학개와 스가랴와 말라기, 이 세 권이다. 이 세 권의 선지서 중에서 스가랴서는 가장 긴 책으로, 세 권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다. 포로귀환시대의 세 선지자의 활동연대 또는 이들이 기록한 세 선지서의 기록 시기는 각각 학개는 B.C.5209~12월 사이의 수개월이며, 스가랴는 B.C.52011~12월에서 시작하여 B.C.470년까지의 약 50여년이며, 그리고 말라기는 B.C.432년 무렵의 수개월 뒤다. 이렇게 볼 때 스가랴서는 포로귀환시대의 세 권의 책들 중에서 가장 오래 활동한 스가랴 선지자가 기록한 가장 긴 책이며, 또한 기록 연대상으로 서로 거의 90여년의 차이가 나는 학개서와 말라기서의 중간에 위치한 책이다.

그런데 이 책은 묵시문학서. 스가랴서는 에스겔, 다니엘과 함께 구약성경의 대표적인 묵시문학서다. 주로 종말론적인 사건과 관련한 기이하고도 생동감 넘치는 상징적 이미지들을 등장시키고 난해한 방식으로 구성하여 제시하는 묵시문학적인 책으로서의 특징이 스가랴서의 전반에서 발견된다.

 

전반부 제1~8B.C.520년 소위 스룹바벨 성전 즉 제2성전 재건 사업이 재개된 직후를 그 직접적 배경으로 하고 있다. 신정 국가 재건을 위한 첫걸음으로서의 새 예루살렘 성전의 재건 사업은 유다 공동체가 예루살렘 중심으로 본토에 재정착하여 강력한 경쟁 집단으로 등장하게 될 것을 꺼려하는 사마리아와 인근 국가들의 집요한 방해로 중단되었으며 이러한 상태로 약 16년간이나 방치되었다. 그러다 오랜 침묵을 깨고 B.C. 520년에 학개 선지자가 등장하여 성전 재건 사업을 다시 시작할 것을 부르짖었고, 스가랴 선지자는 학개보다 2개월 후에 등장하여 두 선지자 등이 함께 성전 재건 사업을 강력하게 독려함으로써 재개된 지 약 4년 후인 B.C. 51610(아달월) 3일에 마침내 제2성전의 완공을 보게 되었다(6:15).

본서의 전반부(1~8)는 바로 이러한 역사적 정황 가운데서 예루살렘 새 성전 재건 사업이 이제 막 다시 시작되었을 때 주어졌던 말씀이다. 즉 스가랴는 신정 국가의 중심일 수밖에 없는 성전 재 건 사업을 무관심과 나약함으로 인하여 약 16년 동안이나 방치했었다가 학개 선지자의 책망을 받고 이제야 막 다시 성역(聖役)을 재개한 당시의 유대인들에게 2성전은 어떤 일이 있어도 필히 완공될 수 있다는 신념을 불어 넣어 더 이상 머뭇거리는 일 없이 새 성전의 준공이 실현되는 그 순간까지 박차를 가하도록 독려하고자 하였다

한편 후반부 제9-14은 앞선 제1-8장과 문체와 내용에서 현저한 차이점을 가지고 있다. 앞선 제 1-8장이 당시의 선민 공동체가 직면한 실제적 문제인 성전 재건과 금식 관련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면 후반부 제9-14장은 묵시적이고 종말론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다. 8장 기록(B.C.518) 38년만의 일(B.C.480)이다. 여기서 특별히 11장은 메시야를 상징하는 참 목자의 행적과 백성들의 배척을 집중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이러한 내용의 제9-14장은 B.C.516년 제2성전, 곧 스룹바벨 성전이 완공된지 40여년이 지난 후인 B.C.480-470년경에 기록되었다. 이 당시의 역사적 상황에 관해서는 그리 많이 알려져 있지 않다. 다만 본서의 본문과 본서 후반부보다 30-40년 뒤의 시대를 반영하고 있는 말라기서를 참고하여 다음과 같이 추측해 볼 수 있다.

이런 시대, 곧 자기 비하와 체념에 물들어 여호와 신앙마저 상실해 가는 당대의 백성들을 향하여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다시 스가랴 선지자에게 당신의 말씀을 외치게 하였다. 먼저 여호와 하나님은 스가랴를 통하여 당장 선민 자신들은 초라하고 왜소하고 주변 이방인들은 감히 넘볼 수조차 없을 만큼 기세등등한 것 같지만 세계 역사를 홀로 주관하시는 이는 여호와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을 새삼 각성시키셨다. 그리고 하나님 자신은 오직 당신의 백성인 선민 이스라엘 백성들이 영원한 복락을 누리게 될 저 종말론적 메시야 왕국을 이 땅에 세우시기 위하여 온 세상의 역사를 이끌어 가시는 바 최종 승리는 결국 선민들에게 주어질 것이라는 근본적 진리이자 살아 계신 하나님의 거듭된 약속을 다시 일깨우셨다. 그럼으로써 위축되고 침체된 포로 귀환 시대의 백성들에게 위로와 소망을 주고자 하셨던 것이다. 그리하여 하나님께서는 메시야 즉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도래와 세상 끝날의 결정적인 구속사적 사건들을 중심으로 하여 이를 통하여 선민이 누리게 될 복된 미래의 비전을 펼쳐 보이셨다.

 

 

2)스가랴서의 내용 구조

스가랴서는 기록 시기를 기준으로 크게 나누면 1-8장의 전반부9-14장의 후반부 등 두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그리고 내용 또는 소재를 기준으로 보다 상세히 나누면 1-6장의 전반부 그리고 7-8장의 중반부 내지는 삽입부 그리고 9-14장의 후반부 등 세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여기서는 보다 정확한 파악을 위하여 세 부분으로 나누어 그 내용 구조를 살펴보기로 한다.

전반부 제1-6은 스가랴가 B.C.52011, 12월 무렵 이제 막 다시 재개된 예루살렘 새 성전 재건 사업을 독려하기 위하여 하룻밤 사이에 받은 여덟 환상의 기록이다.

1환상 - 붉은 말을 타고 화석류 나무 사이에 선 여호와의 사자와 세 말의 환상(1:7-17)

2환상 - 네 뿔과 네 대장장이의 환상(1:18-21)

3환상 - 측량줄을 잡은 소년의 환상(2:1-13)

4환상 - 대제사장 여호수아에 관한 환상(3:1-10)

5환상 - 순금 등대와 두 감람나무의 환상(4:1-14)

6환상 - 날아가는 두루마리 환상(5:1-4)

7환상 - 에바 안에 앉은 여인의 환상(5:5-11)

8환상 - 두 구리산 사이에서 나온 네 병거의 환상(6:1-8)

중반부 제7,8B.C.51811,12월경 벧엘인들이 예루살렘 함락 이후 성전 파괴를 애도하며 불문율처럼 지켜오던 5월의 금식일과 기타 기념 금식일들을 계속 지켜야할지에 대하여 제기한 4가지 질문과 이에 대한 답변을 기록하고 있다. 이 때는 앞서 전반부에 기록되어 있는 스가랴가 하룻밤 사이에 여덟 환상의 예언을 받아 선포한 사건으로부터 2년이 경과한 시점이었다. 예루살렘 함락 이후 줄곧 지켜오던 5월과 제7월의 금식일을 이제 다시 예루살렘 새 성전이 준공되는 상황에서 계속 지켜야 하는지에 대하여 스가랴에게 질문을 제기하였다.

후반부 제9-14은 전반부 및 중반부의 시대 배경과는 40여년의 시차가 있는 B.C.480-470을 배경으로 주어진 말씀으로서 훗날 선민 앞에 등장하실 한 겸손한 왕이시자, 선민을 위한 유일한 참 목자이신 메시야를 중심으로 선민이 누리게 될 복된 미래의 비전에 대한 일련의 예언 선집(選集)이다. 이 무렵 대다수의 포로 귀환 세대는 다시금 깊은 영적 회의와 불감증에 서서히 빠져들고 있었다. B.C.516년 스룹바벨 제2성전이 준공되었지만 그것은 그저 단절된 하나의 사건이었을 뿐 포로 귀환 세대의 영육간의 현실은 별반 달라질 것이 없었다. 오히려 포로 귀환 세대는 여전히 정치적·군사적 위협에 쫓기며 경제적으로도 뾰죽한 타개책이 없이 예루살렘과 주변의 기존 이방 토착민들의 눈치를 보며 근근히 살아가야 하는 별다른 희망 없는 삶이 계속되었다. 그러자 이내 포로 귀환 세대의 여호와 신앙의 열정은 사그라지고 오히려 과거 예루살렘 멸망 이전 시대의 선민들처럼 심각한 영적, 사회적 타락의 징후들마저 서 있었다.

이런 시대 상황에 직면하여 스가랴는 여호와께서 자신에게 보여 주신 훗날 선민에게 찾아오실 한 겸손한 왕이시자 참 목자이신 메시야를 중심으로 선민들이 누릴 수 있게 될 복된 미래 즉 선민의 영원한 안정과 평화, 승리와 복락의 종말론적 도래의 비전을 선포하고 있다. 그리하여 자신들의 본토에 돌아왔으면서도 아직도 쫓기는 철새처럼 제대로 뿌리내려 정착하지 못한 당대의 선민들을 향하여 선민의 복되고 영원한 미래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이제 자신들이 돌아온 땅에 서 어떤 난관과 역경에도 주저앉지 말고 과감히 일어나서 새 역사를 창조해 나가도록 격려하고 있다. 여기서도 스가랴는 당대의 선민들에게 당장의 달콤한 안일과 보상을 약속하거나 직설적, 당위론적 설교보다는 선민의 영원한 종말론적 비전이라는 궁극적이고도 근본적인 진리를 제시하여 자기 시대의 포로 귀환 세대가 이를 진정 깨닫고 사모하면서 굳건한 믿음 위에서 자발적이고 역동적인 신앙인으로서의 삶을 스스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2. 원론적, 궁극적 차원에서의 이방심판과 선민안전의 대조(9:1~8)(관련문단, 1:3~2:3)

1)본문내용(9:1~8)

첫째, 선민 주변국가에 대한 주권적 심판 및 이방의 여호와 경외(1~7)

수리아 지역에 대한 심판과 선민과 만국의 경외(1~2a)

부강을 내세우던 두로와 시돈지역에 대한 철저한 심판(2b~4)

교만하던 블레셋에 대한 심판(5~6a)

여호와에 의하여 정화된 블레셋 남은 자들의 유다 합류(6b~7)

둘째, 여호와의 진에 의한 선민이 거하는 땅의 안전(8)

 

 

2)영적 교훈

본서의 후반인 9~14장은 그 내용에 따라, 다시 2개 부분으로 나뉜다. 첫째 9~11장은 선민을 향한 메시야의 도래와 지상사역을 통한 선민의 복락예언이고, 둘째 12~14장은 메시야의 수난이후와 세상 끝날의 사건들을 통한 복락 예언이다.

그중에서 9:1~8의 문단은 좁게는 제9~11장까지 이어지는 일련기사의 넓게는 제9~14장까지 이어지는 일련기사의 개시 부분으로, 선민 주변 국가들에 대한 하나님의 주권적인 심판(1~7)과 그에 대조되는 선민의 안전한 보호 예언(8)을 다루고 있다. 여기서 하나님의 심판의 대상으로 나타나는 선민 주변 국가들은 수리아와 두로와 돈, 블레셋이다. 이들은 과거 선민을 대적하고 핍박하였던 나라들로서 하나님의 선민을 대적하는 모든 악한 세력의 대표다.

 

첫째,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으로 인하여 악의 존재가 멸망받기 전에는 아무리 하나님의 은총이 주어지고 회복이 된다고 할지라도 여전히 불신세력에 의한 핍박을 지속될 것이고, 번영은 잠시 뿐이며, 평안도 잠시 뿐임을 알 수 있다(1~8).

둘째, 선지자들의 예언의 궁극적인 성취는 초림의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일시적으로 성취되지만(맛보기일 뿐이다), 진정한 성취는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으로 성취된다(1~8).

셋째, 회복된 하나님의 백성이 된다고 할지라도 주변의 불신세력에 의한 핍박은 계속될 것이며, 그것은 재림하실 그리스도에 의해 열방이 심판받음으로 끝이 난다(1~8).

스가랴가 이 예언서를 쓸 당시(B.C.480년경)에는 북쪽에는 아람(시리아)나라가, 서북쪽 해안가에는 두로와 시돈이 있었고, 서남쪽 해안가에는 블레셋 족속이 있었다. 이들은 끊임없이 선민을 괴롭혔다.

넷째, 하나님께서는 악의 세력을 반드시 심판하시어 멸하신다(1~8).

다메섹, 두로와 시돈 그리고 블레셋은 그 뒤 알렉산더 대제에 의해 초토화되어 멸망당한다. 그러나 예루살렘만큼은 보존된다. 특히 난공블락의 요새였던 두로(800미터 떨어진 지중해의 섬을 동시에 도시로 갖고 있었음)는 바벨론왕 느부갓네살왕이 무려 13번을 침공했으나 실패했다. 하지만 스가랴의 예언에 따라 200년 뒤에 일어난 알렉산더에 의해 멸절 당하고 만다. 모든 주권은 하나님에게 있다.

다섯째, 장차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에도 모든 악의 세력들을 아마겟돈 전쟁 곧 곡과 마곡의 전쟁으로 멸하신다(1~8).

그러므로 모든 성도들은 죄악이 횡횡하는 세상에 살더라도 악에 동조하지 말아야 하며, 원수의 핍박으로 고통을 당한다고 할지라도 낙심하지 말아야 한다.

여섯째, 아무리 지혜를 많고 부요와 가득해도 하나님 없는 지혜와 부요는 교만과 타락을 불러올 뿐이다(1~4).

두로와 시돈이 그랬다. 두로 왕은 지혜가 충족했다고 한다(28:12). 그래서 상업에 뛰어났고 무역에 뛰어났다고 한다(28:16~17). 그러니 교만해질 수밖에 없었다. 그것이 결국 그들을 멸망으로 인도하고 말았다. 두로가 요새를 건축하여 외부의 침공에 대비했지만 알렉산더 대제가 육지로부터 약 800m나 되는 두로 섬까지 둑을 쌓아 길을 내어 성을 공격함으로써 마침내 철옹성 같은 두로성의 함락하여 파괴하였던 것이다. 파숫꾼이 성을 둘러 진쳐도 하나님께서 지키시지 아니하시면 그 모든 노력은 허사가 되고 만다(127:1).

일곱째, 멸망 중에라도 회개하고 하나님을 붙잡게 되면 살아남아 하나님의 백성이 될 수 있다(7).

블레셋 족속들 곧 아스글론, 가사, 가드, 에그론, 아스돗에 살던 사람들은 혐오스럽게도 피가 있는 채로 제물을 뜯어먹고 있었다. 그러나 그들 중에 일부가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유다지파에 합류하게 된다. 마치 가나안 일곱족속 가운데 여부스 족속이 살아남아 유다지파가 되듯이 말이다. 다시 말해, 하나님의 백성을 대적하는 자들이라고 회개하여 하나님의 백성들로 합류할 자들이 있는 것이다.

여덟째, 하나님께서 지키시면 사면에 불성곽이 되며 어떠한 세력도 건들지 못한다(8).

알렉산더 대제가 가자로 내려가서 블레셋을 치고 올라와 예루살렘으로 진격할 태세를 갖추고 있었다. 그리고 예루살렘 직격을 앞둔 전날 밤에 알렉산더가 꿈을 꾼다. 예루살렘의 대제사장이 모습이 꿈 속에 나타난 것이다. 그런데 그 다음날 예루살렘으로 진격해 들어갔을 때에 꿈에 보았던 바로 그 대제사장이 자기에게 나아오는 것이 아닌가? 그러자 그는 마음의 감동을 받아 예루살렘을 침공하지 말도록 하였고 오히여 예물을 제사장에게 바치고 물러났다고 한다.

 

 

3. 한 겸손한 왕의 도래와 통치 및 여호와께서 선민에제 주실 복락(9:9~17)(대조문단, 21:1~10, 11;1~10, 19:28~40, 12:12~16)

1)본문내용(9:9~17)

첫째, 한 겸손한 왕의 도래와 범세계적인 평화 왕권 수립(9~10)

한 겸손한 왕이 예루살렘으로 도래할 것이다(9).

한 겸손한 왕이 범세계적인 평화의 왕권을 수립할 것이다(10)

둘째, 겸손한 왕의 도래에 즈음하여 여호와께서 주실 선민의 복락(11~17)

여호와의 선민의 갇힌 자들의 해방과 귀환 및 보상(11~12)

여호와의 소집과 호위에 의한 선민의 원수들에 대한 승리의 구가(13~15)

여호와의 구원을 입은 선민의 영광과 형통(16~17)

 

2)영적 교훈

그리고 이어지는 9:9~17의 문단한 겸손한 왕의 도래와 범세계적인 평화왕권수립 예언 및 여호와께서 선민에게 주실 복락에 대한 예언이다. 여기에 보면, 예루살렘에 한 왕이 도래하실 것과 그는 공의로우시며 구원을 베푸시며 겸손하셔서 나귀의 새끼를 타실 것이라고 하였다. 여기서 한 겸손한 왕이란 초림의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한다(21:1~10, 11:1~10, 19:29~40, 12:12~16). 예수께서는 왕이심에도 불구하고 나귀새끼를 타신다는 것은 그의 초림의 상징을 보여주는 것으로서, 이는 그리스도가 심판자가 아니라 구원자요 섬기는 자로 오실 것임을 나타내는 것이다.

 

첫째, 우리가 가장 기뻐하고 즐거워해야 할 일은 메시야의 오심이다(9)

둘째, 초림의 메시야는 정복자나 심판자로 오신 것이 아니라 겸손한 왕으로 섬기기 위해서 오셨다(9).

셋째, 그분의 오심은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전투를 끝내고 인간과 인간 사이의 전쟁을 끝내어 진정한 범세계적인 왕권을 수립하고 하늘의 평화를 주시려 함이다(10).

2:4 그가 열방 사이에 판단하시며 많은 백성을 판결하시리니 무리가 그들의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그들의 창을 쳐서 낫을 만들 것이며 이 나라와 저 나라가 다시는 칼을 들고 서로 치지 아니하며 다시는 전쟁을 연습하지 아니하리라

9:6-7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7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왕좌와 그의 나라에 군림하여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지금 이후로 영원히 정의와 공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

4:3 그가 많은 민족들 사이의 일을 심판하시며 먼 곳 강한 이방 사람을 판결하시리니 무리가 그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창을 쳐서 낫을 만들 것이며 이 나라와 저 나라가 다시는 칼을 들고 서로 치지 아니하며 다시는 전쟁을 연습하지 아니하고

1:7 그러나 내가 유다 족속을 긍휼히 여겨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로 구원하겠고 활과 칼이나 전쟁이나 말과 마병으로 구원하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52:7 좋은 소식을 전하며 평화를 공포하며 복된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구원을 공포하며 시온을 향하여 이르기를 네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하는 자의 산을 넘는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가

2:16-17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17 또 오셔서 먼 데 있는 너희에게 평안을 전하시고 가까운 데 있는 자들에게 평안을 전하셨으니

넷째,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피만이 죄에 결박된 자들을 구원하실 수 있다. 즉 예수께서는 지금도 당신의 언약의 피로 말미암아 멸망의 구덩이에 빠진 사람들을 구원하히고 있다(11).

알렉선더가 죽자 헬라제국은 4등분되었고, 그중에 수리아와 예루살렘은 셀류커스 왕에게 돌아갔다. 그 왕조 중에서 안디오커스4세 에피파네스 왕이 예루살렘을 침공하게 되고 정복하게 되는데, 이때 그가 예루살렘 성전의 번제단을 치우고 제우스신상(멸망의 가증한 것) 세워놓았으며, 안식일을 지키는 것을 금지하고, 돼지피로 제사를 드리자, 제사장 맛다디아가 자신의 다섯 아들과 함께 에피파네스 왕과 전쟁하여 결국 승리한다. 이것으로 인하여 수전절(하누카)(925일부터 8일간)이 생겨난다.

다섯째, 예수께서는 성도들을 영적 전쟁의 전사로 사용하시어 사탄과 귀신을 제압하신다(13)

여섯째, 성도들의 승리는 오직 하나님에 의한 승리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실 때에 승리하는 것이다(13).

 

 

4. 유다지파를 통하신 선민구원과 이방 열국 사이에서의 선민소집과 인도(10:1~12)(관련문단, 11:1~16)

1)본문내용(10:1~12)

첫째, 창조주이자 주관자이신 여호와의 은혜의 간구의 권면(1)

둘째, 우상과 거짓 목자들의 해악 지적과 거짓 목자와 숫염소들에 대한 징벌의 경고(2~3a)

셋째, 여호와의 유다지파를 통한 구원자 배출 및 유다지파 후원을 통한 전 선민의 구원과 귀환(3b~7)

여호와의 유다지파를 통한 구원자 배출(3b~4)

여호와의 유다지파 후원을 통한 선민의 구원과 귀환(5~6)

회복될 에브라임과 그 자손들의 기쁨(7)

넷째, 여호와의 이방 열국 사이에서의 선민소집 및 본향으로의 인도와 견고한 보호(8~12)

여호와의 열방에 흩은 선민들의 귀환을 위한 소집(8~9)

여호와의 열방에 흩어진 선민들의 본향 인도(10~11)

돌아온 선민들의 여호와 안에서의 보호와 새로운 삶(12)

 

2)영적 교훈

이어지는 10:1~12의 문단유다지파를 통한 선민구원과 이방열국 사이에서의 선민 소집과 인도에 대한 예언이다. 여기서 유다지파를 통한 선민 구원예언은 유다지파에서 구원자 메시야가 나실 것임을 예언한 것으로, 유다지파에서 메시야가 나올 것이라는 사실은 야곱의 유언적 축복을 필두로 하여 성경에 거듭하여 예언되었다. 그리고 이방 열국 사이에서의 선민소집본향으로의 인도 및 보호의 약속은 그리스도의 대속사역에 근거하여 열방 중에서 택하신 자들을 구원하시고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나라로 인도하여 들이실 것을 예언한 것이다.

 

첫째, 하나님의 모든 약속은 성도들의 기도를 통하여 성취된다(1).

봄비는 늦은 비로써 태양력으로 4~5월에 내리는 비인데, 팔레스틴에서는 결실을 위해 꼭 필요한 비. 하나님은 이것을 구하라 하신다. 그리고 소낙비도 구하라 하신다. 여기서 소낙비는 흠뻑 내리는 비를 가리킨다. 그런데 이것도 구하라 하신다. 기도를 해야 하나님도 일하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모든 약속은 기도없이는 이루어질 수 없는 것이다.

둘째, 하나님께서는 구할 때에는 때를 따라, 흡족이 은혜를 베풀어주신다(1).

이스라엘에 있어서 는 은총을 상징한다. 은총을 구하는 필수적인 절차는 기도다.

셋째, 하나님은 자기의 백성을 강하게 하시어 원수마귀와 싸우게 하신다(3).

하나님께서는 유다족속을 선택하시어 대적과 승리할 수 있도록 만드신다. 지금은 교회를 통해서 그 일을 하신다.

넷째, 하나님의 궁극적인 전쟁의 승리는 유다지파에서 나오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다(4).

예수님은 교회건축의 지지대이신 모퉁이돌이요, 바람의 흔들림을 막아주는 말뚝이시며, 전쟁에서는 싸워 대적하는 자를 전멸시키는 이시고, 전능자요 권세잡은 자이시다.

다섯째, 교회가 약하다고 해도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인하여 최후 승리는 교회의 것이 된다(5).

여섯째, 하나님은 반드시 당신의 자녀들이 언제 어디에 있든지 그들을 내버려두지 아니하시고 모아들이시는 목자와 같으시다(8~12).

 

 

5. 선민이 미워할 한 참 목자의 행적 및 선민 대중과 한 악한 목자의 멸망예언(11:1~17, 대조문문단, 26:15, 27:3~10, 관련문단, 50:1~20)

1)본문내용(11:1~17)

첫째, 선민대중이 당할 전면적 멸망 예언(1~3)

둘째, 선민들이 미워하여 배척할 한 참 목자의 두 막대기와 품삯 등의 상징을 통한 행적 예언(4~14)

이미 팔려있는 양떼의 최종유기예고를 동반한 여호와의 참 목자를 향하신 목양 명령(4~6)

은총과 긍휼의 두 막대기를 가진 참 목자의 양떼를 향한 동정과 사역(7)

참 목자의 세 목자와의 갈등과 그들에 대한 제거(8)

참 목자의 악하고 망해가는 양 때의 유기와 은총 막대기 절단을 통한 언약 파기(9~11)

참 목자의 품삯으로 매겨진 은30과 이의 어전에서의 토기장이를 향한 던짐(12~13)

언약 막대기의 절단을 통한 형제애의 파괴(14)

셋째, 한 악한 목자의 등장과 멸망예언(15~17)

여호와께서 어리석은 목자의 기구들을 빼앗으라고 하신다. 그리고 나서 악한 목자를 일으킬텐데, 가가 양떼를 괴롭힐 것이나 그러한 못된 목자를 하나님께서 심판하신다고 하신다.

 

 

2)영적 교훈

이어지는 11:1~17의 문단선민의 참 목자배척과 선민대중과 악한 목자의 멸망에 관한 예언이다. 이를 보면, 먼저 스가랴 선지자의 애가 형식의 선민대중의 전면적인 멸망예언이 나온다(1~3). 스가랴가 이처럼 전 선민의 멸망을 예언한 것은 4절 이하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그들이 하나님께서 그들을 구원하기 위해 보내실 참 목자 곧 메시야를 미워하여 배척하고 결국 죽이기까지 하는 만행을 저지르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스가랴의 전 선민 멸망예언에 이어서는 그처럼 스가랴가 선민의 멸망을 예언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로서, 민의 참 목자 배척과 그 결과에 대한 예언이 나온다(4~14). 즉 선민이 하나님께서 사로잡혀 죽을 위기에 처한 양떼와 같은 선민을 구원하기 위해 보내신 참 목자를 배척함으로 말미암아 참 목자로부터도 버림을 받고 멸망을 받아 흩어지게 된다는 것이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를 배척할 유대인들을 하나님께서 로마제국을 토해 심판하실 것을 예언한 것이다. 한편 본문은 슥11:4~14절에서 예언하고 있는 한 목자 곧 참 목자와 대조되는 다른 한 목자 곧 악한 목자의 등장과 멸망을 예언하고 있는데, 여기서 한 목자는 어느 특정한 대상을 가리킨다기보다는 스스로 목자로 자처하지만 실상은 양들에게 관심이 없고 오직 자기의 유익만을 구하며 자기를 위하여 양들을 잡아먹는 모든 악한 목자 특히 적그리스도의 세력을 가리킨다.

 

첫째, 어디에서 거짓 목자와 참 목자가 있다(1).

둘째, 거짓 목자에게 그릇 인도함을 받는 백성은 결국 전면적으로 심판을 받게 된다(1~3).

셋째, 최고의 목자가 타락하면 그 밑에 있는 목자도 같이 타락한다(1~3).

넷째, 모든 백성의 멸망은 부패한 지도층으로 말미암아 일어난다(1~3).

다섯째, 잡혀 팔려 죽게 될 양들을 위해 하나님께서 선한 목자이신 우리 주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셨다(4).

여섯째, 목자들이 잘못 행하면 양떼들이 비참하게 된다(5~6).

일곱째, 목자들이 타락하면 하나님께서 양떼들을 대적자들에게 넘기신다(5~6).

여덟째,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거짓된 목자들을 제거한다 할지라도 그 목자들이 계속해서 그리스도를 마음으로 미워하면 하나님은 결국 양떼들은 유기하신다(8~9).

예루살렘은 A.D.70년 로마의 디도장군에 의해 완전히 멸망을 당한다.

아홉째, 이스라엘 지도자들의 부패와 타락으로 인하여 양떼를 향한 은총연합의 막대기는 부러지고 말았다(7~13).

열째, 메시야는 은30세에 팔리게 된다.

왜냐하면 죽어가는 양떼를 살리기 위해 일한 스가랴의 품삯은 은30이었기 때문이다(13). 그들은 목자의 값을 후하게 쳐주었다고 하나 그것은 목자의 수고를 멸시한 것이다. 그러므로 그 값은 토기장이가 있는 밭을 사는 값으로 치러질 뿐이었다.

열한째, 예수께서 떠난 이후에 악한 목자가 와서 양떼들을 해칠 것이라고 했다(16~17).

열두째, 그리스도를 배척하면 더 이상의 용서가 없어, 영원한 멸망을 받게 된다(1~3).

열셋째, 그리스도의 통치를 거부하면 사탄의 통치하에 들어간다(6).

열넷째, 모든 목회자는 참 목자이신 그리스도를 본받아 양떼를 천국으로 인도하는 사명을 성실히 감당해야 한다(4).

열다섯째, 목자이신 그리스도는 자기의 양떼를 은총과 연합의 막대기로 인도하신다(7).

열여섯째, 목자의 인도를 끝까지 거부하게 되면 그는 결국 버림받게 된다(7).

열일곱째, 하나님의 말씀은 반드시 성취된다(11).

열여덟째, 그리스도의 은혜를 은30정도로 값싸게 치지 말아야 한다(12).

열아홉째, 교회의 성도는 참 목자와 거짓 목자를 분별하는 안목이 필요하다(1~14).

스무째, 예수님은 예언자의 말씀을 따라 사셨다.

스가랴서만큼 그리스도의 초림과 예루살렘 입성과 배척에 대해 적나라하게 예언한 선지자는 없다.

 

< 스가랴 9:1~11:17에 나오는 명령과 선포 >

1)감사와 회개

주여, 주께서는 주의 백성을 괴롭히는 악의 세력은 반드시 심판하신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주님 없는 지혜와 부요는 교만과 타락의 원인이 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하나님이 지키시면 어떤 세력도 건들 수 없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주님이 재림하실 때까지 악한 자들의 공격은 계속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초림의 예수님은 심판주가 아니라 겸손히 섬기는 자로 오셨음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그리스도의 왕권의 성취는 범세계적인 평화의 세계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유다지파의 사자 예수 그리스도의 언약의 피만이 인류의 죄를 속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하나님의 모든 약속은 성도들의 기도를 통해서만이 성취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는 풍성하며 흠뻑 주신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하나님께서는 악한 목자를 반드시 심판하신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지도자의 타락은 백성을 괴롭게 하고 멸망으로 인도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우리 주님은 선한 목자이신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악의 편에 서지 않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지혜와 부요를 자랑하지 않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끝까지 인내하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정녕 기도에 힘쓰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타락의 길서 서지 않겠나이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악의 편에도 서보라라고 부추겨온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기도를 방해하는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겸손하고 충성될지어다. 기도에 더욱 힘쓸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하나님은 악의 세력에 가담하는 자를 반드시 심판하시는구나.

2. 악의 세력의 공격은 재림 때까지 계속되는구나.

3. 예수님은 겸손히 섬기는 선한 목자로 오셨구나.

4. 기도없이는 어떤 기적도 일어나지 않는구나.

5. 교회 공동체는 지도자의 타락이 가장 무서운 것이로구나.

5)훈련의 기본원칙 열 번 복창

단순, 반복, 지속, 강행

6)장자권의 발동, 명령과 선포 일곱 번 복창

있을지어다. 그대로 되니라, 좋았더라’ ‘복이 있을지어다.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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